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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산행 */18년 산행

181229, 29번째 광주 무등산, 원효분소 서석대 입석대 장불재 중봉 늦재 원효분소 원점회귀-나홀로

by 멋진동하 2018. 12.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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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2월 29일 토요일 맑음

 

29번째 광주 무등산, 서석대 1100m 탐방의 날

 

산행코스 : 무등산장 원효분소-서석대-입석대-장불재-중봉-늦재-원효사

-원효분소(약 10km, 3시간 30분)

함께한이 : 나홀로 행복하게

 

무등산행은 올해들어 5번째로 총 29번째 무등산 서석대 산행이 되겠다. 아침에 무등산을 올려다 보니 누에봉과 중봉 위로 하얗게 눈으로 덮혀 있다. 곧바로 등산채비를 해서 무등산행을 떠난다. 서석대의 환상적인 설경을 생각하며~~~ 지난 성탄절날 무등산을 갔건만 설경을 전혀 보질 못해 오늘 다시 무등산을 오른다.

 

 무등산 [無等山]

무등산은 백제때 무진악(武珍岳), 고려때 서석산(瑞石山)이라고 하였으며 높이 1,187m이다. 북쪽은 나주평야, 남쪽은 남령산지의 경계에 있으며 산세가 웅대하다. 북부는 중생대에 관입(貫入)한 화강암이 분포하고 남부는 퇴적암지대이다. 대부분 완만한 흙산이며 중턱에는 커다란 조약돌들이 약 2km에 걸쳐 깔려 있는데 이것을 지공너덜이라고 한다. 153과 897종의 식물이 분포하며 이 가운데 465종은 약료작물이다. 1972년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공원 면적 30.23㎢), 2012년 국립공원으로 승격되었다(공원 면적 75.425㎢). 유적으로는 증심사(證心寺)·원효사(元曉寺) 등의 사찰과 석조여래좌상(보물 600)을 소장하고 있는 약사암(藥師庵:)·천문사(天門寺)·미력사(彌力寺) 등의 암자가 있다. 정상 가까이에는 원기둥 모양의 절리(節理)가 발달하여 기암괴석의 경치가 뛰어나다. 동쪽 경사면에서 정상을 향하여 입석대(立石臺)·서석대(瑞石臺)·삼존석(三尊石)·규봉암(圭峰庵) 등이 있고 정상 부근에는 수신대(隨身臺)가 있다. 산의 북쪽 기슭인 충효동에는 환벽당·소쇄원·식영정 등의 누정이 세워져 있고 완만한 산기슭에는 수박과 차의 재배가 성하다. 등산로는 산 기슭의 증심사를 출발점으로 하여 2∼3시간 정도면 정상에 오를 수 있다. 산의 북동쪽에는 관광도로가 개설되어 산허리의 원효계곡까지 자동차로 약 30분이면 갈 수 있고, 여기서 정상까지는 1시간 30분 정도 오르면 된다.

[네이버 지식백과] 무등산 [無等山] (두산백과)

 

 

 

원효사를 출발하여 목교 서석대 입석대 장불재 중봉 늦재

원효분소로 원점회귀 코스

 

 

 

10.25km에 3시간 27분이 소요되었군요.

 

 

 

오늘의 광주 무등산 산행고도

 

 

 

광주 무등산 주변지도

 

 

 

광주 무등산 지도

 

 

 

무등산 안내도

 

 

 

무등산 국립공원 안내

 

 

 

원효분소에서 올려다 본 누에봉과 천왕봉,

하얗게 덮혀있는 것을 보니 제법 설경이 좋겠다는 예감입니다.

 

 

 

서석대가 꼭 4.0km이지요.

 

 

 

본격적으로 산행을 시작하고

 

 

 

제일기도원 입구를 지나

 

 

 

무등산과 김덕령장군 안내

 

 

 

제철유적지

 

 

 

주검동 유적지도 지나고

 

 

 

물통거리 지나

 

 

 

마당바위도 지나고

 

 

 

원효계곡 시원지

 

 

 

제법 눈이 쌓였네요.

 

 

 

천왕봉을 올려다 보니 하얀게 기분이 좋습니다.

 

 

 

급경사 구간이 시작되고, 중봉이 열리는 곳을 지나

 

 

 

목교에 도착했습니다. 서석대 0.5km 지점

 

 

 

세차게 부는 바람에 손은 시렵고 얼굴은 금방이라도 터질 듯 따갑기만 합니다.

핫팩을 어제 사놓고는 깜박 잊고 챙기질 않아 후회 막급이네요.

무지 추워 몸이 땡땡 얼고 있는 느낌입니다.

 

 

 

올려다 본 서석대, 얼른 올라가 봅시다.

