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6월 02일 일요일 맑음
섬&산46좌, 완도 생일도 백운산 483m 탐방의 날(섬&산, 동하46좌, 장미38좌)
광주첨단산악회 제767차(년19차) 정기산행 완도 생일도 백운산 483m,
일시 : 2024년 06월 02일(일요일) 06시 30분
산행코스 : 서성항-생일송-학서암갈림길-전위봉-백운산-전망대-임도-학서암갈림길
-서성항(7.31km, 3시간23분)
함께한이 : 광주첨단산악회 43명의 회원들과 함께
완도 생일도 백운산은 그동안 미답지로써, 오늘 처음 탐방을 하게 되는 완도 생일도 백운산이다. 아울러 동하회장은 블랙야크 섬&산100명산 중, 오늘로써 46좌, 장미는 38좌를 인증하게 되고, 생일도 서성항에서 산행을 시작한다. 데크계단을 올라서면 생일도에서 가장 오래되었다는 명품소나무, 해송 한 그루가 생일송이란 이름으로 속리산의 정이품송 못지않은 아름다운 자태를 드리우고 있다. 임도를 따라 부드럽게 오르다 보면 백운산 1.8km 이정표를 만나며 본격적인 등산로가 시작되고 제법 가파른 등산로가 시작된다. 남쪽에 있는 산들이 모두 그렇듯 분재 수준의 아름다운 소사나무숲길이 계속 이어지고, 헬기장을 통과하여 학서암갈림길을 지나 조망터에 올라서면 다도해 해상국립공원, 평일도와 금당도 거금도가 멋지게 펼쳐진다. 바로 발 아래에는 학서암이 아담한 모습으로 자리하고, 조망을 즐기며 바위지대의 전위봉을 넘어서니 백운산 정상이 코앞이다. 완도 생일도 백운산 해발 483m 정상에 도착, 블랙야크 섬&산 100명산 인증을 하고, 사방팔방 조망이 좋은 백운산에서 조망을 즐겨본다. 동쪽으로 평일도 금당도 거금도가 아름답게 펼쳐지고, 남쪽으로 청산도, 남서쪽으로 대모도 소안도 보길도 노화도가 조망된다. 서쪽으로 신지도 완도의 상왕산이 멋지게 펼쳐지며, 서북쪽으로 두륜산 주작산 덕룡산이 마루금을 잇고, 북쪽으로는 천관산이 거대한 덩치로 두루뭉실하다. 가히 다도해 해상국립공원의 훌륭한 조망터가 되어주는 생일도 백운산 정상인 것이다. 전망대를 지나 소사나무숲길을 따라 하산이 시작되고, 임도를 만나며 서성마을을 통과하여 서성항에 도착하며 처음 탐방하는 완도 생일도 백운산 산행을 마무리한다.
산행일시 | 2024년 06월 02일(일요일) 06시30 분 | |||||
산행코스 | A코스 | 서성항-생일송-학서암갈림길-백운봉-전망대-임도-학서암 -학서암갈림길-서성항(약7km, 4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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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코스 | A코스와 동일 | |||||
들머리:전남 완도군 생일면 금곡리 산 121-4 날머리: 전남 완도군 생일면 유서리 390-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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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경비 | 목욕비 포함 일금:60,000원 | |||||
완도 생일도 산행은 선입금제를 실시하오니 2024년5월29일까지 입금을 완료해주세요. ※ 토요일, 당일 취소시 환불이 불가합니다. 입금계좌 : 기업은행659-025275-01-029, 예금주 : 재무한춘자. 신청하신 회원님들께서는 본인 성별, 실명, 닉네임, 연락처, 생년월일을 총무이사 콜라(010-9443-2831) 에게 5월 29일(목요일)까지 꼭 보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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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경유 | 백운동(남광주농협건너편) | 건강관리협회 | 문예후문 | |||
