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동하의 힘찬새발걸음(하와이 할레아칼라)
  • 네바도 데 똘루까
  • 황룡
* 국내산행 */19년 산행

190908, 67좌, 청양 칠갑산, 천장호 출렁다리 칠갑산 장곡사 장승공원 - 행복산악회

by 멋진동하 2019. 9. 8.
728x90
반응형

2019년 09월 08일 일요일 흐림

 

67좌, 블랙야크 100대 명산, 청양 칠갑산 561m 탐방의 날(동하 67좌, 장미 20좌)

2019-09-08 0950 청양 칠갑산, 천장호 칠갑산 장곡사 장승공원 .gpx
0.15MB

산행코스 : 천장호-출렁다리-칠갑산-장곡사-장승공원(약 9.0km, 4시간 30분)

함께한이 : 아내와 함께 행복산악회 따라서

산행경비 : 30,000원

 

어제는 태풍 링링이 무서우리만치 서해안을 따라 휩쓸고 지나가 곳곳에 피해를 많이 줬다. 태풍 링링의 여파 때문에 각 산악회들은 어제에 이어 오늘 일요산행까지 취소를 많이 했을 것이다. 청양의 칠갑산은 2016년 5월 22일 첨단산악회에서 첫산행을 했었고, 오늘로써 두번째로 탐방하는 날이다. 아울러 도전 블랙야크 100명산 중, 동하는 67좌, 장미는 20좌를 탐방하는 청양의 칠갑산인 것이다. 천장호의 명물 출렁다리를 건너는데 원래 출렁거림을 좋아하지 않는 장미가 멀미현상을 일으켜 속이 미식거리다면서 갑자기 컨디션이 바닥으로 떨어지고, 곧바로 시작되는 급경사 계단을 천천히 오르다 보면 중간 지점에 천장호를 내려다 볼 수 있는 전망대가 있다. 아름다운 천장호 전경을 바라보며 편안하게 속을 가라 앉히고, 흔적도 남겨본다. 이어지는 계단을 올라서면 능선이 시작되고, 비교적 경사도가 심하지 않은 고속도로 같은 산책길이 이어지지만 어제와는 다르게 습도가 높고 바람 한 점 없는 날씨인지라 땀이 비오듯 쏟아진다. 거기에다가 장미의 컨디션은 계속 좋지 않아 조그마한 오름길에도 현기증을 느껴 천천히 오른다. 칠갑산은 바윗덩어리도 하나 없이 정말로 편한 흙산이다. 소나무와 참나무가 얽혀 있는 조망 없는 길을 오르고 496봉을 지나 급경사를 오르니 칠갑산 정상이다. 칠갑산 정상은 넓디 넓은 평지로써 헬기장까지 설치되어 있다. 안개 낀 정상에서의 조망은 역시나 실망스러움 그 자체, 멀리는 아무것도 보이질 않는다. 오늘로써 도전 블랙야크 100명산 중, 동하는 67좌, 장미는 20좌, 칠갑산 인증을 하게 되고, 칠갑산 정상에서 오랜시간 약 1시간 정도의 점심시간이 이어진다. 각종 담금주에 족발도 보이고, 여러가지 안주에 한잔 들이키는 맛은 역시나 환상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산에서의 식사시간이다. 이제는 장곡사로의 하산길, 큰 특징없이 부드러운 하산길은 장곡사까지 이어지고, 굳이 특징이라면 아기자기한 소나무가 군락을 이루어 솔향이 가득한 길, 솔향 내음 맡으며 마음이 평안해지는 길, 한발 한발 옮기다 보면 어느새 장곡사이다. 장곡사의 특징은 대웅전이 2개라는 것이다. 위쪽의 상대웅전에는 약사여래와 비로자나불, 그리고 하대웅전에는 약사여래가 모셔져 있다는게 특징이다. 장곡사에서 주차장까지는 아스팔트 도로 길, 아무 생각없이 15분정도 걸어 내려오면 장승공원이 우리를 맞이한다. 천하대장군, 지하여장군부터 이름모를 각종 장승들이 빼곡히 서 있다. 장승공원을 둘러 보면서 칠갑산을 올려다 보며 칠갑산행이 끝나게 된다.

