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1027, 공주 계룡산, 갑사 원효대 연천봉 문필봉 관음봉 삼불봉 남매탑 동학사 - 백암산악회

2013년 10월 27일 일요일 맑음

 

공주 계룡산 845m 탐방의 날

 

2006년에 한 번 갔었던 공주 계룡산을 찾는다.

 

산행코스 : A코스: 갑사 주차장-갈림길-원효대-연천봉-문필봉-관음봉

-자연성능-삼불봉-삼불봉삼거리-남매탑-동학사-주차장 (11km, 약 5.5시간)

함께한 이 : 즐거운처사, 처사각시, 장미, 동하, 백암산악회 따라서

 

계룡산[鷄龍山]은 차령산맥의 연봉으로서 충청남도 공주시·논산시·대전광역시에 걸쳐 있는 산으로 높이는 845m이다. 주봉인 천황봉을 비롯해 연천봉·삼불봉·관음봉·형제봉 등 20여 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졌으며, 전체 능선의 모양이 마치 닭벼슬을 쓴 용의 형상을 닮았다 하여 계룡산이라고 불린다. 신라 5악(五嶽) 가운데 하나로 백제 때 이미 계룡 또는 계람산, 옹산, 중악 등의 이름으로 바다 건너 당나라까지 알려졌으며, 풍수지리상으로도 한국의 4대 명산으로 꼽혀 조선시대에는 이 산 기슭에 새로이 도읍지를 건설하려 했을 정도이다. 특히 《정감록(鄭鑑錄)》에는 이곳을 십승지지(十勝之地), 즉 큰 변란을 피할 수 있는 장소라 했으며 이러한 도참사상으로 인해 한때 신흥종교 및 유사종교가 성행했으나 종교정화운동으로 1984년 이후 모두 정리되었다. 지질은 대체로 중생대 쥐라기·백악기에 형성된 화강암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차령산맥이 금강에 의해 침식되면서 형성된 잔구성 산지로서 산세가 웅장하고 경관이 뛰어나다. 노성천·구곡천·갑천·용수천 등이 발원하여 금강으로 흘러든다. 연평균기온은 11℃ 내외, 연강우량은 1,280mm이며 6~9월에 강우량의 90%가 집중된다. 각 봉우리 사이에는 7개의 계곡과 3개의 폭포가 있어 운치를 더해주며, 자연경관이 빼어나 1968년 12월 31일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특히 계룡팔경은 대표적인 관광명소인데 제1경은 천황봉의 일출, 제2경은 삼불봉의 설화(雪花), 제3경은 연천봉의 낙조(落照), 제4경은 관음봉의 한운(閑雲), 제5경은 동학사 계곡의 숲, 제6경은 갑사 계곡의 단풍, 제7경은 은선폭포, 제8경은 오누이탑의 명월(明月)을 가리킨다. 등산로가 잘 발달되어 있어 동학사에서 오누이탑-금잔디고개-신흥암-용문폭포를 거쳐 갑사로 가거나 은선폭포-관음봉-연천봉을 거쳐 갑사로 가는 코스, 갑사에서 연천봉-고왕암을 거쳐 신원사로 가거나 동학사에서 은선폭포-관음봉-연천봉을 거쳐 신원사로 가는 등 여러 코스가 있으며 대개 3~4시간이 소요된다. 좀닭의장풀·개맥문동·금관초·벌개미취·골잎원추리·산바랭이 등 6종의 한국 특산종이 자라며, 이밖에 황매화·팽나무·느티나무 등 식물 611종과 노루·너구리 등 산짐승 23종을 비롯해 총 1,160여종의 동식물이 서식한다. 또 갑사 철당간 및 지주(보물 256)·갑사 부도(보물 257) 등 보물 6점을 포함해 지정문화재 15점, 비지정문화재 13점이 보존되어 있어 학술적으로도 높은 가치가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계룡산 [鷄龍山] (두산백과) 

 

 

 

 

계룡산 지도

 

 

 

단체기념촬영

 

 

 

갑사 입구에는 갖가지 농산물을 팔고 있습니다.

 

 

 

갑사 가는길

 

 

 

계룡산 국립공원 안내도를 바라보고

 

 

 

매표소에서 표를 구입해 계룡산갑사 일주문을 통과합니다.

 

 

 

곧바로 나오는 사천왕문도 통과하구요.

