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3월 04일 일요일 흐림
2좌, 도전 블랙야크 100대 명산 서울 수락산 637m 탐방의 날
광주첨단산악회 제573차(년8차) 서울 수락산 불암산 정기산행 (2018.03.04.일요일.05:00)
산행코스 : 불암산관리사무소(재현중)-깔닥고개-불암산-석장봉-덕릉고개
-도솔봉-수락산-석림사-노강서원-장암역(10.66km, 5시간37분)
함께한이 : 광주첨단산악회 42명의 회원들과 함께
산행일시 | 2018년 03월04일(일요일) 05:00 | |||||||
산행코스 | A코스 | 불암산관리사무소(재현중)-깔닥고개-불암산-석장봉-덕릉고개 -도솔봉-수락산-석림사-노강서원-장암역(12km, 6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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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코스 | 운용하지 않음 | |||||||
산행경비 | 금 40,000원 (목욕비 별도) | |||||||
차량경유 | 백운동(남광주농협건너편) | 광주역 위드미앞 | 문예후문 | |||||
04 : 20 | 04 : 30 | 04 : 35 | ||||||
비엔날레주차장 도로변 | 양산동새롬연합의원 | 첨단우체국입구 | ||||||
04 : 40 | 04 : 50 | 05 : 00 | ||||||
* 산행 신청시 좌석번호와 승차 장소를 표기해주세요. | ||||||||
최종출발 | 첨단우체국 입구(하차는 세종서점 앞) 05 : 00 | |||||||
준비물 | 점심,간식, 물, 아이젠, 목욕준비물(여벌옷) | |||||||
임원연락처 |
수락산[ 水落山 ]
서울시 노원구 상계동, 경기도 의정부시 및 남양주시 별내면(別內面)의 경계에 있는 산으로 높이는 637m이다. 서쪽에는 도봉산을 마주보며 남쪽에는 불암산(佛岩山, 높이 508m)이 위치한다. 수락산(水落山)이라는 이름은 거대한 화강암 암벽에서 물이 굴러떨어지는 모습에서 따온 것이다. 암벽이 많이 노출되어 있으나 산세는 그리 험하지 않다. 주말이면 도심에서 몰려온 산악인들로 항상 붐비는 산이며 북한산(北漢山), 도봉산(道峰山), 관악산(冠岳山)과 함께 서울 근교의 4대 명산으로 불린다. 수락산 정상에서 남쪽에 있는 불암산(佛岩山)으로 능선이 이어지며 동쪽에 금류계곡(金流溪谷)이 있다. 서쪽 비탈면에 쌍암사(雙岩寺)·석림사(石林寺), 남쪽 비탈면에 계림암(鷄林庵)·흥국사(興國寺), 동쪽 비탈면에 내원암(內院庵)이 있고, 내원암의 법당 뒤에는 고려시대 이전의 것으로 추정되는 높이 2m의 석조미륵입상이 있다. 조선시대 수양대군이 계유정난(癸酉靖難)을 일으켜 조카인 단종을 죽이고 왕이되자, 매월당 김시습(梅月堂 金時習)이 속세와 인연을 끊고 이곳 석림사 계곡에서 은거하였다고 전해진다. 김시습을 존경하던 박세당(朴世堂)은 석림사계곡에 김시습을 기리는 청절사(淸節寺)를 세웠는데 청절사는 없어지고 그자리에 노강서원(鷺江書院)이 세워졌다. 노강서원은 숙종의 계비인 인현왕후 폐위를 반대하다 죽은 박태보를 기리는 서원이며 박태보는 박세당의 둘째아들이다. 남쪽 불암산과 사이에는 선조의 부친인 덕흥대원군(德興大院君)의 묘가 있다. 사찰로는 흥국사(興國寺), 학림사(鶴林寺), 내원암(內院庵), 도안사가 있다. 수락산의 식물상은 신갈나무가 많고 소나무 상수리나무 아까시나무가 자란다. 1977년 도시자연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1989년 수락산이 시민의 휴식공간으로 본격 개발되기 시작했다. 계곡유원지가 지정되고 체육시설과 삼림욕장이 조성되었다. 등산코스는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면 청학리에서 올라가는 코스가 가장 경치가 좋고 수락산의 진면목을 감상할 수 있다. 사기막 버스정류소에서 매표소를 지나 약 1.3km를 올라가면 은류폭포를 만나고 우측으로 거대한 암벽의 소리바위가 나온다. 은류폭포에서 다시 300m를 올라가면 금류폭포를 만나고 약 100m를 더가면 내원암이 나온다. 다시 서쪽으로 오르며 약 650m를 더가면 수락산 정상부에 이른다. 사기막에서 오르는 또다른 길은 향로봉을 지나 영락대, 칠성대, 기차바위를 지나는 등산로가 있는데 가파른 암벽능선을 타고 가는 험로이기 때문에 초보자는 위험한 길이다. 그외 상계동 은빛아파트에서 물개바위를 지나 정상으로 오르는 등산로가 있고 의정부시 장암동에서 시작해서 노강서원과 석림사를 거쳐 오르는 등산로가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수락산 [水落山] (두산백과)
재현중학교에서 시작하여 불암산 석장봉 덕릉고개 도솔봉 수락산
석림사 장암역으로 하산하는 코스
10.66km에 5시간 37분이 걸렸군요.
