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09월 21일 일요일 맑음
광주첨단산악회 제424차(년33차) 정기산행, 부산 거가대교 연대봉459m(2014.09.21.일,07;00)
산행일시 | 2014년 09월 21일(일요일) 07:00 |
산행코스 | A코스 : 눌차선착장-동선방조제-소나무집-강금봉-응봉산-매봉-어음포고개 -연대봉-혜덕사-새바지-대항-지양곡산불초소-천성선착장(약12km, 5시간00분) |
B코스 : 눌차선착장-동선방조제-소나무집-강금봉-응봉산-매봉-어음포고개 -연대봉-육각정-지양곡산불초소-천성선착장(약9.0km, 4시간30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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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경비 | 금 35,000원 |
차량경유 | 백운동 06:20 광주역 06:30 비엔날레주차장 06:40 양산동새롬연합의원 06:50 첨단우체국입구 07:00 * 산행 신청시 좌석번호와 승차 장소를 표기해주세요. |
최종출발 | 첨단우체국 입구(하차는 세종서점 앞) 07:00 |
준비물 | 점심, 간식, 물 2리터이상, 상비약, 목욕준비물(여벌옷), |
임원연락처 | 회 장/장성호 010-8614-6916 산행이사/동하 010-3613-4876 총무이사/해동 010-3629-8337 |
◆ 가덕도는 임진왜란 당시 전적지로 알려졌지만 대부분이 산으로 되어 있어 별로 쓸모가 없는 섬으로 인식되어 크게 주목도 받지 못하다가 근래 들어 서부개발권의 핵심으로 부산 신항과 거제 ~ 부산을 연결하는 거가대교와 신공항지로 주목 받고 있는 곳이다. 상전벽해(桑田碧海)란 말이 이만큼 잘 들어맞는 곳도 찾기 어려울 듯하다. 가덕도의 면적은 부산영도의 약 1.6배이며, 해안선의 길이는 36km에 달하는 부산에서 가장 큰 섬이다. 가덕도는 낙동강 물이 휘돌아 1300 리 남해로 흘러드는 강 하구의 남쪽에 위치하며 유인도인 가덕도와 눌차도 연안의 무인도 11개 섬들로 구성되어 있다. 면적 22.44㎢로서 부산광역시에서 가장 큰 섬이며, 동선, 성북, 눌차, 천성, 대항 등 5개의 동과 10개의 자연마을이 있다. 불과 수년 전까지만 해도 가덕도의 최고봉인 연대봉(烟台峰·459.4m)을 오르려면 배를 타고 들어가던 데서 이제는 시내버스로 갈 수 있고 승용차를 이용하면 더 편하게 갈 수 있다. 신항에서 이어지던 배편이 없어져 섬을 찾던 낭만도 조금 사라진 감이 있다. 녹산동의 보개산이 바다 가운데 침몰되었다가 다시 솟아서 이루어졌다는 전설이 있다. 가덕도 최고점은 연대봉(烟臺峰·459m)으로 정상에 오르면 남해의 섬들과 거제의 해금강이 한 눈에 들어올 정도로 조망이 좋은 곳이다. 서쪽으로는 침매터널 입구로부터 멀리 이어지는 거가대교가 훤히 바라보이고 동쪽과 북쪽으로는 낙동강 하구의 진우도와 장자도 등 모래섬과 명지, 녹산, 몰운대, 암남공원 등이 해안선을 따라 이어진다.
