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3월 17일 일요일 맑다가 흐려짐, 오후에 바람이 거세짐
광주첨단산악회 제758차(년10차) 정기산행, 해파랑길26~25구간(23,8km),
일시:2024년03월17일04시:00분
산행코스 : 골장항-온양2리-양정항-울진항-공세항-은어다리-염전해변-왕피천공원-수산교
-망양정-산포마을-촛대바위-진복리-오산리-국립수산과학원(20.78km, 5시간42분)
함께한이 : 광주첨단산악회 25명의 회원들과 함께
오늘은 해파랑길 울진구간 26, 25코스를 트래킹하는 날, 울진 골장항에서 시작하여 수산교까지 26코스, 이어서 25코스가 시작되고, 망양정을 탐방하고 오산3리 수산과학원에서 트래킹을 종료한다. A조는 죽변항에서 시작하고, B조는 골장항에서 시작, 해변길을 줄곧 걸어야 한다. 온양1리 양정항을 통과하며 연지3리를 지나 뒤돌아 본 죽변항이 참으로 아름답게 펼쳐진다. 죽진항을 지나 산속의 오솔길로 접어드니 아기자기한 해변의 바위들과 어울려 참으로 낭만적인 풍경이 연출되고, 산속에서 빠져 나오니 울진항이다. 바닷가에 있는 일출사를 지나 다시 숲속에 들었다가 나오니 은어다리 조형물이 나타나고, 헤어졌던 회원들과 조우를 하게 된다. 은어다리를 건너 염전해변에서 푸짐한 점상상을 펴고 맛난 점심식사가 되어진다. 왕피천 생태공원을 통과하여 수산교를 건너면 26코스가 끝이나고, 25코스를 이어간다. 하늘에는 왕피천 케이블카가 두둥실 떠다니고, 높은 언덕위에 있는 망양정을 올라서니 조망이 아주 좋다. 바람소리길을 통과하면 해맞이 광장이고, 울진대종과 소망나무 전망탑이 자리한다. 해변가로 다시 내려서니 바람의 세기가 점점 심해지고, 이미 많은 발걸음으로 발바닥에 피로가 몰려온다. 멋지게 서 있는 촛대바위는 바위꼭대기의 한 그루 소나무가 촛불역할을 해주며 반겨주고, 회원들 함께 흔적을 남긴다. 진복리를 지나 오산3리를 통과하여 국립수산과학원에 도착하니 우리의 버스가 마중을 나온다. 덕분에 피로했던 발걸음이 끝이나고, 오늘의 해파랑길 울진구간 26, 25코스의 트래킹을 마무리한다.
산행일시 | 2024년 3월 17일(일요일) 04시 00분 첨단우체국출발 | |||||
산행코스 | A코스 | 26코스-죽변등대-대게,대나무조형물-초평교-골장항-우럭바위 -연호정-울진의료원-연지1리-은어다리-엑스포공원- 25코스-수산교-망양정-오산항-오산보건진료소(26km, 6시간00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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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코스 | 26코스-골장항-우럭바위-연호정-울진의료원-연지1리-은어다리-엑스포공원 -25코스-수산교-망양정-오산항-오산보건진료소(21km, 6시간00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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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조들머리:경북 울진군 죽변면 죽변리36-113 B조들머리: 경북 울진군 죽변면 봉평리 280-1 A,B조날머리: 경북 울진군 매화면 오산리 104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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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경비 | 금100,000원 (산행비는 버스승차후 거출합니다) | |||||
차량경유 | 백운동(남광주농협건너편) | 건강관리협회 | 문예후문 | |||
03:20 | 03:30 | 03:35 | ||||
광주국립박물관 입구 | 양산동 뉴스타정형외과 | 첨단 우체국앞 | ||||
03:40 | 03:50 | 04:00 | ||||
◈ 산행신청시 좌석번호와 승차장소를 표기해주세요 | ||||||
