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730, 아산 도고산, 예산 간양리 덕봉산 도고산 동막골 간양리 & 예당저수지 - 나홀로

2012년 07월 30일 월요일 맑음, 찌는듯한 더위

 

아산 도고산(482m) 덕봉산 탐방의 날

 

1, 산행코스 : 예산읍 간양리2구회관-예산덕봉산-아산도고산-동막골-간양리(약5시간)

2, 함께한이 : 나홀로 산행

덕봉산과 도고산행 후 차량으로 움직이며 예당저수지와 의좋은 형제 이야기를 둘러 본다.

 

도고산[道高山 , Dogosan]은 충청남도 예산군의 동북쪽 예산읍 간량리와 아산시 도고면 시전리 사이에

위치한 산이다(고도：482m). 도고는 '도(道)가 높은 군자처럼 의연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 전한다.

『신증동국여지승람』(예산)에 "도고산이 현 북쪽 11리에 있다. 또한, 신창현 산천에도 나와 있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여지도서』(예산)에도 "관아의 북쪽 11리에 있다."라고 쓰여 있다. 『해동지도』(신창)에

도고산이 묘사되어 있다. 『1872년지방지도』(신창)에는 동북단에 도고산이 표현되어 있다. 주기에

"남쪽으로 예산읍과 40리 거리에 있다."는 내용이 보인다.

[네이버 지식백과] 도고산 [道高山, Dogosan] (한국지명유래집 충청편 지명, 2010. 2., 김기혁, 김기빈,

김순배, 권선정, 전종한, 강창숙, 심승희, 이영희, 이재덕, 조영국, 손승호, 이인희, 정부매, 정암, 최원회)

 

 

 

 

도고산 지도

 

 

 

도고산 정상에서 파노라마

 

 

 

간양리 회관 옆에 주차를 해 놓고 산행을 시작합니다. 

 

 

 

정면으로 보이는 높은 봉우리가 덕봉산이지요.

 

 

 

덕봉산 등산안내도

 

 

 

산행들머리에 덕봉산 등산로 안내가 있고 그 오른쪽으로 입구입니다.

 

 

 

소나무향의 연속, 찌는듯한 더위로 오름길에 땀이 비오듯 쏟아지고

 

 

 

건너편의 용굴산 중턱에는 탈해사가 자리하고

 

 

 

덕봉산 직전 조망터에서 잠시 물 한모금 마시고

 

 

 

ㅋㅋ 셀카 한번

 

 

 

덕봉산 정상부

 

 

 

덕봉산 정상 해발474m, 정상석은 없고 표지목으로 대신합니다.

 

 

 

덕봉산의 삼각점이로군요.

 

 

 

삼각점 안내, 해발 474m

 

 

 

덕봉산 정상석 자리였을까요?

 

 

 

덕봉산 정상에서 평택항쪽을 바라봅니다.

 

 

 

평택항 방향

 

 

 

얼마나 무더운 날씨인지 땀으로 범벅입니다.

 

 

 

도고산 3km 방향으로

 

 

 

소나무숲이 연속되고

 

 

 

도고산 가는 길에 바라 본 아산방향

 

 

 

가야 할 도고산 방향을 바라보고

 

 

 

능선의 한쪽엔 참나무, 한쪽엔 소나무숲

 

 

 

이곳 송전탑 부근에서 도고산으로 가는 이정표가 사라져 약간 혼란스럽습니다. 

예산군과 아산시의 경계인 탓인지?

 

 

 

철탑이 있는 곳은 임도와 만나는 곳

 

 

 

송전탑 우측편의 급경사에 리본이 매어 있는 곳으로 올라섭니다.

 

 

 

오름길을 따라 능선에 올라서니 이정표가 반겨주고 

여기부터는 아산시, 이정표가 예산군 것과 다르지요.

 

 

 

위니아 산악회의 꼬리표가 매달려 있어 반갑군요.

 현재 위니아에 출장을 와서 일을 하고 있는 중, 오늘 산행을 하고 있거든요.

 

 

 

현위치 도고산 485m, 03-04

 

 

 

노란꽃이 반겨주고

 

 

 

도고산 정상에 도착합니다.