05:50 | 06:00 | 06:05 | ||||
비엔날레주차장 입구 | 양산동뉴스타정형외과 | 첨단우체국앞 | ||||
06:10 | 06:20 | 06:30 | ||||
◈ 산행신청시 좌석번호와 승차장소를 표기해 주세요 | ||||||
최종출발 | ◈ 첨단우체국 입구(하차는 세종서점앞) 06시 30분 | |||||
준비물 | ◈ 간식, 상비약, 충분한 식수, 목욕준비물,점심도시락 | |||||
이동시간 | 약2시간20분(약130km) | |||||
임원 연락처 |
회 장 | 동 하 | 010-3613-4876 | |||
산행이사 | 차 홍 | 010-3643-7507 | ||||
산행팀장 | 무진주 | 산 남 | 010-3631-5612 | |||
알초롱 | 일 산 | 010-4677-7675 | ||||
차카게 | 010-9603-1496 | |||||
총무이사 | 콜 라 | 010-9443-2831 | ||||
총무팀장 | 봉 남 | 아로마 | ||||
마르띠노 | 010-7610-0388 | 프리웨이 |
생일도 백운산[ 白雲山 ]
전라남도 완도군 생일도 중심부에 있는 해발 482.6m의 산으로 완도에서 두번째로 높은 산이다. 흰구름이 빈번하게 산정상을 뒤덮는 곳이라고 하여 백운(白雲)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산 정상에는 송신탑이 있고 중턱에는 테마공원과 전망대가 조성되어 있다. 백운산의 동쪽 사면에는 신라시대 혜은스님이 창건하였다는 학서암(鶴棲庵)이 있다. 등산로는 유서리 서성마을에서 출발하는데 이곳에서 학서암까지의 거리는 약 0.9km, 백운봉 정상까지는 약 1.8km이다. 하산길은 금곡리 금곡해수욕장으로 내려오는 길이 일반적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백운산 [白雲山]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서성항에서 시작하여 생일송 학서암갈림길 백운산 임도
학서암갈림길 서성항으로 하산하는 코스
7.31km에 3시간23분이 소요되었군요.
완도 생일도 백운산 산행고도
트랭글로 본 오늘의 완도 생일도 백운산 산행정보
완도 생일도 둘레길 안내도
오늘 첨단산악회 당초 계획의 산행경로
오늘 첨단산악회 실행 산행경로
광주에서 6시40분에 출발하여 완도 약산도 당목항에 약 2시간만에 도착
당목항에서 9시40분 배를 타고 생일도의 서성항으로 가야 하고,
14시20분 배을 타고 돌아와야 하니 산행에 주어진 시간이 빠듯합니다.
완도 약산도 금일도(평일도) 금당도 생일도 관광안내도
당목항에는 우리가 타고 갈 완농페리5호와 금일로 가는 배가 정박해 있고
콜라총무이사님의 수고로움으로 편하게 승선권을 받습니다.
약산도 당목항을 출발하여 생일도 서성항에 도착하는
완농페리5호에 탑승을 하여 9시40분에 출항을 합니다.
대한민국 태극기 아래에서 체리체리고문님, 장미재무팀장님, 흔적을 남기고
봉남총무팀장님, 체리체리고문님, 장미재무팀장님
봉남총무팀장님, 체리체리고문님, 장미재무팀장님, 원츄리부회장님
구경꾼님, 호랑가시님, 오랜벗님, 마오타이님, 징기스칸님
약산도의 끝 어두리와 멀리 장흥 노력항이 보이고,
그 뒤로 천관산이 보였는데 사진으론 잘 보이질 않는군요.
약산도 노력항 금당도 거금도 평일도가 펼쳐지는 다도해
마오타이님, 일초님, 무늬구슬홍보이사님
갑판에서는 과일안주에 시원한 막걸리 파티~
배는 유유히 헤엄을 치고, 약산도를 배경으로 해송고문님과 박광연고문님
마오타이님, 서울보석고문님, 해송고문님, 박광연고문님, 오랜벗님
마오타이님, 서울보석고문님, 해송고문님, 박광연고문님, 오랜벗님, 동하회장
오늘 탐방 할 생일도의 백운산이 눈앞으로 다가서고
생일도 백운산을 배경으로 흔적을 남겨봅니다. 해송고문님
생일도 백운산을 배경으로 동하회장
백운산을 배경으로 구경꾼님, 해송고문님, 서울보석고문님
천천히 생일도 서성항에 접안을 준비하고
가고싶은 섬 생일도, 선착장 바로 옆에는 커다란 생일케익이 반겨주는군요.
