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동하의 힘찬새발걸음(하와이 할레아칼라)
  • 네바도 데 똘루까
  • 황룡
* 국내산행 */23년 산행

230319, 섬&산40좌, 진도 조도 돈대산, 산행리 손가락바위 돈대산 투스타바위 유토마을 신금산 하조도등대 - 첨단산악회

by 멋진동하 2023. 3. 20.
728x90
반응형

2023년 03월 19일 일요일 맑음

 

섬&산40좌, 전남 진도 조도 돈대산 271m 탐방(동하 섬&산40좌, 장미 섬&산31좌)

광주첨단산악회 제714차(년9차) 정기산행 진도조도 돈대산271m 신금산230m

일시 : 2023년 03월 19일(일요일) 05시30분

2023-03-19 091416. 진도 조도 돈대산, 산행리 손가락바위 돈대산 투스타바위 유토마을 신금산 하조도등대.gpx
0.16MB

산행코스 : 산행리-손가락바위-돈대산-투스타바위-유토마을-신금산-거북바위-육동갈림길

-동백나무군락지-몰채미갈림길-하조도등대(10.14km, 5시간26분)

함께한이 : 광주첨단산악회 44명의 회원들과 함께

 

전남 진도 조도 여행은 여러번 했지만 돈대산과 신금산은 그동안 미답지로써 오늘 처음 탐방하게 되는 하조도 돈대산과 신금산이다. 아울러 동하는 블랙야크 섬&산100명산 중 40좌, 장미는 섬&산 31좌를 인증하게 되고, 하조도 산행리에서 손가락바위를 올려다보며 산행을 시작한다. 된비알을 10분 정도 올라서면 손가락바위라고 부르는 거대한 바윗덩이를 만나고, 시루떡을 켜켜이 쌓아놓은 듯한 참으로 오묘하고 신비스럽게 생긴 손가락바위이다. 손가락바위를 지나 급경사계단을 올라서면 엉성하게 생긴 돌탑이 있는 돌탑봉에 도착, 신비스럽게 생긴 손가락바위를 다시 조망할 수 있는 최고의 조망터이다. 군데군데 피어있는 진달래향을 느끼며 거칠거칠한 바윗덩이를 넘어서니 전망데크가 있는 돈대산 해발 271m 정상이다. 동하는 블랙야크 섬&산100명산 중 40좌, 장미는 섬&산 31좌를 인증하게 되고, 곧이어 나타나는 투스타바위는 공룡의 등뼈라고 말할 수 있는 까칠한 바위들이 뾰족뾰족 남성미를 자랑하고 있다. 유토마을로 하산을 하게 되며 평평한 묘지에서 맛난 점심식사를 마치고, 도로를 건너 신금산 산행이 새로이 시작된다. 가파른 계단을 따라 올라서니 신금산을 향해 오르고 있는 거대한 거북이 한마리가 조망되고, 바윗덩이로 이루어져 있는 신금산 정상까지는 계속 급경사계단이 길게 이어진다. 신금산 정상에 오르니 답답하게 끼었던 해무가 살짝 걷혀 상조도 방향으로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지고, 가야 할 하조도등대 방향으로 바윗덩이의 능선이 환상적으로 펼쳐진다. 거대한 거북이의 머리를 지나 거북등에 올라서니 병풍바위가 새로이 멋드러지게 눈앞에 나타나고, 빽빽하게 들어찬 동백나무숲속 터널을 한없이 걷는다. 빨간동백꽃이 인상적인 동백나무숲을 통과해 228봉에 올라서니 등대 방향으로 참으로 멋진 풍경이 펼쳐지고, 바다와 맞닿아 있는 바윗덩이의 깊은 뿌리는 황량하지만 한없는 멋스러움으로 환상적인 모습을 하고 있다. 드디어 하조도등대와 만나고 주변 물살은 소용돌이를 치며 혼탁한 바닷물이 무섭게시리 흘러가고 있다. 등대에서 후미그룹이 함께 흔적을 남기고, 등대주차장에 도착하며 총 11번 정도의 오르랑 내리랑, 섬 산행의 진수를 보여주었던 하조도의 돈대산과 신금산 산행을 모두 마친다.

