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7월 07일 일요일 흐림
41번째 광주 무등산 서석대 1,100m, 시무지기폭포 탐방의 날
산행코스 : 영평마을 상상수목원(잠업권역농촌마을)-규봉암-장불재-입석대-서석대
-목교-누에봉-신선대갈림길-시무지기폭포-영평리 상상수목원(12.33km, 6시간27분)
함께한이 : 동하, 장미, 체리체리, 무진주, 4명의 회원들과 함께,
산행경비 : 광주첨단-화순 이서 영평마을, 왕복거리 : 100km, 주유비 : 20,000원,
사평다슬기수제비식당 다슬기전&다슬기수제비 : 53,000원, 합계 : 73,000원,
광주 무등산은 2023년 12월 25일에 40번째 탐방을 했었고, 오늘로써 41번째 탐방을 하게 되는 무등산이다. 오늘은 그동안 탐방해보지 않았던 길을 선택하여, 화순 이서 영평마을의 상상수목원에서 산행을 시작한다. 부드럽게 시작되는 경사길은 장마철의 습도가 높은 날이라 금새 땀이 비오듯 쏟아지며 온몸을 적셔버린다. 도원마을갈림길을 지나면 계단을 만나며 경사도가 급해지고 규봉암까지는 연신 땀을 쏟아내며 오른다. 안개 자욱한 규봉암의 아름다운 주상절리는 아예 흔적을 찾을 수 없어 너무나도 아쉽고, 장불재에 도착했으나 온 세상이 곰탕이다. 안개속을 뚫고 입석대에 도착, 웅장하고 멋진 입석대 또한 안개속으로 사라지고 없다. 서석대 정상에 도착하여 41번째 인증을 하고, 아주 잠깐동안 서석대 정상부가 환해지며 감상을 한다. 안개의 영향인지 평소에 늘 북적이는 서석대정상부는 한가하기 이를데 없고, 인왕봉 지왕봉 천왕봉은 역시나 아무것도 보이질 않는다. 하산을 시작하고 서석대전망대에서는 조금이나마 서석대의 웅장한 규모를 감상할 수 있어 얼마나 다행인지 모른다. 목교를 통과하여 임도를 지나 누에봉 가는 길은 바람이 산들산들~~ 억새풀을 춤추게 하고, 금새 땀을 식혀주는 고마운 바람, 뒤돌아보니 몰려다니는 구름은 바람에 흩날리며 무등산 천왕봉 지왕봉 인왕봉을 신비속으로 몰아간다. 시원한 바람 속 짙푸른 녹음이 참 좋은 천왕봉 아래의 누에봉 정상부 풍경이다. 누에봉에서 신선대갈림길까지는 아주 까칠한 급경사의 내리막길이다. 산허리길을 따라 규봉암 방향으로 1km 정도 진행하면 시무지기폭포갈림길을 만나며, 좌회전하여 급경사를 내려서니 세 개의 무지개가 뜬다고 하는 70여 m의 높이로 떨어지는 시무지기폭포가 환상적인 아름다움을 발산하며 나타난다. 천둥소리같은 굉음을 내며 쏟아져내리는 시무지기폭포를 넋을 잃고 감상하며 저절로 시무지기폭포수 아래 물속으로 들어간다. 와우~~ 시원해도 너무 시원하다~~ 아이 추워~~, 그렇게 올해의 첫 알탕을 시무지기폭포에서 하게 되는 것이다. 약 40여분을 시무지기폭포에서 알탕을 즐기며, 환상적인 시무지기폭포를 감상하고, 하산을 이어간다. 산허리길의 부드러운 하산길을 따르며 아침에 시작했던 상상수목원에 도착하며 오늘의 무등산 산행을 마무리한다.
