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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산행 */18년 산행

180708, 17좌, 4번째 무주 덕유산 향적봉, 설천봉 향적봉 중봉 백암봉 동엽령 칠연폭포 안성 - 첨단산악회

by 멋진동하 2018. 7.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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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7월 08일 일요일 맑음

 

17좌, 도전 블랙야크 100대 명산 무주 덕유산 향적봉 1614m 탐방의 날

광주첨단산악회 제589차(년24차) 무주 덕유산정기산행(2018.07.08.(일)07:00)

 

산행코스 : 무주리조트(곤도라)-설천봉-향적봉-중봉-백암봉(송계삼거리)-동엽령(동엽령삼거리)

-칠연삼거리-안성매표소(10.09km.5시간11분)

함께한이 : 광주첨단산악회 33명의 회원들과 함께

 

곤돌라를 타고 설천봉을 아주 쉽게 올랐다. 펼쳐지는 황홀한 풍경들, 먼저 북쪽방향의 민주지산의 풍경들이 다가선다. 향적봉에서의 조망을 어떠할까? 사뭇 기대를 하며 향적봉에 도착한다. 얼른 블랙야크 100명산 인증을 하고선 사방팔방 주변 풍경들을 감상한다. 동쪽으로는 백두대간길인 갈미봉, 못봉, 횡경재 너머로 온통 새하얀 구름바다가 수평선을 이루고 있고, 환상적인 새하얀 구름바다 위로 무인도가 3개 떠 있다. 그 녀석들은 수도산, 가야산, 단지봉, 이렇게 3개 봉우리, 1,300m가 넘는 녀석들만 둥둥 떠 있다. 서쪽으로는 완주 진안의 고봉인 연석산 운장산 구봉산으로 흐르는 라인이 둥둥 떠 다니는 구름 뒤로 시원하게 조망이 된다. 마이산은 구름 밑으로 가라 앉아 버렸는지 보이질 않는다. 남쪽으로는 우리가 가야 할 길 덕유 주능선이 중봉 백암봉 무룡산 삿갓봉 남덕유산의 동봉과 서봉까지 장쾌하게 이어진다. 오른쪽 뒤로는 팔공산 덕태산이 역시나 섬으로 표현되고, 남덕유산의 왼쪽 뒤로는 지리산 천왕봉이 잔뜩 구름을 덮어쓰고 있고 지리주능선이 쭉 오른쪽으로 흐르면서 역시 반야봉의 짝궁둥이가 선명하게 반야봉임을 입증해주고 노고단까지 시원하게 흐른다. 노고단을 지나 문덕봉에서 바래봉으로 흐르는 서북능선도 다시 살짝 왼쪽으로 휘면서 그 자태를 드리운다. 북쪽으로는 설천봉의 상제루가 바로 아래로 그림처럼 다가 서며 그 뒤로 적상산이 손으로 바로 잡을 듯 하다. 적상산의 오른쪽 뒤로는 각호봉 민주지산 석기봉 삼도봉의 능선이 자기도 빠질소냐? 두둥실 흘러 다니는 구름덩어리들 위에서 춤을 추고 있는 듯 하다. 최근 아름다운 온 산하가 미세먼지로 뒤덮혀 제대로 조망을 보지 못했던 터라 오늘의 환상적인 운해와 황홀한 풍경들, 시원스레 멀리까지 선명하게 보이는 조망들, 그리고 살랑살랑 불어 주는 덕유산의 바람까지 그야말로 신선놀음을 한 하루이다.

