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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산행 */18년 산행

180616, 남양주 천마산, 묵현리 뾰족봉 천마산 멸도봉 꺽정바위 관음봉 수진사 - 웰컴투산악회

by 멋진동하 2018. 6.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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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6월 16일 토요일 맑음

 

산림청 선정 100대 명산 중 96번째, 남양주 천마산 810m 탐방의 날

한국의 산하 100대 인기명산 중 95번째, 남양주 천마산 탐방의 날

웰컴투산악회 제 293차 남양주 천마산, 남양주 축령산, 100대명산[무박2일]

 

산행코스 : 묵현리-깔딱고개-뾰족봉-천마산-멸도봉-돌핀샘-정바위-천마산-꺽정바위

-천마의집-관음봉-천마산기도원-수진사(12.8km, 7시간)

함께한이 : 웰컴투산악회 따라 나홀로

 

산림청 선정 100대 명산 중 96번째, 한국의 산하 100대 인기명산 중 95번째 도전하게 되는 남양주의 천마산이다. 웰컴투산악회에서 남양주 천마산과 남양주 축령산을 무박 2일로 기획이 되어 있어 따라 나선다. 축령산은 2017년 6월 11일 탐방을 했던지라 오늘은 천마산을 곳곳이 살펴 보기로 한다. 발자국님, 바이칼님이 이미 천마산 탐방만 계획을 했다고 해 동하도 함께 동행하기로 한다.

산행일시 2018년  06월 16일(토요일 )
산 행코스 축령산 주차장-암벽약수-독수리바위-남이바위-축령산-절골
-서리산-철쭉동산-주차장(약8km, 4시간)
천마산 묵현리관리사무소-깔딱고개-뾰족봉-천마산-멸도봉-돌핀샘-정바위
-천마산-꺽정바위-천마의집-관음봉-천마산기도원 -수진사(약13km, 7시간)
산행경비  52,000원(목욕비포함 )
차량경유 롯데마트월드컵점 교원공제빌딩앞 문예후문
00 : 00 00 : 10 00 : 20
비엔날레주차장    
00 : 30    
* 산행 신청시 좌석번호와 승차 장소를 표기해주세요 .
최종출발 비엔날레 주차장  00  : 30
준비물 간식 , 물 , 상비약 , 점심도시락 , 목욕준비물
         

 천마산 [天摩山, Cheonmasan] 

천마산은 경기도 남양주시의 중앙에 위치한 산이다(고도:810m). 남쪽에서 바라보면, 마치 달마대사가 어깨를 쪽 펴고 앉아 있는 형상을 하고 있어 웅장하고 차분한 인상을 준다. 서울과 가까우면서도 산세가 험하고 봉우리가 높아 조선 시대 때 임꺽정이 이곳에다 본거지를 두고 활동했다는 이야기도 전한다. 또 다른 이야기로 고려 말에 이성계가 이곳에 사냥을 왔다가 산세를 살펴보니 산이 높고 아주 험준해서 지나가는 농부에게 산 이름을 물어보았는데 그 농부는 "소인은 무식하여 잘 모릅니다."라고 대답하였다. 이에 이성계는 혼잣말로 "인간이 가는 곳마다 청산은 수없이 있지만 이 산은 매우 높아 푸른 하늘이 홀()이 꽂힌 것 같아, 손이 석 자만 더 길었으면 하늘을 만질 수 있겠다."라고 한 데서 '천마산'이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즉 '하늘을 만질 수 있는 산'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는 것이다. 『동국여지승람』과 『대동여지도』에는 "천마산()은 주 동쪽 60리 지점에 있다."로, 『신증동국여지승람』과 『여지도서』에는 "천마산()은 가평 산등성에서 비스듬히 뻗어나온 산줄기이다."로, 『청구도』, 『여도비지』, 『대동지지』, 『구한말지도』에는 천마산()으로 기록되어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천마산 [天摩山, Cheonmasan]

(한국지명유래집 중부편 지명, 2008. 12., 국토지리정보원)

 

 

 

묵현리에서 출발 천마산 멸도봉 돌핀샘 꺽정바위 천마산 꺽정바위

관음봉 천마산기도원 수진사로 하산

 

 

 

12.8km에 7시간이 소요되었군요.

