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03월 07일 일요일 흐림
블랙야크 100명산 어게인 25좌, 영동 천태산(715m) 탐방의 날(동하 어게인 25좌, 장미 67좌)
산행코스 : 천태산주차장-진주폭포-망탑봉-영국사-75m슬랩-천태산-전망대
-남고개-영국사-삼단폭포-천태산주차장(약7.4km, 4시간 30분)
함께한이 : 동하, 장미님, 무진주님, 아로마님, 네명이서 함께
산행경비 : 광주첨단-천태산주차장 왕복 400km, 주유비 52,000원,
고속도로통행료 17,000원, 주차비 무료, 합계 69,000원
영동 천태산은 지난 2009년 03월 01일에 첫 탐방, 2018년 12월 16일에 두번째 탐방을 했고, 약 2년 3개월만에 다시 찾는 오늘로써 세번째 탐방을 하게 되는 충북 영동 천태산이다. 아울러 동하는 블랙야크 100명산 어게인 25좌를, 장미는 100명산 67좌를 인증하게 되는 영동 천태산이다. 콘크리트 도로를 잠시 따르면 충북의 설악 천태산계곡이란 표석을 만나고 계곡을 따르는 길은 야자매트를 깔아놓아 아주 걷기가 편하다. 진주폭포를 거쳐 3층석탑이 있는 망탑봉을 먼저 오른다. '상어흔들바위'란 바위는 특이한 형상으로 천태산 정상과 어울리고, 천태산 정상 아래의 75m 암벽로프구간이 바라보인다. 영국사 입구에는 천년의 수령을 자랑하는 어마무시한 은행나무가 여유를 부리며 서 있고, 각각 소원지를 만들어 달며 소원을 빌어본다. 암벽로프구간을 다섯번이나 통과해야 하는 A코스로 산행방향을 잡고 계단을 오르면 첫번째 암벽, 약 20m 정도의 암벽이라 수월하게 올라서고, 두번째 암벽 아래에는 우회안내가 붙어 있으나 곧바로 로프를 잡고, 약 30m 정도의 세번째 암벽까지 어렵지 않게 올라선다. 짧은 로프를 다시한번 잡고 올라서면, 오늘의 하일라이트인 네번째 암벽, 75m의 대슬랩이 기다리고 있다. 역시나 경고문이 붙어 있지만, 모두 심호흡을 한 뒤 75m의 대슬랩을 오른다. 대슬랩구간을 세부적으로 나누면 세군데로 나눌 수가 있는데 1차구간인 5m 정도는 90도의 수직벽이라 가장 위험하고 어려운 구간일 것이다. 모두 무사히 안전하게 올라섰고, 2차구간인 30m 정도는 바위 사이의 홈을 따라 비교적 쉬운 구간, 마지막 3차구간인 40m 정도의 구간은 70도의 수직에 가까운 암벽을 오로지 로프만 잡고 스릴 넘치며 짜릿하게 올라야 하는 위험한 구간이다. 옆이나 아래를 볼 수 없는 지경, 오로지 위만 보고 단단히 로프에 의지한 채 올라야 하는 구간인 것이다. 다행히 모두 올라섰고, 가픈 숨을 몰아쉬며 올라왔던 가파른 암벽을 내려다보며 '내가 저길 올라왔어~' 스스로 대견함과 뿌듯함을 마음껏 즐긴다. 힘들게 올라섰으니 각자의 흔적도 남겨 봐야 하지 않겠나? 짧지만 한차례 더 다섯번째의 암벽로프를 잡으며 전위봉삼거리를 지나 천태산 정상 714.7m에 도착한다. 동하는 블랙야크 100명산 어게인 25좌를, 장미는 100명산 67좌를 인증하게 되고, 남고개 방향으로 하산을 시작한다. 기차바위와 전망바위에 내려서며 건너편의 갈기산도 바라보고, 천태산의 바위들과 멋진 소나무들이 어울리는 아름다운 풍경들을 감상하며 남고개를 거쳐 영국사에 도착, 천태산 아래에 자리한 영국사 또한 아름다운 풍경 아래에 자리를 잡은 고찰이다. 영국사 일주문을 통과하니 데크계단을 설치하는 공사중이다. 삼단폭포는 그 높이가 족히 70m는 넘을 듯 싶고 삼단으로 떨어지는 폭포수는 가히 웅장하고 경이롭다. 삼신할멈바위도 만나며 야자매트가 잘 깔린 계곡길을 따라 주차장에 도착하며 천태산행을 마무리한다.