최종출발 | ◈ 첨단우체국 입구(하차는 세종서점앞) 04시 00분 | |||||
준비물 | ◈ 간식,점심도시락, 상비약, 충분한 식수, 목욕준비물, 아이젠 | |||||
차량이동 시간 |
약4시간30분(411km) | |||||
임원 연락처 |
회 장 | 동하 | 010-3613-4876 | |||
산행이사 | 차홍 | 010-3643-7507 | ||||
산행팀장 | 무진주 | 산남 | 010-3631-5612 | |||
알초롱 | 일산 | 010-4677-7675 | ||||
차카게 | 010-9603-1496 | |||||
총무이사 | 콜라 | 010-9443-2831 | ||||
총무팀장 | 봉남 | 아로마 | ||||
마르띠노 | 010-7610-0388 | 프리웨이 |
[해파랑길]
우리나라의 동서남북을 잇는 코리아둘레길의 동해안 구간으로, 부산 오륙도 해맞이공원에서 강원 고성 통일전망대까지 이르는 750km의 걷기여행길이다. 동해의 상징인 ‘떠오르는 해’와 푸르른 바다색인 ‘파랑’, ‘~와 함께’라는 조사 ‘랑’을 조합한 합성어로, 전체 10개 구간·50개 코스로 이루어져 있다. ‘해파랑길’은 우리나라의 동서남북을 잇는 코리아둘레길의 동해안 구간으로, 부산 오륙도 해맞이공원에서 강원 고성 통일전망대까지 이르는 750km의 걷기여행길이다. 해파랑이라는 명칭은 동해의 상징인 ‘떠오르는 해’와 푸르른 바다색인 ‘파랑’, ‘~와 함께’라는 조사 ‘랑’을 조합한 합성어로, '떠오르는 해와 푸른 바다를 바라보며 파도소리를 벗삼아 함께 걷는 길'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해파랑길은 부산·울산·경북·강원 4개 광역지자체와 19개 기초자치단체를 통과하며, 2016년 5월 7일 전 구간이 개통됐다. 지역별로 10개 구간(부산, 울산, 경주, 포항, 영덕, 울진, 삼척·동해, 강릉, 양양·속초, 고성)에 ▷동해아침(1~4코스) ▷화랑순례(5~18코스) ▷관동팔경(19~40코스) ▷통일기원(41~50코스) 등 4개의 주제, 총 50개 코스로 구성돼 있다. 해파랑길 고성 방향은 붉은색, 부산 방향은 푸른색 화살표로 표시한 안내판이 설치돼 있으며, 스티커와 리본 등으로 걷기 여행자들을 위한 방향을 안내한다. 한편, 코리아둘레길은 이미 조성되어 있는 걷기 여행길을 중심으로 우리나라 외곽(동해, 남해, 서해, 비무장지대 지역) 전체를 코스로 하여 사람·자연·문화를 만나는 걷기 여행길이다. 이는 동해안의 해파랑길, 비무장지대(DMZ)의 평화누리길, 남해안의 남파랑길, 서해안의 서해랑길 등을 연결해 국제적인 도보 여행 코스 구축을 목표로 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해파랑길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울진구간, 해파랑길 26코스 중 골장항에서부터
25코스 수산교 망양정 수산과학원까지 트래킹길
20.78km에 5시간42분이 소요되었군요.
오늘의 해파랑길 울진구간 26, 25코스 트래킹 고도
트랭글로 본 오늘의 해파랑길 26, 25코스 트래킹정보
해파랑길 26코스, 수산교-죽변등대 안내
해파랑길 25코스, 기성버스터미널-수산교 안내
영덕 영해면에 있는 영해휴게소에서 아침식사를 하며 쉬어갑니다.
광주에서 4시에 출발하여 약 4시간50분만에 죽변수산물유통센터에 도착
단체기념촬영, 오늘은 광주첨단산악회 25명의 회원들이 함께 합니다.
A조는 죽변항에서 13명의 회원들이 트래킹을 시작하고,
B조는 다시 버스에 탑승하여 굴장항으로 이동해서 트래킹을 시작합니다.
B조는 12명의 회원들이 함께 하고
21km를 걸어야 할 오늘의 B조 회원들
골장항에서 트래킹이 시작되는 겁니다. 장미재무팀장님
골장항을 바라보며
힘차게 발걸음을 시작하고
온양2리 해변을 걷게 되지요.
체리체리님, 장미님, 월광님, 박석민님, 오랜벗님
온양2리 해변에서 체리체리님, 장미님, 월광님, 선영씨
동하회장도 온양2리 해변에서 흔적을 남기고
2년전 울진을 덮쳤던 대형 산불의 흔적이 고스란히 아픔으로 남아있는 현장,
그때를 상상해보니 아찔하기 짝이 없습니다.