 

 

 

오늘의 남양주 천마산 산행고도

 

 

 

오늘의 남양주 천마산 주변 지도

 

 

 

남양주 천마산 지도

 

 

 

남양주 천마산 산행경로

 

 

 

광주에서 00시30분에 출발하여 약 4시간 30분만에 남양주 화도읍 묵현리에 도착을 하고

버스는 첫번째 산행코스인 축령산으로 이동하는 도중 남양주 화도읍 묵현리 천마산

입구에서 조용히 발자국님, 바이칼님, 동하 셋이서 하차를 하고, 아직은 어두운 길 찾아

천마산 입구를 찾아 갑니다. 천마산 원광사 앞을 지나고

 

 

 

원광사

 

 

 

천마산 관리사무소에 도착해서 화장실도 다녀오고 본격 산행준비를 하고

 

 

 

관리사무소 앞에는 콸콸콸 쏟아지는 약수가 있어 한 바가지

들이켜 봅니다. 그닥 시원하지는 않더군요.

 

 

 

일자로 쭉 뻗어있는 급경사 계단이 관리사무소를 지나자마자 기다리고 있군요.

 

 

 

아직은 깜깜한 밤, 급경사를 올라서고 나니 현수교,

일명 출렁다리를 건너게 됩니다.

 

 

 

약수터가 또 하나 있고 물 한 모금 맛 보고 진행합니다.

 

 

 

여기서부터 천마산 정상이 1.86km,

여기까지는 임도처럼 넓디넓은 길을 편안하게 올라왔고

 

 

 

또다시 급경사 계단을 올라서니

 

 

 

서서히 날은 새고 전망이 열립니다. 

남양주 시가지가 내려다 보이고 멀리 용문산 능선과

오른쪽 백운봉이 쉽게 눈에 뜨이는군요.

 

 

 

당겨 본 용문산과 백운봉

 

 

 

별로 도움이 안되는 이정표, 정상방향으로 진행합니다.

 

 

 

앗~ 이게 뭐죠? 갑자기 맨발의 사나이가 나타나는데 깜짝 놀랬습니다. 

동하는 튼튼한 등산화에 깔창을 두개씩 깔아도 발바닥이

아파 죽겠는데 맨발로 산을 오르는 이가 있네요.

 

 

 

나뭇가지 사이로 일출이 시작되고 있군요. 어떤 조망터에 올라서 일출을 볼 수

있으려나 내심 기대를 많이 했는데 촘촘한 나뭇 사이로의 일출이 못내 아쉬울

따름입니다. 부리나케 용을 쓰고 올라 조망이 트이는 곳을 찾아 봅니다.

 

 

 

돌탑이 쌓여 는 곳, 이곳도 나무 속인지라 조망이 트이지 않고

 

 

 

드디어 조망터에 도착했는데

이미 일출은 상당히 진행이 되어있는 상태입니다.

 

 

 

당겨보니 이만큼이요~~~

 

 

 

그래도 멋집니다. 동해의 일출만이 아름다운 것은 아니로군요.

 

 

 

경기 내륙에서 보는 또 다른 모습의 일출,

거기에도 분명한 희망이 있습니다.

 

 

 

여기 밧줄이 기다리고 있는 이곳,

천마산에서 일출을 맞이하고 있는 것입니다.

 

 

 

나름의 멋진 모습으로 아름다운 광경으로~~~

 

 

 

오늘도 희망찬 태양은 뜨겁게 솟아오르고

 

 

 

붉다 못해 뜨거운 용광로의 쇳물처럼, 희망의 용솟음으로 떠오릅니다.

 

 

 

그리고, 평온함~ 싱그러움~ 상쾌한 아침공기 마시며

 

 

 

이렇게 경기도의 내륙, 남양주에서 붉게 용솟음치는

새희망을 맛보는 시간이 되어주네요.

 

 

 

동남쪽 방향에 아침의 해를 받아 뭔가 반짝거림이 있어서 바라보니

 

 

 

롯데월드타워가 아침의 붉은 햇살을 받아 요염한 빛을 발하고 있네요.

그 왼쪽으로는 청계산이 그 오른쪽으로는 관악산이 조망되고, 그 앞에는 유유히

흘러 내리는 대한민국의 젖줄, 한강물이 빛을 발하며 도도히 흐르고 있습니다.

