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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13, 어게인 61좌, 해남 두륜산, 쇄노재 뒤봉 투구봉 두륜봉 만일재 가련봉 천년수 북미륵암 대흥사-희망토요

by 멋진동하 2021. 1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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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1월 13일 토요일 맑음

 

블랙야크 100명산 어게인61좌, 해남 두륜산 가련봉 703m(동하 어게인61좌) 탐방의 날

2021-11-13 091650, 해남 두륜산, 쇄노재 위봉 투구봉 두륜봉 만일재 가련봉 천년수 북미륵암 대흥사.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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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코스 : 쇄노재-대슬랩-위봉-투구봉왕복-땅끝기맥갈림길-구름다리-두륜봉-구름다리-만일재

-가련봉-천년수-북미륵암-대흥사-소형주차장(약 9.5km, 6시간 10분)

함께한이 : 나홀로 희망토요산악회 따라서

산행경비 : 35,000원

 

해남 두륜산은 2010년 12월 5일에 첫번째 탐방을, 2015년 5월 10일에 두번째 탐방을, 2019년 12월 29일에 세번째 탐방을 했었고, 오늘로서 네번째 탐방하는 해남 두륜산 가련봉이다. 아울러 동하는 블랙야크 100명산 어게인 중 61좌를 인증하게 되는 해남 두륜산 가련봉이다. 모든 산악회들이 약 1년동안을 코로나 때문에 운영을 하지 못했는데 오늘 희망토요산악회에서 두륜산의 위봉코스를 기획해 참석을 하게 된다. 위봉코스는 아직 미답구간인 동하에게 기회가 된것이다. 쇄노재에서 산행을 시작하고 잠시 도로를 따르면 오른쪽으로 등산로가 열려 있고, 대슬랩을 만난다. 4개의 대슬랩구간은 역시나 스릴 넘치는 구간이다. 세번째 슬랩구간은 거의 직벽으로써 밧줄을 잡아야만 오를 수 있다. 땅끝기맥의 달마산 능선이 멋지게 다가서고, 완도의 상왕산 또한 코앞이다. 투구봉은 거대한 암봉위로 돌덩이들이 얹혀져 있는 풍경이 참으로 멋지게 조망되고, 가을단풍과 어우러진 투구봉을 배경으로 흔적을 남긴다. 산죽과 소사나무가 뒤엉킨 숲을 헤치고 올라서니 위봉 정상인데 위봉이란 표식을 찾을 수가 없고, 가야 할 두륜봉과 가련봉의 우뚝 솟아 있는 풍경이 환상적인 모습으로 나타난다. 오른쪽으로 가지를 치고 있는 투구봉을 다녀오기로 하고, 바위들이 솟아있는 길을 조심스레 진행하며 공깃돌바위들 사이를 통과하니 투구봉 정상을 오를 수 있게 직벽에 밧줄이 매어져 있어 밧줄을 잡고 오른다. 투구봉 정상에는 쪼개진 하트바위가 특이하고 거대한 의자바위에 앉아도 본다. 또한 투구봉 정상에서의 조망은 최고이다. 주작산 덕룡산 뒤로는 흑석산 월출산이 조망되고, 날씨까지 쾌청하여 사방팔방이 모두 시원스럽게 조망된다. 땅끝기맥갈림길까지는 부드러운 능선길, 빠른 발걸음으로 이동하고, 두륜봉 못미쳐 약 40미터 정도의 거대한 직벽이 나타난다. 아찔한 직벽이지만 스텐레스 발판과 링을 설치해 놓아 조심스럽게 올라서면 문제 없이 올라설 수가 있고, 두륜봉이 코앞이다. 자연의 신비 구름다리를 지나 두륜봉에서의 고계봉 노승봉 가련봉 조망은 그야말로 환상적인 그림으로 다가서고 최고의 포토존이기도 하다. 만일재를 지나 두륜산의 최고봉, 가련봉 오르는 길은 계단을 길게 올라서야 하고, 동하는 100명산 어게인 중 61좌를 인증하게 되고, 가련봉 정상에서의 조망 또한 사방팔방 시원스러운 최고의 조망터이다. 동쪽으로 제암산 천관산이 조망되고, 남쪽으로 청산도 상왕산 소안도 노화도 보길도가 조망되며, 서쪽으로 진도땅의 첨찰산 금골산이 조망되고, 북쪽으로 흑석산 월출산이 시원하게 조망되는 가련봉 정상이다. 시간이 부족해 노승봉은 생략하고 지금은 폐쇄된 너덜길을 따라 천년수로 곧바로 하산을 시작하고, 북미륵암을 거쳐 대흥사로 빠르게 하산을 한다. 대흥사 주변의 단풍들은 화려하게 변신을 하고 있는 중이고, 올려다 본 노승봉 가련봉은 여전히 그 아름다움을 뜨겁게 발산하고 있다. 주차장에 도착하며 멋지고 아름다운 두륜산행을 모두 마친다.

