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06월 29일 맑음
14번째 광주 무등산 서석대(1100m) 탐방의 날
산행코스 : 원효사-꼬막재-규봉암-장불재-입석대-서석대-중봉-동화사터
-원효사 원점회귀산행입니다. (약 13km, 6시간 30분)
함께한이 : 즐거운처사, 동하, 둘이서 함께
올해들어 처음으로 무등산을 올라본다.
푸르른 신록이 우거진 무등산 역시나 기대이상이다.
무등산장 원효사지구에 주차를 해 놓고 즐거운처사와 함께
무등산[ 無等山 ]
광주광역시 북구와 화순군 이서면, 담양군 가사문학면과의 경계에 있는 산으로 백제 때 무진악(武珍岳), 고려 때 서석산(瑞石山)이라고 하였으며 높이 1,187m이다. 북쪽은 나주평야, 남쪽은 남령산지의 경계에 있으며 산세가 웅대하다. 북부는 중생대에 관입(貫入)한 화강암이 분포하고 남부는 퇴적암지대이다. 대부분 완만한 흙산이며 중턱에는 커다란 조약돌들이 약 2km에 걸쳐 깔려 있는데 이것을 지공너덜이라고 한다. 153과 897종의 식물이 분포하며 이 가운데 465종은 약료작물이다.1972년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공원 면적 30.23㎢), 2012년 국립공원으로 승격되었다(공원 면적 75.425㎢). 유적으로는 증심사(證心寺)·원효사(元曉寺) 등의 사찰과 석조여래좌상(보물 600)을 소장하고 있는 약사암(藥師庵:)·천문사(天門寺)·미력사(彌力寺) 등의 암자가 있다. 정상 가까이에는 원기둥 모양의 절리(節理)가 발달하여 기암괴석의 경치가 뛰어나다. 동쪽 경사면에서 정상을 향하여 입석대(立石臺)·서석대(瑞石臺)·삼존석(三尊石)·규봉암(圭峰庵) 등이 있고 정상 부근에는 수신대(隨身臺)가 있다. 산의 북쪽 기슭인 충효동에는 환벽당·소쇄원·식영정 등의 누정이 세워져 있고 완만한 산기슭에는 수박과 차의 재배가 성하다. 등산로는 산 기슭의 증심사를 출발점으로 하여 2∼3시간 정도면 정상에 오를 수 있다. 산의 북동쪽에는 관광도로가 개설되어 산허리의 원효계곡까지 자동차로 약 30분이면 갈 수 있고,여기서 정상까지는 1시간 30분 정도 오르면 된다.
[네이버 지식백과] 무등산 [無等山] (두산백과)
원효사에서 시작하여 꼬막재 규봉암 입석대 서석대 중봉 원효사로 하산
12.9km에 6시간 33분이 소요되었군요.
오늘의 산행고도
무등산 지도
무등산 국립공원 안내도
숲문화 학교를 지나고
편백나무숲에 도착, 편백나무숲의 향기가 매우 좋습니다.
꼬막재 해발 640m에 도착
꼬막재를 넘나들었던 선조들
웬일인지 꼬막재 약수터에 물이 나오지 않습니다.
호남정맥 갈림길인 신선대 갈림길을 통과하고
현위치 신선대 억새평전
그 옛날 주상절리대 바위가 넘어진것인가 봅니다.
이 길을 여러번 걸었어도 이 모습은 처음보는 모습이네요.
규봉암 해발 950m 지점
규봉암으로 들어가 봅니다.
무등산 규봉암, 기대를 하며 규봉암으로
어마어마한 돌기둥 사이에 끼어 있는 돌맹이는?
아름답습니다. 그런데 작년 태풍에 쓰러져 버린 소나무가 안쓰럽기만 하고
아름다운 주상절리대 규봉 그리고 암자 규봉암
정말 환상적이지요.
암자와의 어울림
주상절리와의 어울림
넘어져버린 명품소나무는 그 자리에서 말라가고 있군요.
