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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418, 어게인 29좌, 태백 태백산, 유일사주차장 유일사쉼터 장군봉 태백산천제단 망경대 반재 백단사 유일사주차장-첨단산악회번개

by 멋진동하 2021. 4.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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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4월 18일 일요일 맑음

 

블랙야크 100명산 어게인 29좌, 태백 태백산(1567m) 탐방의 날(동하 어게인 29좌, 장미 73좌)

2021-04-18 123521, 태백 태백산, 유일사주차장 유일사쉼터 장군봉 태백산 천제단 망경대 반재 백단사 유일사주차장.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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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코스 : 유일사주차장-태백사-유일사쉼터-주목군락지-고사목군락지-장군봉

-태백산-천제단-망경대-반재-백단사-유일사주차장(약 9.9km, 3시간 45분)

함께한이 : 동하, 장미님, 무진주님, 박기영님, 웅암님  다섯명이서 함께

산행경비 : 광주첨단-강원 태백 함백산, 유일사주차장 왕복 840km, 주유비 110,000원, 

주차비 무료, 고속도로통행료 32,000원, 동명휴게소저녁식사 25,000원, 합계 167,000원

 

강원 태백 태백산은 2007년 02월 11일에 첫탐방, 2018년 09월 07일에 두번째 탐방을 했었고, 오늘로서 세번째 탐방을 하게 되는 태백의 태백산 장군봉이다. 아울러 동하는 블랙야크 100명산 어게인 29좌를, 장미는 100명산 73좌를 인증하게 되는 강원 태백의 태백산 장군봉이다. 머나먼 강원도인지라 함백산과 태백산 2산을 연계산행하기로 계획을 잡았고, 오전에 왕복 2km의 짧은 함백산행을 마치고, 유일사주차장으로 이동하여 점심식사부터 해결하고 태백산행을 시작한다. 태백사를 통과하고 계속되는 산책길수준의 임도는 유일사쉼터 바로 아래까지 편하게 이어진다. 돌계단과 비교적 수월한 완경사를 오르면 주목군락지와 고사목군락지를 만나고, 시원스럽게 펼쳐지는 조망이 너무나 아름다운 풍경이다. 오전에 다녀왔던 함백산이 지척이고 운탄고도와 매봉산의 바람개비들이 시원스럽게 돌아가고 있다. 태백산최고봉인 장군봉 정상 1567m에 도착, 동하는 블랙야크 100명산 어게인 29좌를, 장미는 100명산 73좌를 인증하게 되고, 평지능선의 0.3km 거리에 있는 태백산 천제단으로 발걸음을 옮긴다. 이름도 거룩한 민족의 영산 태백산이다. 사방이 확 트여 있는 조망이 너무나도 좋은 오늘, 날씨마저도 화창하여 마음껏 조망을 즐긴다. 하산을 시작하며 망경대라 일컫는 망경사에 도착하면 먼저 용정()을 만나게 되는데, 용정()한국에서 가장 높은 곳에서 솟는 샘물로써 천제의 제사용 물로 쓰인다고 한다. 망경사에서 반재를 지나 백단사주차장까지도 산책길의 임도인지라 아주 편하게 하산을 하게 되고, 도로를 따라 유일사주차장에 도착하며 태백산행을 마치게 된다.

 

태백산[  ]

경상북도 봉화군과 강원도 영월군·태백시 경계에 있는 산으로 높이는 1,567m이다.  설악산·오대산·함백산 등과 함께 태백산맥의 ‘영산’으로 불린다. 최고봉인 장군봉(:1,567m))과 문수봉(:1,517m)을 중심으로 비교적 산세가 완만해 경관이 빼어나지는 않지만 웅장하고 장중한 맛이 느껴지는 산이다. 산 정상에는 예로부터 하늘에 제사를 지내던 천제단(:중요민속자료 228)이 있어 매년 개천절에 태백제를 열고 천제를 지낸다. 볼거리로는 산 정상의 고산식물 주목 군락, 6월 초순에 피는 철쭉이 유명하다. 태백산 일출 역시 장관으로 꼽히며, 망경사() 입구에 있는 용정()은 한국에서 가장 높은 곳에서 솟는 샘물로써 천제의 제사용 물로 쓰인다. 그 밖에 태백산석장승(강원민속자료 4), 낙동강의 발원지인 함백산 황지(), 한강의 발원지인 대덕산(1,307m) 검룡소() 등의 주변 명소도 찾아볼 만하다. 태백산 일대는 탄전이 많은 데다가 주변에 철광석·석회석·텅스텐·흑연 등이 풍부하여 지하자원을 개발하는 사업도 활발하다. 1989년 강원도 도립공원으로 지정된 이후 기존 면적 17.4㎢를 70.1㎢까지 확장하였으며 2016년 8월 22일 국립공원으로 승격하였다.