 

두륜산[ 頭輪山 ]

전라남도 해남군 삼산면(三山面) 남쪽에 있는 산으로 높이는 700 m이다. 남서쪽의 대둔산(大芚山:672m)과는 자매봉을 이룬다. 흔히 대둔산·대흥산(大興山)으로 부르기도 하는데, 이는 산자락에 대한불교조계종 제22교구의 본사인대흥사(일명 대둔사)가 있어서이다. 즉 대둔산은 주봉인 두륜봉을 중심으로 한 가련봉·고계봉·노승봉·도솔봉·연화봉 등 두륜산의 여덟 봉우리 가운데 하나에 지나지 않는다. 소백산맥의 남단인 해남반도에 우뚝 솟아 있어, 정상에 서면 멀리 완도와 진도를 비롯하여 다도해의 작은 섬들이 바라다 보인다. 식생은 난대성 상록 활엽수와 온대성 낙엽 활엽수가 주종이며 봄의 춘백(春柏), 여름의 녹음, 가을의 단풍, 겨울의 동백(冬柏)이 유명하다. 특히 수백 년의 수령을 자랑하는 동백나무 숲과 붉게 타오르는 동백꽃, 2㎞에 이르는 계곡이 장관이다. 또 가을이면 두륜봉과 가련봉 사이에 넓은 억새밭이 펼쳐진다. 대둔산 자락의 왕벚나무자생지는 천연기념물 173호로 지정되었다. 고찰로는 신라 진흥왕이 어머니 소지부인(昭只夫人)을 위하여 544년 아도(阿道)로 하여금 창건하게 했다는 대흥사와 한국의 다성(茶聖)으로 추앙받는 초의(草衣) 장의순(張意恂)이 40년 동안 수도 생활을 했던 일지암(一枝庵)이 있다. 이 때문에 이 일대는 예로부터 한국 고유의 차와 다도로 널리 알려졌고 유자 산지로도 유명하다. 대흥사에는 북미륵암마애여래좌상(北彌勒庵磨崖如來坐像:보물 48호), 북미륵암삼층석탑(보물 301), 응진전전삼층석탑(應眞殿前三層石塔:보물 320) 등 문화유적이 많다. 1979년 12월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네이버 지식백과] 두륜산 [頭輪山] (두산백과)

 

 

 

 

쇄노재에서 시작하여 위봉 투구봉 두륜봉 가련봉 천년수

북미륵암 대흥사로 하산하는 코스

 

 

 

9.5km에 6시간 10분이 소요되었군요.

 

 

 

오늘의 두륜산 산행고도

 

 

 

트랭글로 본 오늘의 두륜산 산행경로

 

 

 

두륜산 주변 지도

 

 

 

두륜산 지도

 

 

 

광주에서 7시에 출발하여 약 2시간만에 해남 북일면 쇄노재 충전소에 도착하고

 

 

 

올라야 할 위봉과 투구봉이 멋지게 위용을 자랑하고 있지요.

 

 

 

A조 10명이 함께 성도사입구에서부터 산행을 시작합니다.

 

 

 

A조 단체 사진 한컷

 

 

 

올라야 할 위봉과 투구봉을 바라보며 잠시 도로를 따르고

 

 

 

투구봉을 당겨보니 멋진 모습으로 다가섭니다.

 

 

 

오른쪽으로 등산로가 열려있고, 숲속으로 빨려들어 갑니다.

