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7월 21일 흐리고 태풍급 바람
3번째 동해 두타산 베틀바위 마천루 탐방의 날
광주첨단산악회 제772차(년24차) 정기산행 동해 두타산 1353m
일시 : 2024년 7월 21일 01시 00분
산행코스 : 무릉계곡주차장-베틀바위-미륵바위-십이폭포-석간수-마천루협곡
-쌍폭포-용추폭포-학소대-삼화사-무릉계곡주차장(10.32km, 6시간 30분)
함께한이 : 광주첨단산악회 30명의 회원들과 함께
강원 동해 두타산은 2012년08월12일에 첫번째 탐방을, 2019년06월19일에 두번째 탐방을 했었고, 오늘로써 세번째 탐방을 하게 되는 동해 두타산이다. 베틀바위에서 마천루까지 베틀바위 산성길은 그동안 미답지로써 오늘 처음 걸어보는 길이라 무척이나 기대된다. 신선교를 건너면 베틀바위산성길이 시작되고 하염없이 급경사를 올라채야 한다. 밧줄을 잡고 금강송을 만나며 조망터에 올라서니 건너편으로 그림폭포가 멋지게 다가서는데, 물이 많질 않아 다소 아쉬움이 남는다. 한참을 오르고 올라 데크계단을 올라서면 베틀바위전망대에 도착하고, 그야말로 환상적인 황홀한 아름다움의 베틀바위가 눈앞에 나타난다. 참으로 빼어난 동양화 한 폭, 신이 내려준 선물, 신비스러움과 웅장함, 천하제일비경을 선사해주는 베틀바위이다. 오랜동안 베틀바위의 천하제일비경을 감상하고, 급경사계단을 올라서면 미륵바위에 도착한다. 태풍급 바람이 휘몰아치는 오늘, 미륵바위에서는 한층 더 바람이 거세져 몸을 제대로 가누기 힘들며, 몸이 바람에 떠밀려간다. 부드러운 산허리길이 시작되며 조금은 아늑한 길을 발걸음하여 산성터를 지나 십이폭포에 도착, 지난 번 탐방때 인상적이었던 십이폭포와 어우러진 거북바위(물개바위)를 찾아본다. 십이폭포를 가로질러 건너 몇 발자국 걸으면 12폭포의 절경이 제대로 조망되는 곳이다. 신비스럽게 생긴 바위들과 푸르른 나무들이 12폭포와 한데 어우러져 참으로 환상적인 아름다움의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해준다. 석간수를 통과하여 두타산협곡 마천루 전망대를 지나면 하늘절벽의 허리에 잔도를 놓아 하늘절벽과 하늘병풍바위의 아찔한 풍경들을 감상하며 스릴을 느낄 수 있다. 두타산과 청옥산에서 흘러내리는 쌍폭포는 더 이상 설명이 필요없는 웅장하고 우아한 멋진 쌍폭포이고, 청옥산에서 흘러 첩첩산중 협곡을 지나 쏟아져 내리는 용추폭포는 고고한 우아함이 넘쳐나는 기품이 있는 폭포이다. 용추폭포에서 발을 담그고 하산을 시작하여 학소대를 지나 그림폭포를 올려다보며 두타산삼화사 일주문을 통과해 무릉계곡 주차장에 도착하며 태풍급 세찬 바람속에서도 아무 탈없이 무사하게 두타산 산행을 마무리한다. 광주로 돌아오면서 합천의 청림식당에서 뒤풀이를 하게 되고, 오늘의 주인공 웅암님의 정기산행 100회 달성, 지존(至尊) 시상식을 거행하고, 지존등극을 축하해 드리며 강원 동해 두타산 산행을 모두 마무리한다.
