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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22, 86좌, 진안 운장산, 피암목재 활목재 칠성대 운장대 삼장봉 내처사동 - 엘리트토요산악회

by 멋진동하 2020. 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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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2월 22일 토요일 흐림

 

86좌, 도전 블랙야크 100대 명산, 진안 운장산 운장대 1126m 탐방의 날(동하 86좌, 장미 37좌)

엘리트토요산악회 제137차 진안 연석산, 운장산 정기산행 2020년 2월 22일(토) 06;30

2020-02-22 09;00, 진안 운장산, 피암목재 활목재 칠성대 운장대 삼장봉 내처사동.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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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운장산 운장대는 2009년 8월 9일 첫번째 탐방을, 2010년 11월 7일 두번째 탐방을 했었고, 오늘로서 세번째 탐방을 하게 되고, 도전 블랙야크 100명산 중, 동하는 86좌, 장미는 37좌를 탐방하는 진안 운장산의 운장대이다. 내일은 첨단산악회에서 남해 금산 산행이 계획되어 있는지라 오늘은 B코스의 짧게 타는 코스를 선택한다. 피암목재에서 산행은 시작되고, 완만한 경사를 올라서니 능선인가? 편안한 길은 잠시이고 첫번째 조망이 열리는 곳에 도착하니 이곳은 칼바위 구간이다. A조가 올라 설 연석산정상이 건너다 보이는데 안개인지 운무인지 잔뜩 끼어 있는게 멀리 보이질 않는다. 활목재에서부터 칠성대(서봉)까지는 오늘 산행중 최고의 급경사코스이고, 북사면인지라 지난주에 내렸던 눈이 얼고 녹기를 반복했는지 꽁꽁 얼어 있어 미끄럽기 짝이 없다. 겨울산행의 최고 등산용품인 아이젠을 착용하고 나니 미끄러움은 이내 사라지고, 칠성대(서봉) 1120m에 올라선다. 조망은 운장산 삼봉 중 이곳 서봉이 최고의 조망터인데, 오늘은 운무와 안개로 인해 겨우 삼장봉과 운장대, 연석산만이 보일 뿐 아무것도 보이질 않는다. 어제 비가 왔던지라 내심 멋진 운무와 쾌청한 날씨에 멀리 바라 보이는 조망을 잔뜩 기대를 했었는데 이렇게도 허무하게 짓밟아 버린다. 북쪽으로는 대둔산 계룡산, 동쪽으로는 장쾌한 덕유주능선, 남쪽으로는 마이산과 지리산 주능선, 서쪽으로는 모악산이 조망되는 그야말로 최고의 조망터인 운장산 칠성대인데 말이다. 다만 세차게 몰아치는 바람만이 칠성대에 서 있는 우리의 귓전을 때리는데 몸이 날려 갈 것만 같다. 칠성대에서 운장대 지나 삼장봉까지는 1.2km 거리의 산마루길, 그 길을 걸으며 주변 조망을 즐기겠다는 꿈은 이미 날아가버린지 오래이고, 터벅터벅 운장대를 향해 걷는다.  운장대 가는 길에 칠성대를 뒤돌아보면 커다란 숫사자 한마리가 잔뜩 갈기털을 세우고 웅크리고 앉아 있는 형상이다. 그 사자머리 속에는 사람의 얼굴 옆모습이 교묘하게 들어 있는 큰바위 얼굴이기도 하다. 가야 할 운장산의 주봉, 운장대는 블랙야크 100명산 인증장소이다. 오늘로서 도전 블랙야크 100명산 중, 동하는 86좌, 장미는 37좌를 탐방하는 진안 운장산의 운장대인 것이다. 운장산의 중봉인 운장대는 동봉의 삼장봉보다 무려 7m가 낮은 1126m인데도 운장산의 주봉역할을 하고 있다. 중봉인 운장대는 동봉인 삼장봉과 서봉인 칠성대에서 각각 0.6km의 거리에 있는 꼭 중간지점이기도 하다. 운장산의 최고봉인 동봉(삼장봉, 1133m)에 다시 올라서서 사방팔방 돌아 보지만 역시나 조망은 꽝이다. 이제는 천천히 내려서야 하는 하산길, 산죽길도 지나고 약간의 급경사를 통과하면 대체적으로 양호한 하산길이 이어지고 내처사동 주차장에 도착, 산행을 종료한다.

