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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산행 */21년 산행

210228, 어게인 24좌, 고흥 팔영산, 능가사 흔들바위 1봉~8봉 깃대봉 탑재 능가사 - 첨단산악회 번개

by 멋진동하 2021. 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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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2월 28일 일요일 흐림

 

블랙야크 100명산 어게인 24좌, 고흥 팔영산(609m) 탐방의 날(동하 어게인 24좌, 장미 66좌)

2021-02-28 090807, 능가사 흔들바위 1봉~8봉 깃대봉 탑재 능가사.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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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코스 : 능가사-흔들바위-1봉유영봉-2봉성주봉-3봉생황봉-4봉사자봉-5봉오로봉

-6봉두류봉-7봉칠성봉-8봉적취봉-9봉깃대봉-탑재-능가사(약8.6km, 5시간 40분)

함께한이 : 동하, 장미님, 무진주님, 박기영님, 도움사랑님,  다섯명이서 함께

산행경비 : 광주첨단-고흥 능가사 녹동 왕복 310km, 주유비 40,000원,

고속도로통행료 9,000원, 주차비 4,000원,  횟감 100,000원, 합계 153,000원

 

고흥 팔영산은 지난 2009년 03월 29일 첫번째, 2012년 11월 25일 두번째, 2018년 11월 24일에 세번째 탐방을 했었고, 약 2년 3개월만에 다시 찾는 오늘로서 네번째 탐방을 하게 되는 고흥 팔영산 깃대봉이다. 아울러 블랙야크 100명산 어게인 중, 동하는 24좌를, 장미는 66좌를 인증하게 되는 고흥 팔영산이다. 능가사에 주차후 흔들바위까지는 부드러운 경사를 따르고 이내 급경사를 올라 1봉 유영봉을 오른다. 유영봉 뒤로는 선녀봉이 아름답게 다가서며 그 뒤로 올망졸망한 다도해의 섬들이 그 아름다움을 더해준다. 2봉 성주봉 오름길은 계단으로 정비를 해 놓아 오르기가 한결 쉬어졌지만 아주 까칠하게 올라서게 되고, 뒤돌아 본 1봉 유영봉이 자그마한 섬들과 어울려 참으로 멋지게 조망된다. 지근거리에 있는 3봉 생황봉은 아름다운 선녀봉이 뒷배경이 되어주며 포토존임을 실감케 해준다. 4봉 사자봉도 3봉과 가까운 거리이고, 가야 할 6봉 두류봉이 까칠하게 다가서는데,  5봉 오로봉보다도 더 먼저 눈에 뜨인다. 5봉에서 바라보는 선녀봉은 뭐랄까? 팔영산의 8봉과 조금 멀리 떨어져 혼자 있는 품세가 선녀들만이 따로 노닐며 노는 놀이터인가보다. 거대하게 다가서는 직벽의 6봉 두류봉은 까무러칠 듯 한데 등산로는 어디메뇨? 왼쪽허리를 감싸 안으며 교묘하게 등산로가 열려있다. 계단과 안전울타리를 의지해 올라서는데 여덟 봉우리 중 가장 까칠하게 올라서야 하는 구간이다. 올랐으니 또 내려서야지~, 7봉 칠성봉 오름길은거대한 돌기둥이 흡사 무등산의 주상절리대처럼 웅장함과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다. 통천문을 통과하면 7봉 칠성봉, 사방 팔방 조망이 좋다. 8봉 적취봉을 오르며 바라본 풍경, 고흥에서 여수로 이어지는 연륙연도교가 눈앞에 펼쳐지며 유감없이 다도해의 아름다움을 발산한다. 8봉 적취봉을 내려서면 바위로 이루어진 암릉길이 끝이 나고 유일한 육산 구간의 편안한 흙을 밟으며 팔영산의 주봉인 깃대봉으로 향한다. 깃대봉 직전의 바위로 이루어진 조망터에 이르면 오늘 걸었던 1봉을 제외한 2봉부터 8봉까지의 병풍처럼 나타나는 팔영산의 전체 봉우리를 숨김없이 감상할 수 있다. 마지막 봉우리 깃대봉은 블랙야크 100명산 인증 장소이다. 동하는 어게인 24좌를, 장미는 100명산 66좌를 인증하게 된다. 잠시 되돌아나와 적취봉 아래 삼거리에 도착하며 좌회전을 하여 본격적인 하산길로 접어든다. 길게 이어진 돌계단을 통과하면 피톤치드향이 강하게 느껴지는 편백나무숲을 통과하고, 임도를 만나게 되며 탑재 쉼터이다. 배낭을 털어 간식타임을 가지고 부드러운 하산길을 따라 탐방로 입구에 도착하며 실질적인 산행은 끝이나고 능가사를 잠시 들린다. 능가사의 연못에 빠져 있는 환상적인 아름다움의 팔영산 반영을 감상하며 오늘의 고흥 팔영산행을 모두 마친다.