산행일시 2018 0708(일요일) 07:00
산행코스 A코스 삼공매표소-인월담-백련사-향적봉-중봉-백암봉(송계삼거리)
-동엽령(동엽령삼거리)-칠연삼거리-안성매표소(17km, 7시간)
B코스 무주리조트(곤도라)-설천봉-향적봉-중봉-백암봉(송계삼거리)
-동엽령(동엽령삼거리)-칠연삼거리-안성매표소(10km, 5시간)
곤도라요금개인부담(편도1인당 11,000)
산행경비  30,000 (목욕비 별도)
차량경유 백운동(남광주농협건너편) 광주역 위드미앞 문예후문
06 : 20 06 : 30 06 : 35
비엔날레주차장 도로변 양산동새롬연합의원 첨단우체국입구
06 : 40 06 : 50 07 : 00
산행 신청시 좌석번호와 승차 장소를 표기해주세요.
최종출발 첨단우체국 입구(하차는 세종서점 앞) 07 : 00
준비물 간식상비약점심도시락목욕준비물
         

덕유산[ 德裕山 ]

전라북도 무주군·장수군, 경상남도 거창군·함양군에 걸쳐 있는 산으로 최고봉은 향적봉(香積峰:1614.2 m)이다. 덕이 많고 너그러운 모산(母山)이라 하여 ‘덕유산’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경상남도 거창군과 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安城面)·설천면(雪川面)의 경계에 솟아 있으며, 북덕유산(향적봉)과 남덕유산(1,507m)으로 나뉜다. 남덕유산은 경상남도 거창군·함양군과 전라북도 장수군 경계에 솟아 있다. 두 산봉 사이의 약 20㎞ 구간에는 해발고도 1,300∼1,400m의 소백산맥 주맥이 북동∼남서 방향으로 뻗으면서 경상남도와 전라북도의 도경계를 이룬다. 주봉우리인 향적봉을 중심으로 무풍면(茂豊面)의 삼봉산(三峰山:1,254m)에서 시작하여 대봉(1,300m)·덕유평전(1,480m)·중봉(1,594m)·무룡산(1,492m)·삿갓봉(1,410m) 등 해발고도 1,300m 안팎의 봉우리들이 줄 지어 솟아 있어 일명 덕유산맥으로 부르기도 한다. 동·서 비탈면에서는 황강과 남강 및 금강의 상류를 이루는 여러 하천이 시작되어 낙동강 수계와 금강 수계의 분수령 역할을 한다. 식생은 250여 종의 식물과 116종의 조류, 446종의 곤충류, 19종의 어류, 95종의 거미류가 서식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계곡은 총 8곳이 있는데, 특히 북동쪽 무주와 무풍 사이를 흐르면서 금강의 지류인 남대천(南大川)으로 흘러드는 길이 30㎞의 무주구천동(茂朱九千洞)은 전국적으로 널리 알려진 명소다. 무이구곡(武夷九谷)을 비롯한 구천동 33경과 칠련폭포(七連瀑布)·용추폭포(龍湫瀑布) 등이 장관이고, 안성계곡·송계사계곡·산수리계곡 등도 명소로 꼽힌다. 6월 초순에는 20㎞의 능선과 등산로를 타고 펼쳐지는 철쭉 군락이 볼 만하고 여름이면 시원한 구천동계곡이 피서객들로 가득 찬다. 또 가을에는 붉게 물든 단풍이, 겨울에는 눈에 덮인 구상나무와 주목, 바람에 흩날리는 눈보라가 장관이다. 구천동을 지나 향적봉을 약 3㎞ 남겨 둔 곳에는 천년 고찰 백련사(白蓮寺)가 있다. 이곳에는 매월당부도(梅月堂浮屠:전북유형문화재 43), 백련사계단(전북지방기념물 42), 정관당부도(靜觀堂浮屠:전북유형문화재 102) 등의 문화재가 있다. 1975년 2월 일대가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네이버 지식백과] 덕유산 [德裕山] (두산백과)

 

 

 

곤돌라를 타고 설천봉으로 올라 향적봉 찍고 중봉, 백암봉,

동엽령, 칠연폭포, 안성탐방소로 하산하는 코스

 

 

 

10.09km에 5시간 11분이 소요되었군요.

 

 

 

오늘의 무주 덕유산 산행고도표, 조금 오르고 능선을 계속 타다가 하산하는 코스입니다.

 

 

 

무주 덕유산 주변지도

 

 

 

오늘의 무주 덕유산 산행경로

 

 

 

함양 휴게소에서 잠시 쉬어갑니다.