서성항에 접안을 하면서~ 그런데 모두 복면을 써서 누구죠?ㅎㅎ
거대한 생일케익과 살기좋은 생일면, 어서오십시요.
생일케익에서 마오타이님, 삼인산님, 체리체리님, 장미님, 원츄리님, 봉남님
해피님, 행복한동행님, 마오타이님, 삼인산님, 체리체리님,
장미님, 원츄리님, 봉남님, 무진주님, 백아산님, 오랜벗님
생일케익에서 단체기념사진을 찍고 갑니다.
오늘은 첨단산악회 43명의 회원들이 함께 하게 되지요.
생일 축하합니다. 가고싶은 섬 생일도
생일도 서성항 대합실 건물이군요.
오늘 걸을 길을 가늠해보고
당초 계획은 이곳에서 마을버스를 타고 금곡리까지 이동해서 산행을 시작하는
것이었는데, 무슨 일인지 기다리고 있던 마을버스가 우리회원들이 타기도 전에
갑자기 출발해 버리고 맙니다. 무슨 착오가 생겼는지? 아주 황당한 사건이지요.
어쩔수 없이 계단을 오르며 산행을 시작하게 됩니다.
계단을 올라서면 아름다운 자태를 드리우고 있는 생일송을 만나게 되고,
체리체리고문님, 장미재무팀장님, 봉남총무팀장님
생일송에서 체리체리고문님, 동하회장, 봉남총무팀장님
체리체리고문님, 동하회장, 봉남총무팀장님, 닭둘기님
기품있는 명품소나무는 해송으로써 200년이 넘었다고 합니다.
봉남총무팀장님, 장미재무팀장님, 체리체리고문님, 콜라총무이사님
차카게산행팀장님, 구경꾼님, 서울보석고문님, 동하회장, 일초님, 해송고문님
명품 생일송을 배경으로 흔적을 남겨봅니다. 동하회장
멋진 액자가 되어주는 생일송에서 동하회장
가고싶은 섬 생일도에서 구경꾼님
일초님도 흔적을 남기고
서울보석고문님도 액자속으로 들어가 봅니다.
해송고문님이 생일도의 명품 해송과 만난 것이지요.
생일송은 해송으로써 200년이 넘었고 보호수로 관리되고 있군요.
백운산 입구 1.04km 방향으로 진행
금일중학교 생일분교장 앞을 지나
백운산 등산로 2.90km 방향으로
임도를 따라 부드럽게 발걸음하여 올라갑니다.
임도를 버리고 등산로가 시작되는 오른쪽의 백운산 방향으로 진행
백운봉 1.8km 방향으로 본격적인 등산이 시작되는 것이지요.
한 차례 올라서니 조망터를 만나며 평일도를 바라보고
바로 앞에 평일도가 넓게 조망되며, 왼쪽 뒤로는 금당도의 뾰족뾰족한
산들이 멋지게 다가서고, 오른쪽 뒤로는 거금도의 적대봉이 높게 조망됩니다.
시원한 바람이 불어주는 바윗덩이구간을 올라서며
백운봉 1.6km 방향으로 다시 숲속으로 들어서고
제법 급경사를 올라채야 하지요.
멋진 소사나무 군락 그늘 아래에서 점심상을 폈습니다.
헬기장을 통과하면
학서암갈림길이군요. 백운봉 1.2km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산 전체가 아름다운 소사나무 숲길인 듯~~
학서암 상부 갈림길을 지나 올라서면
학서암이 내려다 보이고, 평일도가 아름답게 펼쳐지지요.
걸어왔던 능선과 그 뒤로 평일도, 그 뒤로는 고흥 거금도 적대봉이 조망되고
아름다운 다도해 해상국립공원의 풍경을 배경으로 흔적을 남겨봅니다.
화동순리님, 백아산님, 장미재무팀장님, 봉남총무팀장님
화동순리님, 백아산님, 봉남총무팀장님, 동하회장
참으로 아름다운 다도해 해상국립공원의 풍경을 만끽하고 있는 시간이지요.