 

 

 

아쉬운 발걸음을 옮기며 뾰족봉을 지나면

 

 

 

멋진 소나무가 기다리고

 

 

 

멋지고 아름다운 소나무에 모델이 되어 주시는 분, 또한 아름답습니다.

 

 

 

이곳 천마산 주변의 바위들은 신기하게도 하나같이

이렇게 빗살무늬 문양이 세세히 박혀 있군요.

 

 

 

천마산이 359m 인지? 59m 인지? 헷갈리게 서 있는 이정표를 통과하고

 

 

 

급경사 밧줄 암릉구간을 올라서면

 

 

 

천마산 정상이 0.21km 남았고

 

 

 

커다란 바윗덩이가 앞을 가로막는데 바로 저 위가 천마산 정상입니다.

 

 

 

천마산 정상은 이렇게 큰 바위로 구성이 되어 있지요.

 

 

 

연이어 바윗사이로 멋진 소나무들이 나타나고

 

 

 

천마산 정상에 우뚝 섰습니다.

 

 

 

아침 떠오르는 햇살을 받으며~~~

 

 

 

천마산 정상에는 태극기가 힘차게 펄럭이고 있군요.

 

 

 

천마산 정상에서 바이칼님

 

 

 

흔적을 남겨봅니다.

 

 

 

발자국님과 바이칼님, 함께 싱그러운 아침 공기 마시며

 

 

 

발자국님

 

 

 

멋져요.

 

 

 

동하는 오늘로서 산림청 선정 100대 명산 중 96좌, 한국의 산하 100대 

인기명산 중 95좌를 인증하게 되는 남양주의 천마산입니다. 부지런히

움직여 올해 안에 모두 완등계획을 세우고 있지요.

 

 

 

이른 아침이어서인지 천마산 정상에는 우리 셋만 있어 

싱그러운 아침 공기와 햇살을 맞으며 충분한 시간을 만끽하게 됩니다.

 

 

 

태극기도 힘차게 펄럭이고

 

 

 

바이칼님

 

 

 

동하

 

 

 

동하

 

 

 

천마산 정상 812m, 태극기가 반겨주는 듯 쫙 펼쳐서 펄럭입니다.

 

 

 

 

천마산의 또 다른 자그마한 정상석

 

 

 

천마산 정상에서 용문산을 배경으로 바이칼님, 멋집니다.

 

 

 

S자로 굽어져 있는 철마산을 지나 주금산 서리산 축령산이 바라보이고,

그 뒤로는 운악산이 멋진 모습으로 다가오네요.

 

 

 

멀리 용문산을 배경으로 한 번 서 봅니다. 동하

 

 

 

바람이 제법 부는지라 이미 흘린 땀은 식어버리고 한기가 들기까지 하네요.

 

 

 

천마산 정상에서 바로 건너 멸도봉이 바라 보이고, 그 뒤로 서리산, 축령산

 

 

 

멋진 바윗돌 감상하고

 

 

 

멸도봉을 들려 아침식사를 하고 돌핀샘으로 돌아

꺽정바위로 갈 계획으로 계단을 내려섭니다.

 

 

 

멸도봉에서 철마산 주금산 서리산 축령산으로

 이어지는 S자 형태의 마루금이 유혹을 하고

 

 

 

계단을 내려서니 바위에 노란페인트로 멸도봉이라

글씨가 쓰여 있고, 직접 바위를 오르기는 위험하고

팔현리 방향으로 조금 가다보면 우회길이 있더라구요.

 

 

 

뒤돌아 올려다 본 천마산 정상에서 내려왔던 계단

 

 

 

사람의 형상을 하고 있는 바위를 발견하고

 

 

 

사람의 얼굴 옆모습

 

 

 

이정표 바로 위에

 

 

 

멸도봉 정상에 섰습니다.

 

 

 

멸도봉 정상에서 천마산을 배경으로 동하

 

 

 

천마산 정상이 오똑하게 멋진 모습으로 다가 오고,

정상 왼편으로는 롯데월드가 조망됩니다.

 

 

 

천마산 정상부를 당겨보니 태극기가 외로이 휘날리고 있군요.

