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01월 31일 일요일 흐림
광주첨단산악회 제482차(년4차) 전북 장수 장안산 1237m 정기산행 (2016. 1. 31, 일, 07;30)
산행코스 : 무룡고개-영취산 왕복-괴목고개–샘터–억새군락지–장안산–중봉-하봉
–당동갈림길–덕천고개–905봉-연주마을(약9.64km, 4시간6분)
함께한이 : 광주첨단산악회 32명의 회원들과 함께
산행일시 | 2016년 1월 31일(일요일) 07:30 | |
산행코스 | A코스 : 무룡고개-영취산 왕복-괴목고개–샘터–억새군락지–장안산 –중봉-하봉–당동갈림길–덕천고개–905봉-연주마을(약10km, 5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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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코스 : 무룡고개-괴목고개–샘터–억새군락지–장안산–중봉 하봉–당동갈림길–덕천고개–905봉-연주마을(약9km, 5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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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분담금 | 금 30,000원 | |
차량경유 | 백운동모자보건센터 06:50 광주역 07:00 비엔날레주차장 07:10 양산동새롬연합의원 07:20 첨단우체국입구 07:30 * 산행 신청시 좌석번호와 승차 장소를 표기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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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출발 | 첨단우체국 입구(하차는 세종서점 앞) 07:30 | |
준 비 물 | 점심, 간식, 물, 상비약, 목욕준비물(여벌옷), 아이젠, 스패츠.(목욕비는 개인부담) |
장안산
높이 1,237m의 장안산은 1986년에 군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덕산용소와 방화동, 지지계곡 지구로 나뉘어져 있다. 기암괴석과 원시수림이 울창하고 심산유곡에 형성된 연못과 폭포가 절경을 이루는 관광지로 덕산계곡을 비롯한 크고 작은 계곡 26개소 및 윗용소, 아랫용소 등 7개의 연못, 지소반석 등 14개의 기암괴석, 5군데의 약수터 등 주요경관이 울창한 수림과 어울려 수려함을 이루고 있다. 특히 장안산의 또 하나의 비경은 산등에서 동쪽 능선으로 등산로를 따라 펼쳐진 광활한 억새밭이다. 흐드러지게 핀 억새밭에 만추의 바람이 불면, 온 산등선이 하얀 억새의 파도로 춤추는 듯한 풍경은 장관을 이루며 등산객들을 경탄케 한다. 덕산계곡장수읍에서 논개사당 뒤로 6㎞쯤 가파른 덕산고개를 넘어가면 몇 채의 집이 있는 덕산마을이 나온다. 영화 '남부군' 에서 6.25 때 회문산에서 철수한 전북도당이 덕유산에서 이현상 부대인 남부군과 합류, 빨치산 오백명이 1년 만에 처음으로 옷을 벗고 목욕하는 인상적인 장면이 바로 이 계곡이다. 그만큼 덕산계곡은 깊고, 은밀하며 물은 맑고 깨끗하다
무룡고개에서 시작하여 영취산 왕복을 한 다음 장안산 중봉 하봉을 거쳐
연주마을로 하산하는 코스
9.6km에 4시간 6분이 소요되었군요.
무룡고개가 약 900m고도이니까 1,237m의 장안산까지
약 337m 올렸으니 아주 거저 먹은것 같습니다.
오늘의 산행경로,
당초 괴목마을에서 시작하려 했으나 버스가 무룡고개까지는 올라 왔으나 내리막길이
눈이 덜 녹아 위험하다는 판단에 모두가 무룡고개에서 시작을 합니다.
A코스는 영취산을 들렀다가 되돌아와서 장안산행을 하게 되지요.
무룡고개에 도착을 하고 버스에서 내리니
코끝이 시큰한게 공기가 많이 찹니다.
추울수록 몸은 많이 풀어 줘야지요.
오늘은 인원이 약간 저조하여 32명의 회원들이 함께 합니다.
주차장에서 아스팔트 도로 따라 역으로 올라오면
오른쪽은 장안산, 왼쪽은 영취산이지요.
영취산을 들렀다가 다시 이곳 무령고개로 내려와
장안산으로 새로운 등산을 시작하는 것입니다.
영취산 오르는길은 처음부터 급경사 계단이 시작되고,
찬 공기는 입을 통해 들어오고 헉헉거리며 15분정도 올라서면 영취산이지요.
