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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28, 어게인 63좌, 구미 금오산 현월봉, 금오산주차장 대혜문 해운사 대혜폭포 성안 돌탑봉 금오산현월봉 약사암 오형돌탑 주차장 - 첨단번개

by 멋진동하 2021. 1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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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1월 28일 일요일 맑음

 

블랙야크 명산100 어게인 63좌, 구미 금오산 현월봉 976m

(동하 어게인 63좌, 장미 어게인 5좌) 탐방의 날

2021-11-28 094352, 구미 금오산, 주차장 대혜문 해운사 대혜폭포 성안 돌탑봉 현월봉 약사암 오형돌탑 할딱봉 주차장.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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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코스 : 금오산주차장-대혜문-해운사-대혜폭포-성안-금오정-돌탑봉-금오산현월봉-약사암

-마애보살입상-오형돌탑-할딱봉-영흥정-대혜문-금오산주차장(약 11.2km, 6시간 55분)

함께한이 : 동하, 장미님, 웅암님, 무진주님, 대보포유님, 은아님,

장미한송이님, 레모나님, 아홉명이서 함께

산행경비 : 광주첨단-구미 금오산주차장, 왕복 500km 운행, 주유비 75,000원, 주차비 1,500원,

 고속도로통행료 23,000원, 광주 양산동 칠우대패삼겹살 178,000원,  합계 : 277,500원,

 

경북 구미 금오산 현월봉은 2007년 10월 7일에 첫번째 탐방을, 2019년 1월 27일에 두번째 탐방을, 2019년 9월 1일에 세번째 탐방을 했었고, 오늘로서 네번째 탐방을 하게 되는 구미 금오산 현월봉이다. 아울러 동하는 블랙야크 100명산 어게인 63좌, 장미는 어게인 5좌를 인증하게 되는 구미 금오산 현월봉이다. 또한 오늘은 은아님이 블랙야크 100명산 100좌 완등을 하게 되는 날로써 총 9명의 회원들이 축하산행에 함께 발걸음을 이어간다. 주차장공원에서 현월봉을 배경으로 100명산 완등축하 사진촬영을 하고, 이쁘게 물들어 있는 메타세콰이어 가로수길을 지나 대혜문을 통과하면 해운사입구에는 빨갛게 무르익은 단풍이 가을의 막바지를 거슬러 올라가려는 듯 황홀한 색감을 자랑하고 있다. 대혜폭포는 가느다란 물줄기가 흘러 내리고 있지만 여전히 장엄한 대혜폭포이다. 할딱고개를 오르는 계단 중간에서 성안 방향으로 진행, 대혜폭포 상부지점의 작은 댐을 지나며 이끼가 잔뜩 낀 작은 폭포를 연속적으로 만난다. 까칠하게 돌계단을 올라서면 습지를 만나며 성안분지길을 부드럽게 발걸음하고, 칼다봉 갈림길을 지나면 현월봉 정상까지 비교적 완만한 경사의 길, 예전의 넓은 헬기장의 콘크리트를 걷어내고 생태를 복원하는 중인가 보다. 약사봉과 약사암을 바라볼 수 있는 돌탑봉에 도착, 그야말로 환상적인 그림의 천하절경을 감상한다. 팔공산과 비슬산, 가야산을 조망하고 현월봉 정상에 도착, 동하는 블랙야크 100명산 어게인 63좌, 장미는 어게인 5좌를 인증하게 되고, 은아님의 100명산 완등 축하파티를 준비한다. 풍선도 불고, 100 숫자도 만들고, 롤케익도~, 모두 준비가 되어지고, 금오산 현월봉 정상석에서 많은 사진촬영을 하면서 은아님의 100명산 완등 축하파티가 이어진다. 동국제일문을 통과하여 약사봉 협곡을 내려서면 약사암, 어떻게 이런 절벽에 절집을 지을 생각을 했을까? 참으로 불가사의한 일, 약사암에서 범종각을 이어주는 출렁다리가 오늘은 웬일인지 개방이 되어 있어 심하게 출렁거림을 느끼며 흔들다리를 건너본다. 범종각에서 즐겨보는 약사봉과 주변 풍경은 말그대로 천하절경이다. 일백구십사계단을 내려서며 석간수를 시원하게 한바가지씩 들이키고 마애여래입상을 지나 오형돌탑에 도착, 먼저 떠나보낸 손주 형석이를 위해 돌탑을 쌓았다는 할아버지의 정성이 하늘에 닿았다고나 할까? 갖가지 형상, 의미있는 모양, 하나하나 모든 돌탑들에게 뜻을 부여해 탄생한 돌탑의 아름다움은 언젠가 불가사의한 일이 될 수도 있지 않을까? 어느새 형이상학적인 수많은 돌탑은 금오산의 상징이 되어 있는 것이다. 까칠한 하산길에 할딱봉 조망터에 도착, 칼다봉 능선 아래 도선굴을 바라보고, 현월봉 정상부를 배경으로 단체사진촬영을 하며 대혜폭포로 내려선다. 웅장한 대혜폭포에게 다시 한번 감탄사를 날려주며 해운사입구의 마지막 빨간단풍을 바라보며 넘치는 감성 자극을 받고, 대혜문을 통과하여 주차장에 도착하며 오늘의 구미 금오산, 은아님의 블랙야크 100명산 100좌 완등 축하산행, 9명의 회원들과 함께한 금오산행을 모두 마친다. 

