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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산행 */16년 산행

160417, 대구 비슬산, 유가사 병풍바위 천왕봉 월광봉 조화봉 대견봉 대견사 소재사-첨단산악회

by 멋진동하 2016. 4.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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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4월 17일 일요일 맑음, 바람이 세차게 불던 날

광주첨단산악회 제492차 대구 비슬산(1084m) 정기산행(2016년 4월 17일 06:30)

산행코스 : 유가사(주차장)-수성골-병풍돔(병풍바위)-비슬산(천왕봉, 1084m)-마령재-월광봉

-조화봉-톱바위-대견봉(1034m)-대견사-소재사-대형주차장 (11.54km, 5시간30분)

함께한이 : 광주첨단산악회 29명의 회원들과 함께

산행일시  2016년 4월 17일 (일요일) 06:30
산행코스  A코스 유가사(주차장)-수도암-도통바위-비슬산(천왕봉, 1084m)-마령재
-월광봉-조화봉-톱바위-대견봉(1034m)-대견사-소재사
-대형주차장 (약12km, 5시간30분)
 B코스 유가사(주차장)-수성골-병풍돔(병풍바위)-비슬산(천왕봉, 1084m)
-마령재-월광봉-조화봉-톱바위-대견봉(1034m)-대견사-소재사
-대형주차장  (약12km, 5시간30분)
산행경비 금 30,000원
차량경유 백운동 05:50     광주역 06:00     문예후문 06:05     비엔날레주차장 06:10
 양산동새롬연합의원 06:20     첨단우체국입구 06:30
 * 산행 신청시 좌석번호와 승차 장소를 표기해주세요.
최종출발  첨단우체국 입구(하차는 세종서점 앞) 06:30
준 비 물 점심, 간식, 물, 상비약, 목욕준비물(목욕비는 개인부담),

비슬산[ 琵瑟山 ]

대구광역시 달성군과 경상북도 청도군의 경계에 있는 산으로 산 정상의 바위모양이 신선이 거문고를 타는 모습을 닮았다 하여 ‘비슬’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최고봉은 천왕봉(天王峰:1083.4m)이다. 종래의 최고봉은 대견봉(大見峰)이었으나, 2014년 10월 국가지명위원회에서 천왕봉으로 변경했다. 남쪽으로 조화봉(照華峰:1,058m)·관기봉(觀機峰:990m)과 이어지며, 유가사(瑜伽寺) 쪽에서 올려다 보면 정상을 떠받치고 있는 거대한 바위 능선이 우뚝 솟아 있다. 정상에서 바라보는 낙동강의 경치가 아름답고 봄철에는 철쭉·진달래가을에는 억새 군락이 볼 만하다. 스님바위·코끼리바위·형제바위 등의 이름난 바위와 달성군 옥포면(玉浦面)의 용연사(龍淵寺)를 비롯하여 용문사(龍門寺)·유가사 등의 사찰이 산재한다. 그 가운데 용연사 경내의 석조계단(石造戒壇:보물 539)과 대견사지 삼층석탑(大見寺址三層石塔:대구유형문화재 42)이 유명하다. 대구광역시 외곽의 위락지인 냉천계곡(冷泉溪谷)과 천명(天命)·장군수(將軍水) 등의 이름난 약수터가 있어 유람객이 많이 찾는다. 1986년 2월 22일 군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네이버 지식백과] 비슬산 [琵瑟山] (두산백과)

 

 

 

유가사 주차장에서 출발하여 수성골 병풍돔 천왕봉 월광봉 조화봉 대견봉

대견사 소재사 소재사주차장으로 하산하는 코스

 

 

 

11.54km에 5시간 30분이 소요되었군요.

 

 

 

천왕봉까지 능선에 올라서면 그 뒤로 순탄한 능선길입니다.

 

 

 

오늘의 계획된 코스 안내도

 

 

 

계획된 코스는 3년전에 걸어 봤던 길이라 오름길을 변경하여 진행한다. 유가사를 통과하여

수성골로 진입하여 병풍바위방향으로 진행, 병풍바위 근처의 멋지고 황홀한 경치에 감탄을

하며 천왕봉으로 오른다. 3년전 왔을때는 현재 천왕봉 정상석이 있는 곳에 대견봉 정상석이

있었다. 2014년 3월 1일 대견봉 정상석을 예전의 1034봉으로 이전해 설치하고, 대견봉

정상석이 있던 곳에 비슬산 천왕봉(1084m) 정상석을 새로이 설치해 놓았다.

