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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산행 */19년 산행

190815, 65좌, 8번째, 장성 백암산, 백양사 사자봉 상왕봉 기린봉 백학봉 약사암 백양사-아내와 함께

by 멋진동하 2019. 8.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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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8월 15일 목요일 흐리고 안개

 

65좌, 블랙야크 100명산, 장성 백암산 상왕봉 741m 탐방의 날(동하 65좌, 장미 16좌)

2019-08-15 0933 장성 백암산, 백양사 사자봉 상왕봉 기린봉 백학봉 약사암 백양사 .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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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코스 : 백양사-사자봉-상왕봉-기린봉-백학봉-약사암-백양사(약 9.8km, 5시간 15분)

함께한이 : 아내와 함께 8.15 광복절날

 

백암산은 광주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는 산이어서 그동안 7번 산행을 했었고, 오늘로 8번째 산행이 되는 것이다. 8.15 광복절인 오늘 아내와 함께 블랙야크에서 실시하고 있는 8.15 광복절기념 태극기인증과 100명산 인증을 하기위해 집을 나서 백양사 입구 주차장에 주차를 한다. 쌍계루 앞 연못은 굳이 가을 단풍철이 아니더라도 환상적이고 황홀한 풍경을 연출해 준다. 연녹색의 물결과 하얀 백학봉, 그리고 쌍계루가 멋지게 풍덩 빠져있는 반영은 언제 봐도 환상적인 그림인 것이다. 백양사는 하산시에 들러 보기로 하고 임도따라 오르다 보니 약사암 입구에 도착하고, 잠깐 갈등에 빠진다. 약사암으로 오를 것인가? 운문암으로 오를 것인가? 엄청 습한 날씨에 높은 기온인지라 오르기가 쉬운 운문암코스로 올라서 상왕봉 인증을 한 후 백학봉을 거쳐 약사암코스로 하산을 하는 걸로 계획을 잡고 운문암 방향으로 오르는데, 모기떼들이 아주 극성이다. 땀은 또 얼마나 많이 흐르는지 비오듯 쏟아진다. 운문암 입구부터는 돌계단이 기다리고 있다. 잠시 오르니 능선사거리이고, 상왕봉의 반대쪽으로 사자봉이 0.2km, 별로 의미 없는 사자봉을 왕복하고 상왕봉으로 오른다. 상왕봉 직전에도 전망터가 한 곳 있는데, 운무 때문에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 이내 도착한 상왕봉, 최근의 백암산 상왕봉 탐방기록을 찾아 봤더니, 2017년 11월 05일 동하가 첨단산악회 회장직을 수행하고 있을 때 남창계곡에서 시작하여 백암산 상왕봉, 내장산의 까치봉, 신선봉, 연자봉, 주차장으로 하산을 하는 코스로 산행을 했었다. 그때는 블랙야크 100명산 도전 프로그램을 하지 않고 있었던 때이다. 드디어 오늘 동하는 백암산 상왕봉에서 도전 100명산 중 65좌를 하게 되고, 장미는 16좌를 하게 된다. 아울러 8.15 광복절 기념 태극기 인증까지 하게 된다. 이후 기린봉 거쳐 백학봉까지는 아주 부드러운 능선길, 콧노래 흥얼거리며 진행을 하게된다. 여기에 조망까지 있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꼬? 백암산의 명물, 명품 소나무에서도 흔적을 남겨보고 하산길에 접어든다. 백학봉에서 약사암까지는 급경사 계단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무려 1670개의 계단이라고 한다. 이렇게 무더운 날, 약사암으로 산행을 했다면 거의 죽음이었을 것이다. 약사암은 백학봉의 절벽바위 아래 교묘하게 멋진 모습으로 자리하고 있다. 약사암에 앉아 있으면 수행이 절로 될 것 같은 기분을 느끼며 하산을 서두른다. 백양사 경내를 둘러보며 느끼는 것은 역시나 백학봉 아래 차분하게 자리하고 있는 백양사, 어찌 이리도 아름다운 곳에 멋지게 절집을 지었단 말인가? 오전에 안개가 끼어 있던 백학봉도 이제는 안개가 걷혀 선명한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쌍계루 앞 연못을 다시 들린다. 하이얀 백학봉의 뚜렷한 이미지와 안개 걷힌 선명한 연녹색의 녹음들, 그리고 아름다운 쌍계루, 모두가 어우러져 연못 속에 담그고 있는 환상적이고 황홀한 풍경이 과연 천하절경이 아니고 무엇이던가? 한참동안 그렇게 사진찍기 놀이를 재미나게 하고, 주차장으로 이동, 오늘의 8.15 광복절, 백암산 상왕봉 산행을 모두 마무리한다.

