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09월 26일 일요일, 맑음
블랙야크 명산100+36좌, 충북 영동 갈기산 585m(동하 100+36좌, 장미 100+25좌) 탐방의 날
산행코스 : 주차장-헬기장-양산덜게기-갈기산-월유봉-558봉-545봉-차갑재-성인봉
-자사봉-안자봉-소골-주차장(약 6.9km, 5시간 00분)
함께한이 : 동하, 장미, 둘이서 함께
산행경비 : 광주첨단-충북 영동 갈기산 주차장 왕복 420km, 주유비 : 63,000원,
주차비 무료, 고속도로통행료 왕복 : 16,000원, 합계 : 79,000원,
충북 영동 갈기산은 그동안 미답지로써 오늘 처음 탐방을 하게 되는 영동 갈기산이다. 아울러 동하는 블랙야크 100+명산 36좌, 장미는 100+명산 25좌를 인증하게 되는 충북 영동 갈기산이다. 갈기산주차장에서 산행을 시작하자마자 까칠한 급경사의 등산로를 오르는데 땀이 주르륵 흐르고, 헬기장을 지나 육각정에서 잠시 쉬었다 오르니 아주 멋진 포토존이다. 천길 절벽 위에 배 형태의 바위가 서 있고 소나무 한그루와 어울려주는 멋진 포토존 바위에 사람이 서니 멋진 돛단배가 되어진다. 흔적을 남기고 까칠한 바윗길을 올라서면 갈기산 585m 정상이다. 동하는 블랙야크 100+명산 36좌, 장미는 100+명산 25좌를 인증하게 되고, 바위봉으로 이루어진 갈기산 정상인지라 사방팔방 툭 트인 조망은 여느 높은 산에서의 조망보다도 좋은 최고의 조망터이다. 실컷 사발팔방 조망을 즐기고 갈기산의 하일라이트구간인 말갈기능선을 걷는다. 바위구간에는 멋진 명품소나무가 반겨주고, 뾰족한 칼날능선이라고 해야 할까? 말을 타고 가는 느낌의 스릴 넘치는 말갈기능선은 조망도 좋고 아주 재미있는 능선이다. 한참을 내려서는 차갑고개를 지나 성인봉 정상을 오르니 갈기산보다 39m가 더 높은 성인봉이다. 그런데 별로 조망이 좋지 않아 스쳐 지나고 성인봉에서 내려서며 잠깐의 조망터, 조금전 걸었던 말갈기능선길이 멋지게 조망된다. 부드럽게 오르내려 자사봉을 지나니 또 다시 급경사를 내리막길, 한참 내려섰다가 안부에 올라서니 월영봉과 안자봉 갈림길이다. 월영봉은 250m 거리의 왕복을 해야하는 코스, 그냥 패스를 하고 오늘의 마지막 봉우리인 안자봉 정상이다. 환종주를 하게 된 오늘 올랐던 봉우리를 세어보니 10개의 봉우리이다. 안자봉에서의 하산길은 그야말로 까칠한 급경사로써 갈기산 오름길과 버금가는 경사이다. 소골계곡의 맑은 물을 만나며 세수 한번 하고 평지의 부드러운 길을 걸으며 주차장에 도착, 갈기산행을 마친다. 조망도 좋고 있을 것이 모두 다 갖추어져 있는 생각보다 너무나도 멋진 충북 영동 갈기산이다.
갈기산
충청북도 영동군 양산면 호탄리에 있는 산으로 이름은 산의 형세가 말갈기와 비슷하다고 해서 붙여졌으며, 바위가 많아 암벽 등반하기에 제격인 산이다. 높이는 585m이다. 능선은 반원형으로 가운데가 깊숙한 골을 이루고 있다. 양산팔경 지역에 속해 있다. 이곳 암벽들은 금강의 줄기와 어우러져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한다. 정상에서의 조망은 북쪽으로 금강 줄기와 그 너머 동골산이 보이고, 북서쪽으로 천태산과 마주하고 있고, 동북쪽으로는 백화산과 포성봉이 가깝게 보인다. 등산코스는 완만한 양산면 호탄리 코스와 암벽 급경사로 이루어진 학산면 지내리 코스가 있다. 학산면 코스는 산악인들이 주로 이용하고, 일반인들은 4㎞에 약 2시간이 소요되는 양산면 코스를 이용하면 된다.
[네이버 지식백과] 갈기산 (두산백과)
주차장에서 시작하여 헬기장 갈기산 월유봉 갈기능선 성인봉
자사봉 안자봉 주차장으로 하산하는 코스
6.93km에 5시간이 소요되었군요.
오늘의 갈기산 산행고도
트랭글로 본 오늘의 갈기산 산행경로
영동 갈기산 개념도
영동 갈기산 지도
충북 영동 금강변 갈기산 주차장에 도착하여 산행준비를 하고
등산안내도가 있는데 반쪽 짜리이군요.
