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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산행 */18년 산행

181007, 30좌, 춘천 삼악산, 의암매표소 상원사 깔딱고개 동봉 삼악산(용화봉) 흥국사 등선폭포 - 첨단산악회

by 멋진동하 2018. 10.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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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0월 07일 일요일 맑음

 

30좌, 도전 블랙야크 100대 명산 춘천 삼악산 용화봉 654m 탐방의 날

광주첨단산악회 제599차 (년34차) 춘천 삼악산 정기산행 (2018년10월07일(일) 05:00)

 

산행코스 : 의암매표소-상원사-삼악산(용화봉)-흥국사-등선폭포-주차장(5km, 4시간)

함께한이 : 광주첨단산악회 30명의 회원과 함께

 

춘천 삼악산은 2017년 9월 22일에 나홀로 탐방을 한 후 꼭 1년만에 다시 찾는다. 그때는 오늘의 A코스인 강촌육교-등선봉-청운봉-삼악산(용화봉)-흥국사-등선폭포-주차장으로 하산을 했었는데 오르내림이 아주 심해 무척이나 힘들었던 기억이다. 오늘은 의암매표소에서 출발을 하여 깔딱고개를 오르면서 춘천호반의 아름다운 풍경을 넉넉한 시간으로 마음껏 감상하고 황홀한 풍경 바라보며 마음껏 힐링하고자 한다.

산행일시 2018 1007(일요일) 05:00
산행코스 A코스 강촌육교-등선봉-청운봉-삼악산(용화봉)-흥국사 -등선폭포
-주차장(9km, 5시간)
B코스  의암매표소-상원사-삼악산(용화봉)-흥국사-등선폭포
-주차장 (5km, 4시간 )
산행경비  50 ,000  (목욕비별도 )
차량경유 백운동 (남광주농협건너편 ) 광주역 위드미앞 문예후문
04 : 20 04 : 30 04 : 35
비엔날레주차장 도로변 양산동새롬연합의원 첨단우체국입구
04 : 40 04 : 50 05 : 00
산행 신청시 좌석번호와 승차 장소를 표기해주세요 .
최종출발 첨단우체국 입구 (하차는 세종서점 앞 ) 05 : 00
준비물 간식 상비약 점심도시락 목욕준비물
           

 춘천 삼악산[ 春川 三岳山 ]

강원도 춘천시 서면(西面)에 있는 산으로 강원도 기념물 제16호이다. 높이는 655.82m이고, 주봉(主峰)은 용화봉이다. 강원 춘천시 서면 덕두원리 산164-3 외 4필지에 있다. 경춘국도의 의암댐 바로 서쪽에 있으며, 북한강으로 흘러드는 강변을 끼고 남쪽으로 검봉산·봉화산이 있다. 주봉이 용화봉과 함께 청운봉(546m)·등선봉(632m) 3개이므로 삼악산이라는 이름이 붙었으며, 3개 봉우리에서 뻗어내린 능선이 암봉을 이룬다. 산을 구성하고 있는 주 암석은 규암의 일종으로, 약 5억 7000만 년 전∼25억 년 전에 퇴적된 사암(砂岩)이 높은 온도와 압력을 받아 생성된 변성암이다. 산의 규모가 크거나 웅장하지는 않지만 경관이 수려하고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져 있어 많은 등산객이 찾는다. 명소 가운데 등선폭포(登仙瀑布, 또는 경주폭포)는 높이 15m의 제1폭포 외에 제2·3 폭포가 더 있고, 그 외에 등선·비선·승학·백련·주렴폭포 등 크고 작은 폭포가 이어진다. 정상에서는 의암호와 북한강이 내려다보인다. 험준한 산세를 이용한 천혜의 요새로서 능선 여기저기에는 삼국시대 이전 맥국(貊國)의 성터 또는 후삼국의 궁예가 쌓은 것이라고도 전해지는 대궐터의 흔적이 470m 정도 남아 있다. 그 외에 문화재로는 부근에 금선사(金仙寺)·신흥사(新興寺)·흥국사(興國寺)·상원사(上院寺) 등이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춘천 삼악산 [春川 三岳山] (두산백과)

 

 

 

의암매표소에서 시작하여 상원사 용화봉 흥국사 등선폭포로 하산하는 코스

 

 

 

5.21km에 4시간 24분이나 소요되었군요.