 

백암산[白岩山]

백암산[白岩山]은 전라북도 순창군 복흥면, 정읍시 입암면과 전라남도 장성군 북하면에 걸쳐 있는 산으로 높이는 741m이다. 내장산, 입암산(626m)과 함께 내장산국립공원에 속한 산이다. 백학봉·사자봉 등의 봉우리는 기암괴석으로산세가 험준하나 웅장하다이곳에 비자나무숲·굴거리나무숲이 각각 천연기념물 153호와 91호로 지정되어 있어 유명하다. 산 기슭에는 대한불교조계종 18교구 본사인 백양사가 있다. 632(무왕 33)에 여환이 창건하여 백암사라고 부르다가, 조선 선조 때 환양이 중창하고 백양사라 고쳐 불렀다환양이 백학봉 아래에서 제자들에게 설법하고 있을 때 백양 한 마리가 이를 듣고 깨우침을 얻고 눈물을 흘렸고이에 사찰의 이름이 백양사로 된 것이라는 전설이 전한다극락전과 대웅전은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32호와 제43호로 각각 지정되어 있다예로부터 봄에는 백양, 가을에는 내장이라는 말이 전해오는데, 백양사의 비자나무숲과 벚꽃나무를 두고 생긴 말이다. 산행은 산세에 비해 등산로가 순탄한 편으로 그다지 어렵지 않고거리도 짧아 당일에 등산을 즐길 수 있다산행은 백암산을 등산하는 코스와 내장산 자락의 내장사까지 횡단하는 코스가 있다백암산에 오르는 코스는 백양사와 청류암에서 각각 시작할 수 있다. 백양사에서 약사암, 영천굴을 거쳐 백학봉에 오른 다음 정상에 도착한다영천굴에서 백학봉까지는 급경사의 산길이지만 백학봉에서 정상까지의 능선은 경사가 완만하여 오르기 쉽다정상에서 운문암을 거쳐 백양사로 하산하면 약 10㎞ 거리로, 5시간 정도 소요된다. 청류암에서 시작하면 사자봉상왕봉을 거쳐 백학봉에 오른 후 정상에 도착하여 백양사로 하산하면 약 14㎞의 거리이며, 5시간 정도 소요된다내장사까지의 횡단 코스는 백양사에서 출발하여 약사암을 지나 백학봉에 이어 정상에 오른 다음 순창새재소죽엄재까치봉신선봉을 지나 내장사에 도착한다이 코스는 16.5㎞ 거리로8시간 정도 소요된다백양사에서 곡두재덕흥화양저수지, 화양리, 유군치를 거쳐 내장사로 가는 10.4 거리의 코스도 있다. 백암산에서 입암산으로 연결되는 코스는 백양사를 출발하여 금강폭포운문암터를 지나 정상에 오르고 몽계폭포남창골을 거쳐 입암산성에 도착한다입안산성은 입암산 기슭에 쌓은 둘레 5의 산성으로 고려시대 이전에 축성한 것으로 추정된다.

[네이버 지식백과] 백암산 [白岩山] (두산백과)

 

 

 

백양사 주차장에서 시작하여 사자봉 상왕봉 기린봉 백학봉 약사암

백양사로 하산하는 원점회귀 코스

 

 

 

9.69km에 5시간 15분이 소요되었군요.

 

 

 

오늘의 장성 백암산 산행고도

 

 

 

트랭글로 본 오늘의 장성 백암산 산행경로

 

 

 

장성 백암산과 내장산 주변지도

 

 

 

장성 백암산 지도

 

 

 

백양사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멋진 백학봉과 연못의 풍경이 바로 등장하네요.

 

 

 

 산행 시작을 알리는 인증샷을 백학봉과 함께 하고, 장미

 

 

 

 오늘의 산행을 잔뜩 기대해 봅니다. 동하

 

 

 

언제봐도 멋진 백학봉을 올려다 보고

 

 

 

천천히 걸으며 산행을 시작합니다.

