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1월 17일 수요일 맑음
블랙야크 명산 100+41좌, 양주 불곡산 상봉 471m(동하 100+41좌) 탐방의 날
산행코스 : 양주시청-1보루-2보루-불곡산상봉-상투봉-420봉-임꺽정봉-420봉-코끼리바위-악어바위
-불곡산숲길-임꺽정생가터-별산대-양주향교-양주시청(약 9.3km, 4시간 16분)
함께한이 : 동하 나홀로
산행경비 : 광주첨단-경기 양주시청-연천 전곡-연천 고대산휴양림-포천 종자산-포천-주금산 불기고개
-전남 구례-광주첨단 총 1,000km 운행, 주유비 : 150,000원, 주차비 양주시청 4,400원,
고속도로통행료 : 40,000원, 1일째 숙식비 51,000원, 2일째 숙식비 91,000원,
3일째 숙식비 10,000원, 합계 : 346,400원,
휴가일정 : 1일차 양주 불곡산행, 2일차 연천 고대산행, 포천 종자산행, 3일차 포천 주금산행
올해 여름에 가지 못했던 여름휴가를 대체하여 경기도의 미답지인 산을 찾아 지금 휴가를 떠난다. 첫번째 일정은 양주 불곡산, 양주 불곡산은 그동안 미답지로써 오늘 처음 탐방을 하게 되는 경기 양주 불곡산이다. 아울러 양주 불곡산은 블랙야크 명산 100+ 중의 하나로써 동하는 100+41좌를 인증하게 되는 양주 불곡산이다. 광주첨단에서 약 5시간만에 양주시청에 도착, 양주시청의 한켠으로 열려있는 등산로는 부드럽게 시작되고, 능선에 올라 잠시 후 불곡산 1보루를 통과하니 불곡산 상봉이 뾰족한 모습으로 조망된다. 이어서 불곡산 2보루를 지나니 불곡산의 멋진 기암들을 안내해 놓았고, 8개의 기암들을 모두 감상하면서 하산을 할 것이다. 5보루에 올라서니 수락산 도봉산 북한산이 멋진 풍경으로 다가서고, 계단을 오르니 펭귄바위가 마중을 나오며 불곡산 상봉 정상이다. 동하는 100+41좌를 인증하게 되고, 주변풍경을 감상한다. 조망이 좋은 불곡산상봉이지만 미세먼지로 인해 멀리는 잘 보이질 않는다. 상봉에서 잠시 내려섰다가 올라서면 상투봉이다. 양주시가지 너머 소요산과 왕방산이 희미하게 조망되고 통채 바윗덩어리인 상투봉을 조심스럽게 내려서다보니 영락없는 생쥐의 모습을 한 생쥐바위이다. 건너로 보이는 임꺽정봉 또한 통채 바위로써 아주 까칠하게 다가서고 네번의 밧줄코스 직벽 암벽등반을 해야한다. 두번째 밧줄을 잡고 올라서니 물개 한마리가 얌전하게 앉아 있고, 네번째 밧줄을 올라서면 임꺽정봉 정상이다. 420봉으로 되돌아가 악어바위 방향으로 하산을 하다보면 공기돌바위를 만나고 코끼리바위도 만난다. 아찔한 직벽의 안전울타리를 잡고 내려서면 불곡산의 하일라이트인 악어 한마리가 열심히 불곡산을 오르고 있다. 어쩌면 이렇게도 실물 악어와 똑같이 생겼는지, 자연의 오묘함과 신비스러움에 감탄을 하지 않을 수가 없다. 급경사를 내려서면 산허리를 돌게 되는 불곡산숲길과 만나고, 양주시청까지 빠르게 발걸음하여 불곡산 산행을 마치게 되고, 내일은 연천 고대산을 탐방하기 위해 연천군 전곡읍으로 이동해 휴식을 취한다.
