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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산행 */14년 산행

141026, 합천 가야산, 백운동 만물상 서장대 서성재 칠불봉 우두봉 토신골 해인사 - 첨단산악회

by 멋진동하 2014. 10.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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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0월 26일 일요일 맑음

 

광주첨단산악회 제429차(년38차) 정기산행, 합천 가야산 1,433m(2014.10.26.일,07;00)

 

산행일시 2014년 10월 26일(일요일) 07:00
산행코스 A코스 : 백운동탐방소-만물상능선-서장대-서성재-칠불봉-상왕봉-칠불암지
-토신골-해인사-주차장(약11㎞, 6시간30분)
B코스 : 백운탐방소-용기골-백운교(1교-2교-3교)-백운사지-서성재
-칠불봉-상왕봉-칠불암지-토신골-해인사-주차장(약10.5km, 6시간 00분)
산행경비 금 30,000원
차량경유 백운동모자보건센타 06;20   광주역 06;30   비엔날레주차장 06;40
양산동새롬연합의원 06;50     첨단우체국입구 07;00
* 산행신청시 승차장소와 좌석번호를 표기해 주세요.
최종출발 첨단우리은행 옆 첨단우체국 입구(하차는 세종서점 앞) 07;00
준비물 점심, 간식, 물 2리터이상, 상비약, 목욕준비물(여벌옷)
 임원연락처  회  장/장성호 010-8614-6916
산행이사/동하 010-3613-4876
총무이사/해동 010-3629-8337

 

◆ 국립공원 가야산은 조선8경의 하나로 주봉인 상왕봉(1,430m)을 중심으로 톱날 같은 암봉인 두리봉, 남산, 비계산, 북두산 등 해발 1,000m가 넘는 고봉들이 마치 병풍을 친 듯 이어져 있다. 주봉은 상왕봉(1,430m), 최고봉은 칠불봉(1,432m)이다. 상왕봉은 소의 머리처럼 생겼고 오랜 옛날부터 산정에서 행해졌던 산신제의 공물을 소에 바치고 신성시해왔다고 하여 우두봉이라고 불리우며, 상왕봉의 ‘상왕’은 <열반경>에서 모든 부처를 말하는 것으로 불교에서 유래한 것이라 한다. 가야산은 동서로 줄기를 뻗고 있으며 남북으로 경상북도 성주군과 경상남도 합천군의 경계를 이룬다. 합천 쪽으로 드리운 산 자락은 부드러운 육산을 이루고 성주군 쪽은 가파르고 험하다. 정상에서 내려다보는 기암괴석과 어우러진 가을 단풍은 자연의 신비로움을 느끼게 하고, 눈 덮인 가야산 설경은 한 폭의 풍경화를 보는 듯하다. 가야산은 오묘하고 빼어난 산세를 지니고 있어 사시사철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매표소에서 해인사까지 이어지는 홍류동계곡 주변에는 소나무뿐만 아니라 활엽수가 우거져 있어 그 아름다움이 해인사와 함께 가야산의 백미로 손꼽힌다. 해인사 초입의 갱맥원에서부터 정상의 우비정까지 19개의 명소가 있다. 가야산 골짜기에서 발원한 홍류동계곡은 계절마다 경관을 달리하여 주위의 천년 노송과 함께 제3경 무릉교로 부터 제17경 학사대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절경이 10리 길에 널려있다. 가을의 단풍이 너무 붉어서 계곡의 물이 붉게 보인다 하여 홍류동이라 불리어 왔고 여름에는 금강산의 옥류천을 닮았다 해서 옥류동으로도 불리운다. 이 계곡의 아름다움은 봄이나 가을에 으뜸을 이룬다. 그밖에도 가야산에는 무릉교, 홍필암,음풍뢰, 공재암, 광풍뢰, 제월담, 낙화담, 첩석대 등의 명소가 있다.가야산 남쪽자락에 자리잡은 해인사는 14개의 암자와 75개의 말사를 거느리고 있다. 특히 해인사는 국내 3보사찰 중 법보사찰로 유명하다. 우리나라 3보 사찰 중 하나인 가야산 해인사는 불교의 성지이다. 조선시대 강화도에서 팔만대장경을 옮겨온 후 불보사찰 통도사, 승보사찰 송광사와 함께 법보종찰로서의 명성을 얻게 된 것이다. 현대에 들어와서 가야산은 백련암에서 수도했던 성철스님으로 말미암아 더욱 유명하게 됐다.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로다』라는 법어는 홍류동계곡의 맑은 물과 더불어 가야산을 찾는 이들의 마음에 항상 신선한 바람을 불러일으킨다. 해인사는 대한불교 조계종 12교구 본사이다. 국보32호인 팔만대장경 경판을 소장하고 있으며, 국보 52호인 장경판전을 비롯해서 15점의 보물과 200여 점의 사보등 수많은 문화재와 고적이 있다. 1995년 12월 9일 유네스코에서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으며 청량사, 백련암, 원당암 등 75개의 부속말사와 15개의 부속암자가 있다.

