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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921, 11)제주여행, 제주-목포 국제여객터미널 퀸메리호 씨월드고속페리 & 추자도 석양 & 광주 도착 -가족여행

by 멋진동하 2021. 9.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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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9월 21일 화요일 맑음

 

추석연휴 제주 가족여행 3박 5일중 5일째 두번째 마지막 이야기

제주-목포 국제여객터미널 퀸메리호 씨월드고속페리 & 추자도 석양 & 광주 도착

 

오늘의 일정 : 1)제주 한림 협재해수욕장 & 동문시장 & 몰돗(말고기)식당

2)제주-목포 국제여객터미널, 퀸메리호 씨월드고속페리 & 추자도 석양 & 광주 도착

 

관광코스 : 몰돗(말고기)식당-제주국제여객터미널-퀸메리호-추자도석양-목포-광주

함께한 이 : 동하김동구, 장미한춘자, 아들김하늘, 아들여친신아름, 네명이서 함께

 

너무나도 즐겁고 행복했던  제주 가족여행을 이제는 마무리 할 시간, 17시 00분에 출발하는 퀸메리호를 타고 제주를 빠져나오는 여정이다. 제주 조천읍 '몰돗' 말고기 식당에서 너무나도 맛있는 말고기요리로 점심식사를 하고 제주항으로 이동을 한다. 6부두에 접안하고 있는 퀸메리호 1층 2구역에 주차를 한 다음 셔틀버스를 타고 여객터미널 내부로 들어선다. 16시 00분부터 탑승을 시작해 방의 침대에 눕자마자 곧바로 잠이 들어버린다. 장미가 흔들어 깨워 갑판으로 나가보니 추자도 근해의 아름다운 석양이 이미 끝나가고 있다. 그렇지만 지금도 훌륭한 석양이고 오늘 하루의 소임을 다한 태양은 붉은 빛을 뿜어내며 찬란한 빛의 희망을 내일로 넘겨 주려는 듯 천천히 바다속으로 가라앉는다. 2014년도에 탐방을 했었던 추자도에서의 아름다운 추억을 들추어보며 서서히 어두워지는 추자도와 헤어지고 목포에 도착, 곧바로 광주의 집으로 돌아온다. 제주동문시장에서 준비했던 갈치회, 고등어회, 제주딱새우회로 회파티를 시작하고 오는 동안 숙성이 잘된 횟감은 정말로 쫀득쫀득, 꼬들꼬들, 탱글탱글, 달콤쫀득한 횟감은 저절로 소주를 부른다. 소주 한잔에 시름을 털며, 제주여행의 재미났던 이야기들로 꽃을 피우며 추석연휴기간동안의 너무나도 즐거웠고 행복했던 3박 5일간의 제주 가족여행,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제주항[  ]

제주시에 있는 항구로 항내수면적() 21만 m2를 보유하는 항만법상 1종항이다. 원래 산지항()과 별내항()으로 나누어져 있다. 1890년에 산지∼부산 간 조선 우편 소속 기선이 취항한 것을 시초로, 내륙 항만과 연결하는 도내 중심항만으로서 카페리를 비롯한 각종 화객선() 및 어선의 기항지로 성장하였다. 특히 제주관광 종합개발 계획의 일환으로 제주항을 국제관광항으로 개발, 1974년도에는 현대식 여객터미널을 완공하였고, 쾌속 대형 카페리 취항을 실현하였다. 주요 항만시설은 접안시설인 안벽 827 m, 물양장 479 m, 외곽시설로는 방파제 1,445 m, 파제제() 190 m가 있다. 연간 하역능력은 84만 3000 t으로 최대선박 8,000 t급 1척을 비롯한 6척이 동시접안할 수 있다. 주요 취급화물은 연간 140만 t으로, 양곡만이 수입화물로 5만 t 가량 취급되고, 유류 ·비료 ·양곡 ·시멘트 ·무연탄 ·목재 ·철재, 기타 잡화 등이 연안화물로서 입출하된다. 제주항을 입출항하는 여객선은 부산 ·목포 ·여수 ·마산 ·완도 등지로부터 정기적으로 연결되어 일반여객 및 관광객을 연간 80만 명 가량 운송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제주항 [濟州港] (두산백과)

 

 

 

 

제주 관광안내도, 첫날 중문올레펜션, 둘쨋날 성산포보물섬펜션,

세쨋날 애월로그맨하우스펜션

 

 

 

제주 여행 3박 5일 여정과 사용 경비

 

 

 

17;00 출발, 제주-목포 퀸메리호 모바일 승선권 다인침대 1인당 62,000원

 

 

 

17;00 출발, 제주-목포 퀸메리호 모하비차량 선적권 차량 1대 154,320원

 

 

 

17;00 출발, 제주-목포 퀸메리호 모바일 승선권

 

 

 

조천읍 몰돗 말고기 식당에서 너무나도 맛있는 점심식사를 마치고

제주항 국제여객터미널로 이동합니다.

 

 

 

제주항 국제여객터미널 6부두에 접안해 있는 제주-목포행 퀸메리호

1층 2구역에 주차를 하고, 일찍 선적을 했더니 맨 마지막에 하차를 하게 되는군요.

