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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921, 10)제주여행, 제주 한림 협재해수욕장 & 동문시장 & 조천 몰돗(말고기)식당 -가족여행

by 멋진동하 2021. 9.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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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9월 21일 화요일 맑음

 

추석연휴 제주 가족 여행 3박 5일중 5일째 첫번째 이야기

제주 한림 협재해수욕장 산책 & 동문시장 & 몰돗(말고기)식당

 

오늘의 일정 : 1)제주 한림 협재해수욕장 & 동문시장 & 몰돗(말고기)식당

2)제주-목포 국제여객터미널, 퀸메리호 씨월드고속페리 & 추자도 석양 & 광주도착

 

관광 코스 : 한림 협재해수욕장 산책-동문시장 쇼핑-몰돗(말고기)식당 점심

함께한 이 : 동하김동구, 장미한춘자, 아들김하늘, 아들여친신아름, 네명이서 함께

 

애월에 있는 로그맨하우스펜션에서 3박 5일중 마지막 밤을 보내고 체크아웃을 한다. 새벽에 천둥까지 치며 내리던 비는 언제 그랬냐는 듯 활짝 개었고, 북쪽 바닷가 드라이브를 하며 한림 협재해수욕장에 도착, 잠시 콧바람을 쐰다. 열대 야자수가 즐비한 이국적인 풍경이 두눈을 사로잡고, 파란하늘에 하얀구름은 너무나도 아름답고 멋지게 다가선다. 새까만 현무암의 해변에는 하얀파도가 철썩이고 곱디고운 모래사장은 부드럽기만 하다. 아름다운 협재해수욕장과 헤어지고 제주동문시장으로 장소를 옮겨 약간의 쇼핑을 즐긴다. 한성 오메기떡은 곧바로 떡을 만들어 포장을 해주는데 길게 줄을 서 있어 한참을 기다렸다가 오메기떡을 받는다. 추석당일인데도 불구하고 동문시장은 손님들이 바글바글하다. 맛있는 말고기를 먹기 위해 조천읍에 있는 '몰돗' 말고기전문 식당으로 이동한다. 말고기는 몇번 먹어봤지만 이렇게 맛있는 말고기는 처음이다. 말육회, 말사시미, 말물회, 초대리밥, 말구이, 몰돗순대국, 말특수부위, 이렇게 스페셜 코스인데 하나같이 고소하고 살살 녹는 부드러운 맛, 어느것 하나 놓칠 수 없는 찐찐찐 맛, 정말로 극찬을 해주고 싶은 '몰돗' 말고기 식당이다.

 

협재해수욕장[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협재리()에 있는 해수욕장으로 한림읍 서해안 지대에 위치하며 조개껍질이 많이 섞인 은모래가 펼쳐지는데, 수심이 얕고 경사가 완만하기 때문에 수영 초보자에게도 알맞은 해수욕장이다. 각종 시설이 마련되어 있고 전복 ·소라 등 해산물이 많이 잡히며 주위에 송림과 잔디가 있어 캠핑하기에도 적당하다.

[네이버 지식백과] 협재해수욕장 [挾才海水浴場] (두산백과)

 

 

 

 

제주 관광안내도, 첫날 중문올레펜션, 둘쨋날 성산포보물섬펜션,

세쨋날 애월로그맨하우스펜션

 

 

 

제주 여행 3박 5일 여정과 사용 경비

 

 

 

새벽에 천둥까지 치면서 쏟아졌던 비는 언제 왔냐는듯이 그쳤고,

이번 제주여행에서 마지막 밤을 보낸 로그맨하우스펜션에서 빠져 나오고

 

 

 

한림 협재해수욕장에 도착, 잠시 바람을 쐬렵니다.

 

 

 

이국적인 풍경이 두눈을 사로잡고

 

 

 

파란하늘에 하얀구름이 너무나도 아름답고 멋지게 다가옵니다.

 

 

 

협재해수욕장은 우리가 함께 가꾸고 돌보는 반려해변입니다.

 

 

 

협재해변을 즐기는 사람들

 

 

 

비양도를 배경으로 흔적을 남겨봅니다. 장미

 

 

 

비양도를 배경으로 동하

 

 

 

물을 좋아하는 아들과 여친은 어느새 모래사장에 발을 담그고 있군요.

 

 

 

촉감이 좋은 부드러운 모래를 느끼며

 

 

 

협재해수욕장의 해수를 즐깁니다.

