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1월 07일 일요일 맑음
블랙야크 100명산 어게인60좌, 청송 주왕산 주봉 720m
(동하 어게인60좌, 장미 어게인3좌) 탐방의 날
산행코스 : 상의주차장-대전사-기암교-전망대-주왕산주봉-칼등고개-후리메기삼거리
-용연폭포-절구폭포-용추협곡-학소대-만월대-주왕암-기암교-대전사
-상의주차장(약 12.43km, 5시간 11분)
함께한이 : 동하, 장미님, 무진주님, 웅암님, 아로마님, 다섯명과 함께
산행경비 : 광주첨단-경북 청송 대전사, 영양 황씨부인당 왕복 830km, 주유비 : 133,000원,
주차비 5,000원, 고속도로통행료 왕복 : 43,000원, 대전사매표 : 17,500원,
안동 총각찜닭 : 58,000원, 합계 : 256,500원,
청송 주왕산은 2012년 11월 04일에 첫번째 탐방을, 2018년 10월 27일에 두번째 탐방을, 2019년 11월 03일에 세번째 탐방을 했었고, 오늘로서 네번째 탐방을 하게 되는 청송 주왕산이다. 오늘은 3년전과 2년전에 탐방때 그토록 황홀했던 깊은 감흥을 다시 찾고자 한다. 아울러 동하는 블랙야크 100명산 어게인 60좌, 장미는 블랙야크 100명산 어게인 3좌를 인증하게 되는 경북 청송 주왕산 주봉이다. 아침 8시에 상의주차장입구에 도착했는데 벌써 수많은 차들로 인해 주차를 하는데까지 약 15분이 소요된다. 즐비한 상가지구를 지나 대전사에 도착하니 기암봉이 우뚝 솟아 대전사의 관음전과 보광전, 그리고 총천연색 가을 단풍이 어울려 그야말로 환상의 그림을 그려내고 있다. 기암교삼거리에서 주봉 방향으로 곧바로 급경사계단이 시작되고, 첫번째 전망대는 신비스럽게 생긴 기암봉을 아주 가깝게 눈높이에서 볼 수 있다. 와우~ 감탄을 하지 않을 수 없는 기암봉 주변 풍경들을 감상하며 잠시 올라서면 두번째 전망대, 혈암 장군봉 기암 연화봉 병풍바위 급수대의 기암괴석과 어울리는 가을단풍이 펼쳐지는 풍경은 가히 천하절경으로 내 자신이 신선이 되어 있는 착각이 들게 한다. 곧이어 세번째 전망대는 두번째 전망대에서의 풍경들을 조금 더 위에서 내려다보는 풍경으로 복습을 하는 곳이라 할까? 네번째 전망바위는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인물사진을 찍기가 좋은 포토포인트로 모두들 멋진 포즈로 흔적을 남기며, 급경사계단을 한참 오르면 주왕산 주봉 정상이다. 동하는 블랙야크 100명산 어게인 60좌, 장미는 블랙야크 100명산 어게인 3좌를 인증하게 되고, 하산을 시작한다. 후리메기계곡의 단풍들은 많이 떨어지기는 했지만 아직도 훌륭한 색감을 유지하며 눈을 즐겁게 해준다. 2단으로 떨어지는 용연폭포는 쌍줄기를 만들어내며 시원스럽게 쏟아지며, 마치 용이 하늘로 승천하는 모습을 연상시키며 참으로 아름다운 용연폭포의 자태이다. 절구모양을 하고 있는 절구폭포 또한 2단폭포로 이루어져 참으로 오묘한 모양을 하고 있는 아름다운 폭포이다. 오늘의 하일라이트인 용추협곡은 그야말로 태고적 신비스러움을 자랑하고 있다. 직벽의 천길절벽 사이로 흐르는 물길이 용추폭포를 만들고 구비구비 휘감아도는 용추협곡의 풍경은 분명 신선들만 살고 있을 신비의 세계이다. 용추협곡을 빠져나와 만월대에 서면 연화봉과 병풍바위, 급수대를 이루고 있는 주왕산 기암들의 향연이 바로 눈앞에 펼쳐지고 가슴이 뭉클해지는 풍경이다. 대전사에 도착하고, 햇빛을 받아 더욱 선명한 총천연색 단풍은 장군봉과 기암봉이 함께 어울려 그야말로 황홀함 속으로 빠져들게 만든다. 주차장에 도착하며 너무나도 아름다운 주왕산 산행을 마치고, 다음 탐방지 영양 일월산으로 이동한다. 영양 일월산은 월간산 선정 100명산으로써 동하가 오늘 100좌 완등을 하게 되는 산으로 잠시 후 영양 일월산, 동하의 월간산 100좌 완등산행을 기대해 주세요.
