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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산행 */19년 산행

190509, 광주 금당산, 원광대병원 옥녀봉 금당산 황새정 원광대병원 - 아내와 함께

by 멋진동하 2019. 5.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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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5월 09일 목요일 맑음

 

광주 금당산 304m 번개산행 - 지리산 종주대비

2019-05-06 1402 광주 무등산, 원효분소 꼬막재 누에봉 서석대 입석대 장불재 용추봉 동화사터 원효분소.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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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행코스 : 원광대병원-옥녀봉-금당산-헬기장-황새정-둘레길-원광대병원(약 5km, 2시간)

함께한이 : 장미, 체리체리, 동하 셋이서 함께

뒤풀이 : 좋은사람, 체리체리, 장미, 동하 넷이서

 

이번 주 일요일인 5월 12일은 첨단산악회에서 실시하는 지리산 당일 종주의 날이다.

언제나 그렇듯이 지리산 종주를 앞두고는 저질체력인 관계로 늘 걱정이 앞선다.

이번에는 장미도 지리산 종주를 한다고 해서 더더욱 신경이 곤두선다.

오늘 밤 간단히 지리산 종주를 대비해 워밍업 차원으로 금당산 야간산행을 하게 된다.

 

 금당산 [金堂山, Geumdangsan]

금당산은 광주광역시의 남구 효덕동 관할 진월동과 서구 풍암동 경계에 있는 산이다(고도:304m). 무등산에서 분적산을 거쳐 북서쪽으로 내려선 능선이 1번 국도를 거쳐 오른 산이다. 지질구조는 백악기 후반 유문암이다. 『신증동국여지승람』에 "금당산신사()가 현 남쪽 10리에 있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금당()은 불교에서 본존불을 모신 집을 말한다. 산 바로 남쪽 밑으로 광주에서 남평가는 길이 있었고, 옥천사()가 위치한다. 금당산은 옥녀봉과 함께 풍수지리설에서 여성을 지칭하며, 음기가 드세다고 전한다. 옥천사는 이런 음기를 누르기 위해 지었다는 얘기가 있으나, '금당' 지명 자체가 음기를 잠재우기 위해 만든 이름이라는 설도 있다.

 금당산 [金堂山, Geumdangsan] (한국지명유래집 전라 · 제주편 지명, 2010. 12., 국토지리정보원) 

 

 

 

원광대병원에서 옥녀봉 금당산 헬기장 황새정을 거쳐 둘레길을 걸어

원광대병원으로 원점회귀 코스

 

 

 

 약 4.88km에 2시간 5분이 소요되었군요.

 

 

 

 오늘의 금당산 산행고도

 

 

 

 트랭글로 본 금당산 산행정보

 

 

 

 원광대병원에서 산행을 시작하고, 체리체리님이 집 근처라며 금새 나왔네요.

 

 

 

 금새 나타나는 옥녀봉 삼거리에서 옥녀봉으로 진행을 하고

 

 

 

 8경 전망대에 도착하니 화려한 일몰이 시작되고 있군요.

 

 

 

 오늘을 마감하는 해가 어등산 뒤로 내리꽂히고 있습니다.

 

 

 

 오늘 하루도 할 일은 다 했는지~~~

 

 

 

 오늘 하루의 온기를 모두 뺏어가듯 붉디붉은 빛을 집어 삼키며

 

 

 

 그렇게 서서히 어등산 밑으로 사라져 가네요.

 

 

 

 체리체리님과 장미님도 오늘 하루 일과는 즐거우셨나요?

 

 

 

 차분히 한 번 생각해 보세요.~~~

 

 

 

 소심한 놀이도 한 번 해봅니다.

 

 

 

 그래도 즐거워요.

 

 

 

 이제 다시 내일 봐야 할 태양

 

 

 

 그렇게 기꺼이 보내 드립니다.