산행일시 20200222(토요일) 06 : 30
산행코스 A코스 연석사-연동계곡-마당바위-연석산-만항재-서봉(1,123m, 칠성대)-운장산
(1,126m, 운장대)-동봉(1,124m, 삼장봉)-내처사 주차장(11km/6시간)
B코스   피암목재-활목재-서봉(칠성대)-운장산(운장대)-동봉(삼장봉)-내처사주차장(7km/5시간)
산행경비  35,000(목욕 없음)
차량경유 롯데마트 월드컵점 구 알톤자전거 광주수완점 첨단교통공원(시민의 숲)
06 ; 00 06 ; 20 06 ; 30
최종출발 첨단어린이교통공원(시민의 숲 주차장) 0630
준비물 점심도시락.간식.상비약.충분한식수.동계산행시 아이젠 필수지참.

운장산[ 雲長山 ]

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朱川面)·정천면(程川面)·부귀면(富貴面)의 경계에 있는 산으로 높이는 1,126m이다. 산 이름은 산중(山中) 오성대에서 은거하던 조선 중종 때의 성리학자 운장 송익필(宋翼弼)의 이름에서 유래하였다고 전해지며,19세기 중엽까지는 주줄산으로 불렀다. 중생대 백악기의 퇴적암 및 응회암으로 된 지질로 이루어졌고, 노령산맥의 주능선을 이루는 최고봉이다. 완주군과 진안군의 접경과, 금강(錦江)과 만경강(萬頃江)의 분수령을 이룬다. 남한의 대표적 고원지대인 진안고원의 서북방에 자리하고 있으며, 정상에는 상봉, 동봉, 서봉의 3개 봉우리가 거의 비슷한 높이로 있다. 동쪽 10km 부근에는 같은 능선에 속하는 구봉산(九峰山:1,000m)이 있다. 서봉은 일명 독재봉이라고도 하며 큰 암봉(巖峰)으로 되어 있고, 서봉 아래에 오성대가 있으며, 부근에는 북두칠성의 전설이 담겨 있는 칠성대가 있다. 운일암(雲日岩)·반일암(半日岩)으로 유명한 대불천(大佛川) 계곡이 운장산에서 발원하는 주자천(朱子川)의 상류지역에 있다. 주변이 높은 산이 없는 평야지대이기 때문에 정상에 오르면 전망이 좋고, 물이 맑으며 암벽과 숲으로 둘러싸여 있어 여름철 피서지로 인기 있다. 능선에는 기암괴석과 산죽(山竹)이 많으며, 북쪽 비탈면에서는 인삼과 버섯이 많이 생산되고 산허리에서는 감나무가 많이 자란다. 서쪽으로 동상저수지를 둘러싸고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운장산 [雲長山] (두산백과)

 

 

 

 

피암목재에서 출발해 활목재 칠성대 운장대 삼장봉 내처사동으로 하산하는 코스

 

 

 

6.2km에 4시간 15분이 소요되었군요

 

 

 

오늘의 진안 운장산 산행고도

 

 

 

트랭글로 본 오늘의 진안 운장산 산행경로

 

 

 

연석산, 운장산, 구봉산 주변 지도

 

 

 

오늘의 진안 운장산 산행경로

 

 

 

이서휴게소에서 아침식사인 김밥도 먹으면서 쉬어갑니다.

 

 

 

광주에서 6시 30분에 출발하여 약 2시간만에 전북 완주군 동상면

연석사 아래의 주차장에 도착, A조는 여기서 산행을 시작하고,

B조는 피암목재로 이동을 해야 하지요.

 

 

 

오늘의 산행회원, 24명의 회원들이 함께 합니다.

 

 

 

B조 회원들은 다시 약 30분을 이동해 피암목재에 도착합니다.

 

 

 

산행준비를 서두르고, 저 계단을 따라 산행은 시작하게 되지요.

 

 

 

진안에서 걷는 정맥

 

 

 

여기는 피암목재이고, 서봉(칠성대)까지는 2.2km의 거리,

상당히 빡세게 올라야 합니다.

 

 

 

B조는 총 10명이 함께 하게 되는데 사진에는 8명만 찍혔네요.

 

 

 

이제 산행을 시작해 보실까요?

 

 

 

어제 비가 내린 뒤라 상당히 미끄러운 경사길을 천천히 올라서면

 

 

 

부드러운 산책길을 잠시 걷게 되고

 

 

 

다시 까칠한 길도 올라서면

 

 

 

제법 바람이 세차게 뺨을 때리는군요.

 

 

 

잠깐의 칼날능선 밧줄 잡으며 올라서면서

 

 

 

장미, 은아, 동하 한곳에 서 봅니다.