운치있는 그네에서 장미재무팀장님, 송원고문님, 체리체리고문님
동해바다의 상큼한 공기를 들이마시며, 동하회장과 장미재무팀장님
온양1리를 통과하여 연지3리 방향으로 진행하고
우리들 어머니의 모습, 돌미역을 따다가 봄바람에 말리려 널고 있군요.
온양1리 양정항 전경
온양해변을 벗어나며 골장항과 죽변항을 뒤돌아봅니다.
죽변항을 배경으로 체리체리고문님과 장미재무팀장님
동하회장과 체리체리고문님
죽변항을 배경으로 무늬구슬홍보이사님과 송원고문님
끝없이 펼쳐지는 동해바다를 바라보니 가슴이 툭 트이고
바윗덩이에는 외로운 기러기 한 마리
앗~ 바위절벽에는 폭포수가 흐르고
울진, 따뜻한 마음이 만들어가는 친절한 울진
다른 사람에게는 결코 열어주지 않는 문을 너에게만
열어주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이야말로 너의 진정한 친구야~
연지3리를 통과하며 물 한 모금 마시고
뒤돌아 본 죽변항
아름다운 죽변항을 당겨봅니다.
여기는 죽진항
죽진항 모래사장에서 죽변항을 배경으로 흔적을 남겨봅니다.
체리체리고문님과 장미재무팀장님
죽변항을 배경으로 동하회장과 장미재무팀장님
무늬구슬홍보이사님, 송원고문님, 동하회장
가야 할 방향으로 펼쳐지는 아름다운 풍경
당겨보니 한폭의 그림을 연출하고 있는 풍경입니다.
전형적인 바닷가의 풍경을 볼 수도 있구요.
숲속으로 접어들고
다시금 펼쳐지는 멋진 해변의 풍경들
장미재무팀장님과 체리체리고문님
작은 바윗덩이들이 아기자기한 모습을 연출해주고
툭 트인 동해바다의 군데군데 멋진 포인트들이지요.
체리체리고문님과 장미재무팀장님
체리체리고문님과 동하회장
아름다운 풍경 앞에서 흔적을 남겨봅니다. 동하회장
산행을 시작했던 죽변항이 많이 멀어졌군요.
상큼한 동해바다 공기를 마시며 오솔길을 걷는 기분
다시 숲속을 거닐고
바다 건너편으로 가야 할 망양정이 희미합니다.
숲속에서 내려서니 울진항이라고 하는 현내항에 도착하고
현내항에서 장미재무팀장님과 체리체리고문님
작은 바위섬에는 수많은 갈매기들이 휴식을 취하고 있군요.
바다 건너는 가야 할 망향정이 바라보이고
현내항(울진항)을 뒤돌아보며
울진방향으로 진행합니다.
바닷가에 절집이 있군요. 일출사
일출사의 부처님은 야외에서 일광욕 중~~?
특이하게 생긴 바윗덩이들이 시선을 끌고
뭘 그리 생각에 잠겼나요?
다시 숲으로 들어서니 쇠치지맥이란 표식이 걸려있군요.
쇠치지맥 62.7봉의 헬기장
숲에서 내려서면
은어다리 조형물이 나타납니다.
은어조형물이 설치되어 있는 은어다리
은어다리를 배경으로 체리체리고문님과 장미재무팀장님
체리체리고문님과 장미재무팀장님
은어다리를 배경으로 장미재무팀장님과 동하회장
앞서가던 일행들과 은어다리에서 조우하게 되고, 선영씨와 포청천님
은어다리를 건너야 합니다.
은어다리에서 흔적을 남겨볼까요?
체리체리님, 월광님, 오랜벗님, 박석민님, 원츄리님, 삼인산님, 동하회장
은어다리에서 장미재무팀장님
은어다리에서 동하회장
월광님, 장미재무팀장님, 체리체리고문님
월광님, 체리체리고문님, 동하회장
맑은 물이 흘러내리고 있는 남대천
룰루랄라~ 춤을 추며 은어다리를 건너면
염전해변에 도착하며, 점심식사를 하고 가야겠습니다.
건너왔던 은어다리를 뒤돌아보고
푸짐한 점심상이 펼쳐지며 오붓한 점심식사가 되어지는 것이지요.
푸짐한 오늘의 점심상차림, 아주 맛나게 잘 먹었습니다.
