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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산행 */19년 산행

190928, 68좌, 밀양 재약산, 죽전 사자평 재약산 천황재 천황산 샘물상회 능동산 배내고개 - 희망토요산악회

by 멋진동하 2019. 9.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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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9월 28일 토요일 흐리고 안개

 

 68좌, 블랙야크 100명산, 밀양 재약산 1119m 천황산 1189m 탐방의 날

희망토요산악회 제 438차 정기산행, 밀양 재약산 1,119m(수미봉), 천황산 1,189m(사자봉)

2019-09-28 0952 죽전 사자평 재약산 천황재 천황산 샘물상회 능동산 배내고개.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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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코스 : 죽전-사자평능선삼거리-재약산-천황재-천황산-샘물상회-능동산-배내고개(약 14.2km, 5시간 40분)

함께한이 : 나홀로 희망토요산악회 따라서

 

밀양 재약산은 동하가 첨단산악회에서 회장직을 수행하던 해인 2017년 05월 28일 첫 탐방을 하였다. 그때는 블랙야크 100명산 인증을 하고 있지 않은 상태였고, 2018년에 시작한 블백 인증을 위해 오늘 희망토요산악회를 따라 나선다. 오늘로써 68좌를 등정하게 되는 밀양의 재약산인 것이다. 일기예보상 1~4mm의 비가 예상되어 있는 재약산, 버스를 타고 가는 내내 빗줄기가 떨어져 걱정을 했었는데 들머리에 도착하니 다행히도 비가 그쳐준다. 죽전마을에서 산행을 시작하자마자 아주 까칠한 급경사 된비알길이다. 습도가 아주 높고, 바람도 한 점 없는지라 된비알길 오르는데, 발걸음도 무거워지고 하염없이 흐르는 땀을 주체할 길이 없다. 된비알길은 사자평 능선삼거리에 도착하니 평지길로 바뀌고 드넓은 사자평 습지의 억새평원을 맞이한다. 오똑한 재약산 아래 펼쳐져 있는 초원, "저 푸른 초원위에 그림같은 집을 짓고~" 노래가락이 절로 생각난다. 재약산 수미봉 정상부는 운무가 삼켜버려 겨우 형상만을 상상하면서 다시 오름길, 재약산 수미봉 오름길은 조금 더 부드럽다. 재약산 수미봉 정상에 서니 우리의 일행은 하나도 보이지 않고, 68좌 탐방 인증수건을 들고 탐방객에 부탁해 인증을 한다. 재약산 정상에서의 조망은 사방팔방 아주 좋은데 오늘은 온통 운무에 휩싸여 바로 앞 사자평 억새평원마저도 흐릿하다. 어쩌겠는가? 이런날도 있는 것이지 뭐~~~, 이제는 내리막길, 부지런히 천황재를 향해 걷는다. 천황재에 도착하니 일행들이 점심식사중이다. 동하도 함께 식사를 마치고, 이제부터 산타님, 몽실이님, 바다님, 동하, 이렇게 넷이서 쭉 함께 걷는다. 천황산 오르는 길은 전체가 계단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계단을 오르며 운무속을 헤쳐 지나게 되고 재약산 천황산(사자봉) 정상에 올라선다. 내심 발 아래로 깔려 있는 멋진 운무의 그림을 꿈꾸었지만 영 아니다. 그냥 모든게 구름속으로 사라지고 말았다. ~~~ ㅠㅠ 천황산에서의 조망은 영남알프스의 아름다운 그림을 사방팔방 볼 수 있는 아주 끝내주는 곳인데 말이다. 다시 부드러운 하산 길, 넓은 평원에 샘물상회가 기다리고 있다. 막걸리 냄새가 은은하게 들려 오는 듯,~~~ 우리도 막걸리 한 잔 하고 갑시다.~ 두부 한 접시에 막걸리 한병 주문해서 마시는데 이것은 분명 막걸리가 아니야~ 향긋한 꿀물인 것이야~~~ㅎㅎㅎ, 그렇게 개운하고 시원한 꿀물같은 막걸리 한잔으로 세상 시름 모두 날려버리고, 임도는 능동산 0.7km 지점까지 이어진다. 잠시 오르니 능동산정상, 능동산은 낙동정맥 인증장소이다. 이제 마지막 하산길, 배내고개까지는 긴 계단길이 이어지고 하산을 완료한다. 오늘은 또 한가지 희망토요산악회 경사의 날이라고 한다. 나비님, 정아님 두분이 동반, 100좌 완등이라고~~~ 뒤풀이 저녁식사때 100좌 완등 기념패 증정식을 하고, 기념 수건도 준비해서 참가한 회원들에게 모두 증정해준다. 나비님, 정아님 100좌 완등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앞으로도 건강하고 아름다운 산행 계속 이어가시기를 기원합니다.

