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6월 09일 일요일 맑음
광주첨단산악회 제768차(년20차) 정기산행, 해파랑길25~24구간,
일시 : 2024년 06월 09일 01시:00분
산행코스 : 기성터미널-기성교-대풍헌-구산항-구산해변-월송정-남대천월송정교-평해사구습지
-직산항-거일리-울진대게공원-등기산공원-후포여객선터미널(20.24km, 6시간19분)
함께한이 : 광주첨단산악회 24명의 회원들과 함께
오늘은 해파랑길 울진구간 25, 24코스를 트래킹하는 날, A조는 울진 오산항에서 시작하여 기성버스정류장까지 25코스와 24코스의 후포 여객선터미널까지 약 30km를 걷게 되고, B조는 기성버스 정류장에서부터 시작을 하여 후포 여객선터미널까지 약 20km를 걷게 된다. 동하는 B조, 도로를 따라 발걸음을 시작하고 울진공항이 있는 언덕길을 넘으면 봉산마을의 바다와 만난다. 바닷가를 따라 계속 도로를 걷게 되고, 갈매마을의 해양정에서 잠시 쉬어간다. 해양정 아래에는 백암 김제 충절시 비가 있고, 망망대해 동해바다를 바라보며 살방살방 걷는 길, 구산항은 대풍헌이라 하여 독도를 축소해 놓은 조형물이 설치되어 있고, 순풍이 부는 날이면 울릉도까지 쉽게 갈 수 있다는 대풍헌이라고 한다. 소나무숲이 아주 좋은 구산해변은 또한 캠핑족의 천국인 듯 하고, 황보천 다리를 건너면 소나무 숲속에 있는 월송정을 만난다. 월송정에 올라 시인 묵객이 되어보고, 소나무숲속을 빠져 나가면 남대천의 월송정교를 건너게 된다. 바닷물과 만나는 남대천하류는 참으로 아름다운 환상적인 풍경을 만들어주고, 직산항을 지나 거일1리 팔각정에서 장미표 노랑조개 초무침비빔밥을 새콤달콤 비빔밥인 듯~ 물회밥인 듯~ 한 숟갈씩 나누어 먹으며 아주 맛이 좋은 점심식사가 되어진다. 울진대게공원에 도착, 거대한 대게가 방파제를 기어 오르고 있는, 소박하지만 임팩트가 있는 울진대게공원이다. 후포리에 있는 등기산 등대공원에 올라 잘 꾸며져 있는 등대공원을 샅샅히 탐방하고, 의상대사를 사모해 용으로 변한 선묘 낭자를 표현한 작품이 있는 스카이워크로 발걸음을 옮겨 간다. 바람이 심하게 부는 스카이워크는 바닥이 투명유리로 되어 있어 기분이 아주 쫄깃쫄깃하다. 후포 여객선터미널 주차장에 도착하고, 오늘의 하산 안주는 콜라표 노랑조개부침개, 노릇노릇 잘 구워져 아주 꼬숩고 맛있는 노랑조개 부침개에 막걸리 한 잔의 하산주가 되면서 즐겁고 행복한 해파랑길 24코스 트래킹을 마무리한다.