산행일시 | 2024년 7월 21일(일요일) 01시00분 | |||||
산행코스 | A코스 | 천은사-쉰움산(오정)-산성삼거리-두타산정상(왕복)-산성갈림길 -두타산성-베틀봉-베틀바위-삼화사-주차장(12.5km, 7시간00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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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코스 | 주차장-베틀바위전망대-미륵바위-십이폭포-석간수-마천루협곡 -쌍폭포-용추폭포-삼화사-무릉반석-매표소(10.5km, 6시간30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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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들머리 :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미로면 동안로 816 B들머리, 전체날머리 :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삼화동 858-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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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경비 | 목욕비 포함 금80,000원(산행경비는 차량탑승 후 거출합니다.) | |||||
차량경유 | 백운동(남광주농협건너편) | 건강관리협회 | 문예후문 | |||
00:20 | 00:30 | 00:35 | ||||
광주국립박물관 입구 | 양산동뉴스타정형외과 | 첨단우체국앞 | ||||
00:40 | 00:50 | 01:00 | ||||
◈ 산행신청시 좌석번호와 승차장소를 표기해주세요 | ||||||
최종출발 | ◈ 첨단우체국 입구(하차는 세종서점앞) 01시00분 | |||||
준비물 | ◈ 간식, 점심도시락, 상비약, 충분한 식수, 목욕준비물 | |||||
이동시간 | 약440km(약6시간00분) | |||||
임원 연락처 |
회 장 | 동 하 | 010-3613-4876 | |||
산행이사 | 차 홍 | 010-3643-7507 | ||||
산행팀장 | 무진주 | 산 남 | 010-3631-5612 | |||
알초롱 | 일 산 | 010-4677-7675 | ||||
차카게 | 010-9603-1496 | |||||
총무이사 | 콜 라 | 010-9443-2831 | ||||
총무팀장 | 봉 남 | 아로마 | ||||
마르띠노 | 010-7610-0388 | 프리웨이 |
두타산[ 頭陀山 ]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삼화동(三和洞) 남서쪽에 있는 산으로 높이는 1,353m이다. 산이름인 두타(頭陀)는 불교용어로서 속세의 번뇌를 버리고 불도(佛道) 수행을 닦는다는 뜻이다. 동해시와 삼척시 경계에 위치하며 동해시 삼화동에서 서남쪽으로 약 10.2km 떨어져 있다. 태백산맥의 주봉(主峰)을 이루고 있으며, 북쪽으로 무릉계곡, 동쪽으로 고천계곡, 남쪽으로는 태백산군, 서쪽으로는 중봉산 12당골이 있다. 4km 떨어져 있는 청옥산(靑玉山:1,404m)을 포함하여 두타산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삼척시의 영적인 모산(母山)으로서 신앙의 대상이며 예술의 연원(淵源)이라 하여 오십정산제당(五十井山祭堂)이 있고, 예로부터 가뭄이 심하면 기우제를 지냈다고 한다. 두타산과 서쪽의 청옥산을 잇는 의가등(衣架嶝)은 병풍을 펼쳐놓은 것 같은 가경(佳景)을 이룬다. 또한 북쪽으로 삼화사(三和寺)에 이르는 14km의 계곡에는 국민관광지인 무릉계곡, 조선시대 석축산성인 두타산성, 둥글게 패인 바위 위에 크고 작은 50개의 구멍이 있는 오십정(또는 쉰우물)을 비롯하여, 오십천(五十川)·학소대·옥류동·관음사·관음폭포·선녀탕·쌍폭포·천은사(天恩寺)·금란정·용추(龍湫)폭포 등의 명승 고적지가 있다. 수백 명이 앉을 만한 넓이의 무릉반석에는 조선 전기(前期) 4대 명필가의 하나인 봉래(蓬萊) 양사언(楊士彦)의 석각(石刻)과 매월당 김시습(金時習)을 비롯하여 수많은 명사들의 시가 새겨져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두타산 [頭陀山]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무릉계곡에서 시작하여 베틀바위 십이폭포 마천루 쌍폭포
용추폭포 학소대 삼화사 무릉계곡주차장으로 하산하는 코스
10.32km에 6시간 30분이 소요되었군요.
오늘의 동해 두타산 베틀바위 코스 산행고도
트랭글로 본 오늘의 두타산 베틀바위코스 산행정보
강원 동해삼척 두타산 주변 지도
동해 두타산 지도
오늘 걸었던 동해 두타산 베틀바위코스 안내도
버스에서 만나는 화려한 일출, 일기예보에는 오전 내내 비가 오는 걸로 되어 있었는데,
용케도 화려한 붉은 빛을 발하며 일출이 시작되고 있어 아주 기분이 좋아집니다.