 

 

 

약 15분을 오르니 첫번째 대슬립이 기다리고 있군요.

 

 

 

첫번째 슬랩은 가볍게 올라서며,

완도대교와 뒤쪽 달마산, 앞쪽 천태산이 멋진 그림을 그려주고

 

 

 

당겨본 달마산과 천태산

 

 

 

두번째 슬랩을 올라서서 바라보니

바다 건너 완도의 상왕산이 훤히 드러나고

 

 

 

동하

 

 

 

회원들과 함께

 

 

 

투구봉이 환상적인 모습으로 다가섭니다.

 

 

 

투구봉을 배경으로 A조 회원들을 리드해 주고 있는 종복이님

 

 

 

참으로 신비스럽게 다가서는 투구봉의 바윗덩이들이지요.

 

 

 

투구봉 정상을 이루고 있는 암봉 위에는

공깃돌인양 여러가지 형상의 바위들이 얹혀져 있는 풍경

 

 

 

투구봉을 배경으로 흔적을 남겨봅니다. 동하

 

 

 

환상적인 풍경을 그려주고 있는 위봉에서 투구봉까지의 마루금

 

 

 

투구봉을 배경으로 흔적을 남겨봅니다.

 

 

 

멋진 폼으로~

 

 

 

생키아님이라고 하셨죠?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투구봉을 배경으로 동하도 흔적을 남겨봅니다.

 

 

 

날개짓 하며 동하

 

 

 

다시 바라본 땅끝기맥의 달마산과 천태산

 

 

 

세번째 슬랩은 거의 직벽이로군요.

 

 

 

이런 모습의 까마득한 대슬랩이지요.

 

 

 

동하도 세번째 슬랩을 밧줄잡고 올라서고

 

 

 

세번째 슬랩은 밧줄을 잡아야만 오를수가 있지요.

 

 

 

네번째 슬랩은 비교적 쉽게 올라섰습니다.

 

 

 

쨔쟌~~~ 네번째 슬랩을 올라서면 투구봉이 바로 코앞으로 다가서지요.

 

 

 

투구봉을 이루고 있는 돌덩이들이 참으로 귀여운 모습들입니다.

리딩을 하고 있는 종복이님이 제안을 합니다. 투구봉을 갔다 오는 것이 어떻겠느냐고?

동하는 처음 탐방하는 위봉 투구봉 코스인지라 오케이~ 너무나도 감사하지요~~~ㅎㅎ

위봉 코스로 산행공지가 되어 동하가 참석하게 된 오늘의 두륜산행이거든요.

 

 

 

투구봉의 오른쪽 뒤로는 장흥의 천관산이 두루뭉실하게 조망이 되고

 

 

 

천관산을 당겨보니 환희대 주변의 멋진 바위들이 그대로 드러나 보입니다.

 

 

 

투구봉을 배경으로 흔적을 남겨봅니다. 동하

 

 

 

생키아님

 

 

 

종복이님,

 

 

 

 오늘 내내 감사할 따름입니다.

 

 

 

유일하게 A조에 합류한 여성회원님

 

 

 

함께 흔적을 남겨보시지요.

 

 

 

아름다운 투구봉을 배경으로 멋지게~

 

 

 

투구봉을 배경으로 멋진 모습~

 

 

 

위봉 투구봉 코스를 오늘 처음 탐방하게 되는 동하는 너무나도 기분이 좋습니다.

 

 

 

바다 건너 완도 상왕산, 그리고 왼쪽 뒤로는 청산도,

오른쪽 뒤로는 소안도 보길도 노화도가 시원스럽게 조망되고

 

 

 

산죽과 소사나무가 뒤엉켜 있는 숲을 헤치고 올라서면

 

 

 

위봉 정상, 그런데 아무리 찾아봐도 위봉 정상임을 확인 할 수 있는

표식이 없는게 조금은 아쉽군요.

 

 

 

위봉 정상을 넘어서니 이렇게 멋진 조망이 트이지요.

걸어야 할 두륜봉 가는 능선이 부드럽고,

두륜봉과 가련봉이 우뚝 솟아 있는 풍경이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종복이님 뒷모습 한번 남겨드리고

 

 

 

가야 할 투구봉을 배경으로 흔적을 남겨봅니다.

