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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산행 */13년 산행

130630, 장성 입암산, 남창마을 은선골 갓바위 북문 남문 남창 - 호랑이 친구들과 함께

by 멋진동하 2013. 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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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6월 30일 일요일 흐림

 

장성 입암산(626m) 갓바위 탐방의 날

 

산행코스 : 남창마을-은선골-갓바위-북문-남문-남창마을(약 9km, 4시간 00분)

함께한이 : 호랑이 친구들 9명이서 함께

 

호랑이 친구들 상반기 결산 산행을 실시한다.

청솔부부, 즐거운처사부부, 자유부부, 꽁약, 우리부부, 9명이서 가까운 입압산을 찾아

약 4시간의 산행을 마치고 달돋이가든으로 이동하여 닭백숙으로 뒤풀이를 한다.

 

입암산[ 笠岩山 ]

전라북도 정읍시 입암면과 전라남도 장성군 북하면 사이에 있는 산.높이 626m이다. 내장산국립공원에 속하며 호남평야와 나주평야를 가르는 노령산맥이 서남쪽으로 벋으면서 생긴 산이다. 이름은 정상의 갓바위가 마치 갓[笠]을 쓴 것 같다고 해서 붙여진 것이다. 단풍으로 유명한 내장산과 백암산 능선 서쪽에 있으며, 내장산(763m)이나 백양산(741m)에 비해 잘 알려지지 않은 산이다. 그래서 산행도 백양산 상왕봉을 경유하는 경우가 많고, 창새재에서 서쪽 능선길로 내려가다가 장 새재로 올라가는 연속 등반을 하는 등산객이 많다. 등산로 초입에 폭포와 기암괴석이 즐비한 남창계곡이 있고, 산의 8부 능선에는 입암산성이 있다. 이 산성은 고려시대에 쌓은 높이 3m, 길이 약 5km의 포곡식(包谷式) 산성으로, 성벽을 협축식(夾築式)으로 쌓았다. 1256년(고려 고종 43) 이곳에서 송군비(宋君斐)가 원나라 군사를 물리쳤으며, 임진왜란 때는 관군과 승병·의병들이 왜장 고니시 유키나가[小西行長] 부대와 맞서 싸우기도 했다. 1593년(선조 26)에는 현감 이귀(李貴)가 이곳에 포루와 군량창고를 쌓았고, 1653년(효종 4)에는 이유형이 성벽의 폭과 둘레를 늘렸다고 한다. 성곽 일부를 빼고는 대부분 훼손되어 장성군에서 복원중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입암산 [笠岩山] (두산백과)

 

 

 

 

남창계곡에서 시작하여 은선골 갓바위 북문 남문 남창마을로 하산

 

 

 

트랭글 끄는 것을 잠시 깜박하여 잘못 기록되었군요.

실제로는 약 9km에 4시간이 소요되었지요.

 

 

 

오늘의 산행고도

 

 

 

주차장 앞의 절벽암봉이 멋지고

 

 

 

산행시작전 단체사진

 

 

 

남창계곡으로 접어들어

 

 

 

갓바위 5.2km 방향으로 산행을 시작합니다.

 

 

 

전남대수련원이 있어 잘 꾸며진 정원

 

 

 

입암산성 탐방로 안내도를 보며 오늘 걸을 길을 가늠하고

 

 

 

장성새재 옛길을 걷게 됩니다.

 

 

 

장성새재 옛길

 

 

 

갓바위 4.3km 방향으로

 

 

 

울창한 편백숲

 

 

 

편백숲의 향이 진하게 배어 나오고

 

 

 

돌계단길을 따라 천천히 발걸음을 옮겨갑니다.

 

 

 

신기하게 생긴 나무

 

 

 

장미가 얼굴을 내밀어보고

 

 

 

장미

 

 

 

땀이 주루륵 주르륵 엄청 흘러내립니다.

 

 

 

항상 내조를 잘해주는 와이프들

 

 

 

갓바위 1.0km 방향으로

 

 

 

아이구 덥다. 물 한모금 마시고 갑시다.

