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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26, 어게인 4좌, 장흥 천관산, 천관문학관 불영봉 연대봉(천관산) 환희대 진죽봉 구룡봉 탑산사 문학공원 천관문학관-아내와 함께

by 멋진동하 2020. 7.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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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7월 26일 일요일 흐림

 

블랙야크 100명산 어게인 4좌, 전남 장흥 천관산 723m 탐방의 날(동하 어게인 4좌, 장미 55좌)

2020-07-26, 장흥 천관산, 천관문학관 불영봉 연대봉(천관산) 환희대 진죽봉 구룡봉 탑산사 문학공원 천관문학관.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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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코스 : 천관문학관-불영봉-수동마을갈림길-연대봉(천관산)-닭봉갈림길-환희대-진죽봉-구룡봉

-의상암터(아육왕탑)-탑산사큰절-탑산사-천관문학공원-천관문학관(약 14.6km, 6시간 40분)

함께한이 : 좋은사람, 장미, 동하, 셋이서 함께

산행경비 : 광주-장흥 천관문학관 왕복 260km, 주유비 35,000원,

 

전남 장흥 천관산은 2007년에 두번, 2013년 11월 24일 세번째, 2018년 09월 26일 네번째 탐방을 했고, 오늘로서 다섯번째 탐방을 하게 된다. 동하는 도전 블랙야크 100명산 어게인 4좌 산행이 되어지고, 장미는 100명산 중 55좌 탐방을 하게 되는 전남 장흥 천관산이다. 천관산은 다섯번째이지만 오늘의 코스는 처음 탐방을 하게 되는 코스이다. 천관문학관에 주차를 하고 시계반대방향으로 한바퀴 돌아 원점회귀를 하는 코스로 산행을 하게 된다. 제법 급경사를 따라 오르면 첫번째의 불영봉, 온갖 형이상학적인 형상의 기암들이 서로 잘 났다고 뽐내고 있다. 수석전시장인 불영봉의 아름다움에 심취하고, 건너편의 구룡봉과 그 아래 의상암터의 아육왕탑이 바라 보이고, 보살바위 아래에는 탑산사 큰절이 아늑하게 자리하고 있다. 불영봉부터 연대봉까지는 비교적 완만한 경사의 오름길, 오른쪽 바다쪽에서는 연신 구름이 몰려 올라오지만 능선을 넘지는 못해 얼마나 다행인지 모른다. 이윽고 천관산 정상인 연대봉에 도착하고, 동하는 도전 블랙야크 100명산 어게인 4좌 인증, 장미는 100명산 중 55좌 인증을 하게 된다. 봉수대에 올라보니 다도해는 온통 구름속에 휩싸여 아무것도 보이질 않아 아쉽지만, 다행히 가야 할 환희대 방향은 비온 뒷날의 깔끔함, 개운하게 펼쳐지는 파란하늘과 하얀구름, 군데군데 활짝 피어있는 바위꽃 군락, 그리고 녹음이 짙은 초록물결이 어울려 그야말로 환상적인 천관산의 풍경을 연출해 주고 있다. 환희대의 조망바위에 올라 앉으니 진죽봉 능선의 아름다운 암릉들이 그야말로 멋지게 펼쳐지고, 천주봉 대세봉 금강굴로 이어지는 능선의 바위군락 또한 환상적인 모습으로 다가선다. 진죽봉 전망대를 지나 오늘의 마지막 봉우리인 구룡봉에 올라선다. 구룡봉에는 수십개의 물웅덩이가 패여 있고, 모두 물이 가득 차 있는데 그 중 큰 웅덩이들에는 수많은 올챙이들이 헤엄쳐 다니며 앞뒷다리가 나오기 시작하고, 다 큰 토종 산개구리들이 유유히 노닐고 있는 여유로운 모습이다. 아까 연대봉 봉수대에서 제대로 보지 못한 조망을 구룡봉에서 사방팔방 제대로 만끽하게 된다. 올망졸망한 다도해의 섬들이 참으로 아름답다. 금당도 평일도 생일도 약산도 고금도 청산도 소안도 보길도 등 다도해의 섬들이 모두 조망이 되고, 완도 상왕산부터 달마산 두륜산 주작산 덕룡산 흑석산 가학산 문필봉 주지봉 월출산 수인산 제암산까지 파노라마로 연출이 된다. 또한 진죽봉에서 지장봉으로 흐르는 암봉들의 아름다움에 감탄에 감탄을 거듭한다. 오랜시간동안 구룡봉에서 머물렀다가 이제 하산 길, 5층으로 이루어진 아육왕탑은 정말로 신비스럽기만 하다. 아육왕탑의 아래는 의상암터, 위에서 내려다 본 아육왕탑은 신비스러운 모습이지만 아래에서 올려다 본 아육왕탑은 거대한 석주, 웅장한 모습 그것이다. 구룡봉 아래 아늑하게 자리잡은 탑산사 큰절에 들어서니 스님이 나와 계신다. 이것저것 여러가지 알려 주시는데, 기왓장 위에서 기르고 있는 토종 와송에 대해서 말씀을 해 주시면서 토종 와송을 3그루나 분양을 해 주신다. 감사히 잘 키우겠습니다. 토종 와송은 생김새가 연꽃봉오리 모양을 하고 있어 연꽃을 보고 있는 느낌 그대로이다. 탑산사 주차장부터는 문학공원이 조성되어 있는데 커다란 시비에 싯귀를 조각해 놓은 자연 친화적인 공원이다. 거기에 탑산사라는 이름에 걸맞게 수많은 돌탑들이 무수히 널려 있다. 계곡따라 나 있는 돌담길을 걷다가 적당한 곳, 계곡으로 들어가 시원한 계곡물에 무릎을 푹 담그고 세수도 하고, 계곡을 빠져 나와 천관문학관에 도착한다. 천천히 걸으면서 비온뒤의 깔끔함 속에서 그야말로 힐링이 되었던 오늘의 천관산행을 모두 마치게 된다.