 

 

 

투구봉을 다녀 올 수 있다는 생각에 가슴이 쿵쾅쿵쾅~~

 

 

 

형이상학적인 주름바위를 지나면

 

 

 

투구봉 갈림길 삼거리에 도착, 배낭을 나무에 걸어놓고,

오른쪽 투구봉으로 진행합니다.

 

 

 

투구봉으로 가는 길의 멋진 바윗덩이들

 

 

 

투구봉으로 가면서 뒤돌아본 위봉 또한 멋진 바위들로 구성되어 있고

 

 

 

투구봉 가는 길은 날카롭게 생긴 칼날능선이라 해도 되지요.

 

 

 

투구봉을 배경으로 흔적을 남겨봅니다.

 

 

 

생키아님과 종복이님

 

 

 

투구봉을 배경으로 동하

 

 

 

투구봉, 그리고 멋진 바윗덩이

 

 

 

태고의 신비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듯

 

 

 

두륜봉과 가련봉을 바라보니 아주 황홀한 풍경입니다.

 

 

 

위봉에서 투구봉까지 걸어왔던 길을 뒤돌아보고

 

 

 

너무나도 기분이 좋습니다.

 

 

 

맨몸으로 올라야 하는 바위

 

 

 

이 바위가 투구봉 정상입니다. 투구봉 정상을 오를 수 있을까요?

 

 

 

희한한 바위도 구경하고

 

 

 

위봉 슬랩구간 오르는 길에 바라봤던 공기돌바위들, 이런 틈을 통과하고

 

 

 

거대한 바위에 묶여 있는 밧줄, 이 밧줄을 잡고 올라서야만

투구봉 정상을 오를 수가 있는데, 밧줄을 지나쳐서 뒷쪽으로 가 봅니다.

 

 

 

투구봉의 뒷편에서 바라 본 투구봉 정상과 위봉정상

 

 

 

그리고 두륜봉과 가련봉의 아름다움에 심취하며

 

 

 

두륜봉과 가련봉을 배경으로 흔적을 남겨봅니다. 동하

 

 

 

밧줄로 되돌아와서 밧줄을 잡고 직벽바위를 올라섭니다.

 

 

 

조심스럽게 천천히 투구봉 정상을 오릅니다.

 

 

 

먼저 올라섰던 종복이님이 한컷 해 주었군요. 밧줄잡고 투구봉 정상을 오르고 있는 동하

 

 

 

투구봉 정상에 선 종복이님

 

 

 

투구봉 정상에는 "숯댕이눈썹", 가슴 아픈 사연이 여기 투구봉에도 있었군요.

 

 

 

투구봉 정상에는 쪼개진 하트바위가 귀여운 포즈로 자리를 차지하고

 

 

 

누가 하트를 쪼개버렸나요?

 

 

 

투구봉 정상에서 바라본 두륜봉과 가련봉, 참으로 아름다운 풍경입니다.

 

 

 

투구봉 정상에서 위봉을 배경으로 흔적을 남겨봅니다.

 

 

 

투구봉 정상에서 동하

 

 

 

투구봉 정상의 의자바위에서 종복이님

 

 

 

투구봉 정상에서 쪼개진 하트바위와 함께 동하

 

 

 

투구봉 정상에서 쪼개진 하트바위와 함께 생키아님

 

 

 

투구봉 정상의 의자바위에서 회원님

 

 

 

투구봉 정상의 의자바위에서 생키아님

 

 

 

투구봉 정상의 의자바위에서 동하

 

 

 

투구봉 정상에서 제암산과 천관산을 배경으로 종복이님

 

 

 

가련봉과 주작산 덕룡산이 펼쳐지고,

그 뒤로 흑석산, 월출산이 시원스럽게 조망됩니다.

 

 

 

살짝 당겨보니 주작산과 덕룡산, 멀리 뒤로는 월출산이 우뚝하고

 

 

 

주작산과 덕룡산을 당겨봅니다.

 

 

 

당겨본 흑석산

 

 

 

월출산을 당겨보니 향로봉 천황봉 사자봉 달구봉이 선명하게 다가서지요. 