산행일시 | 2024년 06월 09일(일요일) 01시 00분 첨단우체국출발 | |||||
산행코스 | A코스 | 오산항-오덕교-망향휴게소-황금울진대게공원-망양1,2리 -망향정옛터-기성망양해수욕장-햇빚뜰 어촌체험마을 -사동항-기성버스터미널-B,C코스(약30km/7시간) 들머리:경북 울진군 매화면 오산리 104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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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코스 | 기성 버스터미널-척산천 기성교-기성교차로-대풍헌 -구산항-C코스(18.4km/6시간30분) 들머리:경북 울진군 기성면 척산리 2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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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코스 | 구산해수욕장-황보천 인도교-월송정-남대천 월송정교 -평해사구습지-직산항-거일1,2리-울진대게유래버 -후포 등기산공원-후포 여객선터미널(11.2km/6시간) 들머리:경북 울진군 기성면 구산리 335 A,B,C날머리:경북 울진군 후포면 후포리 1056(후포 역객선터미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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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경비 | 목욕비 포함 금100,000원 (산행비는 버스승차후 거출합니다) | |||||
차량경유 | 백운동(남광주농협건너편) | 건강관리협회 | 문예후문 | |||
12:20 | 12:30 | 12:35 | ||||
광주국립박물관 입구 | 양산동 뉴스타정형외과 | 첨단 우체국앞 | ||||
12:40 | 12:50 | 01:00 | ||||
◈ 산행신청시 좌석번호와 승차장소를 표기해주세요 | ||||||
최종출발 | ◈ 첨단우체국 입구(하차는 세종서점앞) 01시 00분 | |||||
준비물 | ◈ 간식,점심도시락, 상비약, 충분한 식수, 목욕준비물 | |||||
이동시간 | 약4시간10분(388km) | |||||
임원 연락처 |
회 장 | 동하 | 010-3613-4876 | |||
산행이사 | 차홍 | 010-3643-7507 | ||||
산행팀장 | 무진주 | 산남 | 010-3631-5612 | |||
알초롱 | 일산 | 010-4677-7675 | ||||
차카게 | 010-9603-1496 | |||||
총무이사 | 콜라 | 010-9443-2831 | ||||
총무팀장 | 봉남 | 아로마 | ||||
마르띠노 | 010-7610-0388 | 프리웨이 |
해파랑길
우리나라의 동서남북을 잇는 코리아둘레길의 동해안 구간으로, 부산 오륙도 해맞이공원에서 강원 고성 통일전망대까지 이르는 770km의 걷기여행길이다. 동해의 상징인 ‘떠오르는 해’와 푸르른 바다색인 ‘파랑’, ‘~와 함께’라는 조사 ‘랑’을 조합한 합성어로, 전체 10개 구간·50개 코스로 이루어져 있다. ‘해파랑길’은 우리나라의 동서남북을 잇는 코리아둘레길의 동해안 구간으로, 부산 오륙도 해맞이공원에서 강원 고성 통일전망대까지 이르는 750km의 걷기여행길이다. 해파랑이라는 명칭은 동해의 상징인 ‘떠오르는 해’와 푸르른 바다색인 ‘파랑’,‘~와 함께’라는 조사 ‘랑’을 조합한 합성어로, '떠오르는 해와 푸른 바다를 바라보며 파도소리를 벗삼아 함께 걷는 길'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해파랑길은 부산·울산·경북·강원 4개 광역지자체와 19개 기초자치단체를 통과하며, 2016년 5월 7일 전 구간이 개통됐다. 지역별로 10개 구간(부산, 울산, 경주, 포항, 영덕, 울진, 삼척·동해, 강릉, 양양·속초, 고성)에 ▷동해아침(1~4코스) ▷화랑순례(5~18코스) ▷관동팔경(19~40코스) ▷통일기원(41~50코스) 등 4개의 주제, 총 50개 코스로 구성돼 있다. 해파랑길 고성 방향은 붉은색, 부산 방향은 푸른색 화살표로 표시한 안내판이 설치돼 있으며, 스티커와 리본 등으로 걷기 여행자들을 위한 방향을 안내한다. 한편, 코리아둘레길은 이미 조성되어 있는 걷기 여행길을 중심으로 우리나라 외곽(동해, 남해, 서해, 비무장지대 지역) 전체를 코스로 하여 사람·자연·문화를 만나는 걷기 여행길이다. 이는 동해안의 해파랑길, 비무장지대(DMZ)의 평화누리길, 남해안의 남파랑길, 서해안의 서해랑길 등을 연결해 국제적인 도보 여행 코스 구축을 목표로 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해파랑길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해파랑길 24코스, 기성터미널에서 시작하여 구산항 월송정 직산항
울진대게공원 등기산공원 후포여객선터미널까지의 코스
20.24km에 6시간19분이 소요되었군요.
