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동하의 힘찬새발걸음(하와이 할레아칼라)
  • 네바도 데 똘루까
  • 황룡
* 국내산행 */14년 산행

140914, 가평 운악산, 하판리 현등사 병풍바위 운악산 절고개 석문바위 새문안교회 - 첨단산악회

by 멋진동하 2014. 9. 15.
728x90
반응형

2014년 09월 14일 일요일 맑음

 

광주첨단산악회 제423(32) 정기산행, 가평 운악산 938m (2014.09.14., 06;30)

 

산행일시  20140914(일요일) 06:30
산행코스 A코스 : 하판리-현등사입구-눈썹바위-병풍바위-운악산(동봉)-서봉(왕복)
-운악산(동봉)-절고개-철암재-아기봉(1~4)-바위야적장
-새문안교회수양관(12km, 6시간00)
B코스 : 하판리-현등사입구-눈썹바위-병풍바위-운악산(동봉)-서봉(왕복)
-운악산(동봉)-절고개-835-석문바위-하판리갈림길-원주원씨묘
-새문안교회수양관(8.5km, 6시간00)
산행경비  50,000
차량경유 백운동 05:50   광주역 06:00    비엔날레주차장 06:10
양산동새롬연합의원 06:20    첨단우체국입구 06:30
* 산행 신청시 좌석번호와 승차 장소를 표기해주세요.
최종출발  첨단우체국 입구(하차는 세종서점 앞) 06:30
준비물 점심, 간식, 2리터이상, 상비약, 목욕준비물(여벌옷),
 임원연락처  회  장/장성호 010-8614-6916
산행이사/동하 010-3613-4876
총무이사/해동 010-3629-8337

 

운악산(雲岳山 937.5m)은 옛부터 가평 화악산(1,468.3m), 서울 관악산(629m), 파주 감악산(675m), 개성 송악산(488m)과 함께 경기 5악이라고 꼽았을 만큼 산세가 수려하고 아름다운 산이다. 경기 5악 중 가장 수려한 산으로 산세와 계곡미가 잘 어우러지고 기암괴석이 곳곳에 펼쳐져 있으며, 현등산이라고도 불린다. 조계폭포, 무지개폭포, 무운폭포, 백년폭포건폭 등 폭포를 품은 계곡이 있어 여름철 산행지로 좋지만 가을단풍이 특히 장관이고, 봄이면 산목련과 진달래가 암봉과 조화를 이뤄 경관이 뛰어난 산이다. 4월 중순에 자목련, 5월에 진달래와 산목련이 계곡과 바위마다 흐드러지게 피고여름에는 고사리·취나물이 많으며, 가을에는 상봉에서 붉게 물든 단풍이 장관을 이룬다. 겨울철에는 서쪽 계곡의 폭포가 얼어붙어 빙벽등반의 훈련장으로 이용되기도 한다. 한북정맥은 가평군과 포천군의 경계를 이루는데 운악산을 중심으로 하여 국망봉(1,168m), 강씨봉(830m), 청계산(849m), 원통산(567m), 주금산(813m) 등이 솟아있고, 북동쪽에는 화악산·명지산 등의 명산이, 동쪽으로는 매봉, 서쪽으로는 관모봉이 보인다운악산은 명지산과 청계산에서 시작된 조종천을 끼고 있고, 곳곳에 기암괴봉이 솟아 산세가 훌륭해 많은 사람들이 줄지어 찾는다. 운악산은 이름그대로 뾰쪽한 기암괴석의 봉우리가 구름을 뚫고 솟아 그 모습이 서기를 품은 한떨기 향기로운 꽃과 같아 이름하였다. 유적지로는 궁예성터, 궁궐터, 만경대, 신선대, 병풍바위, 미륵바위, 코끼리바위눈썹바위 등이 있고, 만경대를 중심으로 산세가 험하여 기암절벽으로 산을 이루고 있어 그 경치가 절경이며, 구름이 산을 감돌아 신비감마저 느끼게 한다현등사는 천년에 가까운 고찰로 규모는 작지만 불심은 대단한 곳이라 한다그래서 운악산의 이름이 현등산으로 불리기도 하고 몇몇 지도에는 현등산으로 표기되어 있기도 하다운악팔경(雲岳八景)의 제1경은 등산로 중턱에 있는 백년폭포로서, 백년동안 변함없이 흐른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2경은 6.25전쟁 당시 오랑캐들이 은거하였다는 다락터 오랑캐소로, 소의 물이 복더위 중에도 얼음같이 차다고 한다3경은 운악산 중턱에서 우측 계곡 쪽에 있는 사람 눈썹모양의 눈썹바위이고, 4경은 현등사 우측 계곡에 있는 코끼리바위이며, 5경은 망경대이다. 6경은 무우폭포에 있는 민영환 암각서로, 구한말 민영환선생이 이곳을 찾아 기울어가는 국운을 탄식하였다 하는데 1906년 나세환 외 12명의 뜻에 의거하여 각서한 것이며 민영환바위라고도 부른다7경 큰골내치기 암벽은 큰골계곡에 있는 삼각형태의 80m 암반절벽이다. 8경은 하판리 노채계곡에 있는 노채애기소로규모가 작아 애기소라 한다운악산은 천년고찰인 현등사와 운악8경이 유명하고, 주봉인 망경대를 둘러싼 경관이 경기의 금강이라고 불릴 만큼 뛰어난 점 등을 고려하여 산림청 100대 명산에 선정되었다. 또한, 험하지 않은 아기자기한 암릉 코스가 있어 사계절 인기가 있어 한국의 산하 인기명산 100산 중 33위에 랭크되어 있다.