 

다도해해상국립공원 팔영산지구

전라남도 고흥군 점암면() 성기리()에 있는 국립공원으로 총면적은 9.881㎢이다. 1998년 7월 30일 전라남도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2011년에 다도해해상국립공원 팔영산지구로 승격되었다. 고흥읍에서 동쪽으로 25㎞ 떨어진 지점에 있는 팔영산(608m)과 팔영산 남동쪽 능선 계곡에 있는 자연휴양림 등을 포함한다. 팔영산은 기암괴석이 많고 산세가 험준해 연중 등산객이 끊이지 않고, 특히 제1봉인 유영봉()에서 성주봉()·생황봉()·사자봉()·오로봉()·두류봉()·칠성봉()을 거쳐 마지막 제8봉인 적취봉()까지 이어지는 바위 능선 종주 코스가 유명하다. 팔영산 정상에 오르면 멀리 일본 쓰시마섬[]이 보이고,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의 전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또 산 밑에는 화엄사()·송광사()·대둔사()와 함께 호남의 4대 사찰로 꼽히는 능가사()가 자리잡고 있는데, 이 곳에 능가사 대웅전(전남유형문화재 95), 능가사 범종(전남유형문화재 69), 능가사 사적비(전남유형문화재 70) 등의 문화재가 있다. 1998년 7월에 개장한 팔영산자연휴양림에는 숲속의 집과 야영장, 물놀이터 등의 휴양시설과 각종 운동기구가 갖추어져 있고, 굴참나무·갈참나무·고로쇠나무  참나무류가 주를 이루는 천연림에는 고라니·산토끼·노루· 등 다양한 동식물이 서식한다. 인근의 용바위와 남열해수욕장, 유청신() 피난굴, 원효()가 창건한 금탑사(), 여호바다, 강산호 낚시터, 고흥 내발리 백로 및 왜가리도래지(전라남도기념물 33), 나로도해수욕장 및 난대림, 다도해해상국립공원 등과도 연계할 수 있어 많은 관광객이 찾는다.

[네이버 지식백과] 다도해해상국립공원 팔영산지구 (두산백과)

 

 

 

 

능가사에서 시작하여 흔들바위 1봉부터 8봉, 깃대봉

탑재 능가사로 하산하는 원점회귀코스

 

 

 

8.6km에 5시간 40분이 소요되었군요.

 

 

 

오늘의 팔영산 산행고도

 

 

 

트랭글로 본 오늘의 산행경로

 

 

 

팔영산 주변지도

 

 

 

팔영산 개념도

 

 

 

광주에서 7시 20분에 출발하여 약 1시간 40분만에

고흥 점암면 능가사 주차장에 도착하고

 

 

 

산행 시작전 단체, 박기영님, 도움사랑님, 무진주님, 장미님

 

 

 

박기영님, 무진주님, 장미님, 동하, 함께 흔적을 남기며 산행을 시작합니다.

 

 

 

팔영산능가사 천왕문의 왼쪽으로 진행하며,

능가사는 하산을 할때 들려볼 겁니다.

 

 

 

능가사 담장을 따르고

 

 

 

팔영산 봉우리 명칭 유래

고흥읍에서 동쪽으로 25Km 떨어진 소백산맥의 맨 끝부분에 위치한 팔영산은 1봉 유영봉(491m),

2봉성주봉(538m), 3봉 생황봉(564m), 4봉 사자봉(578m),5봉 오로봉(579m), 6봉 두류봉(596m),

7봉 칠성봉(598m), 8봉 적취봉(608m)으로 여덟 봉우리가 남쪽을 향해 일직선으로 솟아 있어,

팔봉산, 팔령산, 팔전산 등으로도 불렸다. 옛날 중국의 위왕이 세수를 하다가 대야에 비친 여덟

봉우리에 감탄하여 신하들에게 찾게 하였으나중국에서는 찾을 수 없어 우리나라까지 오게 되었는데,

왕이 몸소 이 산을 찾아와 제를 올리고 팔영산이라 이름 지었다는 전설이서려 있는 곳이기도 하다.

