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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14, 구례 지리산 피아골 계곡, 남산상회 - 2010년 처가족모임

by 멋진동하 2010. 8.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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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8월 14일 토요일 맑음

2010년도 처가족 모임, 구례 지리산 피아골 남산마을 남산상회

 

2010년도 처가족 모임을 8월 14일 부터 8월 15일 까지 1박 2일 동안 구례 지리산 피아골 계곡의 남산마을 남산상회에서 하게 된다. 일년만에 다시 모인 처가족의 여름 피서 모임, 첫날은 피아골 계곡의 물이 그나마 놀 수 있을 정도로 괜찮았는데 다음날은 폭우가 쏟아져 계곡에 물이 불어 계곡에 들어갈 수가 없는 지경이 되어버렸다. 김재관 조카사위와 왕시루봉 산행을 시도 했는데 역시나 폭우 때문에 조금 올라가다가 되돌아올 수 밖에 없다. 다행히 오후에는 비가 그쳐 남산상회의 근처에 있는 초등학교 분교에서 족구게임을 신나게 즐기게 되고, 내년에  또 다시 만나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기대한다.

 

 

 

남산상회 바로 앞으로 피아골의 계곡물이 흐르고 있습니다.

 

 

 

다리 밑으로 놀기 좋은 자리도 포착되고

 

 

 

젊은 청년들, 삼겹살 구울 준비로군요.

 

 

 

동네슈퍼이자 민박까지 할 수 있는 남산상회

 

 

 

저 골짜기 위가 그 유명한 피아골입니다.

 

 

 

처형님들은 양념을 준비하시고

 

 

 

우리 각시는 문어 손질에 바쁘군요.

 

 

 

밖에 나오면 뭐니뭐니해도 삼겹살이 최고지요. ~~ㅎ

 

 

 

먹는 즐거움이 최고~~~

 

 

 

삼겹살이 맛있게 익어가고

 

 

 

늦은 점심식사를 삼겹살로 맛있게 먹게 되지요.

 

 

 

자~ 어떻게 놀 것인가? 고민해 보고

 

 

 

털썩 주저앉아 아주 시원해요. 

 

 

 

발만 담구어도 뼈속까지 시원해요~~~

 

 

 

여기는 아직도 준비중~~~ㅎㅎ

 

 

 

금방이라도 비가 쏟아 질 듯 깜깜해지는게 심상치 않고

 

 

 

어차피 좋은 장소 다리 밑이 있잖아요.

 

 

 

아~ 신공 한 분 나타나셨군요.

 

 

 

한개~, 결국 몇단이나 쌓으셨을꼬~~~

 

 

 

남산상회 민박

 

 

 

시원하게 땀을 씻어 줍니다.

 

 

 

 한밤중이 되어버린 피아골 계곡

 

 

 

한밤중의 피아골 계곡을 즐겨봅니다.

 

 

 

발만 담궈도 엄청 시원하지요.

 

 

 

어느덧 남산상회의 밤이 저물어 갑니다.

 

 

 

다음날 아침, 남산상회 조금 옆에는 폭포가 시원스럽게 쏟아지고

 

 

 

 왕시루봉을 목표로 김재관 조카사위와 함께 둘이서 산행을 시작합니다.

 

 

 

왕시루봉 방향으로 가는 길은 계곡을 가로지르고

 

 

 

시원한 폭포에서 김재관 조카사위

 

 

 

김재관

 

 

 

동하도 폭포에서 흔적을 남겨보고

 

 

 

 엄청나게 쏟아져 내리는 계곡의 폭포

 

 

 

왕시루봉 방향으로 올라가던 중 얼마 지나지 않아 폭우를 만나게 되고,

어쩔수 없이 산행은 곧바로 포기하고 남산상회로 되돌아 옵니다.

 

 

 

폭우가 쏟아졌던지라 금방 불어 난 계곡물,

 왈칵 겁이 날 정도로 물이 많아지고 물살도 빨라졌네요.

 

 

 

먹는 것이 남는 것이여~~~

 

 

 

 배가 터지도록 먹고 마시고~~~ㅎㅎ

 

 

 

건너편 산자락에 안개가 올라가는 것을 보니

슬슬 비가 개어가고 있는 풍경입니다.

 

 

 

남산상회 옥상에서 흔적을 남겨보고

 

 

 

김태현 김동구 김성훈

 

 

 

이런 상황에선 냇가에 들어가면 큰일을 당할 수가 있지요. 

 

 

 

근처에 있는 분교에는 멋진 족구장이 설치되어 있군요.

 

 

 

남자식구들이 모두 모여 편을 갈라 족구 시합~~~

 

 

 

개 발이라서 재미있고 개 발이 아니라서 즐겁고

 

 

 

엄청나게 웃고 떠들며 배꼽을 여러차례 잡습니다.

 

 

 

 학교 전경

 

 

 

깔끔하게 만들어 놓은 족구장이 있어 엄청 재미나게 놀았습니다.

 

 

 

작은 초등학교 분교

 

 

 

 초등학교 다니던 때의 오래전을 상상해 보며 분교와도 헤어지고,

2010년도 처 가족 모임을 이렇게 시원하게 재미있게 마무리합니다.

내년에는 더 많은 가족들이 모여 더 재미난 시간을 만들어 보길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동하의 힘찬새발걸음 | 090809, 처가족모임 진안 운장산, 운일암 반일암 해오름펜션 - Daum 카페

 

090809, 처가족모임 진안 운장산, 운일암 반일암 해오름펜션

2009년 08월 09일 일요일 맑음 진안 운장산(1126m) 탐방의 날 산행코스 : 내처사동-삼장봉(동봉)-운장산(운장대)-칠성대(서봉)-할목재-독자동-내처사동(약 7km, 4시간)함께한이 : 인천 김홍수형님과

cafe.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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