주왕산[ 周王山 ]
경상북도 청송군과 영덕군에 걸쳐 있는 산으로 태백산맥의 남단에 위치하는 주왕산(722.1m)은 암벽으로 둘러싸인 산들이 병풍처럼 이어져 석병산(石屛山) 또는 주방산(周房山)이라고도 한다. 주왕산이라는 이름은 중국의 진나라에서 주왕이 이곳에 피신하여 왔다고 해서 붙은 것으로 산봉우리, 암굴마다 주왕의 전설이 얽혀 있다. 주요 명소로는 신라 문무왕 때 창건한 고찰 대전사(大典寺)를 비롯해 주왕의 딸 백련공주의 이름을 딴 백련암(白蓮庵), 청학과 백학이 둥지를 틀고 살았다는 학소대(鶴巢臺), 앞으로 넘어질 듯 솟아오른 급수대(汲水臺), 주왕과 마장군이 격전을 치렀다는 기암(旗巖), 주왕의 아들과 딸이 달 구경을 했다는 망월대(望月臺), 동해가 바라다보이는 왕거암, 주왕이 숨어 살다가 죽었다는 주왕굴(周王窟) 등이 꼽힌다. 그밖에 자하성(紫霞城:일명 주방산성), 주왕이 무기를 감추었다고 하는 무장굴(武藏窟)·연화굴(蓮花窟) 등의 명소가 있다. 연꽃 모양의 연화봉과 만화봉, 신선이 놀았다고 하는 신선대와 선녀탕, 폭포 등은 경승지로서의 가치가 충분하다. 산이 깊고 지질이 우수하여 다양한 동·식물이 넓게 분포하고 있는데 특히 회양목, 송이버섯, 천연이끼, 산철쭉(수달래 혹은 水丹化라고 부른다) 등은 주왕산의 특산물로 유명하다. 소나무 군락을 비롯해 망개나무·복장나무·자작나무·난티나무 등 희귀식물의 군락도 볼 만하다. 산세가 웅장하고 기암절벽과 폭포가 많아 자연경관이 빼어난데, 특히 주왕암과 별바위에 이르는 13㎞의 숲이 유명하다. 1976년 산 일대가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고, 1977년에는 국민관광지로 설정되었다. 2003년 10월 31일 명승 제11호로 지정되었으며 지정명칭은 청송 주왕산 주왕계곡 일원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주왕산 [周王山] (두산백과)
대전사에서 시작하여 주왕산주봉 후리메기 절구폭포 용추협곡
만월대 대전사로 하산하는 코스
12.43km에 5시간 11분이 소요되었군요.
오늘의 주왕산 산행고도
트랭글로 본 주왕산 산행지도
주왕산 주변지도
주왕산 지도
광주에서 5시에 출발하여 약 3시간 20분만에 경북 청송 상의주차장에 도착하고
주왕산행을 시작하면서 바라보이는 장군봉과 기암봉
청송, 슬로시티 '주왕산' 안내
즐비하게 늘어선 상가지구가 끝나며 대전사의 담벼락과 아름다운 가을단풍,
그리고 장군봉이 어울려주는 풍경이 참으로 멋지게 다가서고
대전사는 3,500원의 입장료를 내야합니다.