다음번에는 차량선적을 가급적 나중에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선원들이 차량을 단단하게 고박을 하는군요.

 

 

 

6부두에 접안을 하고 있는 퀸메리호에 차량을 선적했고 

 

 

 

6부두 입구쪽으로 다시 걸어나와

 

 

 

제주 등대가 바라보이는 그림

 

 

 

기다리고 있는 씨월드고속페리 셔틀버스를 타고

 

 

 

제주국제여객터미널에 들어왔습니다.

 

 

 

목포 탑승안내, 16시 00분에 탑승을 시작한다는군요.

 

 

 

작은 기념품매장도 보이고

 

 

 

Welcome to Jeju, 성산 일출봉을 랜드마크로 홍보하고 있군요.

뒤로 보이는 한라산이 인상적이지요.

 

 

 

제주항 풍경

 

 

 

우리를 목포까지 데려다 줄 퀸메리호

 

 

 

거대한 배, 퀸메리호에 승선을 하기 시작하고

 

 

 

우리의 방 스탠다드 침대 645호

 

 

 

동하가 오늘 묵을 645호 1번 침대

 

 

 

645호 1번 침대에 피곤했던지 눕자마자 잠이 들어버렸습니다.

 

 

 

장미가 흔들어 깨워 갑판으로 나가보니,

추자도 근해의 석양이 이미 끝나가고 있군요.

 

 

 

아이고~ 조금만 더 빨리 나올 걸~~~

 

 

 

그렇지만 지금도 훌륭한 석양입니다.

 

 

 

지금부터라도 아름다운 석양을 감상해보겠습니다.

 

 

 

추자도 근해에서의 아름다운 석양

 

 

 

오늘 하루의 소임을 다하고 천천히 사라지는 태양

 

 

 

내일은 또 어떤 모습으로 새로이 시작을 할 건지~

 

 

 

늘 우리에게 희망을 안겨주는 태양

 

 

 

찬란한 빛의 희망을 내일로 천천히 넘겨주는구려~

 

 

 

내일 또 다시 희망찬 멋진 모습으로 만나자꾸나~~~

 

 

 

추자도는 천천히 어둠속으로 잠겨 가고

 

 

 

이렇게 조금이나마 아름다운 석양을 봤으니 아쉬움은 덜 하고

 

 

 

추자도를 배경으로 흔적을 남겨봅니다. 장미

 

 

 

동하도 추자도를 배경으로 흔적을 남겨보고

 

 

 

바람은 몹시도 세차게 부는군요.

 

 

 

3박 5일동안 제주여행하느라 수고 많았어요. 장미

 

 

 

추자도는 2014년 08월 23일에 동하가 첨단산악회의 산행이사직을 수행할 때

첨단산악회원들과 함께 딱 한번 갔었는데, 너무나도 즐거운 추억이 서려 있는 곳이지요.

 

 

 

다시 한번 가보고 싶은 아름다운 추자도입니다.

 

 

 

태양은 이미 바다속으로 가라 앉았고, 추자도에 어둠이 서서히 시작되고

 

 

 

추자도의 어둠을 당겨봅니다.

 

 

 

추자도의 송신탑이 솟아있는 풍경

 

 

 

추자도의 불빛이 하나둘씩 켜지고 있군요.

 

 

 

아름다운 추자도여 안녕~~~

 

 

 

새로운 제주뱃길 바다위 KTX, 산타모니카호가 2022년 3월에 진도에서 취항

예정이라구요. 진도-제주간 1시간대 운항이라고 하니 이후에 이용해 봐야겠습니다.

우리가 탄 퀸메리호는 제주에서 17시에 출발하여 약 4시간 20분만에 목포항에

도착하고, 광주집으로 돌아오면서 3박 5일동안의 아름다운 여정이 마무리됩니다.

 

 

 

제주동문시장에서 준비했던 횟감, 집에 도착해서 회파티를 시작하고

 

 

 

은빛 반짝이는 갈치회,

오는 동안 제대로 숙성이 되어 쫀득쫀득, 아주 감칠 맛이로군요.

 

 

 

뽈그족족 고등어회, 마찬가지로 숙성이 잘 되어 꼬들꼬들,

저절로 소주를 부르는 맛이지요.

 

 

 

하얀 빛깔이 영롱한 제주 딱새우회,

탱글탱글하고 달콤쫀득한 식감이 쥑여줘요.~

 

 

 

역시나 마지막 뒤풀이는 5천만의 간식, 개운한 라면으로~~~ㅎㅎㅎ

 

 

 

추석연휴였던 2021년 09월 17일(금요일)~ 2021년 09월 21일(화요일)까지 3박 5일

동안의 한라산, 성산 일출봉을 비롯한 제주 가족여행의 대단원의 막을 내립니다.

함께 했던 아내 장미, 아들 김하늘, 아들여친 신아름, 그리고 동하, 이렇게 네가족의

즐겁고 행복했던 제주여행, 다음에 또 멋진 여행의 시간을 만들길 약속하면서~

모두들 행복하고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https://cafe.daum.net/kdk4876/sAxf/5

 

210917, 1)제주여행, 광주-목포국제여객터미널-퀸제누비아호-제주 국제여객터미널 도착-가족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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