시무지기 폭포 (무등산권 국가지질공원)
시무지기 폭포는 무등산의 최고봉인 천왕봉(해발 1,187m)에서 물줄기가 시작되어 해발 700m인 곳에 이르러 약 70m의 물줄기를 낙하하면서 장관을 이루는 폭포다. 폭포 주변을 이루는 암상은 무등산 응회암으로 이루어져 있다. 폭포의 규모는 72m이며, 상단(35m), 중단(15m), 하단(32m)의 3단계로 나뉜다. 폭포는 중간까지 45도의 각도로 내려오다가 마지막 하단부 7m에서는 90도로 떨어지는 수직 폭포의 형태로 장관을 이루고 있다. 시무지기란 말은 『세 무지개』 즉 비가 그치고 햇살이 비추면 세 개의 무지개가 뜬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시무는 세 개, 즉 3을 말하고 무지기는 무지개의 전라도 방언이다. *무등산권 세계지질공원 광주광역시 일대와 전라남도 화순군, 담양군에 조성되어 운영 중인 지질공원으로, 2014년 12월 국내에서 여섯 번째로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되었고, 제주도, 청송에 이어 2018년 4월 국내에서 세 번째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공식 인증되었다. 지질공원의 면적은 무등산을 중심으로 광주광역시, 화순군, 담양군을 부분적으로 포함하여 총 1,051㎢이며, 지질명소는 총 20곳이 조성되어 운영되고 있는데 이 중 무등산 정상3봉, 무등산 광주화강암, 서석대, 신선대, 새인봉, 지공너덜, 덕산너덜, 무등산 풍혈, 시무지기 폭포, 증심사계곡 안산암질용암, 충효동 점토광물산지, 의상봉, 장불재 등 14곳이 광주광역시에 속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시무지기 폭포 (무등산권 국가지질공원) (대한민국 구석구석, 한국관광공사)
화순 영평마을 상상수목원에서 시작하여 장불재 서석대 누에봉
시무지기폭포 상상수목원으로 하산하는 코스
12.33km에 6시간27분이 소요되었군요.
오늘의 광주 무등산 산행고도
트랭글로 본 오늘의 광주 무등산 산행정보
광주 무등산 주변 지도
오늘의 산행경로
광주에서 9시에 출발하여 약 1시간30분만에
화순 이서면 영평마을 상상수목원 들머리에 도착
무등산 안내도를 살펴보며 오늘 걸을 길을 가늠해보고
규봉암 2.0km 방향으로 줄기차게 올라야 하는 길
단체기념촬영입니다. 무진주님, 체리체리님, 장미님
동하, 체리체리님, 장미님
부드러운 경사의 편안한 등산로가 시작되고
승지원교, 상상수목원 0.1km 지점에서 산행을 시작한 것이지요.
점차 등산로의 경사도는 심해지고
장마철의 습한 날씨인지라 금새 땀이 비오듯 쏟아집니다.
장미님은 오늘도 발걸음이 많이 무겁군요.~ ㅠㅠ
도원마을 갈림길 쉼터에 도착, 당분섭취하며 잠시 쉬어갑니다.
규봉암 0.7km 방향으로 한차례 더 급경사를 올라채야 하고
누군가의 정성, 작은 돌탑이 있는 너덜겅을 지나
목책계단을 만나고
힘겨운 모습의 장미님은 계속 현기증을 호소하며 많이 힘들어 합니다.
천천히 올라오세요.
땀을 무지하게 흘리며 힘들게 올라 규봉암에 도착하고
규봉암 일주문은 해체해서 보수공사를 하는 중
일주문 아래에서 점심상을 폈지요.
자욱한 안개가 모든 것을 삼켜버려 깜깜한 규봉암
규봉암 관음전 앞에는 새로운 불상이 생겼군요.
규봉암 관음전
관음전 앞에서 무진주님, 장미님, 체리체리님
동하, 장미님, 체리체리님
자욱한 안개속이라 멋진 주상절리의 풍경은 감상할 수가 없고
희미하나마 관음전이 도도하게 자리하고 있지요.