 

 

 

소형주차장을 지나며, 팔영산 1봉부터 8봉까지의 봉우리가 어서 오라 손짓하고

 

 

 

지금의 정상석과 바꾸기 전 예전의 정상석인데 팔영산의 선녀봉,

1봉부터 8봉, 깃대봉까지 각 봉우리마다 있었던 예전의 정상석 10개를

실제와 비슷한 배열로 여기에다 모두 모아 놨군요. 고흥군의 아이디어인지?

국립공원의 아이디어인지? 아주 굳 아이디어입니다.

 

 

 

팔영산 탐방로 입구를 통과하며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되지요.

 

 

 

너덜길을 잠시 통과하고

 

 

 

야자매트를 깔아놓아 아주 편합니다.

 

 

 

흔들바위에 도착

 

 

 

제 1봉인 유영봉이 0.6km 지점인 흔들바위

 

 

 

흔들리나요?~~~ㅎㅎ

 

 

 

흔들바위를 지나면서부터는 경사도가 심해지지요.

 

 

 

안부에 올라서고

 

 

 

천천히 올라오세요~~~

 

 

 

유영봉이 버티고 있으면서 어서오라 손짓을 하고 있습니다.

 

 

 

1봉 유영봉을 오르는 까칠한 오름길

 

 

 

1봉 유영봉을 이루고 있는 바윗덩이를 올려다 보고

 

 

 

1봉 유영봉과 2봉 성주봉 사이에 있는 안부에 올라서고 유영봉을 탐방 후

다시 이곳으로 내려와 2봉 성주봉으로 가야 하지요.

 

 

 

팔영산 안내 1봉 유영봉부터 8봉 적취봉,

그리고 팔영산의 주봉인 깃대봉까지 자세하게 안내를 해 놨군요.

 

 

 

1봉인 유영봉에 오르니 바람이 세차게 불어 바람막이를 껴입어야 하네요.

1봉 유영봉 정상 해발 491m, 뒤로는 선녀봉이 멋지게 조망되고

 

 

 

흔적을 남깁니다. 박기영님

 

 

 

동하

 

 

 

장미님

 

 

 

무진주님

 

 

 

세상에나님이 오늘 4자매와 함께 동행을 하게 됩니다.

 

 

 

누구신가요? 세상에나님의 제일 큰 언니라구요~

 

 

 

세상에나님의 넷째 언니이구요.~

 

 

 

세상에나님의 둘째 언니라고 합니다.

 

 

 

유영봉에서 선녀봉을 배경으로 도움사랑님

 

 

 

동하도 유영봉에서 흔적을 남기며 2봉을 향해 1봉을 내려서야 합니다.

 

 

 

1봉 유영봉에서 바라 본 2봉 성주봉과 3봉 생황봉, 4봉 사자봉

 

 

 

1봉 유영봉에서 바라 본 10봉이라 칭하는 선녀봉을 바라보며 내려섭니다.

 

 

 

산행중 또 하나의 즐거운 시간 간식타임, 도움사랑님표 족발,

장미님표 오징어, 세상에나님의 과일로 당분을 보충하고

 

 

 

까칠하게 올라서야 하는 2봉 성주봉 오름길 계단이지요.

 

 

 

계단 밑으로는 계단이 생기기 전의 모습,

쇠사슬을 잡고 철 발판을 딛으며 올라섰던 흔적이 그대로 남아 있고

 

 

 

천천히 계단을 올라서는데

 

 

 

아직 2봉 성주봉은 한번 더 올라채야만 하는군요.

 

 

 

성주봉삼거리, 선녀봉과 자연휴양림 갈림길이기도 한데, 자연휴양림은

코로나 때문에 폐쇄를 해서 등산까지도 할 수 없는 구간이 되어버렸습니다.

 

 

 

2봉 성주봉을 향해 오름길의 까칠한 계단

 

 

 

뒤로는 선녀봉이 멋진 모습이고,

선녀봉은 깃대봉까지 가는 길 내내 멋진 모습을 보여주게 되지요.

