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0월 02일 일요일 맑음
섬&산 어게인2좌, 신안 암태도 승봉산 356m 탐방의 날
(동하 섬&산 어게인2좌, 장미 섬&산25좌)
광주첨단산악회 제694차(년19차)정기산행
신안 암태도 승봉산 2022년10월02일(일) 07시00분
산행코스 : 암태중학교-만물상-승봉산-수곡임도-큰봉산-마당바위-노만사-수곡리(약7.7km, 3시간 34분)
함께한이 : 광주첨단산악회원 49명과 함께
전남 신안 암태도 승봉산은 지난 2020년 5월 23일에 첫번째 탐방을 했었고, 오늘로써 두번째 탐방을 하게 되는 신안 암태도 승봉산이다. 아울러 동하는 블랙야크 섬&산 어게인 2좌, 장미는 섬&산 25좌를 인증하게 되는 전남 신안 암태도 승봉산이다. 암태중학교에서 산행을 시작하고, 부드러운 오름길을 바다에서 불어오는 갯바람을 느끼며 올라서면 승봉산 정상이 가깝게 바라보이는 전망바위이다. 승봉산 정상을 배경으로 회원님들의 흔적을 남겨드리며, 가끔 나타나는 기암 사이를 올라서면 정면으로 병풍바위가 다가서고, 아름다운 다도해 신안의 옹기종기 모여있는 섬들이 황금들녘과 어울리며 아름다운 풍경을 만들어 낸다. 만물상구간에 도착, 아기자기한 바윗덩이의 재롱을 감상하며 사진찍기 놀이에 열중하고, 박달산 왼쪽으로는 웅장하고 아름다운 천사대교가 멋진 풍경으로 다가서며, 바짝 치고 올라서면 승봉산 해발 356m 정상이다. 동하는 블랙야크 섬&산 어게인 2좌, 장미는 섬&산 25좌를 인증하게 되고, 건너편으로는 자은도의 두봉산이 멋지게 바라보인다. 일일이 회원님들의 승봉산 정상 인증 사진을 남겨드리고, 하산을 시작한다. 까칠한 계단구간을 내려서며 바위협곡을 통과해 가는데 깍아지른 절벽바위에 강인한 생명력의 소나무가 바위틈에서 경이롭게 자라고 있다. 수곡임도를 가로질러 동백숲을 통과하고 바윗길을 올라서면 꽤 괜찮은 조망터인데 그 주변이 와송군락지이기도 하다. 다시 한 번 바짝 치고 올라서면 큰봉산 해발 226m 정상인데, 정상안내를 코팅지로 나무에 매달아 놨고 조망은 아예 없다. 부드러운 하산길을 이어가면 마당바위 전망대, 추포대교과 추포도, 안좌도 비금도 등 신안 1004개의 섬 중 절반을 볼 수 있으려나? 아무튼 다도해 특유의 옹기종기 모여있는 아름다운 섬들을 감상할 수 있는 전망대이다. 영락없는 오리모양의 오리바위를 지나 노만사에 도착하니 수령이 100여년이 되었다는 '송악'이 절벽바위를 타며 오르고, 그 모습이 아주 기품이 있어 보인다. 노만사부터는 콘크리트 도로를 따르고 수곡리를 지나 주차장에 도착하며 오늘의 승봉산 산행을 모두 마친다.