우리가 걸었던 성인봉 자사봉 월영봉 안자봉은 왜 안내도에 그려놓지를 않았는지?
둘이서 셀카 단체사진으로 가름하면서 갈기산행을 시작합니다.
시작과 동시에 까칠한 급경사길이로군요.
계속되는 급경사 오름길
산초나무의 이파리를 잠시 채취하고
부드러운 능선이 시작되는군요.
멋진 소나무 뒤로는 오늘의 갈기산 환종주의
마지막 봉우리인 안자봉, 월영봉이 바라보이고
안자봉 월영봉을 배경으로 흔적을 남겨봅니다.
성인봉, 자사봉 안자봉 월영봉이 건너다 보이는 풍경
급경사를 다시 오르면
넓은 헬기장이고, 정면으로 갈기산 정상이 올려다 보이지요.
갈기산 정상을 배경으로 장미
갈기산 정상을 배경으로 동하
헬기장을 지나면서 새로이 급경사를 올라서야 하고
첫번째 조망터에 도착, 천태산을 배경으로 흔적을 남겨봅니다.
천태산 아래로는 금강의 물줄기가 유유히 흘러내리고
서대산과 천태산, 대성산
천태산과 대성산을 당겨봅니다.
오른쪽으로는 천태산에서 뻗어내린 옥새봉 구수봉
천태산 왼쪽 뒤에 있는 금산 서대산을 당겨보니 기상관측소가 뚜렷하고
영동 마니산과 멀리 백화산이 희미하게 바라보이고
멋지게 바라보이는 백화산을 당겨봅니다.
금강에 놓여진 현수교가 바라보이고
육각정에서 잠시 쉬어갑니다.
육각정에서 바라본 가야 할 갈기산 정상
육각정 한켠의 멋진 소나무 뒤로는 천길 낭떠러지이군요.
갈기산 정상과 가야 할 말갈기 능선이 날카로운 모습으로 다가서지요.
말갈기능선에서 이어지는 걸어야 할 558봉, 545봉, 성인봉
성인봉의 오른쪽 뒤로는 진안 구봉산과 운장산이 구름에 걸려 있고
구봉산과 운장산을 당겨봅니다.
육각정에서 사과 하나씩 입에 물고 이제 출발~~~
갈기산의 기암이 시작되고
잠시 올라서면
편한 길이 나타나고
멋진 포토존을 만나게 되지요.
다소곳이
천길 낭떠러지에 교묘하게 서 있는 바위 이지요.
영동 마니산과 금강이 내려다 보이는 곳
멋진 바위에서 포즈를 취해 봅니다.
다리는 후덜덜 떨리지만
멋진 포토존인지라
흔적을 아니 남길 수 없지요.
어쨌던 멋진 포토존인 것은 분명합니다.
그 자리에서 바라본 서대산과 천태산 대성산
멋진 포토존, 아름다운 그림으로 남겨두고 발걸음을 옮겨갑니다.
시원스런 금강과 멀리 백화산
고인돌 바위?
웬지 위태스럽게 보이고
쑥부쟁이와 구절초가 서로 뒤엉켜 피었군요.
요즘 한창 피우고 있는 예쁜 구절초
오늘 걸어야 할 마지막 봉우리 월영봉과 안자봉,
그 뒤로는 대둔산이 멋지게 바라보입니다.
대둔산을 당겨보니 굴곡진 바위들이 울퉁불퉁 멋지게 다가서지요.
진안 구봉산과 운장산 라인을 살짝 당겨봅니다.
당겨본 구봉산과 복두봉
당겨본 운장산
계룡산과 서대산 천태산이 바라보이는 풍경
당겨본 계룡산
서대산도 당겨보고
천태산도 당겨봅니다.
명품소나무를 만나고
바위산에는 늘 멋진 명품소나무들이 즐비하지요.
갈기산 정상 바로 아래 급경사를 올라서면
갈기산 정상의 이정표를 처음 만나며
저 위가 온통 바위로 이루어진 갈기산 정상입니다.
네 발을 이용해 올라야만이 갈기산 정상석을 만날 수 있지요.
거기 한번 서 보슈~
갈기산 정상 해발 585m에 도착했습니다.
갈기산 정상에서 동하와 장미 함께 흔적을 남겨보며
갈기산 정상을 즐겨봅니다.
블랙야크 명산 100+ 인증을 하게 되고
장미는 블랙야크 명산 100+ 중,
오늘로서 25좌를 인증하게 되는 충북 영동 갈기산입니다.
아울러 오늘 처음 탐방을 하게 되는 충북 영동 갈기산이기도 하지요.
제법 까칠하게 올라섰던 갈기산 정상입니다.
동하도 블랙야크 명산 100+ 인증을 해야지요.