이제 비슬산 정상은 천왕봉으로 불리게 된 것이다.

 

 

 

지리산휴게소에 잠시 들러 쉬어 가는데 세찬 바람과 비가 아직 그치지 않아

비슬산에도 비가 계속 오면 어쩌나 하고 걱정을 하게 됩니다.

 

 

 

비슬산 유가사 주차장에 도착하니 다행히 걱정과는 달리

쾌청한 파란 하늘에 미세먼지도 없이 시원스런 날씨입니다.

다만 바람이 세차게 불고 있을 뿐, 오늘도 준비체조는 필수이지요.

 

 

 

비가 온다는 예보 때문인지 취소자가 많이 발생하여

오늘은 29명이 조촐하게 산행을 시작합니다.

 

 

 

비슬산 천왕봉을 바라 보며 도로를 따라 약 400m정도 오르면

 

 

 

길 오른편에 멋있는 소나무 한그루가 마중을 나와 있으며

 

 

 

비슬산 유가사

 

 

 

유가사에 도착, 몇몇 회원들 단체인증을 합니다.

역광촬영이 잘못 되었네~~~ㅠㅠ

 

 

 

 유가사 돌탑에서 단체

 

 

 

단체인증 제대로 하고

 

 

 

여기서 수도암 방향이 계획된 산행코스이고, 3년전 탐방을 했던 코스인지라

동하 포함 즐거운처사님, 처사각시님, 삼인산님, 언제나님, 5명은 B조로

구성하여 병풍바위 근처의 경치가 아주 멋있다고 동하의 추천을 따라

오른쪽 방향인 비슬산 정상 3.5km 방향으로 진행을 합니다.

 

 

 

삼인산님, 처사각시님, 언제나님, 즐거운처사님, 그리고 동하,

이렇게 5명이서 기념 촬영후 병풍바위코스로 진행합니다.

 

 

 

삼인산님, 동하, 언제나님, 처사각시님

 

 

 

유가사 사천왕문을 통과하고

 

 

 

유가사 뒷편으로 비슬산 천왕봉 정상이 바로 올려다 보이지요.

 

 

 

유가사 경내를 둘러 봅니다.

 

 

 

비슬산 천왕봉 아래 자리잡은 유가사

 

 

 

처사각시와 즐거운처사님

 

 

 

처사각시님과 동하

 

 

 

언제나님과 삼인산님

 

 

 

유가사도 아름다운 비슬산 아래 멋진 곳에 자리하고 있네요.

 

 

 

절집의 운치

 

 

 

유가사 대웅전

 

 

 

연등이 많이 걸려 있는 것을 보니 석가탄신일이 곧 다가오나 봅니다.

 

 

 

언제나님, 처사각시님

 

 

 

바깥이라 부처님이 춥겠어요.

 

 

 

유가사를 통과하여 오른쪽으로 진행하면

 

 

 

와우~~~ 흐들어진 멋진 소나무,

가냘픈 몸매에 부드럽게 휘어진 줄기가 멋집니다.

 

 

 

이정표를 만나고 비슬산천왕봉 정상 3.35km 방향으로 좌회전

 

 

 

많은 돌탑사이를 걸어서

 

 

 

연못도 볼 수가 있고

 

 

 

실질적인 산행 시작점입니다.

 

 

 

진달래꽃 싯귀를 읽어 보며 정상부근의 진달래 군락지가

어떤 상황일까? 잔뜩 기대를 해 봅니다.

 

 

 

비슬산 천왕봉 정상이 3.3km이고

 

 

 

안내도를 보며 오늘 탐방코스를 그려 봅니다.

반송림 군락지를 지나 병풍바위쪽으로 올라 천왕봉으로 조화봉, 대견봉,

대견사를 둘러보고 소재사 주차장으로 하산을 할 겁니다.

 

 

 

편안하고 경사 완만한 소나무 숲길을 걸어

 

 

 

하늘의 집터, 대견사 안내가 벌써?

 

 

 

완만한 경사의 부드러운 등산로를 오르며

 

 

 

비슬산 강우레이더 관측소 안내도 미리서 접합니다.

 

 

 

반송 군락지도 통과하고

 

 

 

잠시 쉬어가며, 동하, 언제나님, 처사각시님, 삼인산님

 

 

 

수성골계곡 건너에는 연두색 새싹이 한참 피어나고 있군요.

푸르름이 물씬 풍기지요.

