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09월 18일 일요일 흐림
4번째, 강원 원주 치악산 1,288m(동하 어게인73-3좌) 탐방의 날
광주첨단산악회 제692차(년17차) 정기산행 강원 원주 치악산 2022년9월18일(일) 04시30분
산행코스 : 황골탐방센터-입석사(입석대)-황골삼거리-쥐너미재전망대-헬기장-치악산(비로봉)
-말등바위전망대-사다리병창-세렴폭포-구룡폭포-구룡사-치악산주차장(약 11.28km, 6시간 11분)
함께한이 : 광주첨단산악회원 42명과 함께
강원 원주 치악산은 2012년 10월 21일에 첫탐방을, 2018년 10월 21일에 두번째 탐방을, 2021년 4월 25일에 세번째 탐방을 했었고, 오늘로써 네번째 탐방을 하게 되는 강원 원주 치악산 비로봉이다. 황골탐방센터에서 산행을 시작하고, 콘크리트도로를 따라 입석사까지 1.6km의 거리, 경사도가 제법 심하다. 입석사에 도착하니 계곡물이 시원스럽게 흘러내리고, 거대한 바윗덩이 하나, 입석대를 들러본다. 입석사부터는 아주 까칠한 불규칙적인 돌계단 급경사길, 천천히 발걸음하여 올라서지만 한여름보다도 더 심하게 땀이 무던히도 흘러내린다. 안부에 올라서면 황골쉼터, 막걸리 한 잔과 당분을 섭취하고, 지금부터는 다소 부드러운 능선이 시작된다. A조와 합류하는 황골삼거리에 도착하면 치악산 비로봉 정상이 살짝 고개를 내밀고 있다. 황골삼거리에서 잠시 쉬고 있는데 A조 회원들이 두두두두~~ 줄줄이 올라온다. 부드러운 능선길을 따라 쥐너미재전망대를 지나 헬기장봉에서 푸짐하고 맛있는 산상오찬이 되어지고, 빤히 올려다 보이는 비로봉 정상을 배경으로 흔적을 남겨본다. 구룡사계곡길 삼거리를 지나면 비로봉은 0.3km의 거리, 급경사 계단과 까칠한 돌계단길이 비로봉 정상을 쉽게 내주지 않겠다는 심보이다. 여전히 줄기차게 흘러내리는 땀을 훔치며 올라서니 원주 치악산 비로봉 해발 1,288m 정상이다. 동하는 오늘로써 네번째 탐방하는 원주 치악산 비로봉 인증을 하게 되고, 도움사랑 회장의 "정기산행 200회, 전설(傳說)" 등극을 축하하는 프랑카드를 걸고 모여있는 회원들이 모두들 함께 축하해준다. 치악산 비로봉 정상에서의 조망은 아주 좋다. 그러나 오늘은 멀리 보이지 않는 조망이 너무나도 아쉽고, 가깝게 남대봉 향로봉을 조망하며, 삼봉 투구봉 토끼봉 능선이 멋지다. 비로봉 정상에서 약 20분 정도를 사진도 찍고 조망을 즐기며 구룡사 방향으로 하산을 시작한다. 가끔 나타나는 기암들을 즐기며 지루한 하산길, 말등바위전망대에서의 조망 또한 실망스럽다. 사다리병창을 지나 내려서면 세렴폭포 갈림길, 세렴폭포에 들렸으나 물줄기가 약해 조금은 실망스럽지만 폭포의 위엄을 충분히 갖추고 있다. 세렴폭포부터는 아름다운 구룡계곡을 따라 산책로가 시작되고 출렁다리를 건너면 깊이를 가늠할 수 없는 구룡소와 구룡폭포를 만난다. 구룡사에 도착하여 아직 여물지 않은 거대한 은행나무의 단풍을 아쉬워하며 황장목 숲길을 빠져 나오면 상가지구, 도로를 따라 1.6km를 더 발걸음하여 대형버스주차장에 도착하며 원주 치악산 산행을 마친다.