 

금오산[ 金烏山 ]

경상북도 구미시·칠곡군·김천시의 경계에 있는 산으로 높이는 976.5 m이다. 주봉인 현월봉(懸月峯)과 약사봉(藥師峰), 영남8경 중의 하나인 보봉(普峰)이 소백산맥 지맥에 솟아 있으며, 시생대(始生代)와 원생대(原生代)속하는 화강편마암과 화강암이 주를 이루고 있다. 산 정상은 비교적 평탄하나 산세가 높고 기이하며, 고려시대에 자연 암벽을 이용해 축성된 길이 2km의 금오산성이 있어 임진왜란 때 왜적을 방어하는 요새지로 이용되었다. 기암괴석이 조화를 이루고 계곡이 잘 발달되어 경관이 뛰어난 산으로, 19706월 한국 최초의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해운사·약사암·금강사·법성사·대원사 등의 고찰과 고려 말기의 충신 야은 길재(吉再)를 추모하기 위해 지은 채미정(採薇亭), 신라시대 도선국사(道詵國師)가 수도하던 도선굴을 비롯해 명금폭포·세류폭포 등이 있다. 금오산 마애보살입상(보물 490), 선봉사 대각국사비(보물 251), 오봉동 석조석가여래좌상(보물 245) 등의 유서 깊은 문화유적이 많이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금오산 [金烏山] (두산백과)

 

 

 

 

주차장에서 시작하여 대혜폭포 성안 돌탑봉 현월봉 약사암 오형돌탑

대혜폭포 주차장으로 하산하는 코스

 

 

 

11.17km에 6시간 55분이 소요되었군요.

 

 

 

오늘의 구미 금오산 산행고도

 

 

 

트랭글로 본 오늘의 구미 금오산 산행경로

 

 

 

구미 금오산 주변지도

 

 

 

구미 금오산 오늘의 경로

 

 

 

광주에서 7시에 출발하여 약 2시간 30분만에 금오산주차장에 도착하고

 

 

 

올려다 본 금오산, 왼쪽 뒤 현월봉 오른쪽 칼다봉 능선이 아주 개운합니다.

 

 

 

산행 시작 전 흔적을 남겨봅니다.

 

 

 

웅암님, 장미님, 체리체리님, 동하

 

 

 

오늘은 은아님이 블랙야크 100명산 100좌 완등의 날

 

 

 

9명의 회원들이 은아님의 100좌 완등을 축하해주러 구미 금오산을 찾았지요.

 

 

 

동하, 레모나님, 장미한송이님, 무진주님, 은아님, 장미님, 체리체리님, 웅암님

 

 

 

대보포유님, 레모나님, 장미한송이님, 무진주님, 은아님, 장미님, 체리체리님, 웅암님

이렇게 9명이 함께 행복한 미소 가득 머금으며 금오산행을 시작하렵니다.

 

 

 

가을의 끝인가요?

예쁘게 물든 메타세콰이어 가로수길에서 산행 시작의 발걸음

 

 

 

금오산 호텔을 지나

 

 

 

예쁜 단풍나무잎이 바닥에 흩뿌려져 있는 무늬가 멋지지요.

 

 

 

멋진 작품을 만들려고 애쓰는 모습~ㅎㅎ

 

 

 

레모나님, 동하, 은아님, 장미한송이님, 체리체리님, 무진주님, 장미님, 웅암님,

레모나님과 장미한송이님은 오늘 처음 동행하게 되지요.

이렇게 함께 하는 것도 전생에 인연이 있었나 봅니다.

 

 

 

케이블카 하부승강장을 지나

 

 

 

금오산 현월봉 정상이 3.3km의 거리이군요.