 

 

 

천왕봉과 대견봉(대견사)과의 갈림길 삼거리에 도착

 

 

 

비슬산 천왕봉 정상 방향인 왼쪽으로 방향을 잡아 갑니다.

 

 

 

지금부터는 급경사길이니깐, 영양보충을 하고 갑시다.

사과, 오이, 곶감으로 영양보충 끝~~~ 맛나요~~~

 

 

 

갈림길 삼거리 전경

 

 

 

점차 경사도가 심해지고

 

 

 

앗! 하늘이 열리면서 병풍돔이라 칭하는 병풍바위가 우뚝 솟아 있네요.

저 곳을 통과해 가는 코스, 기대 만발입니다.

 

 

 

뒤따라 오는 4인, 손 한번 흔들어 주고

 

 

 

다시 삼거리가 나타나고 비슬산정상 1.4km,

급경사 방향으로 가야 병풍바위를 직접 만나게 됩니다.

 

 

 

삼인산님, 처사각시님, 동하, 언제나님

 

 

 

힘들답니다. ㅎㅎ

 

 

 

경사도가 점점 심해지고

 

 

 

다시 하늘이 열리며 조화봉이 바라 보이고 그 아래로는 진한 분홍빛들이

깔려 있습니다. 진달래야 ~~ 그래 조금만 기다려, 곧 갈께~~~

 

 

 

오늘 최고의 난코스, 거의 직벽수준이지요. 로프 한번 잡아주고

계단을 올라서면 환상적인 그림이 펼쳐집니다. 기대하시라.~~~

 

 

 

계단 시작점에서 바라본 조화봉과 대견봉 아래의 진달래 군락지 전경

 

 

 

조화봉을 당겨 봅니다.

 

 

 

대견봉(1,034m), 오른쪽에 정상석이 뾰족하게 보이네요.

 

 

 

능선주변에 이렇게 많은 진달래가 군락을 이루고 있습니다.

 

 

 

대견봉 오른쪽 뒤로는 관기봉이 여인네 젖꼭지마냥 툭 튀어 나와있고

 

 

 

병풍바위

 

 

 

병풍바위, 웅장합니다.

 

 

 

다시 조화봉 대견봉 관기봉을 바라 보고

 

 

 

병풍바위 아래쪽으로 우리가 올라왔던 수성골

 

 

 

천왕봉에서 월광봉 조화봉으로 이어지는 부드러운 능선

 

 

 

첫번째 계단은 다 올라왔습니다.

 

 

 

수고했슈~~~ 힘든 한숨을 내쉬고

 

 

 

명품 소나무와 월광봉, 조화봉, 대견봉, 관기봉 전경

 

 

 

환상적인 기암들

 

 

 

군데군데 피어있는 진달래와 돌이끼도 멋진 모습으로 다가옵니다.

 

 

 

와우! 정말 멋져요~~~

 

 

 

이쪽 병풍바위 코스가 이토록 멋이 있을 줄이야.

 

 

 

와우! 와우! 와우! 감탄사를 연발합니다.

 

 

 

진달래 군락지와 어울린 기암들이 정말 아름답지요.

 

 

 

대견봉을 배경으로 흔적을 남겨봅니다. 동하

 

 

 

삼인산님

 

 

 

처사각시님

 

 

 

즐거운처사 부부지간에 오랜만에 흔적을 남기나 봅니다.

 

 

 

두번째 계단을 오르며 멋지고 황홀한 풍경들은 계속 눈에 들어 오고

 

 

 

처사각시님

 

 

 

인물 좋고 배경 좋고

 

 

 

환한 얼굴들

 

 

 

아이고 힘들어! 근디 경치가 좋아도 넘 좋아~~~

 

 

 

환상적인 풍경들

 

 

 

모델도 이쁘고

 

 

 

동하

 

 

 

삼인산님

 

 

 

깨어나는 새싹도 꽃처럼 아름답지요.

 

 

 

조화봉 대견봉을 배경으로 언제나님

 

 

 

이쪽으로 오길 정말 잘 했지요.

 

 

 

조화봉을 배경으로 동하

 

 

 

처사각시님, 언제나님, 동하, 삼인산님

 

 

 

하부병풍바위 위에 올라섰습니다.

 

 

 

삼인산님

 

 

 

하부병풍바위 위에서의 풍경들도 감상해 보시지요.

 

 

 

월광봉과 조화봉을 배경으로 동하

 

 

 

그림같은 조화봉을 배경삼아 동하

 

 

 

삼인산님

 

 

 

오늘 자주 등장합니다. 즐거운처사님과 처사각시님

 

 

 

출발했던 유가사도 발아래에 보이고

 

 

 

유가사를 당겨 봅니다.