평일도의 왼쪽 뒤로는 금당도, 오른쪽 뒤로는 거금도 적대봉
평일도의 금일명사십리 해수욕장이 아름답게 다가서는 풍경
학서암을 당겨보니 아담한 절집이로군요.
평일도를 배경으로 현명님
바위의 뒤로는 청산도가 출현하고
청산도와 백운산을 배경으로 백아산님
바위능선을 따라 오르며 뒤돌아보니
평일도가 역시나 아름다운 풍경으로 펼쳐지고
배를 타고 들어왔던 약산도를 배경으로 닭둘기님
금당도 거금도 평일도를 배경으로 장미재무팀장님
금당도 거금도 평일도를 배경으로 흔적을 남겨봅니다. 동하회장
참으로 아름다운 다도해 해상국립공원이 이렇게나 멋드러지게 펼쳐지지요.
금당도와 평일도를 배경으로 닭둘기님, 백아산님, 화동순리님
백운산 전위봉을 만나며 올라서면
산불감시탑이 있는 백운산 정상이 조망되고
전위봉에서 백운산 정상을 배경으로 흔적을 남겨봅니다. 동하회장
뒤돌아 본 백운산 전위봉
가야 할 아름다운 백운산 능선을 바라보며 천천히 발걸음하고
중간쉼터에서 앞서간 회원님들이 점심식사를 하고 있군요.
완도 생일도 백운산 해발 483m 정상에 도착하고
백운산 정상에서 월광님
체리체리고문님도 백운산 정상 인증을 합니다.
백운산 정상에서 체리체리고문님
생일도 백운산은 블랙야크 섬&산100명산이기도 합니다.
장미재무팀장님은 블랙야크 섬&산100명산 중,
오늘로써 38좌를 인증하게 되는 완도 생일도 백운산이지요.
아울러 장미재무팀장님은 그동안 미답지였던지라
오늘 처음 탐방하게 되는 완도 생일도 백운산이기도 합니다.
현명감사님도 백운산 정상 인증
조망이 좋은 백운산에서의 시간이지요.
동하회장도 블랙야크 섬&산100명산, 완도 생일도 백운산 인증을 하고
동하회장은 블랙야크 섬&산100명산 중,
오늘로써 46좌를 인증하게 되는 완도 생일도 백운산입니다.
아울러 동하회장은 그동안 미답지였던
완도 생일도 백운산을 오늘 처음 탐방하게 되는 것이지요.
생일도 백운산 정상에서 장미재무팀장님과 동하회장
둘이서 함께 백운산 정상에서 흔적을 남기고
백운산 정상에서 닭둘기님
백아산님
페러맨부회장님
오랜벗님
콜라총무이사님도 블랙야크 섬&산100명산 인증하시고
블랙야크 섬&산100명산 인증, 차홍산행이사님
환하게 미소지으며 봉남총무팀장님도 생일도 백운산 인증입니다.
언제나 밝고 환한 모습으로 오늘도 섬&산100명산 인증, 봉남총무팀장님
해송고문님도 블랙야크 섬&산100명산 인증을 하시고
마오타이님
홧~ 나란히 멋지요~~ㅎㅎ. 봉남총무팀장님과 천년지기님
백운산 정상에서 단체기념촬영을 하고
360도 조망이 좋은 백운산 정상에서 조망을 즐겨봅니다.
가깝게 보이는 청산도를 바라보고
대모도 소안도 보길도 노화도를 조망합니다.
신지도와 완도 본섬의 상왕산 백운봉이 시원스럽고
완도의 심봉 상왕봉 백운봉 업진봉 숙승봉이 마루금을 잇고,
그 앞으로는 신지도의 상산이 뾰족합니다.
배를 타고왔던 약산도가 바로 앞이고, 왼쪽 뒤로부터 두륜산의 두륜봉 가련봉 고계봉
주작산 덕룡산 천태산이 마루금을 잇고 있는 산그리메
장흥 천관산이 거대한 덩치로 두루뭉실하고
평일도 뒤로 금당도와 거금도가 펼쳐지는 환상적인 다도해 해상국립공원
평일도 뒤로 거금도의 적대봉이 우뚝 솟아있는 풍경입니다.
이제 백운산 정상에서 하산을 시작하고,
가야 할 방향 건너편으로는 청산도가 자리하고 있지요.