체리체리님, 장미님, 무진주님, 흔적을 남기며 규봉암과 헤어지고
지공너널을 통과하여
석불암 갈림길에서 장불재 1.3km 방향으로
그야말로 암흑이라 표현을 해야 할 안개속
장불재에 도착했는데 이런 그림입니다.
장미님과 체리체리님은 서석대를 패스하고 목교로 진행하고,
동하와 무진주님은 입석대 서석대를 탐방 후 목교에서 만나기로 합니다.
해발 919m의 장불재에서의 흔적
체리체리님
장불재 표지석에서 동하
장불재에서 무진주님
장미님도 장불재에서 흔적을 남기고
장미님
장불재에서 무진주님, 장미님, 체리체리님
동하, 장미님, 체리체리님
모두 함께 흔적을 남겨보는 행운도 얻어가고
입석대 해발 1,017m에 도착
입석대에서 무진주님
안개속의 입석대를 원망하며 흔적을 남겨봅니다.
동하도 웅장한 돌기둥의 입석대에서 흔적을 남기고
동하
안개속에 나타나는 입석대는 더욱더 신비스럽지요.
돌기둥을 감고 오르는 덩굴식물도 운치가 있고
신비스럽고 웅장한 입석대
입석대 위의 작은 입석대 또한 안개속에서 신비스러운 모습으로 나타나고
승천암을 통과하고
서석대를 향하여 한 발 한 발 올라섭니다.
무등산 서석대 해발 1,100m 정상에 도착
안개속의 서석대 정상에서 흔적을 남겨봅니다.
동하는 지난 2023년 12월 25일에 40번째 탐방을 했었고,
오늘로써 41번째 탐방을 하게 되는 광주 무등산 서석대이지요.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무등산 서석대 정상에서의 흔적, 동하
무등산 서석대 1,100m 정상에서 무진주님
무진주님도 무등산을 자주 탐방하고 있다지요.
무등산 서석대 정상에서 무진주님과 동하
둘이서 함께 흔적을 남기고
아주 잠시동안 서석대 정상부가 환해졌고,
안개낀 날씨의 영향으로 한산하기만 한 오늘의 서석대정상부입니다.
동하는 멋진 그림을 찾아보는 시간
아름답기 그지없는 원 서석을 내려다 보고
서석대 정상을 이루고 있는 주상절리 또한 아름답기 그지 없습니다.
인왕봉 지왕봉 천왕봉은 안개속에 오리무중
무등산 정상 안내, 이렇게 보여야 하는 정상부가 아주 감감무소식인 것이지요.
이제 서석대 정상에서 원효광장 4.0km 방향으로 하산을 해야 하고
겨울이면 눈꽃으로 환상적인 이곳,
지금은 짙푸른 녹음을 즐기며 발걸음 합니다.
원 서석을 이루고 있는 서석대의 주상절리가 나타나고
개인적으로 동하는 이 그림을 아주 좋아하지요.
서석대 전망대에 도착
안개속의 서석대가 그저 아쉽기만 한 그림입니다.
그래도 흔적은 남겨야 하지요. 무진주님
멋지고 아름다운 서석대 전망대에서 무진주님
함께 하니 즐겁기만 합니다.
동하도 멋지고 아름다운 서석대를 즐기며 흔적을 남기고
언제봐도 웅장한 서석대는 참으로 신비하기만 하지요.
비록 안개속이기는 하지만 기품이 그대로 살아있는 서석대입니다.
서석대를 배경으로 무진주님
함께 오르지 못한 장미님과 체리체리님이 아쉬울 뿐이고
서석대 안내
서석대 전망대 입구의 주상절리 또한 멋진 그림을 만들어주고 있지요.