 

 

 

발자국님

 

 

 

 천마산 정상을 배경으로 발자국님

 

 

 

언제나 같이 다니시는 소문난 잉꼬부부이시지요. 발자국님, 바이칼님

오늘 내내 함께 한 발걸음이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두 분이서 데이트를 즐기려 하는데 방해가 되지는 않았는지요? ㅎ

 

 

 

천마산 정상의 오른쪽으로는 불암산, 수락산, 사패산,

도봉산, 북한산이 말발굽 형태로 이어져 있는 풍경

 

 

 

당겨 봅니다. 가운데 라인의 왼쪽 불암산, 오른쪽 수락산, 뒤쪽 라인의 북한산 능선인

왼쪽 보현봉, 문수봉, 백운대, 인수봉이 차례로 늘어서 있고 그 오른쪽으로 도봉산

주능선이 펼쳐지고, 사패산까지 시원하게 조망되는 풍경이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좀 더 당겨보면 불암산과 그 너머 북한산의 백운대와 인수봉이 시원하고

 

 

 

수락산과 그 뒤로는 도봉산의 선인봉, 만장봉, 자운봉,

그리고 포대능선이 선명합니다.

 

 

 

천마산 정상 왼쪽으로는 롯데월드타워가 보이고, 그 왼쪽으로 청계산

 

 

 

당겨 봅니다. 왼쪽의 청계산과 롯데월드타워

 

 

 

동남방향에는 용문산이 지키고 있고

 

 

 

당겨 본 용문산 정상부

 

 

 

다시 북한산과 도봉산방향을 바라 봅니다. 약 30분동안 이곳

멸도봉에서 아침식사를 하면서 사방팔방 조망을 바라 보며

산 공부 실컷 하고, 이제 돌핀샘 방향으로 하산을 시작합니다.

 

 

 

예쁘게 활짝 피어있는 함박꽃도 만나고

 

 

 

지 멋대로 생긴 바위 틈에는 더 강인한 생명력도 보이고

 

 

 

급경사길 미끄러지며 내려갑니다.

 

 

 

다시 이렇게 이끼가 낀 멋진 바위를 만나면

 

 

 

돌핀샘이 있는 곳이지요.

 

 

 

돌핀샘, 몸을 깊이 숙여야만 하는 수고로움으로 물맛을 볼 수 있습니다.

 

 

 

지도에는 돌핀샘이라 나와 있고, 아들바위샘이라고도 하는 모양입니다.

 

 

 

무슨 바위가 저렇게 툭 튀어나와 있누?

 

 

 

지나쳐 뒤돌아보니 성질 사나운 멧돼지 한마리가

금방이라도 툭 튀어 나올 듯한 착각입니다.

 

 

 

돌핀샘에서 조금 내려오다 보면 삼거리를 만나고, 그 삼거리에서 좌회전하여 능선을 올라

다시 이곳 삼거리를 만나게 되지요. 여기에 배낭을 보관해 두고 꺽정바위를 다녀 오기로

합니다. 그런데 꺽정바위를 보고 나서는 조금 위에 천마산 정상이 있는데 정상을 다시

한 번 갔다 올까요? 하고 천마산 정상까지 다시 가게 되어 하루에 정상을 2번 탐방하는

날로 기록이 되어집니다.~~~ㅎㅎ, 이 사진은 천마산정상을 다시 한번 올랐다가 하산길에

찍은 사진이라 시간이 08시로 기록이 되어 있는데 여기 통과했던 시간은

아마도 7시 10분쯤 되었을 듯 하군요.

 

 

 

아~ 배낭이 없으니 몸이 한결 가벼워요.  밧줄 잡고 올라서니

 

 

 

굼벵이 가족들이 단체로 나들이를 가고 있는 듯~~~

 

 

 

갑자기 천마산 안내가 나오고

 

 

 

요게 임꺽정 바위라고요~~~, 꺽정바위의 하부 전경

 

 

 

임꺽정바위가 있는 지점의 이정표

 

 

 

꺽정바위 내부

 

 

 

꺽정바위, 사람人자로 되어 있으며

해발 770m 꼭대기에 함박나무 등이 있다.

 

 

 

여기 꺽정바위에서 셋이 함께 의논 후 천마산 정상을 다시 올라가기로 합니다.

 

 

 

급경사 계단을 오르고

 

 

 

급경사 계단을 오르니 꺽정바위 위의 전망터가 나옵니다.

 

 

 

최고의 조망터에 어울리는 의자, 연인끼리 앉아 있으면 시간 가는 줄 모르겠어요.