 

 

 

요건 무슨 열매인지요? 색깔이 자주색으로 특이하네요.

 

 

 

계룡갑사

계룡사·계룡갑사·갑사(岬寺)·갑사사(甲士寺)라고도 한다. 420년(백제 구이신왕1) 고구려에서 온

승려 아도(阿道)가 창건하였다. 505년(무령왕 5) 천불전(千佛般)을 중창하고 556년(위덕왕 3)

 혜명(惠明)이 천불전·보광명전·대광명전을 중건하였다. 679년(문무왕 19) 의상(義湘)이 당우

(堂宇)1,000여 칸을 더 지어, 화엄도량(華嚴道場)으로 삼아 신라 화엄십찰(十刹)의 하나가 되었고,

옛이름인 계룡갑사를 갑사로 개칭하였다. 1597년 정유재란 때 모두 소실되어 1654년(효종 5)

사정(思淨)·신휘(愼徽) 등이 크게 중창하였고, 1875년(고종 12) 다시 중건하였다. 현존하는 당우

로는 대웅전·강당·대적전(大寂殿)·천불전·응향각·진해당(振海堂)·적묵당(寂默堂)·팔상전·표충원·

삼성각·종각 등이 있다. 또, 보물 제256호인 철당간 및 지주와 제257호인 부도(浮屠)가 있으며,

《석보상절(釋譜詳節)》의 목각판이 있고, 1584년(선조 17)에 만든 범종, 경종이 하사한 보련(寶輦),

10폭의 병풍, 1650년(효종 1)에 만든 16괘불이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갑사 [甲寺] (두산백과)

 

 

 

갑사 범종각

 

 

 

갑사 대웅전이네요.

 

 

 

대웅전 앞에서 한 컷

 

 

 

대웅전

 

 

 

갑사 안내

 

 

 

갑사 안내도

 

 

 

불교

 

 

 

갑사를 통과하고 연천봉, 관음봉 방향인 오른쪽으로 진행합니다.

 

 

 

연천봉 관음봉 2.0km 방향으로

 

 

 

가파른 돌계단을 한없이 오릅니다.

 

 

 

이제 연천봉이 600m 남았군요.

 

 

 

생각보다 단풍은 너무 좋지 않습니다.

 

 

 

가파른 목재 계단을 올라서면

 

 

 

연천봉 고개이고 연천봉은 200m, 연천봉을 탐방후

이곳으로 다시 내려와 관음봉으로 진행을 할 겁니다.

 

 

 

연천봉 오름길에 천황봉을 바라봅니다.

 

 

 

헬기장이 나타나고 정면으로 연천봉 정상부

 

 

 

연천봉에서 바라본 삼불봉과 관음봉

 

 

 

연천봉에서 바라 본 좌측의 관음봉과 우측의 천황봉

 

 

 

연천봉 석각이라구요.

 

 

 

연천봉의 낙조가 계룡팔경 중 3경에 해당되는 모양입니다.

 

 

 

연천봉 정상에서 삼불봉 관음봉을 배경으로 흔적을 남겨보고

 

 

 

연천봉 정상에서의 흔적, 동하

 

 

 

연천봉에서 바라 본 파노라마, 좌측 삼불봉, 중앙 관음봉, 우측 천황봉

 

 

 

이제 연천봉에서 관음봉을 가기위해 연천봉에서 내려서고

 

 

 

연천봉 아래에 자리한 등운암 대웅전입니다.

 

 

 

등운암 입구를 지나고

 

 

 

관음봉고개에 도착, 관음봉 0.2km 방향으로

 

 

 

관음봉고개에서 관음봉 오름길에 바라본 삼불봉 방향

 

 

 

삼불봉을 배경으로 흔적을 남겨봅니다. 장미

 

 

 

삼불봉을 배경으로 동하 

 

 

 

동학사를 내려다 봅니다.

 

 

 

관음봉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한 컷

 

 

 

관음봉 정자와 천황봉

 

 

 

계룡산 관음봉 정상 해발 816m 에서 흔적을 남겨봅니다. 장미

 

 

 

관음봉 정상에서의 흔적, 동하

 

 

 

장엄하고 시원하게 펼쳐진 자연성능과 삼불봉 방향

 

 

 

계룡산 관음봉에서 동하, 장미

 

 

 

한번 더~

 

 

 

삼불봉을 배경으로 장미

 

 

 

 동하

 

 

 

이건 또 무슨 열매인지?