 

 

 

투구봉에서의 신나고 행복한 시간을 뒤로하고 위봉으로 돌아갈 시간,

투구봉 정상에서 다시 밧줄을 잡고 내려서고

 

 

 

투구봉에 얹혀져 있는 돌덩이들을 지나

 

 

 

위봉을 바라보며 부지런히 발걸음을 이어가고

 

 

 

위봉 위로는 멋지게 구름의 향연이 펼쳐지는군요.

 

 

 

가야 할 두륜봉과 가련봉을 다시 바라보고

 

 

 

배낭을 벗어놨던 삼거리에 도착, 간식을 섭취하고 갑니다.

왕복 약 800m의 거리를 꼭 40분만에 다녀왔군요.

 

 

 

다녀왔던 투구봉 전경

 

 

 

자연적인 돌탑은 누가 저렇게 형이상학적으로 쌓아 놨는지?

투구봉 가는 길의 자연돌탑

 

 

 

위대한 자연이여~~

 

 

 

조물주는 우리에게 이렇게 신비스러움을 선사해 주었구려~~~

 

 

 

두륜봉으로 가는 능선의 조망터에서 바라본 대둔산 도솔봉

 

 

 

대둔산 도솔봉을 당겨보고

 

 

 

가야 할 두륜봉과 가련봉

 

 

 

당겨본 가련봉은 화려한 돌탑의 모습입니다.

 

 

 

가련봉과 오른쪽의 주작산 덕룡산,

멀리 흑선산과 월출산이 조망되는 풍경

 

 

 

환상적인 두륜봉과 가련봉의 모습을 바라보면서

부드러운 능선을 빠르게 진행합니다.

 

 

 

메뚜기 한마리가 엎드려 있고

 

 

 

땅끝기맥 갈림길까지는 아주 부드러운 능선길, 소사나무 군락지를 벗어나면

 

 

 

땅끝기맥 갈림길에 도착했고, 오른쪽 가야할 방향의 암봉

 

 

 

왼쪽은 대둔산 도솔봉이 멋드러지고

 

 

 

대둔산 도솔봉 정상은 송신탑들이 자리하고 있지요.

 

 

 

가야 할 두륜봉과 바위봉

 

 

 

도솔봉 조망이 시원한 이곳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갑니다.

 

 

 

점심식사를 하고 출발하자마자 직벽 바위가 나타나고,

종복이님이 먼저 올라갑니다.

 

 

 

까칠하게 밧줄을 잡고 올라서야 하지요.

 

 

 

확실히 잘 잡고 조심스럽게 올라오세요. 동하

 

 

 

생키아님도 올라서고

 

 

 

위봉에서부터 걸어왔던 능선이 부드러운 모습으로 조망됩니다.

 

 

 

종복이님

 

 

 

이쁜 바위와 도솔봉 조망

 

 

 

저 건너가 두륜봉이렷다. 그런데 또 다시 직벽이 가로막고 있군요.

 

 

 

직벽에는 가냘픈 덩굴이 바위를 기어 오르며

이쁘게 가을의 빛으로 치장을 하고 있군요.

 

 

 

아주 까칠하게 올라야 하는 직벽구간,

쇠말뚝과 발판을 설치해놓아서 그나마 오를 수 있는 구간

 

 

 

종복이님이 먼저 올라서고

 

 

 

오른쪽으로는 바위 협곡이로군요.

 

 

 

직벽 오르느라 수고하셨수~

 

 

 

그야말로 조심조심 올라야 하는 구간

 

 

 

위에서는 종복이님이 사진을 찍어 주시고

 

 

 

 아래에서는 동하가 사진을 찍고 있지요.

 

 

 

동하가 맨 마지막으로 올라서며 올려다 본 직벽구간

 

 

 

동하도 천천히 올라서고

 

 

 

중간 지점까지는 거의 다 올라왔군요.

 

 

 

까칠한 직벽구간의 중간지점까지 올라왔습니다.

 

 

 

뒤이어 오르는 다른 팀의 부부지간, 조심히 올라오세요.

 

 

 

내려다 보는 것도 아찔하기만 합니다.

 

 

 

직벽구간을 모두 올라섰군요.