 

 

 

 

하판리주차장을 출발하여 현등사입구 청룡능선인 눈썹바위, 병풍바위, 미륵바위,

만경대, 동봉, 서봉, 동봉, 절고개, 백호능선, 새문안교회수양관으로 하산하는 코스

 

 

 

8.5km의 짧은 산행거리이지만 여유를 부리며 산행을 하니

6시간이 걸렸습니다.

 

 

 

오늘의 산행고도

 

 

 

운악산 지도, 오늘의 산행경로

 

 

 

 아파트 화단에 꽃무릇이 예쁘게 피었습니다.

 

 

 

아침 6시 40분에 출발하여 약 4시간 10분만에 가평 운악산 주차장에 도착했고,

머리 위로는 운악산의 암봉들이 병풍처럼 나타나고 저 능선을 우측 청룡능선에서

올라 좌측 백호능선으로 하산, 뒤쪽의 새문안교회 수양관으로 하산을 할 겁니다.

 

 

 

먼길 달려왔으니 온 몸이 뻐근하기도 하고 하나 둘, 구령에 맞추어 몸 좀

풀어주세요. 오늘은 조망이 좋아 최상의 산행을 할 걸로 기대가 됩니다.

 

 

 

28인승 2대에 분승하여 53명의 회원들이 참석하였습니다.

 

 

 

어서 찍읍시다~

 

 

 

머나먼 이곳까지 왔으니 53명의 회원들 멋진 산행을 시작해 보시자구요.

 

 

 

운악산 주차장 입구 

 

 

 

등산로 입구방향으로 산행을 시작합니다.

 

 

 

양쪽으로는 식당가들이 즐비하고

 

 

 

운악산 현등사, 아치형태의 구조물이군요.

바로 그 뒤에는 운악산 현등사 일주문이 서 있고

 

 

 

운악산

운악산 만경대는 금강산을 노래하고 

현등사 범종소리 솔바람에 날리는데

백련소 무우폭포에 푸른안개 오르네

 

 

 

회원님들 기분좋게 출발합니다.

 

 

 

운악산 노래비에서 동하 산행이사

 

 

 

운악산 현등사 일주문을 통과하고

 

 

 

콘크리트 길을 따라 잠시 오르니 운악산 정상 이정목이 반겨주고

우리는 병풍바위와 미륵바위를 봐야 하기에 망경로 방향으로 진행을 합니다.

이곳부터 본격적으로 등산이 시작되는 거지요.

