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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산행 */16년 산행

160410, 해남 흑석산, 제전 별매산 가학산 가래재 흑석산 바람재 두억봉 자연휴양림-첨단산악회

by 멋진동하 2016. 4.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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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4월 10일 일요일 맑음

광주첨단산악회 제491차 해남 흑석산 진달래꽃 조망 정기산행(2016년4월10일 07시30분)

산행코스 : 제전마을-암봉- 별매산-가학산-가래재-흑석산(깃대봉)-바람재

-가리재-두억봉-가학산자연휴양림(약10.97km, 6시간19분)

함께한이 : 광주첨단산악회 42명의 회원들과 함께

산행일시  2016년 4월 10일(일요일) 07:30


산행코스
A코스 제전마을-암봉- 별매산-가학산-가래재-흑석산(깃대봉)
-바람재-가리재-두억봉-가학산자연휴양림(약13km, 6시간00분)
 B코스 흑석산기도원-가학산-가래재-흑석산(깃대봉)-바람재
 -가리재-두억봉-가학산자연휴양림(약8.5km, 5시간)
산행경비  금 30,000원 →목욕비 미포함.
차량경유  백운동 06:50     광주역 07:00      비엔날레주차장 07:10
 양산동새롬연합의원 07:20    첨단우체국입구 07:30
 * 산행 신청시 좌석번호와 승차 장소를 표기해주세요.
최종출발 첨단우체국 입구(하차는 세종서점 앞) 06:30
준 비 물 점심, 간식, 물, 상비약, 목욕준비물(목욕비는 개인부담),

흑석산[ 黑石山 ]

전라남도 해남군 계곡면과 영암군 학산면, 강진군 성전면의 경계를 이루는 산으로 서쪽의 두억봉, 동쪽의 가학산·벌매산과 이어져 산맥을 이루고 있다. 벌매산에서 바라보면 학이 알을 품은 형상을 하고 있는데 564m봉과 577m봉을 가르는 잘루목이에서 최근 일제가 설치한 쇠말뚝이 발견되었다. 《동국여지승람》에는 가학산으로 표기되어 있으나 김정호가 만든 대동여지도에서부터 흑석산으로 처음 표기되었다. 산 이름은 비가 온 후 물을 머금은 바위의 색깔이 유난히 검게 보이기 때문에 붙여졌다. 산행은 신거리에 있는 자연휴양림에서 시작한다. 정상으로 가는 오름길은 대체로 평평하지만 정상은 암릉으로 이루어져 있어 산악인들이 많이 찾는다. 산에는 은굴·은샘·용목골·치마바위·장군바위 등 많은 전설을 가진 바위들이 등산로 옆에 있다. 일제강점기에 은을 발굴했다는 은굴은 6·25전쟁 때 중간을 폐쇄시켜 더 들어갈 수는 없지만 이중, 삼중으로 굴이 연결되어 있다. 지금은 100m 정도만 들어갈 수 있고 벽에 은가루가 반짝거리는 것을 볼 수 있다. 산 정상에 서면 월출산과 수인산·제암산을 조망할 수 있으며 맑은 날에는 남해바다도 볼 수 있다. 이 산의 소사나무 군락은 특히 유명하며 봄에는 철쭉, 가을에는 억새가 만발한다. 1995년부터 순수 민간단체인 계곡면 청년회에서 이 지역을 알리기 위한 철쭉 대제전을 매년 5월 둘째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실시하고 있다. 경로잔치와 노래자랑, 불꽃놀이와 봉화식을 가지며 길닦이 풍물패와 정상에서의 산신제도 거행한다. 교통은 조금 불편한 편으로 해남읍에서 휴양림이 있는 신거리까지는 버스가 없으므로 해남버스터미널에서 성진리행 시내버스를 이용한 후 성진리에서 자연휴양림까지 택시를 이용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흑석산 [黑石山] (두산백과)

 

 

 

제전마을에서 시작하여 별매산 가학산 흑석산 두억봉

가학자연휴양림으로 하산하는 코스

 

 

 

10.97km에 6시간 19분이 소요되었군요.