오늘의 울진 해파랑길24코스 트래킹고도
트랭글로 본 오늘의 트래킹 정보
해파랑길 전체 구간 770km의 여정
오늘의 A조 오산항부터
오늘의 B조 기성버스터미널부터 후포항까지
광주에서 01시에 출발하여 약 4시간10분만에 A조 들머리
오산항에 도착하니 이미 해가 많이 올라왔군요.
단체기념촬영, 오늘은 첨단산악회 24명의 회원들이 함께 하고
A조는 이곳 오산항에서부터 시작하여 약 30km의 거리를 걸어야 합니다.
B조는 다시 버스에 올라타 기성버스정류장에서 24코스의 약20km의 거리를 걷게 되지요.
오늘의 B조 회원들, 15명의 B조 회원들입니다.
산뜻하게 출발하여 도로를 따라 걷고
울진공항이 있는 언덕길을 올랐다가 바닷가로 내려가는 중
봉산리에 도착하면 바다와 다시 만나고
울진 봉산지구 지진해일 대피 안내
드넓은 망망대해 동해바다가 끝없이 펼쳐집니다.
봉산1리를 지나며 바닷가의 바위들이 멋드러지고
바위군락에 옅게 깔린 해무가 운치있어 보이지요.
운치있는 바위군락을 배경으로 장미재무팀장님, 선영씨, 콜라총무이사님
고개를 하나 넘으니 여려라 용왕기도처가 나타나고
장미재무팀장님, 선영씨, 콜라총무이사님, 구경꾼님, 큰이쁜이님
장미재무팀장님과 동하회장도 망망대해를 배경으로 흔적을 남겨봅니다.
해가 중천에 올라 푸른바다에 햇살을 드리우고
봉산2리 갈매마을 팔각정에서 잠시 쉬어갑니다.
봉산2리에서 왔고, 구산1리 방향으로 진행해야 하지요.
해양정에서 각종 과일을 안주 삼아 시원한 막걸리 한 잔의 시간
뜬금없는 백암 김제 충절시 비?
백암 김제 충절시
배를 불러 동쪽 노중련의 나루터를 묻노니 오백년 고려조의 한사람 신하로다.
외로운 이 영혼이 죽지 않고 남는다면 붉은 해를 따라가 중원 땅 비추길 원하노라.
오랜벗님
도움사랑고문님
장미재무팀장님
선영씨
체리체리고문님
큰이쁜이님은 오랜만에 참석을 했군요.
그동안 박석민님으로 활동하시다가,
오늘부터 "내장산"으로 닉네임을 지었습니다.
오늘 용기를 내서 첫 산행신청을 하셨다는 크리박님,
첨단산악회 첫 산행을 두 팔 벌려 환영하고 정말 반가웠습니다.
크리스탈박을 크리박으로 줄였다구요.~ㅎㅎ
앞으로 종종 함께 하기를 기대합니다.
동하회장도 백암 김제 충절시 비에서 흔적을 남기고
오늘도 즐거운 하루를 만들어 갑니다. 동하회장
무늬구슬님, 동하, 크리박님, 선영씨, 큰이쁜이님, 체리체리님, 장미님, 콜라님,
삼인산님, 원츄리님, 내장산님, 오랜벗님, 도움사랑님, 구경꾼님
아름다운 동해바다를 즐기며 큰이쁜이님, 체리체리고문님, 장미재무팀장님
콜라총무이사님, 선영씨, 큰이쁜이님, 체리체리고문님, 장미재무팀장님
아름다운 여인네들,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갑니다.
가야 할 방향을 바라보며
오늘 점심식사를 했던 동네, 거일1리를 당겨봅니다.
작은 기암조차도 그림이 되어주는 풍경,
아름다운 여인네들이 있어 더욱더 아름답고
동하회장도 흔적을 남겨봅니다.
콜라총무이사님과 선영씨
장미재무팀장님과 동하회장
체리체리고문님
까칠한 바위가 단조로운 해변을 이쁘게 장식해주고
선영씨, 동하회장, 체리체리고문님
방파제에 올라 체리체리고문님과 선영씨
앗~ 도움사랑고문님의 빠른 발로 숲속에 갔다 오더니
아주 맛이 좋은 오디를 따왔군요.