 

 

 

오늘의 춘천 삼악산 산행고도

 

 

 

춘천 삼악산과 그 주변 안내도

 

 

 

오늘의 춘천 삼악산 산행코스

 

 

 

가평휴게소에서 잠시 쉬어가는데, 이렇게 큰 휴게소에 자동차들이 가득 차 있네요.

모두들 설악산으로 가는지? 엄청난 자동차에 엄청나게 많은 인파들입니다.

 

 

 

먼저 A조는 강촌교의 육교 앞에서 하차를 해 산행을 시작하고, 

B조는 다시 버스에 올라타 시작점인 의암매표소에 도착을 합니다.

광주를 출발한지 꼭 5시간만에 도착을 했군요.

 

 

 

의암호와 건너편 풍경 한 번 바라보고

 

 

 

산행시작 전 의암호반 풍경을 배경으로 한컷 하고 갑니다.

 

 

 

친절한아저씨님, 동하, 누룽지님, 서울보석님, 하이트님, 박광연님, 다향님

그리고 하네스, 이렇게 8명이 조를 이루어 산행을 시작하게 되지요.

 

 

 

동하, 누룽지님, 서울보석님, 하이트님, 박광연님, 다향님

 

 

 

의암댐을 바라 보고

호수면적 17km2. 너비 5km. 길이 8km. 춘천시에서 남서쪽으로 12km 떨어진 삼악산(三岳山) 계곡

국도변에 있다. 1967년 11월, 일류문비(溢流門扉) 14개 문을 가지는 발전용량 4만 5000kW의

 다목적댐건설됨으로써 형성된 호수로 산악 도시인 춘천을 호반도시로 바꾸어 놓았다. 타원형

호수는 춘천시 및 대안(對岸)에 있는 삼악산의 풍치와 잘 조화되어 인공호라기보다 자연호의

정취이다. 4계절을 통하여 일정한 수위(水位)를 유지하는 의암호는 호반의 삼천리유원지를

비롯하여, 호수 안의 중도(中島:湖畔洞)·위도(蝟島) 등 관광유원지가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의암호 [Uiamho, 衣岩湖] (두산백과)

 

 

 

의암매표소에서 1인당 2,000원씩 매표를 해야 하지요.

입장권을 2,000원짜리 상품권과 곧바로 교환해 주어 하산시

먹거리를 먹으면서 바로 쓸 수 있습니다. 아이디어가 신선한 듯~~~

 

 

 

열심히 마라톤을 하고 있는 사람도 볼 수 있고

 

 

 

안내도를 바라보며 오늘 걸어야 할 길을 가늠해 봅니다.

 

 

 

산행을 시작하자마자 급경사 돌계단을 올라서야 하고

 

 

 

늘 A코스 산행을 하시는 하이트님은 웬일로 B조를 선택했는지 모르겠습니다.

 

 

 

느닷없이 급경사 산허리에 하얀색의 카페가 불쑥 나타나고

 

 

 

첫번째 조망이 열립니다.

 

 

 

멋진 풍경을 선사해줄 것을 암시라도 해주는 듯,

의암호에 비친 예쁜 소나무가 가슴을 울렁이게 만들고 있습니다.

 

 

 

다향님

 

 

 

누룽지님

 

 

 

하네스님

 

 

 

동하

 

 

 

의암댐을 내려다 보고

 

 

 

예쁜꽃들도 환영을 해 주는 듯~~~

 

 

 

박광연님, 서울보석님, 하이트님, 누룽지님

 

 

 

잠시 너덜길을 걷게 되는데, 삼악산정상(용화봉)까지

오르는 구간 중 가장 가장 편한 길이지요.