[네이버 지식백과] 태백산 [太白山] (두산백과)

 

 

 

 

유일사주차장에서 시작하여 태백사 주목군락지 장군봉 태백산 천제단

망경대 반재 백단사 유일사주차장으로 하산하는 원점회귀코스

 

 

 

9.9km에 3시간 45분이 소요되었군요.

 

 

 

오늘의 태백산 산행고도

 

 

 

트랭글로 본 태백산 산행경로

 

 

 

태백산 주변 지도

 

 

 

태백산 지도

 

 

 

오전에 함백산에서 너무나도 황홀한 4월의 상고대를

감상한 다음, 유일사주차장으로 이동 중 사길령의 백두대간을

인증하기 위해 팔보암에 잠시 주차를 하고

 

 

 

팔보암을 살펴봅니다.

 

 

 

삼성각과 대웅전

 

 

 

작지만 아담한 암자로군요.

 

 

 

팔보암 바로 위에 사길령 표지석이 있습니다.

 

 

 

백두대간 사길령 정상 해발 980m, 백두대간 인증장소이지요.

 

 

 

사길령에서 태백산 천제단은 4.2km의 거리이군요.

 

 

 

백두대간 사길령 인증입니다. 웅암님

 

 

 

웅암님

 

 

 

백두대간 사길령 인증, 장미님

 

 

 

장미님

 

 

 

백두대간 사길령 인증, 무진주님

 

 

 

무진주님

 

 

 

백두대간 사길령 인증, 박기영님

 

 

 

박기영님

 

 

 

백두대간 사길령 인증, 동하

 

 

 

동하

 

 

 

팔보암으로 다시 내려와 대웅전과 3층석탑을 바라보고

 

 

 

팔보암 한켠에는 이렇게도 이쁜 홍매화가 피었네요.

 

 

 

민족의 영산 태백산의 유일사 주차장으로 이동해 주차를 하고

 

 

 

점심식사부터 해결합니다.

 

 

 

족발 두릅 취나물 버섯전 김치 등 푸짐한 점심상에

담금주도 한잔 곁들이니 금상첨화입니다.

 

 

 

태백산국립공원 유일사탐방로

 

 

 

태백산 천제단이 4.0km 거리이고, 산행시작점입니다.

 

 

 

점심식사를 끝냈으니 배낭은 필요 없겠죠? ㅎㅎ

 

 

 

오늘의 태백산행은 산책길로 시작해서,

산책길로 끝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겁니다.

 

 

 

태백사를 통과하고

 

 

 

당초 계획은 사길령 방향으로 가야 하는 거였지만,

유일사 방향이 편한 임도인지라 자연스럽게 그대로 임도를 따르고 맙니다.

지도를 한 번 찾아 봤어야 했는데, 사길령이라 안내되어 무시했던게 문제였지요.

 

 

 

유일사 01번 안전쉼터를 지나고

 

 

 

유일사 02번 안전쉼터도 통과

 

 

 

천제단 2.7km 방향으로

 

 

 

임도는 유일사쉼터까지 약 2.0km의 구간이 계속적으로 편하게 이어지지요.

 

 

 

꽃인지 잎인지? 예쁘죠?

 

 

 

야생화가 제법 많습니다.

 

 

 

거대한 크기의 첫번째 주목을 만나면

 

 

 

잠시후 유일사 쉼터에 도착하게 되고

 

 

 

사길령 능선길과 만나는 유일사 사거리이지요.

 

 

 

태백산 천제단 1.7km, 지금부터 백두대간길을 걷기 시작하는 겁니다.

 

 

 

저기 아래 유일사가 내려다 보이는데,

내렸다가 다시 올라오기가 겁나 그냥 패쓰~~~ㅎㅎㅎ

 

 

 

유일사의 장독대만 당겨봅니다.

 

 

 

유일사 사거리에 있는 등산 안내도

 

 

 

사거리부터는 제법 경사도가 있는 돌계단길을 올라야 합니다.

 

 

 

나뭇가지 사이로 오전에 다녀왔던 함백산이 조망되고

 

 

 

천제단 1.4km 방향으로

 

 

 

데크계단도 올라야 하지요.

 

 

 

주목군락지에 도착하고

 

 

 

어마무시한 주목이지요.