 

재약산[ 載藥山 , Jaeyaksan ]

경상남도 밀양시의 단장면 구천리에 있는 산이다(고도 : 1,119m).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과 걸쳐있고, 최고봉이 수미봉이다. 산세가 수려하여 삼남금강(三南金剛)이라 부르며, 영남 알프스 산군(山郡)에 속하는 산이다. 산세는 부드러운 편이나 인근의 천황산, 능동산, 신불산, 취서산으로 이어지는 억새풀 능선길은 억새산행의 대표적이다. 재약산의 이름은 신라의 어느 왕자가 이 산의 샘물을 마시고 고질병이 나았으므로 그 자리에 절을 세워 영정사(靈井寺)라 하였고, 약이 실린 산이라 하여 재약산으로 이름 지었다는 전설에서 유래된 지명이다. 『신증동국여지승람』에 "재악산(載嶽山)은 부에서 동쪽 41리 떨어진 곳에 있다."라고 되어 있다. 『광여도』에도 재악산으로 되어 있다. 그러나 『경상도읍지』(1895)에는 지금의 이름과 같은 재약산으로 되어 있다. 다만 『조선지형도』에는 천황산만 보인다. 서쪽 산기슭에 있는 유명한 대찰(大刹)인 표충사(表忠寺) 를 비롯하여 부근에 폭포 2개가 연이어 있는 칭칭폭포[層層瀑布, 毘盧瀑布], 무지개가 걸리는 금강폭포 등 명소가 있다. 천황산의 북쪽 사면에는 가마볼·호박소[臼淵] 등의 명소 외에 단열냉각에 의한 물리적 현상으로 여름에도 골짜기에 얼음이 어는 얼음골(천연기념물 제224호)이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재약산 [載藥山, Jaeyaksan] (한국지명유래집 경상편 지명, 2011. 12.)

 

 

 

죽전 산장마을에서 시작하여 재약산 천황산 샘물상회 능동산

배내고개로 하산하는 코스

 

 

 

14.23km에 5시간 40분이 소요되었군요.

 

 

 

오늘의 밀양 재약산 천황산 산행고도

사자평 능선삼거리까지의 오름길이 아주 까칠한 급경사이지요.

 

 

 

트랭글로 본 오늘의 밀양 재약산 천황산 산행경로

 

 

 

밀양 재약산과 영축산 영남알프스 주변 지도

 

 

 

밀양 재약산과 천황산

 

 

 

섬진강휴게소에서 아침식사도 하면서 쉬어갑니다.

오늘 블랙야크 100명산 완등을 하시는 나비님과 정아님이 끓여 오셨다지요?

먼저 100명산 완등을 축하드리며, 된장국이 구수해서 정말로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광주에서 05시 30분에 출발하여 약 4시간 20분만에 산행들머리인

경남 울주군 상북면 이천리 죽전마을에 도착하고

 

 

 

재약산이 5.1km의 거리로군요.

 

 

 

간단히 준비체조 실시하고

 

 

 

단체사진, 36명의 회원이 함께 합니다.

 

 

 

흘러내리는 계곡물이 참 시원스럽고

 

 

 

산행을 시작합니다. 오늘 일기예보상 1~4mm의 비가

예상되었으나 비는 오지 않아 천만다행이네요.