 

천관산도립공원[ 天冠山道立公園 ]

 전라남도 장흥군 관산읍(冠山邑)과 대덕읍(大德邑)에 걸쳐 있는 도립공원으로 총면적은 8㎢, 전라남도도립공원 가운데 규모가 가장 작다. 장흥군 관산읍과 대덕읍의 경계에 있는 천관산(723m)을 중심으로 펼쳐져 있으며, 하늘을 찌를 듯이 솟아 있는 기암괴석과 빼어난 자연 경관으로 인해 1998년 10월 13일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천관산은 지리산(智異山)·내장산(內藏山)·월출산(月出山)·내변산(內邊山)과 함께 호남의 5대 명산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온 산이 바위로 뒤덮여 있으며, 특히 아기바위·사자바위·부처바위·천주봉·관음봉·선재봉·돛대봉·갈대봉·독성암 등 수많은 기암괴석과 기봉이 정상에 우뚝 솟아 있는데, 그 모습이 마치 천자(天子)가 쓰는 면류관 같다 하여 '천관'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정상에서는 남해의 다도해가 한눈에 펼쳐지고, 영암 월출산과 광주 무등산(無等山)은 물론, 날씨가 맑은 날에는 제주도의 한라산(漢拏山)까지 볼 수 있다. 정상 부근에는 5만여 평에 달하는 참억새 군락이 펼쳐져 있어 매년 가을이면 정상의 연대봉에서 참억새 능선이르는 4㎞ 구간에서 천관산억새제가 열린다. 또 숲속의 집, 야영장 등 숙박시설과 산책로, 등산로, 자연관찰원, 잔디광장 및 어린이놀이터, 물놀이터, 체력단련 시설, 캠프파이어장 등의 시설을 갖춘 천관산자연휴양림은 대표적 휴양지로 꼽힌다. 산중턱에는 송광사(松廣寺)의 말사인 천관사가 있는데, 이 곳에 천관사 삼층석탑(보물 795)과 천관사 석등(전남유형문화재 134), 천관사 오층석탑(전남유형문화재 135), 장흥 탑산사지 석등(전남문화재자료 196) 등의 문화재가 남아 있다. 그 밖에 인근의 다산초당(茶山草堂), 강진 영랑생가(永郞生家: 전라남도기념물 89), 장흥 이조백자 도요지(전남기념물 30), 강진청자가마터(사적 68) 등 볼거리도 많다. 입장료는 없다.

[네이버 지식백과] 천관산도립공원 [天冠山道立公園] (두산백과)

 

 

 

천관문학관에서 시작하여 불영봉 연대봉(천관산) 환희대 구룡봉 탑산사

천관문학관으로 하산하는 원점회귀코스

 

 

 

8.02km에 쉬엄쉬엄 6시간 9분이 소요되었습니다.

 

 

 

오늘의 장흥 천관산 산행고도

 

 

 

트랭글로 본 오늘의 장흥 천관산 산행경로

 

 

 

장흥 천관산 주변지도

 

 

 

장흥 천관산 지도

 

 

 

광주에서 7시 00분에 출발하여 약 1시간 40분만에

천관문학관에 도착, 산행준비를 하고

 

 

 

산행들머리 천관문학관에서 단체사진~~ㅎ

 

 

 

산행시작을 알리는 사진을 한 컷하고,

오늘의 산행은 시계반대방향으로 한바퀴 돌게 되는 천관산행이지요.

 

 

 

천관문학관 오른쪽으로 등산로가 시작됩니다.

연대봉 2.8km, 불영봉 1.3km

 

 

 

고사리처럼 생긴 이 식물은 무엇인지

군락을 이루고 있으니 아주 운치가 있어 보이네요.

 

 

 

흔적을 남겨보고

 

 

 

평야지대에 조용하게 자리잡은 대덕읍 시가지를 내려다 봅니다.

 

 

 

산행을 시작하면서부터 오늘도 여전히 많이 힘들어 하는 장미,

천천히 천천히 발걸음을 옮겨갑니다.

 

 

 

소나무 가지 사이로 포봉과 불영봉이 올려다 보이는 풍경

 

 

 

참외에 막걸리 한잔 하면서 한참을 쉬어갑니다.

 

 

 

게구름 아래로 회진항의 전경이 아름답게 펼쳐지고

 

 

 

비온 뒤의 깔끔함이 돋보이는 풍경에 심취하게 됩니다.