 

 

 

목책계단을 잠시 올라 마사토의 부드러운길을 잠시 오르면

 

 

 

운악산 정상이 1.9km

 

 

 

눈썹바위에 도착하고, 선녀를 기다리다 바위가 된 총각-눈썹바위

옛날에 한 총각이 계곡에서 목욕하는 선녀들을 보고는 치마를 하나 훔쳤다.

총각은 치마가 없어져 하늘에 오르지 못하는 선여를 집으로 데려 가려 했지만

선녀는 치마를 입지 않아 따라 갈 수가 없다고 고개를 내저었다. 그 말에 총각은

덜컥 치마를 내주었고, 치마를 입은 선녀는 곧 돌아오겠다며 하늘로 올라가 버렸다

총각은 선녀의 말만 믿고 하염없이 기다리다가 이 바위가 되었다고 한다.

 

 

 

믿거나 말거나 그럴싸한 이야기이지요.

 

 

 

이영숙님과 언제나님

 

 

 

눈썹바위 전설

 

 

 

눈썹바위와 헤어지고

 

 

 

눈썹바위를 지나치니 급격한 깔딱고개를 가픈 숨을 몰아쉬며 통과해야 합니다.

 

 

 

 눈썹바위 상부의 멋진 소나무들과 하판리 운악산 주차장이 내려다 보이고

 

 

 

하산길인 건너편 백호능선을 바라봅니다. 하늘은 아름답고

 

 

 

 정상이 1.48km 남았다는 안내표지, 여기에서 점심식사를 해결합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너무 힘들게 올라왔는지 점심밥이 맛이 있네, 없네 의견들이 분분하고,

그러나 더덕주 한잔과 가평 잣막걸리 한잔에 모든 피로가 녹아나고 맛만 있지요.

 

 

 

올려다 본 운악산 정상방향

 

 

 

장미님

 

 

 

병풍바위가 눈앞에 황홀하게 쨘! 나타나고, 운악산 병풍바위는 중생대 쥬라기 화강암으로

약 1억 5천 년 전 형성되었으며, 수직 절리가 발달하여 마치 병풍처럼 보인다.

 

 

 

병풍바위 여기도 멋진 전설이 담겨 있지요. 인도승을 내친 바위-병풍바위,

옛날 신라 법흥왕(514) 때 인도 승 마라하미가 이 산을 오르다 병풍처럼 펼쳐져

있는 바위와 맞닥뜨렸는데 정신이 헛갈리고 사리를 분별하지 못할 지경이었다

허나 이것도 부처님의 뜻이라 여겨 바위를 오르기 시작했으나 자꾸만 미끄러졌다

마치 바위가 오르지 말라고 내치는 듯했다결국, 마라하미는 바위에

오르지 못하고 그 자리에서 고행하다 죽었다고 한다.

 

 

 

행복한동행님, 아미고님, 아지님, 서울보석님, 언제나님, 이영숙님

 

 

 

아지님

 

 

 

아미고님

 

 

 

언제나님

 

 

 

콜라님, 장미님, 언제나님, 이영숙님, 아지님

 

 

 

병풍바위를 배경으로 장미님

 

 

 

병풍바위를 배경으로 동하와 장미

 

 

 

콜라님

 

 

 

이영숙님

 

 

 

행복한동행님

 

 

 

삼인산님과 행복한동행님

 

 

 

행복한동행님

 

 

 

우보님과 우보처님

 

 

 

병풍바위를 배경으로 동하와 장미

 

 

 

콜라님

 

 

 

삼인산님

 

 

 

다들 행복한 웃음들입니다.

광주의 미소를 가평에다 옮겨다 놓습니다.

 

 

 

구경꾼님

 

 

 

성산별곡님 부부

 

 

 

구절초도 예쁘게 피었군요.

 

 

 

 병풍바위의 전설이네요.

 

 

 

쇠돌이님 부부와 함께 오신 채종백님

오늘 처음오신 두분은 정말 반가웠습니다.