동해휴게소에서 쉬어가며
이미 해가 많이 올라와 버린 동해휴게소에서의 화려한 오늘의 태양
붉은 빛을 내리쬐며 솟아오르는 태양을 만나니
비가 올 확률은 아예 없겠다는 확신이 들고
광주에서 새벽 1시에 출발하여 약 5시간 20분 만에 두타산 천은사
주차장에 도착하여 단체기념촬영, 오늘은 웅암님이 자랑스럽게도
정기산행을 100회 달성하여 지존(至尊)에 등극하는 날입니다.
웅암님의 정기산행 100회 지존산행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광주첨단산악회 2024년 07월 21일
웅암님의 지존산행을 축하드리며 30명의 첨단산악회 회원들이 함께 하지요.
A조는 이곳 천은사에서 산행을 시작하고, B조는 무릉계곡으로 이동합니다.
약 40분 만에 무릉계곡 주차장에 도착
9명의 회원들이 B조로 구성되어 베틀바위코스를 산행할 겁니다.
해송님, 구경꾼님, 듀공님, 장미님, 프리웨이님, 마당바우님, 삼인산님, 동하,
그리고 포청천님, 이렇게 9명이 B조로 구성되어진 것이지요.
신선교를 건너면
곧바로 베틀바위 입구이고 1.5km의 거리
베틀바위 산성길 입구에서 B조 단체기념촬영
아름답고 멋진 베틀바위산성길이 지금부터 시작됩니다.
베틀바위 산성길, 우리가 걸어야 할 길이 자세하게 안내되어 있고
곧바로 돌계단 오름길이 시작되는군요.
하염없이 급경사를 올라서면
나뭇가지 사이로 무릉계곡주차장이 내려다 보이고
다시 급경사를 힘들게 올라채면
건너편으로 그림폭포가 멋지게 다가서는데, 폭포수가 찌질찌질 흐르는군요.
장마철이라 물이 많이 흘러 멋지고 환상적인 그림폭포를
감상할 걸로 기대했는데, 조금은 실망입니다.
그림폭포를 배경으로 구경꾼님
듀공님도 흔적을 남기고
해송고문님
프리웨이총무팀장님도 그림폭포를 배경으로 흔적을 남기고
그림폭포를 배경으로 장미재무팀장님
동하회장과 장미재무팀장님
그림폭포를 배경으로 동하회장
베틀바위 0.8km 방향으로 급경사를 계속 올라야 합니다.
밧줄을 잡으며 한차례 올라서면
멋진 금강송 사이로 멋진 그림폭포가 다시 나타나지요.
그림폭포를 배경으로 해송고문님
그런데 태풍급 바람이 휘몰아쳐 서 있기가 매우 힘듭니다. 구경꾼님
세찬 바람 덕분에 시원함을 느끼는 오늘이지요. 동하회장
그야말로 세찬바람은 여태까지의 산행 중 처음 만나는 태풍급 바람, 듀공님
몸을 간신히 지탱하며 흔적을 남겨봅니다.
그림폭포를 배경으로 프리웨이총무팀장님과 장미재무팀장님
동하회장과 장미재무팀장님, 둘이서 사이좋게~
오늘도 둘이서 두타산의 상큼한 공기를 즐기고 있는 시간입니다.
동하회장과 장미재무팀장님
아름다운 그림폭포가 멋지게 배경이 되어주는 그림, 동하회장
다만 아쉬운 것은 그림폭포의 물줄기가 너무 약하다는 것이지요.
금강송군락지, 태풍급 바람의 위력이 여실히 보여지는 나무들의 움직임
금강송에서 프리웨이총무팀장님, 듀공님, 장미재무팀장님
구경꾼님, 프리웨이총무팀장님, 듀공님, 해송고문님, 장미재무팀장님
구경꾼님, 동하회장, 듀공님, 해송고문님, 장미재무팀장님
베틀바위가 눈앞에 나타나고
살짝 당겨봅니다.