 

칠갑산[ 七甲山 ]

충청남도 청양군 대치면(大峙面정산면(定山面장평면(長坪面)의 경계에 있는 산.높이 559.8m, 청양군의 중심부에 있다. 1973년에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차령산맥에 속하며 북쪽의 한티고개(大峙:대치)를 지나 동쪽에서 서쪽으로 대덕봉(大德峰:472m)·명덕봉(明德峰:320m)·정혜산(定惠山:355m) 등과 이어진다. 대치천(大峙川장곡천(長谷川지천(芝川잉화달천(仍火達川중추천(中湫川) 등이 산의 능선을 따라 내려 흘러 금강으로 흘러간다. 계곡은 깊고 급하며 지천과 잉화달천이 계곡을 싸고 돌아 7곳에 명당이 생겼다 하여 칠갑산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산세가 험해 충남의 알프스라는 별명이 생겼으며 교통이 불편하여 울창한 숲이 그대로 남아 있다. 문화재는 신라 문성왕 때 보조(普照) 승려가 창건한 장곡사(長谷寺)에 많이 있다. 장곡사의 상대웅전·하대웅전·금동약사여래좌상·철조비로자나불부석조대좌 등은 보물로 지정되어 있으며, 철조약사여래좌상부석조대좌는 국보로 지정되어 있다. 한티고개에는 최익현(崔益鉉)의 동상이 있고 공주시로 통하는 대치터널이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계곡으로 흐르는 물은 맑고 깨끗하며 자연석과 어울려 경치가 아름답다. 또한 자연석 주변에 자생란이 자라고 산 곳곳에서 구기자·송이버섯·싸리버섯·고사리 등이 많이 난다.

[네이버 지식백과] 칠갑산 [七甲山] (두산백과)

 

 

 

천장호에서 시작하여 칠갑산을 인증하고 장곡사

장승공원으로 하산하는 코스

 

 

 

8.92km에 4시간 37분이 소요되었군요.

 

 

 

오늘의 청양 칠갑산 산행고도

 

 

 

트랭글로 본 오늘의 청양 칠갑산 산행정보

 

 

 

청양 칠갑산 지도

 

 

 

오늘의 청양 칠갑산 산행경로

 

 

 

광주광역시 시청에서 아침 7시 30분에 출발하고

 

 

 

고창 고인돌휴게소에서 잠시 쉬어가며

 

 

 

 찰밥에 김을 싸서 먹는 아침식사도 하고 갑니다.

 

 

 

약 2시간 15분만에 충남 청양군 천장호 주차장에

도착하여 준비체조를 실시합니다.

 

 

 

어제는 태풍 링링이 세찬 바람으로 훑고 지나갔는데

오늘은 아예 바람 한점이 없는 날씨로군요.

 

 

 

빨간 주머니에 금화가 가득 들어있는 것은? 청양고추~~~ㅎ

 

 

 

사랑의 모금 공연도 진행이 되고

 

 

 

출렁다리로 진행하는 중

 

 

 

포토존에서~

 

 

 

이쁘게 앉아 봅니다.

 

 

 

장미와 동하도 앉아 보고

 

 

 

달마산님 오랜만이로군요. 반갑습니다.

 

 

 

 푸른솔 회장님~ 여러모로 반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렇게 행복한 산행이 시작되어지지요.

 

 

 

고향의 봄, 나의 살던 고향은~ 콧노래가 절로 나오고

 

 

 

콩밭메는 아낙네와 함께 땀을 닦아 봅니다.

 

 

 

함께 호미도 들어보고

 

 

 

칠갑산이 3.9km, 약 2시간 가량이 걸리게 되지요.

 

 

 

황룡정을 지나면

 

 

 

고추를 형상화 한 출렁다리가 눈앞에 나타나고

 

 

 

물이 많이 빠진 천장호의 상류쪽도 바라보고

 

 

 

황룡 형상도 당겨봅니다.

 

 

 

잠시 부드럽게 내려서고

 

 

 

 소금쟁이 고개 전설

 

 

 

천장호 출렁다리

지금은 천장호의 출렁다리보다 더 긴 출렁다리들이 많이 생겼지요.