 

 

 

기암들

 

 

 

언제나님, 동하, 처사각시님

 

 

 

왼쪽으로 올라서면 또 멋진 상부병풍바위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올라가 보시지요.

 

 

 

와~~~ 입이 정말로 쩍 벌어집니다.

예상보다도 훨씬 멋진 풍경들

 

 

 

이게 유가사 주차장에서 보이는 병풍바위였구나.

가까이서 보니 정말 멋지지요.

 

 

 

저 바위 뒤로 넘어 가 보려고 시도합니다.

그런데 바람이 너무 세차게 불어 몸이 날아갈 것 같아서 위험하기도 하고

조금 진행하다가 아쉬움을 남겨 놓고 다시 되돌아 옵니다.

 

 

 

삼인산님

 

 

 

동하

 

 

 

석간수가 투명하게 흘러 내리고

 

 

 

조선시대에 감투를 쓰고 있는 대감 옆모습

 

 

 

바람만 덜 불었으면 바위 너머 더 좋은 풍경도 기다리고 있었는데,

아쉬움을 뒤로 하고 상부 병풍바위 위로 올라 갑니다. 거기에는 멋진소나무

한그루가 있을 것이고 환상적인 풍경과 함께 점심식사는 거기에서 하자구요.

 

 

 

기암들을 타고 돌아

 

 

 

즐거운처사님

 

 

 

상부병풍바위 위에 올라섰고,

이곳이 오늘의 환상적인 점심식사 장소이지요.

 

 

 

조화봉과 진달래 군락지가 선명하게 바라 보이는 곳

 

 

 

멋진 소나무에서 동하

 

 

 

점심식사 준비

 

 

 

상부 병풍바위 위에서 환상의 점심식사를 즐깁니다.

그 심하던 바람도 이자리는 고요 그 자체로군요.

 

 

 

와우! 맛있쥬~~~ 멋있쥬~~~

 

 

 

병풍바위 위에서 바라본 A조 오름길 방향 조망

 

 

 

산행을 시작했던 유가사를 내려다 보고

 

 

 

조화봉과 대견봉을 올려다 봅니다.

 

 

 

천왕봉 방향을 올려다 보는데 능선 너머인지라

천왕봉정상석은 보이질 않네요.

 

 

 

조화봉 대견봉 관기봉

 

 

 

하산지인 소재사 주차장도 내려다 보이고

 

 

 

동하

 

 

 

오늘 대포카메라로 멋진 작품사진 많이 만들어 주는 즐거운처사님

환상의 점심식사 시간은 끝났고 이제 천왕봉을 향하여 오릅니다.

여기서 10분만 올라가면 비슬산 천왕봉이 기다리고 있지요.

 

 

 

쉬엄쉬엄

 

 

 

진달래 향기 맡으며 오르니

 

 

 

비슬산 천왕봉 정상석이 보입니다.

 

 

 

올라왔던 절벽길과는 다르게 천왕봉 정상 주변은

드넓은 평원이 펼쳐지지요.

 

 

 

비슬산 천왕봉 정상석 인증을 하러 한참을 줄지어 섰다가 포기하고,

조금 떨어진 지점에서 인증샷을 합니다. ㅠㅠ

 

 

 

비슬산 천왕봉 정상에서 동하

앞면에는 비슬산 천왕봉 1084m 한글로 새겨져 있고

 

 

 

비슬산 천왕봉 정상에서 동하

 

 

 

뒷면에는 琵瑟山[비파 비(琵), 거문고 슬(瑟)] 天王峰이라 새겨져 있습니다.

 

 

 

뒷면쪽은 절벽수준이라 사람이 없어 쉽게 인증을 할 수 있네요.

 

 

 

2013년에 탐방을 했을 때는 이자리에 대견봉이라 새겨진 정상석이

있었는데 2014년 3월 1일자로 비슬산 최고봉을 천왕봉(1084m)으로

변경하여 천왕봉정상석을 새로 만들어 세웠다 합니다. 여기 있던 대견봉

정상석은 대견사 옆 본래의 대견봉(1034m)으로 이설하였다 합니다.

 

 

 

비슬산 천왕봉 안내

 

 

 

A조 회원들은 이미 천왕봉을 지나쳐 갔고,

B조인 우리 5명이 꼴찌로 천왕봉을 지나 갑니다.