 

 

 

쇠돌이님 배

 

 

 

 으아! 이건 사진이 아니야~~~

 

 

 

다들 행복에 겨워~~~

 

 

 

멋진 풍경 병풍바위에 빠져 볼까요?

 

 

 

정말 멋진 그림이지요. 중국의 여느 산도 부럽지 않습니다.

 

 

 

동하와 장미

 

 

 

환태평양님

 

 

 

아지님과 무늬구슬님

 

 

 

셀비어님, 흐느끼는목마님부부와 아지님

 

 

 

행복한동행님, 아지님

 

 

 

병풍바위를 배경으로 처사각시님

 

 

 

병풍바위를 배경으로 솔향님

 

 

 

아지님과 솔향님

 

 

 

처사각시님

 

 

 

즐거운처사님과 처사각시님 부부

 

 

 

처사각시님과 솔향님

 

 

 

허허! 밑둥을 이렇게 허옇게 다 들어내놓고 창피하지도 않나? 어휴!

 

 

 

아지님

 

 

 

와이어로프를 잡고 오르내리고, 단풍도 슬슬 시작되나 봅니다.

 

 

 

이영숙님

 

 

 

콜라님

 

 

 

장정화님

 

 

 

무등산호랑이님, 아지님

 

 

 

오름길 등 뒤로 환상의 미륵바위가 멋지게 등장합니다. 

오우! 멋져! 

 

 

 

흠뻑 취해들게 만드는 미륵바위, 그래 바로 이 모습이야!

 

 

 

 천하절경입니다.

 

 

 

당연히 감탄사의 연발이지요. 와우! 

 

 

 

또 찍어보고

 

 

 

그 앞에 서 보고, 무등산호랑이님, 아지님

 

 

 

미륵바위를 배경으로 동하 산행이사

 

 

 

멋진모습에 연신 반합니다.

 

 

 

미륵바위

 

 

 

 미륵바위앞에 서니 자연히 미륵이 되시는가 봅니다.

 

 

 

서울보석님, 콜라님

 

 

 

미륵바위를 배경으로 장미와 동하

 

 

 

미륵바위를 배경으로 흐느끼는목마님

 

 

 

미륵바위를 배경으로 우명산님

 

 

 

미륵바위를 배경으로 아지님

 

 

 

 아름다운 한국의 산하, 환상적인 풍경, 멋지지요.

 

 

 

하얀 구름과도 너무 잘 어울리는 미륵바위입니다.

 

 

 

조금 당겨보기도 하고

 

 

 

그 앞의 또 다른 모습을 당겨보고

 

 

 

미륵바위를 배경으로 솔향님

 

 

 

미륵바위를 배경으로 행복한동행님

 

 

 

아쉬워 다시 돌아보고, 이제 출발합니다.

 

 

 

정상이 260m, 거의 다 왔군요.

 

 

 

내내 조망이 좋습니다.

 

 

 

장미님

 

 

 

콜라님, 장미님

 

 

 

셀비어님, 흐느끼는목마님

 

 

 

동하

 

 

 

아지님, 서울보석님

 

 

 

거기 누구여?

 

 

 

숨을 쉭쉭 몰아쉬며 이런 암벽을 통과해 올라갑니다.

 

 

 

조심조심 잘 올라가세요.

 

 

 

 올라서니 멋진 소나무가 반겨주고, 절벽을 따라서

 

 

 

장미님과 우명산님

 

 

 

소나무와 동하

 

 

 

 또 철계단이 기다리고 있군요.

 

 

 

올라왔던 미륵바위와 산행을 시작했던 하판리를 내려다 봅니다. 

 

 

 

딱 걸렸어! 즐거운처사님과 처사각시님!

 

 

 

급경사 철계단이 또 나타나고, 그 옆에는 철사다리가 덩그러니 외롭게 서 있네요.

아마도 철 계단을 놓기 전에는 저 사다리를 타고 오르내렸나 봅니다.

많이 위험했겠지요.

 

 

 

연신 유격수준의 암벽을 타고 올라야 하고

 

 

 

 제2의 병풍바위

 

 

 

하판리 방향을 내려다 보니 골프장도 보이는군요.

