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05월 23일 일요일 맑음
블랙야크 100명산 어게인 34좌, 강화 마니산(472.1m) 탐방의 날(동하 어게인 34좌, 장미 78좌)
산행코스 : 정수사-함허동천갈림길-암릉길-469봉-마니산-469봉-암릉길
-함허동천갈림길-정수사(약 3.8km, 3시간 16분)
함께한이 : 웅암님, 무진주님, 장미님, 동하, 넷이서 함께
산행경비 : 광주첨단-인천 강화 백련사, 정수사 왕복 770km, 주유비 100,000원,
주차비 무료, 정수사입장료 8,000원, 고속도로통행료 36,000원, 합계 144,000원,
인천 강화 마니산은 2016년 6월 5일에 첫번째 탐방, 첨단산악회의 회장직을 수행하던때인 2017년 11월 12일 두번째 탐방, 2018년 9월 30일에 세번째 탐방을 했었고, 오늘로서 네번째 탐방을 하게 되는 강화 마니산이다. 아울러 동하는 블랙야크 100명산 어게인 34좌를, 장미는 100명산 78좌를 인증하게 되는 인천 강화의 마니산이다. 오전에 산책하듯이 가볍게 고려산행을 마치고, 정수사로 이동하여 산행을 시작하고, 곧바로 급경사의 바윗덩이들이 널브러져 있는 오르막길을 올라 첫번째 조망터에서는 영종대교와 영종도가 바라보이고 광주로 돌아올때 건너야 하는 초지대교도 내려다 보인다. 거북바위에 올라 흔적을 남기고, 가야 할 방향으로는 멋진 바위들이 소나무와 어울려 환상적인 풍경을 만들어준다. 위험구간 바윗길은 철저하게 출입금지를 시켜 놓았고, 우회길의 데크계단을 올라서니 가야 할 방향으로 끝없는 바윗길이 아름답게 펼쳐지고, 뒤돌아보니 커다란 금붕어 한마리라고 해야 할까? 저절로 입이 벌어질 수 밖에 없는 풍경이 연출되고, 469봉에 올라서니 멋진 소나무 한그루가 시루떡을 쌓아 놓은 듯한 포개진 바위에 축하케익의 양초인 양 도도하게 서 있다. 이어지는 마니산 정상까지의 바위능선길 또한 성벽을 인위적으로 쌓아 놓은 듯 자유분방하면서도 질서정연하게 칼날을 형성하고 있다. 참으로 자연의 오묘함과 신비함을 느끼며 감탄에 감탄을 거듭한다. 마니산 정상은 넓은 헬기장이 있고, 정상석이 아닌 정상목이 마니산(해발 472.1m) 정상임을 알려 주며, 바로 건너에는 참성단이 바라보인다. 동하는 블랙야크 100명산 어게인 34좌를, 장미는 100명산 78좌를 인증하게 되고, 참성단은 보수공사중인지라 출입금지여서 오르지 못함이 아쉬울 뿐이고, 왔던길로 되돌아가면서 하산을 시작한다. 오르면서 빠뜨렸던 풍경들을 하나하나 찾아보고, 여전히 아름다운 환상적인 풍경들에 푹 빠져 들면서 감탄에 감탄의 시간을 만끽한다. 정수사로 하산을 완료하며 네번째 탐방을 하게 된 마니산행을 종료한다.
마니산[ 摩尼山 ]
인천광역시 강화군 화도면(華道面)에 있는 산으로 마리산(摩利山)·마루산·두악산(頭嶽山)이라고도 한다. 백두산과 한라산의 중간 지점에 위치한 해발고도 472 m의 산으로, 강화도에서 가장 높다. 정상에 오르면 경기만(京畿灣)과 영종도(永宗島) 주변의 섬들이 한눈에 들어온다. 산정에는 단군 왕검이 하늘에 제사를 지내기 위해 마련했다는 참성단(塹城壇:사적 136)이 있는데, 이 곳에서는 지금도 개천절이면 제례를 올리고, 전국체육대회의 성화(聖火)가 채화된다. 조선 영조 때의 학자 이종휘(李種徽)가 지은 《수산집 修山集》에 "참성단의 높이가 5m가 넘으며, 상단이 사방 2m, 하단이 지름 4.5m인 상방하원형(上方下圓形)으로 이루어졌다"는 기록이 있으나, 여러 차례 개축되어 본래의 모습을 찾아보기가 힘들다. 산 정상의 북동쪽 5㎞ 지점에 있는 정족산(鼎足山) 기슭에는 단군의 세 아들이 쌓았다는 삼랑성(三郞城:사적 130)이 있고, 그 안에는 유명한 전등사(傳燈寺)가 있다. 북동쪽 기슭에는 정수사법당(淨水寺法堂:보물 161)이 있고, 북서쪽 해안에는 장곶돈대(長串敦臺:인천기념물 29) 1기(基)가 있다. 산세가 아기자기하고 주변에 문화유적지가 많아 봄부터 가을까지 많은 관광객과 등산객이 찾고 있다. 1977년 3월 산 일대가 국민관광지로 지정되었다.