 

 

 

2봉 성주봉 오름길에 1봉 유영봉을 배경으로 흔적을 남겨봅니다. 무진주님

 

 

 

박기영님

 

 

 

다도해의 올망졸망한 아름다운 섬들이 조망되고,

바다 건너는 여수땅이렷다.

 

 

 

1봉 유영봉을 배경으로 장미님

 

 

 

저기 저 팔영대교부터 여수로 이어지는 연륙교가 훤하게 보여요. 동하

 

 

 

1봉 유영봉을 배경으로 도움사랑님

 

 

 

멋진 선녀봉, 그리고 오른쪽 뒤로는 고흥에서 여수로 이어주는 연륙연도교인

팔영대교 적금대교 낭도대교 둔병대교 화양대교가 차례대로 조망되는 그림입니다.

 

 

 

당겨 본 고흥 여수간 연륙 연도교 풍경

 

 

 

2봉 성주봉 정상 해발 538m에 도착

 

 

 

2봉에서의 흔적입니다. 무진주님

 

 

 

장미님

 

 

 

도움사랑님

 

 

 

동하

 

 

 

동하와 장미

 

 

 

박기영님과 무진주님

 

 

 

2봉 성주봉에서 가야 할 3봉 생황봉을 바라보고,

왼쪽 뒤로는 깃대봉이 조망되지요.

 

 

 

3봉 생황봉으로 가던 중 뒤돌아 본 2봉과 오른쪽으로는 선녀봉 능선

 

 

 

3봉 생황봉 564m에 도착했군요.

 

 

 

세상에나님의 네 자매가 생황봉에 모였습니다.

넷째 다섯째 둘째 첫째라고 하네요.

 

 

 

네 자매가 이렇게 함께 산행할 수 있다는 것이 부럽기도 하고, 참 좋아 보이네요.

네 자매 모두가 광주 첨단에서 살고 있다구요~~~

 

 

 

도움사랑님, 장미님, 무진주님, 동하, 박기영님,

그리고 세상에나님도 함께 생황봉을 즐깁니다.

 

 

 

도움사랑님, 장미님, 무진주님, 동하, 박기영님

 

 

 

세상에나님, 장미님, 무진주님, 동하, 박기영님

 

 

 

생황봉에서 장미님, 무진주님

 

 

 

생황봉에서 선녀봉을 배경으로 장미와 동하

 

 

 

가야 할 깃대봉 6봉두류봉, 4봉사자봉을 배경으로 세상에나님

 

 

 

바람이 엄청 세게 불어요. 무진주님

 

 

 

장미님

 

 

 

도움사랑님

 

 

 

온통 까칠한 바윗덩이의 6봉 두류봉과 4봉 사자봉을 바라 보고

 

 

 

뒤돌아 본 1봉 유영봉, 2봉 성주봉, 3봉 생황봉

 

 

 

4봉 사자봉 578m에 올랐습니다.

뒤로는 깃대봉, 6봉두류봉이 버티고 있지요.

 

 

 

박기영님

 

 

 

세상에나님

 

 

 

무진주님

 

 

 

장미님

 

 

 

도움사랑님

 

 

 

동하

 

 

 

도움사랑님, 박기영님, 동하

 

 

 

깃대봉, 6봉두류봉이 오똑하고,

바로 앞에 5봉오로봉이 기다리고 있지요.

 

 

 

5봉 오로봉 579m

 

 

 

세상에나님

 

 

 

도움사랑님

 

 

 

장미님

 

 

 

무진주님

 

 

 

동하

 

 

 

5봉오로봉에서 뒤돌아 본 4봉사자봉

 

 

 

5봉오로봉에서 바라 본 선녀봉,

동하는 저기 선녀봉코스를 지난 2018년 11월 24일에 탐방을 했었지요.

 

 

 

우뚝 솟아있는 6봉 두류봉은 그야말로 까칠한 구간, 5봉과 6봉 사이의 협곡으로

한참을 내려섰다가 다시 올라야 하는 팔영산 최고의 까칠한 구간이지요.

 

 

 

코로나 때문에 폐쇄를 해버린 자연휴양림도 깃대봉 아래로 내려다 보이고

 

 

5봉 오로봉에서 급경사구간을 내려서고, 6봉 두류봉 오름길은

왼쪽의 계단을 따라 아주 까칠하게 올라서야 하는 구간입니다.