 

 

 

바위 사이로 길은 통과 되어지고

 

 

 

작은 폭포가 나타나고, 삼악산정상 탐방후 하산길인 등선폭포쪽의

여러 폭포들이 장관일 거라는 암시가 되어줍니다. 어제 태풍 콩레이가

지나간 후인지라 계곡의 물이 엄청 많을 것이라 생각되어지거든요.

 

 

 

연등이 많이 세워져 있는 것이 상원사가 가까워졌다는 신호이지요.

 

 

 

돌계단 급경사길이 계곡의 물길이 되어버렸습니다.

 

 

 

상원사에 올라서고

 

 

 

상원사 대웅전

 

 

 

정성스레 예를 갖추고 있는 사람은 누구?

 

 

 

서울보석님입니다.

 

 

 

칠성각과 산왕전이 같은 건물이군요.

 

 

 

상원사 대웅전 내부

 

 

 

쉬기 좋게 테이블도 마련되어 있어 서울보석님표 과일로 당분 보충을 하고~~~

 

 

 

대웅전 왼편 뒤로 이어지는 등산로

 

 

 

깍아지른 절벽 밑에 상원사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산행을 다시 이어가고, 여기 상원사까지는 그리 어렵지 않게 올라 왔는데,

앞으로 깔딱고개를 지나 삼악산 정상의 전위봉인 동봉까지는 그야말로

족히 80도가 될성 싶은 급경사를 올라채야 하는 난이도 최상급 코스가

기다리고 있는 줄 아직은 까마득하게 모르지요.

 

 

 

급경사길에 너덜길, 숨을 헐떡거리며 올라챕니다.

 

 

 

급경사길 올라채다 보니 체력소모도 많고 이미 땀으로 흥건히 젖었지요.

 

 

 

깔딱고개에 도착

 

 

 

이제 1km를 왔는데 45분이나 소요되었고, 정상까지는 0.96km 남았지요.

앞으로의 0.96km를 오르는데 소요된 시간은 1시간 10분이 더 걸렸더라구요.

지금부터 동봉 전망대까지는 지금까지 보다 훨씬 심한 경사에

암벽을 네발로 기어 올라야 하는 구간의 연속이거든요.

 

 

 

커다란 바위 암봉 아래, 여기가 깔딱고개인 것이지요.

 

 

 

막걸리 한잔에 과일 안주로 2차 당분 보충하고 갑니다.

 

 

 

깔딱고개에서부터 곧바로 시작되는 직벽급 암릉 산행이

지금부터 시작됩니다. 기대해 주십시요.

 

 

 

무슨 풀인지 고사리 비슷하게 생긴 풀들이 예쁜 색깔로 물들어 가고

 

 

 

심한 급경사인지라 흙이 모두 씻겨내려 가버리고

나무뿌리가 앙상하게 드러나 있는게 안쓰럽습니다.

 

 

 

용이 하늘로 승천을 하고 있는 듯한 모습을 하고 있는 소나무 한그루,

생명을 다해 짠하기만 합니다.

 

 

 

까칠한 경사도 한 번 보세요.

내내 네발로 기어올라야 하는 구간이라 말입니다.

 

 

 

안타깝게도 죽어버린 소나무들이 가끔 나타나고

 

 

 

그렇지만 이렇게 포토존이 되어 주고

 

 

 

동하도 포토존에 서 봅니다.

 

 

 

툭 트여진 조망,

붕어섬과 춘천시가지가 시원하게 내려다 보이는군요.

 

 

 

산행을 시작했던 지점인 의암댐도 내려다 보이고,

저기서 거의 직접 오르다시피 했으니 경사도가 가히 짐작이 가죠?

 

 

 

아까 0.96km 지점인 깔딱고개에서 현재 0.8km 지점이니

160m를 무려 15분이나 소요되었네요. ㅎㅎ

 

 

 

열심히 주변 풍경들 담고 있는 친절한아저씨님

 

 

 

바위와 어울려 참 고운 빛깔을 내고 있군요.