[네이버 지식백과] 마니산 [摩尼山] (두산백과)
정수사에서 시작하여 함허동천갈림길 암릉길 마니산 탐방 후
정수사로 되돌아오는 왕복코스
3.8km에 3시간 16분이 소요되었군요.
오늘의 마니산 산행고도
트랭글로 본 마니산 산행경로
마니산 지도
마니산 지도
오전에 고려산 탐방 후 이곳 정수사 주차장에 도착,
점심식사를 하고 산행을 하렵니다.
족발에 갖은 반찬, 엉겅퀴주를 한잔 곁들이니 세상 부러울 것이 없습니다.
마니산 관광 안내도
안내도를 바라보며 걸을 길을 가늠해보고
1인당 2,000원씩 8,000원의 요금을 지불합니다.
정수사 주차장을 내려다 보며
마니산 탐방 단체 한 컷
웅암님, 장미님, 동하
곧바로 바윗덩이들이 아기자기한 까칠한 골짜기를 급경사로 올라갑니다.
사랑의 하트석? 한참을 찾았더니
표지목의 바로 왼쪽 아래에 자그마한 하트석이 박혀 있군요.
이렇게 조그마한 녀석~ ㅎㅎ, 하트석이지요.
바윗덩이들이 한없이 널브러져 있는 오르막길
하늘이 보이는 것이 함허동천 갈림길이로군요.
함허동천 갈림길, 마니산 1.6km 방향으로 좌회전하여 진행합니다.
함허동천 갈림길부터는 능선길이 시작되는거지요.
커다란 마당바위?
마당바위에서 흔적을 남겨봅니다. 웅암님, 장미님, 무진주님
조망터에 올라서면, 인천공항이 있는 영종도가 바라보이지요.
당겨본 영종도
유명한 전등사가 있는 왼쪽의 정족산과 오른쪽의 길상산
산행후 광주로 돌아갈때 건너야 하는 초지대교,
초지대교를 건널때까지 약 1시간가량 차가 밀렸던 끔찍한 초지대교이지요.
초피산도 내려다 보이고
여기서부터 본격적인 암릉길이 시작되지요. 무진주님
거북이 등에 타 있는 느낌, 장미님
가야 할 방향으로 아름다운 암릉이 시작되고
아름다운 암릉을 배경으로 장미님
멋진 암릉을 배경으로 웅암님
멋져요. 웅암님
아름다운 암릉을 배경으로 무진주님
아름다워요. 무진주님
황홀한 암릉을 배경으로 동하
황홀합니까? 동하
지금부터 환상적인 암릉을 감상하며 천천히 발걸음을 이어갑니다.
아름다운 바위에 아름다운 소나무 한그루는 더 큰 아름다움으로 다가서고
포개포개 포개진 바윗덩이들은 어찌하여 이렇게 멋지게 포개어져 있는지~~~
예전에는 이렇게 막아놓지 않았었는데 지금은 철저히 통제를 해 놨군요.
암릉으로는 오를수가 없고, 데크길로 우회길이 나 있지요.
급경사의 계단을 올라서면
좀전의 암릉을 뒤돌아보니 이렇게 멋진 바윗덩이입니다.