 

 

 

천장호 출렁다리 김창호 작

 

 

 

천장호 출렁다리

청양의 명물인 청양고추 형상을 교각으로 삼았네요..

 

 

 

장미님, 흔적을 남기고

 

 

 

동하도 흔적을 남기며 출렁다리를 건넙니다.

 

 

 

장미님

 

 

 

동하

 

 

 

세계에서 제일 큰 고추라고요~~~ㅎㅎ

 

 

 

출렁이는 출렁다리에서 장미님

 

 

 

출렁거림이 심해 겁을 잔뜩 집어 먹었습니다.

 

 

 

고추를 교각으로 쓴 것은 굳 아이디어인 것 같죠?

 

 

 

천천히 출렁다리를 건너갑니다.

 

 

 

어서 건너 오세요.

 

 

 

천장호 출렁다리를 배경으로 장미님

 

 

 

칠갑산 소원바위도 있는 모양입니다.

 

 

 

칠갑산 등산 안내도

 

 

 

칠갑산 정상이 3.4km

 

 

 

여기가 더 멋진 포토존이로군요.

 

 

 

천장호 출렁다리를 배경으로 장미님

 

 

 

천장호 출렁다리를 배경으로 동하도 흔적을 남기고

 

 

 

용과 호랑이의 전설

이곳 칠갑산은 만물생성의 근원인 '칠(七)' 자와 육십갑자의 첫번째이고 싹이 난다는 뜻의 '갑(甲)'

자를 써 생명의 발원지로 전해져 오고 있으며, 금강 상류의 지천을  굽어보는 산세에 일곱 장수가

나올 명당이 있어 칠갑산이라 전해져 오고 있다. 칠갑산 아래 이곳 천장호는 천년의 세월을 기다려

승천을 하려던 황룡이 자신의 몸을 바쳐 다리를 만들어 한 아이의 생명을 구하고, 이를 본 호랑이가

영물이 되어 칠갑산을 수호하고 있어  이곳을 건너 칠갑산을 오르면 악을 다스리고 복을 준다는

 황룡의 기운과 영험한 기운을 지닌 영물 호랑이의 기운을 받아 복을 받고 잉태하여 건강한 아이를

낳는다는 전설이 내려오고 있다.

 

 

 

 악을 다스리고 복을 준다는  황룡의 기운

 

 

 

영험한 기운을 지닌 영물 호랑이의 기운

 

 

 

황룡과 호랑이의 트릭아트도 있군요.

 

 

 

곧바로 급경사 계단이 눈앞에 나타나고

 

 

 

한걸음 한걸음 힘겹게 올라서면

 

 

 

천장호의 아름다움을 내려다 볼 수 있는 전망대이지요.

출렁다리와 대형고추가 단연 돋보이는 그림

 

 

 

물속에서 드러난 장화 모양도 멋지군요.

 

 

 

아름다워요.

 

 

 

아름다운 천장호을 배경으로 흔적을 남겨 봅니다. 장미님

 

 

 

동하도 흔적을 남기고

 

 

 

 산꼬마님 오랜만에 만나 반가웠습니다.

 

 

 

늘 건강한 산행하시는 모습, 정말 좋아보입니다.

 

 

 

또 다시 계단을 올라서고

 

 

 

아~ 능선길로 접어들었군요.

 

 

 

천장리 삼거리, 칠갑산 정상 3.2km 지점을 통과하고

 

 

 

잠시 편한 길이 이어집니다.

 

 

 

칠갑산 3.1km 지점을 통과하면

 

 

 

급경사길이 기다리고 있군요.

 

 

 

오름길에 현기증이 난다며 무척 힘들어 하는 장미님

산은 항상 힘든 것이지요.

 

 

 

다시 고속도로 같은 편한 오름길이 시작되고

 

 

 

작은 봉우리(455봉) 하나 넘어갑니다. 

 

 

 

잠시 계단을 다시 내려서면

 

 

 

칠갑산 정상 2km 지점이네요.

 

 

 

다시 오름길이 시작되고 

 

 

 

줄지어 오름길을 오릅니다.

 

 

 

꾸준히 오름길은 계속 되어지고, 496봉에 올라서게 되지요.