 

 

 

만경대에 올라섰습니다.

사방을 둘러 시원하게 조망이 뚫려 있는 이곳, 한바퀴 돌아보고 출발합니다.

 

 

 

만경대에서 장미님

 

 

 

만경대에서 동하

 

 

 

만경대에서 삼인산님

 

 

 

잠시 내려갔다가

 

 

 

운악산 정상이 100m

 

 

 

 또 급경사 계단을 오릅니다.

이 계단만 오르면 바로 동봉 정상이지요.

 

 

 

운악산 비로봉 정상(동봉) 해발 937.5m에 올라섰습니다.

 

 

 

운악산 비로봉 정상에서 흔적을 남깁니다. 동하와 장미

 

 

 

삼인산님

 

 

 

운악산 동봉, 옛 정상석에서 동하와 장미

 

 

 

솔향님과 장미님

 

 

 

 아지님, 우명산님, 행복한동행님, 장미님

 

 

 

정상 방향으로

 

 

 

정상 한켠에 높이가 약 2m정도되는 커다란바위가 덩그러니 놓여있군요.

여기가 실제 정상이라고!  거기를 꼭 올라봅니다. 아지님, 장미님

 

 

 

아지님, 장미님, 무등산호랑이님

 

 

 

아지님, 동하, 장미님

 

 

 

운악산 비로봉에서 무등산호랑이님

 

 

 

운악산 비로봉 해발 937.5m, 정상석이 아주 그럴싸하지요?

 

 

 

운악산 비로봉에서 회원님들

 

 

 

모두가 즐겁습니다.

 

 

 

행복합니다.

 

 

 

운악산비로봉에서 아지님, 흐느끼는목마님

 

 

 

아지님, 셀비어님

 

 

 

동봉정상에는 이렇게 시원한 얼음막걸리를 팔고 있네요. 아이스크림도...

빈 몸으로도 오르기 힘든 운악산을 저 아저씨는 어떻게 메고 왔을까요?

 

 

 

성산별곡님 부부도 흔적을 남깁니다.

 

 

 

동봉은 여기서 마무리하고 잠시 300m거리에 있는 서봉을 다녀오기로 합니다.

 

 

 

동봉에서 5분이 소요되는 서봉에 도착하고,

서봉정상에 설치되어 있는 한북정맥 안내도

 

 

 

운악산서봉, 동봉보다 2m가 낮은 935.5m입니다.

 

 

 

운악산 서봉에서 동하

 

 

 

운악산 서봉에서 동하와 장미

 

 

 

운악산 서봉에서 동하와 죽공님

 

 

 

운악산 서봉에서 장정화님

 

 

 

운악산 서봉에서 우명산님

 

 

 

우명산님

 

 

 

운악산 서봉에서 환태평양님

 

 

 

 다시 동봉으로 되돌아왔고,

포천시에서 설치해 놓은 운악산 동봉 정상석 937.5m

 

 

 

가평군에서 설치해 놓은 운악산 동봉 정상석 937.5m,

여기는 운악산 비로봉이라 새겨져 있습니다.

 

 

 

 동봉 정상에서 바라 본 B조가 가야 할 앞쪽의 백호 능선과

A조가 가야할 뒤쪽의 아기봉능선, 오늘은 B조인 백호능선을 타기로 합니다.

 

 

 

가야할 길을 한 번 더 바라보고

 

 

 

절고개 도착 전에 있는 이정목

 

 

 

 남근바위가 조망되고

 

 

 

당겨 봅니다. 남근바위처럼 보이나요?

 

 

 

구절초 군락

 

 

 

남근바위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하판리 운악산주차장

 

 

 

남근바위 안내

 

 

 

절고개에 도착하고, 좌회전 하면 들머리였던 현등사, 우회전하면 화현리 대원사방향,

우리는 여기서 100m를 직진하여 하판리방향으로 가야 합니다.