◆ 거가대교는 부산광역시 강서구 천가동 가덕도와 경상남도 거제시 장목면 유호리를 연결하는 다리로, 가덕도~대죽도~중죽도~저도~유호리를 통과한다. 2004년 12월 착공하였으며, 2010년 12월 14일 개통되었다. 길이 8.2km의 왕복 4차선 다리로, 가덕도~대죽도(3.7km) 구간은 해저침매터널, 대죽도~중죽도~저도~거제 유호리(4.5km) 구간은 2개의 사장교(1.6km)와 4개의 접속교(1.9km), 육상터널(1km)로 구성되어 있다. 가덕도~대죽도 구간의 해저침매터널은 육상에서 제작된 터널구조물인 침매함을 바닷속에 가라앉힌 후 각 침매함을 연결하는 침매공법(沈埋工法)을 통해 만들었다. 침매함은모두 18개로, 각각의 침매함은 길이 180m, 폭 26.5m, 높이 9.75m, 무게 4만 5,000t에 이른다. 한국에서는 최초로 설치된 해저침매터널로, 세계 최초로 내해(內海)가 아니라 파도·바람·조류가 심한 외해(外海)에 건설되었다. 수심 48m의 깊은 바닷속 연약지반에 건설됨으로써 세계에서 가장 수심이 깊은 곳에 건설된 해저침매터널이 되었다. 2개의 사장교(斜張橋; 다리 양쪽에 세운 주탑에 연결된 케이블로 차량이 통행하는 도로 상판을 매다는 구조의 다리)는 중죽도~저도(2주탑. 길이 919m, 폭 24m)와 저도~유호리(3주탑. 길이 676m, 폭 22m) 사이에 설치되었다. 부속시설로는 가덕도 휴게소·홍보관, 거제도 휴게소 등이 있다.
외눌마을에서 시작하여 동선방조제 강금봉 응봉산 매봉 연대봉에서 하산
천성선착장에서 산행을 마칩니다.
8.7km거리에 4시간 28분이 소요되었군요.
고도의 오르내림이 상당했었습니다.
오늘 걸은 길, 모두 B코스를 걸었네요. 연대봉에서 길을 잘 찾아 혜덕사로
하산을 해야 하는데 하산을 하다보니 그냥 B코스로 하산이 되어버렸습니다.
탑승지인 첨단우체국으로 가는 도중 첨단 동아아파트 옆 언덕에 조성되어
있는 꽃무릇이 많이 피었네요. 내년에는 더 많이 피겠지요.
광주에서 7시에 출발하여 약 3시간만에 산행시작점인 눌차대교 아래 외눌마을에 도착하고
외눌마을 안내석
눌차섬 바깥목이 외눌되어 이은 터전 남해에 이는 파도 억겁세월 받아 안고
가신 임 지혜로 이어 더 넓은 뭍으로 태어난다.
난 바다 바라보며 끝없이 이는 꿈을 동산 올라 나눈 그 精
삶의 정기로 고루 배어 서부산 번영의 소리 세계로 울려 나가리
더 없이 하늘은 푸르고 좋은 날씨, 시멘트길을 따라 잠시 걷다가 동선방조제를
건너면 산행이 시작되지요. 저기 보이는 강금봉, 응봉산을 넘어갈 겁니다.
버스를 타고 3시간을 이동했으니 뻐근하시지요?
자! 오늘도 몸을 풀고 가십시다.
오늘은 46명의 회원들이 함께 합니다.
오랜만의 섬산행이지요? 섬의 운치를 마음껏 느끼시기 바랍니다.
송원님, 우명산님, 콜라님, 장미님, 큰이쁜이님
바닷가 특유의 짠냄새와 비린내를 맡으며 걷기 시작합니다.
내눌마을 안내도
눌차섬을 우리말로 살펴보면 넘차라고도 하니
이는 '가득 찬, 가덕도에 넘쳐 솟은 섬이 누워 있는 모양의 섬으로
눌어 붙어 있다고 해서 눌차(訥次)라고 했다고 한다.
내눌마을에 있는 노거수인 팽나무 아래에서 엔젤님과 민들레님
걸어야 할 곳 연대봉 방향을 잡아봅니다.
바닷가이니 갈대여야 할텐데 억새가 하늘하늘 반겨주네요.
페러맨님, 좋은사람님, 시나브로님
동선방조제 바깥쪽 풍경, 뒤로는 가야할 방향 강금봉이 정면으로 보이고
멀리 캐나다에 출장갔다가 몇일 전에 귀국한 무심님, 건강한 모습으로 보니 반갑네.
동선방조제 안쪽 풍경, 뒤로는 부산신항이 보이고
간간이 떠 있는 흰 구름은 더 없이 평화로워 보입니다.
일렬로 한 번 서 보쇼. ㅋㅋ
엔젤님, 민들레님
이렇게 동선방조제를 걸어야 하고
특유의 바다내음을 맡으며 그렇게 동선방조제를 다 걸었습니다.
평화로운 바닷가 전경
소나무집이 보이고 잠시 언덕길을 올라서면 좌측으로 등산로 입구가 나오지요.