 

 

 

안개 속에 칠갑산 정상이 눈앞에 보이는군요. 저 앞 봉우리가 칠갑산

 

 

 

급경사를 다시 올라서면

 

 

 

칠갑산 정상 0.1km

 

 

 

저 앞이 칠갑산 정상입니다. 쇠사슬이 묘지를 보호해 줄려나?

 

 

 

마지막 오름길을 오르면

 

 

 

칠갑산 정상입니다.

 

 

 

칠갑산 해발 561m 정상

 

 

 

칠갑산 정상에서

 

 

 

장미님은 오늘로서 도전 블랙야크 100명산 중

20좌를 인증하게 되는 청양 칠갑산이네요.

 

 

 

오늘은 컨디션이 좋질 않아

무척이나 힘들게 칠갑산 정상에 올라섰습니다.

 

 

 

 장미님은 아울러 2016년 06월 22일 첫 탐방한 이래

오늘로서 두번째 탐방하는 청양 칠갑산이기도 하구요.

 

 

 

엄지척 산행이사님 태풍이 휩쓸고 지나가는 중에도 멋진 칠갑산을

안내해 주시어 덕분에 행복한 산행 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동하는 오늘로서 도전 블랙야크 100명산 중

67좌를 인증하게 되는 청양 칠갑산이지요.

 

 

 

다시 오른 칠갑산, 주변 조망은 조금 아쉽지만 아주 좋습니다.

 

 

 

동하는  2016년 06월 22일 첫 탐방한 이래 오늘로서

두번째 탐방하는 청양 칠갑산이기도 하지요.

 

 

 

중전님

 

 

 

중전님과 난최고님

 

 

 

난최고님도 행복산악회에서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산림청 선정 100대 명산을 이제 2개만 남겨 놓고 있다고 하네요.

 광주로 되돌아 오는 길에 협찬해 주신 아이스크림, 아주 맛나게 잘 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동하부부, 둘이서 같이 찍는 행운도 얻게 되고

 

 

 

칠갑산 정상에서 바라 본 전경, 북쪽과 동쪽, 사할린, 뉴욕, 멕시코까지? 

 

 

 

남쪽, 실제로 보이는 것만 정확히 안내를 했으면 더 좋으련만, 

너무 현실성이 떨어지는 안내도이네요.~~~ㅠㅠ

 

 

 

통일 안녕 건강을 칠갑영산에 기원합니다.

제단도 있구요~~~

 

 

 

칠갑산 정상에 설치되어 있는 안내도

 

 

 

칠갑산 정상은 넓디 넓은 평지로 헬기장까지 설치되어 있지요.

 

 

 

칠갑산 정상에서 모두 모여 점심식사를 하게 되고

각종 담금주에 족발까지, 푸짐하고 맛난 산상 오찬입니다.

 

 

 

칠갑산 정상 전경

 

 

 

어어~~ 장곡사 방향으로 갈텐데, 어제의 태풍 링링 때문에 이정표가

넘어졌나 봅니다. 얼마나 부실하게 세워 놨길래~~~ㅠㅠ

 

 

 

칠갑산 정상을 바라보며 이제 하산을 해야 할 시간,

 

 

 

장곡사 방향으로 천천히 하산을 시작합니다.

 

 

 

잠시 계단을 따르고

 

 

 

삼형제봉 갈림길 삼거리에서 장곡사 방향으로 진행, 이어지는 돌계단,

바닥에는 무수히 나뭇가지들이 떨어져 어제 태풍 링링의 위력을 새삼스럽게

느끼지요. 그런데 오늘은 그 세찬 바람은 어디가고 바람 한점이 없는 날씨입니다.

 

 

 

칠갑산 아흔아홉골 전망대에 도착, 왼쪽 방향의 삼형제봉을

바라 보고, 3년전에는 삼형제봉을 넘어 하산을 했었지요.

 

 

 

칠갑산 아흔아홉골의 시작이라 합니다.

 

 

 

정상에서 삼형제봉 쪽으로 가다 희미한 오솔길로 꺾어져 비탈을 따라 내려가면 아흔아홉골이

나온다. 지역 사람들은 ‘아니골’로 부른다. 태고를 간직한 듯한 울창한 숲을 만날 수 있다.