 

 

 

장미님

 

 

 

무진주님

 

 

 

박기영님

 

 

 

동하

 

 

 

아름다운 주목, 살아 천년 죽어 천년

 

 

 

주목 안내

 

 

 

땅을 뚫고 새로 올라오는 새싹에서 자연의 섭리를 읽을 수가 있고

 

 

 

주목 아래 장군봉 안전쉼터를 지납니다.

 

 

 

잠시 편한 평길도 걷게되고

 

 

 

천제단 0.7km 방향으로

 

 

 

훤히 트이는 조망터에 도착했군요.

오전에 탐방했던 함백산과 매봉산의 바람개비가 시원하게 조망되는 그림

 

 

 

함백산 정상을 당겨보고

 

 

 

매봉산의 풍력발전 단지도 당겨봅니다.

 

 

 

아름다운 주목

 

 

 

주목의 고사목 지대에 올라섰고

 

 

 

박기영님

 

 

 

살아있는 생명과 고사목의 어울림도 그림이 되어주고

 

 

 

함백산을 배경으로 흔적을 남겨봅니다. 장미님

 

 

 

운탄고도와 함백산, 매봉산을 배경으로 무진주님

 

 

 

박기영님

 

 

 

운탄고도와 함백산, 매봉산을 배경으로 동하도 흔적을 남겨봅니다.

 

 

 

장군봉에서 바라본 전망,

백운산 운탄고도 만항재 함백산 비단봉 매봉산이 멋지게 조망되는 이곳이지요.

 

 

 

죽어 천년을 향해 가고 있는 주목,

함백산과 파란하늘의 조화를 더해주고 있습니다.

 

 

 

고사목이어서 더 아름다운 태백산 장군봉의 풍경

 

 

 

태백산 장군봉 정상에 도착, 장군단 모습

태백산 천제단

천제단은 우리 조상들이 하늘에 제사를 지내기 위하여 설치한 제단이다. 만들어진 시기나 유래

등에 대해서는 정확히 알 수 없다. [삼국사기]를 비롯한 옛 서적에 "신라에서는 태백산을 삼산오악

중의 하나인 북악이라고 하고 제사를 받들었다" 라는 기록이 있는 것으로 미루어 태백산은 예로부터

신령스러운 산으로 섬겨졌음을 알 수 있다. 태백산 정상부에 위치한 천제단은 천왕단을 중심으로

북쪽에 장군단, 남쪽에는 그보다 규모가 작은 하단의 3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돌을 쌓아 신역을

이루고 있다. 이 3기로 이루어진 천제단은 고대 민속 신앙 연구에 귀중한 자료로 평가되고 있다.

 

 

 

장군단

장군단은 하늘에 제사를 지내기 위하여 설치한 3기의 천제단 중의 하나이다. 

이 단은 천왕단으로부터 북쪽 300m 지점에 위치하였는데, 둘레 20m, 높이 2m의

타원형으로 천왕단에 비해 조금 작으며, 원형이 비교적 잘 남아 있다.

 

 

 

태백산최고봉 장군봉 정상 해발 1567m

 

 

 

웅암님, 태백산 장군봉 100명산 인증입니다.

 

 

 

태백산 최고봉 장군봉에서 웅암님

 

 

 

무진주님도 태백산 장군봉에서 100명산 인증 하나 추가 하시고

 

 

 

이렇게 좋은 날 태백산 장군봉에 있으니 너무나 좋습니다.

 

 

 

태백산 최고봉 장군봉에서 무진주님

 

 

 

박기영님도 빨간수건 들고 태백산의 흔적을 남깁니다.

 

 

 

태백산 최고봉 장군봉에서 박기영님

 

 

 

장미님도 태백산 장군봉에서 100명산 인증 하나 추가요~

 

 

 

장미님은 도전 블랙야크 100명산 중 오늘로서,

73좌를 인증하게 되는 태백의 태백산 장군봉입니다.

 

 

 

아울러 장미님은 2007년 02월 11일에 첫탐방을 했었고,

오늘로서 두번째 탐방을 하게 되는 태백산이기도 하네요.

 

 

 

동하도 태백산 장군봉 인증입니다

 

 

 

동하는 100명산 어게인 중 오늘로서,

29좌를 인증하게 되는 태백산 장군봉이지요.

 

 

 

아울러 동하는 2007년 02월 11일에 첫탐방, 2018년 09월 07일에 두번째

탐방을 했었고, 오늘로서 세번째 탐방을 하게 되는 태백의 태백산입니다.