 

 

 

금오산성 안내도

 

 

 

금오산성 안내 한번 읽어 보시고

 

 

 

대혜문을 통과해 갑니다.

 

 

 

영흥정 약수는 겨울철에 얼어버리는 것을

대비해 물을 잠궈버려 물이 말라 버렸군요.

 

 

 

해운사 아래 영흥정에서 잠시 물한모금 마시며 쉬어갑니다.

 

 

 

해운사 입구의 단풍이 가을의 끝자락에서

막바지 황홀한 색깔을 자랑하고 있군요.

 

 

 

체리체리님

 

 

 

이쁜 얼굴까지 붉게 물들었습니다. 체리체리님

 

 

 

장미님

 

 

 

장미님도 얼굴이 붉으족족~

 

 

 

무진주님

 

 

 

빨간 단풍과 노란 옷이 어울리는군요. 무진주님

 

 

 

장미한송이님

 

 

 

처음 만나 반갑습니다. 장미한송이님

 

 

 

장미한송이님과 무진주님은 친구사이라고 하네요.

 

 

 

오랜만에 만나 엄청 반갑다구요~~~ㅎㅎ

 

 

 

장미한송이님과 장미님, 장미끼리의 만남,

장미 두송이가 되었군요.~~ㅎㅎ

 

 

 

빨갛게 무르익은 단풍은 가을의 막바지를 거슬러 올라가려는 듯

황홀한 색감을 자랑하고 있지요.

 

 

 

도선굴은 패스~ 대혜폭포 방향으로 바로 올라갑니다.

 

 

 

웅장한 모습을 드러내는 대혜폭포

 

 

 

제법 물이 많이 흘러내리고 있는 장엄한 대혜폭포입니다.

 

 

 

장미한송이님, 오늘 처음 만나서 정말로 반가웠습니다.

 

 

 

대혜폭포에서 장미님

 

 

 

체리체리님

 

 

 

레모나님도 오늘 처음 만나서 정말 반가웠습니다.

 

 

 

대혜폭포에서 동하

 

 

 

무진주님

 

 

 

은아님, 오늘 금오산에서 100명산 완등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대혜폭포에서 웅암님

 

 

 

장미님

 

 

 

즐거운 시간으로 동하와 장미

 

 

 

대혜폭포에서 멋지게 흔적을 남겨봅니다.

 

 

 

장미한송이님

 

 

 

레모나님

 

 

 

대보포유님, 은아님의 100명산 완등을 위해 엄청 애를 많이 쓴 공로자이지요.

 

 

 

대혜폭포에서 단체

 

 

 

웅암님, 레모나님, 은아님, 체리체리님, 장미한송이님, 장미님, 무진주님, 동하

 

 

 

장엄한 대혜폭포에서 은아님의 100명산 완등을 축하해주며

 

 

 

계단을 따라 올라가야 하지요.

 

 

 

대혜폭포를 뒤돌아보고

 

 

 

멋짐을 선사해주고 있는 대혜폭포

 

 

 

금오산도립공원 안내도를 바라보며 오늘 걸을 길을 가늠해 보고

 

 

 

이름하여 할딱고개를 오르는 계단이지요.

 

 

 

계단을 오르는 도중에 성안 1.8km 방향으로 가야 하는데 등산로 폐쇄가 웬말인가?

산불방지기간인가 본데 미안한 마음으로 살짜기 넘어갑니다.

 

 

 

뒤돌아본 할딱고개 오르는 길은 급경사계단이 이어지고,

계단을 올라서면 할딱봉이지요.

 

 

 

성안 방향으로 한고비 올라서니 첫번째 조망터를 만나고,

무진주님표 단감으로 당분을 보충하며 잠시 쉬어갑니다.

 

 

 

대혜폭포 상부의 작은 댐, 여기서 곧바로

떨어지는 물이 대혜폭포를 만들어내는 것이지요.

 

 

 

안전울타리를 따라 까칠하게 올라서고

 

 

 

제법 물이 많이 흐르는 계곡을 건너며

 

 

 

이끼가 잔뜩 끼어 있는 이끼폭포를 만나게 되지요.

 

 

 

온통 주변이 이끼로 덮혀 있는 계곡

 

 

 

돌계단을 올라서면

 

 

 

푸른 이끼를 다시 만나게 되고

 

 

 

작은 밧줄이 걸려 있는 까칠한 돌계단길을 올라서면

 

 

 

천천히 올라오시구려~~~

 

 

 

오늘 산행 중 가장 힘든 구간은 모두 올라온 것입니다.

 

 

 

와우~~~ 산상뷔페 한가득 진수성찬이 차려집니다.