 

 

 

회진항을 배경으로 좋은사람님

 

 

 

동하도 흔적을 남기고

 

 

 

장미는 힘들다고 자꾸 주저 앉기만 하네요. 어짜쓰까잉~~~ㅠㅠ

불영봉만 올라서서 풍경들 바라보면 괜찮아질거여~~~

 

 

 

이렇게 바위로 이루어진 봉이 불영봉입니다.

 

 

 

불영봉의 기암들이 시작되는 거지요.

 

 

 

불영봉은 네발로 기어 올라야 하는 까칠한 구간이지요.

 

 

 

바위 사이로는 파란 하늘이 그동안 장마철의 갑갑함을

털어 내 주려는 듯 개운함으로 다가서고~

 

 

 

구렁이 한마리가 천천히 불영봉을 오르고 있군요.

 

 

 

커다란 구렁이의 머리는 터널을 만들어 주고

 

 

 

기어 오르고 있는 거북이는 너무나 힘이 드는 듯~~~

 

 

 

흔적을 남겨보는 좋은사람

 

 

 

장미

 

 

 

동하

 

 

 

불영봉은 기암괴석의 전시장입니다.

 

 

 

어랏~ 애벌레 한마리 기어가고~

 

 

 

미소짓고 있는 토끼 얼굴도 보이고

 

 

 

건너편으로는 오늘 산행중 마지막 봉우리인 구룡봉이 바라 보이지요.

 

 

 

당겨 본 구룡봉

 

 

 

구룡봉 아래로는 의상암터의 아육왕탑이 신비스럽게 서 있고

 

 

 

구룡봉 아래에는 갖가지 형태의 바위들이 즐비합니다.

 

 

 

보살이 서있는 듯한 기암과 탑산사큰절이 어울리는 풍경

 

 

 

돌고래도 용을 쓰며 튀어 오르고

 

 

 

자연의 신비스러움

 

 

 

거북이 한마리도 매우 힘들게 언덕을 오르고~

 

 

 

구룡봉과 기암괴석들

 

 

 

하나하나 놓칠 수 없는 기암들입니다.

 

 

 

구룡봉을 배경으로 좋은사람

 

 

 

구룡봉을 배경으로 동하

 

 

 

구룡봉을 배경으로 장미

 

 

 

구룡봉 능선 왼쪽 아래로 하늘을 찌를 듯 솟아난 홀로 바위도 보이는군요.

 

 

 

당겨봅니다.

 

 

 

대덕읍 시가지도 내려다 보고

 

 

 

아름다운 천관산

 

 

 

와우~~ 이것은 뭔가요? 참으로 오묘한 바위네요.

 

 

 

날개짓하는 학 한마리? 힘차게 달려가는 타조 한마리? 낙타 한마리?

 

 

 

만물상도 자리해 있고

 

 

 

학바위를 배경으로 살짝꿍~ 장미

 

 

 

타조바위를 배경으로 좋은사람

 

 

 

낙타바위를 배경으로 동하

 

 

 

강아지가 웃고있는 모습 같기도 하고~~~ㅎㅎ

 

 

 

절벽 바위에는 무슨 양분이 있을까마는 멋진 소나무 한그루가 어엿하고

 

 

 

정말로 눈이 휘둥그레 합니다.

 

 

 

이곳은 불영봉 정상, 아직도 볼거리가 많습니다.

 

 

 

종달새 한마리 다소곳이 앉았고

 

 

 

강아지가 웃는 모습 같던 바위는 각도를 약간 달리하니

사람의 얼굴 모습이로군요.

 

 

 

불영봉의 아름다움에 심취해 약 20분정도를

배낭을 벗고 감상을 했고 이제 길을 나섭니다.

 

 

 

탑산사 갈림길 삼거리를 지나고

 

 

 

조금 전 실컷 즐기고 왔던 불영봉을 뒤돌아 내려다 보니

오른쪽에는 포봉이란 이름의 바윗덩이~

 

 

 

당겨 본 포봉, 어떤 연유에서

포봉이란 이름을 얻었는지는 몰라도 사람의 뇌처럼 생겼군요.

 

 

 

형이상학적으로 생긴 바윗덩이들

 

 

 

건너편 구룡봉을 다시 바라봅니다.

 

 

 

당겨 본 구룡봉

 

 

 

당겨 본 의상암터의 아육왕탑

 

 

 

조용히 탑산사 큰절을 굽어 보고 있는 보살바위

 

 

 

탑산사 큰절 또한 아주 경치가 좋은 곳에 자리하고 있지요.

 

 

 

당겨 본 탑산사 큰절, 참 운치가 좋아 보입니다.

 

 

 

좋은사람

 

 

 

장미

 

 

 

동하

 

 

 

천관산의 정상인 연대봉을 올려다 보며 정상을 향해 고고~~~

 

 

 

예쁘게 핀 원추리꽃은 군데군데 피어 나 기분을 환하게 만들어 주는 센스~~~

 

 

 

수동마을 삼거리를 통과하고, 2013년도 11월 24일

첨단산악회의 천관산행시에 수동마을로 하산을 했었지요.