베틀바위 0.5km 방향으로
멋진 금강송의 아름다운 나뭇가지, 건너편으로 고적대와 갈미봉이 바라보이고
베틀바위를 이루고 있는 절벽바위가 웅장한 모습으로 다가섭니다.
절벽위의 바윗덩이는 금방이라도 떨어질 듯~
바위들의 형상들이 참으로 오묘합니다.
베틀바위와 함께 어우러져 참으로 아름다운 풍경을
만들어주고 있는 바위군락이지요.
베틀바위를 이루고 있는 뾰족바위들
듀공님
프리웨이총무팀장님
장미재무팀장님
동하회장
해송고문님
구경꾼님
데크계단을 올라서면 환상적인 베틀바위를 감상할 수 있는 전망대입니다.
계단을 올라서면 만나는 이정표,
베틀바위 감상 후 미륵바위 0.2km 방향으로 진행해야 하고
쨔잔~~~ 드디어 이토록 아름다운 환상적인 베틀바위를 알현합니다.
바위에서 자생하고 있는 소나무들도 고고한 자태
중국의 황산과도 견줄만한 멋진 풍경의 베틀바위입니다.
베틀바위를 배경으로 장미재무팀장님, 듀공님, 프리웨이총무팀장님
동하회장, 해송고문님, 구경꾼님
참으로 빼어난 동양화 한 폭의 그림
신선들이 살고 있을법한 베틀바위입니다.
베틀바위
해발 550m에 위치한 베틀바위는 베틀처럼 생겨 붙여진 이름으로 산악인들
사이에는 베틀릿지 비경, 천하비경 장가계, 소금강이라 불리며, 옛날 하늘나라
선녀가 하늘나라 질서를 어겨 인간세상으로 내려왔다가 비단 세 필을 짜고
하늘로 올라갔다는 전설이 깃들어 있는 곳이다.
베틀바위의 멋진 비경에서 장미재무팀장님
장미재무팀장님
장미재무팀장님
이렇게 천하제일경을 보여주어서 정말 감사합니다.
끝없는 비경 베틀바위는 영원하리라~~
프리웨이총무팀장님과 동하회장
베틀바위에서 사이좋게 한 컷
천하절경 베틀바위를 감상하고 있습니다.
오늘의 B조 회원들 단체기념
포청천님, 듀공님, 구경꾼님, 해송님, 삼인산님, 장미님, 프리웨이님, 마당바우님
포청천고문님, 구경꾼님, 해송고문님, 동하회장, 삼인산님, 마당바우부회장님
시원스럽게 불어주는 바람에 땀이 식어가고
해송고문님
해송고문님
동하회장
동하회장
동하회장
듀공님
듀공님
해송고문님
해송고문님
해송고문님
구경꾼님
구경꾼님
구경꾼님
마당바우부회장님
마당바우부회장님
마당바우부회장님
하늘나라 선녀님들이 베틀바위에 내려왔습니다.
듀공님, 프리웨이총무팀장님, 장미재무팀장님
아리따운 여인네들이 베틀바위 앞에서 흔적을 남기고
남정네들도 환상적인 베틀바위를 배경으로 흔적을 남겨봅니다.
구경꾼님, 해송고문님, 동하회장, 삼인산님, 마당바우부회장님
프리웨이총무팀장님
프리웨이총무팀장님
프리웨이총무팀장님
장미재무팀장님
장미재무팀장님
장미재무팀장님
동하회장
동하회장
동하회장과 장미재무팀장님도 사이좋게~
동하회장과 장미재무팀장님
참으로 멋진 베틀바위를 배경으로 흔적을 남길 수가 있어서 행운입니다.
중국의 장가계도 부럽지 않은 아름다운 풍경
중국의 황산도 부럽지 않은 환상적인 풍경
베틀바위전망대에서 마음껏 즐기고 있는 시간이지요.
베틀바위 전망대에서 프리웨이총무팀장님, 장미재무팀장님, 듀공님
부부바위인가요?
눈을 뗄 수가 없는 황홀한 베틀바위
바위와 어울려 살아가고 있는 나무들은 더욱더 신비감이 들고
뾰족한 바위들은 신이 내려준 선물
어찌 이리도 신비스러운 풍경들을 선물해 줬나요?