희안하게도 반찬이 모두 따로따로 겹친 것이 하나도 없군요.

 

 

 

다소 아쉬운 것은 약주가 없다는 것~~~ㅠㅠ

어쨌던 아주 맛있는 점심식사를 하고 갑니다.

 

 

 

성안에는 습지가 4곳이 있어 옛날에

성안에서 사람들이 생활하기에 불편함이 없었겠지요.

 

 

 

습지에서 웅암님, 무진주님, 장미님, 체리체리님

 

 

 

천천히 부드러운 성안길을 발걸음 하고

 

 

 

마애석불 갈림길, 현월봉 정상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금오정 우물은 거의 물기가 말라가고 있는 듯~

 

 

 

칼다봉에서 내려오는 길과 만나는 곳,

이곳은 성안 분지라고 해야겠습니다.

 

 

 

금오산성 중수 송공비

 

 

 

금오산 정상인 현월봉을 향하여 부드러운 계단길을 올라서고

 

 

 

엄청난 양의 낙엽을 밟으며

 

 

 

현월봉 정상 0.35km 방향으로 부드러운 경사를 올라갑니다.

 

 

 

와우~ 개운하게 조망이 열리고, 가야산부터 단지봉 수도산 황악산이 마루금을

잇고 있는 풍경, 그 뒤 멀리는 덕유산까지 조망되는군요.

 

 

 

가야산을 배경으로 장미한송이님, 레모나님, 두분 모두 오늘 처음 뵙는데

늘 함께 산행을 했던 것처럼 친근하게 느껴집니다.

 

 

 

아~ 이곳은 콘크리트 포장이 넓게 되어 있는 헬기장이었는데 콘크리트를

모두 걷어내고 생태를 복원중인가 봅니다. 정말정말 환영할 일이지요.

 

 

 

철조망을 따라 약사암을 바라볼 수 있는 돌탑봉을 먼저 다녀오렵니다.

 

 

 

돌탑봉으로 가던 중 비슬산이 바라보이는 멋진 조망

 

 

 

돌탑봉에 도착했고,

왼쪽의 현월봉 정상과 약사봉 아래 약사암을 바라봅니다.

 

 

 

현월봉과 약사암을 배경으로 장미님

 

 

 

현월봉과 약사암을 배경으로 체리체리님

 

 

 

현월봉과 약사암을 배경으로 은아님

 

 

 

현월봉과 약사암을 배경으로 웅암님

 

 

 

현월봉과 약사암을 배경으로 장미한송이님

 

 

 

현월봉과 약사암을 배경으로 무진주님

 

 

 

현월봉과 약사암을 배경으로 레모나님

 

 

 

현월봉과 약사암을 배경으로 동하

 

 

 

오늘의 주인공 은아님, 다소곳이 앉아

 

 

 

장미와 동하도 흔적을 남기고

 

 

 

쾌청한 날 아름다운 곳에서

 

 

 

장미한송이님과 은아님, 즐거운 시간을 만들며

 

 

 

레모나님도 아름다운 시간을 만들어 가고

 

 

 

행복을 만들어 가는 대포보유님

 

 

 

와우~ 명산 100완등 동하~~ㅎ,

은아님이 명찰을 만들어주어 선물로 받았습지요. 고마워요~~~ㅎ

 

 

 

환상적인 그림 앞에서 동하도 흔적을 남겨봅니다.

 

 

 

언제 봐도 멋진 금오산의 비경

 

 

 

그야말로 환상적인 세상

 

 

 

황홀한 풍경이지요.

 

 

 

약사봉과 약사암을 배경으로 장미님

 

 

 

약사봉과 약사암을 배경으로 웅암님

 

 

 

약사봉과 약사암을 배경으로 무진주님

 

 

 

약사봉과 약사암을 배경으로 체리체리님

 

 

 

약사봉과 약사암을 배경으로 동하

 

 

 

약사봉과 약사암을 배경으로 대보포유님과 동하

 

 

 

구미시가지를 배경으로 은아님

 

 

 

약사봉과 구미 시가지를 배경으로 대보포유님과 동하

 

 

 

약사봉과 약사암을 배경으로 장미한송이님

 

 

 

약사봉과 약사암을 배경으로 레모나님

 

 

 

환상적인 풍경에서 마음껏 즐기는 아름다움입니다.

 

 

 

대구 팔공산을 바라보고

 

 

 

멋진 팔공산의 마루금을 당겨봅니다.

 

 

 

비슬산을 바라보고

 

 

 

당겨 본 비슬산

 

 

 

가야산도 바라보고

 

 

 

가야산을 당겨봅니다.

