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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하의 힘찬새발걸음(하와이 할레아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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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바도 데 똘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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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룡
190205, 진도 임회, 남도진성(남도석성) 무지개다리의 단운교 쌍운교, 설날 풍경
2019년 02월 05일 화요일 맑음진도 임회, 남도진성(남도석성) 무지개다리의 단운교 쌍운교, 설날 풍경 진도 남도진성 [珍島 南桃鎭城]남도진성은 전남 진도군 임회면 남동리 149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사적 제127호. 면적 약 20,000㎡. 고려 원종(元宗) 때 배중손(裵仲孫)이 진도에 와서 1270∼1273년에 걸쳐 몽골에 항쟁할 때 근거지로 삼았다. 그러나 성은 이미 삼국시대부터 있었다고 여겨지며, 현재 남아 있는 성은 남도포(南桃浦)에 만호부(萬戶府)가 처음 생긴 것이 조선 세종 20년 정월이므로, 1438년 이후에 축성하였다고 생각된다. 기록에 따르면, 1214년부터 1259년에 걸쳐 왜구가 연해지방을 침범하여, 1350년(충정왕 2)에는 진도의 관아를 내륙지방으로 옮기고 백성을 옮겨 살게 ..
2019. 2. 10.
190205, 장흥 평화리, 고영완 고택의 사랑나무, 송백정 배롱나무 군락지 - 설날 풍경
2019년 02월 05일 화요일 맑음장흥 평화리, 고영완 고택의 사랑나무, 송백정 배롱나무 군락지 - 설날 풍경 나의 고향인 전남 장흥군 장흥읍 평화리 내평마을, 상선약수마을이기도 한 평화마을에 사랑나무가 있다. '상선약수'는 노자의 도덕경에 나온 구절로 우리 마을 곳곳에 서당샘, 정자샘, 중샘 등 여러개의 약수터가 있고, 최고의 선은 물과 같다. 라는 말로써 무위자연과 더불어 노자 사상의 핵심이 되는 말이 마을 이름에 붙었다. 그리고 사랑나무는 어렸을 적 겨울철이면 어김없이 나이먹기 놀이를 하면서 뛰어 놀았던 그 곳, 국회의원을 지내기도 한 고영완씨 고택을 들어서기 위한 대문 밖에 그 사랑나무가 자리하고 있다. 잎사귀를 모두 떨어내고서 더욱 아름다운 자태를 드리우고 있는 백일홍 군락지인 송백정 ..
2019. 2.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