 

 

 

 

경북 성주군 수륜면 백운리에서 시작하여  

경남 합천군 가야면 치인리에 있는 해인사로 하산합니다.

 

 

 

 약 10km에 6시간 30분 정도 산행을 했군요.

가야산 만물상코스가 많이 밀릴 것으로 예상을 했으나 생각보다는 덜 밀렸네요.

 

 

 

고도 약530m 지점에서 시작하여 1,433m까지 올랐으니 900m정도를 올렸고

 

 

 

가야산 지도 

 

 

 

가야산 지도

 

 

 

지리산휴게소에서 잠시 쉬어갑니다.

 

 

 

광주에서 7시에 출발하여 약2시간 30분만에 가야산 백운탐방안내소에

도착을 하고 주차장엔 이미 많은 차량들로 북적입니다.

 

 

 

하나 둘, 열심히 몸을 풀고

 

 

 

오늘 47명의 회원들이 함께 산행에 참여합니다.

 

 

 

가야산 만물상을 멋지게 감상해 보시자구요.

 

 

 

가야산 야생화식물원을 지나고

 

 

 

야생화 식물원

 

 

 

칠불봉 정상방향을 바라보며 힘차게 출발

 

 

 

중앙에 칠불봉이 올려다 보이네요.

 

 

 

이 지점에서 A코스는 왼쪽 만물상쪽으로, B코스는 오른쪽 용기골쪽으로 진행합니다.

 

 

 

만물상 코스, 처음부터 급경사를 올라채야 하지요. 사람이 많이 밀릴 것으로

예상했으나 약 500m정도 진행하는 동안은 사람들이 그리 많지 않습니다.

급경사길 계속 고고~~~

 

 

 

용기골 건너편 동성봉이 조망되는 곳에 도착하고

 

 

 

동성봉을 배경으로 장미님

 

 

 

장미님, 오늘 처음오신 김홍중님, 터보님, 호빵맨님, 콜라님

 

 

 

동성봉을 배경으로 동하

 

 

 

 드디어 사람들이 많아져 밀려 지나갑니다.

만물상까지 계속 서다 가다를 반복하고

 

 

 

발아래 심원사가 시원하게 조망되지요.

 

 

 

심원사 그 너머로 두무산, 오도산이 조망되고

 

 

 

모처럼 둘이서 같이 찍어 봅니다. 장미와 동하

 

 

 

늠름한 콜라님, 오른쪽으로 심원사와 멀리 두무산, 오도산

 

 

 

산행시작했던 백운 탐방안내소를 내려다 보고

 

 

 

헐~~~ 약 40분을 진행했는데 이제 600m 왔습니다.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동성봉 능선을 다시 바라보고

 

 

 

왼쪽 칠불봉쪽으로 눈을 돌리니 멋진 암봉이 잡히고

 

 

 

그 자리에 터보님

 

 

 

동하도 한 번

 

 

 

 급경사 계단, 계속 밀려서 가다 서다를 반복합니다.

오늘 10번정도 계단을 많이도 오르내려야 하지요.

 

 

 

안부에 올라서니 만물상 시작점이 조망되고

저기서부터 본격적인 만물상이  시작되지요.

 

 

 

진행길 우측의 동성봉 능선을 한 번 더 바라보고

 

 

 

왼쪽으로는 사자봉이 바로 코앞으로 보이네요.