 

 

 

아름다운 돌탑봉에서

 

 

 

정성 하나 올려볼까요?

 

 

 

행복한 마음의 날개짓을 지어봅니다. 대보포유님

 

 

 

언제봐도 환상적인 아름다움의 약사봉, 그리고 약사암, 범종각

 

 

 

너무나도 아름다운 풍경에 푹 빠져들고

 

 

 

감탄사를 연발 할 수 밖에 없는 풍경

 

 

 

그 이름 금오산이여~~~

 

 

 

구 헬기장에 되돌아왔고,

다음번에 왔을때는 어떠한 모습을 하고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금오산 현월봉 정상에 도착하고

 

 

 

금오산 현월봉 해발 976m 정상, 정상석 뒤에 새겨져 있는 글을 옮겨보면 

2014년 9월에 현월봉(縣月峰) 다시 우리 곁에 돌아오다. 1953년 11월 한미행정협정에 따라 정상

부지에 미군 통신기지가 들어서면서 정상은 출입통제구역으로 지정되었다. 구미시는 그 동안

정상을 돌려받기 위해 미군 측과 10년간의 끈질긴 협상 끝에 정상을 포함한 5,666㎡를 돌려

받는데 합의했다. 1년간 복원사업으로, 50여년 떠나있던 금오산 정상이 구미시민의 품으로

돌아와 초승달이 정상에 걸려 있는 모습을 볼 수 있게 되었다. 이 정상석은 금오산 정상

복원사업중 현장에서 나온 자연석으로 세웠다.

마음 아픈 현실이었네요.

 

 

 

금오산 100명산 인증을 해야지요. 웅암님

 

 

 

웅암님은 블랙야크 100명산 중,

오늘로서 46좌를 인증하게 되는 금오산 현월봉입니다.

 

 

 

아울러 웅암님은 두번째 탐방을 하게 되는 금오산이라구요.

 

 

 

무진주님도 100명산 금오산 인증입니다.

 

 

 

무진주님은 블랙야크 100명산 중 오늘로서,

62좌를 인증하게 되는 금오산 현월봉이지요.

 

 

 

아울러 무진주님은 오늘로서 두번째 탐방을 하게 되는 금오산이라구요.

 

 

 

체리체리님도 수건 한번 들어봅니다.

 

 

 

체리체리님은 아가씨때도 금오산을 왔던 적이 있다고 하니

몇번이나 금오산을 탐방했는지요?

 

 

 

장미님은 블랙야크 명산 100 어게인 금오산 인증이지요.

 

 

 

장미님은 블랙야크 명산 100 어게인 중,

오늘로서 5좌를 인증하게 되는 구미 금오산 현월봉입니다.

 

 

 

아울러 장미님은 2007년 10월 7일에 첫번째 탐방을,

2019년 9월 1일에 두번째 탐방을 했었고,

오늘로서 세번째 탐방을 하게 되는 구미 금오산 현월봉이지요.

 

 

 

동하 차례로군요.

 

 

 

동하는 블랙야크 명산 100 어게인 중,

오늘로서 63좌를 인증하게 되는 구미 금오산 현월봉입니다.

 

 

 

아울러 동하는 2007년 10월 7일에 첫번째 탐방을, 2019년 1월 27일에

두번째 탐방을, 2019년 9월 1일에 세번째 탐방을 했었고, 오늘로서

네번째 탐방을 하게 되는 구미 금오산 현월봉이지요.

 

 

 

와우~ 깜짝 놀랬습니다. 가슴에서 김희재가 튀어 나오는군요.

김희재 팬클럽 회원이라구요.~~~ㅎ, 장미한송이님

 

 

 

금오산 현월봉 정상 인증, 장미한송이님

 

 

 

오늘의 주인공 은아님,

드디어 100좌 완등 수건을 들 수 있게 되었습니다.

 

 

 

숱한 어려움 속에서도 꿋꿋하게 일궈내신,

명산 100좌 완등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앞으로도 내내 아름다운 산행 이어가길 기원합니다.

은아님~~~ 파이팅이요~~~ㅎㅎ

 

 

 

은아님이 100좌 완등을 하기까지 너무나도 애를 많이 써준 대보포유님

 

 

 

그대여~ 노고를 치하하고 정말로 장하시옵니다.

 

 

 

레모나님도 구미 금오산 현월봉에서 100명산 인증을 하시고

 

 

 

100명산 인증과 아울러 은아님의 축하산행을

기꺼이 함께 하신 레모나님 고맙습니다.