 

 

 

암릉에 오르내림이 제법 있었네요.

 

 

 

오늘의 가학산 흑석산 산행경로

 

 

 

첨단동사무소 앞에는 꽃이 활짝 피었군요.

 

 

 

신북휴게소에 들러 근심을 버리고

 

 

 

광주에서 7시 30분에 출발하여 약 1시간 30분만에 제전마을에 도착해서

준비체조 실시하고, 오늘 오르내림이 제법 있으니 준비체조 확실히 하세요.

 

 

 

별매산 전위봉인 암봉을 배경으로, 오늘은 42명의 회원이 함께 합니다.

 

 

 

제전마을을 통과하면

 

 

 

곧바로 산죽길을 지나며 가파르게 암봉으로 올라서야 합니다.

 

 

 

힘들어도 사진 찍을때는 항상 스마일

 

 

 

장미님, 콜라님

 

 

 

가파르고 까칠한 암릉을 올라서야 하는데,

거제도에서 오신 산악회원들과 한데 섞여 많이 밀리네요.

 

 

 

조심조심 천천히 올라서는데 금새 등줄기엔 땀으로 흥건해 집니다.

 

 

 

첫번째 조망터에서 출발했던 제전마을 입구를 내려다 보고

 

 

 

산벚꽃도 군데군데 만발하여 보기가 좋습니다.

 

 

 

달팽이님, 박기영님, 삼인산님

 

 

 

이미 만개한 진달래가 반겨주기 시작하고

 

 

 

새기운의 새싹도 새로운 생명이 움트듯

기지개를 켜면서 일어납니다.

 

 

 

박기영님, 달팽이님, 오랜벗님, 산과바다님

 

 

 

동하, 산과바다님

 

 

 

장미님, 무심님

 

 

 

장미님

 

 

 

무심님, 처사각시님, 장미님

 

 

 

장미님, 무심님, 콜라님, 산마니아님, 처사각시님

 

 

 

멋진 기암들이 이제 시작되고

 

 

 

아직도 한참을 올라야 하네요.

 

 

 

등줄기에, 이마에, 땀은 흐르지만

멋진 기암들의 향연에 힘든줄 모르고 올라섭니다.

 

 

 

달팽이님, 오늘은 우렁각시님 떼어놓고 혼자 왔네요.

오늘 A코스 탈거라고 부지런히 따라 올라옵니다.

 

 

 

좋아요, 동하

 

 

 

구경꾼님

 

 

 

삼인산님도 한 포즈 하시고

 

 

 

회원님들이 즐겁지요.

 

 

 

월각산 능선이 바로 잡히고 그 뒤로 월출산 라인이

고개를 삐죽 내밀기 시작합니다.

 

 

 

사진도 열심히 찍으시고, 둥굴레님

 

 

 

첫번째 밧줄구간, 오늘 스릴있는 밧줄을 여러번 타야 합니다.

 

 

 

기막힌 생명력, 바위에서 살아 가느라 얼마나 힘들까요?

 

 

 

자연은 아름답습니다.

 

 

 

와! 멋져! 감탄 한번 하고

 

 

 

신비로움

 

 

 

동하 

 

 

 

에구에구 힘들어요~~~ 그래도 웃음 가득하고~~~

 

 

 

암봉위에 선 산꾼 청솔님, 요즘 백두대간에 푹 빠져 있지요.

 

 

 

바위 사이사이에 자라고 있는 나무들이 신기하기만 합니다.

 

 

 

암봉정상에 도착하니 사방팔방 조망이 열리고, 월각산 뒤로는 오른쪽부터

월출산 천황봉, 향로봉, 노적봉이 차례로 줄지어 자태를 뽐내고 있습니다.