바위와 어우러져 살고 있는 강인한 소나무의 생명력에 놀라고
아쉽게도 이제는 베틀바위와 헤어져야 할 시간
미륵바위를 향하여 급경사계단을 올라야 하고
미륵바위에 도착, 두타산 협곡 마천루 2.4km 방향으로 가야 합니다.
이게 미륵바위라고 하지요.
보는 각도에 따라 미륵불, 선비, 부엉이의 모습을 닮았다구요.
그런데 어찌나 바람이 세게 부는지 몸을 가눌수가 없이 바람에 날려 갑니다.
오늘 바람의 세기가 가장 강한 곳이 이곳 미륵바위에서인 것 같군요.
겨우 겨우 몸을 가누며 흔적을 남기고,
미륵바위에서 동하회장
해송고문님도 미륵바위에서 흔적을 남겨봅니다.
미륵바위에서 구경꾼님,
두타산 협곡 마천루 2.4km 방향으로 산허리길이 부드럽게 시작되고
장미재무팀장님, 듀공님, 프리웨이님
부드러운 산허리길로 들어서니 바람이 조금은 덜 부는군요.
그런데 세찬 바람때문에 거대한 호두나무가 조금 전에 쓰러져 길을 막아버렸군요.
산성터삼거리를 지나 마천루 1.8km 방향으로 지그재그길을 한참 내려서면
십이폭포 갈림길에 도착, 마천루 1.2km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환상적인 십이폭포와 만나며, 거북바위(물개바위)를 찾아봅니다.
두타산 협곡 마천루 방향을 바라보고
물개바위에 다가서는데 세찬 바람때문에 아주 조심해야 합니다.
물개를 꽉 붙들어 잡으세요. 장미재무팀장님~
너무나도 세찬 바람때문에 무서워서 덜덜덜~~~
물개 꼬리를 잡고 어렵사리 흔적을 남겨봅니다. 장미재무팀장님
듀공님은 과감하게 물개 등에 앉았군요.
듀공님 파이팅이요~~
십이폭포 아래 물개 등에 앉아서 듀공님
구경꾼님은 물개바위에서 엉거주춤~
정말 정말 조심하세요~ 구경꾼님
십이폭포의 아름다움 아래 해송고문님은 물개바위에 바짝 엎드렸습니다.
물개 등위에 앉아보고~ 해송고문님
해송고문님 엄치척입니다.
동하회장도 물개바위를 보둠어 봐야지요.
역시나 세찬 바람 때문에 몸을 가누기가 쉽지않고
물개바위의 매력과 함께해 보는 시간이었습니다.
거대한 돌기둥과 건너편으로는 갈미봉
힘차게 흘러내리는 십이폭포의 물줄기는 그나마 살아있네~~
십이폭포의 상부쪽에는 포청천고문님이 손을 들어주고
산성 12폭포와 거북바위 안내
십이폭포 상단을 가로질러 건너며 올려다 본 12폭포는
멋진 물줄기를 만들어내며 흘러내리고
십이폭포 상단부에서 장미재무팀장님
역시나 세찬 바람때문에 몸을 바위에 의지해야 하고
십이폭포의 물줄기와 함께 마당바우부회장님
멋지게 흘러내리는 십이폭포의 물줄기를 감상하며 듀공님
비단결 같은 십이폭포에서 해송고문님
프리웨이총무팀장님도 십이폭포에서 흔적을 남기고
장쾌하게 흘러내리는 십이폭포에서 동하회장
십이폭포를 이렇게 직접 체험해 보는 시간입니다.
십이폭포의 물소리를 들으며 점심상을 폈고
맛있는 점심식사를 마치고
마천루협곡으로 가던 중 조금 전 우리가 건너왔던
12폭포의 계곡을 바라보니 또 하나의 비경입니다.
참으로 아름다운 두타산의 비경이지요.
잠시 쉬어가며 프리웨이총무팀장님, 장미재무팀장님, 듀공님, 구경꾼님
동하회장, 해송고문님, 장미재무팀장님, 구경꾼님
동하회장과 장미재무팀장님
산수화 한 폭이 제대로 그려져 있는 십이폭포의 황홀한 풍경입니다.