산행일시 | 2022년09월18일(일요일) 04시30분 | ||||
산행코스 | A코스 | 곧은재 공원지킴터→곧은재→황골 삼거리→비로봉→사다리병창 →세렴폭포→구룡사→구룡탐방지원센타(13km.6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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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코스 | 황골탐방지원센타(입석대) →입석사→비로봉→사다리병창 →세렴폭포→구룡사→구룡탐방지원센타(11.3km.6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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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코스 | |||||
산행경비 | 금50,000원 (목욕비 별도),(산행회비는 현장에서 현금 거출) | ||||
차량경유 | 백운동(남광주농협건너편) | 건강관리협회 | 문예후문 | ||
03:50 | 04:00 | 04:05 | |||
광주 국립박물관 입구 | 양산동 뉴스타정형외과 | 첨단우체국앞 | |||
04:10 | 04:20 | 04:30 | |||
◈산행신청시 좌석번호와승차 장소를 표기해주세요 | |||||
최종출발 | ◈첨단우체국 입구(하차는 세종서점앞) 04시30분 | ||||
준비물 | ◈점심도시락,간식, 상비약, 충분한 식수, 동계산행시 아이젠 필수지참. | ||||
이동시간 | ◈약4시간00분(편도,휴게소 휴식시간포함,317km) | ||||
임원연락처 | 회장 | 도움사랑 | 010-2652-1923 | ||
산행이사 | 일산 | 010-4677-7675 | |||
산행팀장 | 대보포유 | 010-9248-7387 | |||
차홍 | 010-3643-7507 | ||||
하네스 | 010-8573-2115 | ||||
총무이사 | 하늘땅 | 010-9603-7766 | |||
총무팀장 | 선영씨 | ||||
알초롱 | |||||
무진주 |
치악산[ 雉岳山 ]
강원도 원주시 소초면(所草面)과 영월군 수주면(水周面)의 경계에 있는 산이며, 높이는 1,288 m로, 차령산맥의 줄기로 영서(嶺西)지방의 명산이며 강원도 원주시의 진산(鎭山)이다. 주봉우리인 비로봉(飛蘆峰:1,288m)을 중심으로 북쪽으로 매화산(梅花山:1,084m)·삼봉(三峰:1,073m)과 남쪽으로 향로봉(香爐峰:1,043m)·남대봉(南臺峰:1,182m) 등 여러 봉우리와 연결되어 있다. 능선이 남북으로 뻗어 있으며, 동쪽은 경사가 완만하고 서쪽은 매우 급하다. 1973년에 강원도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1984년 국립공원으로 승격되었다. 큰골·영원골·입석골·범골·사다리골·상원골·신막골 등 아름다운 계곡과 입석대·세존대·신선대·구룡폭포·세렴폭포·영원폭포 등 볼거리가 많다. 이밖에 구룡사(龜龍寺)·상원사(上院寺)·석경사(石逕寺)·국향사(國享寺)·보문사(普文寺)·입석사(立石寺) 와 같은 오래된 절이 많이 있다. 문화재로는 구룡사대웅전(龜龍寺大雄展:강원유형문화재 24)과 영원산성·해미산성 터·금두산성 그리고 원성 성남리의 성황림(천연기념물 93) 등이 있다. 등산로가 여러 곳에 열려 있어 매년 등산객과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다. 옛 이름은 적악산(赤嶽山)인데, 뱀에게 먹히려던 꿩을 구해준 나그네가 그 꿩의 보은으로 위기에서 목숨을 건졌다는 전설에 따라 치악산으로 바뀌었다고 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치악산 [雉岳山] (두산백과)
황골에서 시작하여 입석대 쥐너미재전망대 비로봉
사다리병창 세렴폭포 구룡사로 하산하는 코스
11.28km에 6시간 11분이 소요되었군요.
오늘의 원주 치악산 산행고도
트랭글로 본 오늘의 원주 치악산 산행경로
원주 치악산 주변 지도
원주 치악산 지도
치악산 탐방안내
치악산의 유래
광주에서 새벽 4시 30분에 출발하여
약 3시간 50분만에 원주 치악산 관음사 입구에 도착
준비체조를 실시하고
오늘은 광주첨단산악회의 뜻깊은 날, 도움사랑 회장님님 축하드립니다.