대전사에 도착, 환상적인 기암봉 아래에 자리하고 있는
대전사의 관음전과 보광전
대전사에서 기암봉을 배경으로 흔적을 남깁니다.
웅암님, 장미님, 무진주님, 아로마님, 동하
기암봉을 배경으로 아로마님
아로마님
기암봉을 배경으로 장미님
장미님
기암봉을 배경으로 웅암님
웅암님
기암봉을 배경으로 무진주님
무진주님
기암봉을 배경으로 동하
동하
기암봉과 관음전, 보광전의 어울림이 멋드러지고~
가을단풍과 어우러진 기암봉의 풍경에 푹 빠져듭니다.
대전사에서 주왕산 주봉까지 2.1km의 거리이군요.
청송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안내를 살펴보며 오늘 걸을 길을 가늠해보고
기암교에 도착, 주봉 마루길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주봉 2.0km 방향으로 등산을 하여 용연폭포 방향으로 하산하는 코스이지요.
곧바로 나타나는 계단을 올라
목책계단을 올라서면
첫번째 조망터에 도착, 장군봉과 기암봉의 환상적인 풍경을 만나게 되지요.
멋진 기암봉을 배경으로 무진주님
짜릿한 기암봉을 배경으로 웅암님
황홀한 기암봉을 배경으로 아로마님
환상적인 기암봉을 배경으로 장미님
동양화의 한폭 기암봉을 배경으로 동하
주봉 1.1km 방향으로 고고~
목책계단을 올라서면
2번째 전망대에 도착하고, 이렇게 황홀한 풍경을 만날수 있지요.
혈암 장군봉 기암봉 그리고 수많은 직벽 바윗덩이들
하늘을 찌를 듯 멋지게 솟아있는 바윗덩이들이
단풍과 어울려 참으로 멋진 풍경을 만들고 있지요.
연화봉 병풍바위 급수대, 저 뒤로는 금은광이
한폭의 동양화를 연출해주는 주왕산의 아름다운 풍경을 파노라마로 잡아봅니다.
2전망대와 헤어지고
잠시 편한 발걸음
주왕산 주봉 0.8km 지점에 올라서면
편하디 편한 능선길을 걷게되고
세번째 전망대에 올라섭니다.
참으로 아름다운 가슴을 뻥 뚫어주는 주왕산의 풍경이지요.
오늘로서 네번째 탐방하는 주왕산이지만 봐도봐도 멋진 주왕산입니다.
병풍바위와 급수대 위로는 금은광이봉
파노라마로 잡아보고
3전망대에서 장미님
3전망대에서 무진주님
3전망대에서 아로마님
3전망대에서 웅암님
3전망대에서 동하
단체사진도 한컷 하게 되는군요.
웅암님, 아로마님, 무진주님, 장미님, 동하
네번째 전망바위에서 연화봉과 금은광이를 배경으로 무진주님
네번째 전망바위에서 연화봉과 금은광이를 배경으로 장미님
네번째 전망바위에서 연화봉과 금은광이를 배경으로 아로마님
네번째 전망바위에서 연화봉과 금은광이를 배경으로 웅암님
네번째 전망바위에서 연화봉과 금은광이를 배경으로 동하
장미와 동하도 사이좋게~~~ㅎㅎ
환상적인 아름다움 앞에서 흔적을 남겨봅니다.
웅암님과 아로마님
웅암님, 아로마님, 무진주님
가야 할 주왕산 주봉 정상이 코앞이고
산행을 시작했던 상의주차장을 내려다보니
멀리 펼쳐지는 그림 또한 아름답지요.
주왕산 주봉 정상은 그저 내어주지는 않는군요.
급경사계단을 한참 올라야하지요.
산행을 시작했던 상의주차장 방향을 바라봅니다.
