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6월 23일 일요일 흐리고 부슬비
광주첨단산악회 제770차(년22차) 정기산행 진안 천반산(647m)
일시 : 2024년 06월 23일 07시 00분
산행코스 : 장전마을-죽도폭포-뜀바위-성터-말바위-천반산깃대봉-휴양림
-섬계마을주차장(9.13km, 4시간 30분)
함께한이 : 광주첨단산악회 44명의 회원들과 함께
전북 진안 천반산은 그동안 미답지로써 오늘 처음 탐방하게 되어 사뭇 기대가 되는 진안 천반산이다. 장전마을에서 산행을 시작하고 구량천을 따라 잠수교를 건너면 환상적인 아름다움의 죽도폭포와 병풍바위를 만난다. 인위적으로 바위를 폭파하여 지금의 죽도폭포와 병풍바위가 만들어 졌는데, 비가 많이 올때면 구량천의 물줄기가 금강으로 바로 떨어지며 멋진 폭포를 만들어내는 죽도폭포라고 한다. 직벽 절벽이 되어버린 병풍바위 끝에 독야청청 서 있는 명품소나무 또한 눈길을 끌기에 충분하고, 물과 어우러진 절벽, 그리고 폭포가 만들어내는 풍경은 참으로 신비스럽기까지 하다. 숲속으로 들어서며 본격적인 등산이 시작되고, 가끔 바위구간을 만나며 꾸준하게 올라서는 천반산등산로, 조망터에 도착하니 구량천의 물길과 죽도폭포가 춤추는 운무 사이로 아름답게 조망된다. 산행을 시작했던 장전마을 또한 신비스러움으로 내려다 보이고, 한차례 바윗길을 올라서면 금강 본류에 구량천의 물줄기가 합류되는 지점의 아름다운 풍경이 눈앞에 환상적으로 펼쳐진다. 뜀바위에 올라서니 명품소나무들이 즐비해 아주 멋진 곳인데 자욱한 안개 때문에 시야가 흐리멍텅이다. 정여립장군이 말을 타고 뛰었다는 뜀바위의 계단을 오르며 뒤돌아보니 거대한 바위기둥에 명품소나무가 환상적인 그림을 그려주는 뜀바위이다. 천반산전망대에 도착하면 마이산의 환상적인 조망을 볼 수 있다는데, 오늘은 그저 완전 곰탕~ 마음속으로 마이산을 그려보며 아쉬움을 달랜다. 천반산 성터 정상에서 흔적을 남기며 잠시 내려서면 말바위이고, 까칠한 바위구간을 다시 올라서면 천길 낭떠러지 절벽위에 고고하게 자리하고 있는 명품소나무를 만나는데 더욱 짙어져버린 안개속이라 아름다운 경치가 완전히 사라져 버렸다. 천반산 해발 647m 정상에 도착하여 모두들 정상인증을 하고 하산을 시작한다. 천반산휴양림 방향으로 급경사코스를 천천히 내려서고, 아스팔트 도로를 2km 가량 걸어 삼계마을 주차장에 도착하며 천반산 산행을 마무리한다.
