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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산행 */18년 산행

180506, 8좌, 합천 황매산, 모산재 베틀봉 황매산 민봉 장박마을 - 첨단산악회

by 멋진동하 2018. 5.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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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5월 06일 일요일 맑음

 

8좌, 도전 블랙야크 100대 명산 합천 황매산 1113m 탐방의 날

광주첨단산악회 제581차(년16차) 산청 황매산 정기산행 (2018.05.06.일요일.07:00)

 

산행코스 : 모산재주차장-돛대바위-모산재-베틀봉-황매평전-황매산-철쭉군락지

-너백이쉼재-장박마을(10.21km, 5시간 17분)

함께한이 : 광주첨단산악회 37명의 회원들과 함께

산행일시 2018 05월06(일요일) 07:00
산행코스 A코스 이교마을-부암산-수리봉 -감암산-천황재-베틀봉
  -황매산-너배기쉼터-장박마을(14km, 6시간)
B코스 모산재주차장-돛대바위-모산재-베틀봉-황매평전-황매산
-철쭉군락지-너백이쉼재-장박마을(11km, 5시간 30분)
산행경비 금 30,000원 (목욕비별도)
차량경유 백운동(남광주농협건너편) 광주역 위드미앞 문예후문
06 : 20 06 : 30 06 : 35
비엔날레주차장 도로변 양산동새롬연합의원 첨단우체국입구
06: 40 06 : 50 07 : 00
산행 신청시 좌석번호와 승차 장소를 표기해주세요.
최종출발 첨단우체국 입구(하차는 세종서점 앞) 07 : 00
준비물 간식상비약점심도시락목욕준비물
임원연락처      

 

황매산[ 黃梅山 ]

경상남도 합천군 대병면(大幷面)·가회면(佳會面)과 산청군 차황면(車黃面)의 경계에 있는 산으로 높이는 1,113m이다. 소백산맥에 속하는 고봉이다. 영남의 소금강으로 불리며, 700∼900m의 고위평탄면 위에 높이 약 300m의 뭉툭한 봉우리를 얹어놓은 듯한 모습이다. 북쪽 비탈면에서는 황강(黃江)의 지류들이, 동쪽 비탈면에서는 사정천(射亭川)이 발원한다. 주봉우리는 크게 하봉·중봉·상봉으로 나뉜다. 삼라만상을 전시해 놓은 듯한 모산재(767m)의 바위산이 절경이며 그 밖에 북서쪽 능선을 타고 펼쳐지는 황매평전의 철쭉 군락과 무지개터, 황매산성의 순결바위, 국사당(國祠堂) 등이 볼 만한 곳으로 꼽힌다. 남쪽 기슭에는 통일신라 때의 고찰인 합천 영암사지(사적 131)가 있다. 합천팔경(陜川八景) 가운데 제8경에 속하며, 1983년 합천군 황매산군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네이버 지식백과] 황매산 [黃梅山] (두산백과)

 

 

 

모산재 주차장에서 시작하여 모산재 배틀봉 황매산

장박마을로 하산하는 코스

 

 

 

10.21km에 5시간 17분이 소요되었군요.

 

 

 

오늘의 합천 황매산 산행고도

고도표처럼 돛대바위까지 오르는 길이 급경사 계단에 로프도 여러군데가 있지요.

두번째 철쭉제단에서 황매산 정상으로 오르는 길도 상당한 급경사이구요.

 

 

 

오늘의 합천 황매산 산행경로

 

 

 

합천 황매산 지도

 

 

 

서울보석님, 박광연님, 친절한아저씨님, 구경꾼님,

무술년생 회갑산행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어야~ 앞으로 30년만 놀아 주소~~~

현재까지 정기산행 참여 기록을 보면 서울보석님 346회, 박광연님 298회,

친절한아저씨님 262회, 구경꾼님 215회, 합계 1,121회가 됩니다.

첨단산악회의 대단한 발자취이지요.

 

 

 

전국적으로 비가 온다는 예보이지만 첨단산악회는 굴하지 않고

산행을 이어가고, 오늘은 37명의 회원이 함께 하게 되지요.

 

 

 

A조는 이교마을에서 산행을 시작했고

B조는 이곳 모산재 주차장에서 산행을 시작합니다. 

 

 

 

모산재까지 1.7km 의 거리, 모산재까지는 가파르게 올라채야 하지요.