 

 

 

암벽 아래 포토 포인트?

 

 

 

멋진 포즈의 두걸음님

 

 

 

동하도 한컷 할 수 있고

 

 

 

아웃 포커스의 멋진 설정이로군요. - 두걸음님 작품

 

 

 

오랜만에 만나 반갑습니다. 산꼬마님

 

 

 

포토포인트에서 장미도 한컷

 

 

 

장미의 포즈 - 두걸음님 작품

 

 

 

소나무는 아름다운 자태를 드리우고

 

 

 

아름다운 소나무 아래 아름다운 여인네

 

 

 

여기는 칼바위 구간입니다. 장미

 

 

 

건너편에 연석산 정상이 안개속으로 조망이 되는군요.

오늘 A조는 저기 연석산으로 올라 이어지는 운장산행이 되는 겁니다.

 

 

 

칼날바위의 멋진 분재소나무 아래에서 은아님

 

 

 

오늘 함께한 발걸음이 내내 즐겁습니다.

 

 

 

칼바위에 피어난 분재 소나무 한그루가

환상적인 아름다움으로 다가서는 그림

 

 

 

그 칼바위에 엉덩이를 걸쳐 보고

 

 

 

우리 그림 괜찮나요?

 

 

 

 저기 앞산은 연석산이라구요~~~

 

 

 

 멋진 분재 소나무는 이렇게 친구가 되고 환상의 그림을 만들어줍니다.

 

 

 

두걸음님의 촬영솜씨로 동하가 빛이 납니다.

 

 

 

칼바위의 연속

 

 

 

칼바위 구간인지라 밧줄을 붙잡고 진행을 해야 하지요.

 

 

 

잠시 물도 한모금 마시며 과일 한조각으로 당분 섭취하고 갑니다.

 

 

 

산죽구간도 지나면

 

 

 

멋진 주상절리가 반겨주는군요.

 

 

 

독자동(내처사동) 갈림길인 활목재에 도착하고,

칠성대가 0.6km 남았습니다.

 

 

 

혀니님이라고 하셨죠? 처음 만나뵈서 정말 반가웠어요.

 

 

 

지금부터는 꽁꽁 언 눈길에 까칠한 급경사가 기다리고 있군요.

 

 

 

아이젠을 착용하는 것이 좋을 듯 한데 아직은 견뎌봅니다.

 

 

 

이곳이 북사면인지라 몇일 전 내렸던 눈이 얼어 있어 많이 미끄럽습니다.

 

 

 

조심 조심 올라섭니다.

 

 

 

칠성대 0.4km 지점 

 

 

 

이곳에서 결국은 아이젠을 착용하고 갑니다.

 

 

 

아이젠을 착용하고 나니 이렇게 좋은 걸~ 진즉 착용할텐데~

미끄럼 없이 정말 수월합니다. 매번 아이젠을 착용할때마다 느끼는 것은

등산용품 중에 가장 획기적이고 실용적인 용품은 바로 아이젠이라고 생각됩니다.

 

 

 

산꼬마님 지인분, 만나 뵈어 즐거웠습니다.

 

 

 

산꼬마님, 은아님, 장미님들의 발걸음이 사뿐사뿐하고

 

 

 

서봉(칠성대)을 오르는 길은

북사면에 눈길인지라 많이 까칠한 길의 연속이지요.

 

 

 

칠성대(서봉) 0.1km 지점, 연석산 갈림길 지나고

 

 

 

지금 이 지점이 오늘 산행 중 눈이 가장 많이 있는 구간인 것 같습니다.

 

 

 

칠성대(서봉) 아래 능선에 올라섰고

 

 

 

서봉(칠성대)에서 운장대까지는 0.6km

 

 

 

멋지게 드러나는 서봉(칠성대) 전경

 

 

 

숫사자 한마리가 잔뜩 웅크리고 있는 듯한 서봉 아래의 사자머리봉

 

 

 

칠성대 정상

 

 

 

칠성대 정상에서 연석산은 2.2km의 거리이군요.

 

 

 

 

운장산 서봉(칠성대) 정상, 해발 1120m, 기대했던 조망은 하나도 없고

바람만 세차게 불어 날려 갈것만 같은 칠성대에서의 시간입니다.

 

 

 

어쨌던 칠성대 정상에서 흔적을 남깁니다. 은아님

 

 

 

두걸음 대보포유님

 

 

 

장미님

 

 

 

늘 함께 해 주는 아내에게 고마움을 전합니다.