구산항이 가까워지고
빨강색과 하얀색의 등대가 항구임을 알려주는 구산항이 가까워졌지요.
구산항에 도착합니다.
동구산창?ㅎㅎ, 동하회장의 이름이 새겨진 어선을 만나고
구산항에는 독도의 서도와 동도의 모형을 설치해 놨군요.
독도를 배경으로 콜라총무이사님, 체리체리고문님, 장미재무팀장님, 선영씨
콜라총무이사님, 큰이쁜이님, 체리체리고문님, 장미재무팀장님, 선영씨
장미재무팀장님과 동하회장
장미와 동하는 2016년 9월 16일에 독도를 탐방했었습니다.
독도 조형물 안내, 수토사 정신을 계승하여 독도의 실제 크기를
35분의 1로 축소한 것으로 2015년 6월에 설치했다구요.
독도여 영원하라~~~
대풍헌
구산항 대풍헌 지구
벽화를 아주 실감나게 잘 그려놨군요. 체리체리고문님
체리체리고문님, 선영씨, 장미재무팀장님, 콜라총무이사님
조선시대 울릉도 독도를 수토한 수토사 일행들
배를 타고 영토를 지키고 있는 수토사
노란빛 만발한 금계국에서 흔적을 남기고
에구에구 귀여워라~~~ㅎ
대풍헌 공원의 이모저모
뱃길마당
울진 구산리 대풍헌에서 울릉도 태하리까지는 직선거리로 144m인데, 순풍이 부는 날이면
이동하는데 약 4노트(7.4km/h)의 속력으로 19시간이 소요됩니다. 조선시대 수토관 기록에
의하면 대풍헌에서 출항하여 하루 낮 하루 밤을 항해하면 울릉도에 도착했다고 합니다.
이곳은 수토사가 출항하여 울릉도, 독도를 향해 순항중인 모습을 표현한 공간입니다.
장미재무팀장님
수토사의 일행이 되어보고
장미재무팀장님과 동하회장도 수토사의 일행이 되어봅니다.
선영씨도 예쁘게~
그 옛날 조선시대 수토사의 역할를 상기해 보며
대풍마당 안내, 한 번씩 읽어보시구요.
수토문화쉼터 공원을 통과해 갑니다.
뜬금없이 두 발로 서 있는 소는 무슨 의미?
미국의 스쿨버스가 전시되어 있고
구산해수욕장을 발걸음하며 지나갑니다.
구산해수욕장의 아름다운 풍경
이국적인 벤치에서 망중한을 즐겨보며
구산해변은 캠핑족의 천국이기도 하군요.
빽빽한 소나무숲과 캠핑카, 그리고 구산해수욕장의 아름다운 풍경
전형적인 바닷가의 소나무숲은
방풍림으로 조성되어 아름다움을 유지하고 있지요.
황보천의 다리를 건너야 하고
황보천에 드리워진 아름다운 반영
황보천 다리에서 동해바다를 바라보며 소원을 빌어보고
무성한 소나무숲속으로 월송정이 나타납니다.
월송정 입구
월송정은 관동팔경 중의 하나로 수많은 시인 묵객들이
즐겨찾았던 유서깊은 곳이라고 하지요.
월송정(月松亭)의 자태가 참으로 멋집니다.
월송정에 올라 모두가 시인 묵객이 되어보고
월송정에서 큰이쁜이님, 장미재무팀장님
월송정에서 체리체리고문님
포청천고문님의 수고로움으로 일렬로 함께 해보는 멋진 작품
월송정에서 내려와 소나무밭 사이의 데크길을 따르고
뒤돌아 본 웅장한 자태의 월송정
발걸음이 사뿐사뿐~~~
도움사랑님, 크리박님, 콜라님, 체리체리님, 장미님, 선영씨
데크전망대를 오르며 추억을 만들어가고
지나왔던 구산항을 뒤돌아보니 멋진 풍경으로 다가섭니다.
크리박님, 콜라총무이사님, 도움사랑고문님, 장미재무팀장님, 체리체리고문님, 선영씨
모두가 즐거운 시간
모두가 행복한 시간인 것이지요.