 

 

 

단풍 드는 소리가 찌륵찌륵 귓전을 울리는 듯~~~

 

 

 

칼바위 너머로 춘천호반

 

 

 

의암호에 떠있는 중도와 물의 도시가 된 춘천시가지의 아름다운 풍경들

 

 

 

친절한아저씨님

 

 

 

동하

 

 

 

누룽지님

 

 

 

밧줄 꽉 붙들고 조심조심 올라오세요.

 

 

 

계속 이어지는 암벽등반길

 

 

 

힘들게 올라서면 보상받는 빼어난 조망에 금방 피로가 풀리고

 

 

 

아름다운 소나무의 자태에 푹 빠져듭니다.

 

 

 

물이 있어 더욱 아름답고 평온함을 느끼고~~~

 

 

 

환상적인 그림들은 땀흘리며 올라온 댓가로써 충분하지요.

 

 

 

아니 땀흘린 댓가보다 충분히 더 넘치는 듯 합니다. 아름다워요.

 

 

 

서울보석고문님

 

 

 

세상 모든 것을 품어줄 듯한 온화한 웃음의 서울보석님

묵묵히 애써주시는 마음, 항상 감사합니다. 

 

 

 

지난 화악산행에 이어 연속으로 출정하신 누룽지님

 

 

 

누룽지님도 아름다운 풍광에 푹 빠지십니다.

 

 

 

올해 총무이사직 수행하느라 정말로 수고가 많아요. 다향님

 

 

 

건장한 체격에 총무이사직이 안 어울릴 것만 같지만

꼼꼼하게 일처리를 정말 잘 한다우~~~, 다향님

 

 

 

2010년 제 6대 회장직을 수행했고,

현 고문직을 수행 하고 있는 친절한아저씨님

 

 

 

해박한 지식과 산행경력이 많아 친절하게

봉사를 해주시는 늘 친절한아저씨이지요.

 

 

 

2017년 제13대 회장직을 수행했고, 현 고문직을 수행하고 있는 동하 본인

 

 

 

열심히 산에 다니고 사진을 찍어 글을 쓰는 재미가 쏠쏠한 동하

 

 

 

늘 즐거움에 빠져있는 동하이지요.

 

 

 

산행속도에 있어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박광연님

 

 

 

오늘은 무슨 영문인지 몰라도 B코스를 여유있게 걷고 있습니다. 박광연님

 

 

 

아름다운 소나무 밑에서 누룽지님

 

 

 

오늘 원없이 멋진 풍경들 감상하고 있습니다. 친절한아저씨님

 

 

 

 

오늘 이곳 상원사코스가 이렇게 아름다운 줄 몰랐지요. 동하

 

 

 

멋진 소나무 앞에서 동하

 

 

 

생각보다 훨씬 더 멋지고 아름다운 길이 되어줍니다.

 

 

 

때론 죽어서 더 멋진 아름다움과

 

 

 

살아있어 또한 멋진 생명력과 생동감에 동화되어 가고

 

 

 

이 소나무는 충북 보은에 있는 정이품송과 약간 닮아있기도 합니다.

 

 

 

꽈배기 소나무 사이로는 붕어섬이 유유히 헤엄쳐 가고

 

 

 

아름답고 낭만적인 춘천호반의 풍광에 홀딱 반합니다.