광석대의 주상절리는 서석대와는 또다른 맛과 멋이 있지요.
아름다운 규봉암
파노라마로 잡아봅니다.
넘어져있는 소나무는 못내 아쉽기만 하고
주상절리와 잘 어울리는 규봉암 관음전
환상적인 규봉암의 광석대입니다.
웅장미가 넘치고 관능미가 넘치는 너무나도 아름다운 광석대입니다.
이제 규봉암을 떠날 시간
지공대사 좌선수도원
지공대사가 수도를 했다는 곳이지요.
지공너덜지대
지공너덜 안내
멀리 장불재가 보이고
석불암에 도착
석불암
석불암의 석불
장불재에 도착해서 입석대를 당겨봅니다.
서석대도 당겨보고
장불재에서 올려다본 좌측의 서석대와 우측의 입석대
언제부터인지 약간 누워있는 장불재
입석대 0.4km 방향으로 진행
개망초가 이쁘게 피었군요.
무등산 주상절리 안내
입석대 안내
웅장하고 신기하기 그지없는 입석대
너무나도 멋집니다.
입석대 해발 1017m
정말로 웅장한 입석대 감상이네요.
언제봐도 웅장함에 놀래는 입석대이지요.
입석대 위 또 하나의 입석대
아름다운 무등산이여
승천암
승천암 안내
승천암에서 내려다 본 장불재의 송신탑
천왕봉을 바라봅니다.
바로 위의 서석대를 향하여 오르는 길
안양산과 백마능선을 조망합니다.
서석대에서 내려다 본 장불재와 KBS 송신소
서석대 정상부 전경
가지 못하는 천왕봉을 바라봅니다. 인왕봉, 지왕봉, 천왕봉
서석대에서 내려다 본 중봉과 KBC송신소
서석대 정상부
무등산 서석대 해발 1,100m
서석대에서 흔적을 남겨 봅니다. 동하
오늘 함께 걸었던 즐거운처사와 서석대에서 만난 쿠퍼님
서석대 정상에서 바라본 원서석과 중봉 송신탑
서석대 정상에서 바라 본 장불재의 송신탑
인왕봉 천왕봉과 그리고 서석대 정상
전망대(서석대) 방향으로 하산을 해야하고
인왕봉과 천왕봉
무등산 천왕봉이 해발 1,187m, 그래서 옛길을 11.87km로 정비하고
원효사지구로 올라오는 시내버스 번호가 1187번입니다.
무등산 옛길 종점인 서석대에서 이제 하산하는 길
서석전망대 입구의 주상절리가 살짝 보이고
전망대 입구에 서 있는 쌍기둥
서석대 안내
병풍처럼 늘어서 있는 서석대의 웅장한 모습
멋있습니다.
참으로 웅장하고 멋진 서석대이지요.
비룡대
빗살무늬 바위는 작은 기암이지만 무늬가 있어 볼거리가 되고
서석대 내림길에 천왕봉 지왕봉 인왕봉을 올려다봅니다.
중간 전망지점에서 내려다본 중봉과 멀리 광주시가지
목교에 내려섰고
중봉가는 길에 천왕봉과 서석대를 뒤돌아봅니다.
중봉에서 바라본 천왕봉과 서석대
중봉과 천왕봉 그리고 서석대
중봉에서 바라본 장불재
중봉에서 바라본 천왕봉과 서석대
중봉에서 서석대를 당겨봅니다.
중봉에서 인왕봉을 당겨봅니다.
중봉에서 당겨본 천왕봉 지왕봉 인왕봉
원효분소 1.7km 방향으로
때죽나무 연리지
때죽나무 연리지 안내
원효사지구 무등산 옛길입구에 도착하면서 즐거운처사와
함께 했던 오늘의 무등산 산행을 마감합니다.
감사합니다.
https://cafe.daum.net/kdk4876/pGn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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