오랜벗님, 내장산님, 도움사랑고문님, 동하회장, 삼인산님, 포청천고문님
가야 할 방향을 바라보니 아름다운 소나무숲은 계속되고
소나무향이 그윽한 솔밭에서 장미재무팀장님
그윽한 솔향을 음미하며 흔적을 남겨봅니다. 장미재무팀장님
동하회장도 한 컷 해 볼까요?
진한 솔향기를 마시며 동하회장
남대천변을 잠시 걸으며 앞에 보이는 월송정교를 건너가야 합니다.
강물이 바다로 들어가 바닷물과 서로 섞이는 곳을 일컫는 기수역 안내
바다와 만나는 남대천 하류의 아름다움을 감상하며
월송정교를 건넜고, 모래톱을 이루며 강물과
바닷물이 경계를 이루고 있는 남대천 하류
참으로 아름다운 환상적인 풍경을 만들어주고 있습니다.
직산1리를 통과하며 뒤돌아 본 직산1리
가야 할 거일1리를 바라보며 모퉁이를 돌아서면
직산항입니다.
직산항에서 오늘 처음 오신 크리박님, 이쁘게 흔적을 남기고
직산항에서 장미재무팀장님
직산항에서 동하회장
떡 본 김에 제사 지낸다고, 의자를 만났으니 잠시 쉬어갑니다.
직산해변을 따라 방파제에는 벽화들이 이쁘게 그려져 있고
홧~ 엄청 큰 수확을 하셨군요.~~~ㅎㅎ
돌고래가 넘겨 주셨나요?ㅎㅎ, 콜라총무이사님
큰이쁜이님도 양동이 하나 가득 수확을 하셨고
맛있게 요리를 해 먹는 답니다. 체리체리고문님
그런데 너무 무거워서 못가져 가겠어요~~ㅎㅎㅎ 장미재무팀장님
그 사이 또 도움사랑님의 빠른 발로 상큼한 딸기를 맛볼 수 있고
거일1리 마을을 통과하는 중
담벼락을 따라 옆으로 누워 자라고 있는 소나무가 그림이 되어주는군요.
거일2리 방향으로 진행하고
잠시 후 거일1리 팔각정을 만나 점심식사를 하기로 합니다.
오늘의 주 메뉴는 장미재무팀장님표, 노랑조개 초무침비빔밥,
손수 잡은 노랑조개로 초무침비빔밥을 비벼서 한 숟갈씩 나누어 먹게 되고,
새콤달콤 비빔밥인 듯, 물회밥인 듯~~아주 맛이 좋은 점심식사가 되어집니다.
가야 할 방향으로 바다위로 설치된 구조물이 보이는데 뭘까요?
홧~~ 거일2리를 걷고 있는데 벌써 A조 선두
웅암님이 쫒아오시는군요. 엄청난 속도입니다.
푸른 물결 출렁이는 동해바다
웅암님을 만난 기념으로 흔적을 남겨봅니다.
장미재무팀장님, 체리체리고문님, 웅암님
동하회장과 웅암님, 둘이서 함께 흔적을 남기고
울진대게공원에 도착하니 거대한 대게가 방파제를 넘어오고 있군요.
울진대게 조형물
거대한 울진대게가 바다에서 천천히 기어 올라오고
울진대게를 배경으로 크리박님, 이쁘게 흔적을 남겨봅니다.
늘 회원들의 사진을 찍어주느라 자신의 사진은
별로 없는 포청천고문님이 자리하고
A조 선두로 달려오신 웅암님, 멋지십니다.
크리박님, 웅암님, 콜라님, 선영씨, 삼인산님, 장미님, 원츄리님, 큰이쁜이님,
도움사랑님, 체리체리님, 포청천님, 내장산님, 오랜벗님
울진대게 앞에서 단체기념 흔적입니다.