산행일시 | 2022년10월02일(일요일) 07시00분 | ||||
산행코스 | A코스 | 암태중학교→승봉산(355.5m)→큰봉산(223m)→마당바위 →오리바위→노만사(8km,4시간) 버스이동후 퍼플교 트레킹(1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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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코스 | |||||
C코스 | |||||
산행경비 | 금35,000원 (목욕비 별도),(산행회비는 현장에서 현금 거출) | ||||
차량경유 | 백운동(남광주농협건너편) | 건강관리협회 | 문예후문 | ||
06:20 | 06:30 | 06:35 | |||
광주 국립박물관 입구 | 양산동 뉴스타정형외과 | 첨단우체국앞 | |||
06:40 | 06:50 | 07:00 | |||
◈산행신청시 좌석번호와승차 장소를 표기해주세요 | |||||
최종출발 | ◈첨단우체국 입구(하차는 세종서점앞) 07시00분 | ||||
준비물 | ◈점심도시락,간식, 상비약, 충분한 식수, 동계산행시 아이젠 필수지참. | ||||
차량이동시간 | ◈약1시간30분(편도,휴게소 휴식시간포함,85km) | ||||
임원연락처 | 회장 | 도움사랑 | 010-2652-1923 | ||
산행이사 | 일산 | 010-4677-7675 | |||
산행팀장 | 대보포유 | 010-9248-7387 | |||
차홍 | 010-3643-7507 | ||||
하네스 | 010-8573-2115 | ||||
총무이사 | 하늘땅 | 010-9603-7766 | |||
총무팀장 | 선영씨 | ||||
알초롱 | |||||
무진주 |
승봉산
압해도에서 천사대교를 건너면 암태도에 닿는다. 1004섬의 관문격인 섬으로 분위기 조용하고 평화로운 곳이다. 이 섬을 거쳐 북쪽의 자은도나 남쪽의 팔금도, 안좌도의 네 섬을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다. 암태도라는 섬 이름은 바위가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는 것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이름 그대로 돌이 많은 섬으로, 섬 한복판에 장부의 기상인 양 우뚝 솟은 승봉산(355.5m)은 대부분 바위로 이루어져 있고, 정상과 산 능선 어디든 장쾌한 다도해의 풍광을 감상할 수 있고, 능선위에 솟은 "만물상" 의 수많은 바위기둥은 독특한 풍광을 연출 늠름한 기백을 자랑하며 나그네를 반겨주고, 규모는 크지 않지만 보는 재미만큼은 금강산 못지않다. 산 중턱 전망바위와 정상에선 신안, 무안, 진도, 목포 등 다도해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으며 풍난, 원추리, 마삭줄, 부처손 등 다양한 희귀식물이 분포돼있다. 이처럼 매력적인 승봉산은 그동안 접근이 어렵고 잘 알려지지 않아 자연 상태 그대로 간직하고 있었으나 금년 천사대교 개통으로 입소문과 다양한 홍보 등으로 등산객이 급 증가하고 있다. 한눈에 바라봐도 닮아있는 오리바위, 마당바위, 쌍둥이 바위를 볼 수 있고, 바위가 영험해 민간신앙 유래와 무속인과 관광객을 찾게 만든다.
암태중학교에서 시작하여 만물상 승봉산 큰봉산 노만사 수곡리로 하산하는 코스
실제로는 7.9km에 4시간이 소요되었으나,
오룩스를 늦게 켜는 바람에 기록이 5.85km의 거리로 적게 되었습니다.
오늘의 신안 암태도 승봉산 산행고도
트랭글로 본 오늘의 신안 암태도 승봉산 산행경로
승봉산 산행지도
승봉산 등산 안내 및 오늘의 경로
광주 첨단에서 7시에 출발하여
천사대교를 건너기 전 휴게소에서 잠시 쉬어갑니다.