동하는 블랙야크 명산 100+ 중,
오늘로서 36좌를 인증하게 되는 충북 영동 갈기산입니다.
그동안 미답지였던 갈기산, 오늘 처음 탐방하게 되는 갈기산입니다.
갈기산 정상에서의 흔적, 동하
갈기산 정상에서의 흔적, 장미
갈기산 정상에서 천태산과 백화산을 배경으로 장미
갈기산 정상에서 대둔산과 계룡산을 배경으로 장미
갈기산 정상에서 대둔산과 계룡산을 배경으로 동하
갈기산 정상에서 서대산과 천태산을 배경으로 동하
갈기산 정상에서 마니산과 백화산을 배경으로 동하
갈기산 정상에서의 조망은 여느 높은 산에서의 조망보다도
좋은 최고의 조망터입니다.
북쪽 방향으로 서대산과 천태산이 바라보이고
당겨본 서대산
당겨본 천태산 대성산
동북쪽으로는 마니산과 백화산
당겨본 백화산
동쪽 방향으로는 황악산이 바라보이고
당겨본 황악산
동남 방향으로는 각호산 민주지산 석기봉 백수리산이 날카롭고
남쪽 방향으로는 덕유산 향적봉과 주능선이 구름에 덮혀 있는 풍경입니다.
당겨본 덕유산 향적봉, 중봉, 백암봉
향적봉부터 중봉 백암봉 남덕유산까지의 덕유주능선,
그 앞으로는 적상산이 가깝게 보이고
남덕유산과 서봉을 당겨봅니다.
남서쪽 방향으로 구봉산과 운장산 라인이 병풍을 이루고
당겨본 구봉산과 운장산으로 흐르는 라인
당겨 본 운장산의 동봉 운장산 서봉
서쪽 방향으로는 가깝게 진악산,
대둔산이 거대한 병풍을 이루고 있고
대둔산의 우람한 골격을 당겨봅니다.
서북쪽 방향의 계룡산 또한 너무나도 선명하게 바라보이지요.
계룡산을 당겨봅니다.
아름다운 계룡산의 속살까지 보이는 풍경이지요. 이렇게 원거리에
있는 산들을 360도 회전을 하며 모두 조망되는 갈기산 정상입니다.
갈기산 정상에서 가야 할 말갈기능선의 월유봉, 558봉, 545봉을 바라보고
바로 건너의 월유봉
말갈기 능선의 558봉, 545봉
월유봉으로 진행하면서 뒤돌아본 갈기산 정상
까칠한 암봉을 밧줄 타고 넘어야 하고
길게 늘어진 밧줄을 잡고 내려서야 합니다.
말갈기 능선 방향으로
월유봉 정상은 찍지 않고 산허리를 옆으로 돌아가는 코스로군요.
월유봉을 지나 멋지게 조망되는 다녀왔던 갈기산 정상을 뒤돌아보며
맛있는 점심상을 폈습니다.
신선놀음의 점심식사 장소이지요.
아주 멋진 명품소나무를 만나고
다시 뒤돌아 본 갈기산 정상
걷고 있는 말갈기 능선은 역시나 까칠한 길이지요.
앙상해서 멋진 소나무에서
갈기산이 이렇게 멋진 산 인줄 정말로 몰랐었는데
너무나도 멋진 산이로군요.
장미
동하
영락없는 말갈기처럼 생긴 능선이지요.
가야 할 558봉과 545봉
와우~ 이렇게 멋진 소나무가 나타나는군요.
180도 뒤에서 바라보니 더 멋진 모습
왼쪽 위 바위봉이 갈기산 정상이고, 가운데 봉우리가 월유봉
갈기산 정상과 월유봉을 배경으로 장미
동하도 갈기산 정상을 배경으로 흔적을 남기고
말갈기 능선을 천천히 넘어갑니다.
말갈기 능선 모두가 포토존이로군요.
갈기산 정상과 월유봉을 배경으로 동하
하늘의 구름 또한 너무나도 아름다운 그림으로 다가오고
갈기산 정상과 월유봉 그리고
푸른하늘과 하얀구름의 어우러짐이 아름답지요.
가야 할 말갈기능선은 계속되고
오늘 처음 만나는 계단
뾰족바위
계단에 올라 갈기산 정상을 배경으로 흔적을 남겨봅니다. 장미
아름다워요. 장미
동하도 갈기산과 월유봉을 배경으로 흔적을 남겨봅니다.
가야 할 길의 봉우리들, 성인봉, 자사봉 월영봉, 안자봉
계단을 넘어서며 558봉 가는 길
558봉을 오르며 뒤돌아본 말갈기 능선과 갈기산
위험구간은 갈기산관광농원으로 가는 길이고,
우리는 월영봉 2.7km 방향으로 우회전합니다.
잠시 아주 편한길을 걷다가 급경사를 내려서야 하지요.
