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01월 03일 일요일 맑음
19번째 광주 무등산 서석대 탐방의 날
광주첨단산악회 제479차(년1차) 무등산 정기산행(2016년 1월 3일.일요일. 08:00)
산행코스 : 둔병재 (안양산 휴양림)–안양산–낙타봉–장불재–입석대–서석대–중봉
–동화사터-바람재–토끼등–증심사(12.77km, 5시간 17분 )
함께한이 : 광주첨단산악회 45명의 회원들과 함께
산행일시 | 2016년 1월 3일(일요일) 08:00 | |
산행코스 | A코스 | 둔병재 (안양산 휴양림)–안양산 – 낙타봉 – 장불재 – 입석대 – 서석대 – 중봉 – 동화사터 - 바람재 – 토끼등 – 증심사 (약 13km, 5시간 30분 ) |
B코스 | 둔병재(안양산 휴양림) – 안양산 – 낙타봉 – 장불재 – 용추 삼거리 – 중머리재 – 당산 나무 삼거리 - 중심사 (약 9km, 5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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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경비 | 금 20,000원 | |
차량경유 | 백운동 07:20 광주역 07:30 비엔날레주차장 07:40 양산동새롬연합의원 07:50 첨단우체국입구 08:00 * 산행 신청시 좌석번호와 승차 장소를 표기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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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출발 | 첨단우체국 입구(하차는 세종서점 앞) 08:00 | |
준 비 물 | 점심, 간식, 물, 상비약, 목욕준비물(여벌옷), 아이젠, 스패츠. | |
임원 연락처 |
회장 / 시나브로, 산행이사 / 페러맨, 산행팀장 / 도움사랑, 하네스, 콜라 총무이사 / 마스터, 총무팀장 / 좋은사람, 행복한동행, 산마니아 |
무등산 [無等山]
백제 때 무진악(武珍岳), 고려 때 서석산(瑞石山)이라고 하였으며 높이 1,187m이다. 북쪽은 나주평야, 남쪽은 남령산지의 경계에 있으며 산세가 웅대하다. 북부는 중생대에 관입(貫入)한 화강암이 분포하고 남부는 퇴적암지대이다. 대부분 완만한 흙산이며 중턱에는 커다란 조약돌들이 약 2km에 걸쳐 깔려 있는데 이것을 지공너덜이라고 한다. 153과 897종의 식물이 분포하며 이 가운데 465종은 약료작물이다. 1972년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공원 면적 30.23㎢), 2012년 국립공원으로 승격되었다(공원 면적 75.425㎢). 유적으로는 증심사(證心寺)·원효사(元曉寺) 등의 사찰과 석조여래좌상(보물 600)을 소장하고 있는 약사암(藥師庵:)·천문사(天門寺)·미력사(彌力寺) 등의 암자가 있다. 정상 가까이에는 원기둥 모양의 절리(節理)가 발달하여 기암괴석의 경치가 뛰어나다. 동쪽 경사면에서 정상을 향하여 입석대(立石臺)·서석대(瑞石臺)·삼존석(三尊石)·규봉암(圭峰庵) 등이 있고 정상 부근에는 수신대(隨身臺)가 있다. 산의 북쪽 기슭인 충효동에는 환벽당·소쇄원·식영정 등의 누정이 세워져 있고 완만한 산기슭에는 수박과 차의 재배가 성하다. 등산로는 산 기슭의 증심사를 출발점으로 하여 2∼3시간 정도면 정상에 오를 수 있다. 산의 북동쪽에는 관광도로가 개설되어 산허리의 원효계곡까지 자동차로 약 30분이면 갈 수 있고, 여기서 정상까지는 1시간 30분 정도 오르면 된다.
[네이버 지식백과] 무등산 [無等山] (두산백과)
안양산자연휴양림에서 시작하여 안양산 서석대 중봉 문빈정사로 하산하는 코스
12.77km에 5시간 17분이 소요되었군요.
오늘의 광주 무등산 산행고도
광주 무등산 지도
오늘의 광주 무등산 산행고도
안양산자연휴양림 정문에 도착하니
잘 가꾸어진 편백숲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오늘도 몸을 풀며 2016년 신년 첫 산행을 시작하려 합니다.
모두들 안전하게 첫 단추 잘 꿰어 보시자구요.