천천히 염전해변을 발걸음하고
뒤돌아 본 울진항
염전해변의 소나무들은 식재를 해놓은지 얼마되지 않는가 봅니다.
앗~ 이것은? 으르렁 대고 싸우고 있는 모습?
염전해변은 유료 캠핑장을 운영하고 있군요.
염전해변과 헤어지고
눈 앞에 울진 왕피천 케이블카 승강장이 나타나는군요.
왕피천 건너편으로는 가야 할 망양정이 가깝게 바라보이고
망양정을 배경으로 흔적을 남겨봅니다.
장미재무팀장님, 프리웨이총무팀장님, 체리체리고문님
화합으로 새로운 희망 울진
왕피천공원은 케이블카가 있고, 아쿠아리움도 있군요.
살아 숨쉬는 생태계 왕피천 생태공원을 잠시 거닐게 되고
왕피천 생태공원을 가로지르는 케이블카는 두둥실 매달려 날고 있습니다.
말끔하게 조성되어 있는 왕피천 생태공원
왕피천 공원과 생태공원이 잘 어울리는 풍경이로군요.
왕피천공원과 헤어지면
해파랑길 26코스가 끝이나고, 25코스가 시작되는 수산교를 건너게 됩니다.
수산교 아래에는 왕피천이 유유히 동해바다로 흘러들고
거대한 하트가 포토존이 되어주는군요.
월광님, 체리체리님, 콜라님, 장미님, 프리웨이님, 환태평양님
체리체리고문님, 콜라총무이사님, 장미재무팀장님
장미재무팀장님, 프리웨이총무팀장님, 동하회장
환태평양님, 장미재무팀장님, 동하회장
소나무숲을 발걸음하며
왕피천 생태공원을 가로지르는 케이블카는 연신 떠다니고 있군요.
왕피천과 동해바다의 만남이 이루어지는 곳
망양정해수욕장에서 콜라총무이사님, 체리체리고문님, 월광님
프리웨이총무팀장님, 체리체리고문님, 월광님, 장미재무팀장님, 콜라총무이사님
환태평양님, 체리체리고문님, 월광님, 장미재무팀장님, 동하회장
망양정해수욕장 조형물이 아주 멋드러집니다. 콜라총무이사님
콜라총무이사님
망양정해수욕장 조형물에서의 흔적
프리웨이총무팀장님, 체리체리고문님, 장미재무팀장님, 콜라총무팀장님
물결을 따라 은어가 거슬러 올라가는 모습의 조형물
계단을 따라 망양정을 올라갑니다.
계단 위 높은 언덕에 망양정이 자리하고 있지요.
멋진 모습의 망양정
높은 언덕에 자리한 만큼 조망이 아주 좋은 망양정입니다.
지나왔던 울진항을 배경으로 흔적을 남기고, 까시님
까시님은 지난 설흘산행 때 처음 참석을 했고,
오늘로써 두번째 참석을 하게 되지요.
울진항을 배경으로 환태평양님과 월광님
환태평양님과 월광님
염전해변을 배경으로 환태평양님
환태평양님
울진항을 배경으로 장미재무팀장님
장미재무팀장님
망양정 언덕에서 동하회장과 장미재무팀장님, 둘이서 함께 흔적을 남기고
염전해변을 배경으로 동하회장
해맞이 광장 방향으로 발걸음을 옮겨가고
바람소리길에서 장미재무팀장님
천천히 바람소리길을 통과해 갑니다.
해맞이 광장에는
울진대종이 있고
소망나무 전망탑도 있군요.
망양정에서 내려와 망양정을 뒤돌아보니 오른쪽으로는 울진항이 바라보이고
바람이 점차 강해지며 파도가 거세어지는군요.
까시님, 장미님, 무진주님, 봉남님, 아로마님, 월광님, 웅암님
망망대해 동해바다에서 까시님, 아로마님, 무진주님, 장미님, 봉남님
동하회장, 까시님, 아로마님, 무진주님, 장미님, 봉남님, 웅암님
가야 할 산포3리를 배경으로 까시님
바닷바람이 점점 심해지고 있군요. 장미님
망망대해 동해바다에서 무진주님
해파랑길은 오늘 처음 참석을 하게 된 무진주님이지요.