 

 

 

약간의 콘크리트길을 올라서면 오른쪽으로 등산로가 열려 있지요.

 

 

 

사자평이란 이정목을 따라 숲으로 스며듭니다.

 

 

 

곧바로 된비알이 시작되고

 

 

 

습도가 높아 금새 땀이 비오듯 쏟아지며, 

까칠한 오름길이라 발걸음이 무거워집니다. 

 

 

 

된비알을 올라 이 소나무를 만나면 잠시 편한 길이 시작되지요.

 

 

 

부드러운 흙길에 편한길은 이어지고

 

 

 

 저 위가 사자평 능선삼거리입니다.

 

 

 

 사자평 능선삼거리에 도착하고, 재약산수미봉이 3.26km

 

 

 

잠시 한숨 돌리며 쉬어갑니다.

 

 

 

능선길이다 보니 이제 아주 편한길이지요.

 

 

 

빼꼼히 조망되는 재약산수미봉 정상은 운무로 뒤덮혀 있고

 

 

 

숲에서 빠져나오니 드넓은 초원을 연상시키는 풍경

 

 

 

사자평 습지이지요. 아름다운 초원

 

 

 

사자평 습지와 재약산 수미봉을 바라보며

 

 

 

재약산을 배경으로 셀카 한방~~~ㅎ

 

 

 

운무가 적당히 끼었으면 금상첨화이련만 너무 많이 끼어버려 조망이 꽝~~~ㅠㅠ

 

 

 

그래도 어쩌겠습니까?

 

 

 

 운무가 덮어버린 재약산수미봉을 바라보며 한발 한발 옮기다 보면

 

 

 

가을이 시작되는 풍경

 

 

 

걸어왔던 길을 뒤돌아 봅니다.

 

 

 

부드럽게 서있는 재약산 수미봉을 바라보며 억새밭을 통과하고

 

 

 

고사리분교 갈림길 삼거리에 도착,

 

 

 

수미봉이 1.63km, 이 지점에서 오룩스 지도에 샛길이 보여

나홀로 샛길로 들어가 진행을 하기로 합니다.

 

 

 

발길의 흔적이 희미한 샛길이로군요.

 

 

 

작은 계곡 옆으로 난 길을 따라 건너니

 

 

 

흑염소목장이 있군요. 흑염소목장의 위쪽으로는

길이 더 희미해지고, 급기야 길이 없어져 버리고 마네요.~~~ ㅠㅠ

 

 

 

없는 길을 뚫고 잠시 오르니 정상등산로와 합류가 되고

 

 

 

천황산 사자봉 갈림길 삼거리, 재약산 수미봉을 탐방한뒤

다시 여기로 되돌아 와 천황재 방향으로 진행을 해야 합니다.

 

 

 

 재약산 바로 아래에 비로소 처음 보이는 바위들

 

 

 

재약산 수미봉 정상부의 바위들, 그리고 산객들의 발걸음이 아름답고

 

 

 

재약산 수미봉 정상에 도착합니다.

 

 

 

재약산 해발 1108m, 광주의 서석대보다 8m가 더 높군요.

 

 

 

동하는 오늘로써 도전 블랙야크 100명산 중,

68좌를 인증하게 되는 재약산 수미봉입니다.

 

 

 

산림청, 한국의 산하 100명산을 완등했고,

새로이 시작한 블랙야크 100명산 중 68좌

 

 

 

재약산은 2017년 5월 28일 첨단산악회의 회장직을 수행하면서

 첫 탐방을 했었고, 오늘이 두번째 탐방이지요.

 

 

 

그때는 배내고개에서 산행을 시작하여 능동산, 천황산, 재약산, 홍룡폭포, 표충사의 코스로

산행을 했었으니 얼추 오늘의 반대방향이라고 보면 됩니다.

 

 

 

정상 아래에는 넓디넓은 데크를 깔아놓아 쉼터가 되어주고

 

 

 

홍룡폭포 방향을 바라보지만 안개 때문에 조망이 영 아닙니다.