도움사랑 회장님이 정기산행 200회를 달성하여 "전설(傳說)에 등극하는 날이지요.
오늘은 42명의 첨단산악회원들이 함께 하게 됩니다.
동하도 합류해서 한 컷 ~
A조는 이곳에서 관음사 곧은재 방향으로 산행을 시작하고
B조는 다시 버스에 승차하여 황골주차장으로 이동해 산행을 시작합니다.
입석사까지는 1.6km를 콘크리트도로 따라 걷게 되는데,
경사도가 장난이 아니지요.
도로 옆으로는 황골계곡으로써 작은 폭포들이 멋지게 나타나고
입석사에 도착하며, 계곡의 물줄기는 여전히 멋지게 흘러내리는군요.
입석사 대웅전
입석대를 잠시 들렀다가 비로봉 2.6km 방향으로 진행을 할 겁니다.
입석사의 요사채 뒤로 거대한 바윗덩이인 입석대가 조망되고
입석대, 위쪽 처마 밑에는 거대한 말벌집이
동그랗게 매달려 있고 말벌이 무섭게 날아다니고 있군요.
조용히 흔적을 남기고 가렵니다. 마당바우님
말벌이 무서워요~ 입석대에서 봉남님
입석대에서 프리웨이님도 미소 지으며
오늘로써 정기산행 200회를 달성하여 전설(傳說)에 등극하신 도움사랑 회장님
마르띠노님도 멋지게 흔적을 남기고
무늬구슬님 만세~
동하도 입석대에서 흔적을 남겨보고
거대한 입석대와 헤어집니다. 좋은사람님
입석대에서 20m를 더 걸으면 마애불좌상이 바위에 조각되어 있지요.
원주 흥양리 마애불좌상 안내
입석사에 되돌아 나왔고, 지금부터 아주 까칠한 돌계단길을 올라야 합니다.
까칠한 돌계단길을 오르느라 땀이 비오듯 흐르고,
잠시 쉬어가며 박기영님표 인삼막걸리를 시원하게 들이키게 되지요.
인삼막걸리를 직접 제조했다는데 아주 맛이 쥑여줍디다.~ 다음에도 부탁해요~~~ㅎㅎ
안부에 올라서면 황골 쉼터, 여기까지가 아주 까칠한 오르막길이었고,
앞으로는 그나마 부드러운 능선길이 시작되어집니다.
황골쉼터에서는 구경꾼님표 막걸리가 등장하는군요.
구경꾼님표 막걸리 보온병, 시원한 그 맛은 온 몸을 짜릿하게 만들어주지요.
부드럽게 올라서다가 계단을 올라서면
A조와 합류하는 황골삼거리 쉼터에 도착하고,
A조는 향로봉 방향에서 이곳으로 합류하게 되는 것이지요.
황골삼거리 쉼터에서 프리웨이님, 체리체리님, 봉남님
황골삼거리 쉼터에서는 살짝 고개를 내밀고 있는
치악산 비로봉 정상이 올려다 보이지요.
황골삼거리 쉼터에서 박기영님
월광님, 요새 자주뵈니 아주 좋습니다.
어랏~ 이게 누구십니까? A조를 갔던 우솔님이 쫓아 올라왔군요.
일산 산행이사님도 올라오고
이어서 하늘땅 총무이사님이 V를 그리며 올라옵니다.
줄줄이 올라오는군요.
오늘로써 두번째 참석을 하신 산들바람님 어서오세요.~~~
성큼이님도 올라오는데 하나도 힘이 안들어 보이는 것은 뭔일이다요?
정상에서님도 어서 오세요.~~~
쥐너미재 전망대에 도착
흔적을 남겨봅니다. 오랜벗님
쥐너미재에서 흔적을 남기고 있는데, 역시나 A조로 갔던 규리님이 뒤쫓아 왔고
오늘 처음 참석을 한 포레스트님, 만나서 반갑습니다.
