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201, 진도의 설날, 둔전리 생태습지공원과 전복구이 & 굴구이

2011년 02월 04일 금요일 흐림

진도의 설날, 둔전리 생태습지공원과 전복구이 & 굴구이

 

 어제 장흥에서 새해 설날 차례를 지내고 오늘은 진도 처가를 향해 달려간다. 진도대교를 건너 바로 좌회전을 하면 진도 해안도로가 시작되고, 처가 동네에 조금 못 미처 둔전리에 조그맣게 공원을 꾸며 놓은 곳이 있다. 잠깐 차를 세워 바람을 쐰다. 처가에 도착하니 처남 한생남 형님이 따다 놓은 굴을 다듬고 있다. 이걸 구워 먹을까? 삶아 먹을까? 준비를 하고 있는 동안에 동서 김철이 완도에서 전복을 한 상자  조달 해 온다. 도착하자마자 전복을 손질해 생으로 썰어 먹는데 이거 맛이 쥑여 주지 않나 말이다. 어느새 생전복을 썰다 보니 바닥이다. 일부 전복내장은 생으로 먹고 일부는 삶는다. 그 사이 굴을 삶아서 포식을 하고, 전복내장 삶은 것까지 모두 해치운다.

 

 

 

진도군 고군면 둔전리 작은 생태습지 공원

 

 

 

작은 생태습지 공원에서 장미 한춘자

 

 

 

 작은 생태습지 공원에서 동하 김동구

 

 

 

바다는 해무가 많이 끼었군요.

 

 

 

데크 전망대에서 흔적을 남겨봅니다.

 

 

 

장미

 

 

 

동하

 

 

 

뒤로 진도대교가 보여야 하는데 해무 때문에 보이질 않고

 

 

 

장미

 

 

 

동하

 

 

 

동하

 

 

 

둘이서 함께 셀카로 흔적을 남기고

 

 

 

둔전리 앞바다를 배경으로 장미

 

 

 

작은 장소이지만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놓은 둔전리 생태습지공원입니다.

 

 

 

둔전리 생태습지공원에서 장미

 

 

 

둔전리 생태습지공원에서 동하

 

 

 

둔전리 생태습지공원에서 장미

 

 

 

팔각정을 배경으로 장미

 

 

 

팔각정을 배경으로 동하

 

 

 

바다위에 떠 있는 데크 전망대를 배경으로 동하

 

 

 

바다위에 떠 있는 데크 전망대를 배경으로 장미

 

 

 

둘이서 함께

 

 

 

밀물이 들어 바닷물이 찰랑찰랑 물 위에 떠 있는 느낌이로군요.

 

 

 

작은 생태습지공원이지만 알뜰하게 잘 꾸며놨지요.

 

 

 

즐거운 발걸음

 

 

 

행복한 발걸음의 시간입니다.

 

 

 

바닷물이 데크까지 찰랑찰랑~

 

 

 

물위에 떠 있는 동하

 

 

 

장미

 

 

 

쉬어가라 탁자도 놓여 있고

 

 

 

팔각정을 배경으로 장미

 

 

 

팔각정을 배경으로 동하, 

이제 가까이 있는 유교리 처가집으로 갑니다.

 

 

 

캬~ 그야말로 침이 꼴까닥 넘어가는 싱싱한 완도산 생전복

 

 

 

양념이 되어줄 대파무침, 그리고 진도배추,

그야말로 침이 꼴까닥 넘어가는 싱싱한 완도산 생전복

 

 

 

내장은 이렇게 삶아서 맛있게 먹게 되고

 

 

 

푸짐한 굴 박스

 

 

 

굴은 삶아서 소주 한 잔을 곁들이면 끝내줘요~~

 

 

 

박청자

 

 

 

김하늘

 

 

 

부족한 먹거리는 즉석에서 준비가 곧바로 되어지고

 

 

 

소주 한 잔 하시지요~~~

 

 

 

다함께 건배~~~

 

 

 

우리 가족 모두의 행복과 건강을 위하여~ 위하여~~ 위하여~~~

 

 

 

아직 미역을 먹고 있는 싱싱한 생 전복, 완도산을 실컷 먹고 있는데,

진도 조도에서 사돈이 또 전복을 많이도 가져왔군요.

완도산에 이은 진도 조도산 전복, 오늘 아주 전복을 포식하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동하의 힘찬새발걸음 | 101017, 우리 가족끼리 집에서 전복과 멕시코 데낄라 타임 - Daum 카페

101017, 우리 가족끼리 집에서 전복과 멕시코 데낄라 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