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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여행 */19년 국내여행

190503, 광주 첨단지구, 쌍암 호수공원 석양과 야경 그리고 아름다운 철쭉 - 아내와 함께

by 멋진동하 2019. 5.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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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5월 03일 금요일 맑음

광주 첨단지구, 쌍암 호수공원 석양과 야경 그리고 아름다운 철쭉 - 아내와 함께

 

아내와 함께 저녁식사 후 철쭉꽃이 저물어 가는 광주 첨단지구의 쌍암 호수공원을 몇바퀴

돌면서 아름다운 철쭉과 환상적인 석양, 그리고 쌍암 호수공원의 야간 경관을 즐겨본다.

* 호수와 여유, 그리고 쉼이 있는 공간, 쌍암공원 *

쌍암공원은 광산구 첨단지구 내 광주과학기술원 앞에 위치해 있다.  한가운데 위치하고 있는 호수 때문에 운치를 더하고 있어, 일명 호수공원으로도 불리기도 한다. 호수주변을 따라 잘 조성된 철쭉꽃 숲들과 소나무숲이 있고 하늘을 향해 내뿜는 부유폭기는 상쾌함과 시원함을 더해준다. 한 달에 한두 번은 도심 속의 작은 예술축제 등 이벤트행사가 열려 분위기를 한껏 돋군다. 호수 속에서는 시커먼 물고기 떼가 오는 이를 반기고 듬성듬성 조화를 이룬 물풀들은 자연미를 한껏 더해준다. 유럽의 여느 공원의 가로등 같이 우아하고 고전미 넘치는 96개의 가로등은 밤의 광원을 환상으로 물들인다.

* 가족공원으로 자리 잡은 쌍암공원 *

146개의 벤치, 깨끗하고 정갈한 화장실3개소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는 쌍암공원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조합놀이대 3개소 등이 갖추어져 있어 가족 단위의 공원으로 좋다. 또한 축구장과 농구장, 족구나 피구를 즐길 수 있는 드넓은 잔디광장, 체력단련시설 등이 갖추어져 청소년들에게도 인기가 많다. 혹시나 모를 안전사고도 4명의 관리요원이 상주하여 시민불편을 없애주고 있다. 광산구에서는 주민들의 편의와 쾌적한 공간조성을 위해 왕벗나무 240본을 식재하였으며, 팔각정, 화장실 각1개소와 파고다지붕 18개소를 설치했다. 또한 편리한 음용수 공급을 위해 음수전 3개소를 설치 할 예정이어서 앞으로는 더욱 시민들의 쉼터로 자리 잡을 것으로 보인다.

쌍암공원 (대한민국 구석구석, 한국관광공사)

 

 

 

저녁식사를 마치고 바람도 쐴겸 첨단 쌍암 호수공원을 몇바퀴 돌아보렵니다.

 

 

 

서서히 어둠이 내리고 있는 쌍암 호수공원

 

 

 

아파트 단지 뒤로는 오늘의 석양이 시작되고

 

 

 

석양의 여운이 아파트 단지 뒤로 빛을 발하고 있습니다.

 

 

 

쌍암공원

쌍암공원은 광산구가 자랑하는 인간과 자연의 친화 공간으로 기존 쌍암제를 원형대로 살려

도심 속에 조성한 호수공원입니다. 공원은 조상으로보터 물려받은 것이 아니라 "우리들의

자손으로부터 빌려 사용하고 있는 귀중한 자원"입니다. 아름답게 잘 가꿔진 쌍암공원을

우리 모두 깨끗하게 사용 후 자연 그대로 후손에게 돌려줍시다.

2001.11.24. 국제로타리 3710지구 광주비아로타리클럽 "증", 한사랑로타리클럽

 

 

 

넘어가기 싫은 듯 고개를 삐죽 내밀고 있는 오늘의 태양

 

 

 

그렇게 아름다운 빛을 만들면서 서서히 사라져 갑니다.

 

 

 

온 세상을 붉게 물들여 가면서~

 

 

 

찬란한 빛을 뿜어 내면서~~

 

 

 

호수 주변으로 분홍빛 철쭉이 화려하게 피었지요.

 

 

 

떨어지는 태양과도 잘 어울려주는 분홍빛 철쭉

 

 

 

오늘의 석양은 황홀한 빛으로 첨단 호수공원을 포근하게 감싸 안아주는군요.

 

 

 

네가 웃으면 나도 좋아~~ 

 

 

 

그럼요~ 그렇구 말구요~~

 

 

 

아쉬운 오늘의 태양은 자꾸자꾸 가라앉고

 

 

 

모든게 잘 어울리는 오늘의 석양입니다.

 

 

 

모아아파트와 동부아파트가 물속에 드리우고

 

 

 

분홍빛 화사한 철쭉은 언제봐도 기분을 좋게 만들어 주지요.