이제부터 본격 산행 시작입니다.
강금봉 정상까지 약 20분동안을 상당한 급경사로 계속 올라야 하지요.
기온도 상당히 높은지라 이내 땀이 흥건히 쏟아지고
첫번째 조망이 열리는 전망바위에 올라서니
낙동강 하구의 진우도와 명지의 아파트들이 아름답게 조망됩니다.
빼꼼한 사이로 내다보니 우리가 출발했던
외눌마을과 뒤로 부산신항도 그림이 되어주고
뭐라 쓰였는지 희미해 잘 보이질 않습니다.
두번째 전망바위에 올라서니 정말 그림 같은 풍경이지요.
입이 자동으로 쫘악 벌어져 다물지를 못합니다.
오랜벗님
메리엄마님과 오랜벗님 부부
항상 같이 하시는 모습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첫번째 봉우리인 강금봉에 도착, 잠시 목 좀 축이고
강금봉 정상 해발 201m
강금봉 정상에서 동하
좋은사람님, 박광연님, 나는새님
좋은사람님, 박광연님, 나는새님, 오랜벗님
나는새님, 동하, 오랜벗님
페러맨님
낙동강의 모래톱이 퇴적되어 생성된 진우도와 그리고
신호산단과 명지를 이어주는 신호대교도 시원하게 조망되지요.
오랜벗님의 포즈도 멋집니다.
동선새바지에서 1km 진행했군요. 어음포초소 2.5km 방향으로
나뭇가지 사이로 조망되는 그림도 일품입니다.
가야 할 방향, 응봉산의 암봉이 떡 허니 버티고 있네요.
또 한번 가파르게 올라 채야 합니다.
뭉게구름과 바위가 멋진 그림을 만들어 내고
아름답습니다.
그 자리에 좋은사람이 한 번 서 보시고
동하
장미님
장미님
페러맨님
미국에서 왔다는 처자와 기념촬영 한 번 해 보고
자 ! 좋은사람도 한 번 서 봐!
응봉산 정상 암봉에 올라섰습니다.
응봉산 정상에서 왔던 길을 뒤돌아 보고
응봉산 정상에서 바라 본 낙동강 하구 시원스럽습니다.
진우도와 신자도
누구~게?
바다에서 융기 된 흔적이 그대로 드러나 보이는 응봉산의 암릉
응봉산 정상이고 뒤로는 연대봉이 멀리 보입니다.
응봉산 정상에서 낙동강 하구를 다시 한 번 바라보고
응봉산 정상에서 장미님
응봉산 정상에서 연대봉을 배경으로 동하
응봉산을 이루고 있는 절벽 암벽
발 아래로는 기도원이 내려다 보이고, 해안가로는 갈맷길이 쭈욱 연결되어 있지요.
많은 산객들이 응봉산 정상 암릉에 머무르고 있네요.
미국에서 왔다는 산친구들이 풍경들을 즐기며 간식을 먹고 있습니다.
저 멀리 연대봉 암봉이 바라보이고
응봉산 암봉 밑에서 점심식사 시간, 오늘은 술이 너무나도 푸짐하군요.
더덕술, 솔잎술, 야관문술, 매실주, 한 잔 두 잔 먹다보니 알딸딸합니다.
선두그룹은 먼저 출발합니다.
작은 통천문에서 나는새님
동하
작은 통천문은 이렇게 생겼고, 겨우 한 사람이 통과를 할 수 있습니다.
장미님도 통과하셨구만
통천문을 지났고
통천문을 지나니 응봉산 정상 표지목이 있네요. 어음포초소 2.5km 방향으로
바위 암벽과 나뭇잎 사이로 아래를 내려다 보니 천길 낭떠러지
응봉산 정상 해발 314m
이런걸 보고 쪽빛 바다라 하는가요?
맑은 날 이곳에서 대마도가 보인다하여, 오늘 보일까하고 열심히 찾아봅니다.
보입니다. 보여~~~ 수평선너머 흰구름 밑으로 섬의 형상이 보입니다. ㅎㅎ
장미님
누릉령에 도착했군요. 직진방향으로 매봉을 향해 전진을 하고,
여기서부터 약 20분정도 급경사길을 한참 올라야 매봉입니다.