산행일시 | 2024년 06월 23일(일요일) 07시00분 | ||||||
산행코스 | A코스 | 장전마을~죽도폭포~뜀바위전망대~송판서굴왕복~성터~말바위 ~천반산깃대봉(정상)~휴양림갈림길~먹재~진등재~섬계산장 ~섬계마을주차장 (약9.5km, 5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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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코스 | 장전마을~죽도폭포~뜀바위전망대~송판서굴왕복~성터~말바위 ~천반산깃대봉(정상)~천반산휴양림~섬계산장 ~섬계마을주차장 (약9.1km, 5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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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머리 :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동향면 성산리 911-6 날머리 :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동향면 성산리 71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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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경비 | 목욕비 포함 금50,000원 (산행경비는 차량탑승후 거출합니다.) | ||||||
차량경유 | 백운동(남광주농협건너편) | 건강관리협회 | 문예후문 | ||||
06:20 | 06:30 | 06:35 | |||||
광주국립박물관 입구 | 양산동뉴스타정형외과 | 첨단우체국앞 | |||||
06:40 | 06:50 | 07:00 | |||||
◈ 산행신청시 좌석번호와 승차장소를 표기해주세요 | |||||||
최종출발 | ◈ 첨단우체국 입구(하차는 세종서점앞) 07시00분 | ||||||
준비물 | ◈ 간식, 점심도시락, 상비약, 충분한 식수, 목욕준비물 | ||||||
이동시간 | 약130km(약2시간00분) | ||||||
임원 연락처 |
회 장 | 동 하 | 010-3613-4876 | ||||
산행이사 | 차 홍 | 010-3643-7507 | |||||
산행팀장 | 무진주 | 산 남 | 010-3631-5612 | ||||
알초롱 | 일 산 | 010-4677-7675 | |||||
차카게 | 010-9603-1496 | ||||||
총무이사 | 콜 라 | 010-9443-2831 | |||||
총무팀장 | 봉 남 | 아로마 | |||||
마르띠노 | 010-7610-0388 | 프리웨이 |
천반산[ 天盤山 , Cheonbansan ]
전라북도 진안군의 동향면 성산리와 장수군 천천면 연평리 경계에 있는 산이다(고도:647m). 동향면의 8경 가운데 하나이다. 산의 주봉 서쪽에 옛 성터가 있으며, 그 아래에 송판서굴과 할미굴이 있다. 산성의 둘레는 약 2,000m이며, 상당량의 옛 기와편도 수습되었다. 산의 형태가 소반처럼 생겨 지명이 유래된 것으로 보인다. 『광여도』, 『해동지도』, 『지승』 등에는 천반산이 아닌 '천방산(天方山)'으로 기록되어 있으며, 『1872년지방지도』 (진안)에는 '천방산(天防山)'으로 기록되어 있다. 이로 미루어 천반산의 원래 지명은 천방산으로부터 변형되었다고 유추할 수 있다. 『진안군사』에 의하면, 정여립(鄭汝立, 1546~1589)이 역적으로 몰렸을 때 옛 성터에서 관군과 싸웠고, 은신하기도 한 곳이라고 하며, '천반옥저(天盤玉箸) 하선선인(何羨仙人)'이라고 하였다고 전한다. [지명유래➣➣장수 천반산 참조]. 1960년대까지 죽도에는 약 20여 호의 인가가 있었으나 이농 현상 등으로 인구가 줄어들어 지금은 폐촌 상태이다. 1970년대 개발 붐이 한창일 때 이 지방에 살던 노씨 성을 가진 사람이 이 지역을 직강(直江) 공사를 통해 농경지로 개간하고자 하였다. 그는 병풍 바위를 발파·절개하여 냇물을 직접 하류로 흐르게 하면 나머지 하천 부지가 농경지가 될 것으로 예상하였다. 그 결과 지금의 폭포가 만들어졌으나, 당초 목표했던 농경지 조성에는 실패하였다.
[네이버 지식백과] 천반산 [天盤山, Cheonbansan], 죽도 [竹島]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장전마을에서 시작하여 죽도폭포 뜀바위 성터 천반산깃대봉
휴양림 섬계주차장으로 하산하는 코스
9.13km에 4시간 30분이 소요되었군요.
오늘의 진안 천반산 산행고도
트랭글로 본 오늘의 산행정보
진안 천반산 지도
오늘의 첨단산악회 산행경로
광주에서 7시에 출발하여 약 2시간 만에 진안 동향면 장전마을 들머리에 도착
장전마을 입구에는 작은 돌탑들이 환영을 해주는군요.
장전마을 표석과 아기자기한 돌탑들
이슬비가 부슬부슬~ 곧바로 단체기념촬영을 하고
오늘은 44명의 첨단산악회 회원들이 함께 합니다.
구량천을 따라 산행을 시작하고
구량천변의 석축이 이쁜 모습으로 다가서는군요.
콜라총무이사님, 장미재무팀장님, 프리웨이총무팀장님, 듀공님, 소띠맘님, 선영씨
구량천 잠수교를 건너며 흔적을 남겨봅니다.