소복히 쌓인 눈길 걸으며 멋진 상고대도 느껴보고
영취산 정상 해발 1076m에 도착했습니다.
경상남도 함양군의 서상면 옥산리·대곡리와 전라북도 장수군 번암면 지지리의 경계를 이루고
있는 산이다. (고도 : 1,076m). 인도의 영취산과 산모양이 닮았다고 하여 이름이 연유되었다.
덕유산에서 남쪽으로 맥을 뻗어 장안산과 영취산을 거치고, 백운산을 통해 지리산 연맥으로 이어
지는 백두대간 줄기에 있다. 영취산은 백두대간에서 금남·호남정맥으로 갈라지는 분기점이 되는
위치이기도 하다. 그래서 『대동여지도』에서는 백운산보다 영취산을 더 뚜렷하고 중요하게 나타
나며,『신증동국여지승람』 (장수)에도 영취산은 장수의 진산(鎭山)으로 표기되고 있다. 『신증동국
여지승람』(안음)에 "영취산은 현 서쪽 50리 지점에 있다. 극락암(極樂庵)이 있다."라고 기재되어
있고, 『여지도서』(안음)와 『화림지』에는 "육십현(六十峴)에서 남쪽에 이른 것이 이 산이다."라고
하였다. 『조선지도』(안의)와 『대동여지도』에서 영취산이 표현되었다. 영취산 동사면인 서상면
에는 완만한 구릉지와 분지가 발달되어 있어서 전답이 있고 취락과 면 소재지가 형성된 반면에,
서쪽 사면에는 규모가 작은 산촌만 군데군데 이루어졌다. 영취산 동사면에 위치한 옥산리에는
조선 후기의 성리학자인 부계 전병순(田秉淳, 1816~1890)이 은거하면서 후학에게 강학하던
부계정사(扶溪精舍)가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영취산 [靈鷲山, Yeongchwisan] (한국지명유래집
경상편 지명, 2011. 12., 국토지리정보원)
영취산 정상의 이정목
오늘 A코스를 함께한 회원님들
좋은사람님, 동하, 흰바우님
동하도 끼어서 한 컷
영취산 해발 1,075.6m, 백두대간길인 것이지요.
이제 영취산에서 하산을 시작하고 무룡고개로 다시 돌아갑니다.
무룡고개에 다시 되돌아 왔고
이제 장안산을 향하여 또 계단으로부터 시작입니다.
잠시 편안한 길을 걸어
잠시 오르니 팔각정이 나타나고
팔각정에 올라 보시지요.
팔각정에 올라 장안산을 바라봅니다.
장안산을 배경으로 한 번 서 보고
좋은사람님
페러맨님
좀전에 다녀왔던 영취산을 바라보니
그 오른쪽으로는 백운산이 조망되는군요.
일렬로 섯 ㅎㅎ
무룡고개에서 300m 지점
괴목고개에 도착하고, 당초 계획했던 괴목마을에서
산행을 시작했으면 여기로 올라오게 됩니다.
괴목마을에서 올라오는 길도 상당히 급경사이지요.
좋은사람님
서서히 눈꽃들이 피기 시작하고
순백색의 길 위에 서서 동하
장미님
활짝 웃어주는 미소가 아름답습니다. 장미님
장미님
처사각시님과 장미님
처사각시님과 장미님
하얀세상은 점점 멋있어지고
좋은사람님
페러맨님과 동하
소나무 눈꽃이 참 이뻐요.
회원님들의 행렬
무룡고개에서 장안산까지 딱 중간지점이로군요. 1.5km
모두가 즐겁지요.
장미님, 처사각시님, 체리체리님, 흐느끼는목마님, 서울보석님, 샐비어님, 하이트님
장미님, 체리체리님, 처사각시님, 서울보석님, 흐느끼는목마님, 셀비어님, 지도밖으로님
아름답습니다.
마스터 총무이사님
동하, 도움사랑님, 방장산토끼님, 페러맨님, 좋은사람님
예쁜 솔잎 꽃
예쁜 솔잎 꽃 밑에 아름다운 사람꽃
장미님
체리체리님, 처사각시님, 장미님
미소가 흘러나오는 시간
건너편 백운산을 배경으로 페러맨산행이사님과 좋은사람님
외로이 서 있는 소나무에 피어 있는 눈꽃이 쑥범벅을 해 놓은 것 같습니다.