2016년 신년 첫 산행 단체 기념촬영
신년 첫 산행, 45명의 회원들이 새해 첫 걸음을 힘차게 함께 합니다.
자연휴양림 정문을 통과하려면 단체요금으로 30,000원을 지불하라고 하네요. ㅠㅠ
산행이사 페러맨님과 총무이사 마스터님 왈, 입장료 낼 필요 있나요?
막걸리가 한박스 반인데~~~ 도로따라 조금 올라 가면 산행들머리가 있습니다.
그쪽으로 가시지요.~~~ 구욷~~~ 그래서 약 200m 정도 도로 따라 화순쪽으로
이동하니 오른쪽으로 편백숲이 보이는 곳에 들머리가 있네요.
하나둘씩 모두 숲속으로 스멀스멀 빨려 들어갑니다.
산행 들머리는 이렇게 시작이 되지요.
예쁘게 잘 가꾸어진 편백숲을 지나고
처음부터 시작된 까칠한 급경사가 계속됩니다. 봄날씨처럼 따뜻한 날씨 탓에
급경사 오름길이라 숨은 턱에 차 오르고 금방 땀이 비오듯 쏟아지네요.
안양산 정상까지 1.8km 구간 약 50분 정도 계속 이어지는 급경사이지요.
1.2km를 올라왔고 안양산까지 0.6km 남았네요.
하늘이 열리기 시작하고, 우리의 새해 신년산행을 축하라도
해 주듯이 새파란 하늘이 제대로 반겨줍니다. 원더플~~~
하늘이 처음 열리는 곳, 오름길에 뒤를 돌아보니 환상적인 풍경이 다가오네요.
안양산에 오르면서 이렇게 아름다운 운해를 만나게 됩니다. 뷰티플~~~
별산의 바람개비와 그 뒤 모후산이 바다에 떠 있는 것 같지요.
마냥 기분이 들떴습니다. 둥굴레님! 와~ 와우~
멀리 왼쪽 뒤로는 광양 백운산으로 추정되고,
오른쪽으로는 모후산이 뾰족하지요.
진주진우님, 구경꾼님도 신났네요.
이렇게 좋고 땀도 흘려 목이 마른데 시원한 막걸리 한잔 하고 갑시다.
자연스럽게 구경꾼님표 막걸리보냉병의 뚜껑이 열립니다.
역시~~~ 오름길의 목마름은 구경꾼님표 막걸리가 최고랑께~~~
환상의 수묵화를 선사해줍니다.
적당히 끼어있는 운해까지~~~
우리의 산행이사 페러맨님 왈
산행지 힘들게 잡아놨다고 욕하지 마씨요 잉~~~ㅎㅎㅎ
해맑은 웃음으로 올해 잘 꾸려 나갈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둥굴레님과 함께 서 봅니다. 그냥 즐거움이지요.
때론 다소곳이~~~
향기님도 멋진 그림 앞에 향기를 피워줍니다.
구경꾼님~ 오늘 구경 제대로 하겠수~~~
어느덧 약 50분만에 안양산에 도착합니다.
안양산 853m, 국립공원으로 승격된 뒤로
정상석이 바뀌어 있고, 국립공원으로 승격된 후에
무등산의 등산로와 주변 시설들이 많이 정비되어지고 있지요.
아~ 아름다운 무등산이여~~~, 걸어야 할 백마능선부터
서석대 인왕봉 지왕봉 천왕봉이 그림이 되어 눈을 호강시켜줍니다.
오랜만에 나오신 뿌리깊은나무님, 반갑습니다.
사진을 잘 찍지 않으시는 하이트님, 오늘은 예쁘게 찍어 봅니다.
귀여운 미소가 예쁘신 둥굴레님도
동하도 안양산 정상에서 손을 들어 봅니다.
평범함은 가라~ 평범함은 나의 것이 아니야~~~ 구경꾼님
산행이사직을 수락하고 나서 열심히 준비하느라 한달여 동안
잠을 잘 이루지 못했다고~, 페러맨님 이제 오늘 첫 산행 멋지게
잘 치루었으니 두 다리 쭈욱 펴고 잘 주무세요~~~ㅎㅎ
뿌리깊은나무님, 하이트님, 터보님, 페러맨님, 둥굴레님, 구경꾼님, 향기님, 자유님
안양산에서 바라보는 무등산의 모습, 참으로 예쁘지요.