 

 

 

구미 금오산 현월봉 정상을 즐기며

 

 

 

본격적으로 은아님의 100명산 완등 축하파티를 준비합니다.

풍선도 불고, 하트도 만들고, 100 숫자도 만들고, 롤케익도~ 모두 준비가 되어지고~

 

 

 

구미 금오산 현월봉 정상에서 화려한 은아님의 100명산 완등 파티가 시작되고

 

 

 

함께 한 9명의 회원들이 준비된 소품과 어울려 진심어린 축하를 해드립니다.

 

 

 

은아님의 100명산 완등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동안 애 많이 쓰셨고 정말로 장하십니다.

 

 

 

이로써 9명 중에 블랙야크 100명산 완등을 한 회원들이

동하, 대보포유님, 장미님, 은아님, 이렇게 4명이나 포함되어 있지요.

 

 

 

최고 기분 좋은 날, 마음 껏 즐기세요. 은아님~~~

 

 

 

은아님과 레모나님

 

 

 

은아님과 대보포유님, 촛불도 꺼주세요~~~. ㅎ

 

 

 

은아님과 장미님

 

 

 

장미한송이님과 은아님

 

 

 

무진주님과 은아님

 

 

 

체리체리님과 은아님

 

 

 

동하와 은아님

 

 

 

이렇게 은아님의 100명산 완등 축하파티를 끝내며 롤케익을 썰어

주변 사람들과 나누어 먹고 하산을 시작합니다.

 

 

 

현재의 정상이 개방되기 전인 2014년 9월까지

정상역할을 했던 옛날 정상석에 도착하고

 

 

 

옛날 정상석에서는 단체사진으로 가름합니다.

 

 

 

오늘 내내 함께 발걸음 한 9명의 회원들

 

 

 

모두들 너무나도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지요.

 

 

 

약사암 입구에는 동국제일문이 약사봉의 협곡 사이에 자리하고

 

 

 

구미시가지가 내려다 보이는 포토존에서 함께 한 회원들

 

 

 

대보포유님의 작품으로 멋진 흔적이 되어지지요.

 

 

 

체리체리님

 

 

 

무진주님

 

 

 

장미님

 

 

 

장미한송이님

 

 

 

레모나님

 

 

 

웅암님

 

 

 

오늘의 주인공 은아님

 

 

 

동하

 

 

 

동국제일문에서 레모나님과 장미한송이님

 

 

 

동국제일문을 통과하여 약사봉 협곡을 따라 약사암으로 내려갑니다.

 

 

 

약사암을 내려가는 협곡에서 레모나님

 

 

 

약사암에 내려서서 뒤돌아 본 삼성각과 협곡

 

 

 

어찌 이리도 멋진곳에 암자를 지을 생각을 했을까요?

 

 

 

100명산 완등을 할 수 있게 해 줘서 감사합니다.~~~

진심으로 기도를 올리고

 

 

 

약사암에서 올려다 본 돌탑봉,

저 돌탑봉에서 이곳 약사암을 바라 본 풍경은 가히 천하절경이었지요.

 

 

 

약사암에서 범종각으로 이어주는 흔들다리가 오늘은 개방이 되어 있군요.

 

 

 

심하게 출렁거리는 흔들다리를 건너 범종각으로 건너왔습니다.

 

 

 

약사암의 범종, 금오산 약사암이라고 쓰여 있지요.

 

 

 

범종각에서 바라 본 약사봉과 약사암 풍경, 가히 천하절경이지요.

 

 

 

범종각에서 내려다 본 구미시가지

 

 

 

흔들다리와 범종각의 어울림이 아름답고

 

 

 

흔적을 남겨볼까요? 은아님

 

 

 

범종각 흔들다리에서 웅암님

 

 

 

범종각 흔들다리에서 동하

 

 

 

범종각 흔들다리에서 체리체리님

 

 

 

범종각 흔들다리에서 무진주님

 

 

 

범종각 흔들다리에서 레모나님

 

 

 

범종각 흔들다리에서 은아님과 레모나님

 

 

 

범종각 흔들다리에서 장미한송이님

 

 

 

범종각 흔들다리에서 장미님

 

 

 

범종각 흔들다리에서 대보포유님

 

 

 

흔들다리의 출렁거림이 엄청 심해 뒤집어지는 느낌을 받는다구요.

 

 

 

범종각, 흔들다리, 그리고 돌탑봉의

어울림은 신선들이 사는 세계의 풍경인 듯

 

 

 

약사암과 헤어지고 오형돌탑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고드름이 열려있고 그 옆에는 석간수가 유혹을 하지요.