향로봉과 노적봉 사이 앞 약간 뾰족한 봉우리가 월각산,

오늘 내내 월출산을 보면서 걷지만 차츰 미세먼지 속으로 사라지고 맙니다.

 

 

 

2번 국도와 목포 광양간 고속도로가 시원하게 달리고,

멀리 수인산도 조망이 되고, 그 뒤로 장흥 제암산, 곰재산, 사자산도

희미하게 육안으로는 보이나 사진에는 나타나질 않네요.

 

 

 

암봉정상에서 월출산을 배경으로 노란 옷이 화사하게 잘 어울리는 둥굴레님,

 

 

 

동하도 월출산을 배경으로 흔적을 남기고

 

 

 

역시 현재 백두대간을 하고 있는 환태평양님

 

 

 

조망이 시원한 암봉 정상에서 구경꾼님표 막걸리파티가 열리고,

목이 많이 마르던 싯점이라 한잔의 막걸리 맛이 환상적입니다.

이보다 더 맛이 있을 수가 없지요.

 

 

 

어! 시원해~~~ 쥑인다~~~

 

 

 

막걸리 떨어졌슈~~~ 조금 늦게 올라오신 마오타이님,

많이 아쉬워라 합니다.

 

 

 

향기님도 귀엽게

 

 

 

장미님도 월출산 배경으로

 

 

 

바로 건너편 별매산을 향해 암봉을 내려 서는데,

낭떠러지 절벽수준이라 조심조심 안전하게 내려서야 합니다.

 

 

 

힘들면 쉬었다가~

 

 

 

귀여운 진달래 한송이와 암봉의 어울림

 

 

 

거기는 길이 없슈~~~ 이쪽으로 돌아오슈~~~

그냥 낭떠러지입니다.

 

 

 

돌아 내려오는 곳도 이렇게 생겼지요.

정말 조심해서 내려오세요.

로프라도 하나 제대로 매달려 있으면 좋으련만~~~

 

 

 

물개 한마리 산을 오르고 있네요.

청초한 분홍빛 진달래는 운치를 더해주고

 

 

 

뒤돌아본 암봉 전경, 멋진 만큼 위험스럽기도 하고

오늘 가장 아찔한 구간, 조심조심 내려오세요.

 

 

 

우리 회원들을 당겨봅니다.

그쪽으로 길이 아니올씨다. 오른쪽으로~~~

 

 

 

땅끝기맥길 접속구간인 밤재에서 올라오는 삼거리에 도착하고

 

 

 

멋진 암봉을 배경으로 멋진 포즈의 향기님,

역시나 현재 백두대간 진행중인 여전사

 

 

 

멋진 암봉을 배경으로 멋진 포즈의 환태평양님,

역시 현재 백두대간 진행중입니다.

 

 

 

멋진 암봉을 배경으로 동하도 흔적을 남겨보고

 

 

 

동하와 환태평양님

 

 

 

별매산 465m 정상에 도착, 향기님

 

 

 

별매산 정상에서 동하도 흔적을 남기고

 

 

 

환태평양님

 

 

 

무심님, 콜라님, 장미님, 산마니아님 

 

 

 

별매산 정상 전경

땅끝기맥길과 흑석지맥이 갈라지는 지점이지요.

흑석지맥인 흑석산과 가학산 방향으로 진행을 합니다.

 

 

 

별매산 정상에서 앞으로 가야할 길 가학산, 흑석산

가운데 뾰족하게 속살을 드러내 놓고 있는 암봉인 가학산,

그 뒤로 흑석산, 깃대봉, 왼쪽으로는 호미동산으로 흐르는 능선이 시원하게 조망됩니다.

 

 

 

예쁜 진달래와 앙증맞은 기암

 

 

 

멋진 기암들의 향연에 재미가 납니다.

토끼 귀 같은 암봉 사이에 진달래 보이시죠?

 

 

 

이러한 묘미, 당겨봅니다.