울진대게 잡이 어부와 함께 장미재무팀장님
동하회장도 대게잡이 어부와 함께 흔적을 남기고
엄청난 속도로 달려오신 A조 선두 웅암님,
무한한 체력이 존경스럽고 멋지게 흔적을 남겨봅니다. 웅암님
울진대게공원에서 장미재무팀장님
삼인산님도 대게잡이 어부와 함께 흔적을 남기고
울진대게 공원에서 동하회장
대형 울진대게 앞에서 장미재무팀장님과 동하회장
둘이서 함께 흔적을 남기고
울진대게 공원
어부들의 손놀림이 분주하고
대게잡이 풍어를 기원해 드립니다.
소박하지만 임팩트가 있는 울진대게 공원
가야 할 오늘의 마지막 종착지,
스카이워크와 등기산공원이 시야에 들어오고
거일2리는 울진대게 원산지 마을이라구요~~
접시꽃이 이쁠까? 체리체리고문님이 이쁠까요?ㅎㅎ
접시꽃에서 장미재무팀장님
이쁜 접시꽃에서 이쁜 선영씨와 콜라총무이사님
동하회장도 한 컷 남겼습니다.
접시꽃에서 장미재무팀장님과 동하회장
아름다운 사람들, 콜라총무이사님과 선영씨
하트 하트~~~
머나먼 길, 이제 거의 막바지입니다.
콜라총무이사님, 장미재무팀장님, 동하회장, 삼인산님
용치곶을 지나면
후포의 스카이워크와 등기산공원이 가까워지고
등기산 스카이워크를 당겨봅니다.
후포에 도착했다는 증거
등기산공원으로 올라갑니다.
등기산공원을 오르며 뒤돌아 보니 후포 앞바다가 멋지게 펼쳐지고
후포 등기산은 등대공원으로 잘 조성되어 있습니다.
독일 브레머하펜 등대가 운치있게 다가서고
장미재무팀장님
콜라총무이사님
동하회장
전망대 벨록등대
후포리 신석기 유적관을 들어가 볼까요?
신석기 유적관 안내
신석기시대 사람들의 생활
등기산 유적의 발굴과 복원 기록
남호정
바다의 문이라고 합니다.
소나무 모형도 제법 멋드러지고
갈매기가 날고 있군요.
친절
친절하게도 의자가 되어주어 앉아봅니다. 콜라총무이사님
동하회장도 하루종일 걸어 묵직한 다리를 잠시 쉬어보고
친절의자에서 삼인산님
아름다운 등기산공원의 친절이 눈에 보이는 듯 하지요. 장미재무팀장님
친절, 울진군에서 소통의 방법으로 도입한 '친절운동'이라는 구호를 군민들과 울진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알리기 위해 글씨조형물로 제작했다. '친절'이라는 글씨에
편안함과 수미터의 기능까지 넣어 몸소 친절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깨닫게 한다.
갈매기 날개를 잡고 함께 날고 싶어요~~
동하회장과 장미재무팀장님
힘찬 나래짓을 하며 후포 앞바다를 날고
하트조형물과 이집트 파로스 등대
등기산
후포항 끝자락에는 나지막한 등기산이 자리잡고 있다(해발53.9m). 예부터 낮에는 흰 깃발을 꽂고
밤에는 봉화를 피워 부근을 지나는 선박의 지표 역할을 하던 곳이다. 일명 등대산으로도 불린다.
현재는 산꼭대기에 있는 후포 등대가 이 일을 대신하고 있다. 1968년에 처음 불을 밝힌 후포등대는
앞바다를 지나는 선박의 길잡이일 뿐 아니라 후포항과 동해의 전망대 역할도 하고 있다.
하트를 그리며 콜라총무이사님
하트의 본산, 장미재무팀장님과 동하회장
동하회장과 콜라총무이사님
장미재무팀장님과 동하회장
동하회장과 장미재무팀장
등기산 공원에서의 즐거움이지요.
후포 앞바다를 내려다보고
스카이워크를 바라봅니다.
거대한 팽나무가 푸르름을 더해주고
전망대 벨록등대
어느새 전망대 위에 올라섰군요. 콜라총무이사님
사람의 옆모습?