오늘의 서울 불암산 수락산 산행고도
오늘의 서울 불암산 수락산 산행코스
새벽 5시에 출발하여 안성휴게소에서 아침식사를 하면서 잠시 쉬어갑니다.
3시간 50분 만에 도착했으니 예상보다 엄청 빨리 도착했네요.
불암산 공원으로 얼른 올라갑니다.
불암산 공원 표지석에서 흔적을 남기고
공터에서 모여 준비체조 하고 갑니다. 5년전에 오늘과 똑같은 코스로
산행을 했던 적이 있고 오늘이 2번째 탐방이 되는군요.
오늘은 42명의 회원이 함께 합니다.
잠시 부드러운 길을 오른다 했더니
급경사 바윗길 올라채고
돌다방 카페라고요. 잠시 물 한 모금 마시고 갑니다.
이어지는 급경사 바윗길
가픈 숨 몰아쉬며 올라야 하지요.
계단도 자주 나타나곤 합니다.
정자이름이 뭐였지? 불암정
체리체리님
아련쵸님
아련쵸님, 서울보석님
대보포유님
박기영님
아련쵸님, 박기영님
동하
불암산의 전설 한번씩 읽어보세요.
능선사거리에 도착, 불암산 정상 1.2km 방향으로
자욱한 안개길에
급경사 바윗길 올라서며
푸른 소나무 한그루와 동무를 해 봅니다.
대보포유님
이렇게 보니 하트가 만들어지네요. 아련쵸님
장미님
장미님
박기영님
송원님
동하
동하
아련쵸님
많이 올라 왔습니다. 불암산 바로 밑 삼거리에 도착하고,
불암산 정상을 찍고 다시 여기로 되돌아 와야 합니다.
거대한 바위옆을 통과하고
요게 쥐바위라고~~~
요거 보다
요게 더 쥐처럼 생겼네요.
봄을 알려 주려는 듯
불암산 정상에 도착합니다.
불암산 정상 인증, 장미님
서울보석님
아련쵸님
아련쵸님, 송원님
삼인산님
불암산 정상에서 동하
박기영님
대보포유님
불암산 정상에서 장미님, 동하
태극기가 걸려있는 불암산 정상 삼각점과 정상 표식 507m
인증을 해주느라 애쓰고 있는 장미님
불암산 정상에는 이렇게 태극기가 걸려 있군요.
짙은 안개로 깜깜했던 주변이 갑자기 한줄기 빛을 받아 훤해집니다.
그리고 열리는 운해와 북한산 도봉산 수락산의 멋진 풍경이 펼쳐집니다.
가야 할 수락산이 구름위로 선명하게 나타나고
하얀 도화지에 방금 풍경화를 그려 놓은 듯~~~
발 아래는 아무 것도 없는 듯 온통 구름으로 덮혀 있고
당겨 본 도봉산
멋진 운해에 그 한 몸 담궈 봅니다. 대보포유님
이 멋진 광경 앞에 한참 동안 할 말을 잃고 서 있을 뿐이지요.
요 근래 들어 최고의 멋진 광경을 보고 있는 순간입니다.
순백 앞에 서 있는 영광, 희열을 느끼고 있는 것이지요.
한 순간의 황홀한 멋진 그림 속에 푹 빠져들고
이 순간들을 원없이 만끽하면서
그렇게 넋을 잃고 서 있을 뿐입니다.
왼쪽부터 북한산, 도봉산, 수락산
도봉산
바다위에 떠있는 섬처럼 솟아있는 도봉산과 수락산, 정말 아름답습니다.
이런 황홀한 그림을 마주하니 내려가기가 싫지요.
환상적인 그림은 계속되고 말 그대로 황홀경입니다. 가야 할 수락산
황홀하기만 한 도봉산
저절로 신선이 된듯
거기에 있어 더 아름다워 보입니다. 대보포유님
오래도록 만끽하고 싶어요.