 

 

 

1차 전망대에 도착하고

 

 

 

내려다 본 중봉의 아름다움

 

 

 

장불재도 내려다 보고

 

 

 

인왕봉도 올려다 봅니다. 제법 얼음꽃이 피었네요.

 

 

 

햇살은 서석대를 사정없이 때리고

 

 

 

인왕봉을 당겨 봅니다.

 

 

 

비룡대를 통과하고

 

 

 

눈이 많지않아 살짝 아쉬운 눈꽃의 연출이네요.

 

 

 

기온이 차가워서 그나마 주상절리에 하얀 얼음꽃이 피었습니다.

 

 

 

아름다운 설화가 시작이 되는 거지요.

 

 

 

서석대 전망대 입구의 주상절리

 

 

 

마찬가지로 많이 부족한 설화네요.

 

 

 

서석대의 눈꽃을 크게 기대했건만 실망이 커져버린 눈꽃이 되어 버리고

 

 

 

차가운 기온만 느낄 수 있는 안내판

 

 

 

부족한 눈꽃이 많이 아쉽습니다.

 

 

 

햇살은 강하게 내리쬐어 사진도 제대로 찍을 수가 없네요.

 

 

 

내려다 본 중봉과 광주시가지

 

 

 

역시나 많이 부족한 눈꽃에 실망을 할 수 밖에요.

 

 

 

그러나 이 정도만이라도 얼마나 다행인지요.

 

 

 

부족한 눈꽃이지만 실컷 만끽하기로 합니다.

 

 

 

이쁜 설화

 

 

 

하늘은 푸르고

 

 

 

덜 자란 사슴뿔마냥

 

 

 

원 서석으로 발길을 들여 봅니다.

 

 

 

새파란 하늘 아래 새하얗게 변해 버린 바윗덩이

여전히 금방이라도 떨어질 것만 같지요.

 

 

 

아름다운 인왕봉 천왕봉을 바라보니 환상의 설국입니다.

 

 

 

서석대 정상부도 하얗게 물들어 있고

 

 

 

아름다운 무등산, 하염없이 바라봅니다.

눈꽃의 점수를 80점만 줄 수 밖에 없는 인왕봉

 

 

 

그렇더라도 환상의 설국을 연출해주고 있는 인왕봉이지요.

 

 

 

발 아래 서석대의 주상절리를 내려다 봅니다.

 

 

 

서석대 정상 부근 눈꽃의 황홀함

 

 

 

중봉과 광주시가지도 내려다 보고

 

 

 

장불재도 내려다 봅니다.

 

 

 

아름다운 그림들

 

 

 

서석(瑞石)

옥황상제문패(玉皇上帝門牌)

 

 

 

원 서석의 주상절리

 

 

 

하얗게 변해버린 원 서석의 풍경들

 

 

 

원서석에서 흔적을 남겨봅니다.

 

 

 

많이 추워요~~~

 

 

 

원 서석에서 올려다 본 인왕봉과 천왕봉

 

 

 

참으로 아름다운 겨울의 무등산이지요.

 

 

 

눈꽃이란

 

 

 

새파란 하늘 아래 순백의 사슴뿔

 

 

 

환상적인 그림이지요.

 

 

 

황홀경입니다.

 

 

 

푸른 빛과 흰 빛의 조화에 취하고

 

 

 

서석대 정상에 올랐군요.

 

 

 

순백의 물결

 

 

 

꽁꽁 얼어있는 이정표를 보니 더 추운 것 같습니다.

 

 

 

정말 추워요. 땡땡 얼었어요.

 

 

 

서석대 정상 전경

 

 

 

서석대 정상부 주변 전경, 세찬 바람과 차디찬 기온 때문인지

정상에는 사람들이 없어 한가하기만 합니다.

 

 

 

무등산 서석대 해발 1100m, 참으로 아름다운 무등산이지요.

 

 

 

하얀 서석대에서 흔적을 남겨 봅니다.

 

 

 

동하는 오늘로써 29번째 탐방하는 광주 무등산 서석대이지요.

 

 

 

아름다운 무등산 인왕봉과 천왕봉

 

 

 

무등산에서 바라 본 광주

 

 

 

언제봐도 아름다운 무등산, 흰눈을 덮어쓰고 있어 더욱 아름다워 보입니다.

 

 

 

광주의 기상 이곳에서 발원되다. 이천십년

 

 

 

아름다운 무등산이여~

 

 

 

서석대 안내

 

 

 

서석대 정상부를 바라보며 하산길로 접어듭니다.

 

 

 

장불재를 내려다 보고

 

 

 

원 서석과 서석대, 순백의 물결

 

 

 

내 마음까지 하얗게 변해감을 느낍니다.