 

 

 

완전한 원시림으로 보이는 커다란 나무들의 군락이

백양사 입구에는 꽉 들어차 있지요.

 

 

 

이곳은 진사들이 즐겨 찾는 곳

 

 

 

가을 단풍때의 풍경은 가히 천하절경이지요.

 

 

 

백암산 아기단풍 이야기

하얀 학바위 아래 운치있게 자리잡은 쌍계루, 별처럼 피어난 아기단풍,

이 모두를 잔잔히 비춰내는 쌍계루의 연못 풍경은 대한 8경중 하나입니다.

 

 

 

백학봉과 쌍계루

 

 

 

쌍계루 앞의 연못

 

 

 

연못에 빠져 버린 백학봉과 쌍계루,

참으로 아름다운 풍경, 가을 단풍시기에는 정말로 아름다운 곳,

지금 이시기의 연녹색의 푸르름도 또한 너무나도 아름다운 풍경입니다.

 

 

 

 백학봉과 쌍계루를 배경으로 장미

 

 

 

흔적을 남기며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합니다.

 

 

 

동하도 흔적을 남기고

 

 

 

기분좋은 산행을 출발합니다.

 

 

 

쌍계루

 

 

 

쌍계루 앞 마당을 지나가야 하지요.

 

 

 

쌍계루

 

 

 

쌍계루 안내

 

 

 

[백양사 백학봉과 쌍계루]

1400여년의 역사를 간직한 백양사, '대한 8경'이라 불리는 연못에 비친 단풍 든 백학봉과 쌍계루의 아름다운 경치, 비자나무와 백액꽃 등 다양한 자연환경을 간직하여 2008년 2월 5일부터 국가에서 명승으로 지정해 관리되고 있다. 하얀 학이 날개를 펴고 있는 모양의 백학봉은 백양사, 운문암, 약사암, 천진암 등을 품고 있고, 육당 최남선은 "흰 맛, 날카로운 맛, 신령스런 맛이 있다."라고 칭찬했다. 호남지역에재난이 발생되면 나라의 태평과 백성의 안녕을 기원하며 하늘에 제사 지냈던 국기단에서 매년 백양단풍축체 때에 국태민안을 바라는 '백암산 국기제'가 열리고 있다. 운문암 계곡과 천진암 계곡의 물이 만나는 곳에 세워진 쌍계루는 고려시대 1350년 각진국사가 세웠으나 1370년 큰 비로 무너져 1377년 청수 스님이 다시 세우면서 목은 이색과 삼봉 정도전이 기를 쓰고 포은 정몽주가 원운시를 지었다. 쌍계루에는 면앙정 송순, 하서 김인후, 사암 박순, 노사 기정진, 월성 최익현, 송사 기우만, 서옹스님, 산암 변기연, 약천 조순 등의 현판 180여 작품이 있으며, 이는 종교와 사상을 초월하여 스님과 선비들이 소통하고 교류했던 화합의 공간이었음을 보여준다. 쌍계루는 여러 번 다시 짓기를 거치다 1950년 6.25전쟁으로 소실되었고, 1985년 복원되었으나 주춧돌이 땅에 묻혀있고 처마가 썩어 2009년 해체해 다시 세워 지금의 앞면 3칸, 옆면 2칸, 팔작지붕(지붕 옆면이 '八'자 형태), 2층 누각으로 전해온다.

 

 

 

쌍계루를 배경으로 흔적을 남깁니다. 장미

 

 

 

 동하도 흔적을 남기고

 

 

 

극락교를 건너

 

 

 

운문암 방향으로 고고~~~

 

 

 

청량원과 백학봉이 새로운 풍경으로 다가서고

 

 

 

국기제단을 들려 봅니다.

 

 

 

국기제단 안내

 

 

 

호남명산 백암산 국기제단

 

 

 

곧바로 비자나무 숲이 운치있게 다가서고

 

 

 

여기의 비자나무는 천연기념물이더라구요.

 

 

 

울창한 비자나무숲을 통과해 가면

 

 

 

작은 보를 지나고

 

 

 

 약사암 입구이지요.