천사대교가 멋지게 펼쳐지며 이곳은 압해도, 건너편이 암태도,
천사대교[ 千四大橋 ]
전라남도 신안군 압해읍 송공리와 암태면 신석리를 잇는 교량으로 2019년 4월 4일 개통되었다. 섬과 섬을 연결하는 연도교(連島橋)로 압해도(押海島)와 암태도(巖泰島)를 연결하는 다리이다. 천사대교라는 명칭은 1004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신안군의 지역 특성을 반영하여 지어진 이름이다. 2010년 7월 공사를 시작하여 9년 여의 공사기간이 소요되었으며, 5,814억원의 공사비가 투입되었다. 교량 위의 도로는 국도 2호선에 속하는 도로로, 주행차선은 왕복 2차선 도로로 건설되었으며 일부구간 왕복 3차선로로 조성되어 가변차선제를 실시하고 있다. 교량의 길이는 7.22km, 폭(너비)은 11.5m이며 자동차 전용도로이다. 상부구조는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하나의 교량에 사장교와 현수교가 동시에 배치되어 있는 혼합된 형태이다. 교량의 암태도쪽은 사장교 형식의 교량으로, 높이 95m, 135m의 2개의 주탑이 세워졌으며 주경간의 길이를 1004m로 건설하여 1004개의 신안군 섬들을 모티브로 하고 있다. 135m의 주탑 정면에는 마름모꼴 형태(가로보)를 새겨 넣어 '신안 다이아몬드 제도'를 형상화하고 있다. 교량의 압해도쪽은 현수교 형식으로 세워졌으며, 교량의 길이 1,750m, 주탑의 갯수 3개인 다경간의 교량으로 케이블의 옆면이 W자 모양을 그리고 있다. 천사대교의 개통으로 암태도, 자은도, 안좌도, 팔금도, 자라도, 추포도 6개 섬은 육지와 연결될 수 있게 되었다.
[네이버 지식백과] 천사대교 [千四大橋]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천사대교를 배경으로 흔적을 남겨보고
야호님, 하이트님, 지도밖으로님, 소리새님, 구경꾼님, 박기영님, 서울보석님, 도움사랑회장님
천사대교를 배경으로 송원고문님
프리웨이님이 새로운 친구를 모시고 왔군요.
오늘 처음 참석하신 레몬님 반갑습니다.
1004 조형물에서 멋지게 흔적을 남기고
들꽃향기님과 해송고문님
예전부터 안면이 있는 여정님,
첨단산악회에 오늘 처음 참석하셨는데 아주 많이 반갑습니다.
레몬님과 프리웨이님도 상큼하게 흔적을 남기고
약 1시간 50분만에 암태도 승봉산 들머리에 도착하고
오늘은 준비체조를 생략하고 곧바로 단체 기념촬영입니다.
오늘은 49명의 첨단산악회원들이 함께 하게 되지요.
모두 함께 힘차게 시작해 봅시다.
줄줄이 줄을 지어 오르기 시작합니다.
갈 길을 막고 있는 거대한 절벽바위에 해송고문님이 자리하고
첫번째 조망바위에 올라서니 승봉산 정상이 개운하게 올려다 보입니다.
승봉산 정상을 배경으로 흔적을 남기고, 장미님
승봉산 정상을 배경으로 아로마님, 섬산행을 즐기고 있지요.
봉남님도 해맑게 미소지으며 승봉산을 느끼고
프리웨이님과 오늘 처음 참석하신 레몬님, 반갑습니다.
무늬구슬님은 근육을 자랑하시고
승봉산 정상을 배경으로 영원한 왕형님이신, 송원고문님
다함께 맑은 공기를 느끼며 승봉산 앞에 섰습니다.
두번째 조망바위를 천천히 발걸음해 가고
승봉산 정상을 배경으로 흔적을 남겨봅니다. 동하고문
예쁜미소가 좋아요~~ 프리웨이님, 봉남님, 아로마님, 장미님, 레몬님
멋진 청년들~~~ㅎㅎ, 무늬구슬님, 대보포유님, 소리새님, 동하, 송원님
승봉산 정상 2.4km 방향으로 진행
까칠하게 바윗길을 잠시 올라서면
내려다 보이는 암태면시가지와 앞바다
구경꾼님의 막걸리 타임이 시작되는군요.
거대한 바위를 만나며
까칠한 구간을 힘들게 올라서면
병풍바위가 눈 앞에 펼쳐지고
앞서 간 회원들이 병풍바위에서 손을 흔들어주고 있군요.