 

 

 

태백산 최고봉 장군봉 전경

 

 

 

장군봉에서 태백산 정상석이 있는 천제단까지는 0.3km의 거리

 

 

 

태백산 천제단을 바라보며

거의 평지수준으로 편안하게 발걸음을 옮겨 갑니다.

 

 

 

장군봉에서 바라 본 문수봉, 2007년도에 왔을때,

문수봉에서 일출을 봤었던 기억이 새록새록이네요.

 

 

 

저기 아래에는 뭐지요? 강원도의 산그리메

 

 

 

천제단에서 바라본 전망

 

 

 

이름도 거룩한 민족의 영산 태백산 정상석이 있는 천제단에 도착하고

 

 

 

태백산 정상에서 흔적을 남깁니다. 장미님

 

 

 

두번째 탐방을 하게 된 민족의 영산 태백산을 음미하면서 장미님

 

 

 

태백산 정상에서 무진주님

 

 

 

처음 탐방하는 민족의 영산 태백산의 기를 받으며 무진주님

 

 

 

웅암님도 민족의 영산 태백산 정상에서 흔적을 남깁니다.

 

 

 

민족의 영산 태백산의 기를 받으며 웅암님

 

 

 

동하도 민족의 영산 태백산 정상에서 흔적을 남깁니다.

 

 

 

민족의 영산 태백산의 기를 받으며 동하

 

 

 

날씨가 좋은 날 태백산의 공기를 마음껏 들이마셔 봅니다. 동하

 

 

 

함께하니 더 즐겁고 행복하지요. 장미와 동하

 

 

 

모두 태백산 정상석에 올라서서 태백산의 기를 받아갑니다.

 

 

 

박기영님, 웅암님, 무진주님, 동하

 

 

 

어랏~ 셀카놀이에 푹 빠졌군요.~~~ㅎㅎ

 

 

 

민족의 영산 태백산의 기를 받으며 박기영님

 

 

 

내내 건강하소서~ 장미님

 

 

 

내내 행복하소서~ 무진주님

 

 

 

이 사진은 2007년도 2월 11일 첨단산악회에서 첫탐방때의 사진 한장입니다.

해송님과 장미와 함께 너무 추워서 땡땡 얼어 벌벌 떨면서 찍은 사진 한컷이지요.

그 날의 모질게도 불었던 칼바람과 몹시도 추웠었던 생각이 저절로 납니다.

 

 

 

태백산 천제단

천제단은 우리 조상들이 하늘에 제사를 지내기 위하여 설치한 제단이다. 만들어진 시기나 유래 등에

대해서는 정확히 알 수 없다. [삼국사기]를 비롯한 옛 서적에 "신라에서는 태백산을 삼산오악 중의

하나인 북악이라고 하고 제사를 받들었다" 라는 기록이 있는 것으로 미루어 태백산은 예로부터

신령스러운 산으로 섬겨졌음을 알 수 있다. 태백산 정상부에 위치한 천제단은 천왕단을 중심으로

북쪽에 장군단, 남쪽에는 그보다 규모가 작은 하단의 3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돌을 쌓아 신역을

이루고 있다. 이 3기로 이루어진 천제단은 고대 민속 신앙 연구에 귀중한 자료로 평가되고 있다.

 

 

 

천왕단 안내

 

 

 

천왕단

천왕단은 둘레 27.5m, 높이 2.4m, 좌우 폭 7.36m, 앞뒤 폭 8.26m의 타원형 계단을 자연석으로

쌓았다. 돌로 만든 단이 아홉단이라 하여 9단탑이라고도 불린다. 매년 개천절에는 이 곳에서

제사를 받드는데, 중앙에 태극기와 칠성기를 꽂고 주변에는 13천기와 28숙기를 세우며

9종류의 제물을 갖춘다. 이 주변의 계곡 일대에는 치성을 드리는 기도처로 사용된 크고 작은

적석탑과 석단들이 있으며, 함부로 짐승을 잡거나 나무를 꺽는 일을 금하고 있다.

 

 

 

부쇠봉 문수봉으로 이어지는 능선

 

 

 

소백산 방향인데 저멀리가 소백산인가?

 

 

 

온통 산 밖에 보이지 않는 강원도의 산그리메

 

 

 

지나왔던 장군봉의 천제단도 뒤돌아보고 그 뒤로는 장산

 

 

 

장군봉과 오른쪽 뒤로 함백산이 빼꼼히 고개를 내밀고

 

 

 

이제 하산을 해야 할 시간, 망경대 0.3km 방향으로 하산을 시작합니다.