 

 

 

동빙무사 앞을 지나고

 

 

 

여기서부터 황매산 기적길 시작이라 합니다.

모산재방향으로 본격적인 등산로가 시작되고 가파른 길을 올라채야 하지요.

 

 

 

잔뜩 빗물을 머금은 바윗길에 급경사, 상당히 조심해야 할 듯 합니다.

 

 

 

오름길에 동하와 장미, 흔적을 남기고

 

 

 

금새 밧줄구간이로군요.

 

 

 

밧줄 잡는 재미도 쏠쏠하고

 

 

 

계단 하나 올라서니

 

 

 

통천문이 나타나고

 

 

 

통천문 인증 장미님, 체리체리님, 대보포유님

 

 

 

통천문에서 단체 한 컷 하고 갑니다.

박기영님, 메리엄마님, 오랜벗님, 장미님, 체리체리님, 강풍님

 

 

 

 동하도 함께

 

 

 

밧줄구간, 조심조심 올라섭니다.

 

 

 

오랜벗님

 

 

 

장미님

 

 

 

모산재 0.6km 방향으로, 자욱한 안개 때문에 주변은 아무것도 보이질 않고

 

 

 

 

대보포유님

 

 

 

급경사 계단을 또 올라야 합니다.

 

 

 

하늘로 통하는 천국의 계단처럼~ 경사가 아주 심해요. 

 

 

 

계단을 모두 올라섰고

 

 

 

계단을 올라서며 장미님

 

 

 

올라서면 돛대바위가 기다리고 있죠

 

 

 

바위에 홀로 핀 물먹은 철쭉이 환하게 반겨주는 듯~~~

 

 

 

돛대바위

 

 

 

메리엄마님

 

 

 

강풍님

 

 

 

장미님

 

 

 

동하

 

 

 

동하

 

 

 

체리체리님

 

 

 

박기영님

 

 

 

대보포유님

 

 

 

모산재 0.4km, 황매산 4.5km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멋진 기암

 

 

 

대보포유님

 

 

 

박기영님표 찰토마토와 장미님표 방울토마토,

포도로 당분섭취하며 잠시 쉬어갑니다.

 

 

 

과일 섭취하며 쉬어가는 시간

 

 

 

모르는 한 사람이 우리 식구라며 함께 사진을 찍었는데~~~ㅎㅎ

 

 

 

동하가 모르는 사람이면 우리 회원이 아니죠~~~ㅠㅠ, 울산에서 왔다는

사람이 우리가 자기 산악회인줄 알았답니다.~~ㅎㅎ, 어쨌던 안전산행 하슈~~~

동하, 박기영님, 장미님, 체리체리님, 메리엄마님, 울산?, 오랜벗님, 강풍님

 

 

 

모산재삼거리에 도착하고 모산재를 다녀와서 황매산으로 진행을 계속해야 하지요.

 

 

 

모산재 전경, 여전히 시계불량

 

 

 

2009년 5월 10일 첨단산악회 황매산행 사진을 하나 데려와 봅니다.

모산재에서 바라 본 돛대바위와 하늘로 통하는 급경사 계단, 조금 전 올랐던 그 계단이지요.

날씨가 좋으면 이렇게 멋진 풍경을 바라볼 수 있는 곳인데 많이 아쉽습니다.

 

 

 

2009년 5월 10일 첨단산악회 황매산행 모산재 사진을 하나 더~~~

그리운 얼굴들도 여럿 있습니다.

 

 

 

오랜벗님

 

 

 

메리엄마님, 오랜벗님

 

 

 

장미님

 

 

 

동하, 장미님

 

 

 

체리체리님

 

 

 

강풍님

 

 

 

박기영님

 

 

 

대보포유님

 

 

 

장미님

 

 

 

체리체리님

 

 

 

박기영님

 

 

 

대보포유님

 

 

 

강풍님

 

 

 

메리엄마님

 

 

 

동하

 

 

 

동하

 

 

 

오랜벗님, 체리체리님, 장미님, 메리엄마님, 동하

 

 

 

모산재

높이는 767m로 황매산군립공원내에 자리잡고 있으며 합천팔경 가운데 제 8경에 속한다.

주민들은 잣골듬이라고도 부르며, '신령스런 바위산이란 뜻의 영암산으로 부르기도 한다.