 

 

 

정상 0.48km 지점, 깔딱고개에서 0.48km를 올라섰는데 걸린 시간이

자그마치 40분이나 걸렸습니다. 직벽구간 네발로 기어 오르느라,

그리고 올라서면 멋진 풍광들에 심취하느라, 사진도 찍어야죠~~~ㅎㅎㅎ

 

 

 

앗~~ 이건 무슨 일이랍니까?  언제 그랬는지 모르지만

산불의 흔적이 고스란히 아픔으로 다가오는 풍경이네요. ㅠㅠ ~~~

 

 

 

누룽지님, 서울보석님, 동하

 

 

 

 

다향님

 

 

 

다향님

 

 

 

누룽지님

 

 

 

다향님, 누룽지님, 서울보석님, 친절한아저씨님

 

 

 

친절한아저씨님

 

 

 

홧~ 드디어 정상이 보입니다. 바로 앞 전망데크가 설치되어 있는 동봉과

그 뒤 삼악산 정상인 용화봉, 그리고 왼쪽 뒤로는 A조 회원들이 오고있을

청운봉과 등선봉이 두 귀를 쫑긋하고 있는 듯~~~

 

 

 

전망데크를 설치해 놓아 시원한 조망을 감상 할 수 있는 동봉

삼악산 정상인 용화봉은 주변의 나무때문에 조망이 영 없지요.

 

 

 

바윗길 넘어서고

 

 

 

동하

 

 

 

동하, 다향님

 

 

 

서울보석님, 누룽지님, 동하, 다향님

 

 

 

친절한아저씨님

 

 

 

친절한아저씨님

 

 

 

계단을 오르면

 

 

 

동봉 정상입니다.

 

 

 

동봉은 이름하여 삼악산 전망대라고 하네요.

화악산 용화산 오봉산 봉의산 붕어섬 향로산 대룡산 차례차례 산공부를 해봅니다.

 

 

 

삼악산 전망대에서의 파노라마

 

 

 

의암호와 춘천시가지

 

 

 

당겨 본 중도

 

 

 

당겨 본 붕어섬, 붕어섬의 태양광이 영락없이 붕어의 가시처럼 보이지요.

 

 

 

춘천 스포츠타운

 

 

 

동봉에서 삼악산 정상 용화봉까지는 0.18km, 거의 평지길이지요.

 

 

 

삼악산 정상 직전 안부에서 점심상 펴고 오붓하게 8명이서 식사를 하고

 

 

 

삼악산 정상 용화봉에 도착했습니다.

 

 

 

올해 시작한 도전 블랙야크 100명산 중

 오늘로써 30좌를 인증하는 춘천 삼악산 용화봉이네요.

 

 

 

삼악산은 작년 2017년 9월 22일에 나홀로 탐방을 한 후 두번째 탐방을 하게 되고,

그때는  산림청 선정 100대 명산을 탐방 계획으로 오늘의 A코스인 

강촌육교-등선봉-청운봉-삼악산(용화봉)-흥국사-등선폭포-주차장으로

하산을 했었는데 오르내림이 아주 심해 무척이나 힘들었던 기억이었지요.

 

 

 

오늘은 상원사 깔딱고개 코스로 쉬엄쉬엄 오르며

주변의 빼어난 경관들에 넋을 잃고 감상하며 삼악산

 용화봉 정상까지 그야말로 횡재한 느낌으로 올라왔습니다.

 

 

 

다향님

 

 

 

다향님

 

 

 

누룽지님

 

 

 

하네스님

 

 

 

하이트님

 

 

 

친절한아저씨님

 

 

 

친절한아저씨님

 

 

 

와우~~~ 깜짝 놀랬습니다. 행운목님

A코스로 간 행운목님, 벌써 용화봉 정상에 도착해서 조우를 합니다.

 

 

 

A코스로 간 지배인님, 행운목님과 함께 용화봉에서 조우를 하다니~~~

빠름 빠름 빠름~~~

 

 

 

박광연님

 

 

 

모두 모였습니다.

 

 

 

모두가 즐거운 시간

 

 

 

서울보석님

 

 

 

삼악산 용화봉 해발 654m

 

 

 

오랜시간동안 삼악산 용화봉 정상에서 놀다가 이제 하산을 시작합니다.