 

 

 

부드러운 능선이 시작되고 오른쪽 바다쪽에서는

연신 구름이 몰려 오는데 능선은 넘지 못하는군요.

 

 

 

연대봉을 배경으로 좋은사람

 

 

 

연대봉을 배경으로 장미

 

 

 

연대봉을 배경으로 동하 장미

 

 

 

연대봉을 배경으로 동하

 

 

 

연대봉 정상 직전, 오름길을 올라서고

 

 

 

천관산 정상인 연대봉 정상에 도착합니다.

 

 

 

걸어왔던 길과 불영봉을 뒤돌아보고

 

 

 

당겨 본 불영봉의 아름다운 기암들

 

 

 

가야 할 환희대 방향도 바라보고

 

 

 

연대봉 정상의 이정표, 환희대 1.0km, 장천재 3.2km

 

 

 

천관산 연대봉 해발 723.1m

 

 

 

천관산 연대봉 인증입니다. 장미

 

 

 

장미는 블랙야크 100명산 중,

오늘로서 55좌를 탐방하게 되는 장흥 천관산 연대봉이지요.

 

 

 

아울러 장미는 오늘로서 3번째 탐방하는 천관산입니다.

 

 

 

좋은사람도 천관산 인증을 하시고~

 

 

 

오늘로서 54좌 인증이라고 하네요.

 

 

 

차근 차근 100명산 완등하시길~~~

 

 

 

동하도 인증을 해야지요.

 

 

 

동하는 오늘로서 어게인 4좌를 탐방하게 되는 장흥 천관산 연대봉입니다.

 

 

 

여름날 천관산의 추억을 이렇게 만들어 보게 되는 거지요.

 

 

 

동하는 2007년도에 두번, 2013년 11월 24일에 세번째, 2018년 9월 26일에 네번째

탐방을 했었고, 오늘로서 다섯번째 탐방을 하게 되는 장흥 천관산입니다.

 

 

 

천관산 연대봉, 옛날 정상석도 담아보고

 

 

 

연대봉 안내

옛 이름은 옥정봉이며 천관산의 가장 높은 봉이다. 고려 의종왕(서기 1160년)때 봉화대를 설치하여

통신수단으로 이용하였고 이후부터 봉수봉 또는 연대봉이라 불렀다. 멀리 보이는 3면이 다도해로

동쪽은 고흥의 팔영산이 남쪽으로는 완도의 신지 고금 약산도 등이 그럼처럼 펼쳐 있다. 맑은 날엔

남서쪽 중천에 한라산이 보이고 그 밖에 해남의 대둔산, 영암 월출산, 담양의 추월산이 보인다.

 

 

 

연대봉의 봉수대 위로 올라가 볼까요?

 

 

 

봉수대에서 바라 본 남해 관광안내도

그러나 남쪽 방향인 바다쪽은 안개와 시커먼 구름이 몰려와 아무것도

볼 수 없는 상황, 아무것도 볼 수 없는 것이 못내 아쉽기만 합니다. 

 

 

 

다행히 가야 할 방향인 환희대방향은

시원하고 개운하게 펼쳐지는 풍경입니다.

 

 

 

봉수대에서 환희대 천주봉 대세봉을 배경으로 장미

 

 

 

봉수대에서 환희대 천주봉 대세봉을 배경으로 동하

 

 

 

봉수대에서 환희대 천주봉 대세봉을 배경으로 좋은사람

 

 

 

비온 뒷날의 깔끔한 초록과 파란하늘, 하얀구름이 멋지게 어울리는 풍경이지요.

 

 

 

그림같은 멋진 소나무 아래에서 소박한 점심식사를 마치고

 

 

 

천관산 정상석을 장미와 함께 보둠어 봅니다.

 

 

 

좋은사람과 동하

 

 

 

천관산 정상 연대봉을 뒤로하고

 

 

 

편하디 편한 아름다운 길을 걸으며 환희대를 향하여 고고~~~

 

 

 

닭봉 갈림길이면서 환희대와 연대봉의 중간에 위치한 헬기장을 지납니다.

 

 

 

아름다운 조화로고~~~ㅎㅎ

 

 

 

천주봉 대세봉을 배경으로 장미

 

 

 

천주봉 대세봉을 배경으로 좋은사람

 

 

 

천주봉 대세봉을 배경으로 동하

 

 

 

삼형제 떡시루판~~~ㅎ

 

 

 

환희대에서부터 흘러내리는 천주봉,

대세봉의 암봉들이 끝없는 아름다움으로 다가섭니다.

 

 

 

당겨 본 환희대의 바윗덩이들

 

 

 

당겨 본 천주봉

 

 

 

당겨본 대세봉

 

 

 

시원한 바람은 불어오고 하늘은 뭉게구름이 떠 다니고,

여름이 아닌 가을같은 느낌의 천관산입니다.

 

 

 

환희대, 천주봉, 대세봉을 배경으로 좋은사람

 

 

 

환희대, 천주봉, 대세봉을 배경으로 장미

 

 

 

환희대, 천주봉, 대세봉을 배경으로 장미와 동하

 

 

 

참으로 아름다운 천관산의 풍경입니다.