불곡산[ 佛谷山 ]
경기도 양주시 유양동과 백석읍에 걸쳐 있는 산으로 높이는 465m이다. 불국산(佛國山)이라고도 부른다. 양주시 유양동과 백석읍의 경계를 이루고 있다. 대동여지도에 ‘양주의 진산’이라고 나와 있다. 별로 높지 않고 밋밋해 보이지만, 암릉과 경사진 능선이 많아 산행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잘 알려져 있지 않고, 서울에서 가까워 호젓한 당일 코스로 좋다. 산 중턱에는 신라 때인 898년(효공왕 2)에 도선국사가 창건하였다는 백화암이 있다. 창건 당시에는 불곡사(佛谷寺)라고 불렀다고 한다. 절 앞마당에는 수백 년 된 느티나무가 있어 사찰의 역사를 실감나게 한다. 산행은 유양동 백화암 입구에서 시작한다. 유양초등학교 앞에서 도로를 따라 서쪽으로 가다 보면 백화암 입구 표지판이 있다. 이 표지를 따라 북쪽 시멘트 길을 따라가면 백화암에 이른다. 백화암은 임진왜란과 6·25전쟁 때 많이 소실되어 지금은 아담한 규모로 남아 있다. 이곳에서 식수를 준비하여 본격적인 산행에 오른다. 백화암 옆 계곡길을 따라 오르면 안부 사거리가 나온다. 여기서 북서쪽 능선을 따라 오르는데, 이 길에서 정상까지의 등산로는 바위가 많다. 정상에서는 시야가 탁 트여 전망이 좋다. 남쪽으로 도봉산 능선들이 보이고, 멀리 의정부시와 동두천시가 내려다보인다. 하산은 정상에서 서쪽 능선을 따라 420봉으로 내려간다. 이 길로 가다보면 암봉 위에 얹힌 바위 틈으로 빠져나가기도 하고, 밧줄을 잡고 가기도 한다. 420봉에서 방성 2리로 하산한다. 이 코스는 3시간 30분 정도 소요된다. 북쪽에서 산에 오르는 코스도 있다. 북산리 샘내 정류소에서 출발하여 부흥사를 거쳐 십자로고개에 이른다. 이곳에서 정상에 올랐다가 백화암으로 내려오는 코스이다. 이 코스도 3시간 정도 소요된다. 교통편은 의정부까지 전철이나 버스를 이용하고, 의정부에서 유양동행이나 샘내 정류소까지 시내버스를 이용한다. 승용차를 이용할 경우, 3번 국도를 타고 의정부에 이른다. 의정부에서 양주시 주내검문소를 지나 유양동 방향으로 좌회전을 한다. 부근에는 송추유원지·일영유원지·장흥관광지 등 유원지가 많다. 산 아랫마을에는 숙박 시설이 거의 없으므로, 의정부 시내나 장흥에서 이용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불곡산 [佛谷山] (두산백과)
양주시청에서 시작하여 불곡산상봉 상투봉 임꺽정봉 악어바위로
하산하여 둘레길따라 양주시청까지 원점회귀코스
9.31km에 4시간 16분이 소요되었군요.
오늘의 불곡산 산행고도
트랭글로 본 오늘의 불곡산 산행경로
불곡산 지도
불곡산 지도
광주에서 7시 30분에 출발하여 약 5시간만에
경기 양주시청 주차장에 도착, 주차를 하고
양주시청 바로 옆으로 불곡산 등산로가 열려 있지요.
뒤돌아본 불곡산 등산로 입구인 양주시청
불곡산 숲길, 불곡산 등산 안내도가 설치되어 있군요.
계단을 올라서니 아름다운 양주숲길 불곡산 입구임을 알려주고
우회전하여 불곡산상봉 정상 2.7km 방향으로 진행하여 임꺽정봉에서
숲길방향으로 하산을 하고 전통문화숲길을 따라 이곳으로 되돌아 올 겁니다.
잠시 올라서면
능선에 올라서고, 부드러운 길이 시작되지요.
불곡산 1보루이군요.
불곡산 1보루 전경
1보루를 통과하니 불곡산 상봉 정상이 조망되고
계속되는 부드러운길을 올라서면
불곡산 2보루
석축의 형태가 보이는 2보루
보루성이란 안내가 되어 있군요.
별산대 갈림길을 지나 불곡산 상봉 1.0km 방향으로
임꺽정 생가터 삼거리로군요. 불곡산 상봉 0.6km 방향으로
백화암 갈림길, 불곡산 상봉 0.4km 방향으로
이 다리가 백화암 갈림길 삼거리인 것이지요.