 

 

 

오늘도 차가운 바람만이 득실대는 곳, 이곳 운장산 칠성대

 

 

 

둘이서 함께 한 발걸음, 칠성대에 다소곳이 머물러 봅니다.

 

 

 

 장미와 동하

 

 

 

동하도 칠성대의 흔적을 남기고

 

 

 

동하

 

 

 

사실 운장산의 서봉인 이곳 칠성대에서의 조망은 최고인데, 오늘은 아무 조망이 없어

 너무나 실망스러운 시간이 아쉬울 뿐입니다. 어제 비가 내려서 오늘은 활짝 열리는

조망이 되겠거니 내심 기대를 했건만 그 기대는 산산조각이 나고 맙니다. 북쪽으로는

대둔산 계룡산, 동쪽으로는 장쾌한 덕유주능선, 남쪽으로는 마이산과 지리산 주능선, 

서쪽으로는 모악산이 조망되는 그야말로 조망의 운장산 칠성대인데 말이지요.

 

 

 

칠성대 정상 전경

 

 

 

갈기털이 더부룩한 사자머리를 배경으로 장미가 앉아 보고

 

 

 

동하도 앉아 볼까요?

 

 

 

1120m의 고봉인지라 바람도 세차게 많이 불고

금새 체온이 확 떨어지는군요.

 

 

 

동하 - 두걸음님 작품

 

 

 

칠성대 아래 바람이 없는 곳에서 맛있는 점심상을 폅니다.

그런데 같이 걸어왔던 회원님들은 밥생각이 없다며 한사코 밥을 먹지 않는군요.

그리곤 천천히 먼저 가겠다며 운장대를 향해 가고 맙니다.~~~ㅠㅠ

 

 

 

칠성대에서 바라 본 연석산,

오늘 A조는 저기 연석산으로 올라 이곳으로 올 겁니다.

 

 

 

식사 후 간단히 클린마운틴 365 인증을 해 주고, 두걸음님

 

 

 

동하도 클린마운틴 365 인증

 

 

 

서봉에서 바라 본 가야 할 방향, 바로 건너 운장대와 왼쪽 뒤 삼장봉(동봉)

 

 

 

사자머리 갈기털 위에 저 분은 누구?

 

 

 

은아님의 날개짓이로군요.

 

 

 

시원한 바람 맞으며 날아가고파~~~

 

 

 

훨훨훨~~~

 

 

 

왼쪽 뒤는 잠시 뒤에 탐방을 할 운장대이지요. 동하, 장미

 

 

 

운장산 칠성대에서 동하, 장미

 

 

 

자유분방하게 널브러져 있는 바윗덩이, 상여바위와 함께

 

 

 

은아님, 장미님

 

 

 

거친 상여바위를 즐겨봅니다.

 

 

 

운장산의 상큼한 공기를 들이마시며,

뒤로는 안개에 휩싸여 버린 삼장봉(동봉) 

 

 

 

 

그 앞에 세사람의 삼장? 멋져요~~~

 

 

 

운장대로 이동 중 사자머리를 바라 보니

 

 

 

거기에는 사람의 옆모습도 새로이 드러나는군요. 이름하여 큰바위 얼굴~

 

 

 

삼장봉과 운장대 앞에 나타난 이무기 한마리

 

 

 

뒤돌아 본 칠성대(서봉), 영락없이 커다란 수컷 사자 한마리가

웅크리고 앉아 있는 형상의 칠성대입니다.

 

 

 

까칠하게 포효하고 있는 바윗덩이

 

 

 

열심히 칠성대 정상을 향해 기어가고 있는 거북이들

 

 

 

칠성대 정상

 

 

 

가야 할 왼쪽의 삼장봉(동봉)과 오른쪽 운장대(중봉)를 바라보며

 

 

 

운장대 가는 길 중간 지점에서 칠성대를 배경으로 흔적을 남겨 봅니다.

 

 

 

두걸음 대보포유님

 

 

 

칠성대를 배경으로 장미님

 

 

 

칠성대를 배경으로 은아님

 

 

 

칠성대를 배경으로 동하

 

 

 

악어 한마리 출현, 갖가지 기암괴석이 즐거움을 주는 그림

 

 

 

운장산의 주봉 역할을 하고 있는 운장대(중봉)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커다란 바윗덩이를 왼쪽으로 살짝 돌아 잠시 오르면

 

 

 

운장산 주봉 역할을 하고 있는 운장대에 도착합니다.