저 능선은 비지정코스이지요.

 

 

 

 남쪽 방향을 바라보니 저 멀리 두무산 오도산

 

 

 

바위에서 생명을 연장하고 있는 소나무

양분이 없어서 잘 크질 않겠지요.

 

 

 

만물상의 시작입니다.

 

 

 

콜라님 눈 감으셨네~~~

 

 

 

장미와 동하

 

 

 

만물상을 배경으로 장미와 동하

 

 

 

만물상 암릉 뒤로는 칠불봉이 가깝게 다가오고

 

 

 

1km 진행에 1시간이 더 걸렸군요.

 

 

 

멋쟁이 콜라님

 

 

 

장미님도

 

 

 

속옷차림으로 산행을 합니다. 무늬구슬님

 

 

 

멋진 풍경의 연속

 

 

 

동하

 

 

 

왼쪽의 봉우리는 상아덤이고 오른쪽 뒤에 보이는 우두봉과 칠불봉

 

 

 

장미님, 콜라님, 동하

 

 

 

장미님, 콜라님, 동하

 

 

 

장미님, 콜라님, 무늬구슬님

 

 

 

장미님, 콜라님, 무늬구슬님

 

 

 

 멋진 자태를 뽐내고 있는 소나무와 그 뒤로 사자봉

 

 

 

 

아름답습니다.

 

 

 

멋진 소나무와 장미

 

 

 

장미님

 

 

 

동하

 

 

 

동하

 

 

 

동하 산행이사

 

 

 

기암

 

 

 

만물상과 봉천대, 우두봉, 칠불봉을 배경으로 장미님

 

 

 

만물상과 봉천대, 우두봉, 칠불봉을 배경으로 동하

 

 

 

정상부를 당겨 봅니다.

왼쪽부터 봉천대, 우두봉, 칠불봉이 건강미를 뽐내며 자리잡고 있지요.

 

 

 

만물상의 앞면과 뒤로 봉천대, 우두봉, 칠불봉

 

 

 

항상 든든한 콜라님

 

 

 

가야산성터의 흔적인가요?

 

 

 

B코스가 올라온 용기골을 내려다 보니 그닥 단풍은 예쁜지를 모르겠습니다.

전반적으로 단풍이 말라버려 곱지를 않아요.

 

 

 

계속 산객들이 많아 밀려지나갑니다.

 

 

 

현위치 만물상, 마음껏 만물상을 즐겨 보시자구요.

기암들의 이름들도 지어 보고

 

 

 

출발했던 백운동쪽을 내려다 보니 덕곡저수지가 만물상의 바위들과 그림이 되어줍니다.

 

 

 

아기자기한 암봉과 건너편 사자봉

 

 

 

산마니아님 부부를 처음 만나 사진을 찍어드립니다.

오늘 처음 찍는 사진이랍니다. ㅎㅎ

 

 

 

사자봉을 당겨보니

 

 

 

멋진 소나무

 

 

 

사자봉을 배경으로 한 번 더 포즈를 취해 보세요.

 

 

 

 오늘도 내내 감탄의 연속입니다.

 

 

 

바다같이 새파란 하늘과 암릉들의 조화

 

 

 

정말 전형적인 가을 날씨속에 행운입니다.

 

 

 

척박한 바위틈에서 생명은 영위가 되고

아름다움을 선사해 주는군요.

 

 

 

서성재가 1.2km 남았군요.

 

 

 

사진 포인트

 

 

 

오늘 처음나오신 김홍중님, 조금 힘들어 하십니다.

 

 

 

그 자리에 동하도 한 번 걸터 앉아봅니다.  저렇게 앉아 있으니 허공에

앉아 있는 기분이지요. 엉덩이가 근질 근질~~~

 

 

 

바로 뒤따라 온 장미님도 앉아봐~~~

 

 

 

다시 그림을 만들어 봅니다.

 

 

 

콜라님

 

 

 

여기도 이쁘닷~~ 콜라님과 장미님

 

 

 

동하

 

 

 

 멋진 비경의 연속입니다. 달리 만물상이 아니군요.