산행일시 2023319(일요일)0530
산행코스 A코스 산행리-손가락바위-손가락산-돈대봉-투스타바위-읍구마을
-유토마을-신금산들머리-신금산-거북바위-하조대등대-주차장
  (11km, 5시간30)
B코스 유토마을-신금산거북바위-동백나무군락지-하조대등대
-주차장(7km, 5시간30)
   
산행분담금  65.000(목욕비는개인부담), 선입금 : 316 까지입금요함.
   토요일,당일 취소시 환불이 불가합니다
예금주 : 재무한춘자 입금계좌 : 기업은행659-025275-01-029
입금하신 분은 태극기를 달아드립니다.
예매에 필요한 정보는 총무이사 대보포유(010-5785-5059)에게
 개별 연락받은분만 보내주세요
차량경유 백운동(남광주농협건너편) 건강관리협회 문예후문
04:50 05:00 05:10
광주 국립 박물관입구 양산동뉴스타정형외과 첨단우체국앞
05:15 05:20 05:30
산행신청시 좌석번호와 승차장소를 표기해주세요
최종출발 첨단우체국 입구(하차는 세종서점앞) 0530
준비물 점심도시락, 간식, 상비약, 충분한 식수, 목욕준비물
차량이동
시간
들머리 A전남 진도군 조도면 창유리 2366-1 이동거리 150km 2시간30
들머리 B전남 진도군 조도면 창유리 324-2 배이동시간 40
임원연락처 회장 체리체리 010-4151-6548
산행이사 페러맨 010-2841-2907
산행팀장 차홍 010-3643-7507
산이 010-3629-7958
콜라  
들꽃향기  
총무이사 대보포유 010-5785-5059
총무팀장 마르띠노 010-7610-0388
봉남  
아로마  
알초롱  
프리웨이  

돈대산[ 墩臺山 ]

전라남도 진도군 조도면 하조도에 있는 산으로 높이 231m이다. 전라남도 진도군 하조도 창유리의 뒷산으로 봉수대가 있던 곳이다. 돈대란 경사면을 절토(切土)하거나 성토(盛土)하여 얻어진 계단 모양의 평탄지를 옹벽(擁壁)으로 받친 부분을 말하는데, 돈대산이란 지명이 붙은 산에는 으레 봉수대가 있기 마련이다. 돈대산의 봉수대는 진도군 조도면 창유리 남서쪽 약 1km 지점의 돈대산 제2봉에 있다. 돈대산은 대부분 바위산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특히 봉수대가 자리 잡은 산정은 암벽으로 둘러싸여 있다. 봉수대는 대부분 자연 암벽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중 정동에서 정남까지 약 12.5m는 돌로 2단을 쌓아 보완하였다. 현재 원형의 봉수대가 남아 있는데, 상단 직경 약 7m, 높이 2.8m, 하단 직경 약 5m, 높이 3.2m의 크기이다. 주민들에 따르면 현재도 가뭄 시 봉수대에서 기우제를 지낸다고 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돈대산 [墩臺山]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산행리에서 시작하여 손가락바위 돈대산 유토마을 신금산 하조도등대로 하산하는 코스

 

 

 

10.14km에 5시간26분이 소요되었군요.

 

 

 

오늘의 진도 조도 돈대산 신금산 산행고도

 

 

 

트랭글로 본 오늘의 진도 조도 돈대산 신금산 산행정보

 

 

 

진도 조도는 입산허가서를 받고 산행을 해야 합니다.

 

 

 

진도 조도 다도해국립공원의 섬 분포도

 

 

 

하조도 돈대산 신금산 등산지도

 

 

 

광주첨단산악회 오늘의 산행경로

 

 

 

광주에서 5시40분에 출발하여 약 2시간만에 진도항에 도착,

2014년 세월호의 아픔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진도항이지요.