 

 

 

모두가 벌컥벌컥~

 

 

 

전망바위에 올라서고

 

 

 

내려다 보이는 입암저수지

 

 

 

건너편의 방장산

 

 

 

자유, 즐거운처사, 꽁약, 동하

 

 

 

한컷 더

 

 

 

솔향, 장미, 자유부인

 

 

 

입암산의 기암

 

 

 

전망바위 위에 올라서 봅니다.

 

 

 

저기는 어디여? 건너편으로 방장산이 조망되고

 

 

 

 

장미와 동하

 

 

 

동하와 장미

 

 

 

솔향, 자유

 

 

 

솔향, 청솔

 

 

 

전망바위에서 주변조망을 감상하며 한참을 쉬어갑니다.

 

 

 

구1번 국도와 새로 공사중인 1번 국도 가운데는 호남고속국도, 

그리고 호남고속철도 공사중이로군요.

 

 

 

입암저수지

 

 

 

입암 인터체인지도 내려다보이고

 

 

 

장미

 

 

 

바로 위에 갓바위 정상이 보입니다.

 

 

 

꽁약

 

 

 

즐거운처사, 청솔

 

 

 

즐거운처사, 처사각시

 

 

 

갓바위 정상에 올랐습니다.

갓바위에서 바라 본 아름다운 산하

 

 

 

솔향, 장미, 자유부인

 

 

 

갓바위 정상에서 처사각시, 솔향, 장미, 자유부인

  

 

 

갓바위 정상에서

 

 

 

갓바위 정상에서 꽁약, 청솔, 동하, 자유, 즐거운처사

 

 

 

한번 더

 

 

 

갓바위 정상에서

 

 

 

청솔, 꽁약, 솔향, 동하, 처사각시, 장미, 자유, 자유부인

 

 

 

 입암산성과 갓바위 안내

 

 

 

갓바위 정상 전경

 

 

 

갓바위 정상에서 준비해 온 간식을 먹으면서 휴식

 

 

 

가야할 길을 바라보고

 

 

 

산성 북문 0.8km 방향으로

 

 

 

갓바위를 내려섭니다.

 

 

 

기암의 허리를 돌아

 

 

 

입암산성 북문 해발 540m에 도착

 

 

 

송군비 장군 안내

 

 

 

무슨 열매인고?

 

 

 

선조들이 살던 곳, 성내마을터 안내

 

 

 

꾸지뽕이 많이도 열렸군요.

 

 

 

 장성 입암산성

입암산성은 삼한시대 처음 축성된 것으로 보이며 고려, 조선시대를 거쳐 여러 차례

보수되어 현재의 모습에 이른 유서 깊은 유적이다. 입암산 능선을 따라 쌓은 이 산성은

둘레 5.2km, 성문 2개소, 암문 3개소 및 6개소의 장대를 갖추고 있는 군사적 요충지로

고려시대 몽골에 항쟁할때 송군비 장군이 몽골군을 물리쳤으며, 임진왜란때 의병장

윤진이 의병을 모아 항쟁하다 순절한 호국의 성지이다.

 

 

 

입암산성과 전봉준 장군

 

 

 

산성내에는 아늑한 쉼터가 있고

 

 

 

 입암산성 남문 해발 460m

 

 

 

입암산성

 

 

 

입암산성 남문을 통과해 갑니다.

 

 

 

남문이 있었던 흔적

 

 

 

입암산성 남문을 통과하고

 

 

 

보수가 된 입암산성 전경

 

 

 

 

 

 

선인장이 돌틈에 피었고

 

 

 

양귀비꽃을 감상하며 남창계곡 주차장에 도착해 입암산행을 마무리하고,

뒤풀이를 하기위해 근처의 달돋이가든으로 이동합니다.

 

 

 

달돋이가든에 탐스럽게 영글어 있는 보리수

 

 

 

달돋이가든에서 맛있는 오리탕에 소주 한잔 얼풋하게 뒤풀이식사 끝

 

 

 

이 또한 즐겁지 아니한가~~

 

 

 

 호랑이친구들 상반기 결산, 오늘의 입암산 산행을 모두 마치게 됩니다.

함께해서 더없이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감사합니다.

 

 

https://cafe.daum.net/kdk4876/pGmt/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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