이제 편안하고 볼거리 많은 능선길, 조화봉이 4.7km

 

 

 

천왕봉 주변의 너른 억새평원 전경

 

 

 

억새평원 너머로 정자뒤 월광봉 조화봉 대견봉

오른쪽의 관기봉이 차례로 시원하게 조망되고

 

 

 

천왕봉을 뒤돌아보며 이제 참꽃군락지로 향합니다.

 

 

 

아름다운 능선

 

 

 

앗~ 오른쪽 옆을 내려다 보니 아까 우리가 점심식사를 했던 자리,

멋진 풍광이지요. 병풍바위와 한그루 명품소나무, 저기에서

식사를 했으니 환상적인 점심식사를 했다고 자랑할 만 합니다.

 

 

 

대견사 3.6km 방향으로

 

 

 

편안히 걷기 좋은 산책로와도 같은 능선길

 

 

 

해발 954m지점, 대견사2.05km 방향으로

 

 

 

쉼터도 만들어져 있고,

 

 

 

마령재, 용천사 갈림길을 지나며, 대견사 1.1km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뒤돌아보니 천왕봉의 자태가 그냥 그림입니다.

 

 

 

점심식사를 했던 자리, 병풍바위와 명품소나무를 당겨 보니

다시 봐도 기가 막히게 멋진 장소입니다.

 

 

언제나님 멋지게 서 보고

 

 

 

동하, 처사각시님, 언제나님, 삼인산님도  서 봅니다.

 

 

 

무양(無恙), 근심이 없음,

죽은 소나무에 멋진 글귀를 써 놓았고 하회탈 모양의 조각을 해 놨군요.

 

 

 

월광봉에 도착, 월광봉(1005m) 정상에 있는 이정표,

조화봉 1.3km 방향으로

 

 

 

멋져요.

 

 

 

일행과 헤어졌으니 월광봉 인증을 셀카로 대신합니다.

 

 

 

월광봉(1005m) 정상인데 정상석은 없고 비닐코팅을 해놓은 월광봉이 다 낡았네요.

누군가가 글씨를 써 놓아서 확실히 월광봉인줄 알겠습니다.

 

 

 

월광봉 정상 전경

 

 

 

뒤돌아본 비슬산 천왕봉

 

 

 

오른쪽 대견봉과 그 아래로 펼쳐지는 환상적인 참꽃 군락지,

능선부위는 활짝 만개했으나 아래부분은 바람의 영향인지 아직 덜 피었네요.

참꽃축제가 다음주라 하니 그때는 아주 절정일 것 같습니다.

 

 

 

능선주변으로 활짝 만개한 분홍물결이 참 보기 좋지요.

 

 

 

조화봉의 기상 관측레이더

 

 

 

조화봉이 이제 0.9km

 

 

 

전망대 삼거리를 지나니

 

 

 

본격적으로 진달래가 피어 나고

 

 

 

처사각시님 흔적 남겨 드리고, 조화봉을 탐방하기 위해

4명과 헤어져 혼자서 속도를 냅니다.

 

 

 

아름다워요

 

 

 

시뻘겋게 물들었다는 표현이 이럴때 쓰는 건가요?

 

 

 

 분홍빛 물결

 

 

 

분홍빛 물결과 천왕봉을 배경으로 동하

 

 

 

조화봉 가는 길도 아름답습니다.

 

 

 

아름다운 비슬산

 

 

 

톱바위 돌무덤을 지나

 

 

 

톱바위 안내

 

 

 

비슬산 강우레이더 관측소에 도착하고

 

 

 

조화봉 오름길에 뒤돌아본 왼쪽 대견봉과 오른쪽 천왕봉

 

 

 

조화봉 오름길에 뒤돌아본 왼쪽 대견봉과 오른쪽 천왕봉

 

 

 

비슬산 조화봉(1058m) 정상에 도착했고

 

 

 

마침 조화봉에 올라오신 산객에게 부탁해 서로간 인증샷을 해 줍니다.

 

 

 

조화봉에서 바라본 천왕봉

 

 

 

조화봉에서 당겨본 대견사와 그 뒤 대견봉, 이제 대견봉을 탐방한 뒤

대견사로 되돌아와 둘러본 뒤 소재사로 하산을 해야 합니다.