병풍바위에 올라서서 박달산을 배경으로 첨단산악회의 미녀들이 모였습니다.
진주진우님
박달산을 배경으로 프리웨이님
환태평양님은 아주 오랜만에 참석을 했군요.
오늘 처음 참석하신 레몬님이 상큼한 미소로~~~ㅎ
레몬님~ 앞으로도 종종 상큼한 미소를 보여주길 기대합니다.~~~
박달산을 배경으로 대보포유님
요즘 자주 뵈니 아주 좋습니다. 산이님~~
동하도 박달산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해보고
오랜만에 나오신 흑장미님은 산이님,
가을이님과 예전부터 알고 지내던 사이라구요~~~
야호님도 오랜만에 뵙습니다.
천사대교 방향의 박달산을 배경으로 아로마님~ 이뻐요~~
장미님도 박달산을 배경으로 은은한 미소를 지어주고
아름다운 신안 암태도를 즐기며 흔적을 남겨봅니다. 동하
섬초님 어서오세요. 신안 안좌도에서 섬돌님과 함께 초야에 묻혀 살고 계시지요.
오늘 첨단산악회에서 암태도 승봉산행을 기획해 특별출연을 해 주셨습니다.
아름답게 펼쳐지는 다도해의 올망졸망한 섬들을
바라보며 멍때리는 시간~~~
바로 아래의 암태면 시가지를 배경으로 체리체리님
만세를 부르며 봉남님
건강한 모습을 볼 수 있어서 너무나도 좋습니다. 섬초님
아름다운 승봉산에서 동하
동하, 박기영님, 서울보석님, 지도밖으로님
동하, 프리웨이님, 레몬님, 아로마님
요즘 새로운 스마트폰으로 멋진 영상을 만들어주고 있는 대보포유님
2.3km를 걸어왔고, 승봉산 정상이 1.3km 남았군요.
잠시 부드러운 숲 터널을 빠져 나가면
하늘로 올라가는 듯한 바윗덩이를 올라서고
걸어왔던 능선길을 뒤돌아봅니다.
박달산을 바라보니 그 뒤로 건너왔던 천사대교가 그림처럼 펼쳐지고
아름다운 천사대교를 살짜기 당겨봅니다.
숲길이 아닌 벌거벗은 능선길은 강한 햇볕이 내리쬐어
가을이라고 하기엔 너무나도 어색하게 땀이 주르륵 주르륵 흘러내립니다.
승봉산 정상이 많이 가까워졌고
승봉산에서 왼쪽으로 흘러내린 능선은 바위로 이루어져 멋진 풍경을 연출해 줍니다.
바위와 억새가 어울리는 풍경에서 민들레님
섬초님과 민들레님
여기에 앉아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멍때리고 있으면 참 좋을것 같다는 생각~~~
만물상이 시작되는 풍경
모두들 암릉을 즐기며
아기자기한 만물상을 감상하는 시간입니다.
체리체리님
장미님
동하
프리웨이님
찍고 찍히고
멋진 바윗덩이와 어울리며
민들레님과 프리웨이님
승봉산 정상을 배경으로 프리웨이님
민들레님
동하도 승봉산 정상을 배경으로 동하도 흔적을 남기며
만물상을 통과해 까칠한 바윗길을 올라섭니다.
뒤돌아 본 만물상과 걸어왔던 능선길
아름다운 만물상을 당겨봅니다.
박달산 왼쪽으로는 웅장하고 아름다운 천사대교가 시원하게 펼쳐지고
멋진 천사대교를 당겨봅니다.
걸어왔던 능선길을 뒤돌아보며
승봉산 정상에 도착하니 산불감시탑이 있고,
건너편으로 자은도의 두봉산이 조망됩니다.