당겨보니 노래산 풍력발전소가 신나게 돌고
상의주차장 아래쪽에 있는 대명리조트와 시가지가 바라보이고
저 위가 주왕산 주봉 정상, 다 왔습니다.
주왕산 정상에 설치되어 있는 이정표,
후리메기삼거리 2.5km 방향으로 하산을 할 겁니다.
주왕산 주봉 해발 720m 정상
웅암님은 블랙야크 100명산 중,
오늘로서 45좌를 인증하게 되는 주왕산 주봉입니다.
웅암님은 오랜만에 주왕산을 탐방한다고 하는군요.
아로마님은 블랙야크 100명산 중,
오늘로서 15좌를 인증하게 되는 주왕산 주봉입니다.
아로마님은 오늘 처음 탐방하는 주왕산으로써
아름다운 풍경에 뿅 갔다는 말씀~~ㅎ
무진주님은 블랙야크 100명산 중,
오늘로서 61좌를 인증하게 되는 주왕산 주봉입니다.
무진주님은 오늘로서 두번째 탐방을 하게 되는 주왕산인데, 예전에
동하와 함께 절골에서 시작하여 가메봉을 탐방했던지라 주봉은 오늘 처음이라구요.
장미님은 이제 블랙야크 100명산 어게인 인증을 하게 되고
장미님은 블랙야크 100명산 어게인 중,
오늘로서 3좌를 인증하게 되는 청송 주왕산 주봉입니다.
아울러 장미님은 2012년 11월 04일에 첫번째 탐방을,
2019년 11월 03일에 두번째 탐방을 했었고, 오늘로서
세번째 탐방을 하게 되는 청송 주왕산이기도 하지요.
동하도 블랙야크 100명산 어게인 인증입니다.
동하는 블랙야크 100명산 어게인 중,
오늘로서 60좌를 인증하게 되는 청송 주왕산 주봉이지요.
아울러 동하는 2012년 11월 04일에 첫번째 탐방을, 2018년 10월 27일에
두번째 탐방을, 2019년 11월 03일에 세번째 탐방을 했었고, 오늘로서
네번째 탐방을 하게 되는 청송 주왕산이기도 합니다.
청송 주왕산 주봉에서 단체 한컷
웅암님, 동하, 아로마님, 장미님, 무진주님
주왕산 주봉에서 준비해온 간식을 간단히 먹고 가렵니다.
간단한게 아니고 진수성찬~~ㅎ, 맛에 취하는 시간이 되어지고
이제 하산을 시작합니다.
현위치는 칼등고개이고 후리메기삼거리 방향으로
후리메기삼거리 1.9km 방향으로 본격적인 하산길이 시작되지요.
산허리를 감싸도는 부드러운 길
2019년도에 첨단산악회에서 탐방했을때 절골에서 시작하여
가메봉으로 올랐던 기억을 살리며 가메봉을 바라봅니다.
급경사 계단을 내려서다 보면
후리메기골의 가을단풍이 아주 아름답게 다가서고
흔적을 남겨봅니다. 장미님
후리메기골짜기를 배경으로 아로마님
후리메기골 단풍을 배경으로 무진주님
아름다움을 만끽하면서 웅암님
후리메기 계곡이 시작되는 골짜기에 내려서고
후리메기삼거리 0.5km 방향으로
후리메기삼거리에 도착하는군요.
후리메기삼거리는 가메봉과 주봉의 갈림길이기도 하고,
2019년도에는 가메봉에서 이곳으로 하산을 했었지요.
작지만 여운의 운치를 만들어내는 아담한 폭포를 만납니다.
골짜기의 단풍은 많이 떨어지기는 했지만 아직도 훌륭한 색감을 유지하고
아름다운 기품을 유지하고 있는 풍경이지요.
후리메기 입구에 도착하고, 용연폭포를 다녀오렵니다.