 

 

 

약 2시간 10분만에 덕유산리조트에 도착하고 준비체조를 실시한 다음 단체사진,

B조 18명은 여기서 곧바로 곤돌라를 타고 설천봉으로 향하고,

A조 15명은 다시 버스를 타고 무주구천동으로 이동을 해야 합니다.

 

 

 

오늘은 좌석이 많이 비었군요. 33명의 회원들이 함께 합니다.

 

 

 

곤돌라 편도요금이 11,000원, 해년마다 1,000원씩 정도 요금이 올라가는 듯 느껴지고

 

 

 

무주 리조트를 한번 바라 보며 곤돌라 타러 갑니다.

 

 

 

곤돌라 탑승장 앞에서 행복한동행님, 해피님

 

 

 

장미와 동하도 편하게 서 보고

 

 

 

동하

 

 

 

장미님

 

 

 

지금은 성수기가 아닌지라 별로 기다리지 않고 곤돌라를 바로 탑니다.

 

 

 

곤돌라를 타고 오르며 장미님, 시나브로님

 

 

 

무늬구슬님, 장성호님

 

 

 

구경꾼님, 자연인33님

자연인33님은 오늘부로 닉네임을 '무안양반'으로 바꾸었답니다.

 

 

 

곤돌라 탑승지를 내려다 보고

 

 

 

무늬구슬님, 장성호님, 구경꾼님, 무안양반님

 

 

 

동하, 장미님

 

 

 

약 20분만에 상부터미널에 도착, 설천봉이 1,520m라고 안내되어 있네요

 

 

 

뒷차에서 내리는 향기님이 손을 흔들어 주시고

 

 

 

여기는 덕유산국립공원입니다.

 

 

 

해발 1,520m 설천봉에 곤돌라의 도움으로 단 20분만에 쉽게 올라왔네요.~~~ㅎㅎ

 

 

 

올라서자마자 황홀한 풍경들이 눈을 사로잡습니다.

북쪽방향의 민주지산은 구름바다 위로 머리에 하얀 구름을 얹어놓고 있군요.

 

 

 

민주지산을 배경으로 장미님

 

 

 

민주지산을 배경으로 동하

 

 

 

민주지산을 배경으로 은옥이님

 

 

 

오늘 A조를 타려다 동하의 꼬임에 넘어가

B조를 왔는데 정말 잘 했죠? 은옥이님?~~~ㅎ

 

 

 

 

얼굴에 항상 싯귀가 묻어나는 무늬구슬님

 

 

 

구경꾼님

 

 

 

오늘 B조 회원님들, 오늘 시간도 많고

풍경들도 좋고 하니 천천히 가 봅시다그려~~~

 

 

 

다정스럽게 흔적을 남겨봅니다.

 

 

 

장미님과 동하

 

 

 

아름다운 고사목 뒤로 민주지산의 능선이

적당히 구름모자를 쓰고 환상의 그림으로 다가오고

 

 

 

덕유산 설천봉 상제루

 

 

 

고사목의 위용이 하늘을 찌를듯 하고

 

 

 

고사목에서 장미님

 

 

 

동하

 

 

 

장미님

 

 

 

시나브로님

 

 

 

동하

 

 

 

멋진 포토존이로군요. 동하와 장미

 

 

 

주목 고사목 포토존에서 사이좋게 동하와 장미

 

 

 

시나브로님

 

 

 

시나브로님

 

 

 

덕산제와 안성시가지가 내려다 보이고

 

 

 

설천봉에서의 시간은 여기까지, 이제 향적봉을 향해 올라갑니다.

 

 

 

오름길에 설천봉의 상제루를 뒤돌아 보니 참 멋있는 그림이지요.

겨울의 설경도 정말 최고인데 여름의 상제루도 아름답습니다.

 

 

 

향적봉, 칠봉코스 안내

 

 

 

부드러운 데크길 밟고 지나 갑니다.

 

 

 

향적봉 바로 아래 전망대에 도착하니 덕유산 주능선길이 쭉 펼쳐지고,

그 뒤로는 지리산 천왕봉부터 반야봉 노고단으로 이어지는 지리산 능선이 조망되지요.