매봉 정상 해발 357m에 도착
매봉에 올라서니 드디어 거제도 방향의 거가대교가 한 눈에 조망되고,
아름다움의 연속, 섬산행의 맛을 제대로 느낍니다.
가덕휴게소 옆으로 해저터널 입구가 보이지요.
해저터널 구간과 멋지게 다가오는 거가대교 사장교
매봉에서 단체인증, 오랜벗님, 메리엄마님, 좋은사람님, 박광연님, 페러맨님, 나는새님,
오랜벗님, 메리엄마님, 동하, 박광연님, 페러맨님, 좋은사람님,
매봉에서의 조망, 앞 뒤로 다 보입니다.
걸어왔던 부산 신항과 눌차도 방향이 멋지고
뒤돌아본 응봉산 강금봉, 그 너머로는 낙동강 하구가 보이고
하얀 구름들은 아름다움을 배가시켜 줍니다.
가야 할 연대봉도 바라 보이고
하산지점인 천성선착장이 내려다 보이고, 가덕휴게소를 지나면 해저터널을
통과해 대죽도, 그리고 저도를 지나는 거가대교도 시원하게 내려다 보입니다.
거가대교를 건너면 거제도이지요.
뒤돌아 부산신항방면 명지아파트촌을 당겨봅니다.
매봉정상의 모습, 산불감시초소도 있고
진행하던 중 길 가운데 나무에 새집을 지어놨군요.
어음포고개에 당도했고, 이곳에는 사람들이 아주 많군요.
점심을 즐기는 팀들도 많습니다.
연대봉까지 850m , 화이팅이랍니다. 왜? 화이팅이라 써 놨는지 연대봉에 오르고서야 이해를
합니다. 매봉에서 한참을 내려 왔다가(어음포고개가 해발 260m) 여기서부터는 줄곧 급경사를
올라야 연대봉(해발 459m)이지요. 결국 해발 260m에서 459m까지 199m를 급경사로 올라야
하니 당연히 화이팅을 해야겠지요. 어쨌던 화이팅! 숨을 쉭쉭 거리며 연대봉을 올라챕니다.
계속 오르고 또 오릅니다.
목책계단도 오르고
막간을 이용 전망대에서 전망도 즐기면서
흔적도 남겨봅니다. 동하 산행이사
오랜벗님, 메리엄마님도 한 번 서 보세요.
아무리봐도 질리지가 않습니다.
아름다움이란 이런 것이겠지요.
걸어왔던 능선길도 뒤돌아보면서
앞을 보니 연대봉 암봉이 코앞이고, 마지막 힘을 내서 올라갑니다.
연대봉이 0.1km 전방, 산행시작점부터 5.1km를 왔다는 안내입니다.
드디어 연대봉 정상 해발 459m에 도착했고,
어음포고개에서 약 30분이 걸렸군요.
연대봉에서 단체인증 좋은사람님, 메리엄마님, 박광연님, 나는새님, 오랜벗님
동하, 좋은사람님, 박광연님, 메리엄마님, 나는새님
연대봉 안내, 역사가 깊은 산이군요.
연대봉 봉수대 전경
송원님, 민들레님, 장미님, 흐느끼는목마님, 서울보석님
해동님, 셀비어님, 우명산님
연대봉 정상에서 내려다 본 해저터널 침매터널과 가덕도 휴게소
터널이 입을 벌리고 있어 차량들을 삼키고 있는 것 같습니다.
침매터널 지나 거제도로 연결되는 거가대교 사장교
전체를 잡아봅니다. 정말 아름답습니다.
꿀맛 같은 시원한 맥주 한 잔 갈라마시며 잠시 쉬어가시지요.
추억의 아이스께끼도 정상에 있네요.
연대봉 정상석
연대봉 정상 해발 459m에서 동하
오랜벗님, 메리엄마님, 나는새님, 좋은사람님, 동하
좋은사람님
오랜벗님, 메리엄마님
박광연님
나는새님
연대봉 정상에서 동하
연대봉 정상에서 회원님들
연대봉 정상에서 장미님
연대봉 정상 앞의 암봉
외항포항이 그림처럼 내려다 보이고
외항포항을 당겨봅니다.