 

 

 

몹시 무더운 날씨인지라 수없이 많은 계단길(1670계단)인 약사암코스를

하산길로 정하고 비교적 쉬운 운문암 방향으로 임도를 따라 올라갑니다.

 

 

 

왼쪽 백암계곡에 시원스레 물이 흐르는데

이곳이 습한 지역인지 모기가 엄청 달라붙네요.

 

 

 

 

상왕봉갈림길 삼거리인 묘지입구라 지정된 이곳을 지나고

 

 

 

능선사거리로 진행을 합니다.

 

 

 

운문암 입구, 운문암쪽으로는 콘크리트길이 계속 이어지고,

좌회전하여 능선사거리로 발걸음을 옮겨 갑니다.

 

 

 

능선사거리 오름길은 곧바로 돌계단으로부터 시작되지요.

습하고 더운 날씨 때문에 이미 땀으로 목욕을 하다시피한 상태

 

 

 

돌계단은 나무 계단으로 바뀌고

 

 

 

능선사거리에 올라서게 됩니다.

 

 

 

능선사거리, 사자봉과 상왕봉, 몽계폭포와 백양사로 갈라지는 사거리이지요.

사자봉이 0.2km의 거리, 사자봉을 다녀 오기로 합니다.

 

 

 

사자봉으로 오르는 입구

 

 

 

잠시 쉬었다가

 

 

 

사자봉을 오릅니다.

 

 

 

사자봉 오르는 길도 꾸준한 돌계단이지요.

 

 

 

힘내쇼~~~ㅎㅎ

 

 

 

사자봉에 도착했습니다.

 

 

 

사자봉 정상 표지석 723m

 

 

 

사자봉 정상에서 장미

 

 

 

장미, 동하

 

 

 

쉬고있던 어떤 산우님이 한 컷 해주시네요.

 

 

 

 완전히 땀 범벅이 되었습니다. 동하

 

 

 

다시 능선사거리에 내려섰고, 상왕봉으로 진행을 합니다.

상왕봉까지는 0.5km

 

 

 

통신시설을 만나고

 

 

 

산죽과 어우러진 돌계단길을 올라서면

 

 

 

커다란 바위가 나타나는 이곳이 전망터인데,

안개 때문에 아무것도 보이질 않아요.

 

 

 

잠시 후 백암산의 정상인 상왕봉에 도착합니다.

 

 

 

장성 백암산 상왕봉 정상 741m

 

 

 

상왕봉에서 바라본 전망,

오늘은 아무것도 보이질 않고 심안으로 가늠해 봅니다.

 

 

 

장미는 오늘로서 도전 블랙야크 100명산 중,

16좌를 탐방하게 되는 백암산 상왕봉이지요.

 

 

 

이 더운 날 땀 흘리며 오른 백암산 상왕봉, 축하합니다.

 

 

 

또한 블랙야크에서 8.15 광복절 기념

태극기인증 프로젝트란 이름으로도 인증을 하게 됩니다.

 

 

 

 8.15 광복절 기념 태극기인증, 대한독립만세~~~, 장미

 

 

 

백암산 상왕봉 정상 인증, 장미

 

 

 

백암산 상왕봉 정상 인증, 장미

 

 

 

동하는 오늘로서 도전 블랙야크 100명산 중,

65좌를 탐방하게 되는 백암산 상왕봉입니다.

 

 

 

하나 하나 탐방을 하다보니 벌써 블랙야크 100명산중 65좌를 달성했네요.

 

 

 

동하도 8.15 광복절 기념 태극기인증 프로젝트란 이름으로 인증을 하게 되고

 

 

 

오늘이 8.15 광복절인데 동하도 태극기를 들어 펄럭여 봐야죠. 대한독립만세~~~

요사이 일본과의 경제전쟁으로 세상이 시끌벅적한 시절이니 말이지요.

어쨌던 힘을 많이 길러 힘이 있어야만이 아무나 얕보지를 않을거 아니겠어요?

 

 

 

광주에서 가까운 백암산 상왕봉은 오늘로서 8번째 탐방하게 되는데,

8.15 광복절날 태극기를 들고 탐방하게 되어서 더욱 뜻깊은 백암산일 것 같습니다.

 

 

 

둘이 함께 찍을 수 있는 기회도 되었고

 

 

 

한컷 더 해주시네요.