 

 

 

조화봉에서 바라본 건너편 최정산

 

 

 

톱바위군락을 지나고

 

 

 

톱바위 뒤로는 천왕봉

 

 

 

대견봉 아래 멋진 장소에 자리 잡은 대견사

3년전에 왔을 때는 대견사터만 있었으나 2014년에 중창을 해 완공된 모습이네요. 대견사는

설악산의 봉정암, 지리산의 법계사와 더불어 1,000m이상에 자리 잡은 사찰 중 한 곳이다. 유가면

용리 산1-2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삼층석탑, 석축, 우물, 마애불 등만 남아 있던 절터에 부지면적

3,633㎡, 건축면적 186㎡로 총 50억원의 동화사 예산을 들여 대웅전 64.17㎡, 선당 58.32㎡, 종무소

58.32㎡, 산신각 5.04㎡등의 4동 규모로 2014년 3월 1일에 준공된 건물이다. 일연스님이 1227년

22세의 나이로 승과에 장원급제하여 초임주지로 온 이래, 22년간을 주석한 곳으로 삼국유사 자료

수집 및 집필을 구상한 사찰로 유명하다. 일제강점기 때 조선총독부에 의해 일본의 기를 꺾는다는

이유 강제 폐사된 후 100여 년만인 2014년 3월 1일 달성군에 의해 중창되어 민족문화유산을 재현

하고 민족정기를 바로 세우고 있다. 대견사에는 불상이 아닌 부처님의 진신사리가 모셔져있어

적멸보궁이라 한다. 대견사에 봉안한 진신사리는 2013년 11월 동화사가 스리랑카 쿠루쿠데사원

에서 모시던 부처님 진신사리 1과를 기증받아 이운한 것이다. 이 진신사리는 서기 103년부터

스리랑카 도와사원에서 보관해오다 1881년부터 쿠루쿠데 사원에 모셔진 사리 4과중 하나다.

[네이버 지식백과] 대견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한국관광공사)

 

 

 

비슬산 강우레이더 관측소 표지석

 

 

 

대견봉 0.8km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대견봉으로 가는 길에 뒤돌아본 진달래와 아름다운 조화봉 길

 

 

 

소재사에서 올라 오는 임도가 보이고 그 뒤로 뾰족한 관기봉, 저 임도를 따라

소재사주차장에서부터 대견사까지 유료셔틀버스도 운행하고 전기자동차도 운행을

하네요. 셔틀버스는 4,000원, 전기차는 5,000원의 운임을 받고 있답니다. 등산이

어려운 사람들도 버스를 타면 쉽게 올라갈 수 있다는 잇점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대견사에 몰려 있는가 봅니다.

 

 

 

대견봉 0.6km, 어서 가 보세~~~

 

 

 

기바위도 스치듯 지나고

 

 

 

활짝 핀 진달래에 심취하며

 

 

 

진달래와 천왕봉을 같이 잡아봅니다.

 

 

 

비슬산 대견봉(1035m) 정상에 도착했습니다.

 

 

 

대견봉 조망터

 

 

 

대견봉에서 시나브로 회장님을 만나 흔적을 남깁니다.

 

 

 

대견봉 정상에서 동하

 

 

 

이제야 우리 회원들을 만납니다.

 

 

 

아이구~ 만나서 반가워요~~~ㅎㅎㅎ

 

 

 

거저 좋다니깐요.

 

 

 

아기자기한 암릉, 진달래, 조화봉

 

 

 

산마니아님이 오랜만에 앵글에 잡혔네요.

 

 

 

삼인산님, 산마니아님, 하네스님

 

 

 

동하도 산마니아님과 함께 흔적을 남겨 보고

 

 

 

야생화님과 무등산타잔님, 반가웠습니다.

 

 

 

무등산타잔님 야생화님 우주님, 첨단산악회를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대견사로 가는 중 뒤돌아본 대견봉

 

 

 

건너편 관기봉을 바라보고

 

 

 

대견사 3층석탑

 

 

 

산행객들이 많아 아주 천천히 진행되고

 

 

 

대견사로 내려 갑니다.

 

 

 

대견사를 쭉 감상해 보시지요.

 

 

 

마오타이님, 언제나님, 처사각시님, 삼인산님, 시나브로님

 

 

 

구경꾼님, 산마니아님, 마오타이님, 언제나님, 하네스님, 처사각시님, 삼인산님, 시나브로님, 동하

 

 

 

수많은 사람들이 대견사를 즐기고 있네요.

 

 

 

대견사가 사람들로 꽉 차 있습니다.

 

 

 

언제나님

 

 

 

송원님

 

 

 

대견사에도 수많은 연등이 걸려있고

 

 

 

삼인산님, 언제나님, 하네스님

 

 

 

병풍바위에는 마애불이 조각되어 있지요.