무등산을 자주와도 안양산에는 자주 못 오니 이렇게 멋지고
예쁜 무등산의 모습을 참으로 오랜만에 만끽해 봅니다.
뒤따라 청웅님도 올라왔고
뿌리깊은나무님과 청웅님, 두분 다 오랜만에 나왔습니다.
앞으로 자주 뵙게 되길 기대합니다.
무등산 천왕봉을 배경으로 동하도 한 포즈 잡아보고
저기가 천왕봉이여~~ 그리고 그 밑 규봉암 보게나~~~
정녕 명당자리 아닌가? 자유님
멋지고 웅장한 광석대와 규봉암을 당겨보니 정말 아름답고 멋지지요?
서석대, 입석대와 함께 무등산을 대표하는 3대 주상절리대의 하나로써
광석대의 품 속에 포근하게 자리하고 있는 규봉암, 정말 명당자리라 여겨집니다.
남서쪽으로 방향을 틀어 월출산을 찾아 볼까요?
수평선으로 이어져 있는 거기에 월출산이 보입니다. 바다에 섬이
떠 있는 것처럼 월출산이 삼각형의 형상으로 분명히 또렷하게 보이지요.
이제 갈길을 가 보시지요.
백마능선을 타고 넘어 입석대를 거쳐 서석대를 올라 봅시다.
구경꾼님
둥굴레님
파란 하늘과 멋진 구름, 그리고 억새, 모든 것이 한 폭의 그림입니다.
수만리 들국화마을로 내려서는 삼거리를 지나고
낙타봉 도착 전 무명봉은 새로 길을 만들어 우회를 시켜놨군요.
낙타봉 직전 암봉 위에서 멋진 포즈를 취해 주네요. 누구지?
낙타봉과 천왕봉을 배경으로 향기님
함께 발 맞추어 백두대간을 재미나게
하고 있는 둥굴레님과 향기님 행복하십니까?
동하와 향기님도 사이좋게
수묵화에 푹 빠져버린 둥굴레님
동쪽으로 고개를 돌려 보니 잔잔한 운해가 흐르고 두둥실 흘러 가는 운해 뒤로
백아산이 병풍처럼 그려지고, 저 멀리 왼쪽은 만복대와 반야봉이 희미하게
보이고 그 오른쪽으로 지리산천왕봉을 찾아 보는데 보이질 않네요.
맨 뒤 오른쪽은 백운산으로 보여집니다.
반야봉을 보기 위해 당겨 보니 백아산 바로 왼쪽 뒤는 동악산,
바로 오른쪽 뒤는 봉두산, 저 멀리 왼쪽은 지리산 만복대,
오른쪽은 지리산 반야봉 엉덩이가 또렷한 형태로 다가옵니다.
다시 동남쪽으로 바라보니 풍력발전소가 세워진 별산,
그 뒤로는 모후산, 그 뒤로는 조계산이 수묵화처럼 다가오고,
정말 멋진 그림이죠? 감탄사가 절로 쏟아집니다.
건너편 낙타봉에 나는 자유야~자유만세!!! 를 외치고~~. 자유님
낙타봉과 서석대 인왕봉 지왕봉 천왕봉
걸어왔던 길 안양산을 뒤돌아보니 그 뒤로 펼쳐지는 그림들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안양산 뒤로 별산의 풍차, 그 뒤로 모후산,
그 뒤로 조계산이 차례로 줄지어 서 있지요.
그래~ 최고야~~~
하염없이 아름다움을 즐기고 있지요.
조망 최고인 멋진 암봉에서 오늘 두번째 구경꾼님표 막걸리 타임,
사방팔방 조망들을 실컷 즐기며 시원한 막걸리 맛에 또 취합니다.
구랴~~~ 바로 이 맛 아니겄어? 쥐긴다~~~
다시 남서쪽으로 고개를 돌려 월출산을 더듬어 봅니다.
만연산 너머로 수평선까지 가보니 역시나 월출산이 섬처럼 떠 있네요.
무등산에 와서 월출산을 조망하기는 오늘이 4번째.
가시거리가 정말 좋은 신년산행입니다.
아름다운 둥굴레님이 아름다움 속에 다시 모델이 되어주고
백아산 너머 애써 지리산천왕봉을 다시 찾아 보지만 실패하고,
반야봉과 오른쪽 백운산으로 위안을 삼아 봅니다.