 

 

 

산벚꽃이 지천으로 만발해 알록 달록 멋진 그림이 되어 주고,

가학산 뒤의 흑석산에서 호미동산으로 흐르는 능선도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하얀 벚꽃 아래 분홍빛 진달래 물결에 도취하고

 

 

 

엇! 기구한 운명의 소나무도 만나고

 

 

 

잠시 편한 길을 걸어 봅니다.

 

 

 

정면에 우뚝 위용을 자랑하고 있는 아주 까칠해 보이는 가학산, 진안 마이산 같기도 하고

서울 북한산의 인수봉 같기도 하고, 가학산 오름길 경사도가 만만치 않지요.

 

 

 

야생화에 일가견이 있지요. 정성드려 야생화를 찍고 있는 둥굴레님

 

 

 

가학산의 멋진 풍경을 감상하며

 

 

 

쌍둥이 같은 둥굴레님과 향기님, 나란히 백두대간도

함께 하시고, 산도 잘 타시고, 키도 고만고만~~~ㅎㅎ

 

 

 

좀처럼 동하 카메라에 포착 되지 않는 청솔님,

오늘은 내내 발걸음 같이 합니다.

 

 

 

우람한 근육질 가학산

 

 

 

구경꾼님도 그림이 되어줍니다.

 

 

 

구경꾼님, 향기님, 마오타이님, 둥굴레님, 달팽이님, 산과바다님, 청솔님, 환태평양님, 삼인산님

이중 밑줄친 5명이 백두대간 남진 진행중이지요. 존경스러워요.

대단한 님들, 오늘 정기산행에 많이 참석했네요.

 

 

 

깜찍하게 향기님!

 

 

 

어째 폼이 영 어설프네~~~ 동하

 

 

 

둥굴레님과 마오타이님도 다정스럽게 앉아보고

 

 

 

홀로 매력 발산~~~ 둥굴레님

 

 

 

저기가 가야할 가학산과 흑석산이라우~~

 

 

 

정말 매력적인 산, 멋진 그림으로 펼쳐집니다.

 

 

 

소나무, 진달래 그리고 산너울

 

 

 

향기님

 

 

 

하얗게 빛나는 바위 사이사이의 소나무들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저 근처에서 점심식사 합시다.

신선놀음 점심 말이지요~~~ 얼른 가 봅시다.

 

 

 

기묘한 바위

 

 

 

그 사이사이의 분홍물결이 황홀합니다.

 

 

 

장미님, 산마니아님

 

 

 

멋진 바위들의 향연

 

 

 

아름다워요

 

 

 

따라 가기 힘드네~~~마오타이님

 

 

 

달팽이님도 아이고 죽겠네, 하며 잘 따라 옵니다.

 

 

 

내가 오늘 흑석산 다 가지고 말겠어~~~ㅎ 둥굴레님

 

 

 

청솔님도 이곳 저곳 카메라 들이대느라 바쁘군요.

 

 

 

멋진 바위들 뒤로 오똑한 가학산,

5년만에 다시 와보는 가학산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습니다.

 

 

 

선명한 근육질들

 

 

 

뒤돌아본 별매산 방향

 

 

 

역시 사진 찍기 바쁜 향기님

 

 

 

만세~~~ 산과바다님, 멋진 신선놀음 점심식사 장소를 마련해놓고 기다립니다.

 

 

 

멋져요, 저 오른쪽  바위와 소나무 밑에서 점심식사를 하게 되지요.

 

 

 

중앙에 가학산이 더욱 오똑해졌고, 왼쪽은 호미동산 능선,

오른쪽은 흑석산이 날개짓 하듯이 펼쳐져 있습니다.

 

 

 

신선이 노닐법한 이곳에서 삼인산표 매실주, 청솔표 오디주, 환태평양표

복분자주를 곁들여 경치 감상하면서 맛난 점심식사를 하게 됩니다.