 

 

 

우리를 하조도 창유항까지 이동해 줄 새섬두레호가 접안을 하고

 

 

 

앗~ 진도항에서 제주항까지 운항하는 산타모니카 쾌속선이 진도항에서 출항을 하는군요.

진도항에서 제주항까지 1시간30분이 소요되는 쾌속선이지요.

 

 

 

8시20분 진도항에서 출항하여 하조도 창유항까지의 승선권을 받아들고

 

 

 

새섬두레호에 승선하여 준비해 간 아침식사를 하게 됩니다.

 

 

 

의자가 설치되어 있는 객실은 포근하기만 하고

 

 

 

하조도가 가까워지며, 우리가 산행을 하게 될 신금산이 먼저 반겨줍니다.

왼쪽부터 하조도등대 거북바위 뾰족한 신금산이 바라보이고

 

 

 

뾰족한 신금산과 산행을 시작할 곳의 투스타바위 돈대산 손가락바위가 조망됩니다.

 

 

 

8시 20분에 진도항에서 출발하여 약 35분만에 하조도 창유항에 도착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의 조도 안내도가 마중을 나오고

 

 

 

버스에서 내려 돈대산을 바라보니 멋진 모습이지요.

오른쪽에서 왼쪽 방향으로 산행이 진행될 것입니다.

 

 

 

창유마을 저수지에서부터 발걸음하여 산행마을 표석을 지나

 

 

 

산행들머리에서 손가락바위를 배경으로 단체기념촬영

 

 

 

오늘은 44명의 첨단산악회 회원들이 함께 합니다.

 

 

 

돈대산 정상이 1.8km의 거리이군요.

 

 

 

돈대산 탐방로 입구

 

 

 

돈대산 탐방로 입구에서 흔적을 남기며

 

 

 

장미님, 무진주님, 아로마님

 

 

 

동백꽃 향기를 음미하며 산행이 시작됩니다.

 

 

 

거대한 바윗덩이로 이루어진 일명 손가락바위가 나타나고

 

 

 

안부에 올라서며, 돈대산 정상 1.0km 방향으로

 

 

 

이렇게 거대한 바윗덩이를 손가락바위라고 부른다구요? 체리체리님

 

 

 

어마무시한 바윗덩이인데 말이지요. 아로마님

 

 

 

여하튼 손가락바위에서 흔적을 남기고, 무진주님

 

 

 

행복한동행님

 

 

 

손가락바위에서 장미님

 

 

 

동하도 흔적을 남기고

 

 

 

켜켜이 시루떡을 쌓아놓은 듯한 손가락바위의 속살을 들춰보며

 

 

 

신비한 자연속의 손가락바위에서 장미

 

 

 

오묘한 자연속의 손가락바위에서 동하

 

 

 

웅장하고 거대한 이 바윗덩이를 손가락바위라고

부른다니 어울리지 않는 이름이로군요.~ㅎㅎ

 

 

 

참으로 오묘하게도 생겼습니다.

 

 

 

멋져버린 손가락바위에서 아름다운 여인네들이 흔적을 남기고

 

 

 

동하와 장미도 신비스러운 손가락바위에 묻혀봅니다.

 

 

 

해송고문님, 오늘 거실용으로 멋지게 한 컷 하신답니다.~~~ㅎㅎ

 

 

 

형이상학적이며, 빼어난 기품을 자랑하고 있는 손가락바위의 모습에 감탄을 하고

 

 

 

동하도 거실용으로다가 흔적을 한 번 남겨볼까요?ㅎㅎ

 

 

 

서울보석님, 장미님, 체리체리님, 동하, 아로마님, 무진주님

 

 

 

대단한 체력의 소유자 마스터님이 손가락바위의 정상에 올라섰군요.

 

 

 

빠른 발과 강철체력으로 멋진 영상을 선물해 주는 마스터님, 멋져요~~~ ㅎㅎ

 

 

 

여기에서 흔적을 남길 수 있는 것도 아주 큰 행운이지요. 아로마님과 장미님

 

 

 

해피님, 아로마님, 장미님

 

 

 

해송님, 무진주님, 동하

 

 

 

웅암님과 동하도 멋진 포즈로 손가락바위를 즐겨봅니다.