누구의 아이디어였는지 아주 굳~이네요. 우리도 한 번 앉아 봅시다 그려~~~

 

 

 

어디서나 잘 보이는 롯데월드타워 

 

 

 

왼쪽 뒤로는 청계산, 오른쪽 뒤로는 관악산

 

 

 

유유히 흐르고 있는 한강

 

 

 

파노라마로 잡아 봅니다.

 

 

 

주금산, 서리산, 축령산, 가운데 뒤로 운악산

 

 

 

서리산과 축령산

지금 이시간 다른 회원들은 열심히 저 축령산을 오르고 있겠지요.

 

 

 

당겨 본 운악산, 내일 첨단산악회에서 탐방할 운악산입니다.

저녁에 광주까지 갔다가 내일 새벽에 다시 출발해서

이곳 운악산을 탐방하는 일정이지요.

 

 

 

조망터에서 동하

 

 

 

동하도 의자에 한 번 앉아 봅니다. 즐거운 시간이지요.

 

 

 

천마산에서 철마산 주금산 서리산 축령산으로

연결되어지는 마루금이 예술입니다.

 

 

 

천마산 정상 아래 갈림길

 

 

 

새벽에 봤던 풍경 다시 한 번 복습하고

 

 

 

셀카 놀이도 해봅니다.

 

 

 

천마산의 또 다른 정상 표지, 기왕 해 놓으려면 자연과 어울리게 해놓지

철판으로 제작해 콘크리트로 마감해 놓은 모습이 영 아니죠?

 벌겋게 녹이 묻어 흐르는 얼룩도 과히 보기가 좋지 않구요.

 

 

 

정상에는 동네에서 올라 오셨다는 몇 명이서 망중한을 즐기고 있고

 

 

 

천마산 정상 전경, 해발 812m

 

 

 

다시 한번 정상 인증샷을 합니다.

 

 

 

천마산 정상에서 동하

 

 

 

바이칼님

 

 

 

바이칼님

 

 

 

산객에게 찍어주라 부탁하고 카메라를 건넸는데

뭘 만졌길래 흑백사진으로 찍혀 버렸네요.

 

 

 

흑백사진도 아주 운치있게 보여 좋습니다.~~~ㅎㅎㅎ

 

 

 

발자국님

 

 

 

멸도봉을 건너다 보고

 

 

 

좀전에 머무르던 산객들이 모두 철수 했군요.

아무도 없는 배경으로 다시 한번 흔적을 남깁니다.

 

 

 

멋져요

 

 

 

여전히 태극기는 팽팽하게 포즈를 취해주는군요.

 

 

 

천마산 정상에서 동하

 

 

 

예봉산, 검단산, 남한산도 바라보고

 

 

 

 바이칼님

 

 

 

이제 다시 하산을 시작합니다.

 

 

 

꺽정바위 상부 전망터에 도착하고

 

 

 

꺽정바위

 

 

 

 꺽정바위에서 흔적을 남겨봅니다.

 

 

 

로프구간 내려서고

 

 

 

돌탑무지 지나

 

 

 

배낭을 맡겨뒀던 자리, 배낭을 찾아 다시 맵니다.

 

 

 

쭉쭉 뻗은 낙엽송 군락지 지나고

 

 

 

 천마산 정상에서 1.25km를 내려 온 지점

 

 

 

천마의 집 근처 화장실이 있는 쉼터이지요.

 

 

 

이곳이 수진사로 내려가는 길과 관음봉으로 가는 길의 갈림길이기도 합니다.

 

 

 

발자국님

 

 

 

아하~ 사릉길이란 이름을 가지고 있군요.

사릉역방향으로 계속 진행을 하면 관음봉을 갈 수가 있습니다.

 

 

 

수바위인지 숫바위인지 애매모호한 글씨를 보고 저게 무슨 모습이지?

거북이가 무거운 짐을 등에 지고 기어 가고 있는 모습이네요.

 

 

 

무명봉에 도착하고, 하얀 리본이 무엇이지? 살펴보니

 

 

 

전국 15,000 산, 봉 등정기념, 서울광진 문정남, 

전국 12,500 산, 봉 등정기념, 서울양천 심용보, 

전국  8,000 산, 봉 등정기념, 서울합정동 김신원

3명이서 함께 산과 봉우리를 등정하는 모양입니다.