천태산[ 天台山 ]
충청북도 영동군 양산면과 충청남도 금산군 제원면에 걸쳐 있는 산으로 높이는 714.3m이다. 주변에 영국사(寧國寺)를 비롯하여 양산8경의 대부분이 있을 만큼 산세가 빼어나 충청북도의 설악산이라 불린다. 영국사는 고려시대 대각국사 의천이 창건한 절로 원래 이름은 국청사였는데 고려 공민왕이 홍건적의 난을 피해 이곳에서 국난을 극복했다 하여 영국사라고 이름을 고쳤다. 영국사에는 수령이 약 1,000년 된 은행나무(천연기념물 223)와 3층석탑(보물 533), 원각국사비(보물 534), 망탑봉3층석탑(보물 535), 부도(보물 532) 등 문화재가 많다. 등산코스는 영국사에서 바라볼 때 오른쪽으로부터 A·B·C·D 4개가 있다. 미륵길이라 불리는 A코스는 최북단에서 능선을 따라 정상까지 이어지는 최단 코스이고, 관음길이라 불리는 B코스는 영국사로 직접 이어지는 가파른 코스로 최근 폐쇄되었다. 원각국사길이라 불리는 C코스는 영국사 남쪽 원각국사비에서 구멍바위를 지나 주능선으로 이어지는 길이며, 남고갯길로 불리는 D코스는 남고개로 이어지는 길로 하산할 때 많이 이용한다. 정상에서는 서쪽으로 서대산,남쪽으로 성주산과 멀리 덕유산·계룡산·속리산이 보인다.하산은 남쪽 주능선을 따라 남고개를 향해 내려온다.갈림길에서 오른쪽은 암릉구간이고 왼쪽은 우회 등산로이다. 찾아가려면 영동에서는 명덕리행, 옥천에서는 양산행 버스를 타고 영국사 입구 삼거리에서 하차한다. 승용차로 가려면 경부고속도로를 타고 옥천 인터체인지에서 빠져나와 501번 지방도를 타고 양산면 누교리로 가거나, 황간 인터체인지에서 빠져나와 영동읍·학산·양산을 지나 누교리까지 간다.
[네이버 지식백과] 천태산 [天台山] (두산백과)
주차장에서 시작하여 망탑봉 영국사 75m슬랩 천태산 남고개
영국사 삼단폭포 주차장으로 하산하는 코스
7.4km에 4시간 30분이 소요되었군요.
오늘의 천태산 산행고도
트랭글로 본 오늘의 산행경로
천태산과 마니산 지도
천태산지도
광주에서 7시 20분에 출발하여 약 2시간 10분만에 천태산 주차장에 도착하고,
천태산 정상을 올려다 봅니다. 오른쪽 봉우리가 천태산 정상
산행시작전 천태산 정상을 배경으로 단체, 장미님, 무진주님, 아로마님
장미님, 동하, 아로마님, 넷이서 산행을 시작합니다.
천태산 등산안내도를 바라보며 오늘 걸을 길을 가늠해보고
천태산 2.52km
잠시 콘크리트 도로를 따르면
충북의 설악 천태산계곡이란 표지석이 반겨주지요.
천태산 정상 2.2km 이정표를 따라
이어지는 계곡길에 멋진 바위가 마중을 나오고
고목도 이제 기지개를 켜고 움을 틀 준비를 하는군요.
어랏~ 공사중 우회하시오~
우리는 착한 사람들인지라 안내를 따라 망탑봉으로 진행합니다.
진주폭포를 만나고
진주폭포의 상부
흔적을 남겨봅니다. 아로마님, 무진주님, 장미님
작은 계곡이지만 제법 많은 물이 흐르는군요.
멋진 기암에서 아로마님, 무진주님, 장미님
계곡과 헤어지며
잠시 올라서면 정면으로 하얀 바탕에
까만 무늬를 두른 절벽이 아름답고, 위의 옥새봉
옥새봉을 배경으로 아로마님
절벽을 배경으로 무진주님
장미님
장미와 동하도 함께 흔적을 남겨봅니다.
동하
망탑봉에 도착
망탑봉의 삼층석탑은 천태산의 정상과 어울려주지요.
영동 영국사 망탑봉 삼층석탑 안내
망탑봉에서 산행을 시작했던 주차장을 내려다 보고
장미님
무진주님
아로마님
동하
금붕어바위라고 하는데 이렇게 보니 애벌레처럼 생겼군요.