불곡산의 멋진 기암들을 안내해 놨군요.
오늘 8개의 기암들을 모두 감상하면서 하산을 할 겁니다.
조망이 트이며 수락산이 바라보이고
도봉산과 북한산이 보이는데 미세먼지 때문에
많이 흐리게 보이는 것이 조금은 안타까운 상황
도봉산의 아름다운 마루금을 당겨봅니다.
북한산도 당겨보고
5보루에 도착
5보루는 명품소나무들이 즐비하군요.
거대한 돌덩이로 석축을 쌓아놓은 흔적의 5보루
5보루를 살짝 지나면
불곡산의 정상, 상봉이 코앞으로 다가섭니다.
불곡산 정상은 거대한 암봉으로 구성되어 있지요.
5보루에서 바라보이는 조망을 안내해 놨군요.
오늘 마지막으로 가야 할 임꺽정봉이 독특하게 우뚝 솟아 있는 풍경
불곡산 상봉 정상을 바라보며 천천히 바윗덩어리 상봉을 올라갑니다.
뒤돌아본 5보루 명품소나무숲
5보루 소나무숲에서 상봉은 0.1km, 잠깐 내려섰다가 올라야 합니다.
거대한 바위봉인 상봉 정상 오르는 계단을 올라서면
펭귄바위를 만날 수 있지요. 영락없는 펭귄 모습
마저 계단을 모두 올라서면
양주 불곡산 상봉 정상입니다. 건너편에는 임꺽정봉이 솟아 있구요.
불곡산 상봉 해발 470.7m 정상
뒤돌아 본 걸어왔던 양주시청 방향
동하는 블랙야크 명산 100+ 중,
오늘로서 41좌를 인증하게 되는 양주 불곡산 상봉입니다.
양주 불곡산은 그동안 미답지로써 오늘 처음 탐방하는 산이기도 하지요.
지난 2021년 5월 30일 소요산행때 북한산 방향으로 조망되던 이곳 불곡산,
불곡산이 참 멋이 있어 다음에 탐방의 시간을 만들기로 마음먹었던 불곡산입니다.
그때 조만간 불곡산을 탐방해야겠다 생각한 것이
6개월만에 불곡산을 탐방하게 된 것이지요.
불곡산 상봉 정상에서 가야 할 상투봉과 우뚝 솟은 임꺽정봉을 바라봅니다.
불곡산 상봉 정상 전경
양주시가지 뒤로 칠봉산이 바라 보이고 멀리 소요산이 희미하지요.
살짝 당겨본 칠봉산 뒤로 소요산과 왕방산이 조망되고
당겨 본 왕방산
동쪽 방향으로는 연인산 축령산 방향인데 흐릿해 잘 모르겠군요.
불곡산 상봉 정상에서 셀카 한 컷 하고 상투봉을 향하여 내려섭니다.
불곡산 상봉 정상을 이루고 있는 바윗덩이,
저것은 떨어지려는 돌덩이를 단단하게 묶어 놨군요.
상봉을 이루고 있는 바윗덩이 아래
그 아래에서 간단한 점심을 먹고 갑니다.
급경사 계단을 내려서야 하고
가야 할 상투봉과 임꺽정봉이 까칠한 모습으로 다가서지요.
임꺽정봉과 상투봉을 배경으로 동하
다시 한번 상투봉과 임꺽정봉을 바라보며
건너편은 공원묘지로군요.
상봉을 이루고 있는 직벽의 암벽
가야 할 상투봉 또한 거대한 바윗덩이로 이루어져 있지요.
당연히 암릉지대로 올라갑니다.
상투봉은 불곡산 7보루이군요.
7보루 보루성
상투봉 정상 전경
불곡산 상투봉 해발 431.8m 정상에 도착하고
상투봉 정상에서 셀카로 흔적을 남겨봅니다. 동하
상투봉을 뒤로 하고
가야 할 임꺽정봉 또한 한참을 내려섰다가 올라야 합니다.