 

 

 

무사히 잘 올라와서 다행입니다. 활짝 웃음꽃이 피어나고

 

 

 

직벽구간을 올라서니 멋진 그림이 기다리고 있지요. 두륜봉과 노승봉 가련봉

 

 

 

두륜봉 정상에는 많은 사람들이 두륜봉을 즐기고 있군요.

 

 

 

두륜봉과 노승봉, 가련봉을 배경으로 흔적을 남겨봅니다. 종복이님

 

 

 

누구쇼? ㅎㅎ

 

 

 

두륜봉과 노승봉 가련봉을 배경으로 멋진 흔적

 

 

 

까칠한 구간을 올라와 희열을 느끼는 중

 

 

 

정말 멋진 두륜산이예요~

 

 

 

생키아님도 멋지게~

 

 

 

두륜산을 즐깁니다.

 

 

 

두륜산과 노승봉, 가련봉을 배경으로

 

 

 

활짝 웃을 수 있는 행운의 시간

 

 

 

즐거운 발걸음

 

 

 

쾌청한 날, 행복한 힘찬 발걸음이지요. 동하

 

 

 

오우예~~ 다섯명이 함께 흔적을 남길 수 있는 행운이로군요.

 

 

 

단체사진을 찍어주신 분께 감사드립니다. 복 받으실 거예요.

 

 

 

행복의 웃음꽃이 피어나고

 

 

 

그만 놀고 얼렁 갑시다.~ㅎ

 

 

 

이토록 멋진 환상적인 두륜봉 노승봉 가련봉 조망입니다.

 

 

 

구름다리 아래 계단을 올라서면

 

 

 

구름다리가 나타나고

 

 

 

또 하나의 자연의 신비를 맛볼 수 있는 구름다리이지요.

 

 

 

구름다리 안내

 

 

 

구름다리에서 B조 회원들을 깜짝 조우합니다.

 

 

 

점보님과 나비님, 반가워요~

 

 

 

다리가 후들거리지 않나요?~~ ㅎㅎ

 

 

 

동하님~ 여기요~~~ㅎ

 

 

 

반겨주신 나비님~ 예쁘게 흔적을 남겨드립니다.

 

 

 

반겨주신 한나무 총무님도 예쁘게 흔적을 남겨드리고

 

 

 

한나무총무님 반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두륜봉까지는 빠르게 왕복을 해야 하지요. 시간이 부족해 지각할 상황이거든요.

 

 

 

두륜봉 해발 630m 정상에 도착하고

 

 

 

두륜봉 정상에서 동하

 

 

 

두륜봉 정상에서 노승봉 가련봉을 배경으로 흔적을 남깁니다.

 

 

 

내내 리딩을 해 주신 종복이님

 

 

 

두륜봉 정상에서 생키아님, 종복이님

 

 

 

생키아님

 

 

 

두륜봉은 아주 좋은 포토존으로써 멋진 폼을 뽐내봅니다.

 

 

 

고계봉, 노승봉, 가련봉을 배경으로 날개짓~

 

 

 

고계봉, 노승봉, 가련봉을 배경으로 종복이님

 

 

 

동하도 고계봉, 노승봉, 가련봉을 배경으로 날개짓을 해 봅니다.

 

 

 

아름다운 두륜봉에서 동하

 

 

 

두륜봉에서 대흥사를 내려다 보고

 

 

 

당겨본 대흥사 전경

 

 

 

두륜봉에서 당겨본 북미륵암 주변의 바위들과 가을단풍

 

 

 

두륜봉에서 바라본 가련봉과 오른쪽 뒤로는 제암산과 천관산이 조망되고

 

 

 

당겨본 제암산

 

 

 

당겨본 천관산

 

 

 

뒤늦게 올라오셨군요.

 

 

 

노승봉과 가련봉을 배경으로 이쁘게~

 

 

 

마음껏 즐겨보는 시간이지요.

 

 

 

두륜봉에서 고계봉 노승봉 가련봉을 배경으로

 

 

 

활짝 웃으며 두륜산을 즐깁니다.

 

 

 

구름다리에 되돌아왔고

 

 

 

구름다리 아래를 통과해 만일재 방향으로 계단을 따라 내려서야 합니다.