 

 

 

향적봉을 배경으로 장미님

 

 

 

지리산 천왕봉과 덕유산 주능선을 배경으로 장미님

 

 

 

향적봉을 배경으로 송원님

 

 

 

지리산 천왕봉과 덕유산 주능선을 배경으로

 

 

 

향적봉을 배경으로 무늬구슬님

 

 

 

지리산 천왕봉과 덕유산 주능선을 배경으로

 

 

 

향적봉을 배경으로 구경꾼님

 

 

 

지리산 천왕봉과 덕유산 주능선을 배경으로

 

 

 

향적봉을 배경으로 시나브로님

 

 

 

지리산 천왕봉과 덕유산 주능선을 배경으로

 

 

 

향적봉을 배경으로 동하

 

 

 

지리산 천왕봉과 덕유산 주능선을 배경으로 동하

 

 

 

덕유산 향적봉 정상에 올라섰고, 수 많은 사람들로 늘 북적거리지요.

 

 

 

덕유산 향적봉 정상 해발 1614m

 

 

 

오늘로서 동하는 향적봉을 4번째 올랐습니다.

 

 

 

아울러 동하는 블랙야크 100명산 도전 중

오늘로서 17좌를 인증하게 되는 덕유산 향적봉이지요.

 

 

 

송원님, 해피님

 

 

 

무늬구슬님

 

 

 

행복한동행님

 

 

 

 행복한동행님

 

 

 

행복한동행님, 해피님

 

 

 

덕유산 향적봉 정상에서 장미와 동하

 

 

 

장미와 동하

 

 

 

덕유산 향적봉에서 장미님

 

 

 

시나브로님

 

 

 

향적봉 정상에서 바라 본 설천봉

바로 뒤로는 적상산이 선명하게 자태를 드러내고 있네요.

 

 

 

당겨 본 설천봉 상제루, 겨울철 설경도 아름답지만

못지않게 아름다운 여름풍경입니다.

 

 

 

스키 슬로프 뒤로는 하얀 구름바다,

그리고 그 뒤로 민주지산의 능선이 펼쳐지고

 

 

 

향적봉 정상에서 설천봉을 배경으로 장미님

 

 

 

적상산과 민주지산을 배경으로 장미님

 

 

 

적상산과 민주지산을 배경으로 송원님

 

 

 

적상산과 민주지산을 배경으로 시나브로님

 

 

 

향적봉 정상에서 설천봉과 적상산을 배경으로 동하

 

 

 

향적봉 정상에서 설천봉과 적상산을 배경으로 무늬구슬님

 

 

 

동쪽 방향의 하얀 구름바다에 둥둥 떠 있는 섬 3개는 수도산, 가야산, 단지봉,

갈미봉에서 못봉으로 흐르는 백두대간길 뒤로 수도산, 가야산, 단지봉이지요.

 

 

 

당겨 봅니다. 왼쪽부터 수도산, 가야산, 단지봉

이런 광경을 어디 상상이나 했겠습니까? 뷰리플~~~

 

 

 

민주지산 방향

 

 

 

당겨 봅니다. 왼쪽부터 각호산, 민주지산, 석기봉, 삼도봉

 

 

 

설천봉 상제루를 다시 한 번 당겨보고, 그 뒤로는 적상산

 

 

 

서쪽 방향으로는 운장산 능선이 거대하게 살아 있습니다.

 

 

 

멀리 지리산 천왕봉부터 반야봉 노고단까지 지리산 주능선이 시원하게 조망되고,

그 앞으로 오늘 걸어야 할 덕유산 주능선이 남덕유산의 동봉 서봉까지 

간간히 운무를 업은 채 황홀하리만치 멋지게 늘어서 있네요.

 

 

 

덕유산 향적봉에서 바라 보는 덕유산 주능선의 황홀한 운치에 빠져 정말로 뿅 갑니다.