 

 

 

운장산 운장대 정상 해발 1126m, 삼장봉(동봉)보다 7m나 낮지만

당당하게 운장산의 주봉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지요.

 

 

 

운장산 정상의 운장대에서 흔적을 남겨 봅니다. 두걸음 대보포유님

 

 

 

운장산의 운장대는 블랙야크 100명산 인증 장소이지요.

 

 

 

장미는 오늘로서 도전 블랙야크 100명산 중,

37좌를 탐방하게 되는 운장산의 운장대입니다.

 

 

 

장미는 오늘 처음으로 탐방을 하게 되는 운장산의 운장대이기도 하지요.

 

 

 

은아님도 도전 100명산 인증을 하게 되고

 

 

 

운장산 인증을 축하드리고, 꿋꿋하게 100명산 완등하시길 기원합니다.

 

 

 

늘 건강하게 산행 이어 가시길~

 

 

 

은아님

 

 

 

늘 발걸음 함께 해주는 장미님도 고맙습니다.

 

 

 

늘 멋진 산행 이어가시기를~

 

 

 

동하도 운장산의 운장대 인증을 하게 되고

 

 

 

동하는 도전 블랙야크 100명산 중,

오늘로서 86좌를 하게 되는 진안 운장산의 운장대입니다.

 

 

 

아울러 운장산은 2009년 8월 9일에 첫 탐방을, 2010년 11월 7일 두번째 탐방을

했었고, 오늘로서 세번째 탐방을 하는 진안 운장산의 운장대이기도 하지요.

 

 

 

같이 함께 한컷 해 보실까요? 동하, 장미

 

 

 

동하, 장미, 은아님, 두걸음님

 

 

 

함께 하니 즐겁습니다.

 

 

 

운장대에서 동봉과 서봉의 거리가 각각 0.6km로

운장대가 딱 중간지점이로군요.

 

 

 

운장대에서 바라 본 조금전 다녀 온 서봉(칠성대)

 

 

 

운장대에서 바라 본 앞으로 가야 할 동봉(삼장봉)

 

 

 

이제 운장대를 뒤로 하고 삼장봉(동봉)을 향해 발걸음을 옮겨 갑니다.

 

 

 

부드러운 능선길을 걷다 보면

 

 

 

머지 않아 삼장봉이 보이고 계단을 올라서야 하지요.

 

 

 

삼장봉과 그 아래의 기암들

 

 

 

계단을 오르니 혀니님이 한컷 해 주시네요. 감사합니다.

 

 

 

운장대와 칠성대를 배경으로 누구신가요? ~ㅎ, 혀니님?

 

 

 

걸어왔던 운장대와 칠성대 방향은 그새 조망이 많이 좋아졌습니다. 장미님

 

 

 

삼장봉 아래의 기암과 멀리 구봉산이 머리만 삐쭉 내밀고 있고

 

 

 

활처럼 휘어진 나무 한그루는 눈요기감이 되어줍니다.

 

 

 

장미님

 

 

 

두걸음 대보포유님

 

 

 

동하

 

 

 

동하는 뭐하누~~~

 

 

 

효주님이라 하셨나요?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오늘 내내 힘들게

올라 오셨는데 이제는 하산길이 기다리고 있으니 마음 놓으시기를요~

 

 

 

역시나 오늘 내내 함께 해서 반갑고 즐거웠습니다. 스마일보이님~

 

 

 

삼장봉(동봉)정상에 있는 이정표

 

 

 

운장산(삼장봉)동봉, 해발 1133m

운장산의 세 봉우리중 가장 높은 봉우리이지만

주봉의 역할을 운장대에 내어주고만 슬픈 삼장봉이지요.

 

 

 

삼장봉정상에서 흔적을 남깁니다. 장미

 

 

 

다른 포즈로~

 

 

 

오늘 올라오는 내내 힘들어 하시던데 운장산의 삼봉을

모두 탐방완료입니다. 축하합니다. 혀니님~

 

 

 

점심식사도 하지 않으시고 배는 고프지 않는지~~~ 혀니님

산에서는 배가 고프지 않게 중간 중간 영양보충 잘 해 줘야 해요~~~ㅎ

 

 

 

은아님도 요염한 포즈로 흔적을 남기고

 

 

 

요로케도~~~ㅎ

 

 

 

조로케도~~~ㅎㅎ

 

 

 

역시나 오늘 많이 힘들게 올라오셨는데 기분은 좋으시죠?