 

 

 

협곡 사이로 걸어왔던 투구봉 위봉으로 흐르는 부드러운 능선이 조망되고

 

 

 

만일재와 고계봉, 노승봉, 가련봉

 

 

 

고계봉, 노승봉, 가련봉을 배경으로 셀카 한 컷

 

 

 

만일재 쉼터에 도착, 가련봉 0.5km 방향으로

 

 

 

만일재와 오똑한 가련봉

 

 

 

가련봉을 오르며 뒤돌아본 만일재와 두륜봉

 

 

 

가련봉 오르는 길은 급경사 계단을 한참 올라야 하지요.

 

 

 

두륜봉 도솔봉 달마봉이 차례로 바라 보이고,

바다 건너는 소안도 노화도 보길도

 

 

 

걸어왔던 투구봉 위봉으로 흐르는 부드러운 능선,

그 뒤로 완도 상왕산, 왼쪽 뒤로 청산도, 오른쪽 뒤로 소안도 노화도 보길도

 

 

 

투구봉을 당겨보니 그 뒤로 신지대교와

완도항의 완도탑이 조망되고 그 뒤로 청산도

 

 

 

가련봉 오름길에 귀여운 새 한마리를 만나는군요.

 

 

 

가을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단풍이 화려하게 다가서고

 

 

 

아직도 더 올라야 하는 가련봉

 

 

 

사람들이 서 있는 저곳이 가련봉 정상입니다.

 

 

 

드디어 가련봉 해발 703m 정상에 올랐습니다.

 

 

 

동하는 블랙야크 100명산 어게인 인증을 하게 되고

 

 

 

동하는 블랙야크 100명산 어게인 중,

오늘로서 61좌를 인증하게 되는 해남 두륜산의 가련봉이지요.

 

 

 

아울러 동하는 2010년 12월 5일에 첫번째, 2015년 5월 10일에 두번째,

2019년 12월 29일에 세번째 탐방을 했었고, 오늘로서

네번째 탐방하는 해남 두륜산 가련봉이기도 합니다.

 

 

 

 

종복이님도 가련봉 정상 인증을 하시고

 

 

 

가련봉 정상에서 바라본 투구봉 위봉과 완도 상왕산

 

 

 

당겨 본 투구봉과 위봉, 걸어왔던 길이라 자꾸 눈길이 갑니다.

 

 

 

가련봉에서 바라본 두륜봉과 대둔산 도솔봉

 

 

 

가련봉에서 바라본 노승봉과 고계봉, 해남시가지 뒤로는 금강산

 

 

 

가련봉 정상에서 진도를 조망해 봅니다.

 

 

 

당겨보니 진도기상대와 첨찰산 정상이 조망되지요.

 

 

 

첨찰산의 오른쪽으로는 낮지만 아주 멋진 금골산도 바라보이고,

금골산 앞 동네가 동하의 처가인지라 이렇게 찾아봅니다.

 

 

 

뒤늦게 가련봉 정상에 올라왔군요.

 

 

 

멋지게 가련봉 인증을 하시고

 

 

 

가련봉 정상에서 노승봉 정상을 당겨보고, 가련봉에서 내려섭니다.

 

 

 

노승봉과 가련봉 사이의 갈림길 삼거리에 도착하고

 

 

 

노승봉 오름길 계단

 

 

 

등산로 없음, 이곳으로 하산을 하기로 합니다.

3시까지 하산을 해야 하는데, 노승봉 오심재를 거쳐 하산을 하면

많이 지각을 할 것 같아 지름길인 이곳으로 하산을 시작합니다.

 

 

 

이 길은 심한 너덜길로 등산로를 폐쇄해 버린 곳이지요.

 

 

 

폐쇄된 등산로이지만 예전의 이정표가 그대로 살아 남아 있고,

천년수 0.3km 방향으로

 

 

 

훤히 뚫린 조망터의 너덜에서는 진도땅이 바라보이지요.

 

 

 

대흥사로 흘러내리는 계곡에는 가을단풍이 아름답게 흘러내리고

 

 

 

대규모 너덜겅이 끝나는 지점에서 너덜겅과 올려다 보이는 가련봉

 

 

 

천년수에 도착했군요. 잠시 후 북미륵암 0.6km 방향으로 진행할 겁니다.