 

 

 

무늬구슬님, 웅암님, 동하

 

 

 

무진주님, 웅암님, 아로마님, 체리체리님, 장미님

 

 

 

따사로운 봄날에 빨간 동백꽃이 이쁘게 피었습니다.

 

 

 

손가락바위와 헤어지면 급경사계단을 한차례 올라서야 하고

 

 

 

계단을 올라서면 손가락바위를 조망할 수 있는 끝내주는 조망터입니다.

 

 

 

손가락바위를 배경으로 체리체리님, 장미님

 

 

 

손가락바위를 즐기며 무진주님, 아로마님

 

 

 

멋짐의 아이콘, 웅암님과 서울보석님

 

 

 

동하와 시나브로님도 손가락바위에 묻혀봅니다.

 

 

 

오늘도 행복의 미소 속으로~~ 동하와 장미

 

 

 

멋진 손가락바위를 배경으로 해송님과 구경꾼님

 

 

 

다시 한 번 올라서면 돌탑봉이며 또한 멋진 조망터입니다.

 

 

 

참으로 아름다운 하조도의 손가락바위를 당겨보니 사자의 머리형상을 하고 있는 듯~~

 

 

 

발 아래로는 신육리 방파제가 멋드러지고

 

 

 

쓰러질듯 말듯한 돌탑봉에서 막걸리 한잔과 과일을 섭취하며 잠시 쉬어갑니다.

 

 

 

돌탑봉에서 손가락바위를 배경으로 장성호님

 

 

 

체리체리회장님도 손가락바위를 배경으로 흔적을 남기고

 

 

 

손가락바위를 배경으로 장미님

 

 

 

동하도 즐겁습니다.

 

 

 

돌탑봉에서 손가락바위를 배경으로 단체기념촬영

 

 

 

동하도 들어갔습니다.

 

 

 

엉성해서 멋진 돌탑에서 흔적을 남기고, 장미님

 

 

 

삼인산님

 

 

 

손가락바위를 배경으로 해송님과 동하

 

 

 

나홀로 멋지게~~~

 

 

 

해송님, 마스터님, 대보포유총무이사님

 

 

 

해피님

 

 

 

바로 앞으로는 가야 할 돈대산 정상이 바라보이고,

왼쪽 뒤로는 오후에 이어가야 할 신금산이 조망되는 풍경

 

 

 

하조도 창유마을와 신금산이 바라보이는 풍경,

그런데 해무가 많이 끼어 멀리 보이는 조망은 영 아니올씨다~~~

조망이 좋은 날이면 신금산 뒤로 진도 본 섬이 시원하게 조망되는데 말입니다.

 

 

 

군데군데 진달래가 활짝 피어 기쁨조 역할을 해주고

 

 

 

돈대산 정상을 바라보며

 

 

 

거칠거칠한 바윗덩이를 넘어가면

 

 

 

전망데크가 있는 돈대산 해발 271m 정상입니다.

 

 

 

돈대산 정상에서 시나브로님

 

 

 

장미님도 조도 돈대산 정상 인증을 하시고

 

 

 

장미님은 블랙야크 섬&산 100명산 중 오늘로써 31좌를

인증하게 되는 진도 하조도 돈대산입니다.

 

 

 

친정이 진도인 장미님은 그동안 여러번 조도여행을 했지만

돈대산 정상 탐방은 오늘이 처음이기도 하지요.

 

 

 

돈대산 정상에서 웅암님

 

 

 

환태평양님

 

 

 

무진주님

 

 

 

동하도 돈대산 정상 인증을 하게 되고

 

 

 

동하는 블랙야크 섬&산 100명산 중 오늘로써 40좌를

인증하게 되는 진도 하조도 돈대산입니다.

 

 

 

아울러 동하는 자주 왔었던 조도여행이었지만,

돈대산 정상 탐방은 오늘 처음 하게 되지요.