쥐너미재 전망대에서 마르띠노님
박기영님과 마르띠노님
무늬구슬님, 박기영님, 마르띠노님
대보포유님도 합류했군요. 대보포유님, 무늬구슬님, 마르띠노님
동하, 대보포유님, 마르띠노님, 박기영님
쥐너미재 전망대에서 동하, 대보포유님, 마르띠노님, 박기영님
동하
동하와 박기영님
한 번 더~
무늬구슬님
헬기장에 도착하니 먼저 온 회원님들이 헬기장을 모두 차지하고 있군요.
헬기장에서 오늘의 점심상을 폈습니다.
맛있고 푸짐한 산상오찬이 되어지고
산들바람님, 일산님, 하늘땅님, 도움사랑님, 우솔님, 성큼이님, 정상에서님
비로봉을 배경으로 체리체리님, 오랜벗님, 좋은사람님, 마르띠노님, 봉남님
체리체리님, 오랜벗님, 좋은사람님, 마르띠노님, 봉남님, 무늬구슬님, 프리웨이님
치악산 비로봉을 배경으로 체리체리님, 마르띠노님
천년지기님, 봉남님, 두분은 아주 친한사이라구요~~~ㅎㅎ
치악산 비로봉 정상을 배경으로 멋지게 한 컷 담아드립니다. 천년지기님, 봉남님
치악산 비로봉을 배경으로 봉남님과 프리웨이님
활짝 웃는 모습이 이뻐요~~~ 봉남님, 프리웨이님
동하, 대보포유님, 박기영님
황장목의 벌채를 금지한다는 경고문이라는 '비로봉 황장금표'
비로봉 황장금표 안내
구룡사 계곡길 삼거리, 0.3km 남은 비로봉은 아주 까칠하게 올라서야 하지요.
급경사 계단이 시작되고
이어지는 불규칙한 돌계단을 올라
목재 계단을 올라서면
원주 치악산 비로봉 정상 해발 1,288m 입니다.
치악산 비로봉 정상에서의 흔적, 체리체리님
꼭 한 번이라도 뒤태를 찍어 보겠답니다.~~~ㅎㅎ
좋은사람님
월광님, 봉남님, 하이트님
동하도 치악산 비로봉 정상에서 흔적을 남기고
동하는 오늘로써 네번째 탐방을 하게 되는 강원 원주 치악산 비로봉이지요.
동하는 2012년 10월 21일에 첫탐방을, 2018년 10월 21일에 두번째 탐방을,
2021년 4월 25일에 세번째 탐방을 했었고, 오늘로써
네번째 탐방을 하게 되는 강원 원주 치악산 비로봉이기도 합니다.
치악산 비로봉 정상에서 월광님
박기영님, 프리웨이님, 마르띠노님
프리웨이님은 요새 산행하는 재미에 푹 빠져든다구요~~~ㅎ
치악산 비로봉 정상에서 멋진 프랑카드를 펼쳤고
도움사랑 회장님 정기산행 200회 "전설산행"을 축하합니다.
광주첨단산악회 2022년 9월 18일
정기산행 200회를 달성하여 "전설(傳說)"에 등극한 도움사랑 회장님,
치악산 비로봉 정상에 있는 회원님들이 모두 함께 축하를 해 드립니다.
산들바람님과 프리웨이님도 이쁘게 흔적을 남기고
치악산 비로봉 정상에서 향로봉을 배경으로 프리웨이님
프리웨이님, 체리체리님
깜찍하게 미소지으며 프리웨이님, 체리체리님
남대봉 향로봉을 배경으로 무늬구슬님
여전히 오늘도 입담을 자랑하고 있는 박기영님
동하도 멋지게~
남대봉 향로봉을 배경으로 동하
땀을 많이 흘리고 올라왔지만 이렇게 상큼한 기분인 것이지요.
오늘도 즐겁게, 봉남님과 프리웨이님
치악산 비로봉 전경
남대봉 향로봉을 배경으로 좋은사람님
남대봉 향로봉을 배경으로 마당바우님
남대봉 향로봉을 배경으로 대보포유님
올라왔던 능선 너머로 원주시가지가 내려다보이고
남쪽 방향의 아름다운 산그리메
치악산의 남대봉과 향로봉이 가깝게 바라보이고
산능선을 넘나드는 운무가 춤을 추며
걸어왔던 길 뒤로는 원주시가지가 내려다 보입니다.