바위산에 산이나 봉이 아닌 높은 산의 고개'라는 뜻의 재라는 글자가 붙은 것이 특이한데,

모산재의 옆과 뒤에 여러 개의 고개가 있고 재와 재를 잇는 길 가운데에 산이 위치한 탓에

산보다는 재로 인식된 것이라는 설도 있다.

 

 

 

모산재 해발 767m 정상

 

 

 

여기서부터 철쭉평전까지는 부드러운 산책길이 이어집니다.

 

 

 

장미님과 체리체리님

 

 

 

장미님

 

 

 

제 1철쭉군락지를 통과하며

 

 

 

메리엄마님, 오랜벗님

 

 

 

장미님, 동하

 

 

 

강풍님

 

 

 

장미님

 

 

 

메리엄마님

 

 

 

체리체리님

 

 

 

강풍님

 

 

 

동하

 

 

 

동하

 

 

 

동하

 

 

 

대보포유님

 

 

 

박기영님

 

 

 

대보포유님, 박기영님

 

 

 

빗물 머금은 연분홍철쭉이 참 예쁘지요.

 

 

 

안개 속 황매산 철쭉제단, 아무 것도 보이질 않고 답답하기만 합니다.

 

 

 

이렇게 멋진 모습이 황매산인데 말이지요.

왼쪽 황매산정상, 삼봉, 중봉, 오른쪽 하봉

 

 

 

황매산 정상 2.4km 방향으로

 

 

 

황매산 철쭉제단

 

 

 

데크시설을 깔기 위한 콘크리트 계단을 한참 올라서면

 

 

 

해발 1,000m 지점, 여기가 베틀봉 정상이지요.

 

 

 

황매산 정상이 1.7km 남았고, 천황재(감암산방면)와 모산재의 갈림길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오리무중 안개속이라 답답하기만 하고 방향감각도 없어지는군요.

 

 

 

2014년 5월 11일 황매산 탐방때 찍은 사진 하나 데려와 봅니다. 왼쪽 뾰족한 봉우리가

황매산정상, 그 오른쪽 삼봉(3봉우리). 중봉, 하봉으로 멋지게 이어지는 황매산라인

 

 

 

대보포유님, 오랜벗님, 강풍님, 체리체리님, 메리엄마님, 장미님

 

 

 

장미님과 동하

 

 

 

이제 황매산 정상 방향으로 고고~~~

 

 

 

장미님

 

 

 

체리체리님

 

 

 

여전히 비는 그치지 않고 계속 내리고 있고, 점심상을 펴야 하는데 대략 난감,

다행히 대보포유님이 등산화 끈을 가지고 다녔네요. 응급상태로 식탁보를

천막삼아 비가 맞지 않도록 나무를 이용하여 치고 바닥에도 깔고

비 오는 날 아주 멋진 점심식사를 이렇게 하고 갑니다.

 

 

 

역시나 주변은 아무 것도 보이질 않고 방향감각도 아예 없지요.

 

 

 

해발 930m 지점, 황매산 정상 1.1km 지점을 통과하고

 

 

 

질퍽한 길을 피해 콘크리트길 따라 오르다가

 

 

 

정상으로 이어지는 데크길과 만나서 데크길을 걸어가고

 

 

 

저 위가 황매산 정상 방향, 데크길이 이렇게 펼쳐지지요.

 

 

 

여기서부터 다시 계단이 시작되고

 

 

 

급경사 계단 오르면

 

 

 

9년전 봤던 암릉구간 직전에 뒤돌아 본 철쭉평전,

오른쪽 둥그스런 봉우리가 베틀봉

 

 

 

계단이 끝나면 암릉구간이 기다리고

 

 

 

장미와 동하

 

 

 

암릉 구간입니다.

 

 

 

질퍽한 길을 약 10분정도 철벅철벅 올라서니 황매산 정상이로군요.

 

 

 

황매산 정상 전경

 

 

 

황매산정상의 암릉들

 

 

 

강풍님

 

 

 

오랜벗님, 메리엄마님

 

 

 

체리체리님

 

 

 

동하는 황매산정상 인증을 하게 되고

황매산은 산림청, 한국의 산하, 블랙야크100대명산 중의 하나이지요.

 

 

 

동하는 블랙야크 100명산 중 오늘로서

9좌를 인증하게 되는 합천 황매산입니다.

 

 

 

황매산은 2009년, 2014년, 2018년, 이렇게 세번째 등정이네요.