가야 할 암릉길이 시원하게 펼쳐지고
가야 할 길의 멋진 암릉길을 배경으로 장미님
오른쪽으로 뻗어나간 초피산이 내려다 보이고
금붕어 한마리가 유유히 헤엄을 치는 듯~
금붕어를 배경으로 장미님
무진주님
웅암님
동하
아름다운 금붕어 한마리를 감상하며 마니산으로 발걸음을 옮겨갑니다.
마니산 1.0km 방향으로
다시 한번 계단을 올라서고
걸어왔던 방향을 뒤돌아보고
가야 할 방향
무진주님표 달디 단 딸기로 당분보충을 하며 잠시 쉬어가며
지나왔던 암릉길을 뒤돌아보고
살짝 당겨보니 이렇게 환상적인 풍경입니다. 원더플~~~
가야 할 방향도 온통 암릉길이고 멋진 소나무가 있는 469봉
469봉의 소나무에서 흔적을 남겨봅니다.
그런데 이곳 469봉은 철제 안전펜스가 설치되어 있는데,
아름다운 마니산과는 조금 어울리지 않은 풍경이로군요.
뭐가 보이나요? 무진주님~
차곡차곡 포개진 바위 위의 멋진 소나무
멋진 풍경에서 흔적을 남겨봅니다. 무진주님
미소를 지으며
장미님
멋진 포즈로
웅암님
둘이서 함께 아름다움을 만끽하고
황홀함 속에 즐겁습니다.
동하
환상적인 절벽바위도 감상하며
멋진 소나무와 포갠바위 절벽(469봉)을 뒤로 하고 마니산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뒤로는 영종도가 바라보이고
흥왕리와 장봉도
가야 할 방향, 멋진 암릉과 마니산 정상, 그리고 참성단이 바라보이고
참성단과 마니산 정상을 당겨봅니다.
참으로 멋진 마니산이지요.
작고 귀여운 바위
지나왔던 469봉의 암릉을 배경으로 무진주님과 장미님
통채 바위로 이루어진 469봉에 걷는 길은 아기자기한 귀여운 바윗덩이들
가야 할 마니산 방향의 바위 또한 켜켜히 쌓아 올려진
누룩덤이 환상적으로 모습을 드러내고
정말로 멋진 마니산의 암릉, 감탄에 감탄을 거듭합니다.
참성단 마니산 정상을 배경으로
무진주님
켜켜히 쌓인 누룩덤을 배경으로
웅암님
아름다운 마니산에서
장미님
모두가 경이롭고 감탄스럽습니다.
동하
뒤돌아 본 걸어왔던 길
장미님
동하
웅암님
무진주님
숲속에는 또 다른 모습의 아기자기한 바위들이 즐비하고
참성단 중수비로군요.
참성단 중수비 안내
참성단 중수비 비문
참성단 중수비와 주변 바위들
참성단 중수비를 지나 마니산정상의 바로 아래 마니계단을 올라서면
헬기장이 있는 마니산 정상입니다.
마니산 정상 해발 472.1m
블랙야크 100명산 마니산 정상 인증입니다. 장미님
장미님은 도전 블랙야크 100명산 중
오늘로서 78좌를 인증하게 되는 강화 마니산이지요.
아울러 장미님은 2016년 06월 05일에 첫탐방을 했었고,
오늘로서 5년만에 두번째 탐방을 하게 되는 인천 강화 마니산입니다.
웅암님도 블랙야크 100명산 마니산 인증입니다.
웅암님은 오늘 처음 탐방하는 마니산이라구요.
무진주님도 블랙야크 100명산 마니산 인증입니다.
무진주님은 블랙야크 100명산 중 41번째 인증하는 강화 마니산이라 하네요.
무진주님도 오늘 처음 탐방하는 마니산이라구요.
동하 차례로군요.
동하는 블랙야크 100명산 어게인 중
오늘로서 34좌를 하게 되는 강화 마니산입니다.
아울러 동하는 2016년 6월 5일에 첫번째 탐방, 2017년 11월 12일에
두번째 탐방, 2018년 9월 30일에 세번째 탐방을 했었고, 오늘로서
네번째 탐방을 하게 되는 강화 마니산이기도 합니다.
강화 마니산 정상에서 넷이서 함께, 웅암님, 무진주님, 장미님, 동하
즐겁게 흔적을 남기며
마니산을 실컷 즐깁니다.