상투봉에서 임꺽정봉을 배경으로 흔적을 남기고, 동하
상투봉에서 바라본 양주시가지와 소요산 왕방산
당겨 본 소요산과 왕방산, 앞쪽라인의 암봉은 칠봉산
당겨 본 칠봉산 뒤로 소요산, 오른쪽의 왕방산
당겨 본 왕방산
이제는 임꺽정봉을 바라보며 상투봉을 떠나갑니다.
당겨 본 임꺽정봉, 까칠하게 밧줄잡고 올라서야 하는 임꺽정봉이지요.
임꺽정봉 탐방후 하산길이 되어줄 능선에는
수만가지 형상들의 바윗덩이들이 조망되고
뒤돌아 본 상투봉 정상
상투봉 정상을 배경으로 흔적을 남기고
임꺽정봉을 바라보며 천천히 내려섭니다.
앗~ 생쥐바위라고 합니다.
이름도 잘 지어 놨군요. 영락없는 생쥐모양의 바위입니다.
생쥐바위 위로 갑자기 소방헬기가 날고 있는데 무슨 큰일이 났나?
공사 자재를 옮기고 있는 중이로군요.
계단같은 거대한 사다리를 밧줄 잡고 내려서고
길게 내려서야 하는 바윗길
임꺽정봉을 다시 바라보니
이런 모양의 바위도 조망되고
이건 무슨 모양인가요?
요건 아마 하산길에 만나는 복주머니라고 부르는 바위인가 봅니다.
상투봉과 임꺽정봉 사이의 부흥사 갈림길에 내려섰고,
여기서 임꺽정봉 오름길이 가히 장난이 아니지요. 네번에 걸쳐서
직벽 밧줄을 잡고 올라가야 하는 암벽 등반이 지금부터 시작됩니다.
첫번째 암벽 등반, 직벽이지만 밧줄과 안전울타리가 설치되어
안전하게 오름길을 시작하고
두번째 암벽 등반, 숨을 몰아쉬며 올라서면
조금 전 걸어왔던 상투봉과 상봉이 멋지게 바라보이지요.
앗~ 물개바위도 두번째 암벽을 올라서면 만날 수 있습니다.
자연의 신비스러움, 영락없는 물개모양의 바위이지요.
걸어왔던 상투봉과 상봉을 다시 뒤돌아보고
또 올라볼까요?
세번째 직벽 암벽 등반
네번째 암벽을 등반하여 올라서면
불곡산 8보루이기도 한 임꺽정봉이지요.
걸어왔던 420봉, 그리고 상투봉과 상봉을 뒤돌아 바라보고
의정부시가지와 수락산 불암산 도봉산 북한산이 바라보이는 풍경
임꺽정봉 정상입니다.
불곡산 임꺽정봉 해발 449.5m 정상
임꺽정봉 정상에서 흔적을 남겨봅니다.
불곡산 임꺽정봉에서 동하
임꺽정봉은 한북정맥 인증지였는데,
인증지인줄 모르고 gps인증을 하지 못했군요.
임꺽정봉 안내
임꺽정봉에서 북쪽방향의 조망안내인데 이렇게 뭉개져 버렸군요.
하루빨리 개선을 해야 할 듯~~~
임꺽정봉 정상에서 북쪽방향의 감악산을 찾아봅니다.
광백저수지와 감악산이 바라보이는 풍경
감악산을 당겨보니 이런 모습이로군요.
이제 임꺽정봉 정상을 뒤로 하며 하산을 시작합니다.
하산을 해야 할 코끼리바위 악어바위 복주머니바위가
있는 바위능선을 바라보며~
상투봉과 상봉을 바라보며 아까 지나왔던,
바로 앞 420봉으로 다시 되돌아갑니다.
악어바위 갈림길인 420봉에 도착했고
불곡산 상봉과 멀리 수락산 풍경을 바라보며
우회전하여 악어바위 0.2km 방향으로
기암들을 감상하며 본격적인 하산을 시작합니다.
공기돌바위가 먼저 반겨주는군요.
아름다운 풍경의 상투봉과 상봉을 뒤돌아보고
곧이어 나타나는 코끼리바위
코끼리바위라고 하는데 이건 좀 억지 주장인 듯~ㅎㅎ
어쨌던 코끼리바위라고 합니다.
암벽길을 밧줄 잡으며 내려서야 하고,
저 앞 바위 아래에 악어바위가 위치하고 있지요.