장곡이란 골짜기가 길고 험하다고 해서 부르게 되었는데, 아흔아홉골이라고도 불린다. 

이는 『해동지도』에 구십동(九十洞)이라 표기된 것을 통해서도 알 수 있는 내용이다.

 

 

 

칠갑산에서는 보기드문 바윗덩이 능선도 넘어서고

 

 

 

흔적을 남겨봅니다.

 

 

 

숲은 소나무와 참나무들로 뒤엉켜 있고

 

 

 

장곡사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정겨운 소나무 숲길

 

 

 

소나무에서 퍼져 내리는 은은한 소나무향에 취하며

 

 

 

등산로는 오른쪽으로 90도 꺽어집니다.

 

 

 

돌계단 내림길

 

 

 

장곡사로의 등산로는 계단도 완만하여 참 편한 길입니다.

 

 

 

 

소나무 한그루 베베 꼬여 자라고 있군요.

 

 

 

솔바람길 연인 소나무 이야기

뿌리가 다른 두 나무의 몸통이 합쳐져 하나의 나무가 된 것을 연리목 또는 연리지라고 하여

부부간의 금슬이나 남녀간의 애정의 깊음을 비유하는데 칠갑산에는 뿌리가 같은 나무에서 나온

가지가 서로 꼬여 있어 마치 한시라도 떨어져 있기 싫어하는 연인들의 마음과 같아 이색적이다.

칠갑산을 등반하는 모든 부부와 연인들의 사이가 이 연인 소나무와 같았으면 좋겠다.

 

 

 

아기자기한 소나무 숲속의 걸음걸이는

 마음을 정말로 평온하게 만드는 힘이 있는 것 같습니다.

 

 

 

잠시 쉬어 갈까요? 물 한모금 목을 적시고~

 

 

 

 장곡사 0.3km 이정표

 

 

 

근처에 거북바위가 있다는데,

아무리 두리번 거려 봐도 보이질 않는다.? ~~~ㅎㅎ

 

 

 

긴 계단을 따라 천천히 걸음하고

 

 

 

계단을 내려서면

 

 

 

장곡사의 삼성각이 반겨주며 장곡사임을 알려 줍니다.

 

 

 

삼성각 내부

 

 

 

내려다 보이는 장곡사 전경

 

 

 

절집에 있는 약수는 꼭 마셔 봐야지요.~~~ㅎ

 

 

 

응진전

 

 

 

장곡사는 상 대웅전과 하 대웅전, 2개의 대웅전이 자리하고 있어 참 특이하지요.

상 대웅전 전경

 

 

 

상 대웅전 내부 불상

 

 

 

 상 대웅전 아래에는 느티나무인지?

커다란 나무 한그루가 상 대웅전 언덕을 모두 지탱하고 있는 듯

 

 

 

어마무시 합니다.

 

 

 

상 대웅전과 응진전 전경

 

 

 

상 대웅전 옆에는 진짜 약수인 옹달샘도 있습니다.

 

 

 

상 대웅전 마당에서 내려다 본 장곡사 전경

 

 

 

장곡사 탑의 부재들인가요?

 

 

 

상 대웅전을 지탱하고 있는 듯한

커다란 느티나무를 다시 한번 바라보고

 

 

 

장곡사의 약수

 

 

 

하 대웅전도 볼까요?

 

 

 

하 대웅전 전경

 

 

 

하 대웅전 내부 부처님

 

 

 

장곡사 전경

 

 

 

하 대웅전

 

 

 

범종루

 

 

 

운학루

 

 

 

장곡사

장곡사[長谷寺]는 대한불교조계종 제6교구 본사인 마곡사(麻谷寺)의 말사로, 충남 청양의 칠갑산

서쪽 기슭에 자리 잡고 있다. 850년(신라 문성왕 12) 보조선사 체징이 창건하였다고 전해지며,

 창건 후 여러 차례 중건·보수되었을 것으로 여겨지지만 절의 내력은 자세히 알 수 없다. 단, 1777년

(정조 1) 고쳐지었다는 기록이 남아 있고, 1866년(고종 3)과 1906년, 1960년등 여러 차례 보수

과정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중생의 질병을 고쳐주는 부처인 약사여래 기도 도량으로 잘 알려져

있고, 대웅전이 두 개인 사찰로도 유명하다. 경사진 지형에 들어선 사찰은 위쪽에 상대웅전, 아래쪽에

하대웅전을 배치하였는데, 언제부터, 어떤 연유로 대웅전이 두 개가 되었는지는 알려진 바가 없다.