 

 

 

5봉 오로봉에 기생하고 있는 멋진 기암도 마주치고

 

 

 

6봉 오름길에 멋진 선녀봉을 배경으로 장미님

 

 

 

6봉 오름길에 멋진 선녀봉을 배경으로 무진주님

 

 

 

6봉 오름길에 멋진 선녀봉을 배경으로 박기영님

 

 

 

좀전 5봉 오로봉에서의 내림길도 뒤돌아보고

 

 

 

6봉 두류봉을 오르는 아주 까칠한 구간,

다리 짧은 사람들은 아주 애를 먹는 구간이지요.

 

 

 

하늘로 올라가는 길, 천천히 안전하게 올라야 합니다.

 

 

 

6봉 두류봉을 올라서며 뒤돌아본 5봉오로봉, 4봉사자봉, 3봉 생황봉, 2봉성주봉

 

 

 

6봉 두류봉 해발 596m에 올라섰습니다.

 

 

 

세상에나님의 첫째 언니, 작년 2020년 01월 12일 첨단산악회의

소백산행때 함께 산행을 했던적이 있지요.

 

 

 

6봉 두류봉에서 첫째, 둘째, 넷째, 다섯째 자매들, 모두 똑 닮았습니다.

 

 

 

6봉 두류봉에서 무진주님

 

 

 

장미님

 

 

 

박기영님

 

 

 

도움사랑님

 

 

 

동하

 

 

 

6봉 두류봉에서 바라 본 가야 할 9봉 깃대봉과 7봉 칠성봉

 

 

 

까칠하게 올랐던 6봉 두류봉이었던지라 다시금 까칠하게 내려서야 하고

 

 

 

6봉 두류봉에서의 내림길은 이렇게 생겼지요.

 

 

 

6봉 두류봉을 이루고 있는 천길 낭떠러지 절벽과

선녀봉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고

 

 

 

팔영산 자연휴양림이 들어서 있는 휴양림계곡이 내려다 보이지요.

 

 

 

그 뒤로 고흥에서 여수 화양으로 이어지는 연륙연도교와

주변의 섬들이 어울려 아름다운 풍경입니다.

가장 멀리 보이는 섬은 여수 돌산도

 

 

 

휴양림과 능가사 갈림길인 두류봉사거리를 지나면

 

 

 

광주 무등산의 주상절리를 연상시키는 어마무시한 돌기둥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돌기둥 아래에서 세상에나님, 도움사랑님, 장미님, 무진주님

 

 

 

돌기둥 아래에서 세상에나님, 동하, 장미님, 무진주님

 

 

 

한 번 더~

 

 

 

어마어마한 돌기둥 주상절리를 따라 오르면

 

 

 

통천문이 나타나고, 통천문에서 세상에나님 네 자매

 

 

 

도움사랑님

 

 

 

장미님

 

 

 

무진주님

 

 

 

박기영님

 

 

 

동하는 뭐하는겨?~~~ㅎ

 

 

 

동하

 

 

 

통천문을 통과하면

 

 

 

곧바로 7봉 칠성봉 정상 해발 598m입니다.

 

 

 

세상에나님 가족들

 

 

 

장미님

 

 

 

도움사랑님

 

 

 

무진주님

 

 

 

동하

 

 

 

박기영님

 

 

 

7봉 칠성봉에서 가야 할 팔영산의 주봉 깃대봉과 8봉 적취봉을 바라보고

 

 

 

7봉 칠성봉에서 지나왔던 6봉 두류봉을 뒤돌아봅니다.

 

 

 

7봉 칠성봉에서 가야 할 7.5봉과 8봉적취봉을 바라보고

 

 

 

7봉칠성봉과 선녀봉의 아름다운 풍경에 감탄

 

 

 

7봉 칠성봉에서 잠시 내려서면 널찍한 마당바위가 있고 점심상을 폅니다.

 

 

 

화려한 점심과 도움사랑님표 마가목술의 향은 아주 기가 막히게 좋았습지요.

 

 

 

8봉 적취봉을 바라보며 적취봉을 향하여 고고~~~,

오른쪽 뒤로는 나로도와 연결된 나로대교가 관찰되고

 

 

 

나로대교를 당겨봅니다.

 

 

 

이곳은 8봉 적취봉

 

 

 

7.5봉 오름길도 상당히 빡세게 바위사면을 올라야 하지요.