다도해 최고 비경 승봉산 해발 355.5m 정상에서 인증, 민들레님
체리체리님
아로마님
장미님은 섬&산 인증을 하게 되고
장미님은 블랙야크 섬&산 100명산 중
25좌를 인증하게 되는 전남 신안 암태도 승봉산입니다.
아울러 장미님은 오늘 처음 탐방하게 되는 승봉산이기도 하지요.
동하는 이미 섬&산 인증을 했던 승봉산인지라
오늘은 어게인 인증을 하게 되고
동하는 오늘로써 섬&산 어게인2좌를
인증하게 되는 전남 신안 암태도 승봉산입니다.
아울러 동하는 2020년 5월 23일에 첫 탐방을 했었고,
오늘로써 두번째 인증을 하게 되는 전남 신안 암태도 승봉산이지요.
승봉산 정상에서 환태평양님
구경꾼님
대보포유님
얼마 전 아들 장가 보냈다고 협찬을 해주신 지도밖으로님, 감사합니다.
해송고문님
블랙야크 100명산 완등을 2개 남겨두고 있는 해송고문님,
오는 12월 둘째주 울주 가지산행때 완등 계획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승봉산 정상에서 싱글벙글, 프리웨이님
산행횟수를 관리해 주시고 있는 섬돌고문님, 오랜만에 나오셨습니다.
섬초님도 승봉산 정상에서 흔적을 남기시고
신안 안좌도에서 은퇴 후 새로운 삶을 영위하고 계시는 섬돌님과 섬초님
늘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첨단산악회에서 신안 암태도 승봉산을 기획하여 오늘 참여를 하시게 되었지요.
승봉산 산행을 끝내고 아름다운 반월도와 박지도를 연결해 놓은 안좌도 퍼플교의
입장료를 모두 협찬해 주셔서 아름다운 발걸음을 걷게 해 주어 감사합니다.
섬초님과 서울보석님
시나브로님
오늘 맛있는 횟집에서의 뒤풀이 식사를 위해 협찬을
해 주신 서울보석고문님, 감사합니다.
동하도 즐겁게 승봉산 인증을 하고
동하와 장미도 함께 흔적을 남겨봅니다.
승봉산 정상에서 동하와 장미
동하와 프리웨이님
동하와 프리웨이님
박기영님과 프리웨이님
서울보석님과 프리웨이님
언제 어느곳에서나 즉석에서 싯귀를 읊어 주시는 시인 무늬구슬님
무늬구슬님과 야호님
늘 상냥한 프리웨이님이 상큼한 레몬님을 데리고 왔지요.
신안 암태도 승봉산 정상에서 이쁘게 흔적을 남겨드립니다.
프리웨이님과 레몬님
영원한 왕형님, 송원고문님
건너편 자은도의 두봉산을 바라봅니다.
풍력발전소의 바람개비와 두봉산,
그리고 황금들녘과 강 같은 바다가 아름답게 펼쳐지는 풍경
자은도의 두봉산을 배경으로 프리웨이님과 레몬님
두봉산을 배경으로 레몬님
상큼한 레몬향을 풍기시며~~~
두봉산을 배경으로 프리웨이님
오늘 신안 암태도의 승봉산에서 프리웨이의 시간입니다.
야호님도 두봉산을 배경으로 흔적을 남기고
송원고문님도 멋진 포즈로~~~
멋진 기암의 오른쪽으로 은암대교와 두봉산이 조망되지요.
까칠한 구간을 내려서며
바위협곡을 통과해 갑니다.
깍아지른 절벽바위에는 강인한 생명력이 엿보이고,
멋진 풍경으로 다가서는 두봉산
오늘의 점심상을 오밀조밀 폈습니다.
오늘도 최상의 점심식사를 마치고
본격적인 하산길이 시작됩니다.
뒤돌아 본 승봉산 정상
부드럽게 하산길이 이어지고
수곡리 임도에 도착, 일부 회원들은 임도따라 곧장 하산을 하고~
임도를 가로질러 큰봉산을 새로이 올라갑니다.