덕유산에 올라 이렇게 깨끗하고 훌륭한 조망도 흔치않은 일인데 오늘

정말로 행운이로군요.~~~ 와우~ 와우~ 뷰리플~ 원더플~에르모사~

 

 

 

지리산 천왕봉을 당겨 봅니다. 새하얀 구름바다 위의 천왕봉,

그 아름다움을 보여주기 싫은지 구름모자를 쓰고선 쉽게 보여주질 않는군요.

 

 

 

그리고 정면에 반야봉, 오른쪽에 노고단, 그리고 만복대에서 바래봉으로

흐르는 서북능선, 이렇게 화려한 광경을 선사받은게 얼마만인지 모르겠습니다.

사방팔방 확 트인 조망에 황홀한 구름바다와 어울리는 산그리메, 이 황홀경에

몸과 마음이 풍덩 빠져들고 내내 허우적거리게 됩니다.

 

 

 

덕유주능선을 중심으로 가야산부터 지리산주능선 남덕유산까지의 파노라마 1

 

 

 

덕유주능선을 중심으로 지리산주능선, 남덕유산, 운장산까지의 파노라마 2

 

 

 

덕유주능선과 남덕유산 운장산까지의 파노라마 3

 

 

 

덕유산 향적봉 정상 전경을 뒤로 하고 이제 진행을 해야 합니다.

 

 

 

동엽령까지 4.3km이군요.

 

 

 

장미님, 해피님

 

 

 

향적봉에서 바라본 가야산 비계산 황매산

 

 

 

향적봉에서 바라본 황매산 지리산천왕봉 무룡산 남덕유산 서봉

 

 

 

향적봉에서 바라본 대둔산 계룡산 서대산

여기까지 덕유산 향적봉에서 약 15분간 머물다가 향적봉대피소로 내려갑니다.

 

 

 

향적봉 대피소로 내려 가는 길, 오른쪽으로 중봉이 고개를 쳐들고 있군요.

 

 

 

아담한 향적봉 대피소

 

 

 

잠깐 약간의 간식에 막걸리 한잔 하고 갑니다.

 

 

 

덕유산 안내도

 

 

 

멋진 주목 고사목을 만나고

 

 

 

그냥 갈 수 있나요? 장미님

 

 

 

시나브로님

 

 

 

동하

 

 

 

장미님

 

 

 

동하

 

 

 

아름답습니다.

 

 

 

참조팝나무

 

 

 

원추리도 활짝 피었군요.

 

 

 

아고산대 묘포장

 

 

 

송원님

 

 

 

살아천년 죽어천년 주목의 아름다움도 계속되고~~~

 

 

 

바위에 뿌리를 내려 힘들게 삶을 이어가고 있는 주목에게도 응원의 메시지를 보냅니다.~~~

 

 

 

시나브로님, 장미님, 송원님, 행복한동행님, 해피님

 

 

 

고사목이 군락으로 모여 있기도 하고

 

 

 

장미님

 

 

 

송원님

 

 

 

함께하니 즐겁고

 

 

 

무늬구슬님

 

 

 

중봉 가는 길에 중봉을 배경으로 시나브로님

 

 

 

중봉 가는 길에 중봉을 배경으로 해피님과 행복한동행님

 

 

 

행복한동행님, 송원님, 해피님

 

 

 

장미님, 동하

 

 

 

아름다운 한국의 산하

 

 

 

아고산대

 

 

 

덕유평전 원추리군락

 

 

 

그야말로 원추리군락입니다.

 

 

 

중봉을 오르며 원추리꽃밭에서 장미

 

 

 

중봉 오름길에 향적봉을 배경으로 장미님

 

 

 

중봉 오름길에 향적봉을 배경으로 동하, 송원님

 

 

 

중봉 오름길에 향적봉을 배경으로 동하, 해피님

 

 

 

왼쪽 안성쪽으로부터 먹구름이 몰려와 조금씩 뒤덥혀 갑니다.

 

 

 

갈미봉도 다 덮혀가고 가야산도 이제 조금 밖에 남지 않았네요.

 

 

 

당겨 봅니다. 수도산과 단지봉은 구름바다 밑으로 이미 사라져 버렸고,

가야산만이 무인도인냥 외로이 서 있어요.