 

 

 

갖가지 만물의 형상을 하고 있는 만물상 코스,

봐도 봐도 멋지고 기분이 상쾌해 집니다.

 

 

 

여기도 서 봐욧!, 갑자기 강천산님이 나타납니다.

  어디 있다가 나타나느냐고 물었더니 아침을 안먹고 나와서 혼자

점심을 먹었다나요? 다음부터는 그러지 마! 같이 먹어야지~~~

 

 

 

이 바위는 뭐라 이름을 붙여줘야 할지!

 

 

 

걸으면서도 몸은 둥실둥실 허공을 날고있는 느낌입니다.

 

 

 

이렇게 멋진 행운이~~~

 

 

 

아무곳에서나 찍어도 모두 작품이 되어집니다.

 

 

 

 우왕! 저기 좀 보시게~~~ 멋져요~~~

 

 

 

인물이 풍경을 버려놓는군요.

 

 

 

다시 눈앞에 나타난 봉천대, 우두봉, 칠불봉

 

 

 

뒤돌아서 한 컷 하시고, 장미님과 콜라님

 

 

 

 이곳을 올라서니 선두팀은 이미 점심식사를 하는 중이고

  장소가 좁아서 조금 옆으로 이동하여 식사를 준비합니다.

 

 

 

점심식사를 마치고 이제 또 시작해 보시지요.

점심 맛나게 잘 먹었습니다.

 

 

 

 우두봉과 칠불봉이 떡 허니 앞에 버티고 있는 그림

저기 올라채기도 보통이 아니겠는걸~~~

 

 

 

오늘 거리가 좀처럼 줄지 않습니다. 아직도 서성재 0.7km

 

 

 

아름답고 멋진 암봉

 

 

 

하이트님을 포착했습니다.

 

 

 

뒤를 돌아 만물상, 이것을 뭘로 표현하리오.

산에서 내려가지 않고 여기서 머물고 싶습니다.

 

 

 

잘 웃지 않는 콜라님! 쫌 웃어 봐요~~~

 

 

 

 만물상 앞에 서 있다는 것이 행복이고 행운이지요.

오늘도 한껏 행복에 젖어듭니다.

 

 

 

이 세상 모든 것 부러울 것 하나도 없지요.

 

 

 

뒤따라 오신 김홍중님도 행복하시겠지요?

 

 

 

서성재 0.4km 남았으니 거의 다 왔군요.

상아덤을 지나면 곧바로 서성재에 도착 할 것입니다.

 

 

 

상아덤의 전설

 

 

 

상아덤에서 만물상을 뒤돌아 보니 뿅 가는 풍경,

환상적인 아름다움을 또 한번 느끼게 되지요.

 

 

 

상아덤의 보?

 

 

 

이건?

 

 

 

서성재에 도착합니다.

 

 

 

서성재, 여기서 칠불봉이 1.2km이고 오늘 B코스를 타시는 분들은

백운동에서 용기골을 거쳐 이곳 서성재로 바로 올라오게 됩니다.

  이미 무전기로 교신한 바로는 서성재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칠불봉까지도

접수완료 했다합니다. 부지런히 올라야겠네요.

 

 

 

많은 산객들이 휴식을 취하며 점심식사를 하고 있는 서성재

 

 

 

오른쪽 산객들이 올라 오는 곳으로 B코스는 올라 온 것이지요.

 

 

 

서성재의 안내문

 

 

 

이제 칠불봉을 향해 잠시 완만한 경사를 따라 오릅니다.

 

 

 

칠불봉 0.8km 지점

  여기 부터는 또 급경사에 계단까지 힘든 코스 시작이지요.

 

 

 

거대한 바위를 지나

 

 

 

고사목도 간간히 하나씩 보이고

 

 

 

우리가 오늘 올라왔던 만물상 코스를 뒤돌아 보는 시간을 갖습니다.

저 능선을 우리가 올라왔지~~~ 가슴 한 켠에 뿌듯함을 안고서...

 

 

 

칠불봉에서 동성봉으로 흘러내리는 능선을 바라 봅니다.

저기 동성봉 능선도 비지정이라 합니다.