큰봉산 오름길에 만나는 울창한 동백숲을 통과하고
바윗길을 까칠하게 올라섭니다.
엇~ 거기 뭐하시는거요?
생각지도 못한 와송이 군락을 이루고 있군요.
집에 와서 와송을 이쁘게 화분에 심었습니다.
승봉산 정상이 시원하게 조망되고
자은도의 두봉산이 멋지게 조망되지요.
조망터에서의 쉬어가는 시간
와송이 군락을 이루고 있던 곳은 바위봉으로써 조망이 꽤 괜찮은 곳입니다.
시원한 바람이 불어주어 쉬어가기 딱 좋은 곳
승봉산 정상을 배경으로
지도밖으로님, 동하, 구경꾼님, 박기영님, 서울보석님, 해송님
바짝 치고 올라 큰봉산 해발 226m 정상입니다. 서울보석고문님
큰봉산 정상에서 아로마님, 장미님, 봉남님, 프리웨이님, 체리체리님
큰봉산 정상에서 대보포유님
구경꾼님
동하도 큰봉산에서 흔적을 남겨봅니다.
큰봉산에서 하산이 시작되고
마당바위 전망대에 들렀습니다.
마당바위에서 체리체리님, 장미님, 프리웨이님, 아로마님, 봉남님
마당바위에서 머스마들도 흔적을 남겨보고~
대보포유님, 지도밖으로님, 구경꾼님, 박기영님, 동하, 해송님, 서울보석님
마당바위에서 바라 본 추포대교와 왼쪽 뒤로는 추포도와 안좌도
추포도 오른쪽 뒤로는 비금도가 조망되고
지도밖으로님, 구경꾼님, 체리체리님, 프리웨이님, 박기영님, 아로마님, 서울보석님
삼형제바위가 나란히 자리하고 있군요.
마당바위를 들렸다가 노만사 방향으로 잠시 진행하면
영락없이 오리를 닮은 오리바위를 만나게 됩니다.
오리바위에서 아로마님
봉남님
프리웨이님
구경꾼님
동하
해송님
대보포유님
와불바위를 거쳐 노만사로 진행합니다.
노만사에 도착하니 '송악'이 멋진 모습으로 반겨주고
아담한 노만사 대웅전과 열심히 촬영중인 대보포유님
절벽바위를 타고 오르는 송악이 아주 기품이 있어 보이지요.
송악은 보호수로 관리가 되고 수령이 100여년이라구요~~~
직벽절벽을 휘감고 올라 멋드러진
송악의 그늘을 만들어주고 있는 노만사의 송악이지요.
노만사 대웅전과 어울려주는 절벽과 송악입니다.
팽나무가 즐비한 노만사, 요사채가 대웅전보다 더 그럴싸한 건물이로군요.
노만사 안내
노만사를 천천히 빠져 나오며
멋진 풍채를 자랑하고 있는 노만사의 팽나무를 감상하고
노만사와 헤어집니다.
노만사부터는 콘크리트 도로를 따르고
수곡리에 도착하니 승봉산 정상이 올려다 보입니다.
풍성한 황금들녘이 가을의 정점에 서 있는 듯~~~
주차장에 도착하며 신안 암태도 승봉산 산행이 종료되고
시원한 맥주로 목마름을 달래주는 하산주 시간, 오랜벗님이 협찬해 주신
열무김치에 두부 한 점이 개운한 맥주 한 잔의 시원함입니다.
버스에 올라 타 안좌도의 퍼플교를 탐방하기 위해 이동을 하니
맨드라미와 아스타꽃 축제 기간이로군요.
반월도를 배경으로 장미님
반월교를 배경으로 프리웨이님과 레몬님
퍼플 아이슬란드 반월도 & 박지도, 안좌도에서 시작하여 반월도 박지도를 거쳐
안좌도로 퍼플교를 한바퀴 돌아보는 코스, 약 1시간이 소요되지요.