 

 

 

돈대산 정상에서 아로마님

 

 

 

아로마님

 

 

 

체리체리회장님

 

 

 

가야 할 방향으로는 투스타바위라는 이름으로 멋진 바위들이 즐비하게 늘어섰고,

왼쪽으로는 신금산이 뾰족한 모습으로 어서오라 손짓하고 있습니다.

 

 

 

투스타바위를 배경으로 장미님과 서울보석님

 

 

 

장미님, 무진주님, 아로마님

 

 

 

단체기념촬영

 

 

 

무늬구슬님

 

 

 

동하는 회원들의 사진촬영을 해주느라 늘 바쁘고

 

 

 

이러한 그림을 만드는 것이지요. 웅암님과 콜라님

 

 

 

동하도 투스타바위를 배경으로 흔적을 남겨봅니다.

 

 

 

공룡 등뼈와도 흡사한 투스타바위는 어떤 연유로

투스타바위라는 이름을 얻었는지 알길이 없지만

 

 

 

뾰족뾰족한 까칠한 모습으로 우리의 눈을 사로잡기에는 충분합니다.

 

 

 

멋진 투스타바위를 배경으로 콜라님

 

 

 

뾰족한 남성미를 자랑하고 있는 투스타바위를 배경으로 웅암님

 

 

 

뾰족한 남성미를 중화라도 시켜 주려는 듯 동하의 미소도 썩 괜찮은 듯~~~ㅎㅎㅎ

 

 

 

창유마을과 신금산을 바라보며

 

 

 

까칠하기 그지없는 투스타바위를 넘나들어 봅니다.

 

 

 

까칠한 바위에도 강인한 생명력이 엿보이고

 

 

 

뒤돌아 본 돈대산 정상부와 투스타바위

 

 

 

아래로는 읍구마을이 내려다보이고,

다시 한 번 나타나는 까칠한 공룡등뼈를 배경으로 아로마님

 

 

 

공룡등뼈를 배경으로 무진주님

 

 

 

장미님도 흔적을 남기고

 

 

 

동하와 장미 둘이서 함께

 

 

 

웅암님

 

 

 

행복한동행님

 

 

 

서울보석님

 

 

 

마스터님

 

 

 

차홍님

 

 

 

동하

 

 

 

콜라님

 

 

 

가야 할 신금산에서부터 하조도등대 방향의 산그리메

 

 

 

중간에 있는 거북바위를 당겨보니 참으로 아이러니합니다.

부지런히 신금산을 향해 기어가고 있는 거북이 한마리이지요.

 

 

 

유토마을 0.9km 방향으로 좌회전하여 유토마을까지의 하산길이 시작되고

 

 

 

이정표가 있던 곳에는 이렇듯 얹혀져 있는 바위가 신비롭습니다.

 

 

 

따뜻한 섬나라 조도의 녹음을 즐기며 하산하는 길

 

 

 

누군가의 묘지인 양지바른 곳에서 맛있는 점심식사를 마치고

 

 

 

유토마을에 도착

 

 

 

새로이 산행을 시작해야 합니다. 신금산 산행이 새로 시작되는 것이지요.

하산할 곳, 하조도등대가 5.5km의 거리

 

 

 

다도해해상국립공원 신금산 탐방로가 시작되고

 

 

 

목책계단을 오르는데 배는 부르고 다리는 퍽퍽합니다.

 

 

 

오전 내내 발걸음을 했던 돈대산능선을 뒤돌아보고

 

 

 

돈대산을 배경으로 콜라님, 아로마님, 장미님

 

 

 

긴 계단을 올라서야 하는군요.

 

 

 

계단을 올라서면 마주하게 되는 거북바위, 신금산을 향해 오르고 있는 거대한

거북이 한마리입니다. 눈 코 입 다리가 모두 선명한 거대한 거북이 한마리이지요.

 

 

 

오르랑 내리랑 섬 산행의 진수를 보여주는 하조도의 돈대산 신금산 산행,

까칠하게 계단을 올라서야만이 신금산 정상에 오를 수 있습니다.