몇 발자국 더 걸으니 12폭포의 절경이 제대로 조망되는 곳이로군요.
저 위에서부터 떨어지는 폭포가 12번을 떨어져 12폭포라고 한다구요.
내 자신이 신선이 되어 12폭포 속으로 들어가 봅니다.
12폭포의 아름다움 속으로 장미재무팀장님
장미재무팀장님
12폭포의 환상속으로 프리웨이총무팀장님
프리웨이총무팀장님
12폭포의 신비속으로, 해송고문님
해송고문님
12폭포의 황홀한 산수화 속으로 동하회장
동하회장
12폭포의 웅장함 속으로 듀공님
듀공님
12폭포를 제대로 구경하고 있습니다. 구경꾼님
구경꾼님
멋짐이 폭발하고 있는 두타산의 아름다움 속에서 듀공님
십이폭포를 건너기 전에 사진놀이를 즐겼던,
거북바위(물개바위)를 찾아 당겨봅니다.
수도골 0.3km 방향으로
석간수에 도착했는데 물은 마시지 말라고 하는군요.
동굴속에는 이렇게 석간수가 흘러 물 웅덩이를 만들고 있지요.
웅장한 바윗덩이 아래를 지나며
장미재무팀장님 흔적을 남기고
동굴 같은 바윗덩이 아래는 아늑한 피신처가 될듯 합니다.
두타산 협곡 마천루 0.5km 방향으로
고적대와 울퉁불퉁한 갈미봉이 바라보이고
바위조망터에서 장미재무팀장님
두타산협곡 마천루 전망대에 도착합니다.
두타산 협곡 마천루 안내 한 번씩 읽어보시구요.
절벽을 이루고 있는 두타산 협곡이 발 아래로 내려다 보이고
신선봉 왼쪽 아래로는 용추폭포가 멋드러지게 조망됩니다.
잠시 후에 가야 할 용추폭포를 살짝 당겨보고
마천루 전망대에서 듀공님, 장미재무팀장님, 프리웨이총무팀장님
마천루 전망대에서 갈미봉을 배경으로 장미재무팀장님과 동하회장
마천루 전망대에서 갈미봉을 배경으로 동하회장
마천루 협곡을 감상하며 잔도를 따라 하산길이 시작되고
하늘을 찌를듯한 절벽바위의 잔도를 따라 이어지는 하산길
두타산 협곡 마천루 잔도에서 장미재무팀장님, 프리웨이총무팀장님, 듀공님
마천루에서 감상할 수 있는 최고의 조망, 갈미봉과 느루봉이 마루금을 잇고
잔도의 위로는 그야말로 거대한 하늘절벽
하늘절벽이 병풍을 만들어주고
장미재무팀장님, 프리웨이총무팀장님, 듀공님
절벽의 허리에 놓여져 있는 잔도를 따라 우리가 하산을 하고 있는 것이지요.
환상적인 풍경속에서 숨은그림찾기? 고릴라 얼굴을 찾아보세요~~
빼어난 하늘절벽을 배경으로 흔적을 남겨봅니다. 동하회장
해송고문님, 구경꾼님, 동하회장
감탄에 감탄을 거듭하며 천천히 잔도의 계단을 내려서고 있지요.
병풍바위를 다시 한 번 올려다 보고
용추폭포 0.4km 방향으로
잔도는 계속 이어지며
온통 절벽바위의 두타산 협곡 마천루입니다.
마지막 철계단을 내려서면
선녀탕에 도착하며, 쌍폭포가 흘러내려 선녀탕을 만들어주고 있지요.
쌍폭포 감상 후 용추폭포를 감상할 겁니다.
설명이 필요없는 멋진 쌍폭포, 왼쪽은 두타산에서 흘러내려오는 폭포이고,
오른쪽은 청옥산에서 흘러내려 용추폭포를 거쳐 흘러내리는 폭포이지요.