많이도 했군요.

 

 

 

부드러운 산세따라 편한 걸음걸이 이어지고

 

 

 

여기도 무명봉

 

 

 

또 걸려 있는 리본, 아마도 조그마한 봉우리까지

모두 세면서 다니나 봅니다. 15,000봉~~~

 

 

 

아까 화장실이 있었던 쉼터에서 약 2km 진행한 지점

 

 

 

잘 보세욧. 능선의 왼쪽은 모두 잣나무,

오른쪽은 잡나무, 잣나무를 인공적으로 조성했던 것이겠지요?

 

 

 

부드러운 길이 계속되다가 관음봉 직전에 잠깐 급경사가 있습지요.

급경사를 잠깐 오르면

 

 

 

관음봉 정상입니다. 566m

천마의집 근처에서 계속 부드럽게 길은 이어지다가 관음봉 직전에

약간 급경사를 오르면 약 3km 정도 지점에 관음봉이 자리합니다.

 

 

 

관음봉 정상 전경

 

 

 

관음봉 정상에서는 북한산이 한층 가깝게 조망되는군요.

 

 

 

관음봉 정상에서 동하

 

 

 

관음봉 정상에서 북한산을 배경으로 바이칼님

 

 

 

관음봉 정상에서 북한산을 배경으로 동하

 

 

 

관음봉 정상에서 북한산을 배경으로 동하

 

 

 

관음봉 정상에서 북한산을 배경으로 바이칼님

 

 

 

아름다운 서울 시가지

 

 

 

롯데월드타워

 

 

 

검단산, 남한산이 조망되고

 

 

 

관음봉 정상 전경을 눈에 익히며 왔던 길로 되돌아 가다가

천마산 기도원 방향으로 하산을 하려 합니다.

 

 

 

흐미~ 이쁜 거~~~ 

 

 

 

참나리꽃이 환영을 해 주는 듯, 참 예쁘지요.

 

 

 

이 구간이 관음봉 바로 밑 급경사 구간, 내려서고

 

 

 

잣나무 군락을 만나면 오른쪽으로 갈림길을 찾아 봅니다.

 

 

 

천마산 기도원으로 길은 이어지고

 

 

 

겟세마네 기도처, 여기를 통과해 왔습니다.

 

 

 

 기도는 기적을 낳는다.

 

 

 

천마산 기도원 전경

 

 

 

장미꽃도 환상적인 모습으로 다가오고

 

 

 

콘트리트 도로따라 내려갑니다.

 

 

 

건너다 보이는 천마산 정상

 

 

 

천마산기도원 정문이네요. 동도교회수양관이란 간판이로군요.

 

 

 

일본조팝나무꽃이라네요.

 

 

 

수진사에 도착했습니다.

 

 

 

철 모르는 코스모스가 활짝 피어 있고

 

 

 

수진사 경내로 들어갑니다.

 

 

 

 수많은 석상들이 반기고

 

 

 

9층석탑이 아주 웅장하고 아름답네요.

 

 

 

크나큰 석조 와불도 있고

 

 

 

와불에서 바이칼님

 

 

 

와불에서 동하

 

 

 

흔적을 남겨 봅니다.

 

 

 

탑을 세우는 기술이 아주 좋아 보이죠?

 

 

 

산령각

 

 

 

산령각 내부

 

 

 

수진사 옆에는 잔디를 예쁘게 가꾸어 놓은 정원이 있군요.

 

 

 

잠시 후에 한 바퀴 돌아보려 합니다.

 

 

 

정성이 깃들여진 정원

 

 

 

계단 따라 내려서고

 

 

 

 계단 위로 올려다 보이는 9층석탑

 

 

 

단청이 없는 대웅전 처마의 선이 곱지요.

 

 

 

대웅보전 내부

 

 

 

대웅보전 전경

보통 대웅전은 단청이 되어 있는데 수진사의 대웅보전은 단청이 없군요.

 

 

 

대웅보전에서 동하

 

 

 

대웅보전에서 바이칼님

 

 

 

도심 속에 있어 규모가 굉장히 큰 수진사입니다.

 

 

 

108계단을 모두 내려섰고

 

 

 

원통문(해탈문)을 통과합니다.