 

 

 

신금산을 이루고 있는 거대한 바윗덩이들

 

 

 

신금산 해발 238m 정상에 도착하고

 

 

 

신금산 정상에서 무늬구슬님

 

 

 

환태평양님

 

 

 

체리체리님

 

 

 

신금산 정상에서 동하와 장미

 

 

 

서울보석님

 

 

 

아로마님과 콜라님

 

 

 

신금산 정상에서의 조망은 잔뜩 끼었던 해무가

조금 나아져 조도대교와 상조도가 아름답게 펼쳐집니다.

 

 

 

가야 할 하조도등대 방향으로의 아름다운 능선이 눈앞에 펼쳐지고

 

 

 

신금산 정상에서 아름다운 신금산 능선을 배경으로

아로마님, 장미님, 콜라님, 체리체리님

 

 

 

오르랑 내리랑 섬 산행의 진수를 느끼고 있는 오늘의 하조도 산행입니다.

 

 

 

가야 할 길 하조도등대까지는 아직도 멀어보이고

 

 

 

신금산 정상에서는 한참을 또 내려서야 하는군요.

 

 

 

하조도등대 4.1km 방향으로, 오늘은 거리가 좀처럼 줄어들지를 않는 것 같습니다.

 

 

 

한참을 내려온 신금산 정상을 뒤돌아 올려다보고

 

 

 

거대한 바윗덩이, 이게 거북바위의 머리인줄 알았는데, 코끼리바위라고 명명해봅니다.

조금 더 가야만이 거북바위는 만날 수 있지요.

 

 

 

뭐라고 이름을 지어줘야 할지? 고릴라바위라 이름지어 보고

 

 

 

오호라~ 이게 바로 아까 멀리서 봤던 눈코입이 선명한

거북바위의 머리부분 바위입니다. 

 

 

 

거북머리바위 아래에서 무늬구슬님

 

 

 

거북머리바위 아래에서 콜라님

 

 

 

거북머리바위 아래에서 동하

 

 

 

참으로 오묘하고 신비스러운 자연의 섭리이지요.

 

 

 

거북머리바위의 왼쪽 옆의 계단을 따르면

거북바위 등으로 올라서게 되고

 

 

 

거북바위 등에 올라섰습니다. 장미

 

 

 

거북바위 등에 올라서니 또 다시 새로운 병풍바위가 정면으로 나타나고

 

 

 

병풍바위를 배경으로 이렇게 사진놀이를 즐기고 있습니다.

 

 

 

병풍바위를 배경으로 장미와 동하

 

 

 

참으로 멋진 병풍바위를 배경으로 흔적을 남겨봅니다. 장미님

 

 

 

멋진 병풍바위를 배경으로 콜라님

 

 

 

병풍바위 또한 한참을 내려섰다가 올라채야 하는군요. 무늬구슬님

 

 

 

아름다운 병풍바위 저 너머에 하조도등대가 있을텐데~~

 

 

 

육동마을 갈림길, 하조도등대 2.9km 방향으로 진행해야 합니다.

 

 

 

병풍바위를 향하여 또 다시 퍽퍽한 다리로 천천히 올라서야 하고

 

 

 

병풍바위 오름길에 이렇게 멋진 조망이 펼쳐지지요.

창유선착장과 조도대교, 상조도가 조망되는 풍경

 

 

 

지나왔던 거북바위는 이곳에서 봐도 거북이 형상을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소사나무군락지를 올라채면

 

 

 

병풍바위 전망대에 도착하고, 거북바위와 신금산을 뒤돌아봅니다.

오전에 발걸음을 했던 돈대산과 손가락바위는 많이 멀어져 희미하게 바라보이고

 

 

 

신금산과 창유선착장이 아름답게 어울리는 풍경

 

 

 

하조도등대 2.77km 지점의 병풍바위 상단 전망대, 좀체 거리가 줄어들지를 않는군요.

 

 

 

병풍바위 상단의 전망대 풍경

 

 

 

앗~~ㅎ, 병풍바위 상단을 넘어서니 우리의 희망,

하조도등대가 드디어 시야에 들어오고

 

 

 

아름다운 하조도등대를 눈앞에 접하니 힘이 납니다.