 두 대웅전은 경사지의 위와 아래에 거의 일직선상으로 배치되어 있고 하대웅전 왼쪽에 있는 70여

개의 돌계단을 오르면 상대웅전에 이르게 된다. 건물이 자리 잡은 방향은 각각 동남향과 서남향으로

서로 다르며 석가여래를 모시는 여느 대웅전과 달리 상대웅전에는 약사여래와 비로자나불, 하대웅전

에는 약사여래가 모셔져 있다. 상대웅전은 조선 후기에 고쳐 지은 정면 3칸·측면 2칸 규모의 맞배지붕

건물이다. 바닥에 마루 대신 전돌(흙으로 구워낸 벽돌)을 깔았다는 점이 특이한데, 전돌 중에는 통일

신라시대의 것으로 추정되는 팔엽 연꽃무늬 전돌도 포함되어 있다. 하대웅전은 조선 중기에 지은 정면

 3칸·측면 2칸 규모의 맞배지붕 건물이다. 상대웅전 영역에는 응진전, 삼성각, 염화실 등의 건물이,

 하대웅전 영역에는 운학루, 범종루, 설선당, 봉향각, 심검당, 지장전, 금당 등의 건물이, 배치되어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장곡사 [長谷寺] (두산백과)

 

 

 

범종루와 운학루

 

 

 

쮸쮸바 타임~~~,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장곡사를 뒤로 하고

 

 

 

엇~ 이게 뭐지? ~~ㅎ,  여인네 젖가슴 마냥

생긴 모습의 느티나무도 발견하고

 

 

 

장곡사에서 장승공원까지는 아스팔트도로를 따라가야 합니다.

 

 

 

어제 태풍 링링의 흔적을 지우고 있군요.

 

 

 

 칠갑산 꽃피는 산골, 상호가 이쁘죠?

 

 

 

상가 지구도 지나고

 

 

 

콩밭 메는 아낙네의 나무 조각상이 그럴 듯 하게 멋지네요.

 

 

 

콩밭 메는 아낙네상은 흔하기도 합니다.

 

 

 

콩밭 메는 아낙네상에서 동하

 

 

 

이게 청양고을의 고추인가 봅니다.

 

 

 

자축인묘진사오미신유술해, 각 띠별 장승

 

 

 

장승공원에는 이름모를 장승까지 갖가지 장승들이 진열되어 있고

 

 

 

해학의 장승?

 

 

 

충 효

 

 

 

보지 말고 듣지 말고 말하지 말라

 

 

 

 장승공원 전경

 

 

 

천하대장군, 지하여장군

 

 

 

동하와 장미, 흔적을 남기고

 

 

 

여러 종류의 장승들이 즐비합니다.

 

 

 

외국물을 먹은 장승들도 서 있네요.

 

 

 

여기까지 장승공원에서 칠갑산을 올려다 보며 산행을 종료합니다.

 

 

 

고창의 흥덕기사식당으로 이동, 저녁식사 시간이군요.

 

 

 

 흥덕기사식당의 메뉴판, 오늘의 메뉴는 백반, 소주 한 잔 곁들여

맛있게 식사를 하고 여운을 남기며 광주로 되돌아 옵니다.

반겨주신 푸른솔회장님 덕분에 즐거운 칠갑산 산행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동하의 힘찬새발걸음 | 160522, 청양 칠갑산, 천장호 칠갑산 삼형제봉 금두산 백리산 장승공원 - 첨단산악회 - Daum 카페

 

160522, 청양 칠갑산, 천장호 칠갑산 삼형제봉 금두산 백리산 장승공원 - 첨단산악회

2016년 05월 22일 일요일 맑음 광주첨단산악회 제497차(년19차) 정기산행 / 충남.청양군 / 칠갑산(561m) 2016.5.22. 07:00분 산행일시 2016년 5월 22일(일요일) 07:00산행코스 A코스대치리 - 한치고개 - 

cafe.daum.net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