 

 

 

내일의 희망이 새로이 떠 오르길 기대하면서~~~

 

 

 

 고요히 잠을 재우렵니다.

 

 

 

 옥녀봉에 도착하고

 

 

 

 옥녀봉에서 특이하게 생긴 조선대학교를 바라봅니다.

 

 

 

 헬기장 방향으로 가야 하지요.

 

 

 

옥녀봉대

 

 

 

 옥녀봉대 전경

 

 

 

 헬기장방향으로 고고~~~

 

 

 

 저 위 산불감시탑이 있는 곳이 금당산 정상이지요.

 

 

 

 상당히 길게 계단을 올라서면

 

 

 

 월드컵 경기장이 보이는 광주 시가지

 

 

 

 금당산 정상에 도착합니다.

금당산 정상에 도착하니 갑자기 울리는 전화벨소리, 좋은사람님의 전화다.

얼른 산행 마치고 내려와서 '맥주 한잔 합시다' 라고 한다. 유혹을 뿌리치지 못하고~~~ㅠㅠ

당초 계획은 풍암호수까지 갔다가 둘레길을 걸어 원광대병원으로의 원점회귀였으나

황새정에서 둘레길따라 원광대병원으로 원점회귀, 산행거리를 줄여버린다.~~~ㅠㅠ

 

 

 

 여전히 태극기는 힘차게 펄럭이고,

그 뒤로 무등산이 커다란 덩치를 자랑하고 있네요.

 

 

 

 금당산, 해발 304m

 

 

 

 금당산 정상에서 흔적을 남겨 봅니다.

 

 

 

 작년 4월 19일 야간산행때 탐방을 했으니 1년만에 와 보는 것 같습니다.

 

 

 

 체리체리님도 태극기와 함께~~~

 

 

 

 금당산의 태극기

 

 

 

 체리체리님도 이쁜짓~~~ㅎㅎ

 

 

 

 풍암호수 방향으로 가야 합니다.

 

 

 

 헬기장에 도착하고

 

 

 

 헬기장에서 내려다 보는 광주시가지 야경

야경 하면 금당산에서의 야경이 최고로 꼽히지요.

 

 

 

시원한 금당산의 밤공기 들이킵니다.  장미님과 체리체리님

 

 

 

 황새정으로~~~

 

 

 

 풍암호수 방향으로~~~

 

 

 

 송암 톨게이트 야경도 내려다 보고

 

 

 

 황새정이로군요. 여기서 둘레길로 접어듭니다. 

왜냐구요? 맥주 한잔의 유혹이 아주 달콤하거든요.~~~ㅎㅎ

 

 

 

 원광대병원 2.0km, 부드러운 둘레길을 걸어가고

 

 

 

 월드컵 경기장이 보이는 곳에 도착하면 원광대병원에 다 온 것입니다.

 

 

 

하늘에는 초승달이 떠 있는데 사진으로는 그냥 둥그런 빛이로군요.

여기까지 간단히 금당산 야간산행을 마치고, 좋은사람님의 달콤한 유혹을

찾아 갑니다. 주월동 남구청 근처 먹자골목의 청담동 광수비어에서 촉촉노가리,

촉촉오징어 안주에다가 달콤한 맥주 한잔으로 하루해가 저물어 갑니다.

감사합니다.

 

 

동하의 힘찬새발걸음 | 180419, 광주 금당산, 풍암호수 황새정 금당산 웰빙코스 풍암호수 야간산행 - 첨단산악회 - Daum 카페

 

180419, 광주 금당산, 풍암호수 황새정 금당산 웰빙코스 풍암호수 야간산행 - 첨단산악회

2018년 04월 19일 목요일 맑음 ▶ 일 시 : 2018년 4월 19일 목요일 (19시 30분)▶ 산 행 지 : 금당산▶ 산행코스 : 풍암호수인공폭포-황새정-금당산-웰빙코스-풍암호수인공폭포(약5.9km, 2시간 

cafe.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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