 

 

 

사자평 억새평원도 운무에 가려 시원찮고~~~ㅠㅠ

 

 

 

조망이 답답하여 2년전 사진을 데려와 봅니다.

재약산 바로 아래는 넓디 넓은 데크를 깔아 놓았고 그 아래 사자평의

너른 평원이 펼쳐지고 그 뒤로는 신불산 영축산 라인이 부드럽게 펼쳐져 있지요.

 

 

 

재약산 정상부 주변풍경을 뒤로 하고

이제 천황산으로 고고~~~

 

 

 

재약산 사자봉(천황산)은 아예 운무속에 숨어버렸습니다.

 

 

 

재약산정상부의 바위들, 잘 있거라~~~ㅎ

 

 

 

천황산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천황산이 1.9km

 

 

 

작은 바위 협곡도 통과하고

 

 

 

뒤돌아 본 재약산의 암릉

 

 

 

천황재와 천황산

 

 

 

앞서 간 회원님들이 천황재에서 점심식사중이로군요. 

동하도 점심상 펴고 함께 식사를 합니다.

 

 

 

천황재에서 뒤돌아 본 재약산 방향

 

 

 

 천황산 사자봉이 1km인데 천황산 정상까지 가는 길은

모두 계단으로 이루어져 있지요.

 

 

 

가야 할 천황산 방향, 천황산은 운무속에 오리무중이고~

 

 

 

오늘 버스에서 짝꿍이었던 몽실이님 처음 만나 반가웠습니다.

 

 

 

천황산을 배경으로 찍어드리는데 운무때문에 사진이 선명하지를 못하네요.

 

 

 

곧바로 계단오름길이 시작되고

 

 

 

하염없이 이어지는 계단 오름길

 

 

 

천황산의 암릉도 느끼면서

 

 

 

하늘로 올라가는 느낌~~~

 

 

 

천황산의 바위와 부산스럽게 흩어져 있는 돌조각들이 천황산임을 알리고

 

 

 

계단길 보수중인가 봅니다.

 

 

 

쭈삣쭈삣 서 있는 바위들이 신비스럽고

 

 

 

 누군가 정성스럽게 돌탑도 쌓아 놓았군요.

 

 

 

재약산 사자봉(천황산)에 드디어 도착했습니다.

 

 

 

재약산 사자봉(천황산)에 설치되어 있는 이정표

 

 

 

재약산 사자봉(천황산) 전경

 

 

 

재약산 사자봉(천황산) 해발 1,189m,

사자봉은 무등산 천왕봉보다 2m가 더 높습니다.

 

 

 

처음 만나 반가웠습니다. 바다님 

 

 

 

천황산 해발 1189m 정상

 

 

 

재약산 사자봉(천황산)도 역시 2017년 5월 28일 첫 탐방한 이래

오늘로 두번째 탐방하게 되지요.

 

 

 

두번째 만나는 재약산 사자봉(천황산), 부드러운 만남입니다. 동하

 

 

 

천황산 등정을 축하드립니다. 몽실이님

 

 

 

산악회 참가는 오늘이 처음이라고 했는데

산행실력이 보통이 아니로군요. 몽실이님

 

 

 

늘 멋진 산행을 하고 있는 산타님도 반가웠습니다.

 

 

 

천황산 정상석은 2002년 4월에 밀양시에서 세웠군요.

 

 

 

천황산에서 바라 본 동쪽방향

 

 

 

천황산에서 바라 본 북쪽방향,

그런데 오늘은 운무속인지라 아예 흔적조차 없습니다.

 

 

 

천황산에서의 조망은 가히 일망무제 좋은 곳인데

오늘은 완전 꽝인지라 너무나 아쉬울 뿐이고

 

 

 

아쉬움을 달래며 이제 천황산에서 하산길로 접어듭니다.

 

 

 

표충사로 바로 하산을 할 수도 있는 천황산 정상

 

 

 

자욱한 안개길 천천히 내려서는 풍경이 사뭇 낭만적이기는 합니다.