 

 

 

새까만 현무암 덩어리들

 

 

 

하얀파도가 철썩이고

 

 

 

비양도를 배경으로 흔적을 남겨봅니다. 장미

 

 

 

동하도 비양도를 배경으로 흔적을 남기고

 

 

 

아주 멋진 협재해수욕장이지요.

 

 

 

망망대해

 

 

 

셀카도 한 번 찍어보고

 

 

 

코로나 시국인지라 마스크는 어쩔수 없는 그림

 

 

 

한가로이 시간을 즐기고 있는 아들과 여친

 

 

 

저리도 좋을까? 좋겠지요?

 

 

 

인어동상도 있군요.

 

 

 

인어와 함께 장미

 

 

 

비양도를 배경으로 인어와 함께

 

 

 

동하도 흔적을 남겨봅니다.

 

 

 

인어와 함께 동하

 

 

 

아들과 여친의 그림자

 

 

 

모래사장을 거닐고 있는 신이 난 모습이로군요.

 

 

 

아름다운 제주도여~~~

 

 

 

협재해수욕장에서 여친과 아들

 

 

 

협재해수욕장에서 실컷 즐기고,

이제 제주동문시장으로 이동을 해서 간단한 쇼핑을 하려 합니다.

 

 

 

동문공설시장[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일도1동 1103번지에 있는 오랜 역사를 지닌 전통 재래시장으로 제주도를

대표하는 재래시장 중 하나이다. 동문재래시장, 동문재래수산시장과 함께 제주도에서 가장 중요

하면서 가장 대규모의 상설 재래시장인 동문시장을 구성하고 있다. 1945년 8월 광복 직후 형성된

동문상설시장이 그 시초인데, 이 시장은 당시 제주도의 유일한 상설시장으로 제주도 전체 상업

활동의 근거지가 되었다. 1954년 3월에 발생한 대형 화재로 시장 전체가 잿더미로 변하자

같은 해 11월 현재의 장소로 이전했다. 82개 점포가 들어서 있으며 주요 취급 품목은 야채,

과일, 수산물, 약초, 곡물, 의류 등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동문공설시장 [東門公設市場] (두산백과)

 

 

 

제주 하면 오메기떡이 유명하죠?

한성 오메기떡집 앞에 줄을 길게 늘어서 있군요.

 

 

 

한성 오메기떡 한개에 1,200원, 많이 산다고 해서 절대 에누리는 없어요~~ㅎㅎ

바로 나온 따끈따끈한 오메기떡은 참 맛이 좋습디다.~~~

 

 

 

떡기계는 계속 돌아가고, 따끈따끈한 오메기떡을 바로 바로 포장을 해줍니다.

10개들이 : 12,000원*4개=48,000원, 30개들이 : 36,000원*1개=36,000원, 합계 84,000원

 

 

 

제주동문시장 전경, 오늘이 추석날인데도 불구하고 손님들이 바글바글 하더군요.

동문시장에서 약 200,000원 정도의 금액으로 쇼핑을 마감합니다.

 

 

 

동문시장 내부에는 먹거리 식당들도 즐비하고

 

 

 

동문시장에서 먹거리를 먹어보고 싶었지만,

조천의 몰돗(말고기)식당을 예약해 놓아서 몰돗으로 이동해야 합니다.

 

 

 

동문시장에서 약 30분만에 조천읍에 있는 몰돗 식당에 도착했고,

말고기 전문점이지요. 전화 064-783-1313

 

 

 

몰돗 차림표, 사장님이 추천을 해 주어 말 스페셜코스 1인분에 25,000원

짜리를 시켰습니다. 말육회, 말사시미, 말물회, 초대리밥, 말구이,

몰돗순대국, 말특수부위, 이렇게 스페셜 코스입니다.

 

 

 

말고기 효능과 말뼈 효능,

* 단점이 참 마음에 드는군요~~~ㅎ, 공감이 가는 말씀~~~ㅎㅎ

부모님께 선물시 관절이 튼튼해져 등산 및 산책 빈도가 잦아짐,

등산복 구매 및 꽃놀이 여행 횟수가 늘어 용돈을 더 드려야 함,

 

 

 

말 물회가 먼저 나왔군요.

 

 

 

영롱한 빛깔, 맛있는 느낌이 확 다가오지요.

