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0월 16일 일요일 흐림
제주 대록산, 주차장 억새밭 대록산(큰사슴이오름) 둘레길 억새밭 주차장
산행코스 : 정석항공관주차장-억새밭-대록산(큰사슴이오름)-둘레길
-억새밭-주차장(3.12km, 1시간 2분)
함께한 이 : 광주첨단산악회 35명의 회원들과 함께
큰사슴이오름(대록산)은 그동안 미답지로써 오늘 처음 탐방하는 대록산이다. 어제 한라산 백록담 18km 산행을 했던지라 대록산 탐방은 어제 뭉친 종아리를 제대로 풀어주는 산행이 되어진다. 왼쪽에 소록산, 오른쪽에 대록산이 나란하고 드넓은 가을억새꽃밭이 펼쳐진다. 마음을 살랑살랑 흔들어 대듯이 억새꽃은 바람에 흔들거리고 계단을 따라 올라서면 금새 대록산 정상이다. 자욱한 안개속의 조망은 별로 좋질 않고 가깝게 있는 풍력발전소의 바람개비는 윙윙 소음을 내며 힘들게 돌아가고 있다. 대록산 정상에서 회원들과 함께 흔적을 남기고 삼각점을 지나 하산을 시작하고, 대록산 둘레길을 따르다가 우회전하여 대록산 허리를 감고 도는 하산길, 주차장 방향으로 하산을 이어간다. 엄청난 규모의 억새평전이 다시 나타나고, 모두들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억새와 함께 춤을 춘다. 억새꽃밭에서 한참동안 사진놀이를 즐기고, 주차장에 도착하며 종아리풀이 대록산 산행을 마친다.
큰사슴이오름[ 大鹿山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에 있는 기생화산으로써 해발 474.5m, 높이 125m 인 기생화산으로 분화구의 형태는 원형이다. 오름의 생긴 모습이 사슴과 같다하여 녹산(鹿山)으로 불려지다가 서쪽에 위치한 작은사슴이오름(소록산)과 구별하여 큰사슴이오름이라 불리게 되었다. 한자로는 대록산(大鹿山)이라 한다. 오름 입구에는 2000년에 개장한 정석항공관이 위치하고 있으며 분화구의 모든 방향이 가파른 경사를 이루고 있고 분화구의 가장자리에는 철조망이 설치되어 있다. 또한 정상에는 서쪽으로 작은 분화구가, 북쪽으로 큰분화구가 위치하는 2개의 분화구를 갖는 특이한 구조를 하고 있다. 조선시대에는 목장의 최적지로 선정되어 제주도에 조성된 10개의 목마장 중 하나였다고 전해지고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큰사슴이오름 [大鹿山]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정석항공관주차장에서 시작하여 대록산 둘레길 억새평전 주차장으로 하산하는 코스
3.12km에 1시간 2분이 소요되었군요.
오늘의 제주 큰사슴이오름(대록산) 산행고도
트랭글로 본 오늘의 제주 큰사슴이오름(대록산) 산행고도
큰사슴이오름 풍경들
어젯밤 하루 숙박을 하게 된 제주 펄 관광호텔 전경
아침식사를 제주 펄 호텔 뷔페식으로 간단히 하게 되고
1박 2일 동안 우리의 발이 되어 준 금오고속관광버스에
탑승을 하여 오늘의 일정을 시작합니다.
첫번째 코스는 제주 농.특.수산물 직판장에서 잠깐의 쇼핑시간
간단히 쇼핑을 마치고 밖으로 나왔고
대록산(큰사슴이오름) 탐방을 하기 위해 정석항공관 주차장에 도착합니다.
왼쪽의 소록산, 오른쪽의 대록산
첨단산악회 35명의 회원들이 함께 하고 있지요.
대록산을 배경으로 단체기념촬영을 하고
소록산과 대록산을 바라보며 천천히 발걸음을 옮겨갑니다.
앗~ 대문이 잠겨 있나요? 옆으로 샛문이 있군요.
큰사슴이오름(대록산) 안내
대록산 정상 가는 길 1.3km 방향으로
억새밭을 자연스럽게 통과하게 되는군요.