마당바우님, 화동순리님, 백아산님, 체리체리님, 서울보석님, 아로마님, 마오타이님
프리웨이님, 듀공님, 장미님, 콜라님, 선영씨, 체리체리님, 소띠맘님,
소띠맘님은 첨단산악회에 오늘 처음 참석을 하셨지요. 만나서 정말 반가웠습니다.
어어라~~ 소띠맘님은 마음이 많이 급하신가 보군요.~~ㅎㅎ
소띠맘님 오늘 첫 인연을 맺었으니 앞으로 종종 함께 발걸음하기를 기대합니다.
낮으막한 수중보를 넘쳐 흐르는 구량천의 물은 금강으로 흘러들며 용담호에 머물다가
다시 대청호를 이루며 공주를 거쳐 백마강이 되었다가 군산과 서천 앞바다로 흘러가지요.
길가에 자귀나무꽃이 물방울을 머금어 참 예쁜 모습
쨔잔~ 오늘 중 최고의 하일라이트, 죽도폭포의 병풍바위가 나타나고
죽도폭포 가까이로 발걸음을 옮겨갑니다.
절벽바위에서 자라고 있는 나무들은 한결같이 아름답고
병풍바위를 배경으로 아름다운 사람들~ 단체기념촬영
쨔잔~ 참으로 멋진 신비한 풍경이 눈앞에 펼쳐집니다.
왼쪽은 죽도이고 오른쪽은 병풍바위라 일컫는데 그 사이로 강물이 흐르고 있어 멋진 경관을
이루고 있다. 그런데 과거에는 이 바위가 연결되어 있었다는데 1970년대에 죽도 왼쪽으로
돌아 금강으로 합류하는 구량천을 바로 앞의 금강으로 합류하도록 하기 위해 이곳을
폭파하여 이와 같은 지형으로 변했다는 것이다.
물길을 바꾸게 된 경위는 자세히 알 수 없으나 그 당시 농토를 확보하기 위해 간척이나
개간사업을 많이 하는 시대로 왼쪽 구량천 강변의 농토를 확보하기 위해 직강공사를
했지만 그 후로 어떤 이유인지는 모르지만 계획이 무산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고 한다.
오른쪽 병풍바위 끝에 독야청청 서 있는
명품소나무 한 그루는 눈길을 끌기에 충분하고
그 자리에서 흔적을 남겨봅니다. 동하회장
아름답기 그지없는 죽도폭포에서 동하회장
병풍바위 뒤로는 대덕산이 안개를 가득 머금고
해송고문님 두팔 크게 벌려 봅니다.
아름다운 곳에서 크게 심호흡
장미재무팀장님
병풍바위를 배경으로 흔적을 남겨봅니다.
죽도폭포에서 아로마총무팀장님
병풍바위를 배경으로 아로마총무팀장님
즐거운 시간을 즐기고 있지요. 아로마총무팀장님
아름다운 곳에서 멋진 포즈로 프리웨이총무팀장님
죽도폭포에서 대덕산을 배경으로 프리웨이총무팀장님
행복을 만끽하는 오늘의 시간입니다. 프리웨이총무팀장님
멋진 그림에서의 멋진 시간~~ 시나브로고문님
죽도폭포에서 멋진 시간을 만들어 갑니다. 시나브로고문님
병풍바위 꼭대기에 서 있는 한 그루의 명품소나무는
환상적인 아름다움을 만들어주고
절벽바위에서 기생하고 있는 나무들의 생명력에 놀랍니다.
죽도와 병풍바위는 원래 연결되어 있었으나 인위적으로 폭파를 해서 생겨난
명승지로써 구량천에서 금강으로 물길을 만들어 죽도폭포가 생겨난 것이라고 하지요.
병풍바위를 배경으로 장미재무팀장님, 아로마총무팀장님, 프리웨이총무팀장님
아름다운 곳에서 아름다운 아낙네들 흔적을 남기고
죽도폭포와 병풍바위와 헤어지며
천반산 깃대봉 3.2km 방향으로 등산이 시작됩니다.
부드러운 경사로 이어지는 등산로
까칠한 바위구간도 만나고
잠시 쉬어가는 시간
나뭇가지 사이로 죽도폭포가 살포시 내려다 보이는군요.