 

 

 

순전히 바위뿐인 그 곳에 멋진 분재소나무가 건재하고

 

 

 

그 느낌을 마음속으로 느껴봅니다.

 

 

 

순순히 바위로만 이루어진

 

 

 

삭막함 속에 아름다움이 숨어 있고

 

 

 

그 사이에 있는 인공 조형물들도 건너며

 

 

 

열려 있는 세상도 바라봅니다. 속히 후련히 확 뚫림을 느끼며

 

 

 

평생 바람에 시달려 오늘에 와서 우리에게 아름다움을 선사해 주는 소나무 속에

 

 

 

그 속에 내가 들어가려 합니다.

 

 

 

정상은 아직도 턱 하고 버티고 있는게 쉽게 내주질 않을 기세로 다가서고

 

 

 

칠불봉 300m 지점, 정상에 도착한 거나 다름 없지요.

  마지막 힘을 내서 하나 둘 하나 둘, 급경사를 오릅니다.

 

 

 

주목은 죽어서도 천년이라 했는데, 이 소나무는 앞으로 몇년을 갈 것인지요?

  하지만 죽어서도 이렇게 아름다움이란 이름으로 우리앞에 버티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세월을 함께 할 수 있겠지요.

 

 

 

앞서갔던 일행들과 조우를 하고, 무지 반갑습니다.

 

 

 

오똑 솟아 있는 벼리님

 

 

 

늘 청순한 매력을 가지고 있는 체리체리님

 

 

 

항상 차분하게 묵묵히 산을 잘 타시는 메리엄마님

 

 

 

다리의 길이가 나의 두배가 되는 아미고님

  뒤로는 우두봉이 시원스럽게 조망되고

 

 

 

오늘 모처럼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 걸은 와이프 장미님

 

 

 

오늘 세번째 오신 강종춘님도 멋지게 한 포즈 잡아봅니다.

 

 

 

신랑보다 더 강해 보이는 산마니아님과 부부

  행복한 모습이 오늘도 너무 보기 좋습니다.

 

 

 

오늘 처음오신 박성갑님도 여기서 뵈니 정말 반갑습니다.

 

 

 

칠불봉 정상에는 흔적을 남기려는 산객들로 몸살을 합니다.

 

 

 

그 틈바구니에 끼어 우리부부도 겨우 흔적을 남길 수 있었습니다.

 

 

 

성주 칠불봉 정상 해발 1,433m

 

 

 

가야할 방향, 우두봉이 아름다운 자태를 드러내 놓고 뽐내고 있네요.

성주 칠불봉에서 바라 본 합천 우두봉(상왕봉)

 

 

 

우두봉(상왕봉)을 배경으로 장미님

 

 

 

우두봉(상왕봉)을 배경으로 동하

 

 

 

칠불봉을 배경으로도 잡아보고

 

 

 

약 100m정도 칠불봉을 찍고 되돌아 내려오면,

그곳에는 고사목이어서 더욱 아름다운 소나무를 만납니다.

 

 

 

그 고사목에 얼굴 조각을 해 놓았군요.

 

 

 

우두봉으로 진행도중 우두봉 아래지점, 역시 우두봉도 많은 사람들로

붐비고 있습니다. 소의 머리처럼 보이시나요?

 

 

 

우두봉 앞에서 장미님

 

 

 

우두봉 가는 길목에 있는 기암

 

 

 

우두봉(상왕봉)도 100m를 올라갔다가 다시 내려와야 합니다.

여기도 계단

 

 

 

우두봉(상왕봉)을 올랐다가 다시 내려와 해인사 3.9km 방향으로 하산을 해야하지요.

 

 

 

우두봉(상왕봉)을 오르는 급경사계단

 

 

 

합천 가야산 우두봉(상왕봉) 정상 해발 1,430m에 도착합니다.

 

 

 

용케도 좋은사람님이 있어 흔적을 남길 수 있고, 장미와 동하

 

 

 

단체 한 번 갑니다.

  아미고님, 페러맨님, 오랜벗님, 산마니아(배)님, 콜라님, 강종춘님, 터보님

  좋은사람님, 벼리님, 장미님, 메리엄마님, 하이트님, 산마니아님, 체리체리님,

 

 

 

우두봉 정상석위의 가장 높은 곳에서 장미님

 

 

 

와이프랑 같이 흔적을 남겨봅니다.