퍼플 아일랜드 입장료가 개인 5,000원, 단체 4,000원으로 상당히 비싼 입장료입니다.
안좌도에서 살고 계시는 섬돌 섬초님께서 아는 사람 찬스를 써서, 49명의 회원이지만
20명*4,000원= 80,000원으로 합의를 보고 입장을 하게 됩니다.
반월교와 안좌도는 이렇게 물에 뜨는 부교로 연결되어 있지요.
건너왔던 부교 구간, 물 위를 걷는듯한 느낌이 드는 물에 떠 있는
부교입니다. 왼쪽의 띠처럼 보이는 것은 "노두길"이라고 해서
옛날에는 저 노두길을 걸어서 섬을 건넜다 하지요.
반월도 반드리
온통 보라색 빛깔의 동네
아이 퍼플 유~~ 환태평양님과 서울보석님
퍼플 아이슬란드 반월도의 상징 반월 모형에서 단체 기념촬영
회원들이 모두 즐겁고 행복합니다.
반월모형에서 오늘 처음 참석하신 여정님도 흔적을 남기고
반월도 반월모형에서 나는나비님
퍼플교 반월 박지구간 입구에서 단체기념촬영, 모두가 즐거운 시간입니다.
퍼플교, 반월~박지 구간 915m, 천천히 발걸음을 이어가고
조금 전 걸었던 부교를 바라봅니다.
박지도를 향하여 가는 퍼플교
보라색 마을을 만들어 관광상품이 된 퍼플교,
참 멋진 아이디어라 생각되어지지요.
첨단산악회~ 일렬로 서 보세요~~~ㅎㅎㅎ
박지도에는 보라색 꽃이 활짝 피어 더욱 더 아름다운 퍼플을 감상할 수가 있고
보라색 꽃이 아스타꽃인가 봅니다.
박지도에는 조롱박 조형물이 설치되어 있군요.
박지도의 조롱박에서 회원님들, 환태평양님, 나는나비님, 섬초님, 섬돌님,
여정님, 서울보석님, 해송님, 좋은사람님, 나는새님, 하늘땅님, 일산님
박지도에서 안좌도의 두리선착장 마을을 바라보고
박지도 안내로군요.
중노두 전설, 꼭 한 번씩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박지도 박지리
수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퍼플교 퍼플섬입니다.
박지도에서 안좌도로 건너가는 길
유네스코에 등재된 신안군 수산자원관리수면, 이곳이로군요.
보라색 퍼플컬러, 아스타꽃
퍼플교를 건너니 가수들이 흥을 돋궈주고 있군요.
버스를 기다리면서 잠시 흥을 즐겨봅니다.
리듬에 맞추어 율동과 함께 신나게 장구를 치고 있는 모습이 흥겹고
마스터의 오르간과 흥겨운 장구의 장단,
그리고 가수의 음색이 저절로 엉덩이가 들썩들썩~~~
가수답게 노래를 흥겹게 잘 불러주는군요. 잘하요~~~ㅎ
목포 북항으로 오는 길이 너무 많이 밀려 무려 1시간 40분만에 북항에 도착,
'고맙다바다야' 식당으로 들어갑니다.
이미 테이블에 깔끔하게 세팅이 되어있고
깔끔한 오늘의 뒤풀이식사 차림표
고맙다 바다야 점심특선
도움사랑 회장님의 건배사로 다함께 건배잔을 들고
오늘 뒤풀이식사를 위해 협찬을 해주신 서울보석고문님과 지도밖으로님 감사합니다.
맛있는 횟감과 매운탕에 소주도 한 잔 곁들여 얼풋해지며, 여기까지 오늘의
신안 암태도 승봉산행과 안좌도의 퍼플교 산책을 모두 마치게 됩니다.
다음주는 구례 오산에서 만나기로 하지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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