 

 

 

바람이 엄청나게 거세게 불고있는 황매산

 

 

 

장미님도 황매산 인증을 하시고

 

 

 

황매산 정상은 바람이 세차게 불어 날아 갈 것만 같네요. 장미님

 

 

 

황매산 정상 인증을 모두 하고나서 아래에서 단체 한 컷

 

 

 

이제 장박마을 3.9km 방향으로 하산을 시작합니다.

 

 

 

장미님

 

 

 

메리엄마님

 

 

 

체리체리님

 

 

 

박기영님

 

 

 

대보포유님

 

 

 

이후 내리막길은 질퍽질퍽, 바다의 뻘밭길은 저리 가라 하고

어찌나 미끄러운 질퍽한 길인지 아마도 여러명이 엉덩방아를 찧었을 것이고,

어쨌던 조심조심 스키를 타면서 그렇게 하산길을 재촉합니다.

 

 

 

똘배꽃이 정말 탐스럽고 이쁘게 피었어요.

 

 

 

철쭉꽃향기 맡으며

 

 

 

박기영님

 

 

 

강풍님

 

 

 

체리체리님

 

 

 

철쭉꽃밭에서

 

 

 

장미님

 

 

 

동하

 

 

 

동하

 

 

 

대보포유님

 

 

 

박기영님, 대보포유님

 

 

 

민봉에 도착하고, 트랭글에서 뱃지를 제공해줘서 민봉인 줄 알았습니다.

 

 

 

너배기 쉼터에 있는 이정표, 장박마을 2.4km

 

 

 

이 지점에서 이정표를 잘 보고 장박마을 방향으로 가야 합니다.

등산로입구(떡갈재) 방향이 길이 선명하면서 직진길이고,

장박마을 방향은 좌회전 하면서 길이 희미하거든요.

 

 

 

짙푸른 녹음과 쭉쭉 뻗은 낙엽송을 만나고

 

 

 

낙엽송 군락지에서 흔적을 남겨봅니다.

 

 

 

대보포유님, 강풍님, 오랜벗님

 

 

 

동하

 

 

 

이제 비가 그치나요? 

 

 

 

이제 장박마을이 0.7km 밖에 남지 않았군요.

 

 

 

콘크리트 도로와 만나고

 

 

 

하산길 발걸음이 많이 가벼워집니다.

 

 

 

사과나무도 꽃이 활짝 피었군요.

 

 

 

빨갛고 하얀 철쭉이 소나무와 잘 어울리고

 

 

 

장작을 이쁘게도 쌓아 놨네요.

 

 

 

장박마을 입구 정류장

 

 

 

장박마을 전경

 

 

 

장박마을에 도착하며 황매산 산행을 종료하게 됩니다.

 수고들 하셨습니다.

 

 

 

하산주를 맥주 한 잔으로 목마름을 해소하고

 

 

 

산청 스파랜드로 이동 샤워를 하고

 

 

 

인월의 청솔회관에서 저녁식사를 하게 되지요.

 

 

 

오늘은 특별한 날, 무술년생 회갑산행 기념행사를 합니다.

 

 

 

구경꾼님, 서울보석님, 친절한아저씨님, 박광연님, 회갑 되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오늘 협찬을 해 주신 떡, 음료, 수박, 맥주, 국화주, 과자 등 맛나게 잘 먹었습니다.

무술년생 형님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한 산행 앞으로도 쭉 이어가시길 희망합니다.

 

 

 

오늘의 메뉴는 돼지주물럭, 소주 곁들여 맛난 저녁식사가 되어지지요.

 

 

 

무술년생 형님들께서 건배제의 합니다.

어야~ 30년만 놀아 주소~~~ㅎㅎㅎ

감사합니다.

 

 

동하의 힘찬새발걸음 | 140511, 합천 황매산, 장박마을 황매산 베틀봉 감암산 수리봉 부암산 이교마을 - 첨단산악회 - Daum 카페

 

140511, 합천 황매산, 장박마을 황매산 베틀봉 감암산 수리봉 부암산 이교마을 - 첨단산악회

2014년 05월 11일 일요일 흐림 광주첨단산악회 제408차(년17차) 정기산행, 합천 황매산 1113m 2014년 05월 11일(일요일) 07:00 산행일시2014년 05월 11일(일요일) 07:00산행코스A코스 : 장박마을-너배기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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