상어흔들바위라고 하네요. 그런데 전혀 흔들리지 않는다는~~~ㅎㅎ
상어흔들바위에 올라 천태산 정상을 배경으로 무진주님, 아로마님, 장미님
오른쪽봉우리가 천태산 정상이고, 그 아래 바위지대에는 75m대슬랩을 비롯해
5차에 걸쳐 밧줄을 잡고 올라야 하는 스릴있는 코스이지요.
상어흔들바위에서 천태산 정상을 배경으로 동하
무진주님
상어흔들바위와 천태산 정상, 그리고 암벽
영국사 450m 방향으로
부드러운 길 천천히 내려서면
계곡과 만나고
다리 아래로 계곡물이 흘러 삼단폭포를 웅장하게 만들어 내지요.
삼단폭포의 비경은 하산길에 만날 수 있습니다.
천태산 영국사 일주문
어마무시한 은행나무가 눈앞에 나타나고 오른쪽 위로 천태산 정상
은행나무를 배경으로 흔적을 남겨봅니다. 무진주님
영국사 은행나무에서 아로마님
은행나무와 천태산 정상을 배경으로 장미님
동하도 흔적을 남겨봅니다.
은행나무를 배경으로 동하
은행나무와 영국사
은행나무 안내, 수령이 1,000년 정도로 추정이 된다구요~~~
어마무시한 영국사의 명물 은행나무입니다.
와우~~ 무슨 소원을 담았나요? 아로마님?
정성스레 소원지를 달고 있는 무진주님
소망하는 모든 소원이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장미님
소원지를 각각 모두 매달고,
다시 한번 소원을 빌며 흔적을 남겨 봅니다.
장미와 동하
장미, 동하
A코스 등산로, 영국사를 들어가기 전
도로따라 우회전하여 마을 방향으로 진행
A코스 입구는 계단으로부터 시작이 되고
잠시 부드러운 오름길은 어마무시한 암벽등반의 서막일까요?
계단을 올라서면
첫번째 암벽등반, 이건 뭐 약과죠~~~ㅎㅎ, 약 20m 정도?
첫번째 암벽을 오르면 힘들게 올라선걸
보상이라도 해 주려는 듯 조망바위가 기다리고
조망바위에서 아로마님
무진주님
장미님
동하와 장미
영국사도 내려다 보이는 풍경입니다.
다시 부드러운 오름길을 잠시 오르면
천태산 정상이 0.8km 그 밑에는
'위험구간이니 우회하시오'란 안내가 붙어 있군요.
그런데 이 인간들이 절대 우회할 사람들이 아니죠?
그렇게 두번째 암벽등반 성공? ㅎㅎㅎ
다시 한번 영국사의 조망을 보상받고
곧바로 세번째 암벽 코스
세번째 암벽은 비교적 수월한 편이지요.
장미님까지 세번째 암벽을 올라서고, 세번째 암벽은 약 30m 정도~
세번째 암벽 통과요~~~ 무진주님
세번째 암벽 통과 축하요~~~ 아로마님
세번째 암벽 내가 해냈수~~~ 장미
세번째 암벽통과 후 보상받는 시간입니다. 동하
영국사를 배경으로 동하
요거는 짧으니까 세번째 반으로 인정?ㅎㅎ, 10m 정도~
네번째 암벽 아래에 도착, 75m 암벽의 경고문
이구간은 75m 암벽로프구간으로 '추락사고'가 빈번하므로
'일반등산객의 출입을 금지'합니다. 등반시 미끄럼으로 인한 추락위험이
크므로 출입을 금지 하오니 안전한 '우회등산로'를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영동군
경고 안내 표지판이 설치되어 있지만 모두 로프를 잡고 암벽을 오르기로 합니다.
네번째 암벽인 이구간이 천태산행의 가장 큰 매력인 구간이거든요. 아로마님
오르기 전 긴장도 풀고 숨고르기 실시~~~, 무진주님
여기서는 스틱도 접어 넣어야 해요~~~. 장미님
75m 암벽 오를 준비 됐나요? 동하
무릎은 펴고~
밧줄 단단히 잡고~
조심조심~ 1차관문인 직벽은 어렵게 올라섰고~~~휴~~~
2차 관문은 비교적 수월하게 홈을 따라 올라서고
3차 관문, 최고의 스릴을 즐길 수 있는 구간,
바짝 긴장하고 올라섭니다.
저기 아래에서 여기까지 75m의 암벽로프구간인 것이지요.