 

 

 

뒤돌아 올려다 본 재약산 사자봉(천황산) 전경

 

 

 

운무가 없었다면 정말로 아름다운 풍경이었을텐데~~~

 

 

 

가야 할 방향, 샘물상회 가는 길도 운무에 쌓여 답답하기만 하고

 

 

 

 살포시 안개가 걷혀주니 가을냄새가 물씬 풍겨 나고 있는 듯~~~

 

 

 

가지가 몇개인고? 소나무 가지 속에 푹 파묻힌 몽실이님이 즐겁습니다.

 

 

 

산타님 작품, 동하도 한 컷

 

 

 

소나무 줄기 수를 세어보니 18가지나 되는군요.~~~ㅎ

 

 

 

부드러운 하산길

 

 

 

다시 한 번 나타나주는 가지 많은 소나무를 만나면

 

 

 

얼음골 삼거리입니다. 우리는 가지산방향으로 진행을 해야 하지요.

 

 

 

능동산 4.1km 이정표를 만나며

 

 

 

하늘억새길 샘물상회에 도착하고

 

 

 

막걸리 생각이 절로 나는 시간~~~ㅎㅎㅎ

 

 

 

두부 한 접시에 막걸리 한병, 가격은 16,000원

 

 

 

막걸리가 아니라 달달한 꿀 한병 들이키는 시간입니다. ㅎㅎㅎ

 

 

 

가격표 참고하시고

 

 

 

해발 1,000 고지에 있는 샘물상회가 이렇게 붐비고 있는 것은

얼음골에서 올라오는 케이블카가 있기 때문이지요.

 

 

 

자~ 다시 걸어 봅시다~~~

 

 

 

샘물상회와 왼쪽의 수미봉, 오른쪽의 사자봉을 뒤돌아보고

 

 

 

별로 볼품 없이 피어있는 억새 뒤로 천황산(사자봉)

 

 

 

왼쪽 수미봉, 오른쪽 사자봉

 

 

 

철재 대문 기둥이 녹슨채 아직도 흉물스럽게 자리하고 있고

 

 

 

이 임도는 배내고개로부터 샘물상회까지 쭈욱 연결되어 있지요.

 

 

 

쑥부쟁이도 환영을 해주는 듯 활짝 피어 있습니다.

 

 

 

약간은 민망한 자세를 하고 있는 소나무가 임도 옆으로 버젓이 서 있구려~~~ㅎㅎ

 

 

 

능동산도 잔뜩 운무를 이고 있군요.

 

 

 

능동산을 바라보며 임도는 계속 이어지고

 

 

 

능동산 오르는 갈림길에 도착하고, 임도는 배내고개로 바로 이어지지요.

 

 

 

능동산 0.7km, 오늘의 마지막 봉우리인 능동산으로 올라갑니다.

 

 

 

금새 능동산 정상에 도착하고, 능동산 해발 983m 정상

 

 

 

능동산은 낙동정맥길로써,

블랙야크 낙동정맥 인증을 해주는 장소이기도 하지요.

 

 

 

능동산 낙동정맥 인증입니다. 동하

 

 

 

능동산도 마찬가지로 2017년 5월 28일에 탐방한 이래

오늘 두번째 탐방하는 날입니다.

 

 

 

산에서 자주 만나는 산타님, 오늘도 함께해서 정말 즐거웠네요.

 

 

 

모두 모두 즐거웠습니다. 바다님, 몽실이님, 동하

 

 

 

산타님 작품, 멋진 사진 감사드려요. 산타님~

 

 

 

능동산도 이제 안녕~~~

 

 

 

능동산 정상석 뒤에는 명품 울주

해발 983m 높이의 능동산은 가지산과 천황산으로 이어지는 산줄기 가운데 위치하고 있는 아름다운

산이다. 커다란 왕릉처럼 둥글넓적한 모양새를 이루고 있는데, 산의 긴 능선이 마치 '큰 언덕'처럼

보여 '능동(陵洞)'이라는 이름이 붙여진 것으로 전해진다. 가지산과 간월산, 신불산 등에 비해 상대적

으로 평범하게 보이긴 하지만, 영남알프스 중심점에 있기 때문에 정상에서 다양한 산의 모습을

내려다 볼 수 있는 게 능동산만의 매력이다. 종주가 힘든 초보 산악인들이나 일반 관광객들의 경우

이곳 정상에 오르면 영남알프스의 산새를 두루 느낄 수 있어 많은 사람을 받고 있다.  2012.11

 

 

 

능동산 정상에 있는 이정표

 

 

 

곧이어 나타나는 석남터널 갈림길 삼거리의 이정표인데 거리가 이상하다.