 

 

 

쉴새없이 무등산을 오르는 사람들의 발길

 

 

 

안양산과 낙타봉도 바라보며

 

 

 

오늘은 조망이 썩 좋지 않네요.

 

 

 

멋짐

 

 

 

사방군데 펼쳐져 있는 주상절리 위로 천왕봉을 뒤돌아 보고

 

 

 

깔끔한 파란하늘과 순백의 조화

 

 

 

파란색의 물감을 뿌려놓은 듯한 하늘과 대비되는 하얀 눈꽃들

 

 

 

자꾸자꾸 뒤돌아 봅니다.

 

 

 

승천암이로군요.

 

 

 

승천암

 

 

 

작은 입석대 지나고

 

 

 

입석대의 뒷 부분

 

 

 

입석대 해발 1017m

 

 

 

언제봐도 웅장한 입석대

 

 

 

두 말할 나위가 없지요.

 

 

 

입석대 안내

 

 

 

정말로 장엄합니다.

 

 

 

주상절리 돌기둥의 풍채가 하늘을 찌를 듯 하지요.

 

 

 

입석대 전체를 잡아봅니다.

 

 

 

빼어난 절경이지요.

 

 

 

자연의 신비함이 묻어나는 입석대

 

 

 

입석대의 규모를 알 수 있겠지요.

 

 

 

장불재에 도착합니다. 해발 919m

 

 

 

장불재에서 올려다 본 서석대 주변, 황홀한 풍경입니다.

 

 

 

장불재에서 올려다 본 입석대

 

 

 

왼쪽 서석대와 오른쪽 입석대

 

 

 

다시 보는 서석대의 웅장한 돌기둥의 환상적인 풍경입니다.

 

 

 

장불재에서 바라 본 중봉, 이제 중봉으로 이동합니다.

 

 

 

장불재 대피소와 KBS 송신탑들

 

 

 

중봉으로 이동 중 올려다 본 서석대의 장관

 

 

 

중봉으로 갑니다.

 

 

 

중봉 가는 길의 운치있는 풍경

 

 

 

뒤돌아 본 지왕봉, 인왕봉, 서석대

 

 

 

왼쪽 누에봉과 지왕봉, 인왕봉

 

 

 

중봉을 올라가고 있네요.

 

 

 

중봉과 동화사터 방향을 바라보고

 

 

 

무등산 중봉 정상에 섰습니다.

 

 

 

중봉에서 바라 본 누에봉, 지왕봉, 인왕봉, 서석대

 

 

 

중봉에서 바라 본 서석대, 낙타봉, 장불재

 

 

 

동화사터 방향으로 발걸음을 잡아 갑니다.

 

 

 

무등산 중봉 해발 915m

 

 

 

환상적으로 아름다운 무등산의 눈꽃 세상

 

 

 

얼음폭포에 도착했군요.

 

 

 

역시나 아름다운 자태를 드리우고

 

 

 

그런데 얼음폭포는 지난 성탄절날 보다 더 이쁘질 않네요.

 

 

 

성탄절보다 훨씬 질이 떨어진 얼음폭포입니다.

 

 

 

그래도 훌륭해요.

 

 

 

멋져요.

 

 

 

무등산 정상과 얼음폭포의 어울림

 

 

 

동화사터 입구에 도착하고

 

 

 

전망대에서 광주시가지를 바라 봅니다.

 

 

 

광주 시가지

 

 

 

가까이 있는 불태산과 병풍산이지만 희미하게 보일 뿐이네요.

 

 

 

늦재 방향으로 하산을 서두르고

 

 

 

원효분소 갈림길에 도착, 원효분소방향으로 우회전해서 하산 진행합니다.

 

 

 

늦재 쉼터 바라 보고

 

 

 

옛 원주민촌도 통과합니다.

 

 

 

원효사 탐방센터에 도착하고 무등산 정상부를 올려다 봅니다.

 

 

 

당겨 본 천왕봉, 지왕봉, 인왕봉이 참으로 멋진 자태이지요.

 

 

 

누에봉도 당겨 보고

 

 

 

주차장에 도착, 나홀로 즐겁게 돌아 본 29번째 무등산행을 모두 마치게 됩니다.

약간은 부족한 무등산 설경이었지만 그래도 훌륭한 설경을 감상할 수 있었던 

오늘의 행복한 무등산 산행의 하루입니다.

감사합니다.

 

 

동하의 힘찬새발걸음 | 180512, 10좌, 26번째 무등산 서석대, 정상개방 원효사 목교 서석대 인왕봉 지왕봉 천왕봉 목교 원효사 - 첨단산악회 번개 - Daum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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