데크전망대에 도착
산불감시탑이 있는 백운산 정상과 오른쪽 바위봉은 전위봉
백운산 정상을 당겨봅니다.
산행시간이 부족한 관계로 용출봉은 생략하며,
서성선착장 1.94km 방향으로 하산을 이어가고
울창하면서도 멋진 분재의 소사나무군락의 하산길
사각정 쉼터에 도착
봄처럼 아름다운 사진틀이로군요.
저기 보이는 섬은? 수많은 섬들이 모여있는 다도해 해상국립공원
백운산 정상을 올려다보고
산불감시탑이 있는 백운봉 정상과
바위로 이루어져 있는 전위봉을 올려다 봅니다.
사각정에서 시원한 막걸리 한 잔으로 목을 축이고
계단을 잠시 내려서면
임도와 만나며 학서암 1.0km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천천히 임도를 따라 발걸음을 옮겨가고
올려다 보이는 백운산 전위봉은
바위로 이루어져 있어 아름다움을 자랑하고 있군요.
학서암은 생략한지라 일산님의 사진을 빌려와 기록으로 남겨봅니다.
벽을 이용해 부처님을 모셔 놓았군요.
그나마 지붕이라도 있어 다행히도 눈과 비를 피할 수가 있겠습니다.
앞서 갔던 A조 회원들의 발걸음으로 학서암을 만나볼 수 있고
아담한 절집의 학서암 대웅전
마당 한 켠에는 쌍둥이 3층석탑이 자리하고
학서암 마당에서 점점이 떠 있는 남해바다의 섬을 감상하며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며 여유로운 발걸음,
아침에 본격적인 등산을 시작했던 학서암 갈림길에 도착,
백운봉 1.8km 방향으로 등산을 하여 용출봉4.5km 방향에서 하산을 한 것이지요.
아침에 임도를 따라 올라왔었고, 이제는 화살표 방향으로
우회전하여 등산로를 따라 하산을 이어갑니다.
생일도 둘레길 안내도를 바라보며 오늘 걸은 길을 가늠해보고
아침에 지나갔던 생일송을 당겨봅니다.
서성마을 주택가 담장에는 비파나무 열매가 아주 많이 열렸군요.
탐스럽게 열린 비파나무 열매, 새콤달콤 입맛이 다셔집니다.
서성마을 앞에는 정원이 이쁘게 잘 가꾸어져 있고
서성항에는 작은 어선들이 평화로이 쉬고 있군요.
먼저 하산을 완료한 회원들이 팔각정과 그늘 아래에서 쉬고 있는 중
시원한 맥주 한 캔과 막걸리 한 잔이 더위를 날려주는 시간
우리를 약산 당목항으로 데려다 줄 완농페리5호에 몸을 싣고
생일도 서성항과 헤어집니다. 오후2시20분에 출항
방바닥에 누워 한숨 자고 났더니 약산 당목항에 도착했군요.
먹이를 찾아 사냥을 하고 있는 왜가리 한마리가 아주 신중한 모습
마량항에 있는 마량해수사우나에서 흘린 땀을 씻어내고
뒤풀이를 위해 병영에 있는 병영연탄불고기식당으로 장소를 옮겼고
오늘의 메뉴는 연탄 불고기 백반 14,000원
연탄불고기백반 차림상은 이렇습니다.
TV 방송에도 출연했다는 병영연탄불고기식당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며 맛있는 뒤풀이 식사가 되어지며, 소주도 한 잔 곁들여
즐거운 식사시간입니다. 쾌청한 날 다도해 해상국립공원의 조망이 좋은 완도
생일도 백운산 산행, 동하회장은 오늘 처음 탐방하는 산행으로써 회원들과
함께해서 정말 즐겁고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다음 주 울진구간의
해파랑길 25코스, 24코스에서 다시 함께 하길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2024년 광주첨단산악회 20대 회장 동하 김동구 드림
동하의 힘찬새발걸음 | 210411, 섬&산19좌, 완도 청산도 매봉산, 도청항 서편제 읍리앞개 말탄바위 장기미 상서재 매봉산 상서리-첨단산악회번개 - Daum 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