 

 

 

급경사 돌계단을 내려서면

 

 

 

단종비각을 만나고

 

 

 

조선국 태백산 단종대왕지 비

 

 

 

단종비각

조선 제6대 임금인 단종이 영월에 유배되자 고을 추익한 전 한성부윤이 태백산의 머루 다래를 따서

자주 진상하였는데 어느날 꿈에 산과를 진상차 영월로 가는 도중 곤룡포 차림으로 백마를 타고

태백산으로 오는 단종을 만나게 되었다. 추익한이 이상히 여겨 영월 땅에도착해 보니 단종이 그날

세상을 떠난 것이다. 서기 1457년 영월에서 승하한 뒤 태백산 산신령이 되었다고 전해지고 있으며

그후 주민들이 의논하여 단종의 영혼을 위로하여 산신령으로 모시기로 하여 매년 음력 9월 3일

제를 지내고 있다. (연도에 단종영혼을 모신 성황당이 많이 있음) 지금의 비각은 서기 1955년

망경사 박묵암 스님이 건립하였으며 "조선국태백산단종대와지비"라고 쓴 비문이 안치되어 있다.

비문과 현판 글씨는 오대산 월정사 탄허스님의 친필이다.

 

 

 

망경대라 일컫는 망경사가 바라보이고

 

 

 

망경사에 있는 이정표

 

 

 

 

망경사() 입구에 있는 용정()은 한국에서 가장

높은 곳에서 솟는 샘물로써 천제의 제사용 물로 쓰인다고 합니다.

 

 

 

용정과 망경사

망경사는 강원도 태백시 태백산에 있는 사찰로써 대한불교조계종 제4교구 본사인 월정사의 말사이다.

 652년(신라 진덕여왕 6) 자장()이 창건하였다. 자장은 태백산 정암사()에서 말년을 보내던

이곳에 문수보살 석상()이 나타났다는 말을 듣고 암자를 지어 그 석상을 모셨다고 한다. 

이후의 연혁이 전하지 않아 자세한 역사는 알 수 없다. 1950년 6.25전쟁 때 불에 타 없어진 것을

나중에 복원하여 오늘에 이른다. 건물로는 대웅전과 용왕각·요사채·객사가 있다. 이 중 용왕각은

 낙동강 발원지 중 하나이다. 절 부근에 있는 단종비각()에는 영월에서 죽은 단종의 혼이

백마를 타고 이곳에 와서 태백산 산신이 되었다는 전설이 전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망경사 [望鏡寺] (두산백과)

 

 

 

망경사 대웅전, 망경대라 불리우는 망경사입니다.

 

 

 

반재 1.5km 방향으로 

 

 

 

망경사 전경

 

 

 

반재 1.2km 방향으로

 

 

 

망경사부터 임도따라 부드러운 하산길이 이어지고

 

 

 

얼레지꽃도 보이는군요.

 

 

 

반재에 도착, 반재는 당골광장과 백단사 갈림길인 삼거리이지요.

 

 

 

백단사 주차장 1.7km 방향으로 좌회전하여 하산을 이어갑니다.

 

 

 

특수차량, 국립공원관리공단 소속인지? 바퀴가 무한궤도 형태로군요.

 

 

 

백단사를 스쳐 지나고

 

 

 

계곡의 물살이 아주 거세고 시원스럽게 흘러내립니다.

 

 

 

백단사 주차장에 도착, 이곳에서 천제단이 3.7km의 거리이로군요.

 

 

 

백단사 주차장에서 올려다 본 태백산 정상

 

 

 

여기 백단사주차장에 도착하며 실질적인 산행은 종료가 되는것이지요.

 

 

 

버섯모양의 카페를 지나

 

 

 

아스팔트 도로를 따라 약 1.5km 정도를 걸으면

 

 

 

추운 지방이 맞긴 맞는 모양입니다. 벚꽃이 이제야 만발해 있지요.

 

 

 

유일사 주차장에 도착하며 태백산행을 모두 마칩니다.

 

 

 

광주로 되돌아오면서 동명휴게소에 들러 떡라면 한그릇씩 저녁식사로

가름하면서 오늘의 즐겁고 행복했던 함백산과 태백산행을 모두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cafe.daum.net/kdk4876/pGnC/50

 

180907, 20좌, 태백 태백산, 유일사주차장 사길령 장군봉 태백산 망경사 반재 백단사주차장 유일사

2018년 09월 07일 금요일 맑음20좌, 도전블랙야크 100대 명산 태백 태백산 장군봉 탐방의 날멕시코 출장 관계로 하계휴가를 가지 못해 9월 5일부터 9월 9일까지정기휴가를 얻어 나홀로강원도 등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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