 

 

 

식사자리에서 본 풍경

 

 

 

순한 양 한마리

 

 

 

식사자리에서 바라본 걸어왔던 별매산방향

 

 

 

가야할 가학산과 흑석산, 오른쪽 뒤로 두억봉도 보이고

 

 

 

맛난 점심식사 마치고 사진찍기 놀이에 열중합니다.

 

 

 

찍고 찍히고 ㅎㅎ

 

 

 

단체 인증

 

 

 

동하도 끼어서

 

 

 

동하

 

 

 

다시 별매산을 뒤돌아 보고

 

 

 

가야할 가학산과 흑석산, 그리고 오른쪽 맨뒤 두억봉도 조망되지요.

 

 

 

갑장끼리 사진을 처음 찍어 본답니다. 마오타이님, 산과바다님

 

 

 

키 작은 산죽길 따라 잠시 내려서니

 

 

 

가학산이 정말 거대하게 나타납니다.

저길 오르려면 죽었다고 복창해야것다~~~

 

 

 

흑석산기도원 삼거리를 지납니다.

오늘 B조 회원들이 올라온 삼거리이지요.

 

 

 

바로 아래 흑석산 기도원이 보이고 신기저수지도 내려다 보입니다.

 

 

 

가학산정상 오르는 길이 험난하기 그지 없지요.

밧줄을 부여잡고

 

 

 

절벽 기암도 감상하며

 

 

 

또 밧줄이네~~~ 힘들게 힘들게 올라섭니다.

 

 

 

동하도 밧줄 타고 오르면서 한번 찍히고

 

 

 

왼쪽으로는 호미동산 줄기가 시원하게 펼쳐집니다.

 

 

 

뒤돌아 보니 별매산이 아스라히 많이 멀어졌지요.

 

 

 

가학산 정상 바로 밑에서 잠시 숨고르기 하고 갑니다. 둥굴레님

 

 

 

노느니 염불 한다고요~~~ㅎㅎㅎ

 

 

 

가학산 해발 577m 정상, 드디어 올라섰군요.

가학산은(577m) 별매산에서 흑석산으로 이어지는 능선 중간에 우뚝 솟아 있는 거대바위덩어리

암봉으로 가학산의 정상부는 거대한 돔형의 너럭바위로 되어 있다. 해발고도는 낮은 데 비해 바위

암봉이 걸출하게 솟아 있어서 큰 산 못지 않은 웅장함을 자랑하고 있다. 가학산은 산세가 나르는

학처럼 생겼다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넓은 공터를 이루고 있으며 양쪽은 절벽이라 주의 요하는

곳이기도 하다. 별매산 전위봉에서 가학산까지 밋밋한 능선길을 걷다가 다시한번 까칠한 암벽을

타게되는 곳이 가학산 오름하는 구간이다

 

 

 

힘들게 올라섰으니 흔적은 남겨야지요. 둥굴레님

 

 

 

가학산 정상에서 동하

 

 

 

삼인산님

 

 

 

구경꾼님도 서 봅니다.

 

 

 

가학산 정상 전경

가학산 정상은 멀리서 봤을때 뾰족한 만큼 정상부가 많이 비좁습니다.

가학산의 명칭 유래는 학(鶴)이 높이 날지 못하도록 멍에[駕]를 씌운 비보(裨補)

지명이라는 설과 산의 모습이 학이 날아오르는 것과 같다는 설이 있다.

가장자리에 있는 산을 의미하는 ‘가앗뫼’가 변해 가학산이 되었다고 볼 수도 있다.

 

 

 

가학산 정상에서 흑석산을 바라봅니다.

거대한 개구리 한마리가 흑석산을 기어 오르고 있는 모습도 보이고

 

 

 

가학산 정상에서 환태평양님

 

 

 

향기님

 

 

 

가학산 577m 정상에서 좋은님들과 단체 인증

 

 

 

별매산을 뒤돌아 보고

 

 

 

별매산 아래 흑석산 기도원과 신기저수지

 

 

 

호미동산 줄기

 

 

 

가야할 흑석산

 

 

 

가학산에서 내려가는 길도 만만치 않습니다.