좋은사람님
예쁜 눈꽃 뒤로 백운산
시원스럽게 펼쳐지는 억새밭과 장안산의 어울림이 멋지고
첫번째 전망대에서 뒤돌아본 소나무와 왼쪽의 영취산, 오른쪽의 백운산
가야할 방향 장안산, 넓게 펼쳐진 억새밭과 장안산이 시원스럽게 펼쳐집니다.
만세
장안산 아래의 아름다운 님들
흰바우님
억새에 핀 눈꽃도 아름답습니다.
제대로 피었군요. 상고대 멋져요.
순백의 아름다움에서 장미님
예쁜 얼굴도 활짝 피었습니다.
장미님
상고대도 제대로 피었습니다. 처사각시님, 장미님
점차 환상의 눈꽃세상으로 빠져들지요.
가야할 장안산을 올려다보고
뒤도 돌아봅니다.
백운산
뒤돌아 첫번째 전망대를 돌아 보고
처사각시님, 장미님, 셀비어님
장안산 정상을 배경으로 처사각시님, 셀비어님, 장미님
셀비어님, 처사각시님, 셀비어님, 장미님, 송원님, 구경꾼님, 하네스님
장안산 정상을 배경으로 셀비어님, 처사각시님, 송원님, 장미님
설국
장안산을 바라보며 계속 오릅니다.
장안산 직전 오름길 계단에서
걸어왔던 길을 배경으로 처사각시님, 셀비어님, 장미님
잠시 쉬어갑니다. 걸어왔던 길을 배경으로 회원님들
장안산 정상에 도착하고
먼저 도착한 회원님들이 점심식사를 하고 있네요.
장안산 정상부 전경
장안산 정상에서 장미님
장안산 정상에서 동하와 장미
누룽지님 만나서 반가웠어요.
흐느끼는목마님과 셀비어님
언제나님
구경꾼님
식사를 하고 나서는 범연동 5km 방향으로 하산을 해야 합니다.
장안산에서의 시간
장안산을 천천히 즐깁니다.
많은 회원님들이 함께 하고
장안산 정상에서 동하와 장미
멀리 남덕유산과 서봉이 빛을 받으면서 조망이 되는군요.
남덕유산을 배경으로 장미와 동하
당겨 본 서봉과 남덕유산
마스터님이 찍은 사진을 데려와 봅니다. 남덕유산
아름다운 남덕유산
남덕유산을 배경으로 장미님
남덕유산을 배경으로 동하
남덕유산을 배경으로 장미와 동하
같이 한번 찍어 봅니다.
멋진 모습을 다시 한번 당겨보고
장안산 정상 해발 1,237m
장안산 정상에 설치되어 있는 안내도
이제부터 하산을 시작합니다.
중봉을 지나
여기가 중봉인데 아무런 표식이 없어 중봉인지 잘 알 수가 없네요.
하봉1202 도착, 하봉도 표식이 없어 아쉽습니다.
여기서 우측으로 본격 하산길이지요.
급경사 내리막길을 조심조심 내려갑니다.
미끄러워 잔뜩 긴장하고 내려가고 있는 언제나님
조심조심 안전이 최우선이지요.
범연동 3.5km 방향으로
동하, 셀비어님, 흰바우님, 언제나님
평범한 하산길
편안하게 걷습니다.
범연동방향으로 진행하고, 저 위가 905봉?
장미님과 처사각시님
지도밖으로님, 처사각시님, 장미님, 동하
잠시 언덕도 오르고
빨리 가면 뭐해? 쉬었다 가자구요.
한줄로 무리지어 내려 갑니다.
목책계단을 내려서며
날머리에 도착, 하산을 완료합니다.
거리도 짧고 힘든 구간이 별로 없어 하산시간이 많이 당겨졌네요.
준비된 머리고기를 안주 삼아 하산주를 시원하게 들이키고
바람이 제법 불어 시원한게 아니라 추워집니다.
덕산계곡 입구, 지난 2011년도에는 덕산계곡으로 하산을 했었지요.
인월로 이동하여 샤워를 하고 부페식으로 뒤풀이를 마칩니다.
식사후 바라본 덕두봉이 시원하게 조망되고
왼쪽 삼봉산 능선도 시원하게 조망되지요.
오늘의 장안산행 하루의 일과는 이렇게 끝이 나고,
다음주에 또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동하의 힘찬새발걸음 | 190504, 56좌, 장수 장안산, 무룡고개 전망대 장안산 무룡고개 영취산 무룡고개 - 아내와 함께 - Daum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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