 

 

 

천년수인 어마무시한 느티나무 고목

 

 

 

천년수의 유래를 한번 읽어보시고~

 

 

 

천년수가 있는 곳은 만일암터이기도 하지요.

 

 

 

정말 어마무시한 느티나무고목입니다.

 

 

 

천년수를 배경으로 흔적을 남겨보고

 

 

 

천년수의 감상을 마치고 이제 빠르게 하산을 해야겠습니다.

 

 

 

오심재 0.4km 방향으로 부드러운 산허리길이 이어지고

 

 

 

북미륵암에 도착

 

 

 

화장실 앞길인 지름길로 빠르게~~~

 

 

 

대웅전 1.3km 방향으로

 

 

 

고속도로같은 넓은 등산로를 따라

 

 

 

콘크리트 임도를 만나면

 

 

 

대웅전이 0.6km 남았지요.

 

 

 

단풍의 물결이 하나둘 시작하고

 

 

 

대흥사에 도착

 

 

 

대흥사 전경

 

 

 

두륜봉 진불암 갈림길을 지나

 

 

 

빨갛게 물든 가을 단풍이 참으로 이쁘지요.

 

 

 

고계봉 노승봉 가련봉이 올려다 보이는 풍경

 

 

 

멋진 노승봉 가련봉을 당겨봅니다.

 

 

 

대흥사에서 올려다 본 노승봉 가련봉 만일재 두륜봉

 

 

 

연못에 드리워진 단풍도 운치있게 다가서고

 

 

 

대흥사와 아름다운 두륜산 풍경에 감탄을 금할 길이 없습니다.

 

 

 

해탈문을 통과

 

 

 

수박겉핧기로 단풍을 감상하며 달리다시피 빠른 걸음으로  주차장을 향하고

 

 

 

아름다운 단풍 아래 대흥사 부도전

 

 

 

그냥 지나치려해도 이렇게 예쁜데 그냥 갈 수 있나요?

 

 

 

두륜산 대흥사 일주문을 통과해 갑니다.

 

 

 

일주문에서 올려다 본 고계봉 노승봉 가련봉

 

 

 

고계봉 노승봉 가련봉을 배경으로 셀카로 흔적을 남기고

 

 

 

참~ 예쁘다 예뻐~~~

 

 

 

소형주차장에 도착하면서 두륜산행이 종료되고, 11월 12일부터 14일까지

해남미남축제가 열리고 있는 중이라 해남읍까지 셔틀버스를 운행중이군요.

우리도 셔틀버스를 타고 축제장까지 이동합니다.

 

 

 

축제장 근처의 보리향기 보리밥전문점에서 오늘의 뒤풀이를 하게 되고,

맛있는 보리밥비빔밥으로 소주 한잔 곁들이니 최고의 뒤풀이시간입니다.

그동안 약 1년 동안을 모든 산악회들이 정기산행을 실시하지 못했는데,

오늘 희망토요산악회를 따라 두륜산행을 하게 된 것이지요.

 

 

 

2021년 제 3회 해남미남축제는 ‘해남에서 맛나요’를 주제로 한 축제라고 합니다.

 

 

단풍과 어울리는 국화꽃들이 아주 예쁘게 펼쳐지고

 

 

 

흥겨운 노래가락이 흘러나옵니다.

 

 

 

코로나 19 때문에 모든 산악회 활동이 1년동안 정지되어 있었는데, 희망토요산악회

에서 기획을 해주어 그동안 가보고 싶었지만 아직 미답지였던 최고의 멋짐을

선사해 위봉 투구봉을 탐방할 수 있었던 두륜산 산행의 멋진 하루였습니다.

반겨주신 운영진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https://cafe.daum.net/kdk4876/pGn9/12

 

150510, 해남 두륜산, 오소재 오심재 고계봉 노승봉 가련봉 만일재 두륜봉 구름다리 표충사 대흥사

2015년 05월 10일 일요일 맑음 광주 첨단산악회제453차(년17차) 정기산행, 해남 두륜산,703m (2015,05,10,일, 07:30) 산행일시2015년 05월10일(일요일) 07:30산행코스A코스:오소재-오심재-고계봉(왕복)-노승봉

cafe.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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