바로 앞 능선 뒤로 삼봉 투구봉 토끼봉이 멋지게 바라보이고
치악산 비로봉 정상에서 서울보석님
마르띠노님도 멋지게 흔적을 남겨봅니다.
누구셔요?~~~ㅎ
오늘로써 첨단산악회에 두번째로 참석하신 산들바람님이로군요.
하늘과 동무삼아 이쁘게 흔적을 남겨드리고
프리웨이님도 남대봉을 배경으로 귀엽게~
무늬구슬님
마르띠노님
찍고 찍히고~~~ㅎㅎ
동하도 찍혔습지요.
치악산 비로봉 정상에서 남대봉을 배경으로 동하
비로봉 세개의 돌탑 중 칠성탑
비로봉의 미륵불탑은 용왕탑 산신탑 칠성탑의 세개의 돌탑이 있습니다.
이제 치악산 비로봉에서 하산을 시작하고,
구룡사 4.9km 방향으로 지루한 하산길
계단을 잠시 내려서며 조망되는 삼봉 투구봉 토끼봉
하산의 발걸음이 이어질 사다리병창과 골짜기를 내려다보며
급경사 계단을 따라 내려섭니다.
앞서간 회원님들이 기암 쉼터에서 쉬고 있군요.
구룡사 4.2km 지점의 기암 쉼터
쉬어가면서 당분섭취는 즐거움~~ㅎㅎ
희안하게 생긴 기암입니다.
잠시 후에 나타나는 기암협곡을 통과하고
촛대바위라고 해야 하나? 성기바위라고 해야 하나?
바윗덩이를 우회하는 계단을 내려서고
죽순처럼 삐죽삐죽 올라 온 새끼바위들 쉼터에 도착
잠시 쉬어갑니다. 박기영님, 동하, 마르띠노님
말등바위 전망대에 도착
미세먼지인지 안개인지? 자욱하게 끼어서 불편한 조망이로군요.
사다리병창 길을 통과하면서
마당바우님, 서울보석님, 박기영님, 해송님, 흔적을 남기고
세렴폭포가 0.5km 남았습니다.
급경사 내리막 데크계단이 시작되며
까칠한 돌계단을 통과하고
데크계단을 내려서면 계곡길 갈림길이며
먼저 도착한 사람들이 다리 밑에서 시원하게 발을 담그고 있군요.
세렴폭포에서 흘러내리는 계곡, 가을의 문턱이지만 오늘은 너무나도 더워
땀을 제대로 흘렸던 날이고, 무릎을 잠시 담구며 세수를 한 번 하고 갑니다.
세렴폭포에 잠시 들러보고
* 빼어난 경관의 폭포, 세렴폭포 *
아홉마리 용의 전설이 얽혀있는 치악산 구룡사 계곡에 위치한 세렴폭포는 2단으로 휘어져
떨어지는 환상적인 물줄기가 일품이다. 인근의 구룡폭포와 함께 치악산을 대표하는 곳으로
강원 내륙에 산재한 여러 폭포 가운데서도 빼어난 경관을 자랑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세렴폭포 (대한민국 구석구석, 한국관광공사)
세렴폭포 주변은 작은 돌탑들을 무수히도 쌓아놨군요.
세렴폭포와 합류되는 계곡
대보포유님이 뒤따라 세렴폭포에 왔고
세렴폭포에서 흔적을 남겨봅니다.
대포포유님이 새로운 스마트폰으로 찍어 준 작품
대보포유님이 스마트폰을 새로 장만해서 오늘 첫 개시를 하는 날이라구요.
화질이 아주 선명하게 좋습니다.
세렴폭포에서 동하
세렴폭포에서 대보포유님
그동안 몸무게를 많이 줄여 완전히 날렵해진 대보포유님이지요.