힘들게 3차 관문까지 모두 무사히 올라섰고, 흔적을 남겨봅니다. 무진주님
네번째 암벽, 75m 슬랩구간 오르느라 애 썼습니다. 아로마님
장미님도 힘들지만 안전하게 올라섰지요.
동하도 안전하게 올라섰습니다.
멋지게 한 포즈 잡아보고, 동하
네번째 암벽 아찔했죠? 아로마님
네번째 암벽은 스릴 넘쳤죠? 무진주님
네번째 암벽구간을 오른쪽 옆으로 살짝 돌아서면
암벽은 아니지만 다시 로프를 잡아야 하고
계단을 올라서게 되지요.
이어지는 까칠한 바윗길을 넘어서며
이제 마지막 다섯번째 암벽밧줄구간, 까칠한 바위인지라
밧줄을 잡지 않고 바위를 잡고 오르는게 더 쉬워요~~~
여기까지 오늘의 천태산 암벽등반을 스릴 넘치게 마무리 한 거지요.~~~ㅎㅎㅎ
천태산 전위봉 삼거리에 올라서고, 오른쪽 나무 뒤의 봉우리가
천태산 정상입니다. 천태산 정상 인증후 다시 이곳 삼거리까지
되돌아와서 남고개 방향으로 하산을 할 겁니다.
천태산 정상 오름길에는 일명 서울대 나무가 아슬아슬~
천태산 정상에 올라서고
천태산 정상에 설치되어 있는 이정표,
D코스 영국사 방향으로 진행을 할 겁니다.
천태산 정상 해발 714.7m
천태산 정상에서 흔적을 남깁니다. 아로마님
블랙야크 100명산 인증, 아로마님
2주 동안 산행을 못했더니 근질근질 하다구요~~~ㅎㅎ
천태산 정상에서의 흔적, 장미님
장미는 도전 블랙야크 100명산 중
오늘로써 67좌를 인증하게 되는 충북 영동 천태산입니다.
아울러 2009년 03월 01일에 첫 탐방을 했고,
오늘로써 두번째 탐방을 하게 되는 천태산이지요.
무진주님도 천태산 정상에서의 흔적
도전 블랙야크 100명산, 충북 영동 천태산 인증이지요.
요즘 매주 함께 다니며 즐거운 산행의 시간을 만들어 갑니다. 무진주님
동하도 천태산 정상에서의 흔적
동하는 블랙야크 100명산 어게인을 하고 있는 중이지요.
블랙야크 100명산 어게인 중,
오늘로써 25좌를 인증하게 되는 충북 영동 천태산입니다.
아울러 2009년 03월 01일에 첫 탐방, 2018년 12월 16일에 두번째 탐방을 했고,
오늘로써 세번째 탐방을 하게 되는 영동 천태산이기도 하지요.
천태산 정상에서의 단체 인증
동하, 장미님, 아로마님, 무진주님
단체 인증을 해 주신 인천에서 오셨다는 그분께 감사드립니다.
천태산 정상석과 헤어지고
천태산 정상을 뒤돌아 보며 이제 하산을 시작하고
천태산 전위봉 삼거리에 도착, 남고개 방향으로 하산을 할 겁니다.
전위봉 삼거리에서 오늘의 점심식사 시간
오늘도 역시 무진주님표 따끈한 굴미역국,
푸짐한 반찬에 황제같은 오찬이 되어집니다.
부드럽고 넓은 공터를 지나
급경사의 까칠한 자갈길을 내려서야 하고
천태산입구, 2.0km 방향으로
새로 설치된 계단을 내려서면
헬기장이로군요.
이제는 조금 미끄러운 마사토의 길
조망터에 이르고, 뒤돌아 본 천태산 정상과
오른쪽 아래의 75m 암벽로프구간을 바라봅니다.
당겨 본 75m 암벽로프 구간, 지금도 한사람이 로프를 잡고 올라가고 있는 모습이
포착되고, 여기서 바라보니 아주 심한 경사도 또한 장난이 아닌 구간이었군요.
우리가 저 암벽을 로프 잡고 올라서며 스릴을 즐겼던 구간이었던 것이지요.
영국사도 내려다 보이고
망탑봉도 당겨봅니다.