 

 

 

온통 원추리군락

 

 

 

중봉에 올라섰습니다.

 

 

 

중봉에서 바라 본 백암봉 그리고 남덕유산,

저 뒤의 지리주능선도 서서히 구름바다에 먹히고 있군요.

 

 

 

송원님 오늘 멋진 포즈 많이 취해 주시는군요.

 

 

 

행복한동행님

 

 

 

중봉에서 지리산 천왕봉과 남덕유산을 배경으로 동하

 

 

 

구름바다를 배경으로 동하

 

 

 

덕유산 주능선을 배경으로 동하

 

 

 

중봉 정상의 이정표, 동엽령으로 진행합니다.

 

 

 

중봉에서 지리산천왕봉과 남덕유산을 배경으로 장미님

 

 

 

동엽령 3.2km 방향으로 고고~~~

 

 

 

뒤돌아 본 중봉, 올려다 봅니다.

 

 

 

가야할 동엽령 방향을 배경으로 장미님

 

 

 

푸르름과 너울너울 흰구름이 예쁘고

 

 

 

내리막길에 백암봉까지 부드럽게 이어지는 길이 참 멋집니다.

 

 

 

이제 남덕유산까지도 구름에 먹히고 말았네요.

 

 

 

시나브로님

 

 

 

중봉에서 백암봉 가는 길, 낭만적인 느낌이 확 풍기는 아름다운 길입니다.

 

 

 

원추리의 군락은 계속 이어져 있구요.

 

 

 

이런 풍경은 영락없는 이국적인 풍경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 듯~~~

 

 

 

콧노래가 절로 흥얼흥얼 나오는 그런 멋진 길입니다.

 

 

 

범꼬리꽃에 앉아 열심히 꿀을 빨고있는 꿀벌도 발견하고

 

 

 

뒤돌아 올려다 본 중봉이 멋지네요.

 

 

 

동하는 열심히 원추리 촬영?

 

 

 

원추리

 

 

 

일월비비추도 봉긋하고

 

 

 

원추리와 일월비비추가 춤을 추는군요.

 

 

 

평화롭고 푸르름에 온갖 야생화의 향기가 바람에 살랑살랑, 조망도 끝내줘요.~~~

 

 

 

동엽령이 2.7km 남았습니다.

 

 

 

왼쪽의 향적봉은 구름이 삼켜 버렸고 중봉의 멋스러움

 

 

 

중봉을 배경으로 시나브로님, 해피님, 장미님, 송원님

 

 

 

시나브로님, 동하

 

 

 

먼저 갔던 선두그룹이 점심식사를 마치고 일어서고,

그 자리를 이어받아 점심식사를 하고 갑니다.

 

 

 

백암봉 정상에 도착, 여기서부터 동엽령까지는 백두대간길이기도 하지요.

 

 

 

시나브로님

 

 

 

행복한동행님

 

 

 

해피님

 

 

 

무늬구슬님

 

 

 

송원님

 

 

 

동하

 

 

 

백암봉 표지목이 백두대간길 인증을 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행복한동행님, 해피님

 

 

 

향기님

오늘 정기산행 100회를 달성해 "지존(至尊)"이 되신 향기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튼튼한 무릎 유지하시고 앞으로 200회, 300회 쭉 이어가시길 기대합니다.

 

 

 

무늬구슬님, 시나브로님, 송원님, 장미님, 향기님, 행복한동행님, 해피님,

처음 나오신 쌤님 반갑습니다.

 

 

 

함께하는 발걸음이 즐겁고

 

 

 

일월비비추 군락

 

 

 

노루오줌

 

 

 

동엽령까지는 이런 편안한 길이 계속 이어지지요.

 

 

 

산죽 군락지인데 모든 산죽들이 꽃을 피우려 하고 있네요.

산죽들이 꽃을 피우고 나면 모두 죽는다고 그랬는데~~~

다음 덕유산 탐방땐 죽어버린 산죽을 만나려나요~~~

 

 

 

백암봉에서 동엽령으로 이어지는 길, 역시나 부드럽기 짝이 없고,

걸음걸이가 마냥 행복하기만 하지요.