조금전 능동산 정상에서 배내고개가 1.1km였는데, 200m를 지나 온 현위치에서는

배내고개가 1.5km, 오히려 거리가 늘어났다? 울주군은 어서 빨리 확인 조치 바란다.

 

 

 

여기서 왼쪽은 석남터널방향이고,

우리는 오른쪽 방향인 배내고개로 하산을 하게 됩니다.

 

 

 

여기도 배내고개까지 거의 전구간이 계단으로 이루어져 있지요.

 

 

 

작은 헬기장도 지나고

 

 

 

멋진 소나무를 통과하면

 

 

 

배내고개에 도착하고 하산을 완료하게 됩니다.

산타님, 몽실이님, 바다님,  함께해서 정말로 즐거웠습니다.

 

 

 

동하, 몽실이님, 바다님, 함께해서 행복했습니다.

 

 

 

안개 자욱한 배내고개 풍경

 

 

 

영남알프스 안내도

 

 

 

배내고개를 기점으로 이 방향으로 진행하면

배내봉과 간월산, 신불산으로 이어지는 낙동정맥길입니다.

 

 

 

이곳 배내고개 팔각정에서 한참동안 버스가 오기를 기다리고

 

 

 

사우나로 이동중, 오늘 블랙야크 100명산을 완등하신

나비님과 정아님~ 정말로 축하드려요~~~

 

 

 

근처의 석남사 아래 가지산온천으로 이동해

흘린 땀을 개운하게 씻어내고

 

 

 

가지산 온천 근처의 석남민속가든으로 이동해 나비님, 정아님의

블랙야크명산 100좌 완등 기념식 및 저녁식사를 하게 됩니다.

 

 

 

나비님, 정아님의 블랙야크명산 100좌 완등 기념 떡 케익, 이쁘기도 하군요.

 

 

 

나비님, 정아님 블랙야크명산 100좌 완등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사금파리회장님은 기념패를 증정해 주시고, 산울타리산행이사님은

기념패를 전달해 주시고, 향미님은 폭죽을 터뜨려 주세요~~~ㅎㅎ

 

 

 

귀엽게 촛불을 끄시고, 모두가 축하를 해드립니다.

 

 

 

나비님, 정아님, 블랙야크 100좌 완등을 정말로 축하드립니다.

 

 

 

귀여운 프랑카드도 준비를 하셨군요.

 

 

 

오늘의 메뉴는 한방백숙, 아주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나비님, 블랙야크 100명산 완등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정아님, 블랙야크 100명산 완등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이런~ 이런~ 기념 수건까지 준비를 해 주시어 참여 회원들에게 모두 증정해 주시네요.~~~

다시 한번 나비님, 정아님, 두분의 100명산 동반 완등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반갑게 맞이해 주신 희망토요산악회 운영진들께도 감사의 말씀 올리고,

늘 발전하는 희망토요산악회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동하의 힘찬새발걸음 | 170528, 밀양 재약산, 배내고개 능동산 천황산 재약산 홍룡폭포 표충사-첨단산악회 - Daum 카페

 

170528, 밀양 재약산, 배내고개 능동산 천황산 재약산 홍룡폭포 표충사-첨단산악회

2017년 05월 28일 일요일 맑음 광주첨단산악회 제538차(년19차) 밀양 천황산(1189m) 재약산(1119m)100대 명산(17.05.28.일요일, 06;00) 산행일시2017년 05월 28일(일요일) 06;00A코스배내고개-능동산-얼음골삼

cafe.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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