 

 

 

대세봉 아래에도 수많은 기암들이 춤을 추고

 

 

 

조물주여~ 어찌 이런 아름다움을 이곳에 주셨나요~~~

 

 

 

환희대에 거의 다 왔습니다.

 

 

 

환희대를 이루고 있는 기암들

 

 

 

환희대의 책바위

책바위가 네모나게 깍아져 서로 겹쳐 있어서 만권의 책이 쌓여진 것

같다는 대장봉 정상에 있는 평평한 석대이니 이 산에 오르는 자는

누구나 이곳에서 성취감과 큰 기쁨은 맛보게 되리라!

 

 

 

환희대(歡喜臺)

 

 

 

환희대에서 바라보는 진죽봉과

그 아래 기암들이 또 다른 아름다움으로 다가서고

 

 

 

환희대에서 바라보는 천주봉 대세봉의

환상적인 아름다움에 빨려 들어가고

 

 

 

금강굴을 품고 있는 암봉을 당겨보고

 

 

 

천주봉과 대세봉도 당겨봅니다.

 

 

 

환희대에서 대세봉 천주봉을 배경으로 좋은사람

 

 

 

환희대에서 대세봉 천주봉을 배경으로 동하

 

 

 

환희대에서 대세봉 천주봉을 배경으로 장미

 

 

 

푹 쉬었다 갑시다~~~ㅎ

 

 

 

아름다운 경치 실컷 감상하며~

 

 

 

오늘은 그야말로 신선놀음입니다.

 

 

 

장천재에서 오르다 보면 만나는 기암군락이지요.

금강굴, 대세봉, 천주봉의 끔찍한 아름다움입니다.

 

 

 

천관사도 내려다 보이는 풍경, 2013년 11월 24일에

첨단산악회의 산행시작을 했던 곳이지요.

 

 

 

당겨 본 대세봉

 

 

 

발사대에 놓인 우주선의 모습

 

 

 

우주선을 호위하고 있는 듯한 바위들

 

 

 

하나하나 눈을 뗄 수 없는 그림들이지요.

 

 

 

반대쪽 진죽봉 능선도 바라 봅니다.

 

 

 

뷰리~플~~~

 

 

 

원더~ 플~~~

 

 

 

환상적인 기암들의 모습에 정말 넋을 잃을 수 밖에~~~

 

 

 

진죽봉 능선의 마지막 기암은 고약한 인상의 산적두목 얼굴을 하고 있네요.

 

 

 

환희대에서도 주변경치에 눈을 팔며

약 20여분을 놀다가 이제 구룡봉으로 향합니다.

 

 

 

지금까지 감상했던 천주봉 대세봉 능선의

환상적인 암봉을 통틀어 구정봉이라 한다고 하네요.

 

 

 

바다와 어우러지는 바위들도 아름답기만 하고

 

 

 

진죽봉 능선은 진죽봉과 지장봉을 지나 천관산휴양림으로

가는 능선길이로군요. 진죽봉 암릉의 속살을 보고 오자고

제안을 했으나 그냥 생략하자고 해서 지나칩니다.

 

 

 

진죽봉전망대에서 바라 본 진죽봉

 

 

 

진죽봉 아래 지장봉

 

 

 

멋진 진죽봉 앞에 서 봅니다. 좋은사람

 

 

 

좋은사람

 

 

 

아름다운 진죽봉 속으로 들어가 봅니다. 장미

 

 

 

장미

 

 

 

환상적인 진죽봉 앞에 서 보는 행운, 동하

 

 

 

진죽봉 아래 지장봉 또한 끔찍하리만치 멋진 모습을 하고 있네요.

 

 

 

진죽봉 안내

 

 

 

진죽봉

거석, 큰돌이 기둥같이 대장봉 중대 위에 홀로 우뚝 서 있는데 자그마한 조각돌로 그 밑을 고인 것이

마치 사람이 만든 것 같다. 아래면은 모나게 깍아졌고 두어자 위에 혹만한 조각돌이 곁에 붙어 있어

넓이와 길이가 판자 같은데 꼭데기를 뚫고 아래로 드리워져 멀리서 바라보면 흠사 배돛대에 자리를

걸어 놓은 것 같다. 불설에 관음보살이 불경을 돌배에 싣고 이곳에 와 쉬면서 그 돛대를

여기 놓아 둔 것이라 한다.

 

 

 

지장봉과 진죽봉을 배경으로 장미

 

 

 

지장봉과 진죽봉을 배경으로 좋은사람

 

 

 

지장봉과 진죽봉을 배경으로 동하

 

 

 

절묘하게 생긴 진죽봉을 이루고 있는 바윗덩이 1

 

 

 

금방이라도 하늘로 솟을 것만 같은 기세의

진죽봉을 이루고 있는 바윗덩이 2

 

 

 

서로 부둥켜 안고 사랑을 속삭이고 있는 듯한

진죽봉을 이루고 있는 바윗덩이 3

 

 

 

광대놀이을 하고 있는 듯한 모습으로 웃음을 주고 있는

진죽봉을 이루고 있는 바윗덩이 4

 

 

 

모두 모여 환상적인 조합을 이루고 있는 진죽봉의 아름다움이네요.