 

 

 

그렇게 조망을 즐기며~

 

 

 

한참을 내려섰다가 이제 가래재를 지나 흑석산을 향해 오릅니다.

 

 

 

흑석산 오름길에 뒤돌아 본 가학산, 거대한 암봉 그대로이지요.

 

 

 

가래재, 이정목에는 만제제? 흑석산 정상 0.7km 방향으로

 

 

 

활짝 핀 분홍꽃 뒤로 가학산 암봉, 오른쪽 멀리 별매산으로

흐르는 능선이 흡사 호랑이 등처럼 보이는군요.

 

 

 

아름다운 길을 지나 오르면

 

 

 

호미동산(581.5m)의 골격이 멋지게 나타나지요.

 산세가 장난이 아니게 보이는게 흡사 황석산과도 비슷한 느낌입니다.

거친 능선따라 호미동산도 언제 한번 걸어보고 싶네요.

 

 

 

호미동산(581.5m)을 담았습니다.

둥굴레님, 향기님 영락없이 쌍둥이 같지요?ㅎㅎㅎ

 

 

 

부드럽게 보이는 가야할 흑석산 라인

 

 

 

암벽으로 이루어진 흑석산이 멋지고

 

 

 

5년전 점심식사를 했던 조망터에서 바라 본 호미동산 능선

 

 

 

호미동산을 배경으로 흔적을 남겨 봅니다. 동하

 

 

 

구경꾼님 오늘  진달래를 많이 사랑하네요.

양쪽 귀에 진달래 꽂고~~~ㅎㅎㅎ

 

 

 

어제 과음을 했다고 오늘 좀 힘들답니다.

역시 백두대간을 진행하고 있는 산과바다님

 

 

 

예뻐요 둥굴레님, 호미동산을 배경으로

 

 

 

페러맨님, 후미조 챙기고 있더니만 금새 따라 왔네요.

 

 

 

삼인산님

 

 

 

호미동산을 배경으로 향기님

 

 

 

동하는 멋진곳 촬영하느라 늘 바쁘고

 

 

 

산꼭대기에 웬 협곡?

 

 

 

흑석산 정상에 도착합니다.

 

 

 

여기는 흑석산정상이라 쓰여 있고

조금 더 진행하면 흑석산깃대봉 정상석이 있는 곳이지요.

 

 

 

흑석산 정상에서 바라보는 호미동산, 호미동산은

호랑이 꼬리처럼 생겼다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향기님

 

 

 

구경꾼님

 

 

 

장미님

 

 

 

가야할 흑석산 깃대봉, 잠시 부드러운 능선길 따라 걸어갑니다.

 

 

 

뾰족한 가학산과 저 멀리 별매산이 이제 아스라히 멀어졌네요.

 

 

 

휴양림 방향으로는 2층으로 되어 있는

가학 1저수지와 2저수지도 내려다 보이고

 

 

 

흑석산 깃대봉(650m)에 도착

 

 

 

실제로 가장 높은 봉우리입니다. 둥굴레님

 

 

 

흑석산 깃대봉(650m) 정상에서 동하

 

 

 

흑석산 깃대봉(650m)에서 페러맨님

 

 

 

깃대봉 전경, 깃대봉은 제법 넓은 평지형태를 하고 있고 사방팔방 조망이

아주 좋은 곳입니다. 미세먼지만 아니면 덕룡 주작산 두륜산까지도

훤하게 조망이 될 터인데 희미한 윤곽만 볼 수 있네요.