 

 

 

운무가 자욱한 백암산 상왕봉 전경

 

 

 

상왕봉에서 백학봉까지는 아주 편안한 능선길입니다.

 

 

 

 백암산 상왕봉은 내장산으로 가는

순창새재와 백학봉으로 갈리는 삼거리이기도 하지요.

 

 

 

안개가 있어 운치를 더해주는 부드러운 길은 이어지고

 

 

 

딩동~ 트랭글에서 뺏지를 주어 살펴 봤더니 이곳 바위봉이 기린봉이라 하네요.

 

 

 

기린봉 정상 바위봉은 이렇게 통제를 해 놨어요.

안개가 없었으면 올라가 볼텐데 그냥 생략하고 진행합니다.

 

 

 

부드러운 능선길은 계속되고

 

 

 

아주 멋드러진 명품소나무 백학송에 도착했군요.

 

 

 

아주 멋드러진 명품소나무 백학송에 도착했군요.

 

 

 

백학송에서 장미

 

 

 

백학송에서 동하

 

 

 

백학송과 아름다운 소나무 군락

 

 

 

백학송에서 바라본 전망은 이렇다구요.

 

 

 

백학송과 아름다운 소나무 군락을 뒤로하고

 

 

 

원츄리꽃은 외로이 한송이만 피어있고

 

 

 

백학봉이 0.8km 지점

 

 

 

헬기장을 지납니다.

 

 

 

구암사 갈림길 삼거리도 지나고

 

 

 

곧바로 백양계곡 갈림길 삼거리도 지나

 

 

 

두번째 헬기장을 지나면

 

 

 

백학봉 정상에 도착합니다.

 

 

 

백학봉 정상 전경

 

 

 

안개 자욱한 곳에서는 사진도 제대로 안찍히지요.

 

 

 

백학봉 정상 651m

 

 

 

 백학봉에 흔적을 남겨봅니다. 장미

 

 

 

한번 더

 

 

 

백학봉에서 동하

 

 

 

동하도 백학봉에서의 흔적

 

 

 

백학봉 정상에도 멋진소나무들이 즐비하지요.

 

 

 

백학봉 명품 소나무와 함께

 

 

 

백학봉 멋진 소나무와 함께 동하

 

 

 

고사목도 보이고

 

 

 

이곳이 학바위, 안개가 걷혀 조망이 보였으면 참 좋으련만~~~

 

 

 

백학봉능선에서 바라본 전망, 너무나도 아쉬울 뿐이고

 

 

 

백양사 1.7km 지점의 이정표를 지나면

 

 

 

 곧바로 급경사 계단이 시작됩니다.

이 계단은 약사암까지 이어지고 전체 계단의 수가 1670개라고 합니다.

 

 

 

내려서며 올려다 본 계단

 

 

 

학바위를 올려다 볼 수 있는 칼바위에 잠시 올라서 봅니다.

 

 

 

 

칼바위에서 올려다 본 학바위

 

 

 

큰바위얼굴이라 해도 되겠네요.

 

 

 

절벽 중간에는 환상적인 외모의 소나무가 아슬하게 걸쳐 있고

 

 

 

환상적인 소나무와 절벽을 배경으로

 

 

 

선글라스로 변신 후 한번 더~~~ㅎ

 

 

 

금새 또 안개가 몰려옵니다.

 

 

 

이어지는 내리막길 계단

 

 

 

기괴한 나무도 발견하고

 

 

 

 백학봉 오르는 계단, 이 계단을 피해 운문암 방향으로

진행을 해서 이곳을 하산코스로 잡은 것이지요.

 

 

 

백양사 1.4km 지점을 지나고

 

 

 

협곡사이로의 계단을 따라 내려서는 중

 

 

 

아~ 저게 뭔고? 봤더니 바위의 틈새가 벌어지는 양을 측정하는 센서였군요.

낙석을 예측하는 장비이겠지요

 

 

 

아직도 계단은 까마득하고

 

 

 

아이고~ 무릎아~~ , 잠시 쉬어갑니다.

 

 

 

백양사가 포근하게 내려다 보이고

 

 

 

기묘하게 살아가고 있는 나무도 발견합니다.