 

 

 

대견사 마애불 안내

 

 

 

마애불 앞에서 송원님

 

 

 

석가탄신일이 얼마 남지 않은 게지요.

연등을 많이도 걸어 놨습니다. 5월 14일이 석가탄신일.

 

 

 

대견사 3층석탑

 

 

 

연등이 예쁘죠?

 

 

 

대견사는 설악산의 봉정암, 지리산의 법계사와 더불어 1,000m이상에 자리 잡은 사찰 중 한 곳이다.

유가면 용리 산1-2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삼층석탑, 석축, 우물, 마애불 등만 남아 있던 절터에 부지

면적 3,633㎡, 건축면적 186㎡로 총 50억원의 동화사 예산을 들여 대웅전 64.17㎡, 선당 58.32㎡,

종무소 58.32㎡, 산신각 5.04㎡등의 4동 규모로 2014년 3월 1일에 준공된 건물이다. 일연스님이

1227년 22세의 나이로 승과에 장원급제하여 초임주지로 온 이래, 22년간을 주석한 곳으로 삼국

유사 자료수집 및 집필을 구상한 사찰로 유명하다. 일제강점기 때 조선총독부에 의해 일본의 기를

꺾는다는 이유로 강제 폐사된 후 100여 년만인 2014년 3월 1일 달성군에 의해 중창되어 민족문화

유산을 재현하고 민족정기를 바로 세우고 있다. 대견사에는 불상이 아닌 부처님의 진신사리가

모셔져있어 적멸보궁이라 한다. 대견사에 봉안한 진신사리는 2013년 11월 동화사가 스리랑카

쿠루쿠데사원에서 모시던 부처님 진신사리 1과를 기증받아 이운한 것이다. 이 진신사리는 서기

103년부터 스리랑카 도와사원에서 보관해오다 1881년부터 쿠루쿠데 사원에 모셔진

사리 4과중 하나다.

[네이버 지식백과] 대견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한국관광공사)

 

 

 

작은 거북바위

 

 

 

조화봉을 배경으로 언제나님

 

 

 

언제나 지팡이를 현지 조달하시는 송원님과 언제나님

 

 

 

대견사 전경, 중창된 대견사가 대견합니다.

 

 

 

아름다운 대견사의 기암들

 

 

 

하네스님

 

 

 

오늘 송원님 자주 나타나십니다.

 

 

 

여러 드라마 촬영을 여기서 했다 하지요.

대견사 탐방은 여기까지이고 이제 소재사로 하산을 시작합니다.

 

 

 

소재사 하산길 시작점인 계단

 

 

 

하산길에 대견사 3층석탑을 올려다 보니 저렇게 멋있을 수가~~~

 

 

 

돌계단을 따라 내려가다 보면

 

 

 

주차장 3.05km 방향으로 하산을 이어가고

 

 

 

암괴류라고 하는 너덜겅이 나타납니다.

비슬산을 구성하는 기반암은 중생대 백악기의 신라통과 안산암질암류 그리고 이들을 관입한 불국사

화강암류 및 암맥류로 구성되어 있다. 그 중 비슬산 암괴류의 거력을 구성하는 각섬석흑운모화강암

풍화와 침식에 강해 높은 산지를 형성한다. 이러한 사실은 일반적으로 화강암이 풍화에 약해 구릉

지나 분지로 발달하는 경우와 다른 모습이다. 비슬산 암괴류가 발달한 사면 주변에는 애추지형도

발견되는데, 기반암은 각섬석흑운모화강암과 안산암질암류를 이룬다. 암괴류와 애추는 서로 마주

보고 위치하고 있어서 학술적·자연학습적 가치가 매우 높다. 암괴류는 큰 자갈 또는 바위 크기의

아원력~아각력의 암석덩어리들이 집단적으로 산지사면이나 골짜기에 솔리플럭션과 동상포행 등에

의해 아주 천천히 흘러내리면서 쌓인 것을 말한다. 그 형성 시기는 지난 최종빙기에 해당되며, 당시

한반도는 주빙하 기후환경 하에 속한다. 비슬산 암괴류의 규모는 길이 2㎞, 폭 80m, 두께 5m, 사면

경사 15°에 달한다. 암괴들의 직경은 약 1~2m에 이르는 것으로 국내에 분포하는 암괴류 중 규모가

가장 크다. 비슬산의 애추는 암괴류와 같은 시기에 만들어졌는데, 주빙하 기후환경하에서 급애면의

절리나 균열된 틈 사이로 수분의 지속적인 동결·융해 결과 형성되어 나타난 암석낙하가 주원인

이다. 경사는 암괴류 보다 더 급한 30° 내외이며, 대부분의 암설들은 각력이며 어느 정도의 분급이

이루어져서 급애로부터 멀어질수록 역의 크기가 커진다.