뒤돌아본 558봉
내려다 보이는 모리마을
545봉은 다시 까칠하게 올라서야 하는 길
까칠한 길이지만 거리가 짧으니 괜찮아요~~
545봉을 오르며 뒤돌아 본
갈기산정상, 월유봉, 558봉, 걸어왔던 말갈기능선이지요.
말갈기능선을 배경으로 장미
말갈기능선을 배경으로 동하
참으로 멋진 말갈기능선입니다.
545봉 정상에 올라섰고, 차갑고개를 지나 성인봉으로 진행해야 하지요.
545봉 정상은 소나무들이 군락을 이루고 있는 풍경입니다.
가야 할 성인봉, 차갑고개까지
한참을 내려섰다가 다시 올라야 하는 성인봉이지요.
가야 할 성인봉과 오른쪽 월영봉과 안자봉
차갑고개에 내려섰고
주차장으로 바로 하산을 할 수가 있지만,
우리는 월영봉 2.1km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성인봉까지는 제법 올라야 하는 구간
성인봉을 오르며 바라보니 걸어왔던 길이 멋지게 펼쳐집니다.
갈기산정상 월유봉 말갈기능선의 558봉
말갈기능선의 558봉과 545봉
성인봉 정상 624m에 도착,
갈기산정상보다 39m가 더 높은 성인봉이로군요.
성인봉 정상에서 흔적을 남기고
장미
성인봉 정상에서의 흔적
동하
성인봉과 헤어지고 한참을 또 내려서야 하는 월유봉 가는 길
성인봉 정상은 작은 분화구마냥 움푹 패어져 있지요.
성인봉에서 내려서며 바라 본 걸어왔던 길,
오늘 올랐던 봉우리를 세어보니 모두 10개의 봉우리이더군요.
오르내림이 제법 많았던 오늘의 갈기산 산행이지요.
성인봉에서 갈기산을 배경으로 장미
부드럽게 내려섰다가
제법 올라서면
자사봉 정상입니다.
자사봉 정상 해발 458m
자사봉 정상 전경
어이쿠~ 또 급경사를 내려가야 하네~~~ㅠㅠ
환종주를 하고 있는 오늘, 건너다 보이는 말갈기 능선은 멋지기만 하고
갈기산과 말갈기능선, 성인봉을 배경으로 장미
말갈기능선과 성인봉을 배경으로 동하
와우~ 거대한 바윗덩이 위에 멋진 소나무로군요.
살짝 당겨봅니다.
한참을 급경사로 내려섰다가 다시 오른 안부, 월영봉과 안자봉 삼거리입니다.
보이는 길은 월영봉 가는 길로 약 250m의 거리이고, 왕복을 해야 하는 코스이지요.
월영봉을 갔다오자고 하니 혼자 갔다 오라며 단호하게 거절을 하네요~ ㅠㅠ
혼자 무슨 재미로 가나? 나도 안가요~~~ㅎ
살짝 올라서니 안자봉 정상 484m 이고, 오늘의 마지막 봉우리이지요.
오늘 올랐던 봉우리를 세어보니 안자봉까지 10개의 봉우리이군요.
안자봉 정상에서 흔적을 남기고 곧바로 하산을 시작합니다.
하산길은 까칠한 급경사로 시작되고
갈기산 오름길처럼 만만치 않은 하산길입니다.
산행을 시작했던 금강변의 갈기산주차장이 내려다 보이고
잠시 편한 구간의 길도 있구요.
다시 까칠한 협곡의 급경사를 통과하여 내려서면
소골 계곡과 만나는군요.
와우~ 물 좋다~~~
시원하게 세수 한번 하고 가야지요.
평지구간을 잠깐 지나면
폐가를 지나
올려다보이는 안자봉을 뒤돌아보며
갈기산주차장에 도착하고 갈기산을 올려다봅니다.
셀카로 갈기산 산행종료 사진을 남기며 갈기산행을 마칩니다.
근처의 금산수삼센타에 들렀지요.
금산 근처에 오면 꼭 들려보는 금산수삼센타입니다.
인삼이 오늘따라 값이 아주 싸게 느껴지는군요. 먹을 용도로
B급 2채(1.5kg)*13,000=26,000원, 선물용 A급 1채(0.75kg) 30,000원,
이렇게 구매를 합니다. 합계 56,000원
밖으로 나와 매점에서 이렇게 멋지게 포장을 해주는군요. 포장비 6,000원
포장을 해 놓으니 아주 먹음직스럽고 멋지죠?
추석연휴를 보내고 첫 탐방을 하게 된 충북 영동 갈기산 산행,
아직 미답지였던 갈기산이었는데 이렇게도 멋진 갈기산인 줄은
정말로 몰랐었는데 너무나도 멋지고 아름다운 갈기산 산행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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