 

 

 

석간수, 시원하게 한바가지 들이켜 봅니다.~ 쪽박은 제자리에~~~ㅎㅎ

 

 

 

너도 나도 한 쪽박씩 들이켜 마시고

 

 

 

금오산 둘레길 일백구십사 계단 2019년 8월에 준공 되었다지요.

 

 

 

참으로 신기한 열여섯 쌍둥이 단풍나무를 만나고

 

 

 

마애여래입상에 도착했습니다.

바위의 모서리를 이용해 교묘하게도 마애여래상을 조각해 놓은 것이지요.

 

 

 

구미 금오산 마애여래입상 안내

 

 

 

이쁜 아가씨들 한컷 하고 갈까요?

은아님, 장미한송이님, 체리체리님, 장미님, 무진주님, 레모나님

 

 

 

마애여래입상에서 동하, 대보포유님, 웅암님

 

 

 

오형돌탑군이 내려다보이는 곳에 도착, 건너편 칼다봉능선을 바라보고

 

 

 

백운봉을 올려다보니 돌탑들이 백운봉에도 보이지요.

 

 

 

온갖 정성이 깃들여져 있는 돌탑에 기도를 드리고

 

 

 

쌍룡문을 통과합니다. 장미님

 

 

 

쌍용문을 통과하며 은아님

 

 

 

쌍용문에서 도사의 모습이~ 체리체리님

 

 

 

즐겁게 쌍용문을 통과하고, 무진주님

 

 

 

행복을 열어가는 쌍용문에서 상큼하게~ 레모나님

 

 

 

희망을 열어가는 쌍용문에서 장미한송이님

 

 

 

쌍용문의 지킴이로소이다. 웅암님

 

 

 

오형돌탑군에 도착

 

 

 

돌탑을 감상해 보도록 하지요.

 

 

 

오형돌탑

오형돌탑 이름의 유래는 금오산의 '오'자와 손주의 이름에 '형'자를 따서 오형돌탑이란 이름을

만들게 되었다고 하는데, 사연은 손주를 그리는 안타까운 마음에 하나둘씩 쌓은 돌탑은 어느새

금오산의 상징이 되어 있었고, 태어나 등교를 단 하루밖에 못 한 형석이를 위해 '오형학당'이라는

돌탑을 쌓게 되었다는 것이다. 뇌 병변 장애로 인해 손주 형석이는 태어날 때부터 말하지도 걷지도

못했다고 한다. 어르신은 아픔을 겪고 있는 손주를 위해 자식들을 대신해 돌봐 왔는데, 형석이는

 10살이 되던 해에 갑작스러운 패혈증으로 안타까운 죽음을 맞이했다고 한다. 10월 5일이 기일이며,

 낙동강에 죽은 손주의 재를 뿌렸고, 손주가 좋은 곳으로 가기를 바라는 마음에 돌탑을 쌓았다고 한다.

 

 

 

오형돌탑

큰돌 작은돌 잘생긴돌 못생긴돌 차곡차곡 등에 업고 돌탑으로 태어나서 떨어질까 무너질까 

잡아주고 받쳐주며 비바람을 이불삼아 산님들을 친구삼아 깨어지고 부서져서 모래알이

될때까지 잘가라 띄워 보낸 낙동강을 굽어 보며 못다핀 너를 위해 세월을 묻고 싶다. 석아~

 

 

 

백운봉의 돌탑을 다시 한번 올려다 보고

 

 

 

오형돌탑에서 백운봉을 배경으로

 

 

 

장미한송이님, 체리체리님, 장미님, 레모나님, 무진주님, 은아님, 웅암님

 

 

 

하부 돌탑에서 올려다 본 상부 돌탑군

 

 

 

상부 돌탑군에서 대포보유님이 하부 돌탑군에 있는 우리들을 잡았군요.

 

 

 

대보포유님의 촬영솜씨가 돋보이는 샷

 

 

 

하부 돌탑에서 구미시가지를 배경으로 레모나님

 

 

 

오형돌탑을 감상하며, 장미

 

 

 

오형돌탑을 음미하며, 체리체리님

 

 

 

백운봉도 바라보고, 장미한송이님

 

 

 

칼다봉도 바라보며, 은아님

 

 

 

아름다운 오형돌탑에서, 무진주님

 

 

 

돌탑을 하나하나 쌓아 올리듯, 무진주님과 은아님

 

 

 

우정도 쌓아 올리고, 장미한송이님과 레모나님

 

 

 

정도 쌓아 올리며, 장미님과 체리체리님

 

 

 

행복도 쌓아 올리고, 동하와 장미님

 

 

 

사랑도 쌓아 올립니다. 동하와 장미님

 

 

 

멋진 오형돌탑에서 웅암님

 

 

 

아름다운 돌탑에서 장미한송이님

 

 

 

행복을 만끽해 갑니다. 레모나님

 

 

 

오형돌탑을 떠나 성안 갈림길에 도착하고,

본격적으로 까칠한 하산길이 시작되는 삼거리이지요.