[네이버 지식백과] 비슬산 고위평탄면 - 한반도 융기의 증거

(위성에서 본 한국의 지형, 2007. 12., 한국지질자원연구원)

 

 

 

비슬산 암괴에서 동하

 

 

 

오늘 처음 오신 수리님,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우주님, 야생화님, 수리님, 꽃무릇님, 무등산타잔님, 모두 반가웠습니다.

 

 

 

삼인산님, 처사각시님, 동하, 마오타이님, 송원님

 

 

 

삼인산님, 처사각시님, 동하, 마오타이님, 송원님, 꽃무릇님

 

 

 

힘차게 흘러내리는 바위들의 강이네요.

 

 

 

비슬산 암괴류 안내

 

 

 

부드러운 하산길이 시작되고

 

 

 

비슬산 암괴류는 거대한 강을 이루고 있지요.

 

 

 

돌계단을 내려서면

 

 

 

비슬산의 참꽃 사진을 전시해 놨지요.

 

 

 

우주님

 

 

 

동하

 

 

 

마오타이님, 송원님

 

 

 

계곡에는 시원한 물줄기가 흘러내리고

 

 

 

송원님

 

 

 

비슬산 자연휴양림에 도착했군요,

 

 

 

수리님

 

 

 

언제나님

 

 

 

마오타이님

 

 

 

삼인산님

 

 

 

동하

 

 

 

처사각시님, 즐거운처사님

 

 

 

송원님

 

 

 

보각국사 일연 동상

 

 

 

보각국사 일연기념비

 

 

 

비슬산 소재사에 도착하고

 

 

 

소재사를 살짝 들러봅니다.

 

 

 

소재사 안내

 

 

 

소재사 경내를 둘러 봅니다.

 

 

 

소재사의 아담한 대웅전

 

 

 

소재사 옆의 계곡에는 시원스런 물줄기가 쉴새없이 흐르고

 

 

 

삼인산님

 

 

 

동하

 

 

 

천하대장군, 지하여장군

 

 

 

각종 꽃들이 이쁘게 피어있고

 

 

 

처음 나오신 꽃무릇님, 첨단산악회에서 뵈오니 반가웠습니다.

 

 

 

비슬산 자연휴양림을 빠져 나오고

 

 

 

한창 꽃을 피우려고 잔뜩 부풀어 있는 참꽃

 

 

 

주차장에는 어마어마한 차량행렬이군요.

 

 

 

하산을 완료하여 시원한 맥주의 목넘김에 반하고

 

 

 

대구 달성군 현풍면에 있는 장수휘트니스에서 샤워를 하고나서

 

 

 

근처에 있는 굴뚝배기에서 매생이뚝배기영양탕을 메뉴로 저녁을 해결합니다.

 

 

 

굴뚝배기집 메뉴

 

 

 

얼른 음식을 주시와요~~~ㅎㅎ

 

 

 

광주로 돌아오면서 버스 차창 밖으로 보이는 비슬산

 

 

 

광주로 돌아오던 중 거창휴게소에서 잠시 쉬어갑니다.

비계산이 올려다 보이고

 

 

 

거창휴게소 건너편으로는 오도산이 조망되지요.

 

 

 

거창휴게소 바로 위로 올려다 보이는 비계산

 

 

 

오도산과 미녀산을 조망하고, 세찬 바람이 불던 맑은 날의 달성 비슬산,

오늘도 회원여러분 즐겁고 행복한 산행 되셨나요? 다음주에 또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비슬산 소재사 앞 계곡 동영상

 

 

동하의 힘찬새발걸음 | 130421, 대구달성 비슬산, 유가사 도통바위 비슬산대견봉 월광봉 조화봉 대견사 수성골 유가사 - 첨단산악회 - Daum 카페

 

130421, 대구달성 비슬산, 유가사 도통바위 비슬산대견봉 월광봉 조화봉 대견사 수성골 유가사 -

2013년 04월 21일 일요일 맑음 광주첨단산악회 제 366차 대구 달성 비슬산(琵瑟山 1,083m 2013. 4. 21. 06:30) 1. 산행일시 : 2013년 4월 21일(일요일) 06:302. 산행코스 : A코스 : 유가사-수도암-도통바위-삼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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