 

 

 

바위틈에서 바위를 감싸고 어려운 삶을 영위하고 있는

저 나무가 기묘하고 아슬아슬해 보이지요.

 

 

 

영천굴에 도착

 

 

 

영천굴과 기댄바위에서

 

 

 

동하도

 

 

 

영천굴은 백양사에서 1.1km 지점이로군요.

 

 

 

기댄 바위와 영천굴

 

 

 

영천굴 영천수 안내

 

 

 

영천굴 영천수는 백학봉 바위틈에서 흘러내리는 석간수이지요.

효험이 있나? 한 바가지 들이켜 봅니다.

 

 

 

영천굴에서 바라 본 내리막길, 약사암 가는 길

 

 

 

이 암자는 수행중이라 절대출입금지라고 합니다.

 

 

 

올려다 본 절벽바위에 둘러싸여 있는 영천굴

 

 

 

약사암 영천굴이란 현판이 걸려 있군요.

 

 

 

분홍빛 백일홍도 예쁘게 피어있고

 

 

 

깍아지른 절벽 밑으로 등산로는 열려 있지요.

 

 

 

 약사암에 설치되어 있는 이정표

 

 

 

약사암 전경

 

 

 

약사암 내부의 부처님

 

 

 

약사암 전경

 

 

 

약사암 마당에서의 흔적, 장미

 

 

 

약사암 마당에서의 흔적, 동하

 

 

 

약사암 건너편의 도집봉도 바라보고

 

 

 

정말이지~ 깍아지른 절벽아래 멋지게 자리하고 있지요. 약사암

 

 

 

약사암 아래 조망터

 

 

 

조망터에서는 백학송과 똑 닮은 명품소나무도 만날 수 있고

 

 

 

 백학봉도 올려다 볼 수 있구요.

 

 

 

약사암에서 백양사로 내려가는 길

 

 

 

지그재그로 참 운치있게 길을 잘 만들어 놨습니다.

 

 

 

국립공원 건강알림

여기서부터 백학봉까지 1670개의 계단이 설치되어 있다는 안내입니다.

1계단은 4초의 수명연장 효과가 있다구요~~~ㅎㅎ

 

 

 

천천히 내려서면

 

 

 

약사암 백학봉 가는 길 아치 문을 통과하며

 

 

 

오늘의 실질적인 산행은 여기까지 완료가 되는 셈이지요.

 

 

 

오전에 지나쳤던 이곳, 비자나무 숲길도 다시 통과하고

 

 

 

청량원 입구에서 백학봉을 배경으로 흔적을 남겨봅니다.

 

 

 

백학봉만 집어 넣으면 모든게 그림이 되는 풍경

 

 

 

백학봉을 자주 등장시킵니다.

 

 

 

 청량원에서 올려다 본 백학봉

 

 

 

보고 또 봐도 멋진 매력의 백학봉이지요.

 

 

 

백학봉을 배경으로 장미

 

 

 

백학봉을 배경으로 동하

 

 

 

능소화와 백일홍의 만남도 어울리고

 

 

 

화려함이 묻어나는 능소화

 

 

 

청량원 표석과 백학봉

 

 

 

극락교에 도착하고

 

 

 

대가람백양사, 이 뭣고

 

 

 

고불총림백양사 사천왕문은

 

 

 

다문천왕

 

 

 

다문천왕

 

 

 

광목천왕

 

 

 

광목천왕

 

 

 

지국천왕

 

 

 

지국천왕

 

 

 

증장천왕

 

 

 

증장천왕

다문천왕, 광목천왕, 지국천왕, 증장천왕, 이렇게 사대천왕이 지키고 있군요.

 

 

 

범종루를 지나

 

 

 

백일홍과 소나무 사이로의 백학봉이 멋지게 다가서고

 

 

 

운무가 사라진 백학봉이 많이 선명해졌군요.