 

 

 

7.5봉을 오르며 뒤돌아 본 7봉 칠성봉

 

 

 

고흥 여수간 연륙연도교를 바라보고

 

 

 

당겨 본 팔영대교

 

 

 

당겨 본 낭도대교 그리고 주황색 아치의 적금대교

 

 

 

당겨 본 뒤쪽의 화양대교와 앞쪽의 둔병대교

 

 

 

8봉 적취봉 정상 해발 591m에 도착하고

 

 

 

8봉 적취봉에서 네자매가 행복합니다.

 

 

 

동하

 

 

 

장미님

 

 

 

세상에나님 네자매와 함께 단체사진을 찍을 수가 있네요.

 

 

 

모두 함께해서 즐겁습니다.

 

 

 

8봉 적취봉에서 무진주님

 

 

 

도움사랑님

 

 

 

8봉 적취봉에서 바라 본 나로도, 마복산을 바라보고

 

 

 

당겨 본 나로도의 마치산과 봉래산

 

 

 

당겨 본 나로대교

 

 

 

당겨 본 마복산

 

 

 

당겨 본 마복산과 항공기상관측소

 

 

 

8봉 적취봉에서 가야 할 마지막 봉우리인 팔영산의 주봉 깃대봉을 바라보고

 

 

 

뒤돌아 본 7봉칠성봉, 6봉두류봉, 오른쪽으로 선녀봉

 

 

 

까칠한 암봉으로 이루어진 팔영산의 아름다움을 만끽합니다.

 

 

 

8봉 적취봉에서 내림길에 까마귀 한마리가 바위꼭대기에 앉았네요.

세상 부러울 것 없는 까마귀인 듯~

 

 

 

8봉 적취봉을 뒤돌아보며

 

 

 

적취봉삼거리에 도착, 왼쪽으로 보이는 깃대봉 탐방 후

다시 이곳까지 되돌아와 탑재방향으로 하산을 할 겁니다.

 

 

 

팔영산에서 유일한 육산 구간인 깃대봉 가는 길은 아주 편한 산책길이지요.

 

 

 

넓은 헬기장도 통과하고

 

 

 

자연휴양림 갈림길을 지나면

 

 

 

바윗길과 깃대봉이 살짝 올려다 보이고, 바위구간은

팔영산 전체를 바라 볼 수 있는 최고의 조망터입니다.

 

 

 

최고의 바위조망터에서 바라본 팔영산의 환상적인 전경, 오른쪽부터

왼쪽으로 걸었던 것이지요. 8, 7, 6, 5, 4, 3, 2봉이 차례로

조망되는 팔영산의 그림, 1봉만 보이지 않는 멋진 그림입니다.

 

 

 

장미님, 무진주님, 박기영님, 도움사랑님, 동하

 

 

 

동하와 장미

 

 

 

아름다운 팔영산의 팔봉을 배경으로 흔적을 남겨봅니다.

 

 

 

박기영님

 

 

 

무진주님

 

 

 

도움사랑님

 

 

 

세상에나님

 

 

 

팔영산의 주봉인 깃대봉에 도착하고

 

 

 

팔영산 깃대봉 정상 해발 609m

 

 

 

세상에나님은 블랙야크 100명산 인증을 이미 했으나 팔영산의 진면목을 보지

못했다며 오늘 언니들과의 팔영산행을 기획했다고 합니다.

 

 

 

무진주님 블랙야크 100명산 팔영산 깃대봉 인증입니다.

 

 

 

블랙야크 100명산 중 고흥 팔영산 깃대봉 인증이지요.

 

 

 

무진주님은 오늘 처음 탐방을 하게 되는 팔영산 깃대봉이라구요.

 

 

 

장미님도 팔영산 깃대봉 인증입니다.

 

 

 

장미님은 도전 블랙야크 100명산 중

오늘로서 66좌를 인증하게 되는 고흥 팔영산 깃대봉이지요.

 

 

 

아울러 2009년 03월 29일 첫번째, 2012년 11월 25일에 두번째 탐방을 했었고,

오늘로서 세번째 탐방을 하게 되는 고흥 팔영산 깃대봉입니다.

 

 

 

도움사랑님도 블랙야크 100명산 인증을 하시고

 

 

 

함께 하면서 즐거운 시간입니다.

 

 

 

동하는 블랙야크 100명산 어게인 탐방중이지요.