등선 폭포방향으로 하산, 잠시 급경사길 내려서면

 

 

 

넓은 공터 같은 곳에 도착을 하는데

 

 

 

이곳이 큰초원이로군요. 상원사코스의 직벽 오름길과는

정반대로 하산길은 약한 경사도에 비단길 같은 하산길입니다.

 

 

 

333계단을 만나게 되고

 

 

 

333 돌계단을 내려서면

 

 

 

또 다시 넓은 공터, 큰초원이 있었으니 작은초원도 있어야겠지요.

 

 

 

작은 계곡이 시작되고 연등을 만나니

 

 

 

흥국사이고, 정말 오래된 듯한 3층석탑이 아담하게 자리하는군요.

 

 

 

세운지 얼마 되지않은 것 같은 3층 석탑과 그 뒤로 청운봉이 올려다 보이고

 

 

 

흥국사 대웅전

 

 

 

흥국사와 삼악산성의 유래

 

 

 

흥국사 대웅전, 아담한 절집입니다.

 

 

 

대웅전 내부

 

 

 

흥국사에서 등선폭포까지는 1.8km이군요.

 

 

 

흥국사 바로 아래 흉칙하게 생긴 매점 전경, 

이런 골짜기 속에 웬 매점인가요?

 

 

 

삼악산 성지 안내

 

 

 

흥국사에서부터 시작된 작은 계곡이 점점 커지고~~~

 

 

 

작은 폭포도 만들어 가며

 

 

 

높은 물길도 만들어 냅니다.

 

 

 

점점 기대를 하게 되는 등선폭포 가는 길

 

 

 

드디어 협곡이 시작되고

 

 

 

 협곡에서 동하

 

 

 

진짜 폭포가 시작되는구나~~ 하고 봤더니, 아래의 소는 하트 모양~~~

 

 

 

주렴폭포였구려~~

 

 

 

2단으로 떨어지는 주렴폭포

 

 

 

협곡에서 친절한아저씨님

 

 

 

주렴폭포를 지나면 비룡폭포가 있지요.

 

 

 

비룡폭포

 

 

 

비룡폭포라고 하면 물속 깊이를 알지 못하고

용이 하늘로 날아 올라갔다는 전설이 항상 존재하는 폭포지요.

 

 

 

곧이어 옥녀담이로군요.

 

 

 

비룡폭포 아래 옥녀담, 옥녀가 목욕을 했었겠지요? ㅎㅎ

 

 

 

옥려담 아래 백련폭포가 있지요.

 

 

 

멋지게 흘러내리는 백련폭포

 

 

 

백련폭포에서 동하 

 

 

 

넓다란 폭포벽은 윤기나게 닳아서 미끈거리고 그 가운데로 희고 잔잔한 물이

떨어지고 있는데 마치 흰 비단천을 드리운 것 같다고 하여 《백련폭포》라고 한다.

 

 

 

승학폭포에 도착

 

 

 

하늘을 날으는 학을 타고 오른다는 승학폭포

 

 

 

승학폭포에서 친절한아저씨님

 

 

 

천둥소리를 내며 떨어지는 물소리에 귀는 먹먹하고~~~

 힘차게 쏟아지는 승학폭포의 물줄기가 정말 시원하지요.

 

 

 

승학폭포에서 동하

 

 

 

금새 학을 타고 사뿐히 내려오셨나~~~ 하늘땅님

 

 

 

충분히 학이 되어 주었음직도 한

듬직한 첨단산악회의 최고의 남전사~~ 일산님

 

 

 

첨단산악회 최고의 여전사~~~ 하늘땅님

 

 

 

아주 준족의 여전사이지요. 하늘땅님

 

 

 

승학폭포에서 동하, 하늘땅님, 친절한아저씨님

 

 

 

행운목님도 학을 타고 사뿐히 내려오셨나요?

 

 

 

이 세상 모두를 평정하고 지배하려 학을 타고 내려왔나 보다~~ 지배인님

 

 

 

동하도 승학폭포에서 흔적을 남겨봅니다. 