하나 하나 놓치기 싫어요. 동하
불암산 정상에서 맞이한 장엄한 운해와 마치 섬 마냥 떠 있는 북한산, 도봉산, 수락산을
바라보며 내 자신이 신선이 된 듯한 착각에 한참을 빠져 들고, 정신을 차릴 수가 없지요.
문득 정신을 차리고 많은 아쉬움을 뒤로 한 채 이제 하산을 해야 할 때입니다.
바위아래 삼거리로 되돌아 와서 석장봉 덕릉고개 방향으로 진행
또 하나의 운치, 산객 홀로 멋진 바위 위에 앉아
황홀경을 즐기고 있는 모양입니다.
아름다운 운해와 도봉산을 배경으로 장미님
그 아름다움 속에 회원님들의 즐거움
다녀 온 불암산 정상을 배경으로 장미님
멋진 소나무에서 동하
멋진 소나무에서 장미님
다람쥐광장을 지나
우리가 산을 오르고 있을때 바삐 올라 가시는 아주머니가 있었는데 이곳에
자리를 펴고 있군요. 뒤에 보이는 바위가 석장봉
덕릉고개 방향으로 고고~~~
덕릉고개까지는 한참을 내려서야 하고
덕릉고개에는 각종 여행안내가 어지럽게 걸려 있군요.
덕릉고개까지가 불암산 자락이 끝나는 지점이고, 지금부터 수락산입니다.
수락산갈림길 방향으로
짐승들 이동통로인 육교 위를 건너 수락산 자락으로 접어듭니다.
산뜻하게 새로 만들어진 이정표가 반겨주는군요. 수락산이 3.54km
문이 없는 철조망 대문을 통과해 갑니다.
어차피 문이 필요 없으면 철조망도 필요 없는 것이 아닌지?
보기 흉한 철조망을 철거해도 되지 않는지?
점심시간이 되었군요. 오늘도 어김없이
맛나디 맛난 산상오찬에 배가 불룩해지고.
도솔봉 방향이 수락산으로 가는 길입니다.
서울보석님, 다향님, 아련쵸님, 송원님
도솔봉(538m)에 도착했습니다.
수락산 0.9km 수락산이 얼마 남지 않았군요.
치마바위라고 하는데~~~ 체리체리님
다향님
꿈꾸는남자님
아련쵸님
서울보석님, 아련쵸님
서울보석님
박기영님
환태평양님
장미님
섬돌님
송원님
장미님
커다란 바윗덩어리 타고 넘고
장미님, 체리체리님
파란하늘이면 얼마나 좋을까?
욕심이 조금 많았을까요?
함께 버텨 보세~~~ㅎㅎ
함께 밀어 보세~~~ㅎㅎ
이런 조망이면 정말로 좋았겠죠? 참 예쁜 그림입니다.
서울 주변의 산들이 모두가 그렇듯 다들 예쁘다고 표현할 수가 있지요.
종 바위
종바위가 금방이라도 떨어 질 듯~~~
날씨가 좋으면 이 근처에서 아기자기한 바위들을 많이 만날 수가 있는데
오늘은 바로 코앞만 보여 많이 아쉽기만 합니다.
5년전에는 왼쪽의 계단이 없었고 오른쪽 바위 사이로 내려 갔었는데~~~
5년전에는 저 양쪽 바위사이로 진행했었지요.
저기 사이로 빠져 나갔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까칠한 길 빠져나가
이 철모바위를 배경으로 5년전에도 사진을 찍었었고
다시 찍어 봅니다.
섬돌님, 섬초님, 삼인산님, 아련쵸님, 대보포유님
송원님
장미님
철모바위에서 동하
수락산 정상을 당겨 보고
수락산 정상이 5년전에는 이런 조망이었네요.
수락산 정상을 오르기도 만만치 않습니다. 수락산 직전 계단
수락산 정상(637m)에 도착했습니다.
체리체리님
아련쵸님
섬돌님, 섬초님
다향님
박기영님
서울보석님
장미님
송원님
환태평양님
도전 블랙야크 100명산 3번째 인증하는 동하
동하도 지금부터 블랙야크 100명산에 도전을 해 보렵니다.
대보포유님 수건을 빌려서 찍어 봅니다.
대보포유님은 진즉 100명산에 도전을 하고 있다구요~~~
섬돌님, 섬초님, 아련쵸님, 체리체리님, 송원님, 장미님, 무늬구슬님
여러분도 모두 100명산 중에 하나를 보탰습니다.
무늬구슬님
삼인산님
대보포유님
수락산 주봉 정상에서 동하
수락산 정상에서의 시간을 흘려 보내고 이제 본격적인 하산입니다.