마니산 안내
건너편 참성단은 이렇게 생겼는데~~~ㅠㅠ
참성단을 바라보니 보수공사중이로군요.
참성단까지 탐방한 후에 하산을 하려 했는데
공사중 출입금지인지라 참성단을 갈 수가 없는 것이 아쉬울 뿐이고
아쉬움에 참성단을 배경으로 흔적을 남깁니다. 장미님
무진주님은 맛난 딸기를 들고서~~~ㅎ
웅암님도 참성단을 배경으로
동하도 마니산 정상에서 참성단을 배경으로 흔적을 남기고
참성단 너머 서북쪽 방향을 바라봅니다.
북쪽 방향의 석모도가 조망이 되고
화도면소재지도 내려다봅니다.
앞라인 진강산, 중간라인 혈구산, 뒷라인은 오전에 다녀왔던 고려산
초피산 뒤로 낮게 쌍봉을 이루고 있는 정족산, 그리고 오른쪽으로 길상산
전등사가 있는 정족산을 당겨보고
마니산 정상과 참성단 전경을 뒤로하고
왔던 길로 되돌아가는 하산을 시작합니다.
마니산 정상에서 바라 본 하산 방향의 469봉,
한참을 내려섰다가 제법 올라채야 하지요.
평평한 마당바위에도 서 보고
도토리 키재기를 하고 있는 바위들도 만나고
고인돌 바위?
고인돌 사이로 무진주님
차곡차곡 포갠바위의 매력에 빠지고
눈이 호강하면서 걷는 암릉길
참성단, 마니산을 뒤돌아보고
바다 건너 장봉도
469봉 오르는 길의 멋진 풍경
469봉을 오르며 마니산 정상을 뒤돌아 봅니다.
마니산 정상을 배경으로 장미
469봉의 환상적인 바위와 멋진 소나무 한그루는 봐도 봐도 신기할 뿐이고
정말 멋져요.
469봉에서 바라 본 가야 할 정수사 방향의 바위들, 중앙의 뒤로는
지난 2017년 11월 12일에 첨단산악회에서 하산을 했었던 능선이 펼쳐지고
뒤돌아 본 469봉의 바윗덩이들, 감탄스럽지요.
등산시에 우회로를 이용했던 구간의 바위를 잠시 타고 넘어봅니다.
아름다운 마니산~
자유분방한 바윗덩이들
어떻게 이런 모습들을 하고 있는지?
신비스러운 자연의 세계를 만끽하고 있는 것이지요.
온통 바위속에서도 생명은 자라고
금붕어의 모습을 하고 있는 바위에 되돌아왔고
금방이라도 떨어질 듯한 바위의 묘미가 있고
흔적을 남겨봅니다. 장미
무진주님
웅암님
동하
이 바위 구간은 위험, 사고지점이라 출입통제이지요.
작은 통천문도 있구요.
비상하고 있는 삼각형 바위
떡시루바위?
한없이 멋진 바위를 즐기고 있는 시간
정말로 실컷 멋진 바위들을 감상하는 시간입니다.
오묘함, 신기함, 신비스러움에 종일 감탄사 연발이지요.
지난 2017년 11월 12일에 첨단산악회에서 하산을 했었던
321봉에서 분오돈대로 이어지는 능선이 펼쳐지고
함허동천 갈림길에 도착,
정수사 0.4km 방향으로 우회전하여 급경사 하산길입니다.
급경사 하산길이 시작되고
사랑의 하트석도 다시 한 번 만나지요.
정수사 주차장에 도착하며 짧은 거리이지만 시간은 제법 많이 걸린 강화 마니산행을
종료합니다. 오전에는 고려산을 산책하듯이 가벼운 산행을 했고, 오후에 살랑살랑
신비스러운 바윗길을 걸으며 정말로 눈이 호사스러웠던 강화 마니산행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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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112, 강화 마니산, 후포 상봉 참성단 마니산 314봉 동막해수욕장 - 첨단산악회
2017년 11월 12일일요일맑음광주첨단산악회 제559차(년40차) 정기산행, 강화 마니산(2017.11.12.일요일05:00)산행일시2017년11월12일(일요일)05:00산행코스A코스선수포구(후포항)-선수돈대-상봉-하늘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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