 

 

 

아파트 숲속의 가장자리에 자리하고 있는 수진사

수진사는 1984년 8월 천마산 중턱에 터를 잡고 사찰을 창건하였으며 금동좌불 6척의

비로자나불을 봉안하였다. 수행자의 일상을 체험하며 마음의 휴식과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템플스테이와 노인전문 요양시설인 자비원을 운영하고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수진사(경기) (대한민국 구석구석, 한국관광공사)

 

 

 

깔끔한 정원, 누가 어떻게 무슨 연유로 조성을 해놨는지는 모르겠으나

깔끔하고 멋지게 자리하고 있는지라 한바퀴 마음 편하게 돌아 봅니다.

 

 

 

 멋진 소나무도 보이고

 

 

 

수진사의 담벼락과의 어울림

 

 

 

곳곳에 조각품들도 전시되어 있고

 

 

 

 누구의 형상일까?

 

 

 

자연적인 바위들을 그대로 이용해서 공원을 만들어 놓은 듯~~~

 

 

 

소나무와 잔디밭이 예쁘게 잘 어울리고

 

 

 

흔적을 남겨 봅니다.

 

 

 

철쭉을 온통 인위적으로 가꾸어 놓았는데

철쭉이 피어있는 모습을 상상하니 장관일 듯

 

 

 

누군가의 별장일까요?

 

 

 

소나무도 이렇게 멋지게 가꾸어 놓았고

 

 

 

 하트모양의 철쭉에서 하트를 날리며 바이칼님

 

 

 

너무나도 깔끔하게 정리해 놓은 철쭉

 

 

 

바이칼님

 

 

 

우산 모양의 소나무들도 보이고

 

 

 

잘 가꾸어 놓은 정원입니다.

 

 

 

앗~ 여기는 닭장, 닭과 토끼가 마음껏 뛰놀고 있는 공간이네요.

 

 

 

누군가의 정성이 있어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곳

 

 

 

지금까지 본 이곳 잔디공원은 '달님과 꽃님'이란

이름의 개인 정원이라고 합니다.

 

 

 

한바퀴 돌고 내려와

 

 

 

수진사를 다시 돌아 봅니다.

 

 

 

 역시나 잘 꾸며진 수진사

 

 

 

 금동 불상들이 즐비하고

 

 

 

대광명전

 

 

 

대광명전 내부

 

 

 

수진사 전경

 

 

 

범종각

 

 

 

천마산 수진사 연혁

 

 

 

수진사 탐방은 여기까지입니다.

 

 

 

 패랭이꽃

 

 

 

오늘 산행 날머리지점인 이곳 수진사 조금 아래에 천마산 순두부가 있네요.

 

 

 

두부 전골에 파전도 하나 시켜놓고 점심식사를 하게 됩니다.

 

 

 

 천마산 손두부집 메뉴

 

 

 

올려다 본 천마산 정상

 

 

 

청평에 있는 유황사우나에서 샤워를 하고

 

 

 

충남 목천에 있는 무지개식당에서 저녁식사를 하고 광주로 되돌아오게 됩니다.

 

 

 

웰컴투산악회장님의 건배사가 이어지고

 

 

 

무지개 식당 차림표, 오늘의 메뉴는?

 

 

 

메뉴는 버섯 전골에 돼지주물럭, 그냥 평범한 그저그런 저녁 식사네요.

 이렇게 남양주 천마산 산행을 마치고, 산림청 선정 100대 명산 중 96좌, 한국의

산하  100대 인기명산 중 95좌를 인증하게 되었습니다. 100대 명산 산행을 할 수

있게 기획을 해주신 웰컴투산악회에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함께 발걸음을

한 발자국님, 바이칼님께도 깊은 감사의 인사 말씀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동하의 힘찬새발걸음 | 190929, 69좌, 남양주 천마산, 묵현리 뾰족봉 천마산 꺽정바위 천마의집 수진사 - 요산회 - Daum 카페

 

190929, 69좌, 남양주 천마산, 묵현리 뾰족봉 천마산 꺽정바위 천마의집 수진사 - 요산회

2019년 09월 29일 일요일 맑음   69좌, 도전 블랙야크 100대 명산, 남양주 천마산 810m 탐방의 날(동하 69좌, 장미 21좌)2019-09-29 0936 남양주 천마산, 묵현리 뾰족봉 천마산 꺽정바위 천마의집 수진사.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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