 

 

 

동하는 블랙야크 100명산 어게인 중,

오늘로서 24좌를 인증하게 되는 고흥 팔영산 깃대봉입니다.

 

 

 

아울러 2009년 03월 29일 첫번째, 2012년 11월 25일 두번째,

2018년 11월 24일에 세번째 탐방을 했었고, 오늘로서

네번째 탐방을 하게 되는 고흥 팔영산 깃대봉입니다.

 

 

 

박기영님도 팔영산 깃대봉 인증

 

 

 

멋지게 폼을 잡아 보시고

 

 

 

깃대봉에서 남포미술관 방향으로 흐르는 능선,

그리고 고흥 여수 연륙연도교를 다시 한번 조망합니다.

 

 

 

팔영대교를 당겨보고

 

 

 

낭도대교와 주황색 아치의 적금대교

 

 

 

뒤쪽의 화양대교와 앞쪽의 둔병대교,

둔병대교의 주탑은 돛단배의  돛을 형상화 해 놓았지요.

 

 

 

적취봉 삼거리로 되돌아 오면서 바위 전망대에서

팔영산을 배경으로 한번 더 포즈를 취해봅니다. 장미님

 

 

 

동하도 근사하게 자리를 잡아보고

 

 

 

적취봉삼거리에 되돌아왔고 지금부터

탑재방향으로 좌회전하여 본격적인 하산길입니다.

 

 

 

길게 늘어선 돌계단을 내려서고

 

 

 

정면에 나타나는 바윗덩이를 바라보며

 

 

 

돌계단은 계속 이어지고

 

 

 

편백숲에 도착

 

 

 

하늘을 찌를 듯한 기상의 편백나무이지요.

 

 

 

피톤치드향을 물씬 들이마시며 일렬로 서 봅니다.

 

 

 

임도에 내려서게 되고

 

 

 

탑재이지요.

 

 

 

탑재에는 사각정의 쉼터가 있어 잠시 쉬어가며

배낭에 남아 있는 간식을 털어냅니다.

 

 

 

다도해해상국립공원 팔영산지구 안내도를 보며

걸어왔던 길을 되새김해 보고

 

 

 

탑재쉼터에서 6봉 두류봉, 7봉 칠성봉, 8봉 적취봉을

올려다 보며 다시 하산을 시작합니다.

 

 

 

주차장 2.0km

 

 

 

소원바위라고요.~~~ㅎㅎ, 작은 돌이 붙으면 소원이 이루어지고,

붙지 않으면 소원이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믿거나말거나~~~

 

 

 

주차장 1.2km 지점을 지나고

 

 

 

계곡이 나타나면

 

 

 

실질적인 산행은 여기서 끝이 나고, 세상에나님,

그리고 그 언니들과는 이곳에서 헤어집니다.

오늘 함께해서 정말로 즐거웠습니다. 안녕히 가세요~~~

 

 

 

옛 정상석을 이곳에 모두 모아 옛 추억을 잊지 않게 해 놓은

고흥군의 센스가 돋보이는 모습입니다.

 

 

 

소형주차장을 지나며

 

 

 

뒤돌아 본 팔영산 전경, 1봉유영봉, 2봉성주봉, 3봉생황봉,

4봉사자봉, 5봉오로봉, 6봉두류봉, 7봉칠성봉, 8봉적취봉이

차례로 줄지어 서며 오늘의 산행을 축하해 주는 듯~~~

 

 

 

잠시 능가사를 들려 보렵니다.

 

 

 

팔영산과 응진당

 

 

 

연못 옆에는 어마어마하게 큰 벚나무 고목이 서 있지요.

 

 

 

팔영산과 대웅전

 

 

 

범종각과 연못

 

 

 

연못에는 팔영산과 벚나무의 반영이 드리워지고

 

 

 

아름다운 팔영산의 반영이 연못을 장식하고 있지요.

 

 

 

잔잔한 물속에 빠져있는 아름다운 팔영산이 더 빛이 나는 듯~~~

 

 

 

동백꽃도 예쁘게 피었군요.

 

 

 

범종각과 팔영산의 어울림도 아름답고

 

 

 

팔영산능가사 천왕문을 나서며 오늘의 팔영산행을 마치게 됩니다.

