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715, 거창 감악산, 송신소 감악산 송신소 - 아내와 함께

2018년 07월 15일 일요일 맑음

 

거창 감악산 952m 탐방의 날

 

산행코스 : 송신소주차장 -감악산-송신소주차장

함께한이 : 아내와 함께 둘이서

 

원주 감악산, 파주 감악산에 이어 거창 감악산을 올라본다. 거창 감악산 정상 근처의 송신소까지 자동차로 올라갈 수 있다. 무주 덕유산 향적봉 탐방을 함께 한 고우회 친구들과 헤어지고 거창 감악산 정상까지 자동차로 이동을 한다. 거창 감악산에서의 사방팔방 조망도 아주 끝내준다. 조금 전 탐방했던 덕유산, 그리고 지리산, 가야산, 등등 사방팔방 확 트여 있다.

 

* 거룩한 산이라는 뜻의 감악산 *

감악산(952m)은 남상면 무촌리 신원면 과정리를 안고 있는 거창의 안산이다. 거창분지의 남쪽에서 서쪽 대용산과 동쪽 대덕산 돌마장산 매봉산들을 거느리고 한 일자로 흐르고 있다. 산 고스락 감악평전에는 1983년 6월에 세워진 KBS, MBC TV 중계탑이 있다. 신라 애장왕 3년 감악조사가 감악산에 절을 짓고 조사의 이름을 따서 감악사라 하였다고 한다. 감악산 감악조사가 지었다는 감악사는 지금의 명소로 자리한 연수사 이전의 절이다. 산, 절, 절을 지은 스님 이름이 모두 감악이란 이름으로 같다. 신라는 통일신라 전쟁 때 원병으로 왔던 당나라 장수 설인귀를 산신으로 삼고 사당을 지어 제사를 지냈던 민간신앙이 있었다. 그 폐단이 너무 커서 고려 충선왕 때 이를 금하게 되었다는 얘기가 있다. 이로 미루어 볼 때 남쪽 감악산에 산신제를 지내오다 그것을 금한 뒤로 절을 짓고 감악사라 한 것으로 보인다. 신라 때 지은 감악사는 망하고 고려 공민왕 때 벽암선사가 연수사를 중창하였다. 감악산의 산 이름은 거룩한 산, 신령스런 산, 큰 산의 뜻이 되는 감뫼로 곧 여신을 상징한다. 감악산의 전설로는 연수사 샘물로 신라 헌강왕이 중풍을 고쳤다하는 얘기와 고려 왕손에 출가한 여승과 유복자와의 사연을 담고 있는 연수사 은행나무가 유명하다. 연수사는 절 이름에 ‘물 수’(水)자를 넣어 지었듯이 샘과 인연 깊은 사찰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감악산(거창) (대한민국 구석구석, 한국관광공사)

 

 

 

거창 감악산 정상의 송신소까지 자동차가 올라간다.

 

 

 

거창 감악산 산행정보

 

 

 

덕유산에서 거창 감악산으로 이동 중 빼빼재(수령)를 통과해 갑니다.

 

 

 

빼빼재(수령)가 백두대간 길인지라 인증 하나 하고서

 

 

 

사과의 고장 거창입니다.

 

 

 

빼빼재(수령) 전경

 

 

 

감악산 정상부의 송신소까지 자동차가 오를 수 있고, 감악산이 330m의 거리에 있지요.

 

 

 

송신소 마당에 주차를 하고

 

 

 

감악산 해맞이란 안내석이 있고 데크가 깔려 있는 것이

해마다 이곳에서 해맞이 축제를 하는가 봅니다.

 

 

 

둥실 두둥실 흰구름들이 유유자적하고

 

 

 

거창 시가지를 당겨봅니다.

 

 

 

감악산 정상까지는 편안한 산책길이 이어지고

 

 

 

감악산 해발 952m 정상에 도착

 

 

 

감악산은 거창의 진산으로 정상에서 거창군 전체가 시야에 들어온다.

그 뿐만 아니라 지리산, 덕유산, 가야산 등 수많은 명산들과 아름다운 산야를 조망할 수

있으며, 해맞이 장소로도 유명하다. 서쪽으로 약간 내림하여 KBS 중계소와 접한 곳에

해맞이 행사장이 있으며, 매년 1월 1일 남상면 청년회에서 해맞이 행사를 하고 있다.

 

 

 

감악산 정상에서 흔적을 남기고, 장미

 

 

 

감악산 정상에서 장미

 

 

 

동하도 감악산 정상에서 흔적을 남겨봅니다.

 

 

 

감악산 정상에서 동하

 

 

 

합천호가 내려다 보이고

 

 

 

당겨 본 합천호

 

 

 

우두산, 비계산, 두무산, 오도산이 차례로 조망되고

 

 

 

당겨 본 숙성산 두무산 오도산

 

 

 

당겨 본 우두산 비계산

 

 

 

우두산에서 비계산 능선

 

 

 

비계산 뒤로는 가야산이 구름에 덮혀 있고

 

 

 

구름에 가려있는 가야산

 

 

 

황석산 거망산 기백산 금원산이 펼쳐지고

 

 

 

황석산 거망산 기백산 금원산 그 오른쪽 뒤로 덕유산주능선이 펼쳐집니다.

 

 

 

대봉산, 황석산, 거망산 

 

 

 

가운데 오똑한 악견산

 

 

 

황매산의 능선이 부드럽게 펼쳐지고

 

 

 

뭉게구름이 아름답습니다.

 

 

 

대봉산과 황석산 거망산

 

 

 

대봉산을 당겨보고

 

 

 

악견산 황매산 방향 파노라마

 

 

 

비계산 오도산 악견산 방향 파노라마

 

 

 

대봉산 황석산 거망산 기백산 금원산 덕유산 비계산 오도산 방향 파노라마

 

 

 

비계산 오도산 악견산 황매산 방향 파노라마

 

 

 

감악산 해맞이 전망대에서 쉬어가는 시간

 

 

 

합천호를 배경으로 동하

 

 

 

덕유산을 배경으로 장미

 

 

 

덕유산을 배경으로 한번 더~

 

 

 

덕유산을 배경으로 동하

 

 

 

감악산 해맞이전망대와 정상석

 

 

 

감악산 물맞이길 등산 안내도

 

 

 

황매산

 

 

 

황매산

 

 

 

감악산 활공장

 

 

 

부드럽게 보이는 황매산

 

 

 

송신소 주차장에 되돌아 왔고

 

 

 

감악산에는 풍력발전 단지가 조성되어 바람개비가 엄청 많습니다.

감악산 탐방은 여기까지, 이제 지리산휴게소를 향해 달려가고

 

 

 

지리산휴게소, 이리오너라 업고 놀자~

 

 

 

광주로 돌아오는 중 지리산 휴게소에 들렸습니다.

 

 

 

지리산 휴게소에는 팔각정과 광한루 모형도 있고

 

 

 

무주 덕유산에서 1박 2일 동안 고우회 모임을 마치고 잠깐

거창 감악산에 올라 조망을 즐기며 광주로 돌아와 휴식을 취합니다.

감사합니다.

 

 

동하의 힘찬새발걸음 | 180715, 5번째 무주 덕유산, 설천봉 향적봉 2018년 07월 무주 덕유산 향적봉 모임 2일째 - 고우회 76차 모임 - Daum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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