 

 

 

A조와 B조 갈림길, A조는 여기서 직진하여 아기봉방향으로 가야 하고, B조는 좌회전하여

하판리매표소 2.2km방향으로  계단을 오릅니다. 이정목 오류가 발견됩니다. 하판리

매표소가 2.2km라고 되어 있는데 앞으로 약 40분을 진행하면 나타나는 하판리 매표소

2.55km란 이정목을 만나게 됩니다. 이런 황당할데가? 약 40분을 진행했으면 최소 1km는

줄어야 하는데 오히려 350m가 늘어 난 걸로 표기가 되어 당황스럽습니다.

가평군에서는 빨리 고쳐야 할 듯 합니다.

 

 

 

현등사를 내려다 보고

 

 

 

현등사와 하판리 주차장

 

 

 

우리가 가야 할 능선 백호능선,

하얗게 보이는 암봉에서 급경사로 내려서야 하산이 완료될 것입니다.

 

 

 

고인돌 바위라고 하나요?

 

 

 

신기하게 떠 받쳐져 있지요.

하늘바위라고도 한다지요? 하늘에 붕 떠있는 바위

 

 

 

동하

 

 

 

장미

 

 

 

장미님과 아지님

 

 

 

구경꾼님, 서울보석님, 동하

 

 

 

아름다운 운악산이여~

 

 

 

그저 신기합니다.

 

 

 

 지나온 운악산 정상을 뒤돌아보고

 

 

 

B조 회원들 많이 모였군요.

 

 

 

모두가 즐겁습니다.

 

 

 

암봉에서 자란 희안하게 꺽어진 소나무

 

 

 

왼쪽이 낭떠러지구간인지라 추락주의 안내간판이 여러곳에 있습니다.

 

 

 

가야할 백호능선, 아직 까마득합니다.

 

 

 

오른쪽을 내려다보니 채석장이 내려다 보이고.

 

 

 

그 건너는 A코스의 아기봉 능선, 가운데 가장 높은 봉우리가 아기봉입니다.

 

 

 

 백호능선 중 운악망경이란 가평 8경중 6경인 전망바위가 보이고

먼저 앞서간 회원이 전망바위위에서 조망을 즐기고 있군요.

쇠돌이님 일행으로 보입니다.

 

 

 

아까 절고개 이후 갈림길의 이정목 오류가 여기서 발견됩니다.

절고개 약간 지나서의 갈림길 이정목은 하판리 매표소가 2.2km라고 되어 있었는데 

여기의 이정목은 하판리 매표소 2.55km라고 되어 있습니다. 이런 황당할데가?

약 40분 동안 진행해 왔으니 최소 1km는 줄어서 1.2km정도로 되어 있어야 하는데 

오히려 350m가 늘어난 걸로 표기가 되어있으니 당황스럽습니다.

가평군에서는 빨리 고쳐야 할 듯 합니다.

 

 

 

운악산 정상을 다시 뒤돌아보고

 

 

 

A조가 열심히 걷고있을 건너편의 아기봉능선

 

 

 

전망바위에 도착했습니다.

전망을 실컷 즐기고 있는 회원님들

 

 

 

회원님들 사랑합니다.

 

 

 

동하

 

 

 

회원님들 모두 사랑합니다.

 

 

 

무등산호랑이님, 동하

 

 

 

동하 산행이사는 열심히 교신 중

 

 

 

마지막 봉우리 639봉 암봉이 바라보이고, 이 근처에서 A조 청솔님과

페러맨님의 무전기교신이 들려옵니다. 길이 없어 졌다고, 갑자기 폭포위라고, 

아기봉 지나 암봉에서 희미한 길을 찾아서 좌회전을 해야 하는데, 희미한 길을

못 찾고 계속 직진을 해 버린 모양입니다. 아마도 675봉을 지나쳐 버린 것 같다고.

어쩌겠습니까? 원래 사람이 많이 다니지 않고 이정표도 없는 곳이라

신경을 바짝 곤두 세우고 길을 찾아야 하는 곳인데 놓쳐 버린 것 같습니다.

어쨌던 잘 찾아 내려오세요.~~~ A조 회원님들 고생 많이했습니다.