비룡대의 주상절리를 감상하며
목교에 도착, 누에봉 1.6km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목교 쉼터에서 장미님과 체리체리님이
먼저 와서 기다리고 있어야 하는데, 왜 없지요? ㅎㅎ
기분이 이상해서 전화를 걸었더니 안개속의 길인지라 잘 보이질 않아
아뿔사? 얼음폭포 방향으로 알바를 하다가 올라오고 있다지 뭡니까? ㅠㅠ
기다렸다가 함께 합류를 해서 누에봉으로 가던 중 지왕봉을 올려다 봅니다.
지왕봉과 인왕봉을 살짝 당겨보고
누에봉 갈림길에 도착, 누에봉 0.2km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누에봉 입구에서 무진주님, 장미님, 체리체리님
짙푸른 녹음이 바람에 하늘하늘거리는 누에봉 가는 길
살짝 열려주는 천왕봉 지왕봉 인왕봉을 배경으로 흔적을 남겨봅니다.
무진주님, 체리체리님, 장미님
억새풀을 춤추게 만드는 바람은 금새 땀을 식혀주고
참으로 아름다운 무등산의 천왕봉 지왕봉 인왕봉입니다.
구름은 바람에 흩날리며 무등산을 신비속으로 몰아가고
누에봉 정상에서 흔적을 남겨봅니다.
장미님, 무진주님, 체리체리님
동하, 무진주님, 체리체리님
누에봉 정상에서 천왕봉을 배경으로 동하
금새 천왕봉 지왕봉 인왕봉을 모두 삼켜버린 구름 물결은 한없이 아쉽고
누에봉의 송신탑을 지나
신선대 1.8km 방향으로 급경사를 내려서야 합니다.
목책계단을 따르고
산수국이 군락으로 피어 참 예쁘군요.
내려왔던 급경사 목책계단을 뒤돌아보고
이끼가 새파랗게 끼어있는 너덜지대를 지나
돌계단길로 바뀌고
신선대갈림길에 도착합니다.
장불재 4.2km 방향으로 우회전하여 진행하고
부드러운 산허리길, 규봉암과 장불재로 가는 길이지요.
시무지기폭포갈림길에 도착, 시무지기폭포 0.6km 방향으로
좌회전하여 급경사를 내려가야 합니다.
체리체리님
무진주님
장미님
동하
시무지기폭포까지는 상당한 급경사를 내려가야 하지요.
계단을 내려서면
시무지기폭포에 도착, 상상수목원 1.7km 방향으로 진행해야 하지요.
쨔잔~~ 시무지기폭포를 이렇게 멋진 모습으로 만나게 됩니다.
시무지기폭포
시무지기란 말은 '세무지개' 즉 비가 그치고 햇살이 비추면 세 개의 무지개가 뜬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시무는 세 개, 즉 3을 말하고 무지기는 무지개의 전라도 방언이다.
시무지기폭포는 무등산의 최고봉인 천왕봉(해발 1,187m)에서 물줄기가 시작되어
해발 700m인 이곳에 이르러 약 70m의 물줄기를 낙하하면서 장관을 이루는 폭포다.
시무지기 폭포가 시작되는 저 위에서 아래까지 약 70여m~
폭포가 떨어지는 물소리는 가히 천둥소리~
흩날리는 물보라가 멀리 날리며 주변을 온통 시원하게 만들어주고
떨어지는 물줄기 또한 참으로 아름다운 풍경입니다.
체리체리님
체리체리님
체리체리님
무진주님
무진주님
장미님
장미님
동하
동하
동하
시무지기폭포는 지난 2012년 09월 03일에 처음 탐방했었고,
오늘로써 두번째 탐방을 하게 됩니다.
그때도 이만큼이나 물이 흘렀었던 기억이고
한 여름에 만나는 시무지기폭포인지라 너무나도 시원합니다.
시무지기폭포에서의 시원한 시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이렇게 시원한 시무지기폭포에 몸을 담궈보려 합니다.
시무지기폭포 물줄기의 맛이 어떤가요?