오랜벗님, 동하, 나는새님, 좋은사람님, 박광연님
나는새님, 좋은사람님
이곳에 서니 시원한 바닷바람이 물밀듯이 올라옵니다.
어~~~ 시원타~~~ 동하
연대봉 암봉을 배경으로 장미님
여기서 주의하면서 외항포쪽으로 내려 가야 하지요.
그런데 엉겹결에 내려가다보니 육각정이 나오고 맙니다
아뿔사! 이미 늦었습니다. 그냥 하산하시지요...ㅠ ㅠ
이 근처에서 외항포 하산길을 잘 찾았어야 합니다.
결국 길을 잘 못 들어 B코스로 하산을 하고 맙니다.
이런~~ 아쉬울 데가~~~
연대봉 암봉을 뒤돌아보고
어느새 육각정을 만나고 맙니다. 이런 이런...
위로는 연대봉 암봉이 올려다 보이고
이제 신작로 같은 편안한 길을 타고 하산을 하게 되지요.
이런 소나무도 만나고
산이 높다하여 귀한 것이 아니다. 나무가 있기 때문에 귀하다.
사람이 살쪘다고 하여 귀한 것이 아니다. 지(知)가 있으므로 귀한 것이다.
억새밭에서 메리엄마님 귀엽게 한 컷 하시고
대항에서 올라오는 대항고개 쉼터에 도착을 하게 됩니다.
계획대로라면 약 1시간정도 뒤에 여기 쉼터에 도착하게 되어 있었는데,
B코스로 하산을 하는 바람에 아주 빨리 도착을 하고 맙니다.
어쨌던 한들한들 코스모스도 가을향을 내품으며 반겨주네요.
이제 시간도 널널하고 쉬었다 갑시다. 분홍색트럭에서는 커피를 팔고 있고,
그 뒤로 사거리인데 도로와 도로 사이에 등산로가 희미하게 나 있습니다.
천성선착장까지 하산하는 지름길이지요. 거기를 통과해 하산을 합니다.
가덕도 갈맷길, 대항선착장 1.4km 방향으로
하산길 등산로
등산로는 다 빠져나왔고,
천성선착장방향에서 연대봉을 오를때는 이 곳이 들머리가 되겠지요.
크게 입을 벌리고 있는 침매터널 입구, 그 너머로는 거가대교사장교
우리도 저 곳을 통과해서 광주로 되돌아갈 겁니다.
가덕 톨게이트
미소락 바다장어구이집
천성항의 그림, 역시 아름답습니다.
언제나 우리의 발이 되어 준 무성관광버스가 있는 이곳이 오늘의 산행종착역입니다.
8.7km의 산행을 조망에 취해 마음에 취해 즐겁게 마무리가 되고
우측에 보이는 가덕도 1번지 횟집에서 장어매운탕으로 뒷풀이를 합니다.
가덕도1번지횟집에 걸려 있는 사진
바라본 가덕도휴게소와 거가대교
뒤풀이식사를 하고 나와서
가덕도 1번지횟집에서 뒤풀이를 마치고 가덕도휴게소에 들러
거가대교의 이모저모를 살펴보렵니다.
무등산호랑이님, 박광연님
거가대교
거가대로, 2011 올해의 토목구조물 [대상] 수상 시설물
거가대교 모형도
세계최초의 곡선 다이아몬드형 주탑
2주탑 사장교
사장교의 와이어
거가대교의 사장교 구간
사장교 가설단계 모형
어마어마한 고도의 기술이 필요한 사장교 건설공사
주탑의 와이어 구조
건물내부에 있는 전망대에서 내다 본 거가대교의 전경
당겨봅니다.
꿈의 바닷길
침매함 계류, 의장 모형
어마어마한 해저 공사였겠습니다.
침매함 접합부 모형
침매터널의 단면을 보니 이렇게 생겼군요.
가덕해양파크란 이름을 가진 가덕도휴게소
해저터널 홍보전시관을 둘러보고 나왔습니다.
인간과 과학
거제시내에 있는 신세계사우나로 이동하여 땀을 씻고 광주로 되돌아오면서
오랜만의 가덕도 섬산행 조망이 좋아 눈이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다음주에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첨단산악회 산행이사 동하 김동구 드림
https://cafe.daum.net/kdk4876/pGlI/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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