나뭇가지 사이로 바라보이는 2단으로 떨어지는 용연폭포의 요염함이 돋보이죠
용연폭포를 만들어내주는 협곡, 계단을 따라 내려서면
참으로 아름다운 용연폭포의 상부폭포와 만나게 되고
상부폭포에서 웅장하게 떨어지는 하부폭포의 풍경이 아찔하기만 합니다.
아름다운 상부 용연폭포
용연폭포 안내
상부 용연폭포에서 흔적을 남기고
하부 용연폭포 전망데크로 내려서서 바라 본 하부 용연폭포
무진주님
하부용연폭포에서 장미님
아로마님
웅암님
하부용연폭포에서 동하
장미님
장미님
장미님
아로마님
아로마님
무진주님
무진주님
웅암님
웅암님
하부용연폭포에서 동하
동하
참으로 아름다운 용연폭포의 자태입니다.
이제는 용연폭포와 헤어질 시간, 절구폭포를 가야 하지요.
절구폭포 0.2km를 왕복해야 하는 코스
협곡을 통해 들어가는 절구폭포 가는 길
절구폭포가 멋진 모습으로 나타납니다.
그야말로 자연의 신비를 가득 품은채 나타나는 절구폭포
절구폭포 안내
절구폭포에서 흔적을 남겨봅니다.
아로마님
절구폭포에서 이쁘게
장미님
절구폭포에서 아름답게
무진주님
절구폭포에서 멋지게
동하
둘이서도 함께~~
장미와 동하
절구폭포에서 카리스마가 넘치고
웅암님
이쁘요~~~ㅎㅎ
무진주님, 장미님, 아로마님
웅암님, 동하
웅암님, 동하
절구폭포의 멋진 모습과 헤어질 시간
바위벽에는 기묘하게 쌓아놓은 돌탑들이로군요.
절구폭포에서 협곡을 빠져나와
용추협곡이 시작됩니다.
맑은 물은 용연폭포와 절구폭포에서 흘러내려
용추협곡을 만들고
자연의 신비스러움
그 모습에 감탄을 하고
경이로움을 느끼게 되지요.
그야말로 환상적인 용추협곡
흔적을 남겨봅니다.
아로마님
용추협곡을 만끽하며
장미님
용추협곡의 매력에 빠져
웅암님
신비스러운 용추협곡을 즐깁니다.
동하
그나마 오늘은 시간이 조금 이른지 사람들이 별로 없는 편이로군요.
용추협곡은 용추폭포와 그 아래 소를 만들고
용추협곡 안내
참으로 아름다운 용추협곡의 바위이지요.
수 만년 동안 바위를 다듬었을 용추협곡
이렇게도 멋진 풍경을 우리에게 선사해주는 것이지요.
학소대로군요.
학소대 안내
학소대와 병풍바위의 협곡
시루봉 또한 기묘한 모습으로 다가서고
용추협곡 안내
용추협곡[ 龍湫峽谷 ]
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면 상의리 주왕계곡 일대에 형성된 협곡으로 용추(龍湫)는 ‘용이 폭포에
살다가 하늘로 승천한 웅덩이’란 뜻이다. 용추협곡은 곡벽 경사가 거의 수직을 이루고 곡벽 높이가
거의 100m 이상이다. 바닥 폭이 학소대에서 대전사 일대까지는 10~20m이지만, 용추폭포 일대
에서는 3~5m 내외로 급격히 좁아진다. 그러나 횡단면은 여전히 거의 수직에 가까운 V자형을
보인다. 용추협곡에는 용추폭포가 형성되어 있다. 용추폭포는 총 3단으로, 1단 폭포와 2단
폭포는 낙수 폭이 2m, 낙차가 1~2m로 소규모이지만, 폭포 아래에는 유수의 흐름에 의한 마식
작용으로 포트홀(pothole)이 각각 폭 3m, 깊이 2m 그리고 폭 8m, 길이 5m, 깊이 1m 정도로 발달
되어 있다. 하부의 3단 폭포는 용추폭포의 주 폭포로, 폭 2m, 낙차 5m 규모로 나타나며, 아래에
큰 규모의 폭호를 형성하고 있다. 용추협곡을 구성하는 기반암은 중생대 백악기에 형성된 경상계
불국사층군의 각력질 안산암이다. 이 암석은 풍화 및 침식에 저항력이 강하며, 불규칙한 주상절리가
발달한다. 용추협곡이 있는 청송 주왕산 주왕계곡 일원은 2003년에 명승 제11호로 지정되었으며,
청송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지질명소 중 하나이다. 지질명소 중 연화굴, 용연폭포, 절골협곡,
백석탄 포트홀, 송강리 습곡구조, 노루용추계곡 등과 함께 지형명소에 속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용추협곡 [龍湫峽谷]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만월대 전망대를 가기 위해 주왕암 0.8km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만월대 전망대에 도착, 연화봉을 조망
세상에 이렇게 아름다운 풍경이 또 있을까?