편안함을 느껴보는 시간, 콜라총무이사님과 장미재무팀장님
땅바닥이 새까맣게 물이 들어있어
고개를 들어보니 엄청나게 큰 뽕나무로군요.
무늬구슬홍보이사님과 구경꾼님도 흔적을 남기고
아름답게 잘 꾸며놓은 등기산 공원
망사정
망사정에서 후포 여객선터미널을 내려다보고
망사정에서 스카이워크를 바라봅니다.
등기산 보행교(출렁다리)
등기산 보행교, 스카이워크 가는 길의 출렁다리이지요.
스카이워크가 눈앞에 다가서고
스카이워크를 배경으로 흔적을 남겨봅니다. 장미재무팀장님
등기산스카이워크 입구를 통과하여
스카이워크에서 내려다 본 후포리 앞바다
스카이워크 바닥은 투명유리로 되어 있어 기분이 아주 쫄깃쫄깃합니다.
스카이워크 끄트머리에는 인어가 헤엄을 치고 있는 조형물
등기산스카이워크
울진 후포항 뒤에 있는 등기산 스카이워크는 높이 20m, 길이 135m로 조성된 다리이다. 그중
57m의 강화유리바닥 구간은 발밑 푸른 바다를 내려다볼 수 있어 마치 바다 위를 걷는 듯한 느낌
이 드는 곳이다. 스카이워크 중간쯤에 한 가지 소원은 반드시 이뤄준다는 후포갓바위 안내판이
있다. 끝자리에는 의상대사를 사모해 용으로 변한 선묘 낭자를 표현한 작품이 미소로 맞이해 준다.
스카이워크와 이어진 구름다리를 건너면 후포등기산 공원으로 이어진다. 후포등대 외에 세계적
으로 유명한 역사적 등대 조형물들이 있는 곳으로,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 등대인 인천 팔미도
등대와 1611년 세워진 프랑스에서 가장 오래된 코르두앙등대, 이집트 파로스 등대의 모형들이
있어 등대의 역사와 의미를 배울 수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등기산스카이워크 (대한민국 구석구석, 한국관광공사)
등기산스카이워크에서 삼인산님
등기산스카이워크에서 콜라총무이사님
등기산스카이워크에서 동하회장
선묘, 의상대사를 사모해 용으로 변한
선묘 낭자를 표현한 작품이라고 하지요.
스카이워크에서 등기산 공원을 바라보고
스카이워크에서 후포여객선터미널을 바라보며
망사정팔각정을 지나 후포 여객선터미널로 내려가는 길
후포 여객선터미널과 후포시가지를 바라보고
땅바닥에 내려서며 스카이워크를 뒤돌아봅니다.
후포 여객선터미널 주차장에 도착하며
오늘의 해파랑길 24코스 트래킹이 마무리되어지고
하산 안주는 콜라총무이사님이 직접 잡은 노랑조개 부침개로군요.
여인네들의 섬세한 손놀림으로 맛있게 구워지는 노랑조개 부침개
노릇노릇 잘 구워져 아주 꼬숩고 맛있는 노랑조개전에
막걸리, 맥주 한 잔의 하산주 시간이 즐겁고 행복합니다.
근처 후포시가지에 있는 대성탕으로 이동하여 흘린 땀을 씻어내고
뒤풀이 장소는 광주로 돌아오며 거창에 있는 제주랑 식당입니다.
올해에 벌써 4번째 뒤풀이를 하게 되는 제주랑 식당이지요.
고등어조림과 고등어구이를 메뉴로 소주 한 잔 곁들이며 아주 맛있는 저녁식사
시간이 되어지고, 머나먼 곳 울진 해파랑길24코스를 살방살방 걸으며 동해바다의
푸르른 아름다움을 만끽했던 행복한 하루의 시간을 모두 마무리합니다.
감사합니다.
2024년 광주첨단산악회 20대 회장 동하 김동구 드림
동하의 힘찬새발걸음 | 240317, 울진 해파랑길26, 25코스, 골장항 울진항 은어다리 염전해변 수산교 망양정 촛대바위 오산3리 수산과학원-첨단산악회 - Daum 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