세상에나님과 첫째 둘째 넷째 언니들 함께 해서 정말로 즐거웠고, 도움사랑님,

박기영님, 무진주님, 장미님, 모두 너무나도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고흥 녹동항으로 횟감을 준비하러 가는 길에

거금도의 거금휴게소에 잠시 들려봅니다.

 

 

 

멋진 거금대교

 

 

 

거금도 휴게소 광장에는 '꿈을 품다'라는

은빛 거인 조형물이 손가락으로 하늘을 가르키고 있지요.

 

 

 

그 뒤로 절이도해전승전탑과 거금대교의 주탑이 멋지게 다가서고

 

 

 

앗~ 연을 날리고 있군요.  끝없이

아름답게 날고 있는 연, 이름은 까먹었다. 에효~~ㅠㅠ

 

 

 

내일이 '3.1절 독립운동기념일'이라서 연을 날려야 하는데 내일

전국적으로 비소식이 있어서 지금 연을 날리고 있다 하네요.

연이 도대체 몇개나 된답니까? 물어보니 딱 100개라고 합니다.

 

 

 

저 건너는 소록도, 그리고 아름다운 거금대교

 

 

 

거금대교 주탑 뒤로는 잠시후에 생선회를 준비해야 할 녹동항입니다.

 

 

 

절이도 해전 승전탑

절이도해전[  ]은 정유재란 때인 1598년 8월 전라남도 고흥의 거금도 일대에서 벌어진

전투로 1598년(선조 31) 8월 20일(음력 7월 19일) 절이도[, 지금의 전라남도 고흥군 금산면 

거금도()] 부근의 바다에서 벌어진 해전이다. 통제사 이순신()이 이끄는 조선 수군이

일본군 선박 50여 척을 격침시키며 승리를 거두었다. 《조선왕조실록》의 ‘선조실록()’과

‘선조수정실록()’ 등에 관련 내용이 전해진다. 이순신은 1597년 4월 삼도수군통제사

(使)의 직위에서 해임되어 한양으로 압송되었다가 5월 16일 사형을 모면하고 도원수

 권율() 밑에서 백의종군을 했다. 그러나 그해 8월 27일 원균()이 이끈 조선 수군이 칠천

해전()에서 일본군에 크게 패하고 궤멸되자 다시 삼도수군통제사로 임명되었다. 9월

28일 장흥의 회령포()에 도착해서 경상우수사 배설()이 이끌고 있던 12척의 판옥선

확보한 이순신은 10월 25일 명량대첩()에서 일본군을 물리치고 조선 수군의 재건에 나섰다.

칠천해전에서 패한 뒤로 남해안은 이미 일본군에게 장악되어 있었으므로, 이순신은 지금의 목포

 고하도()인 보화도()에 진영을 두고 일본군이 서해로 진입하지 못하도록 막았다. 그리고

수군 전력의 재건이 어느 정도 이루어지자 1598년 3월 22일 남해로 이동해서 완도군의

고금도()에 진영을 설치했다.

[네이버 지식백과] 절이도해전 [折爾島海戰] (두산백과)

 

 

 

녹동항 수산시장에 도착

 

 

 

광어 특대 1마리, 도미 1마리, 우럭 5마리, 멍게 약간, 가리비 약간을

10만원에 준비해서, 당초 계획은 녹동항 인근에서 먹으려 했는데

비가 내리는 관계로 포장을 해서 광주까지 공수합니다.

 

 

 

동하의 집에서 상차림을 하고 윤기나는 횟감에 소주 한잔은 오늘 하루의 피로를

말끔히 씻어줍니다. 오늘 함께 한 도움사랑님, 박기영님, 무진주님, 장미님, 그리고

동하, 다섯명이서 함께한 팔영산, 더불어서 세상에나님 자매 네명까지 함께 발걸음한

고흥 팔영산행, 너무나도 즐겁고 행복한 시간의 하루였습니다.

다음주는 영동 천태산을 기획할까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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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124, 38좌, 고흥 팔영산, 곡강마을 선녀봉 1봉~8봉 깃대봉 능가사 - 희망토요산악회

2018년 11월 24일 토요일 흐리고 비38좌, 도전블랙야크 100대 명산 고흥 팔영산 깃대봉 탐방의 날산행코스 : 곡강-강산폭포-선녀봉-1봉~8봉-헬기장-깃대봉-헬기장-편백숲-탑재-능가사(약 9km, 5시간)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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