 

 

 

산과바다님, 페러맨님, 청솔님, 둥굴레님

 

 

 

깃대봉에서 뒤돌아본 호미동산과 흑석산 정상

 

 

 

뒤돌아본 가학산과 멀리 별매산

 

 

 

삼인산님

 

 

 

향기님

 

 

 

구경꾼님 

 

 

 

환태평양님

 

 

 

흑석산 깃대봉 정상에서 동하

 

 

 

흑석산 깃대봉 정상에서 장미님

 

 

 

흑석산 깃대봉 정상에서 장미님과 첨단판다1님

 

 

 

부드러운 길도 잠시 걷고

 

 

 

가야 할 아름다운 능선과 멀리 두억봉이 까칠하게 조망되고

 

 

 

가야 할 칼날처럼 날카로운 능선을 바라보며

 

 

 

조심조심 내려오세요.

 

 

 

가학산자연휴양림이 내려다 보입니다.

두억봉 찍고 하산할 곳이지요.

 

 

 

가학산 휴양림 너머로는 가학 1, 2 저수지

 

 

 

저기가 두억봉 아래 자연 휴양림

 

 

 

바람재, 힘든 사람들은 여기에서 가학산휴양림으로

바로 하산을 해도 됩니다. 전망대 0.2km 방향으로

 

 

 

활짝 핀 진달래가 정말 예쁘고 화사하지요.

 

 

 

뒤돌아본 가학산과 멀리 별매산

 

 

 

전망대, 가리재 1.1km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뭐가 잘 보이시나요?

잔뜩 끼어버린 미세먼지로 답답하기만 합니다.

 

 

 

참 멋진 소나무인데 바람에 넘어졌어요.

그래도  죽지 않고 잘 살고 있어서 참 다행이네요.

 

 

 

아름다운 분홍물결을 감상하며

 

 

 

가리재로 내림길에 뒤돌아보니 흑석산의 거친 골격이 그대로 드러납니다.

 

 

 

가리봉(542.5m)을 지나고

 

 

 

진달래꽃에 빠져 보아요.

 

 

 

꽃보다 남자, 페러맨님

 

 

 

향기님! 향기 좋은가요?

 

 

 

영암방면 학계리 들판도 내려다 보고

 

 

 

가리재로 내려서는 길도 상당히 까칠합니다.

 

 

 

가리재에 도착하니 환한 벚꽃이 환영을 해주고

 

 

 

가리재 전경, 일부 회원들은 여기서 왼쪽 방향의

가학산자연휴양림으로 하산을 하고

 

 

 

가리재, 두억봉이 1.3km,

그런데 두억봉 오름길 1.3km가 또한 장난이 아니게 까칠합니다.

두억봉인가요? 두번 억 소리내야만 오를 수 있는 봉우리라구요~~~

체력이 많이 떨어진 상태에서 급경사 오름길이라 많이 힘들어요 ㅠㅠ

 

 

 

두억봉이 떨어졌어요.

 

 

 

첫번째 난코스 밧줄구간, 밧줄 부여 잡고 오르고나니 허벅지 근육이

이상신호를 보낸다. 에어파스를 얼른 꺼내 뿌려주고 진행한다.

 

 

 

직벽바위 뒤로 지나왔던 흑석산 정상이 바라보이고

 

 

 

두억봉 오름길에 뒤돌아본 흑석산

 

 

 

산과바다님도 힘들게 올라섭니다.

 

 

 

또 밧줄이네!

 

 

 

아름다운 흑석산과 분홍빛깔의 조화

 

 

 

드디어 마지막 봉우리 두억봉 정상 해발 526m에 도착했습니다.

 

 

 

두억봉 정상에서 청솔님과 동하

 

 

 

청솔님, 동하, 산과바다님,

 

 

 

두억봉 정상에서 바라본 흑석산

 

 

 

두억봉 정상 전경, 그렇게 급경사를 치고 올리더만

두억봉 정상은 제법 넓은 평지 형태이네요. 

 

 

 

두억봉 정상에서 동하

 

 

 

이제 두억봉에서 하산을 서두릅니다.