병풍바위와 급수대, 그리고 주변의 총천연색 가을단풍이 어우러지는 풍경,
세상 어디에 내놔도 손색이 없을 가히 천하절경이지요.
무슨 말이 필요하리오~~
장미님
너도나도 감탄을~
아로마님
가슴이 뭉클해지는 아름다움~
무진주님
이렇게 느낄 수 있단 말인가~~~
웅암님
이 자리에 설 수 있다는 것은 분명 행운인 것이지요.~~~
동하
웅암님, 무진주님, 아로마님, 장미님, 동하
만월대에서 바라 본 주왕산 풍경 안내
주왕암은 시간관계상 생략하고
대전사 1.6km 방향으로 진행
다리위 포토포인트에 서봅니다. 아로마님, 무진주님, 웅암님, 장미님
동하, 아로마님, 웅암님, 장미님, 그런데 뒷배경이 영 시원찮군요.
참으로 아름다운 주왕산의 풍경입니다. 아름다운 연화봉
아침에 산행을 시작했던 주봉 마루길 입구 기암교삼거리에 도착했고,
주봉으로 올라 용연폭포 방향으로 하산을 한 것이지요.
대전사의 돌탑에는 수많은 소원성취 하트가 걸려 있는 모습
대전사에서 기암봉을 배경으로 무진주님, 장미님, 웅암님, 아로마님
아름다운 기암봉을 배경으로 동하, 장미님, 웅암님, 아로마님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기암봉과 관음전
대전사의 보광전과 삼층석탑
범종각
환상적인 기암봉과 대전사의 어울림이 참으로 멋지게 다가서고,
노란 은행나무 단풍과도 참으로 잘 어울리는데 오늘은 모두 떨어져 버렸군요.
파란 하늘, 하얀구름 장군봉과 기암봉, 어느것 하나 나무랄 것이 없습니다.
빨간 단풍은 심금을 울리기에 충분하고
그 속으로 푹 빨려들어가 허우적거립니다.
총천연색과의 어울림이 아름답고
다소곳이 흔적을 남겨봅니다. 아로마님
상가지구를 지나 상의주차장에 도착하며 여운이 길게 남는
주왕산 산행을 마치게 되고
주차장에서 점심상을 차렸지요.
오늘의 맛난 점심식사를 마치고, 주차장을 빠져 나가며 아침에 맛보았던 청송사과를 사가지고
갑니다. 아침에 맛봤을때 어찌나 달고 맛이 좋았던지 그 집을 찾아 10kg 한박스 30,000원씩
3박스를 구매했지요. 여기까지 청송 주왕산 용추협곡 산행을 모두 마치고, 다음 탐방지 영양
일월산으로 이동합니다. 영양 일월산은 월간산 선정 100명산으로써 동하가 오늘 100좌 완등을
하게 되는 산이지요. 잠시 후 영양 일월산, 동하의 월간산 100좌 완등산행을 기대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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