 

 

 

구미시가지와 직벽 절벽이 멋지게 어울림을 이루고

 

 

 

까칠한 급경사 내리막길은 할딱봉까지 이어지지요.

 

 

 

성안 삼거리에서 30분이 소요되어 할딱봉에 도착했군요.

 

 

 

할딱봉에서 현월봉 정상을 배경으로 단체사진 한컷

 

 

 

건너편의 칼다봉 능선아래 도선굴을 바라봅니다.

 

 

 

도선굴로 가는 길은 아찔한 절벽에 잔도를 따라가야 하는 길이고,

 

 

 

2019년 1월 27일에 탐방을 했던 도선굴을 데려와 봅니다. 도선굴 내부

 

 

 

도선굴 내부에는 이렇듯 기도를 하고 있는 모습도 보이지요.

 

 

 

도선굴 내부에서 밖을 바라본 풍경

 

 

 

할딱봉에서 대혜폭포까지는 급경사 계단을 내려서야 하고

 

 

 

아침에 이곳 갈림길삼거리에서 성안 1.8km 방향으로 등산을 해서

약사암 방향에서 하산을 하고 있는 중이지요.

 

 

 

대혜폭포에 내려섰고

 

 

 

보면 볼수록 장엄한 대혜폭포입니다.

 

 

 

해운사입구 영롱한 빛의 빨간 단풍은 아침보다 더 예쁜것 같지요?

 

 

 

주변 나무들은 모두 낙엽으로 변해버렸지만

마지막까지 이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빨간 단풍입니다.

 

 

 

빨간단풍에서 체리체리님

 

 

 

해운사를 지나

 

 

 

이쁜 단풍을 감상하며

 

 

 

대혜문을 통과하고

 

 

 

부드러운 하산길, 녹색과 어울려주는 울긋불긋 단풍이 아름답습니다.

 

 

 

구조물 꼭대기에 앉아 있는 저 친구들은 많이 춥겠다~~~ㅎ

 

 

 

메타세콰이어 가로수길을 지나

 

 

 

넓게 조성된 공원에 도착하고 금오산을 올려다 보며 오늘의

금오산 산행을 마칩니다. 광주 양산동에 있는 칠우대패삼겹살

식당에서 뒤풀이를 하기로 약속을 하여 부지런히 이동을 해야합니다.

 

 

 

광주 양산동 칠우돈 대패삼겹살 식당에 도착, 전화 062-572-5959

 

 

 

칠우대패삼겹살 식당 차림표

 

 

 

칠우대패삼겹살 양산점의 기본 상차림, 아주 푸짐하지요.

 

 

 

갖은 야채가 아주 한보따리

 

 

 

마늘과 양송이버섯은 무한 리필

 

 

 

얇게 썰어진 칠우대패삼겹살이라 빠르게 노릇노릇 익혀지고,

소주 한잔 곁들여 한없이 들어가는 삼겹살입니다.

 

 

 

삼겹살로 양껏 배가 부르고 볶음밥까지 완벽하게 마무리를 하게 되고,

삼겹살 500g, 5접시*28,000=140,000원, 소주맥주 8명*4,000원=32,000원,

볶음밥 2개*3,000원=6,000원,  합계 178,000원,

자신있게 추천을 해 줄만한 식당, 칠우대패삼겹살 양산점입니다.

 

 

 

 

은아님의 블랙야크 100명산 100좌 완등, 구미 금오산행,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덕분에 함께 한 100명산 완등 축하산행 정말로 즐겁고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함께 한 9명의 회원들 모두 복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https://cafe.daum.net/kdk4876/pGnD/74

 

190901, 19좌, 구미 금오산, 채미정 칼다봉 성안 돌탑봉 현월봉 약사암 오형돌탑 대혜폭포 - 첨단산

2019년 09월 01일 일요일 맑음 도전 블랙야크 100대 명산, 구미 금오산 현월봉 탐방의 날(장미 19좌)광주첨단산악회 제 641차(년31차) 구미 금오산 현월봉 정기산행 (2019.09.01.일. 06:30)2019-09-01 0922 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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