망망대해 동해바다를 바라보며 걷는 발걸음이 마냥 좋다구요. 아로마님
바람이 심하게 불어도 좋아요~ 아로마님
동해바다의 바람이 시원합니다. 웅암님
늠름하신 웅암님
까시님도 시원스런 동해바다를 배경으로 흔적을 남기고
종종 자주 뵙기를 기대합니다. 까시님
앗~ 한마리 학이 비상하고 있군요. 봉남님
멋져요~~~ 봉남님
해파랑길을 마음껏 즐기고 있는 봉남님입니다.
동하회장도 동해바닷바람을 즐기며
바람은 세차게 불지만 살랑살랑한 봄바람 수준이지요.
가야 할 산포3리 방향
산포3리를 통과하여 육각정에 도착하고
육각정에서 봉남님과 월광님
육각정 앞의 자연돌탑
자연돌탑에서는 소나무 한그루가 어려운 삶을 영위하고
소나무와 함께 선영씨
바닷속의 작은 바위산들
세차게 부는 바람은 하얀 파도를 연신 보내주고
촛대바위에 도착합니다.
까시님
웅암님, 장미님, 아로마님, 까시님, 무진주님, 봉남님
웅암님, 장미님, 아로마님, 까시님, 무진주님, 봉남님
웅암님, 장미님, 아로마님, 동하, 무진주님, 봉남님
웅암님, 장미님, 아로마님, 동하, 무진주님, 봉남님
아로마총무팀장님
멋진 자태를 자랑하고 있는 촛대바위
웅암님
동하회장
무진주산행팀장님
콜라총무이사님
체리체리고문님
촛대바위[燭岩]
동해안에서 빼어난 경관을 뽐내고 있는 이 바위는 1986년 해안도로 개설 당시 제거 대상이었으나,
사라짐이 너무나 아쉬워 보존하게 되었다. 영원히 사라져버릴뻔한 촛대바위는 바다와 육지 사이에
우뚝솟아 있으며, 상부에 있는 촛불 모양의 소나무는 거센 태풍과 모진 비바람이 몰아쳐도 부러지지
않는 강인한 생명력을 유지하고 있다.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오늘, 지금 이 시간에서 촛대바위는
묵묵히 동해를 지키면서 해안도로의 남북을 오가는 관광객들을 바라보며 안전을 기원하고 있다.
촛대바위의 뒷모습은 또 다른 아름다움으로 다가서고
체리체리고문님
콜라총무이사님
무진주산행팀장님과 체리체리고문님
촛대바위에서 동하회장
동하회장
웅암님
웅암님
물개 한 마리 유유히 헤엄을 치고 있는 모습의 바위
바위틈에서 자라고 있는 소나무 한 그루가 경이롭고
참으로 고귀한 명품소나무라고 보여집니다.
칼바위를 만날 수 있고
진복1리 마을을 통과해 갑니다.
뒤돌아 본 촛대바위 방향
아름다운 동해바다 해변
진복리 해변의 모래사장은 그야말로 곱기만 하고
진복2리에 있는 동정정 팔각정
진복2리를 뒤돌아보며 오산리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바람이 세차게 부는데 낚시가 될까요?
오산3리 마을에 접어들고
갈수록 세차게 부는 바람에 파도가 높아지는군요.
작은 돌산이 물속으로 들었다 나왔다~~~
오산3리를 지나 국립수산과학원에 도착하니 우리의 버스가 데리러 와서
오늘의 해파랑길 트래킹이 마무리되며, 바람이 잠잠한
이곳으로 이동해 간단히 하산주를 가름합니다.
후포에 있는 후포하와이로 이동, 흘린 땀을 씻어내고
약 2시간40분만에 거창에 있는 제주랑 식당으로 이동했습니다.
오늘의 메뉴는 고등어조림과 고등어구이
제주랑 홀을 가득 메우고
고등어조림과 고등어구이를 메뉴로 소주 한 잔 곁들여 아주 맛있는 저녁식사가
되어집니다. 광주에서 머나먼 곳 울진 해파랑길 26, 25코스 트래킹이 여기까지
모두 마무리되어지고, 다음 주는 통영 사량도 산행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일주일 동안 열심히 일 하시고 다음주에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4년 광주첨단산악회 20대 회장 동하 김동구 드림
동하의 힘찬새발걸음 | 230625, 삼척 해파랑길30구간, 궁촌항 원평해변 문암해변 초곡촛대바위 용화해변 장호해변 해신당공원 임원항 - 첨단산악회 - Daum 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