 

 

 

뒤돌아 본 백암봉

 

 

 

물 한모금 먹고 잠시 쉬어 갑시다 그려~~~

 

 

 

어김없이 멋진 포즈 만들어 주고~ 무늬구슬님,

무늬구슬님과 함께 걸음을 하니 내내 싯귀를 귀에 머금고 갈 수 있어 행복하네요.

 

 

 

큰까치수염 군락

 

 

 

백암봉을 다시 뒤돌아 보고

 

 

 

꿩의다리

 

 

 

동엽령에 도착했군요. 여기서 안성탐방지원센터로 하산을 할 겁니다.

 

 

 

동엽령 응급구급함 표지목이 백두대간 인증장소이지요.

 

 

 

그래서 이렇게 수건 한 번 들어 봅니다. 동하

 

 

 

동엽령에서 동하

 

 

 

동엽령에서 장미님

 

 

 

병곡리 방향으로 이곳은 통행이 통제되어 있지요.

 

 

 

이 길을 따라 계속 직진하면 무룡산, 삿갓봉, 남덕유산으로 가는 주능선길입니다.

 

 

 

행복한동행님도 수건 한번 들어 주고

 

 

 

안성면 시가지

 

 

 

이제 안성탐방지원센터로 하산을 시작합니다. 4.2km이군요.

 

 

 

칠연폭포가 2.7km

 

 

 

계곡이 시작되어지는군요.

 

 

 

새로 생긴 다리 하나 건너고

 

 

 

제법 물줄기가 굵어졌습니다.

 

 

 

칠연폭포 2km 지점을 통과하고

 

 

 

목책계단을 밟고 내려가는 길, 하산길이 4km가 넘으니 상당히 지루한 길이지요.

 

 

 

계곡물이 엄청 많이 불었습니다.

 

 

 

이 다리 지점이 두 계곡의 합수 지점이고,

다리를 건너면 칠연폭포 갈림길이지요.

 

 

 

두개의 계곡물이 합수되어 이제 강물 수준으로 흘러내립니다.

 

 

 

칠연폭포는 여기서 300m, 약간 오르막길을 올라야만 볼 수 있고,

왕복을 하려면 30분 정도의 시간투자를 해야만 합니다.

 

 

 

급경사 계단 올라채고 완만한 경사길이 칠연폭포까지 계속 이어지지요.

 

 

 

칠연폭포

울창한 수림 사이의 비단결 같은 암사면을 타고 쏟아지는 물줄기에 패인 일곱개의 못이

한줄로 늘어서서 칠연을 만들었고, 옥 같이 맑은 물이 일곱개의 못에 담겨 잠시 맴돌다가

미끄러지기도 하고 쏟아지기도 하면서 일곱폭의아름다운 폭포를 만든다.

 

 

 

첫번째 폭포의 멋진 흐름

 

 

 

연이어 힘차게 흘러갑니다.

 

 

 

칠연으로

 

 

 

장미님

 

 

 

시나브로님

 

 

 

동하

 

 

 

여기는 야무지게 출입금지 표지판을 세워 놨군요.

 

 

 

두번째 전망대에서의 폭포

 

 

 

수량이 많아 콸콸콸 흐르는 소리가 시원스럽습니다.

 

 

 

장미님

 

 

 

동하

 

 

 

시나브로님

 

 

 

세번째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유연하게 흐르는 폭포수

 

 

 

세번째가 가장 아름다운 폭포인듯~

시원스런 폭포수에 풍덩 뛰어들고 싶은 충동이 절로 일어납니다.

 

 

 

장미님

 

 

 

동하

 

 

 

시나브로님

 

 

 

동하

 

 

 

그렇게 흘러 흘러

 

 

 

아름다운 물결모양 만들어 내고

 

 

 

힘찬 나래짓을 펴나 봅니다.

 

 

 

칠연폭포를 모두 탐방하고 하산하여 다시 칠연폭포 삼거리에 도착했습니다.