 

 

 

쌍암 호수공원의 철쭉을 배경으로 장미

 

 

 

쌍암 호수공원의 철쭉을 배경으로 동하

 

 

 

호수의 가운데에 떠 있는 작은 섬이 곁으로 다가서며

 

 

 

첨단지구의 번화가인 시가지를 바라봅니다.

 

 

 

첨단시가지를 배경으로 장미

 

 

 

아름다운 꽃동네 첨단 쌍암 호수공원

 

 

 

쌍암 호수공원의 수질 개선시설을 안내해 놨군요.

 

 

 

수질 개선시설을 통해 쌍암 호수가 완전히 깨끗해졌지요.

 

 

 

데크시설의 왼쪽이 모두 수질개선 시설입니다.

 

 

 

덕분에 이렇게 깨끗한 환경의 쌍암 호수공원을 마음껏 즐길 수가 있는 것이지요.

 

 

 

아름다운 쌍암 호수공원을 즐기고 있는 시간

 

 

 

쌍암 호수공원의 반영이 아름답고

 

 

 

과학기술원 건물이 호수와 어울리는 풍경

 

 

 

첨단의 고층빌딩들을 모두 호수로 빠뜨렸습니다.

 

 

 

넓은 광장은 운동하는 사람들로 꽉 찰 것이고

 

 

 

과학기술원 건물과 작은 섬의 어울림

 

 

 

쌍암 호수공원 뒤로는 불태산과 병풍산이 멋드러지게 조망되고

 

 

 

내가 살고 있는 집 옆에 이렇게 훌륭한

호수공원이 있다는 것이 얼마나 고마운지요~~~

 

 

 

아름다운 철쭉을 감상해 보시지요.

 

 

 

진분홍에 둘러싸여 있는 하얀 철쭉은 더욱 더 돋보이는 그림

 

 

 

호수 주변으로 한바퀴 빙둘러 철쭉이 있어 철쭉이 필 때면 장관을 이루지요.

 

 

 

서서히 어둠이 깔리며 야간경관의 불빛들이 하나 둘씩 켜지는군요.

 

 

 

둥그런 섬과 어울려주는 아파트 단지

 

 

 

수질 개선시설 주변도 분홍빛 철쭉이 만개했고

 

 

 

잔잔한 물 속의 반영이 아름다워요~~~

 

 

 

참으로 아름다운 첨단 쌍암 호수공원

 

 

 

모든게 조화로운 첨단 쌍암 호수공원입니다.

 

 

 

이곳에 살고 있어 복 받은 삶을 살고 있는 동하이지요.

 

 

 

진분홍 철쭉을 실컷 감상을 하고 있는 시간

 

 

 

본격적으로 야간경관이 빛을 발하기 시작하고

 

 

 

점점 화려해지는 야간경관의 불빛들

 

 

 

천천히 첨단 쌍암 호수공원의 야간경관을 감상해 봅니다.

 

 

 

화려하게 바뀌어 가는 세상

 

 

 

느낌이 강해져 가는 세상

 

 

 

이런 어울림 속의 인간사

 

 

 

재미나고 즐거운 시간인 것이지요.

 

 

 

둥그런 작은 섬에도 은은한 불빛이 올라오고

 

 

 

진분홍빛깔과 하얀빛깔이 어울리며

 

 

 

밤의 시간을 천천히 달구어 가고 있습니다.

 

 

 

해가 졌던 하늘은 아직도 석양의 여운이 남아 있군요.

 

 

 

석양의 여운을 이제는 야간 경관이 대신해 주는 풍경

 

 

 

가로등인 듯 아닌 듯~

 

 

 

어둠 속에 빛이 살아나고

 

 

 

그사이 호수의 물결이 잔잔해져 참으로 아름다운 야간 경관을

만들어 내고 있는 풍경입니다.

원더플~ 뷰리플~~~

 

 

 

점점 깜깜해지면서 사람들의 발걸음이 점점 많아지고

 

 

 

음악소리에 맞추어 운동을 즐기는 사람들도 많아졌습니다.

 

 

 

얏호~ 잔잔한 쌍암 호수 속에 빠져버린 야간경관, 참으로 황홀한 야경입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쌍암호수공원의 야간경관은 계속 될 것이고,

동하도 계속 쌍암호수공원을 사랑할 겁니다.

감사합니다.

 

 

동하의 힘찬새발걸음 | 180415, 9)첨단 쌍암호수공원의 활짝 핀 철쭉을 감상하며 - 아내와 함께 - Daum 카페

 

180415, 9)첨단 쌍암호수공원의 활짝 핀 철쭉을 감상하며 - 아내와 함께

2018년 04월 15일 일요일 맑음(주)율원엔지니어링 창립 27주년 기념 강원도여행 2박 3일(18.04.13, 금~18.04.15, 일)9)3일차 세번째 이야기, 첨단 쌍암호수공원의 활짝 핀 철쭉 광주 첨단의 쌍암 호수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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