 

 

 

도고산 정상에 설치되어 있는 이정표,

2010년도에 산행을 했던 배방산, 설화산, 광덕산의 산이름이 낯이 익고

 

 

 

동막골 2.0km 방향으로 하산을 할 겁니다.

 

 

 

도고산의 유래

 

 

 

도고산에서의 조망

 

 

 

도고산 정상 해발 485m

 

 

 

셀카로 흔적을 남겨봅니다. 동하

 

 

 

도고산 정상에서 내려다 본 도고온천역과 도고온천단지

 

 

 

도고저수지와 국사정이 내려다 보이고

 

 

 

걸어왔던 덕봉산 방면을 뒤돌아봅니다.

 

 

 

걸어왔던 덕봉산 방면

 

 

 

소나무아래 그늘에서 김밥나라표 김밥으로 점심을 해결하고

 

 

 

평상이 놓여있어 누웠더니 시원한 바람에 눈이 절로감겨 잠깐 눈을 붙여봅니다.

 

 

 

 

도고산 정상에서 바라본 평택항 방향

 

 

 

노란 들꽃들이 싱그럽고

 

 

 

이 뜨거운 날에 일군들이 국사정 보수공사를 하고 있군요.

 

 

 

도고산 국사정

 

 

 

국사정을 뒤돌아보며 하산길

 

 

 

한참 내려오다 보니 아산신도시와 천안시가지가 눈에 들어옵니다.

 

 

 

작은 기암도 만나고

 

 

 

도고산 정상을 뒤돌아 올려다 봅니다.

 

 

 

 도고산

 

 

 

 도고산 노래비와 작은 바윗덩이들

 

 

 

 도고중 2.0km 방향으로

 

 

 

 부드러운 하산길이 이어지고

 

 

 

동막골 1.0km 방향으로 내려섭니다.

 

 

 

동막골 1.0km 방향으로

 

 

 

 동막골 0.6km 방향으로

 

 

 

여기까지 실질적인 도고산행은 마무리 되고,

그런데 간양리까지 걸어가는 길이 만만치 않습니다.

 

 

 

 예쁜꽃을 감상하며

 

 

 

 

코스모스와 개망초가 엉켜있군요.

 

 

 

비닐하우스 속의 식물은 이제 커나가는 것 같은데 무엇인지?

 

 

 

이거는 방울토마토

간양리에 도착하며 덕봉산과 도고산행을 모두 마칩니다. 

 차를 타고 예산역에 들러 예산관광안내도를 살펴보렵니다.

 

 

 

 예산역에 도착

 

 

 

 예산군 관광안내를 살펴보고

 

 

 

예산 8경중 예당호를 가보렵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크다는 예당 저수지를 들러 봅니다.

 

 

 

 예당관광지 조롱박터널을 지나

 

 

 

 이건 조롱박이 아닌데? 호박

 

 

 

충효정이란 정자도 있고

 

 

 

예당 저수지, 

 

 

 

엄청나게 넓긴 넓습니다.

 

 

 

이게 조롱박이지요.

 

 

 

 충효정

 

 

 

 예당저수지의 유래도 알아보고

 

 

 

 예당저수지 풍경

 

 

 

초등학교 교과서에 나왔던 의좋은 형제 동상이군요. 이곳 출신이라네요.

 

 

 

 의좋은 형제

 

 

 

충남 예산군 대흥면

 

 

 

 대흥현 옛 동헌을 들러봅니다.

 

 

 

동헌으로 들어서고

 

 

 

조선시대 대흥현 동헌이랍니다.

 

 

 

동헌 뒤뜰에 전통옹기가 진열되어 있군요

 

 

 

아름다운 옛 건축물

 

 

 

 의좋은 형제의 이성만형제 효제비가 있군요.

 

 

 

 이성만형제 효제비

 

 

 

예당저수지 낚시터 

 

 

 

파란 하늘아래 경치는 좋습니다.

 

 

 

예당저수지 둑

 

 

 

예당저수지의 웅장한 수문, 26개의 수문이라고요.

 

 

 

반대편으로 당진영덕간 고속도로가 바라보이고

 

 

 

 딴산교, 26개의 수문이 바라보이는 곳

 

 

 

예당저수지의 상징인 붕어를 교각에 조각해 놓았군요.

덕봉산 도고산 산행을 하고, 예당저수지를 둘러 본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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