대록산 아래로 드넓게 펼쳐지는 억새밭에서
장미님, 아로마님, 웅암님, 산이님, 가을이님, 종현님, 솔향님, 마오타이님
대록산을 배경으로 아로마님
이쁘게 흔적을 남겨 봅니다. 아로마님
억새밭에서 대록산을 배경으로 장미님
가을꽃 억새꽃에서 이쁘게 흔적을 남기고, 장미님
억새밭에서 대록산을 배경으로 솔향님
은은한 미소를 지으며 억새꽃을 즐깁니다. 솔향님
억새밭에서 대록산을 배경으로 동하
억새꽃밭에서 가을남자가 되어보는 시간, 동하
대록산 둘레길 갈림길에서 마오타이님
꽃밭에 나비가 날아들었나요?ㅎㅎ, 솔향님, 장미님, 아로마님, 산이님
바람에 살랑살랑 가을억새꽃
장미님
솔향님
산이님과 마르띠노님
아로마님
차카게살자님
가을이님
그윽한 미소를 지으며, 가을이님
계단을 오르며 숲속으로 들어갑니다.
숲속을 통과하여 계속되는 계단길은 대록산 정상까지 이어지지요.
지나왔던 억새밭과 그 뒤로 정석항공관이 내려다 보이고
바람개비들이 수 없이 많이 돌아가고 있군요.
천천히 올라오세요~~~
어제 한라산행을 했던지라 제대로 다리를 풀어주고 있는 대록산행이지요.
대록산 정상에 도착해서 흔적을 남겨봅니다.
아로마님, 프리웨이님, 장미님, 마르띠노님, 차카게살자님, 뒤에는 산이님
아로마님, 프리웨이님, 장미님, 동하, 차카게살자님, 뒤에는 산이님
아로마님, 프리웨이님, 장미님, 동하, 차카게살자님, 뒤에는 산이님
대록산(큰사슴이오름) 정상의 삼각점이 정상임을 알려주고
하산을 시작하며 사진찍기를 아주 좋아하는 프리웨이님이 V를 그려줍니다.
천천히 대록산의 뒷부분으로 넘어가는 하산길
주차장 방향으로 우회전하여 천천히 발걸음을 이어가고
억새밭에서 이쁘게 한컷, 아로마님, 프리웨이님
아로마님과 프리웨이님
장미님, 마르띠노님
산이님, 장미님
동하와 차카게살자님
동하와 프리웨이님도 함께 흔적을 남기고
기분 좋은 날의 동하와 프리웨이님
억새꽃밭에서 아주 신이 났지요. 프리웨이님
마르띠노님
동하, 프리웨이님
동하도 홀로 날개짓을 하며
억새평전에서 장미님, 아로마님, 산이님
아름답게 펼쳐진 억새꽃밭이 가을냄새를 물씬 풍겨주지요.
장미님, 아로마님, 프리웨이님
상큼한 미소를 지으며, 장미님, 아로마님, 프리웨이님
남자는 섹시하게~~ ㅎㅎ, 동하, 산이님, 마르띠노님, 차카게살자님
장미와 동하 둘이서도 함께 흔적을 남겨보고
행복한 발걸음의 장미와 동하입니다.
키가 훤칠한 미남 산이님
억새밭을 확 휘어잡는군요. 산이님
억새밭과 어울리며, 아로마님
어린 소녀의 마음으로 돌아가는 시간, 아로마님
억새꽃 평전에서 프리웨이님
귀여움을 독차지하고 있지요. 프리웨이님
대록산의 억새를 실컷 즐기고 있습니다. 장미님
늘 동하와 함께 발을 맞춰주고 있는 장미님이지요.
빠이빠이 억새여~~ 차카게살자님
차분한 인상의 차카게살자님, 앞으로 자주 만나요~~~
억새꽃의 향기를 즐기며 마르띠노님
자주 보니 이렇게 즐거울 수가 없지요. 마르띠노님
동하도 억새꽃밭에서 흔적을 남겨봅니다.
늘 즐거움과 행복을 느끼며 살고 있는 동하이지요.
대록산 정상 갈림길에 도착, 대록산을 뒤돌아보고
소록산과 대록산을 배경으로 아로마님, 장미님, 체리체리님
대록산 산행 즐거우셨죠? 아로마님, 장미님, 체리체리님
정석항공관 주차장에 도착을 하며
제대로 다리를 풀어주는 대록산 산행을 마치게 됩니다.
다음 코스는 성읍민속마을로 이동을 하여 민속마을 관람과
점심식사를 마치고 제주 일출랜드 탐방을 하게 되지요.
다음 이야기도 기대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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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016-2, 3)제주 성읍민속마을 & 제주 일출랜드 미천굴 탐방 & 블루마운틴리조트 족욕체험 - 첨단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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