죽도폭포를 당겨보는데 휴대폰의 한계,
오늘은 이슬비가 내려 카메라를 꺼내지 못했지요.
한차례 올라서서 당분섭취하며 쉬어갑니다.
오늘은 습도가 높아 땀이 저절로 주르륵 주르륵이로군요.
잠시 후 조망터에 도착하니 구량천의 물길과 죽도폭포가 다시 조망되고
운무가 춤을 추는 곳, 진안 대덕산과 죽도폭포
조금 전 멋진 풍경을 감상하고 왔던 죽도폭포를 당겨봅니다.
산행을 시작했던 곳, 장전마을이 신비스러움 속으로 내려다 보이고
오지 중의 오지 전북 진안 동향면의 장전마을, 평화스럽기만 하지요.
밧줄 잡고 조심스럽게 바위구간을 올라서면
죽도를 휘감고 돌아가는 구량천의 물줄기가 안개속에 드러나고
당겨 보는데 역시나 휴대폰의 한계
멋진 이곳의 풍경을 이웃 블로그에서 빌려와 봅니다.
왼쪽 금강본류에 오른쪽 구량천의 물줄기가 합류되는 지점이지요.
참으로 환상적인 풍경을 자랑하고 있는 죽도입니다.
다시 한차례 바위구간을 올라서면
명품소나무가 즐비한 조망터이자 정여립장군이
뛰어 넘었다는 뜀바위이고, 듀공님
뜀바위의 명품소나무에서 아로마총무팀장님
금강의 물줄기가 내려다 보이는 명품소나무에서
서울보석고문님
안개가 자욱해 조망이 아주 좋질 않습니다. 백아산님
화동순리님도 금강을 배경으로 흔적을 남기고
뜀바위의 천길 절벽위에 자라고 있는 명품소나무에서
해송고문님
자욱한 안개 때문에 조망이 없어 못내 아쉽기만 합니다.
장미재무팀장님
동하회장도 뜀바위에서 금강물줄기를 배경으로 흔적을 남기고
동하회장과 장미재무팀장님
안개속이어도 좋기만 합니다.
뜀바위의 명품소나무에서 장미재무팀장님과 프리웨이총무팀장님
사이좋게 흔적을 남겨보고
장미재무팀장님, 서울보석고문님, 마오타이님, 해송고문님, 프리웨이총무팀장님
서울보석고문님, 마오타이님, 해송고문님, 프리웨이총무팀장님
서울보석고문님, 마오타이님, 해송고문님, 프리웨이총무팀장님
듀공님, 장미재무팀장님, 아로마총무팀장님, 프리웨이총무팀장님
듀공님, 장미재무팀장님, 아로마총무팀장님, 프리웨이총무팀장님
온통 안개속, 이름하여 곰탕~~~ㅎㅎ
건너편은 이쪽 뜀바위에서 정여립장군이 뛰어 넘었다는 저쪽 뜀바위일텐데~~
뜀바위에서 옆으로 돌아 내려섰다가 올라야하는 건너편 뜀바위는
이렇게 데크계단이 설치되어 있군요.
정여립장군이 뛰어 넘었다는 뜀바위를 계단을 따라 아주 쉽게 올라갑니다.
계단을 오르며 뒤돌아 본 조금 전의 명품소나무가 자리한 뜀바위,
참으로 우람한 절벽바위이지요.
계단에서 뜀바위를 배경으로 동하회장
뜀바위를 배경으로 일초님
장미재무팀장님, 프리웨이총무팀장님, 아로마총무팀장님
장미재무팀장님, 프리웨이총무팀장님,
장미재무팀장님, 프리웨이총무팀장님,
뜀바위를 배경으로 장미재무팀장님
뜀바위를 배경으로 둘이서 흔적을 남겨봅니다.
동하회장과 장미재무팀장님
행복한 시간을 즐기고 있는 것이지요.
여기서 저기까지 두 바위 봉우리를 말을 타고
뛰었다고 하니 가히 놀랄만한 정여립장군입니다.
뜀바위, 두 바위 봉우리를 정여립이 말을 타고 뛰었다고 하는 뜀바위
곧이어 천반산 전망대에 도착하면 마이산을 이렇게 환상적으로
조망할 수 있다는데 오늘은 그저 꽝입니다.