 

 

 

전망바위에서 운악산 정상을 올려다 봅니다.

 

 

 

채석장 방향의 절벽

 

 

 

 운악산 정상방향을 다시 뒤돌아보고

 

 

 

고사목이 되어서 아름다운 소나무와 뒤의 아기봉능선

 

 

 

아지님, 언제나님

 

 

 

암봉 하판리 안내소 1.5km지점, 여기에서 우리가 원하는 하산길을 찾아

주의할 지점이지요. 일단 길을 찾아보는데 잘 보이질 않습니다.

 

 

 

 그 사이 회원님들은 반달 모양의 평상에 앉아 좀 쉬세요.

한참을 찾아봐도 길이 잘 보이질 않습니다.

하판리 안내소 방향으로 약 20m쯤 내려가다 보니

 

 

 

골프장이 시원하게 조망되고 곧바로

 

 

 

등산로없음이란 안내를 만나니 좌측으로는 뚜렷하게 길이 나있고 하판리 주차장 방면입니다.

우측을 살펴보니 희미하게 길의 흔적이 보이고 앞서 간 회원들이 첨단산악회 꼬리표을 붙여

놨군요. 새문안교회 수양관으로 하산을 하려면 우측 방향(등산로 없음)으로 가야 합니다.

하산을 서두르며 내내 길은 약간 희미하지만 문제는 없습니다.

이후부터는 이정표가 하나도 없습니다.

 

 

 

내려다 보이는 하산지점, 새문안교회 수양관을 당겨보고

 

 

 

새문안교회 수양관 방향

 

 

 

아슬한 급경사내리막구간을 로프에 의지해 통과하고, 사람이 많이 다니질 않아

낙엽들이 쌓여있는 급경사길은 많이 미끄럽지요. 조심조심 또 조심,

오늘 장정화님 미끄러져 넘어지곤 했는데 고생 많이하셨습니다.

 

 

 

내림길에 발견한 바위를 뚫고 생명력을 이어가고 있는 나무

 

 

 

희미한 길을 따라 하산을 하다보니 천년은 족히 넘어보이는 거대한

소나무가 있는 사거리에 도착하고 우회전하여 진행합니다.

아마도 여기가 원주원씨묘가 있는 근처인 것 같은데...

 

 

 

여기가 큰 소나무 사거리이고 정면 위에서 내려왔으니

회원이 하산하는 쪽이 오른쪽방향입니다.

 

 

 

 맞습니다. 큰소나무 4분후에 원주원씨묘가 나옵니다.

 

 

 

 큰 공터지대가 나오고

 

 

 

새문안교회 수양관

 

 

 

홍어무침 맛나요?~~~

 

 

 

아지님이 협찬해주신 가평 잣막걸리와 장성호님이 협찬해주신

홍어무침으로 간단히 하산주를 하고

 

 

 

하산주가 아주 쥑여줍니다.

 

 

 

대왕가든에서 간단히 샤워를 하고 매운탕으로 저녁식사를 마치며, 저녁7시경에 가평을 출발,

광주에 도착하니 밤11시 30분이 되었군요. 오늘 멀리 가평 운악산까지 함께해준 회원님들

즐거웠고 행복했습니다. A, B조 모두 하산길이 뚜렷하지 않아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그리고 가평에서 오랜만에 만난 아지님 진짜 반가웠구요. 잣막걸리와 닭갈비 맛나게

잘 먹었습니다. 모두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첨단산악회 산행이사 동하 김동구 드림

 

 

cafe.daum.net/kdk4876/pGnC/37

 

180617, 15좌, 포천 운악산, 운주사 무지치폭포 애기봉 서봉 동봉 미륵바위 병풍바위 하판리 - 첨단

2018년 06월 17일 일요일 흐림15좌, 도전블랙야크 100대 명산 포천 운악산 탐방의 날광주첨단산악회 제587차(년22차)포천운악산 정기산행(2018.06.17.일요일.05:00)산행일시2018년06월17일(일요일)05:00산행

cafe.daum.net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