 

 

 

병풍바위 상단을 넘어서면서부터 동백나무 군락지가

시작되는군요. 콜라님과 장미님

 

 

 

빨간 동백꽃밭에서 동하도 흔적을 남기고

 

 

 

동백꽃 터널을 통과하는데, 장미님이 오른쪽 다리와 무릎에 통증이 온다구요.

괜찮아야 할텐데~~~

 

 

 

동백나무군락지, 하조도등대 2.2km 방향으로

 

 

 

계단을 내려서는데 장미님이 다리를 절뚝거려 마음이 편치 않습니다.

걱정스레 뒤에서 졸졸졸 따라가야 하는 안타까운 발걸음.

 

 

 

하조도등대는 눈앞에 나타나지만 아직도 가야할 길이 머나먼 등대 가는 길 능선

 

 

 

길게 이어지는 동백나무군락지는 햇빛이 들지 않을 정도로 빽빽하고

 

 

 

동백나무 터널에서 장미님과 콜라님

 

 

 

동하도 흔적을 남기고

 

 

 

인위적인 아치인가요? 자연적인 아치인가요? 콜라님

 

 

 

동백나무꽃 아치에서 장미님

 

 

 

동백꽃 아치에서 동하

 

 

 

어이쿠야~~ 아직도 올라야 하는 길이 남았나요?

제법 길게 올라야 하는 동백나무군락지의 오름길

 

 

 

228봉에 올라서니 하조도등대 방향으로 참으로 멋진 풍경이 펼져집니다.

 

 

 

목책계단을 내려서는데 장미님의 절뚝거림이 점점 더 심해지고~ ㅠㅠ~~~

 

 

 

바위조망터에 도착, 조금 전 228봉을 뒤돌아보니 아주 뾰족하군요.

 

 

 

가야 할 바위봉 방향은 새로이 오름길계단이 바라보이고

 

 

 

잠시 부드러운 데크길

 

 

 

하조도등대 0.5km 이정표가 참으로 반갑습니다.

 

 

 

이 계단이 마지막 오름길인가요?

아마도 오늘 총 11번째 정도 되는 오름길이 아닌가 싶습니다.

 

 

 

바윗덩이 뿌리를 바닷속에 깊게 드리우고 있는 풍경

 

 

 

명품소나무와 어울려주는 풍경에서 흔적을 남겨봅니다. 콜라님

 

 

 

동하도 흔적을 남겨보고

 

 

 

황량함이 멋진 바윗덩이를 배경으로 동하

 

 

 

동하와 장미

 

 

 

둘이서 함께 흔적을 남기며 잠시 쉬어갑니다.

 

 

 

아름다운 하조도의 풍경에서 콜라님

 

 

 

이제 저 앞 바위만 넘으면 하조도등대가 내려다 보일 것이고~

 

 

 

까칠해서 멋이 있는 바윗덩이를 감상하며

 

 

 

온통 바위밖에 보이지 않는 황량함의 멋스러움

 

 

 

바다와 맞닿은 바윗덩이를 당겨봅니다.

 

 

 

끝부분의 바위는 정말로 환상적인 모습을 하고 있군요.

 

 

 

팔각정과 동백꽃을 마주하며

 

 

 

아래로 내려다 보이는 하조도등대,

주변 물살은 소용돌이를 치며 무섭게시리 흘러가고 있군요.

 

 

 

빠르게 흐르며 뒤집어 놓은 물살인지라 혼탁한 바닷물

 

 

 

아름다운 하조도등대

 

 

 

까칠함이 생명이라고 할까요? 

 

 

 

돌고래가 지구를 떠받들고 서 있는 조형물이로군요.

 

 

 

조용히 서서 길잡이를 해주고 있는 하조도등대

 

 

 

흔적을 남겨봅니다. 콜라님, 아로마님, 체리체리님, 장미님

 

 

 

조도 주변의 섬들을 묘사해 놨는데,

물이 차 있었으면 더  멋진 모습이었겠군요.