 

 

 

지장봉 또한 진죽봉에 버금가는 형상으로 다가서고

 

 

 

멋져요~

 

 

 

아름다워요~~~

 

 

 

구룡봉 가는 길은 아주 부드러운 내리막길 구간입니다.

 

 

 

저 암봉이 오늘 마지막 탐방할 봉우리인 구룡봉이지요.

 

 

 

구룡봉은 탑산사 위에 있는 통채바위로 이루어져 있는 봉우리입니다.

 

 

 

구룡봉 안내

 

 

 

구룡봉을 오르면서 내려다 보이는 아육왕탑은

정말로 신비스럽기만 하지요.

 

 

 

구룡봉에서 뒤돌아 본 진죽봉과 환희대 그리고 연대봉

 

 

 

군데군데 암릉이 형성되어 있어 더욱 아름다워 보이는 진죽봉 능선

 

 

 

구룡봉에서 바라보는 진죽봉, 환상적입니다.

 

 

 

구룡봉에는 수많은 구덩이가 있고, 그 구덩이에는 토종 산개구리가 살고 있네요.

 

 

 

수없이 많은 올챙이들이 헤엄쳐 다니며 앞뒷다리가 나오기 시작하고,

제대로 된 개구리도 세마리나 유유히 노닐고 있는

평화로운 개구리들의 보금자리입니다.

 

 

 

어제까지 비가 내렸으니 수많은 구덩이에 물이 가득가득 차 있고

여러 구덩이에서 개구리와 올챙이가 살고 있는 모습이 관찰되지요.

또한 물풀이 자생하고 있는 모습도 아주 신기하기만 하네요.

 

 

 

성을 쌓아놓은 듯한 옴팍한 형상도 목격이 되고

 

 

 

구룡봉에서 아름다운 천관산의 풍경을 감상하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다도해를 파노라마로 잡아봅니다.

금당도 평일도 생일도  약산도 고금도등 다도해의 섬들이 조망되고, 멀리는

청산도와 소안도까지 시원하게 보이고, 오른쪽으로는 완도읍 시가지와

상왕봉과 백운봉이 흰구름을 살짝 머리에 이고 있네요.

 

 

 

완도 상왕산 해남 달마산 두륜산 강진 주작 덕룡산 흑석 가학산

영암 월출산 장흥 수인산 제암산까지의 파노라마

 

 

 

완도 방향을 다시 바라보고

 

 

 

당겨 본 완도 상왕봉과 백운봉이 시원스러운 풍경

 

 

 

당겨 본 해남 달마산은 이곳에서 봐도 울퉁불퉁,

남성미가 넘치는 그 산세를 가늠할 수가 있네요.

 

 

 

당겨 본 해남 두륜산, 도솔봉 두륜봉 가련봉 노승봉

고계봉이 차례로 조망되는 그림

 

 

 

주작산 덕룡산의 까칠한 산세도 바라보이지요.

 

 

 

흑석산과 가학산  별뫼산도 뚜렷하고

 

 

 

문필봉은 그야말로 첨탑의 모습을 제대로 보여주고 주지봉도 멋집니다.

 

 

 

역시나 하일라이트는 월출산이네요.

향로봉 구정봉 천황봉 사자봉의 형태가 선명합니다.

 

 

 

수인산 능선도 부드러운 듯 까칠한 듯하고

 

 

 

장흥의 억불산과 제암산은 아주 가깝게 조망되네요.

 

 

 

진죽봉 능선의 지장봉

 

 

 

진죽봉 능선의 중간에 있는 암봉인 652봉

 

 

 

아름다운 진죽봉

 

 

 

진죽봉의 홀로 선 바위는 고개를 살짝 숙여

인사를 하고 있는 사람의 모습으로도 보이는군요.

 

 

 

구룡봉에서 바라 본 진죽봉과 환희대, 천관산 정상인 연대봉까지

 

 

 

구룡봉 바위에 드러난 웅덩이에는 이렇듯 생명들이 꿈틀거리고

 

 

 

구룡봉에서 완도 상왕산을 배경으로 좋은사람

 

 

 

구룡봉에서 진죽봉 능선을 배경으로 장미

 

 

 

멋진 그림이옵니다.

 

 

 

동하도 진죽봉 능선을 배경으로 흔적을 남겨 보고

 

 

 

아름다운 천관산 구룡봉에서의 여유로운 시간

 

 

 

조망이 좋은 구룡봉에서 모든 세상을 만끽하고 있는 시간이지요.

 

 

 

파란하늘이 좋고, 하얀구름이 좋고 초록의 싱그러움이 좋고~~~ㅎㅎ

 

 

 

구룡봉에서 뻗어내린 능선에도 아기자기한 바위들이 제법 많군요.

 

 

 

햐~ 저건 누가 언제 저렇게 교묘하게 세워놨누~~~

 

 

 

펼쳐져 있는 다도해의 풍경은 정말로 그림 같습니다.

 

 

 

남쪽바다 다도해를 배경으로 장미

 

 

 

남쪽바다 다도해를 배경으로 좋은사람

 

 

 

남쪽바다 다도해를 배경으로 동하

 

 

 

구룡봉에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주변을 감상하고 있습니다.

 

 

 

다시 완도 방향을 바라봅니다.