임꺽정봉을 뒤돌아보고
아찔한 절벽아래길, 다행히 안전울타리가 있어 안전하게 걸을 수가 있지요.
쨔쟌~~~ 드디어 그 유명한 악어바위가 나타났습니다.
영락없는 악어 한마리가 열심히 불곡산을 오르고 있는 중이지요.
어쩌면 이렇게 똑같단 말인가?
자연의 오묘함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이지요.
악어바위에서 흔적을 남겨봅니다.
이게 악어바위라구요~~~
자연의 오묘함과 신비스러움에 감탄을 거듭하고~
거대한 바위 사이의 협곡에 놀래 자빠질 상황
산객들 모두 악어바위를 즐기고 있지요.
악어바위와 아쉬운 작별을 하고 본격 하산길입니다.
역시나 절벽 암벽길을 밧줄을 잡고 조심조심 내려섭니다.
거대한 복주머니 출현
거대한 복주머니가 불곡산의 모든 복을 다 차지하려는 듯,
웅장한 모습으로 서 있고
삼단바위도 멋짐 뿜뿜~~
아기자기한 수석전시장이라고 해야 하겠습니다.
상투봉과 상봉을 바라보고
복주머니바위를 올려다 봅니다.
살짝 당겨본 복주머니바위
대교아파트 1.3km 방향으로 하산을 서두르고
정면으로 나타나는 도봉산과 북한산이 너무나도 멋지게 다가서는군요.
쉼터를 지나
오늘의 태양이 서서히 내려앉고 있는 중
불곡산 숲길 갈림길에 도착,
양주시청 4.0km 방향으로 좌회전하여 숲길따라 진행합니다.
이런 흉칙한 몰골을 봤나? 숲길에 이 무슨~~~
낙엽이 수북히 쌓인 숲길은 불곡산 허리길을 따라 계속되지요.
벌목을 해버린 허허벌판지를 지나
떨어지는 태양을 바라보며
쉼터로군요.
신선이 머무르는 선유동천교
바위에 선유동천이 음각되어 있군요.
선유동천
선녀가 목욕하고 간 바위라구요.
백화암 갈림길에 도착
도로따라 오르면 불곡산 상봉 아래 백화암 방향이고,
양주시청 2.5km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임꺽정 생가터
임꺽정생가 보존비로군요.
오늘의 태양이 많이 가라앉았군요.
도봉산과 북한산이 바라보이고
양주시청 1.8km 방향으로
별산대에 도착
작은 계곡도 보이고
불곡산 산림욕장 안내
양주 별산대 놀이마당입니다.
별산대 근처에 양주향교가 있군요.
양주향교 안내
양주시청 0.1km의 위치에 도착, 오전에 산행을 시작했던 위치이지요.
이 방향으로 산행을 시작했었고, 상봉 상투봉 임꺽정봉 탐방 후
하산을 해서 숲길따라 이 지점까지 왔지요.
양주시청이 보이고
양주시청 한켠에 단풍이 예쁘게 물들었군요.
여기까지 불곡산 산행을 모두 마쳤고, 내일 연천의 고대산 산행을 하기 위해
연천 전곡에서 오늘 하룻밤을 지내려고 연천 전곡으로 이동합니다.
연천 전곡읍시가지에 있는 놀부타운, 오늘 저녁식사 장소
놀부타운의 메뉴로군요.
뼈해장국 한그릇 8,000원에 참이슬 한병 4,000원,
혼밥에 혼술을 맛있게 해결합니다.
놀부타운 분위기, 손님들이 모두 군인들이로군요.
놀부타운에서 뼈해장국 한그릇을 맛있게 먹고 나왔고
연천 전곡읍 시가지의 밤길을 잠시 걸어봅니다.
환한 전곡읍 밤거리를 지나
이미 한산해져버린 전곡읍 밤거리이군요.
오늘의 숙소 금강모텔, 숙박비는 35,000원으로 싼게 비지떡이란 말이 딱 맞군요.
아주 형편없는 숙소로써 가격이 싼걸로 만족해야 할 것 같습니다.
휴가 첫날, 오늘의 불곡산 산행이야기는 여기까지이고,
내일의 고대산 산행이야기를 기대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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