 

 

 

등대를 배경으로 콜라님, 아로마님, 장미님, 체리체리님, 서울보석님, 해송님

 

 

 

동하, 아로마님, 장미님, 체리체리님, 서울보석님, 해송님, 환태평양님

 

 

 

하조도등대 입구 안내판에서 체리체리회장님

 

 

 

내내 함께 발걸음해서 즐거웠어요.~ 콜라님

 

 

 

너무 천천히 걸어서 재미는 있으셨는지요? 아로마님

 

 

 

장미님은 얼른 다리와 무릎이 좋아져야 할텐데~~~ ㅠㅠ

 

 

 

하루종일 함께 발걸음하며 좋은 이야기를 많이 해주신 해송님

 

 

 

동하도 하조도등대 입구 조형물에서 흔적을 남겨봅니다.

 

 

 

등대주차장에 도착하니 마스터님이 흔적을 남겨주는군요.

 

 

 

등대주차장에 도착하며 돈대산 신금산 산행이 종료되고, 오늘의 하산안주는

통닭튀김이로군요. 시원하게 소맥 한 잔으로 목마름을 달래봅니다.

 

 

 

하조도 창유항에서 진도항으로 되돌아갈 승선표, 오후 4시 한림페리11호

 

 

 

창유항 선착장에서 사진놀이를 즐겨봅니다. 봉남님과 아로마님

 

 

 

산에서는 만나질 못하고 이제서야 흔적을 남겨드립니다. 봉남님

 

 

 

사랑의 하트에서 봉남님, 아로마님, 체리체리님

 

 

 

봉남님, 아로마님, 페러맨님, 송원님, 체리체리님, 원츄리님

 

 

 

동하, 봉남님, 아로마님, 송원님, 체리체리님, 원츄리님

 

 

 

사랑의 하트에서 모두들 즐거운 시간

 

 

 

행복한 시간입니다.

 

 

 

모두 모여 보세요~~~ 행복한 미소가 자르르르~~~

 

 

 

모두들 사랑합니다.~~~

 

 

 

진도 하조도 창유항 대합실에서 한림페리11호를 기다리는 중

 

 

 

한림페리11호가 입항을 하고 승선을 합니다.

 

 

 

조도와 작별의 인사를 나누어야 할 시간,

 

 

 

한림페리11호는 오후 4시에 하조도 창유항에서 출발하여

약 35분만에 진도항에 도착하게 되고

 

 

 

하선을 하여 버스를 타고 사우나를 하기 위해 진도읍으로 이동해야 합니다.

 

 

 

진도읍에 있는 태평모텔사우나에서 흘린 땀을 씻어내고

 

 

 

태평모텔사우나 건너편의 신호등회관이 오늘의 뒤풀이 식당입니다.

 

 

 

신호등회관 차림표, 오늘의 메뉴는 낙지비빔밥, 단가는 20,000원이로군요.

 

 

 

멋진 산행도 좋지만 산행후 뒤풀이는 그야말로 꿀맛같은 시간이지요.

 

 

 

낙지비빔밥을 메뉴로 소주 한 잔 곁들여 행복한 뒤풀이 식사가  되어지고,

오르랑 내리랑 11개의 봉우리를 넘나들며 섬 산행의 진수를 보여준

오늘의 진도 하조도의  돈대산 신금산 산행을 모두 마무리합니다.

감사합니다.

 

 

동하의 힘찬새발걸음 | 161113, 진도 관매도 돈대산, 관호마을 우실 돌묘 꽁돌 하늘다리 우실 돈대산 관매해수욕장 - 처가족과 함께 - Daum 카페

 

161113, 진도 관매도 돈대산, 관호마을 우실 돌묘 꽁돌 하늘다리 우실 돈대산 관매해수욕장 - 처가

2016년 11월 13일 일요일 흐림 진도 관매도 돈대산 하늘다리 탐방의 날 산행일시 2016년 11월 13일(일요일) 07:20산행코스 A코스관호마을-우실-돌묘와 꽁돌-하늘다리-우실-돈대산-관매해수욕장-선

cafe.daum.net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