  이곳에서는 360도 사방팔방으로 조망이 뛰어난 곳이지요.

  서쪽으론 지리산 천왕봉과 지리산 주능선이, 북서쪽으론 덕유산 주능선이,

남쪽으론 우두산, 비계산 등이 사방으로 시원하게 조망되는게 가슴이 확 열립니다.

 

 

 

터보님도

 

 

 

내려다 본 우두봉 정상석 주변은 흔적을 남기려고 하는 사람들이 북새통을 이루고,

 

 

 

 정상석과 약간 떨어져 흔적을 남기는 콜라님

 

 

 

가야산 우두봉 정상에서 장미님

 

 

 

10여분 정도 우두봉 정상에서 산공부도 했고, 이제 하산을 서두릅니다.

 

 

 

저 건너는 기우제를 지냈다는 봉천대가 시원하게 다가오고

 

 

 

김홍중님은 힘이 들었는지 우두봉 정상에 올라오질 않고 여기서 기다리고 있었네요.

 

 

 

만났으니 기념샷, 콜라님, 김홍중님, 장미님, 터보님

 

 

 

머스마들끼리, 김홍중님, 동하, 터보님

 

 

 

봉천대의 웅장함

 

 

 

뒤돌아 본 우두봉(상왕봉), 소의 머리 같습니까?

통채로 암봉입니다.

 

 

 

우두봉에서 좌측으로 이어졌다 조금 떨어져 있는 암릉

 

 

 

봉천대가 빛을 받습니다.

 

 

 

봉천대의 안내문

 

 

 

봉천대의 왼쪽 한켠을 실루엣으로 잡아봅니다.

 

 

 

이제부터 본격 하산길, 해인사 3.8km 방향으로 하산입니다.

 

 

 

 8분을 지나니 환상의 멋진 바위가 눈앞에 나타나고, 만세바위

 

 

 

콜라님, 장미님

 

 

 

 

어찌 이런 형상을 하고 있는지?

 

 

 

봉천대의 뒷벽 앞에서 아미고님

 

 

 

봉천대의 뒷벽아래서 예쁜 여인네들,

산마니아님, 장미님, 체리체리님, 콜라님, 메리엄마님

 

 

 

머스마들도, 산마니아님(배), 좋은사람님, 페러맨님, 동하

 

 

 

콜라님도 머스마에 낑가 줘야 할려나요? ㅎㅎ

 

 

 

아름다운 가야산이여

 

 

 

하산지점인 해인사를 내려다 보는데, 역광 때문에 잘 보이질 않네요.

 

 

 

계단을 내려와 끝나는 지점에 있는 이정표인데

  석조여래입상 방향은 사람들이 많이 가지를 않는 것 같습니다.

 

 

 

하산길은 거저 편안한 길의 연속이고

 

 

 

신작로처럼 넓은 길을 걷기도 하고

 

 

 

때론 산죽길을 걷고

 

 

 

물밀듯 내려온 단풍을 감상하면서

 

 

 

어느덧 해인사 1.9km지점에 도착했습니다.

 

 

 

제법 단풍들이 예뻐지기 시작하지요.

 

 

 

엇! 진짜 이쁘다~~~, 여기 서 보세요.

 

 

 

해인사 1.4km 방향으로

 

 

 

쉼터도 준비되어 있군요.

 

 

 

현재까지 가장 멋있고 아름다운 단풍 발견

 

 

 

깨끗한 가을햇살을 받으며 한껏 뽐내고 있는것 같습니다.

 

 

 

벼리님

 

 

 

다리는 놓여있는데 출입금지?

 

 

 

그새 단풍 아래의 계곡이라 그런지 시원하단 느낌보다는 왠지 차갑다는 느낌입니다.

 

 

 

왠지 섬뜩할 것 같다는 느낌

 

 

 

그래도 좋습니다.

 

 

 

가야산 안내도를 살펴보고

 

 

 

해인사 입구에 도착을 합니다.

 

 

 

여기서 상왕봉(우두봉)이 4.0km, 상왕봉에서 약 1시간 25분 가량 걸렸고,

해인사 경내로 들어가 봅니다.