전망대에서 이른 점심식사를 마치고
천반산 전망대에서 단체기념
마이산의 멋진 모습을 상상하며
마이산의 아름다운 풍경을 마음속으로 그리며
단체기념촬영입니다.
천반산 전망대에서 선영씨
마이산 잘 보이죠?~~ㅎㅎ
장미재무팀장님도 마이산을 상상하면서
장미재무팀장님과 동하회장도 함께 흔적을 남겨봅니다.
장미재무팀장님과 프리웨이총무팀장님
오늘도 재미나게 천반산을 즐기고 있는 시간입니다.
조망이 좋을때 이곳에서 바라보는 환상적인 풍경의 마이산,
가히 황홀한 아름다움의 마이산이지요.
송판서 굴은 급경사의 0.3km를 내렸다가 다시 돌아와야 하는 코스,
송판서 굴은 생략하며 천반산 성터 0.5km 방향으로 진행해야 하고,
송판서 굴을 선두로 갔던 일산님의 수고로움으로 찍은 사진을 데려와 봅니다.
송판서 굴 내부
송판서 굴 안내
송판서 굴 내부에서 바라 본 외부
안개 자욱한 음침한 숲속을 거닐며
자욱한 안개가 한편으로는 운치가 있는 길
천반산 성터에 도착하니 천반산 안내판이 설치되어 있군요.
천반산 성터 해발575.8m에 도착
천반산 성터에 있는 이정표, 천반산 깃대봉 1.2km 방향으로 진행해야 하지요.
천반산 성터 정상에서 선영씨
천반산 성터 정상에서 시나브로고문님
천반산 성터 정상에서 콜라총무이사님
천반산 성터 정상에서 동하회장
천반산 성터 정상에서 흔적을 남기고
잠시 내려섰다가 부드러운 평길을 발걸음합니다.
내내 부드러운 등산로는 발걸음을 가볍게 하고
왼쪽 낭떠러지 아래로는 산행을 시작했던
장전마을이 희미하게 내려다 보이지요.
작은 오르내림이 연속되는 천반산 등산로
계단을 잠시 내려서면
말바위에 도착합니다.
말바위, 산자락에서 친지들과 바둑을 두었다는 말바위
말바위에서 장미재무팀장님과 프리웨이총무팀장님
말바위에서 장미재무팀장님과 동하회장도 흔적을 남기고
장미재무팀장님과 동하회장
말바위에서 시나브로고문님
다시 한차례 바위구간을 올라서면
천길 낭떠러지 절벽위에 고고하게 자리하고 있는 명품소나무를 만나고
화동순리님과 백아산님
이곳은 완전히 안개가 감싸버려 그야말로 곰탕이라는 말씀~~ㅎㅎ
명품소나무에서 동하회장
바위 뒷편으로는 천길 낭떠러지인데 안개 때문에 아무 느낌이 없고
명품소나무에서 장미재무팀장님과 프리웨이총무팀장님
시나브로고문님
시나브로고문님
명품소나무에서 둘이서 함께
동하회장과 장미재무팀장님
선영씨와 콜라총무이사님도 이쁘게 흔적을 남기고
해송고문님도 명품소나무에서 멋지게~
일초님도 한 컷 해야지요.
선영씨 해송고문님, 일초님, 마오타이님, 콜라총무이사님
곧이어 한차례 올라서며 천반산 해발 647m 정상에 도착하고
천반산 정상에서 백아산님
천반산 정상 인증 화동순리님
천반산 정상에서 프리웨이총무팀장님과 장미재무팀장님
천반산 깃대봉 인증 프리웨이총무팀장님
장미재무팀장님도 천반산 깃대봉 인증을 하시고
장미재무팀장님은 오늘 처음 탐방하게 되는 진안 천반산 깃대봉입니다.
천반산 깃대봉 정상에서 동하회장과 장미재무팀장님
둘이서 사이좋게 흔적을 남기고
동하회장도 천반산 정상 인증을 해야지요.
동하회장 또한 오늘 처음 탐방하게 되는 진안 천반산 깃대봉입니다.