 

 

 

당겨 보니  고금도와 신지도를 연결하고 있는 장보고대교가 선명하고

완도시가지와 완도타워도 하얗게 반짝거리네요.

그 뒤로는 소안도와 보길도가 바다 건너로 조망이 됩니다.

 

 

 

지장봉 너머 멀리 희미하게 광주 무등산이 보이는 것 같네요.

 

 

 

당겨 본 광주 무등산은 정상부에

구름을 이고 있는 모습이 희미하게 그 윤곽이 보입니다.

 

 

 

구룡봉에서 무려 30분 이상을 주변 감상하며

실컷 놀다가 이제 하산을 해야겠습니다.

 

 

 

신비스러운 아육왕탑을 다시 내려다 보고

 

 

 

아육왕탑을 배경으로 좋은사람, 아육왕탑 뒤로는 닭봉이 자리하고 있네요.

 

 

 

아육왕탑을 배경으로 장미, 맨 오른쪽 암봉은 오전에 올랐던 불영봉

 

 

 

아육왕탑을 배경으로 동하

 

 

 

구룡봉 입구에 내려섰고

 

 

 

구룡봉에서부터 탑산사 큰절까지는 급경사 데크 계단이 설치되어 있지요.

 

 

 

데크계단을 한 단계 내려서니 제대로 된 아육왕탑 조망터로군요.

뒤로는 오전에 올라섰던 암릉으로 이루어진 불영봉이 바라보이고

 

 

 

정말로 멋지고 신비스러운 아육왕탑입니다.

 

 

 

아육왕탑과 함께 해 봅니다. 좋은사람

 

 

 

아육왕탑과 함께 해 봅니다. 장미

 

 

 

아육왕탑과 함께 해 봅니다. 동하

 

 

 

어찌 이리도 오묘할꼬??

 

 

 

감탄을 거듭하면서 아육왕탑과 헤어지고

 

 

 

아육왕탑을 내려서니 의상암지 안내가 있네요.

 

 

 

의상암터의 석축과 작은 아육왕탑?

 

 

 

아래에서 올려다 본 웅장한 아육왕탑

 

 

 

탑산사지 석등 안내? 안내를 해 놓으려면 일관성 있게 해 놓으시지~

헷갈리네요. 의상암터인지? 탑산사터인지?

 

 

 

요게 석등의 하대석이라네요.

 

 

 

제대로 올려다 본 멋지구리한 아육왕탑,

 

 

 

웅장하기도 이를데가 없습니다.

 

 

 

의상암터의 흔적이 보이고

 

 

 

아육왕탑 아래에서 좋은사람

 

 

 

아육왕탑 아래에서 동하

 

 

 

아육왕탑

연화동 서쪽 꼭데기에 있으니 거석이 겹쳐져 오층을 이루어 공중에 외로이 서 있다.

청람이 반쯤 거둘 때에 계곡 저쪽에서 멀리 바라보는 것이 으뜸인데, 참으로 절관이다.

제사층의 서로 겹쳐진곳 한쪽이 비어 있는데 긴 돌조각이 보습(밭 가는 기구) 모양을 하고

옆으로 걸쳐 받치고 있다. 그 동쪽 아래 석봉이 낮으막히 길게 연달아 있는 곳을

 가섭봉이라 한다. 선조시대에 탑 상층 절반이 무너져 떨어졌다.

 

 

 

의상암 터 전경

 

 

 

다시 데크계단을 내려서면

 

 

 

탑산사 큰절 입구이고, 탑산사 큰절로 발걸음을 옮겨 갑니다.

 

 

 

탑산사 큰절로 가다보니 아육왕탑이 뒤로 올려다 보이네요.

 

 

 

역시나 아름답고 신비스러운 아육왕탑입니다.

 

 

 

탑산사 큰절에 도착하고

 

 

 

주지스님이 나오셨군요.

 

 

 

멋진 곳에 자리하고 있는 탑산사 큰절

 

 

 

기왓장 위에서는 와송이 화려한 모습으로 자라고 있네요.

토종 와송이라고 합니다.

 

 

 

탑산사 큰절의 아름다운 전경

 

 

 

구룡봉 아래 멋진 곳에 자리하고 있는 탑산사 큰절이지요.

 

 

 

탑산사를 내려보고 있는 암릉은 보살님~~

 

 

 

탑산사 큰절의 주지스님이 이것 저것 설명을 해 주시네요.

 

 

 

인자하신 탑산사 큰절의 주지스님

 

 

 

기왓장 위에서 줄줄이 자라고 있는 토종 와송을 3그루나 분양해 주시네요.

잘 키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진짜 상사화, 상사화가 피는 시기는 삼복더위에 활짝 핀다고 하며

상사화가 꽃을 피우면 여름이 곧 끝나간다는 신호라고

말씀을 해 주시는 탑산사 큰절의 주지스님입니다.

 

 

 

탑산사 큰절을 내려서며 만나는 석축도

오랜세월의 연륜이 묻어 나는 듯~~~

 

 

 

키가 엄청 큰 시누대밭을 통과하고

 

 

 

하산길은 울퉁불퉁 까칠하게 다가서고

 

 

 

반야굴이로군요.