 

 

 

상큼한 운장산의 기를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동하도 삼장봉에서의 흔적

 

 

 

삼장봉 또한 2009년 8월 9일에 첫 탐방을, 2010년 11월 7일 두번째

탐방을 했었고, 오늘로서 세번째 탐방을 하게 되는 날이지요.

 

 

 

삼장봉에서 동하

 

 

 

두걸음님도 멋진 포즈로 삼장봉 인증

 

 

 

날아 볼까요~~~

 

 

 

운장산 삼장봉 정상 해발 1133m

 

 

 

앗~ 잠깐, 구봉산 방향이 훤해집니다.

 

 

 

구봉산은 살짝 고개만 내밀고 있군요.

 

 

 

이제는 삼장봉과도 헤어져야 하고 구봉산 방향으로 잠시 능선길을 걸으면

 

 

 

잠시후 구봉산 갈림길 삼거리에 도착하고,

왼쪽방향의 내처사동 2.8km 방향으로 하산을 시작합니다.

 

 

 

산죽길을 통과하니

 

 

 

저 아래 널찍한 공터로 보이는 곳,

아침에 산행을 시작했던 피암목재가 내려다 보이고

 

 

 

또다시 나타나는 산죽길, 운장산에는 산죽이 아주 많이 자생하고 있군요.

 

 

 

땡땡 얼은 급경사 눈길, 조심조심 발걸음 하세요.

 

 

 

커다란 기암도 하나 만나며

 

 

 

멋진 모습의 소나무도 만나고

 

 

 

첫번째 쉼터에 도착

 

 

 

쉼터에도 멋진소나무가 우리를 반겨줍니다.

 

 

 

과일 나누어 먹으며 충분히 쉬어갑니다.

 

 

 

작은 칼바위 구간

 

 

 

칼바위에서 바라 본 구봉산 방향의 복두봉에서 뻗어 내리는 능선이 조망되고

 

 

 

첫번째 쉼터에서부터는 아주 길이 부드러워졌지요.

 

 

 

콧노래가 절로 나오는 구간

 

 

 

두번째 쉼터가 있는 곳은 내처사동 0.6km 지점이고

 

 

 

이어지는 콧노래길

 

 

 

삼장봉 2.5km 지점에 도착하면 하산이 완료됩니다.

 

 

 

개울에서 신발에 묻은 오물들 씻어내고

 

 

 

다리를 건너면서

 

 

 

처사마을, 안녕히 가십시요. 

운장산 서봉(칠성대), 중봉(운장대), 동봉(삼장봉)의 세 봉우리 산행이 종료됩니다.

 

 

 

운장산, 구봉산 등산 안내도

 

 

 

평소 같으면 이곳 주차장에도 관광버스가 여러대 있을 터인데,

코로나 19 여파인지 주차장은 한산하기만 하네요.

 

 

 

내처사동 처사마을 농산물판매장

고로쇠도 팔고 있었고, 더덕 한봉지를 1만원에 할머니에게 구매했습니다.

 

 

 

주차장에서 올려다 본 곰직이산과 오른쪽 삼장봉

 

 

 

목욕은 없고, 곧장 광주 수완지구에 있는 신쭈구미 식당으로 이동했습니다.

 

 

 

 신쭈꾸미 차림표

 

 

 

오늘의 메뉴는 1인분에 13,500원 하는 신쭈꾸미볶음입니다. 먹음직스럽죠?

 

 

 

소주 맥주 한잔 곁들여 먹는 신쭈꾸미볶음, 아주 맛이 좋네요.

 

 

 

분위기도 아주 무르익어 가고, 블랙야크 100명산인 운장산을 탐방하기 위해

엘리트토요산악회에 편승하여 하루를 즐겼습니다. 요즈음 코로나 19 감염 위험

때문에 많은 산악회들이 산행을 취소하고 있는 시국인데, 어려운 상황에서도

운장산행을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줘서 정말 즐거웠습니다.

여러가지 상황을 잘 챙겨주신 강쌤총무님 정말 고마웠고 반가웠습니다.

늘 건강한 산행 이어가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http://cafe.daum.net/kdk4876/pGmw/26

 

101107, 진안 운장산, 내처사동 동봉(삼장봉) 운장산 서봉(칠성대) 연석산 연동마을-첨단산악회

2010년 11월 07일 일요일 맑음광주첨단산악회 제 259차 정기산행, 진안 운장산, 연석산 탐방의 날1. 일시 : 2010년 11월 7일(일) 07:002. 출발장소 : 첨단 우리은행과 우체국 사이(하차는 세종서점 앞)3. 도

cafe.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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