당초 주어졌던 시간보다 조금 오버하게 생겼네요.

 

 

 

하산길에 건너다 본 흑석산

 

 

 

하산지인 가학산자연휴양림을 내려다보고

 

 

 

하산길이 아직은 아주 좋군요.

 

 

 

동하, 청솔님, 산과바다님

 

 

 

멋진 소나무 한그루 만나고

 

 

 

뒤돌아본 평범하게 보이는 두억봉 정상

 

 

 

지금부터는 심한 급경사에 너덜길이 이어집니다.

 

 

 

잘 정돈되어 보이는 가학산 자연휴양림

 

 

 

당겨봅니다.

 

 

 

심한 너덜길을 미끌어지며 내려서면

 

 

 

임도의 끝지점을 만나고

 

 

 

휴양림으로 내려서며

 

 

 

하산을 완료합니다.

 

 

 

가학산 자연휴양림

 

 

 

잘 정돈되어있는 느낌의 가학산자연휴양림이지요.

 

 

 

기온도 기온이지만 많은 오르내림의 영향으로 오늘 땀을 많이 흘렸습니다.

시원한 맥주와 시원한 막걸리는 이러한 갈증을 확 풀어주지요.

산행 후 하산주의 맛은 역시 좋아~~~

연거푸 맥주3잔을 시원하게 들이킵니다. 캬~~~

 

 

 

장미님, 산마니아님, 콜라님, 달팽이님

 

 

 

산행 시작 후 헤어져서 산행이 끝나니 다시 만나네요. 장미님

 

 

 

예쁜 복사꽃에서 장미님

 

 

 

지금이라도 같이 한 컷 해 봅니다.

 

 

 

삼인산님

 

 

 

참 곱기도 하다~~~

 

 

 

장미님

 

 

 

동하

 

 

 

장미님

 

 

 

동하와 장미

 

 

 

콜라님

 

 

 

콜라님

 

 

 

콜라님

 

 

 

장미님과 콜라님

 

 

 

콜라님

 

 

 

콜라님

 

 

 

장미님과 콜라님

 

 

 

정말로 아름다운 복사꽃, 화려한 빛깔입니다.

 

 

 

하산주를 끝내고 버스에 탑승을 해서

 

 

 

영암군 학산면 독천리에 있는 사우나로 이동하여 땀을 씻어내고

 

 

 

독천터미널

 

 

 

독천터미널 앞 독천낙지마당에서 저녁식사를 맛있게 하게되고,

메뉴는 낙지초무침, 낙지볶음에 비빔밥으로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푸짐한 낙지요리

 

 

 

광주로 돌아오던 중 함평나비휴게소에 들러

 

 

 

진주진우님과 환태평양님

 

 

 

환태평양님, 진주진우님, 장성호님

 

 

 

오늘 하루도 이렇게 서서히 저물어가고 있습니다.

 

 

 

오늘의 태양은 서서히 물러가고

 

 

 

내일의 힘찬 태양을 기대합니다.

회원님들 오늘도 즐거운 가학산 흑석산행 함께해서 행복했습니다.

광주로 돌아오면서 오늘의 행복했던 시간을 모두 마무리합니다.

 다음주에 뵙지요.

감사합니다.

 

 

동하의 힘찬새발걸음 | 110501, 해남 흑석산, 가학산휴양림 가리재 흑석산(깃대봉) 가학산 별매산 제전마을 - 첨단산악회 - Daum 카페

 

110501, 해남 흑석산, 가학산휴양림 가리재 흑석산(깃대봉) 가학산 별매산 제전마을 - 첨단산악회

2011년 05월 01일 일요일 맑음, 황사 많음 광주첨단산악회 제 281차 정기산행, 해남 흑석산 650m 가학산 577m 별매산 465m  1. 산행지 : 해남 흑석산(650m) 가학산(577m) 별뫼산(별매산,465m)2. 첨단출발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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