굴 아래 자그마한 방을 만들어 바위를 의지해서 처마를 부치고 문을 만들었다.

금신굴과 규모가 거의 같으며 뜰안의 노송과 이끼낀 석문은 반야굴의 운치이다.

 

 

 

반야굴 내부는 깜깜한 동굴속이지만

금동불상이 제대로 금빛을 발하고 있네요.

 

 

 

동백숲이 울창한 동백군락지도 지나고

 

 

 

아래 탑산사 입구에 도착, 여러 블로그글을 읽어 봤으나 이곳 탑산사 이야기는

한 번도 보지를 못해 궁금해서 탑산사를 한바퀴 둘러보고 오렵니다.

 

 

 

잠시 계단을 따라 100m 정도를 올라서니 사람이 기거하고 있는

흔적이 전혀 없는 묵혀버린 탑산사 건물이로군요.

 

 

 

탑산사 건물 아래에는 탁한 물이 지저분해 보이는 연못도

사람의 손길을 갈망하고 있는 듯하고

 

 

 

탑산사(塔山寺)라 음각되어 있는 글씨가

절집임을 알려주고 있는데 일반 주택처럼 생긴 절집이지요.

 

 

 

법당은 50m 위에 있다고 해 계단을 따라 올라갑니다.

 

 

 

법당 또한 절집 느낌은 없고 문은 굳게 닫혀 있을 뿐입니다.

 

 

 

법당 마당 바로 위로는 포봉이라는 이름의 암봉이

탑산사를 그윽하게 내려다 보고 있네요.

 

 

 

남무아미타불, 탑산사 주차장에 있는 탑산사 입구를 알리는 표석이로군요.

 

 

 

천관산을 짧게 돌려면 탑산사 주차장 이곳에서 산행을 시작해도 되지요.

여기서 한바퀴 돌면 약 6km 정도~~~

 

 

 

천관산 등산로 안내를 보며 오늘 걸었던 경로를 살펴봅니다.

 

 

 

천관문학공원은 도로의 왼쪽으로 들어서야 하며

 

 

 

문학공원은 수많은 돌탑과 싯귀를 새겨놓은 시비들이 즐비하게 꾸며져 있지요.

 

 

 

문학공원의 싯귀를 새겨놓은 시비들

 

 

 

천관산문학공원 조성 기념비도 세워 놨군요.

 

 

 

문학공원 조성 기념비를 지나면서 문학공원은 끝이 나고

 

 

 

최고로 큰 돌탑이 다가섭니다.

 

 

 

돌탑을 쌓은 공이 만만치 않았겠습니다.

 

 

 

돌탑을 지나면서는 돌담길이 시작되고

 

 

 

흘러내리는 계곡물은 우렁찬 물소리와 함께 아주 시원스럽게 흘러내리고

 

 

 

이곳에서 오늘 흘린땀을 시원하게 씻어 낼 수가 있네요.

 

 

 

무릎도 시원한 계곡물에 담궜고 이제 계곡을 떠나야 합니다.

 

 

 

생각보다 큰 계곡이고, 물도 철철철 아주 많은 양이 흐르고 있어요.

 

 

 

조금 더 내려서니 시원한 폭포수와 넓디 넓은 수영장 같은 소가 나타나네요.

 

 

 

와우~~ 아깝다.~~ 이걸 알았으면 여기서 알탕을 시원하게 했을텐데~~~ㅎㅎㅎ

 

 

 

피서지로도 전혀 손색이 없는 천관산 탑산사 계곡입니다.

 

 

 

시원스런 물소리를 들으며 계곡따라 내려서면

 

 

 

아침에 산행을 시작했던 천관문학관에 도착하고

 

 

 

계곡의 물소리가 바로 곁에서 엄청나게 크게 들려 계곡에 들어가보니

 

 

 

많은 사람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고

 

 

 

폭포가 되어 세차게 떨어지는 물줄기는 시원스럽기만 합니다.

 

 

 

천관문학관 주차장에 도착하며, 오늘의 천관산행을 모두 마치게 됩니다.

장마철인지라 산행지를 선정하는게 쉽지가 않았는데, 일기예보를 총동원해서 비가

오지 않는 천관산을 기획했고, 비가 온 다음날이라 그런지 정말로 깔끔한 시야가 멀리

트이면서 조망되고, 가을같은 느낌을 듬뿍 받은 하루, 천관산의 비경에 입을 다물지

못한 하루, 천관산에서 마음껏 힐링을 할 수 있었던 멋진 하루를 마감합니다.

감사합니다.

 

 

동하의 힘찬새발걸음 | 180926, 27좌, 장흥 천관산, 장천재 선인봉 환희대 구룡봉 환희대 연대봉 봉황봉 주차장 - 요산회 - Daum 카페

 

180926, 27좌, 장흥 천관산, 장천재 선인봉 환희대 구룡봉 환희대 연대봉 봉황봉 주차장 - 요산회

2018년 09월 26일 수요일 맑음 27좌, 도전 블랙야크 100대 명산 장흥 천관산 연대봉 723m 탐방의 날 산행코스 : 주차장-장천재-체육공원-선인봉-구정봉-환희대-구룡봉-환희대-연대봉-봉황봉-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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