낙타봉에 도착, 장불재 1.4km 방향으로
낙타봉 위에도 서 봅니다. 페러맨님
낙타봉에서 천왕봉을 배경으로 둥굴레님
구경꾼님도 멋지게 서 보시고
낙타봉에서 장불재를 배경으로 동하
낙타봉에서 천왕봉을 배경으로 동하도 서 봅니다.
뒤돌아보니 우리 회원님들 부지런히 올라오고, 어서 오세요.
낙타봉에 올라오신 흐느끼는목마님, 그림 한번 그리시고
오늘 무등산에서는 무슨 꽃을 찾으셨을까? 산마니아님
이렇게 만나서 선두그룹에 끼어 사진 한방 남긴답니다. 솔향님
시나브로 회장님도 도착했군요.
후미그룹도 낙타봉에 올라 섰고, 사방팔방 시원하고
멋진 조망 실컷 즐기세요. 우리 먼저 출발합니다.
걸어 갈 길, 부드러운 백마능선, 그리고 장불재
만연산 너머 저 뒤로는 춘양 용암산으로 추정이 되는데 확실치가 않네요.
향기 풍기며 아름다운 여인의 발걸음이 가볍고
걸어왔던 낙타봉을 뒤돌아 봅니다. 뒤로 안양산, 모후산
웅장한 입석대를 당겨봅니다. 역시 멋져요.
능선암을 지나
파란 하늘도 맘껏 즐겨봅니다. 페러맨님, 둥굴레님, 박기영님
인왕봉 지왕봉 천왕봉을 배경으로 이뻐요. 둥굴레님
잔잔한 모습으로 다가오는 서석대와 입석대
장불재에 도착하고
서석대와 입석대 그리고 장불재 해발 900m
장불재에 오면 꼭 여기서 찍어야 한답니다. 둥굴레님 ㅎㅎ
진짜 멋진 자리네요.
자~ 밥상 한번 펴 봅시다.
느닷없이 삼인산님이 고량주를 내놓습니다. 으휴~ 독혀~~~
호랭이 셋, 무심, 동하, 자유
무심님, 둥굴레님
엔젤님 끼어 들고,무심님, 엔젤님, 둥굴레님
콜라님 브이~~~
청웅님, 페러맨님, 무심님, 엔젤님, 콜라님
동하, 친절한아저씨님, 엔젤님
흰바우님, 동하, 친절한아저씨님, 엔젤님, 시나브로님, 콜라님
입석대가 시작됩니다.
웅장함에 놀라고
기이함에 놀랍니다.
매번 와도 흔적은 남겨야지요. 둥굴레님
동하도 멋스러움에 취해보고
한 포즈 하는 페러맨님
아름다워요. 멋져요.
시나브로 회장님 어서오세요.
즐겁습니다.
입석대 안내
오늘의 입석대 모델, 둥굴레님 ㅎㅎ
입석대 1,017m
또 다른 입석대의 매력
입석대에서 걸어왔던 건너편 백마능선, 낙타봉, 안양산을 바라봅니다.
시나브로회장님
동하
입석대 위의 입석대, 또 하나의 멋진 그림이지요.
입석대 상부와 장불재를 내려다 보고
낙타봉 안양산 별산 모후산 조계산이 차례로 줄지어 섰습니다.
승천암 안내
승천암
승천암에서 바라본 백마능선
안양산 낙타봉 백마능선이 차례로 조망되고
천왕봉을 올려다 봅니다.
서석대 정상부에 도착하고
서석대 정상부는 많은 산객들로 항상 붐빕니다.
원서석의 서석대 상부와 중봉을 내려다 보고
장불재도 내려다 봅니다.
서석대 정상에서 시나브로회장님, 둥굴레님, 페러맨산행이사님
서석대 정상에서 둥굴레님, 동하, 페러맨님
무등산에서 바라본 광주
무등산 서석대 해발 1,100m, 2010년에 정상석을 세웠습니다.
서석대 정상에서 인왕봉과 천왕봉을 바라보며
시나브로회장님
천왕봉, 지왕봉, 인왕봉 안내, 천, 지, 인 이라고 외워야겠습니다.
너무나도 아름다운 인왕봉 천왕봉
중봉 1.2km 방향으로 하산을 시작합니다.