아주 시원하게 쥑여주는 맛이라오~~~ㅎㅎ
와우~~ 시원하겠수다~~
이 맛을 누가 알리오~~~ㅎㅎ
동하는 이미 시무지기폭포수에 몸을 푹 담궜습니다.
올해들어 처음 알탕을 하게 되는 오늘이지요.
시무지기 폭포수를 맞으며 장미님
시원한 시무지기폭포수의 맛을 제대로 느끼고 있는 것입니다.
물이 너무나 차가워서 물속에 오래 있을 수가 없고
참으로 행복한 순간의 시무지기폭포에서의 시간입니다.
두 팔 벌려 시무지기폭포수를 맞이하고
올해 처음 맛을 느껴보는 알탕
시무지기폭포에서 올해의 알탕을 신고하게 되는군요.
웃옷을 벗어 물기를 짜서
탈탈탈~ 털어 다시 입으니 시원한 맛, 참으로 행복한 맛이 되는 것입니다.
70여 m의 높이로 떨어지는 시무지기폭포의 물줄기
그야말로 천둥소리를 내며 떨어지는 시무지기폭포
이렇게 시무지기에서의 알탕을 마무리하고
시원한 물보라를 맞으며 시무지기폭포를 감상해 봅니다.
세 갈래 무지개 폭포
환상적인 아름다운 모습으로
층층을 이루며 쏟아져 내리는 시무지기폭포
이끼를 따라 흘러내리는 신비스러운 모습
잘게 잘게 부숴지며 흩어지고 모으기를 반복하고
가느다란 물줄기는 우리의 마음을 울리기에 충분합니다.
70여 m의 시무지기폭포를 원없이 만끽했고, 이제는 헤어져야 할 시간
시무지기폭포를 가로지르는 다리를 건너
산죽길로 접어들며 아주 부드러운 산허리길을 걷게되고
상상수목원 0.9km 방향으로 좌회전하여
잠시 내려서면 임도와 만나며 영신송삼거리, 오른쪽 계단에서 내려왔습니다.
상상수목원 0.6km 방향으로 임도를 따르고
한창 조성중인 상상수목원을 통과하며 천천히 발걸음하여
상상수목원에서 무등산을 배경으로 흔적을 남겨봅니다.
무진주님, 장미님, 체리체리님
상상수목원 전경
상상수목원은 현재 조성공사 진행중~~
아침에 산행을 시작했던 들머리에 도착, 체리체리님, 장미님, 무진주님
체리체리님, 장미님, 동하, 흔적을 남기며,
행복했던 무등산 시무지기폭포 산행을 종료합니다.
화순읍에 있는 사평다슬기수제비 식당으로 자리를 옮겼고
사평다슬기수제비 식당의 메뉴
다슬기전 13,000원, 순창 용궐산행 후 순창시장에 있는
돌담집에서 먹었던 맛 보다는 훨씬 덜한 맛이로군요.
화순읍 사평다슬기수제비 식당 분위기
다슬기수제비(10,000원), 또한 맛은 좋았지만 순창의 돌담집보다는 덜한 맛~
동영상_시무지기폭포 1
동영상_시무지기폭포 2
오늘 계획되어 있었던 첨단산악회의 강원 정선 가리왕산 산행이 비 예보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취소되어 갑자기 실행한 무등산 번개산행, 화순 이서의 영평마을
상상수목원에서 산행을 시작해 서석대 탐방 후 시무지기폭포에서 올해 첫번째
알탕을 할 수 있었던 즐겁고 행복했던 오늘의 무등산 산행을 모두 마무리합니다.
감사합니다.
2024년 광주첨단산악회 20대 회장 동하 김동구 드림
동하의 힘찬새발걸음 | 120903, 12번째 광주 무등산, 원효사 꼬막재 시무지기폭포 규봉암 입석대 서석대 원효사 - 아내와 함께 - Daum 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