쌍폭포에서 듀공님
쌍폭포에서 프리웨이총무팀장님
프리웨이총무팀장님
쌍폭포에서 장미재무팀장님과 동하회장
장미재무팀장님과 동하회장
쌍폭포에서 동하회장
동하회장
쌍폭포에서 장미재무팀장님
쌍폭포에서 구경꾼님
구경꾼님
쌍폭포에서 듀공님
쌍폭포에서 해송고문님
해송고문님
쌍폭포에서 장미재무팀장님
장미재무팀장님
참으로 멋진 아름다움을 만들어주고 있는 쌍폭포입니다.
황홀함을 유감없이 발휘해 주고 있는 두타산 무릉계곡의 쌍폭포이지요.
마천루를 이루고 있는 하늘절벽을 올려다보고
팔곡 낙하담, 용추폭포가 만들어내고 있는 담을 이야기하는군요.
무릉계곡 명승지 등산 안내도를 살펴보며
용추폭포에 올라섰습니다.
청옥산에서 흘러 첩첩산중 협곡을 지나 쏟아져 내리는 멋진 용추폭포
환상적인 모습으로 쏟아져 내리는 용추폭포에서 해송고문님
참으로 황홀한 풍경의 용추폭포입니다.
시름을 잊게 해주는 용추폭포에 푹 빠져 들어가는 시간
용추폭포의 낙화담에 살짝 발을 담궈보고
끝없이 쏟아져 내리는 용추폭포와 깊이를 알 수 없는 낙화담
참으로 환상적인 아름다움의 연출입니다.
모두 용추폭포의 시원한 물에 발을 담그고
동하회장은 용추폭포의 낙화담에 그냥 풍덩 빠졌습니다. 이렇게 시원할 수가~~~
지난 무등산 시무지기에서 알탕을 했었고, 올해 두번째 알탕을 해보는 시간이지요.
용추폭포에서 하늘벽 마천루를 바라보며 이제 무릉계곡을 따라 하산을 시작하고
무릉계곡의 물줄기는 암반위를 흐르며 멋진 모습을 연출해주며
관음폭포의 하부
학소대를 통과하여
부드러운 산책로를 따라 하산을 이어갑니다.
관음암입구 삼거리를 지나 관리사무소 0.6km 방향으로
삼화사에 도착하며 그림폭포를 올려다 보고
산행을 시작하며 베틀바위로 오르면서 건너다 보였던 그림폭포,
물줄기가 약해 내내 아쉬웠던 조망의 그림폭포입니다.
그림폭포를 배경으로 흔적을 남겨보고
구경꾼님, 듀공님, 프리웨이총무팀장님, 장미재무팀장님, 해송고문님
삼화사는 그냥 패스~
참으로 아름다운 풍경 아래에 자리한 두타산 삼화사
무릉계곡의 반석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피서를 즐기고
두타산 삼화사 일주문을 통과합니다.
금강사군첩-무릉계(김홍도 작품)
무릉반석에는 수많은 글귀들이 새겨져 있고
아침에 산행을 시작했던 곳, 베틀바위산성길 입구에 도착하니
A조 후미로 하산하고 있는 콜라총무이사님을 만납니다.
단체기념촬영을 하고, 소띠맘님은 아직 후미에서 하산중이라고 합니다.
모두 함께 소띠맘님이 내려오기를 기다려 단체기념촬영
소띠맘님은 우리의 회원들을 만나니 눈물이 왈칵 쏟아지는 줄 알았다나요?
맨 뒤에 홀로 내려오다가 회원들을 만났으니 얼마나 반가웠겠습니까?
동해시청 근처에 있는 대륜사우나로 이동하여 흘린 땀을 씻어내고
약 4시간을 달려 합천의 청림식당으로 이동해 뒤풀이식사를 하게 됩니다.
오늘은 첨단산악회에 큰 기쁨이 있는 날, 웅암님이
정기산행 100회를 달성하여 지존에 등극하는 날이지요.
아로마님이 협찬해주신 이쁜 케익이 준비되어지고
지금으로부터 웅암님의 정기산행 100회 달성,
지존(至尊) 시상식을 거행하겠습니다.