칠연폭포을 탐방하고 이곳까지 되돌아 온 시간이 약 30분이 소요되었군요.

 

 

 

짙푸른 물빛을 띠고있는 이 곳은 엄청 깊어 보입니다.

사람들이 못들어 가도록 그물을 쳐놨군요.

 

 

 

산수국도 활짝 피어있고

 

 

 

이렇게 멋진 소나무를 만나게 되면

 

 

 

안성 탐방센터에 도착하고

 

 

 

오늘의 무주 덕유산 산행이 끝나게 됩니다.

 

 

 

동하는 오늘 블랙야크 100명산,

17좌 덕유산 향적봉 등정과 함께 산행을 마무리 합니다.

 

 

 

박광연님과 구경꾼님은 소문에 의하면 이렇게 좋은 사이라구요~~~ㅎㅎ

 

 

 

시원한 하산주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목넘김이 탁 쏘는 맥주의 시원한 맛, 연속으로 3잔은 들이켜야지요.~~~ㅎ

 

 

 

행복한동행님, 하이트님, 포청천님, 원츄리님, 무안양반님,

원츄리님은 오늘 정기산행에 처음 참석하시고 회원가입을 하셨네요. 정말 반가웠습니다.

 황홀한 덕유평전 원츄리와 걸으며 첨산에서의 인연을 이어가시려고  "원츄리"로 지으셨다구요.

무안양반님은 오늘부로 '자연인33'을 "무안양반"으로 바꾸었다 합니다. 기억해 주세요~~~

 

 

 

A조 후미도 모두 하산 완료합니다.

 

 

 

안성에서 가까운 장계면 소재지에 있는 창명 옥사우나로 이동을 해서 샤워를 하고

 

 

 

바로 옆 장계시장 내부에 있는

 

 

 

양지가마솥 순대국밥 식당에서 식사를 하게 됩니다.

 

 

 

가마솥 맞습니다. 거기에 활활 타오르고 있는 장작불이 시골스러운 풍경 그대로이네요.

어렸을 적 시골 부엌에서 불을 땠던 시절이 생각나는 그런 그림입니다.

 

 

 

메뉴는 암뽕순대에 소주잔을 기울이고, 순대국밥, 머리국밥, 각자 취향에 맞는 국밥을

선택하고, 이곳 순대국밥집은 전설회원이신 "진주진우"님의 지인이 운영하는 곳이라고

하네요. 먼저 술안주로 먹었던 암뽕순대는 진주진우님이 협찬을 해 주셨답니다.

무한 감사요~~~ 암뽕순대, 국밥이 아주 맛이 좋아 적극 추천해 드리는 바입니다.

전북 장수군 장계면 장계리 481-4,  전화 063-352-0305

 

 

 

아하~  오늘 또 하나 첨단산악회의 경사스러운 날입니다.

 

 

 

향기님이 정기산행 100회 '지존(至尊)'에 등극하시는 날이지요.

계속 무릎 건강 유지하시어 200회 전설, 300회 신화 산행을 넘어

쭉 이어가시길 간절히 기대합니다.

 

 

 

향기님의 100회 지존 산행 건배제의 - 뭐라고 했지?~~ㅠㅠ

여하튼 첨단산악회를 위하여~ 위하여~~ 위하여~~~

감사합니다.

 

 

동하의 힘찬새발걸음 | 140216, 2번째 무주 덕유산 향적봉, 삼공리 백련사 향적봉 중봉 백암봉 동엽령 칠연폭포 안성 - 첨단산악회 - Daum 카페

 

140216, 2번째 무주 덕유산 향적봉, 삼공리 백련사 향적봉 중봉 백암봉 동엽령 칠연폭포 안성 - 첨

2014년 02월 16일 일요일 맑음 광주첨단산악회 제397차(년6차) 무주 덕유산 향적봉 1614m 산행(2014. 2.16. 일, 07;00) 산행일시2014년 2월 16일(일요일) 07:00산행코스A코스 : 삼공리-백련사-향적봉-중봉

cafe.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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