서석대의 위용
서석대에서 내려다 본 중봉
오늘은 눈꽃이 없어 왠지 썰렁해 보이는 서석대입니다.
서석대의 눈꽃은 정말 장관, 일품인데~~~
작년 11월 28일에 찍었던 사진 하나 데려와 봅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설화인데 말이지요.
오늘은 서석대의 아름다운 눈꽃을 상상하며 마음속으로 감상을 해봅니다.
시나브로회장님
서석대의 장엄함을 느끼며 동하
서석대여 안녕~~~
아름다운 눈꽃을 조만간 피워 보렴~~~
그때 아름다운 조우를 다시 하자꾸나~~~
아름다운 서석대의 눈꽃을 오늘은 상상만 하는 걸로
아쉬움을 달래며 하산을 서두릅니다.
아! 여기가 비룡대였던가요?
조망바위에 들러 중봉의 아름다움을 바라보고
장불재도 바라보며
서석대도 올려다 보고
인왕봉도 올려다 봅니다.
수 많은 산객들이 무등산을 찾고 있지요.
서석대 입구 목교에 도착하고
목교에서 내려다 본 중봉
중봉 0.4km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아름다운 중봉 억새길을 걸으며 천왕봉과 서석대를 뒤돌아보고
아름다운 억새와 송신탑
아름다운 파란하늘에 멋진 구름 그리고 억새와의 어울림
중봉 정상 해발 915m에 도착합니다.
중봉에서 시나브로회장님
중봉에서 동하
중봉에서 가야할 길 동화사터 방향
KBC송신탑을 지나고
MBC송신탑도 지납니다.
누에봉, 천왕봉, 서석대의 아름다움을 한번 더 느껴보고
누에봉에서 꼬막재 방향으로 흐르는 능선
동화사터 상단을 지나
마지막으로 천왕봉을 뒤돌아 보며 바람재 방향으로 하산을 합니다.
동화사터 하단, 늦재 1.1km 방향으로
바람재 0.3km 방향으로
바람재에 도착
바람재 해발 410m
청풍대에 앉아 잠시 물 한모금 마셔줍니다.
청풍대
증심사로 갈까? 문빈정사로 갈까?
시나브로 회장님이 문빈정사쪽으로 가본적이 없다 해서
문빈정사쪽으로 방향을 잡고 하산을 이어갑니다.
바람재에서 문빈정사까지 약 30분 정도 걸려 하산을 하게되고
잠시 편백숲의 피톤치트향 좀 마시겠습니다.
편백숲이 아주 울창하게 좋네요.
제 1수원지도 구경하고
다시 문빈정사쪽으로 나옵니다.
무등산국립공원
증심사 상가지구를 지나
무등산 안내
국립공원 무등산, 거창합니다.
무등산을 뒤돌아보고
전통을 찾아서
먼저 하산을 완료한 회원님들
봄날 같은 포근한 날씨에 갈증이 무척 심합니다.
준비되어 있는 막걸리와 맥주의 시원한 맛이 오늘 하루 갈증을
싹 가시게 해주네요. 역시나 시원한 하산주 한잔은 최고의 보약이여~~~
첨단으로 이동하여 오션스파에서 샤워를 하고
근처에 있는 오리궁뎅이에서 뒤풀이 시간을 갖습니다.
오호라~ 오늘 청솔님이 200회 산행을 하여 또 하나의 전설이
되었습니다. 200회 산행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첨단산악회에서 200회 산행 달성 10번째 회원이지요.
거듭 축하합니다.
모든 회원님들 진심으로 축하해주고 있습니다.
맛있는 오리구이에 볶음밥으로 뒤풀이를 마치고, 새로운 운영진을 구성하여
신년 첫 산행 46명(흰바우님을 장불재에서 만나 뒤풀이 참석)의 회원들과 날씨도
쾌청한데다가 포근하고 조망이 끝내 줬던 하루, 첫 단추를 잘 꿴 것 같습니다.
올 한해도 만사형통, 건강하고 즐겁고 행복한 산행이 쭉 이어지길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동하의 힘찬새발걸음 | 151128, 18번째 광주 무등산, 무등산의 아름다운 설경 옛길 서석대 입석대 장불재 중봉 원효사 - 아내와 함께 - Daum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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