조금 전 이 다리 밑에서 시원하게 무릎을 담궜었고,
세렴폭포 삼거리, 구룡사 2.2km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세렴폭포 삼거리에 설치되어 있는
치악산 등산안내도를 살펴보며 오늘 걸었던 길을 가늠해보고
세렴폭포에서부터는 아름다운 계곡따라 산책로 수준의 등산로가 시작되어지고
구룡사를 지나 치악산 주차장까지 부드러운 산책로의 길을 따라 발걸음을 이어갑니다.
대곡안전센터를 통과하고
출렁다리를 건너면
깊이를 가늠할 수 없는 시퍼런 구룡소가 내려다 보이고
구룡폭포와 구룡소를 감상해 봅니다.
어마어마한 규모의 구룡사에 도착
구룡사 안내
프리웨이님, 봉남님, 천년지기님, 마르띠노님, 박기영님
프리웨이님, 동하, 봉남님, 천년지기님, 박기영님
프리웨이님, 봉남님
멋진 소나무와 구룡사의 명품 은행나무
멋지게 가지가 뻗어 정말로 멋진 은행나무이지요.
노란 단풍이 들면 참으로 아름다운 은행나무인데 아직 단풍이 들지 않아 살짝 아쉽습니다.
2018년 10월 21일에 탐방했을때의 사진을 데려와 보니
역시나 노란 빛깔이 절정인 은행나무가 황홀함으로 다가서지요.
구룡사를 지나
데크 산책길은 황장목 숲길이란 이름으로 불리우고
황장목 숲길을 빠져 나갑니다.
황장목 숲길에서 빠져 나오며, 동하
소형 주차장이 있는 상가지구에 도착, 버스가 근처에 있나 싶었는데,
아스팔트도로를 따라 치악산 공원관리소주차장까지 아직도 1.6km를 더 걸어야 하는군요.
구룡3교를 건너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 방향으로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를 통과하고 있는 후미조 회원들
버스주차장에 도착하고, 이미 하산주 시간이 무르익었군요. 천년지기님이 더덕막걸리와
옥수수막걸리를 상가에서 사가지고 와 소주, 맥주, 막걸리를 목이 마르던 차에 시원하게
마시며, 돼지머리고기 편육을 안주삼아 아주 맛있게 하산주의 시간이 되어집니다.
천년지기님의 더덕막걸리가 시원하면서 진한 더덕향이 아주 좋았지요. 감사합니다.
횡성군 우천면에 있는 횡성 24찜질방에서 무던히도 많이 흘렸던 땀을 씻어내고
충주시 산척면에 있는 장수밥상으로 장소를 옮겨 오늘의 뒤풀이를 시작합니다.
도움사랑 회장님의 정기산행 200회 전설(傳說) 등극을
축하하는 프랑카드를 설치하며
부상으로 수여될 행운의 열쇠 1.5돈(495,000원 상당)과 네임텍,
케익이 준비되어지고
지금으로부터 도움사랑 회장님의 정기산행 200회 전설 등극 표창장 시상식을
거행하겠습니다. 시상은 특별히 해송고문님께서 해주시겠습니다.
전설(傳說), 회장 도움사랑 진현석
귀하는 광주첨단산악회 정기산행 200회를 달성함으로써 전설의 경지에
이르러 산악회의 발전에 지대한 공을 이루었기에 전 회원의 이름으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 증서를 드립니다.
2022년 06월 26일 광주첨단산악회 회원일동
전설에 등극하신 도움사랑 회장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도움사랑 회장님, 전설(傳說) 표창장과 네임텍,
부상으로는 행운의 열쇠 1.5돈이 수여됩니다. 축하합니다.
이어서 전설(傳說)에 등극하신 도움사랑 회장님의 건배사가 시작되고,
첨단산악회의 무궁한 발전을 위하여~ 위하여~~ 위하여~~~
맛있는 밥상에 소주 한 잔 곁들이며 흐뭇하고 즐거운 뒤풀이가
이어지며, 오늘의 강원도 원주 치악산 산행을 모두 마칩니다.
다음 주는 속리산 묘봉 상학봉에서 모두들 뵙도록 하지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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