 

 

 

해인사 건물들의 처마의 곡선이 아름답고

 

 

 

해인사의 시원한 감로수를 한사발 들이키고

 

 

 

경치좋은 곳에 자리잡고 있는 해인사

 

 

 

3층석탑과 석등

 

 

 

3층석탑과 대적광전

 

 

 

아름다운 해인사입니다.

 

 

 

아름다운 처마의 부드러운 선

 

 

 

구광루

 

 

 

해인사경내를 둘러보고 밖으로 나옵니다.

 

 

 

해인사도 인산인해

 

 

 

고사목과 어마어마하게 키가 큰 전나무

 

 

 

아름다운 단풍을 한 번 더 만납니다.

 

 

 

빨간 단풍과 멋진 소나무의 만남

 

 

 

가야산 해인사 일주문을 나서고

 

 

 

세계문화유산 해인사 고려대장경 판전

 

 

 

당간지주

대체적인 형태는 지주(支柱) 밑에 사각형의 대석(臺石)이 마련되고 지주 사이에 원형 간대

(竿臺)를 놓아 지주를 고정시켰다. 지주 안쪽은 장식없이 수직으로 되었고, 당간을 고정

시키기 위해 중간에 2~3개소와 꼭대기에 구멍이 뚫려 있고, 양 측면도 수직으로 되어 있으나,

간혹 세로로 능선을 표시한 예도 있다. 내면은 수직으로 올라가다가 꼭대기에 1단의 굴곡이

있는 것이 대부분이다. 지주의 기대부(基臺部)는 대부분 파괴되어 지주의 하단부가 노출된

것이 적지 않으나 완전한 형태의 것도 많다.

  [네이버 지식백과] 당간지주 [幢竿支柱] (두산백과)

 

 

 

좋은사람님

 

 

 

동하

 

 

 

멋진 단풍

 

 

 

송원님, 강종춘님, 페러맨님, 좋은사람님, 오랜벗님, 메리엄마님, 체리체리님

 

 

 

송원님, 강종춘님, 페러맨님, 동하, 오랜벗님, 메리엄마님, 체리체리님

 

 

 

파랑색 녹색 빨강색 흰색 검정색의 조화

 

 

 

사람들이 많이도 왔습니다.

 

 

 

노란 은행나무 단풍도 고풍스럽고

 

 

 

성보박물관 앞을 지나

 

 

 

장이 섰군요.

 

 

 

치인주차장 0.6km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성보박물관 건너편에도 멋진 암봉이 바라보이고

 

 

 

 잣이며 곶감, 말린나물 등 여기도 만물상이로군요.

 

 

 

치인주차장에 도착하며 가야산행이 종료되고 시원한 맥주와 막걸리로

갈증을 풀어봅니다. 어! 시원해! 좋다! 좋아~~~

 

 

 

거창군 가조면에 있는 백두산 온천으로 이동하여 샤워를 하고

 

 

 

바로 앞 대림가든에서 저녁식사를 합니다.

 

 

 

오늘 가야산의 단풍이 절정시즌이라 많이 밀릴것이라 예상을 했으나 생각보다는 조금

밀렸고,  B코스 타시는 분들은 여유롭게 진행을 하면서 A코스보다 훨씬 빨리 하산을 했지요.

전형적인 새파란 가을하늘 아래에서 가야산 만물상의 속살을 제대로 볼 수 있어 행복한

하루였고, 조망이 너무 좋았던 칠불봉과 우두봉에서의 환상은 잊을 수 없을 것입니다.

오늘도 힘든 가야산행을 무사히 마친 첨단산악회의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다음주에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첨단산악회 산행이사 동하 김동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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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020, 32좌, 합천 가야산, 백운동 만물상 서성재 칠불봉 우두봉 해인사 치인주차장 - 미래로토요

2018년 10월 20일 토요일 맑음32좌, 도전블랙야크 100대 명산 합천 가야산 우두봉(상왕봉) 탐방의 날산행코스 : 백운동탐방센터-만물상-상아덤(서장대)-서성재-칠불봉-우두봉(상왕봉)-해인사-치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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