 

 

 

생선물회는 많이 먹어봤어도 말 물회는 오늘 처음 먹어보는 것입니다.

일반적인 생선물회와는 비교도 안되는 훌륭한 맛, 새콤달콤한 맛,

국수를 넣어 먹으니 뿅 가는 맛이로군요. 말물회가 이렇게 맛이 좋아도 되나요?

 

 

 

보기만해도 군침이 저절로 도는 말물회, 말생고기, 초대리밥, 말육회

 

 

 

군침이 사정없이 쏟아지는 비주얼이지요.

 

 

 

말육회, 적당한 양념에 참기름이 고소하고 참깨를 뿌려놓은 말육회, 무슨 말이

필요하리오? 음식문화가 잘 발달한 광주에 살고 있는 몸으로써 소고기육회를 많이

먹어보지만 입에 들어가자마자 살살 녹는 이렇게 맛이 좋은 말육회는 처음 접해봅니다.

 

 

 

말생고기, 겨자를 아주조금 넣어 먹는 맛, 완전히 별천지에 와서 먹는

느낌의 말생고기이지요. 소고기생고기와 비슷한 듯~ 다른 듯~,

소고기생고기보다 훨씬 부드럽고 감칠맛입니다.

 

 

 

가족 모두가 흡족한 표정

 

 

 

사장님~ 말고기 정말로 끝내주는 맛, 쥑여주는 맛이예요.~~~

이렇게 맛있는 맛을 보여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하나같이 최고의 맛, 말고기 부라보~~~ 최고 최고를 연발합니다.

 

 

 

아직 끝난게 아니고 이제 시작일 뿐이라구요.

 

 

 

이건 어느 부위라 했는지 기억이 나질 않는데, 마찬가지로 생고기로 먹지요.

하얀 힘줄 같은게 약간 씹히기는 하지만 뾰로롱 가는 맛

 

 

 

네가지 구이용 말고기입니다. 차돌박이, 등심, 안창살, 안심,

네가지 모두 입에서 살살 녹는 맛, 정말 고소하고 맛이 좋습니다.

 

 

 

몰돗 순대국, 개운한 맛으로 소고기 잘 하는 집에 가면 서비스로 나오는 맑은탕과

비슷한 맛으로 순대는 돼지창자에 양념이 잘된 말고기를 넣어 아주 고소한 맛이지요.

순대국은 1인당 한그릇씩 주는데 아주 개운한 맛의 최고 순대국이었습니다.

 

 

 

이제 구이용 말고기를 구워 먹을 시간,

소고기와 마찬가지로 살포시 핏기만 가시면 먹어줘야지요.

 

 

 

부드럽고 고소한 찐찐찐 몰돗 말고기구이입니다. 말육회, 말사시미, 말물회,

초대리밥, 말구이, 몰돗순대국, 말특수부위, 어느것 하나 놓칠 수 없는

찐찐찐 맛, 정말로 극찬을 해주고 싶은 '몰돗' 말고기 식당이지요.

대표 원호열, 전화 010-2001-1370, 064-783-1313

 

 

 

말고기, 부위별로 더 맛있게~

 

 

 

우리가 먹고 있는 말고기는 경주마 같은 그런 말이 아니라 식용전용으로 키워지는

조랑말이고 손님들에게 엄선해서 말고기를 대접한다고 사장님의 자부심 또한 대단합니다.

정말 너무나도 맛있는 환상적인 말고기 파티의 최고 식사가 된 오늘의 점심식사가 되었고, 

덤으로 몸에 좋다는 제주 말뼈 엑기스까지 2박스를 구매합니다. 180,000원*2박스=360,000원

여기까지 3박 5일 동안의 제주에서의 여행은 모두 끝이 나고 이제 제주국제여객선터미널로

이동하여 퀸메리호에 승선하며 목포로 향합니다.

감사합니다.

 

 

https://cafe.daum.net/kdk4876/sAxf/15

 

210921, 11)제주여행, 제주-목포 국제여객터미널 퀸메리호 씨월드고속페리 & 추자도 석양 & 광주 도

2021년 09월 21일 화요일 맑음 추석연휴 제주 가족 여행 3박 5일중 5일째 두번째 이야기 오늘의 일정 : 1)제주 한림 협재해수욕장 동문시장 몰돗(말고기)식당2)제주-목포 국제여객터미널, 퀸메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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