 

 

 

백양사에서 백학봉을 배경으로 동하

 

 

 

백양사에서 백학봉을 배경으로 장미

 

 

 

백양사의 보리수, 그리고 백양 한마리가 그 아래 자리하고

 

 

 

보리수의 유래

보리수-도수, 각수라고도 한다. 보리는 인도의 고대어인 산스크리트어를 한자로 음역한 것이며,

깨달음의 지혜, 지혜의 작용에 의해 무명이 없어진 상태, 정각의 지혜라는 뜻이다. 석가세존께서

그 나무 밑에서 깨달음을 얻으셨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본명은 필발라수이며, 뽕나무과에

속하는 고목으로 그 잎은 하트형이다. 무명이란 : 불교에서 무지와 어리석음을 뜻함

 

 

 

백양사의 백양 한마리

 

 

 

백양사와 함께 하는 지구촌 빈곤아동돕기 캠페인도 열고 있군요.

 

 

 

만세루 앞에서는 기와접수가 한창이고, 기와접수 1만원

 

 

 

백학봉 아래 백양사 대웅전이 도도하게 자리하고 있습니다.

 

 

 

백학봉이 아름다운 백양사 대웅전에서 장미

 

 

 

대웅전 앞마당에는 연꽃 방죽처럼 연이 가득하고

 

 

 

동하도 대웅전과 백학봉을 배경삼아 한컷 해 봅니다.

 

 

 

백양사 대웅전 내부 부처님

 

 

 

 연꽃이 금방이라도 활짝 피어 날 듯, 영롱한 색깔을 자랑하고

 

 

 

배도 한척 띄웠습니다.

 

 

 

아름다운 곳

 

 

 

백양사의 풍경

 

 

 

이야기가 있는 그런 백양사의 풍경입니다.

 

 

 

쌍계루앞 연못으로 다시 가 보도록 합니다.

 

 

 

아침에 살짝 스쳐 지나갔던 곳

 

 

 

차분하게 사진촬영을 해 봅니다.

 

 

 

가을 단풍 시기에는 이 곳에서 사진찍기가 무척이나 어려운 곳이지요.

 

 

 

오늘은 완전히 우리 둘만의 세상입니다.

 

 

 

백학봉과 쌍계루 그리고 연못에 빠진 반영까지

 

 

 

모두 우리 둘의 것인냥,

 

 

 

충분한 시간이네요.

 

 

 

아름다운 풍경들 느긋하게 감상합니다.

 

 

 

환상적인 풍경

 

 

 

황홀한 풍경

 

 

 

옅은 푸르름과 하얀 학, 백학봉

 

 

 

이 모든게 멋드러진 조화로군요.

 

 

 

쌍계루하고도 아쉬운 작별을 하고

 

 

 

백양사를 서서히 빠져 나갑니다.

 

 

 

요거는 뭘까요?

 

 

 

아름다운 백학봉 아래 아름답게 자리하고 있는 백양사

 

 

 

 백양사에서의 시간을 이렇게 많이 가져보는 것도 참 오랜만인것 같습니다.

 

 

 

흔적도 많이 남기고

 

 

 

이 모든 것이 추억이 되겠지요.

 

 

 

끝내주게 멋진 백학봉의 싱그러움이 또한 그림으로 다가서고

 

 

 

주차장에서 바라 본 백학봉

 

 

 

연못도 백학봉과 어울려 운치를 그려내고

 

 

 

인공섬에 소나무도 멋지게 가꾸고 있네요.

 

 

 

인공섬의 소나무의 반영도 아름답고

 

 

 

아름다운 백암산의 백학봉, 실컷 즐겨 봅니다.

 

 

 

백암산이여 안녕~~~

 

 

 

 마지막 흔적을 남기며 백암산행을 모두 마치게 됩니다.

동하는 65좌, 장미는 16좌의 백암산행, 그리고 8.15 광복절 기념 산행이 된

백암산행, 무덥고 습한 날, 땀도 많이 흘렀지만 아내와 함께 천천히 돌아보며

정말로 재미난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동하의 힘찬새발걸음 | 171105,장성 백암산 내장산, 남창계곡 백암산상왕봉 순창새재 까치봉 내장산신선봉 내장사 주차장 - 첨단산악회 - Daum 카페

 

171105,장성 백암산 내장산, 남창계곡 백암산상왕봉 순창새재 까치봉 내장산신선봉 내장사 주차장

2017년 11월 05일 일요일 맑음 광주첨단산악회 제558차(년39차) 정기산행, 정읍 내장산 763m(2017.11.05.일요일.07:00) 산행일시2017년 11월05일(일요일) 07 : 00산행코스A코스남창골 주차장-백암산(상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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