 

 

 

동하

 

 

 

발 아래로는 등선폭포가 이어지고

 

 

 

삼악산의 그랜드캐넌 등선대협곡이 펼쳐집니다.

 

 

 

아~ 삼악산 등선대협곡이여~~~

 

 

 

등선 제 2폭포

 

 

 

등선 제 2폭포에서 친절한아저씨님

 

 

 

등선 제 2폭포, 비좁은 협곡을 쉴새 없이 때리며 토해내는 저 물줄기,

여기서 어찌 감탄을 하지 않을수가 있단 말인가?

 

 

 

등선 제 2폭포에서 하늘땅님

 

 

 

등선 제 2폭포에서 동하

 

 

 

등선 제 2폭포에서 행운목님

 

 

 

등선 제 2폭포에서 일산님

 

 

 

등선 제 2폭포에서 일산님

 

 

 

등선 제 2폭포에서 지배인님

 

 

 

등선대협곡에서 일산님

 

 

 

등선대협곡에서 친절한아저씨님

 

 

 

등선대협곡에서 하늘땅님

 

 

 

등선대협곡에서 하늘땅님

 

 

 

등선대협곡에서 동하

 

 

 

요르단 출장을 갔었을때 "페트라"라고 하는 유적지가 있었는데

흡사 페트라하고 비슷한 느낌의 대협곡입니다.

 

 

 

등선대협곡에서 멋진 포즈로 일산님

 

 

 

이제 등선 제 1폭포를 감상합니다.

 

 

 

힘차게 쏟아지는 멋진 등선 제 1폭포

 

 

 

등선 제 1폭포에서 하늘땅님

 

 

 

등선 제 1폭포에서 일산님

 

 

 

등선 제 1폭포에서 멋지게 동하

 

 

 

등선 제 1폭포에서 하늘땅님

 

 

 

등선 제 1폭포에서 친절한아저씨님

 

 

 

등선 제 1폭포에서 동하

 

 

 

어쩌면 그렇게 길이 없을 것만 같던

쪼개진 바위협곡 사이를 뚫고 나갑니다.

 

 

 

멋진 등선대협곡에서 친절한아저씨님

 

 

 

아름다운 등선대협곡에서 동하

 

 

 

단풍잎 모양의 삼악산 산행안내가 귀엽고

 

 

 

금강굴

금강굴이 어디 있나 한참을 찾았습니다.

그런데 굴 같은 것은 보이지를 않아요. 왜냐구요?

 

 

 

이 대협곡 자체가 금강굴이었던 것입니다.

삼악산의 그랜드캐넌, 등선 대협곡을 들어가는 문이라는 금강굴이라구요.

 

 

 

등선폭포에서 흔적을 남기기 위해 다시 되돌아갑니다.

 

 

 

금강대협곡에서 누룽지님

 

 

 

금강대협곡에서 누룽지님과 친절한아저씨님

 

 

 

한번 더~

 

 

 

금강대협곡에서 친절한아저씨님

 

 

 

등선 제 1 폭포에서 누룽지님

 

 

 

삼악산 그랜드캐넌, 등선대협곡을 빠져 나가는 문

 

 

 

등선폭포는 1910년 전후 북한강가를 따라 경춘국도가 나면서 알려졌고 경천폭, 삼학폭으로

불렸다. 신연강 철교(1931년), 경춘철도 개통(1939년) 후 등선폭포로 널리 불렸다. 등선폭포는

 1개의 폭포만 이뤄진 것으로 알고 있으나 금강굴과 6폭 1담을 거느리고 있다. 1경은 계곡 입구

금강굴, 2,3경은 신선이 노니는 듯 신비한 분위기를 자아낸다는 등선제1폭, 등선제2폭, 4경은

신선이 학을 타고 나는 듯한 승학폭포, 5경은 흰 비단천을 펼친 것 같은 백련폭포, 6경은

선녀가 목욕하던 옥녀담, 7경은 선녀와 나무꾼의 전설이 깃든 선녀탕(비룡폭포), 

8경은 옥 구슬이 발처럼 내린 듯한 주렴폭포이다.