 

 

 

삼불봉을 배경으로 장미 

 

 

 

삼불봉을 배경으로 장미와 동하

 

 

 

 장미와 동하

 

 

 

시원스럽게 펼쳐진 자연성능과 삼불봉 가는길, 앞으로 걸어가야 할 길입니다.

 

 

 

관음봉에서 계단을 내려서며, 장미

 

 

 

관음봉에서 계단을 내려서며, 동하

 

 

 

아름다운 자연성릉

 

 

 

자연성릉을 배경으로 장미

 

 

 

자연성릉을 배경으로 동하

 

 

 

모처럼 단풍다운 단풍나무를 만나봅니다.

 

 

 

뒤돌아서 관음봉 방향으로 포즈를 취해보고

 

 

 

관음봉을 배경으로 동하

 

 

 

뒤돌아 본 관음봉 오름길은 길게 늘어진 급경사 계단이지요.

 

 

 

 삼불봉 1.2km 방향으로

 

 

 

바위 수직벽에 피어난 생명의 소나무가 애잔하고

 

 

 

수직바위벽과 멀리 동학사 방향, 오늘 하산지점입니다.

 

 

 

멋진 소나무들과 관음봉을 다시 뒤돌아 보고

 

 

 

바위속에 피어난 소나무 분재

 

 

 

자연성릉에서 장미

 

 

 

자연성릉에서 동하

 

 

 

아름다운 계룡산이여~

 

 

 

명품 소나무

 

 

 

자연성릉의 바위봉이 멋지고

 

 

 

뒤돌아본 관음봉과 오른쪽으로 연천봉

 

 

 

빨갛게 물들은 단풍도 만나고

 

 

 

다시 올라야할 삼불봉이 눈앞에 나타납니다.

 

 

 

좌측아래에 오늘 출발점이었던 갑사 방향을 당겨봅니다.

 

 

 

뒤돌아본 천황봉과 관음봉 연천봉

 

 

 

장미, 처사각시

 

 

 

저 앞이 삼불봉, 119구조대 헬기가 떴습니다.

 

 

 

119구조대 헬기, 조금전에 등산객 한 분이 쓰러져 있었는데~

 

 

 

삼불봉의 위용

 

 

 

삼불봉에서 조망되는 산군들의 안내판

 

 

 

삼불봉에서 본 실제 산군

 

 

 

삼불봉은 설화가 유명한가 봅니다. 계룡팔경 중 제 2경

 

 

 

장군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이 바라보이고

 

 

 

남매탑과 금잔디고개 갈림길, 여기서 남매탑 0.3km 방향으로 하산길입니다.

 

 

 

급경사 돌계단 하산길은 남매탑까지 이어지지요.

 

 

 

남매탑에 도착, 수많은 사람들로 인해 발디딜틈이 없네요.

 

 

 

남매탑

 

 

 

남매탑 안내

 

 

 

남매탑이 있는 상원암

 

 

 

상원암에서 장미

 

 

 

 상원암에서 동하

 

 

 

계룡산 상원암

 

 

 

남매탑 이야기

 

 

 

남매탑을 뒤로하고 이제 하산을 서두릅니다.

 

 

 

동학사 1.7km 방향으로

 

 

 

희안하게 생긴 고목이로군요.

 

 

 

장미

 

 

 

처사각시, 장미

 

 

 

단풍은 참 곱다. ~~~

 

 

 

동학사 갈림길에 도착하고

 

 

 

동학사

 

 

 

동학사 안내

 

 

 

동학사

 

 

 

 동학사 전경

 

 

 

국화꽃을 수놓았군요.

 

 

 

동학사 대웅전

 

 

 

 대웅전 내부

 

 

 

동학사 대웅전 처마와 멀리 천황봉 능선

 

 

 

수많은 관광객들의 행렬이로군요.

 

 

 

미타암

 

 

 

동학사 바로 아래에 위치한 미타암

 

 

 

미타암 아래의 길상암

 

 

 

길상암 아래의 관음암

 

 

 

팽나무 고목을 만나고

 

 

 

아름다운 단풍을 감상하며

 

 

 

멋지지요.

 

 

 

계룡산 동학사의 일주문을 나섭니다.

 

 

 

주차장에 도착하며 오늘의 계룡산행은 여기서 모두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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