새로운 조망바위
아로마님
무진주님
장미님
동하
기차바위에 올라서니 건너편 갈기산이 바라보이고, 천태산행이 일찍 끝나
시간이 아쉬워 무주 적상산을 가려고 안국사 오름길을 오르던 중 와인동굴
주차장에서부터 3월 31일까지 차량 통제이다. 이럴 줄 알았으면 여기의
갈기산을 탐방할텐데~~~ㅠㅠ, 이 글을 쓰면서 많은 아쉬움이 남는다.
갈기산을 배경으로 아로마님
아로마님
갈기산을 배경으로 장미님
장미님
갈기산을 배경으로 무진주님
무진주님
갈기산을 배경으로 동하
동하
기차바위 주변의 암봉을 즐깁니다. 장미님
무진주님
아로마님
멋진 기암들과 어우러진 소나무길을 잠시 내려서다 보면
커다란 붕어 한마리를 만나고
전망바위에 올라섭니다.
뭔가 좋은 것이 보이나요?
장미님, 무진주님, 아로마님
멋진 명품소나무가 바위 아래에서 자라고
그리고 멋진 기암과 어울려주는 소나무들의 풍경이 환상적으로 다가서고
아름다운 바윗덩이이지요.
장미님
장미님
아로마님
아로마님
무진주님
무진주님
동하
동하
멋진 전망대입니다.
멋졌던 전망대와 헤어지고
부드러운 하산길이 시작됩니다.
영국사까지 1km
남고개, 오른쪽으로 오르면 옥새봉이라 씌여 있군요.
천태산 정상이 올려다 보이고 아름다운 소나무가 군락을 이루고 있습니다.
영국사에 도착
영국사를 한바퀴 돌아보렵니다.
영국사 전경
극락보전과 대웅전이 나란히 앉아 있고
극락보전
극락보전 내부
극락보전과 대웅전 사이로은 천태산 정상이 올려다 보이지요.
대웅전
대웅전 내부
영국사 대웅전 안내
영국사 삼층석탑이로군요.
삼층석탑 안내
만세루 앞의 목련은 금새라도 꽃망울을 터트리려 합니다.
만세루를 통과해 나가면
어마무시한 은행나무가 기다리고 있지요.
정말로 크지요?
천년묵은 영국사의 은행나무인 것입니다.
은행나무와 영국사, 그리고 천태산 정상을 올려다 보며
천태산영국사 일주문을 통과했습니다.
이곳은 현재 데크계단 공사중이로군요.
이 공사 때문에 망탑봉으로 올라가도록 유도를 해 놓았던 것이었네요.
웅장하고 아름다운 삼단폭포
삼단폭포에서의 흔적, 무진주님
삼단폭포에서의 흔적, 장미님
삼단폭포에서의 흔적, 아로마님
삼단폭포에서의 흔적, 동하
삼단폭포와도 헤어지고
삼단폭포 안내
삼신할멈 바위도 만납니다.
삼신할멈 바위 안내
갈림길 삼거리에 도착, 아침에 망탑봉으로 올랐었고,
영국사에서 지금 내려왔습니다.
야자매트를 깔아놓은 계곡길은 편하디 편한 길이네요.
충북의 설악 천태산 계곡 표석을 지나고
주차장에 도착하며 오늘의 천태산행을 마무리합니다.
주차장에서 올려다 본 천태산 정상, 7.4km의 짧은 코스이지만
짜릿한 암릉코스의 오르막과 부드러운 하산길이 좋았던 천태산,
오늘도 너무나도 즐겁고 행복한 시간의 충북 영동 천태산이었습니다.
여기가 어디냐구요? 광한루?
광주로 오던 중 지리산휴게소입니다.
휴게소 한켠 바닥에 3D 입체 형상의 그림을 그려놓아 아주 그럴싸 하지요.
낭떠러지로 떨어지는 폭포수가 영락입니다.
아이구야~
그 밑에는 뭐가 보이누~~~
징검다리도 건너보며
보트도 타 볼까요?
빠지면 어찌하려고?~~~ㅎ
조심혀~~~ㅎㅎ
어릴 적 징검다리를 건넜던 추억을 더듬어봅니다.
지리산 휴게소 한켠 광한루에서~~~ㅎ
지리산 휴게소에서 이것 저것 구경하며 광주로 되돌아옵니다.
오늘 함께 한 장미님, 무진주님, 아로마님 모두들 즐겁고 행복하셨나요?
75m 암벽을 밧줄 잡고 올랐던 스릴의 순간을 기억에 떠 올리며
너무나도 즐겁웠고 행복했던 천태산행을 모두 마칩니다.
다음주는 충북 제천의 월악산을 기획해 보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