 

 

 

등선대협곡에서 누룽지님

 

 

 

등선대협곡에서 친절한아저씨님

 

 

 

등선대협곡에서 동하

 

 

 

삼악산 그랜드캐넌, 등선대협곡을 빠져 나갑니다.

 

 

 

등선폭포, 10억년의 유산

지금부터 약 5억7천만년전에서 25억년전에 퇴적된 모래암석들이 높은 압력과 온도를 받아

굳어진 것으로, 이 규암층에 지각운동이 일어나면서 규암의 절리(암석의 나란한 결)들이

갈라져 만들어진 것이 바로 등선폭포와 같은 협곡입니다. 규암은 특성상 쉽게 풍화되지 않는

관계로 잘게 부서지지 않고, 절리에 따라 덩어리채 떨어지다 보니 이 곳처럼 가파르고 날 선

협곡이나 폭포가 만들어졌습니다. 이에 비해, 바로 인근에 소재한 구곡폭포는 성분상 규암의

 중간 경계를 이루는 편마암이 침식되면서 형성된 것입니다. 고객님의 즐겁고

 안전한 산행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등선폭포

1910년 전후 북한강가로 도로가 나면서 알려져 경천폭, 삼학폭으로 불려오다 신연강 철교(1931년)와

경춘철도(1939년) 개통 후 등선폭포로 널리 알려졌다. 계곡 입구 협곡인 금강굴, 신선이 노니는

듯한 분위기의 등선 제1폭포와 제2폭포, 신선이 학을 타고 나는 듯한 승학폭포, 흰 비단천을 펼친

것 같은 백련폭포, 선녀가 목욕하던 연못인 옥녀담, 선녀와 나무꾼의 전설이 있어 선녀탕,

또는 용소로도 불리는 비룡폭포, 옥구슬 문발 같은 주렴폭포가 "등선8경"으로 꼽힌다.

 

 

 

등선폭포 매표소를 빠져나와

 

 

 

선물코너 가게들을 지나면

 

 

 

북한강변 도로와 만나고, 좌회전 하여 조금 걸으면

 

 

 

주차장에 우리의 버스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건배~~~ 오늘의 멋진 힐링 산행을 위하여~ 위하여~~ 위하여~~~

이렇게 오늘의 산행은 마무리가 되고

 

 

 

우리 다향총무이사님, 여러모로 고생이 많습니다.

 

 

 

춘천 스파레저로 이동, 오늘의 땀을 씻어내고

 

 

 

강촌에 소재한 우미숯불닭갈비집에서 저녁식사를 하게 됩니다.

 

 

 

오늘의 메뉴는 춘천닭갈비, 오랜만에 먹어 보는 춘천닭갈비,

소주 한잔 곁들여 먹으니 아주 맛이 좋습니다.

 

 

 

닭갈비를 모두다 먹고 밥을 비벼 먹으니 또한 고소한 맛이 일품이고,

멀리 춘천 삼악산 산행, 짧은 코스였지만 아주 까칠한 절벽길, 멋지고 아름다운

등선대협곡과 수많은 폭포들에 감탄을 했었던 춘천 삼악산 산행을 모두 마칩니다.

 

 

 

승학폭포 동영상

 

 

 

등선 제 2폭포 동영상

 

동하의 힘찬새발걸음 | 170922, 춘천 삼악산, 강촌 등선봉 청운봉 용화봉 등선폭포 - 나홀로 - Daum 카페

 

170922, 춘천 삼악산, 강촌 등선봉 청운봉 용화봉 등선폭포 - 나홀로

2017년 09월 22일 금요일 맑음 춘천 삼악산 654m 탐방의 날 휴가 4일째, 첫번째 이야기하계 휴가철에 바쁘게 일을 하느라 못 간 5일간의 휴가를 이제야 가게 된다.계획은 멀어서 자주 갈 수가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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