천반산 정상에서 일초님
시나브로고문님
콜라총무이사님도 천반산 인증
천반산 정상 인증 해송고문님
천반산 정상에서 당분을 섭취하며 잠시 쉬어가며 하산을 시작하고
섬계마을 갈림길 도착, 천반산휴양림 1.9km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부드럽게 이어지는 하산길을 따르면
포토존을 만나고, 백아산님, 장미재무팀장님, 프리웨이총무팀장님
장미재무팀장님과 동하회장
프리웨이총무팀장님 덕분에 우리 둘의 사진이 많습니다. ㅎㅎ
콜라총무이사님과 선영씨도 이쁜 미소로 화답을 해주고
후미에서 여유로움을 즐기며 진행하고 있습지요.
천반산은 산 전체가 분재소나무 군락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고
장전마을 입구 0.5km 방향으로
구량천이 나타나며 건너편으로 거대한 절벽바위가 멋드러지고
천반산 자연휴양림에 도착하면서 실질적인 산행은 여기서 종료됩니다.
천반산 등산로 종합안내도
천반산 자연휴양림 전경
천반산 휴양림의 메뉴판이 보이고, 손님들이 꽉 들어차 시끌벅적하군요.
천반산은 이곳에서 약 1.7km의 거리입니다.
천반산 자연휴양림에서 마오타이님과 선영씨
세찬 물결이 흘러내리는 구량천, 그리고 우리가
오늘 걸었던 천반산 능선이 부드럽게 펼쳐집니다.
천반산 휴양림 뒤로 천반산 정상인데 안개가 삼켜버려 보이질 않고
구량천 다리를 건너며 걸었던 천반산 능선을 배경으로 흔적을 남겨봅니다.
장미님, 시나브로님, 콜라님, 마오타이님, 선영씨, 백아산님, 화동순리님
동하, 프리웨이님, 시나브로님, 콜라님, 마오타이님, 선영씨, 백아산님, 화동순리님
구량천과 걸었던 천반산 능선을 배경으로 이렇게 흔적을 남겨봅니다.
아스팔트도로를 따라 섬계마을로 가던 중 바라 본 휴양림과 천반산,
그러나 여전히 천반산 정상은 안개속에서 헤어나질 못하고
섬계마을로 가던 중, 거대한 돌기둥이 신비스런 모습으로 나타납니다.
큰바위얼굴처럼 사람의 얼굴 모양이 나타나는 거대한 석주
A조가 하산을 하게 된 날머리를 지나
구량천은 곳곳에 절벽을 만들고 구비구비 휘감아 돌아가는 풍경
섬계마을 주차장에 도착하며 천반산 산행이 종료됩니다.
산남님이 협찬해 준 홍어회와 묵은김치를 안주삼아
시원한 맥주 한 잔으로 목마름을 달래고
진안읍에 있는 진안파크목욕탕에서 무던히도 많이 흘렸던 땀을 씻어냅니다.
바람도 쉬어가는 곳 진안 고원시장은
4일, 9일 시장이라고 오늘은 아주 썰렁하지요.
남원시에 있는 강산식당으로 이동해 오늘의 뒤풀이가 이어집니다.
오늘의 메뉴는 묵은지갈비전골 50,000원,
소주 한 잔 곁들여 얼풋한 뒤풀이가 되어지며, 약간의 이슬비 때문에 습도가 높아
무던히도 땀을 많이 흘렸던 날의 진안 천반산, 안개 때문에 아무것도 제대로 보지 못한
아쉬웠던 조망의 천반산, 하지만 멋진 회원들이 모인 명품 첨단산악회이기에 오늘도
멋지고 행복한 천반산 산행이었고, 첨단산악회 2024년 상반기 산행을 마무리합니다.
다음 주 한 주는 쉬어가며, 7월7일 정선 가리왕산으로부터 하반기 산행이 시작됩니다.
감사합니다.
2024년 광주첨단산악회 20대 회장 동하 김동구 드림
동하의 힘찬새발걸음 | 240616, 어게인85좌, 3번째 춘천 오봉산, 배후령 1봉~4봉, 오봉산 구멍바위 천단 청평사 주차장 & 용화산 - 첨단산악회 - Daum 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