웅암님의 지존(至尊) 시상식이 거행되어지고
지존(至尊) 웅암 송락은
귀하는 광주첨단산악회 정기산행 100회를 달성함으로써 지존(至尊)의
경지에 이르러 산악회의 발전에 지대한 공을 이루었기에
전 회원의 이름으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 상장을 수여합니다.
2024년 07월 21일 광주첨단산악회 회원일동
동하회장으로부터 지존(至尊) 상장이 수여되고
황금열쇠 한 돈(440,000원)과 지존(至尊) 네임텍이 부상으로 수여됩니다.
아로마님이 협찬해주신 케익에 불을 붙여 축하의 노래를 불러드리고
지존 축하합니다. 지존 축하합니다.~~
사랑하는 웅암님~ 지존 축하 합니다.~~~
웅암 지존(至尊)님 촛불을 꺼주세요~~
웅암님의 지존(至尊) 산행 축하 기념촬영
웅암 지존(至尊)님~ 지존 등극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오늘 100회 지존에 등극하신 웅암지존님으로부터 건배제의가 있겠습니다.
광주첨단산악회 빳빳이 세우자~,
세우자~ 세우자~~ 세우자~~~ 야~~~
웅암지존님의 건배제의로 잔을 부딪치며
첨단산악회를 더욱더 빳빳이 세우겠습니다.
박수~~~ 감사합니다.~~
오늘의 메뉴는 오리불고기 55,000원
청림식당의 차림표
첨단산악회 회원들이 자리를 가득 채워 훈훈한 이야기 나누며
소주 한 잔 곁들여 화기애애한 분위기의 뒤풀이식사가 되어집니다.
웅암형님의 정기산행 100회 지존산행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존경합니다.
지금부터는 봉남님이 카톡으로 전해주신 A조 이야기입니다.
쉰움산을 오르며 아로마총무팀장님
쉰움산 오십정 정상에서 아로마총무팀장님과 봉남총무팀장님
아로마총무팀장님과 봉남총무팀장님
쉰움산 오십정 정상에서 무진주산행팀장님
쉰움산 오십정 정상에서 아로마님과 오늘의 주인공 웅암지존님
차카게산행팀장님, 아로마총무팀장님, 웅암지존님
오십정 정상에서 차카게산행팀장님
두타산 해발 1353m 정상에서 무진주 산행팀장님
하산을 하면서 미륵바위에서 아로마총무팀장님
하산을 하면서 미륵바위에서 아로마총무팀장님
하산을 하면서 베틀바위 전망대에서 아로마총무팀장님
베틀바위를 감상하며 아로마총무팀장님
베틀바위전망대에서 무진주산행팀장님
선녀가 나타났군요. 무진주산행팀장님
베틀바위전망대에서 오늘의 주인공 웅암지존님
웅암지존(至尊)님에게 딱 맞는 베틀바위입니다.
베틀바위에 우뚝 선 참으로 멋지신 웅암지존(至尊)님, 존경합니다.
오늘의 주인공 웅암님 정기산행 100회 지존(至尊)산행을 축하합니다.
광주첨단산악회 2024년 07월 21일, 두타산 정상에서 회원들이 축하를 해주고
몸을 가누지 못할 정도의 태풍급 바람이 휘몰아친 가운데에서도 꿋꿋하게 아무탈 없이
환상적인 풍경들을 감상할 수 있었던 정말로 즐겁고 행복했던 오늘의 두타산 산행,
웅암형님의 정기산행 100회를 달성하여 지존(至尊)산행을 축하해 드릴 수 있었던
동해 두타산 산행을 이렇게 마무리합니다. 다음주 산행은 가까운 곡성 동악산,
한여름의 하루를 동악산에서 즐겨보시지요.
감사합니다.
2024년 광주첨단산악회 20대 회장 동하 김동구 드림
동영상_동해 두타산 무릉계곡 쌍폭포
동영상_동해 두타산 무릉계곡 용추폭포
동하의 힘찬새발걸음 | 190616, 62좌, 삼척 두타산, 댓재 통골재 두타산 대궐터 십이폭포 쌍폭포 하늘문 관음암 무릉계곡 - 알파인클럽 - Daum 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