잠깐 여기서~~~
우리가 후미그룹인지라 기차바위를 갈까 말까 고민합니다.
대부분은 하산을 바로 하고 대보포유님과 몇명만 기차바위로 갈까 하다가
5년전에 갔던지라 아쉬움만 남긴 채 그냥 생략하고 바로 하산을 하기로 합니다.
하산길은 아직 눈이 녹질 않아 군데군데 빙판길이군요. 그런데 여기서 무늬구슬님이 스틱을
아래로 보낸다는 것이 스틱이 등산로를 벗어나 낭떠러지 방향으로 날아가 버린 것입니다.
스틱은 겨우 2m 전방 낭떠러지에 데롱데롱 걸려 있는데 참 난감하지요. 다행히 진달래가
주변에 많아 동하가 위험을 무릅쓰고 진달래나무 붙잡고 내려가 스틱을 건져 옵니다.
석림사 방향으로
앗~~~ 가을 단풍 아니련가~~~
말라 시들어지지 않고 가을단풍처럼
싱싱함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게 참 예쁘네요.
행군하듯이 일렬로 발 맞추어 나가고~~~ㅎㅎㅎ
계곡물은 얼어붙어 제대로 겨울의 맛을 살려 줍니다.
얼음폭포에서 흔적을 남겨보고, 장미님
깔딱고개로 표기되어 있는 것이 이쪽으로 올라가면 상당히 힘이 들겠지요.
얼음폭포가 장관입니다.
썰매를 타는 거여? 덩 싸는 거여~~~ㅎㅎ
음~~~ 여그는 쫌 폼이 나는군~~~ㅎㅎ
요기도 스키 타는 폼이 영 어설프잖여~~~ㅎㅎ
모두들 안개속을 헤쳐 나오느라 고생 많았습니다. 조망도 제대로 못 보고
지난 겨울이 춥기는 엄청 추웠나 봅니다.
얼음 아래로는 봄을 알리는 시냇물 흐르는 소리가 졸졸졸 듣기도 좋네요.
갑자기 울타리가 나타나고
석림사에 도착합니다.
석림사 범종각
큰법당, 한글현판이 정겹군요. 거의 대부분 大雄殿(대웅전) 이렇게 한자로 씌여 있는데 말이지요.
석림사(石林寺)는 경기도 의정부시 장암동 148번지에 자리한 대한불교 조계종 제25교구 본사인
봉선사의 말사이다. 서울에는 일반인들이 쉽게 찾을 수 있는 쉼터들이 여럿 있다.그 중 석림사가
자리한 수락산은 도봉산ㆍ북한산과 함께 서울 시민의 쉼터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계절에 상관없이
이 산의 풍경을 만끽하기 위해 많은 등산객과 관광객이 찾아 든다. 수락 8경이라 불리는 금류폭포
ㆍ은류폭포ㆍ옥류폭포를 비롯한 기암괴석과 샘들, 그리고 석림사, 박세당 고택, 노강서원 등 인근의
문화재들은 수락산의 자연환경과 더불어 많은 이들의 심신을 부드럽게 해주며, 고요한 자아의
쉼터로서 그 역할을 다한다. 현재 옛 유구는 찾을 수 없고 조선 후기 매월당 김시습이 읊조린
석림암기만이 남아 있다. 눈에 보이는 옛 유구는 없지만 석림암은 반남박씨 박세당의 원찰로서
뿐만 아니라, 수락산의 정기를 이은 고찰로써 현대인들의 심신의 안식처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경기도의 지장도량으로 거듭나고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석림사(경기) (대한민국 구석구석, 한국관광공사)
석림사의 풍경
범종각
수락산 안내
수락산석림사 일주문을 통과하면
노강서원
경기 기념물 제41호. 1695년(숙종 21) 건립. 1689년 기사환국(己巳換局) 때 박태보(朴泰輔)는
서인(西人)으로서 인현왕후(仁顯王后)의 폐위를 반대하다가 진도(珍島)로 유배 도중 옥독(獄毒)
으로 노량진(鷺梁津)에서 죽었다. 나라에서는 그의 학문을 높이 평가하여 영의정으로
추증하는 동시에 시호를 문열(文烈)이라 하고, 그를 추모하는 뜻에서 이 서원을 건립하였다.
[네이버 지식백과] 노강서원 [鷺江書院] (두산백과)
노강서원 안내
노강서원 앞을 지나고
도로 건너 장암역 주차장 근처에 우리의 버스가 기다리고 있네요.
근처에 있는 금강산보석사우나에서 땀을 씻고
목천에 있는 독립기념관 근처 무지개식당으로 이동했습니다.
오늘의 메뉴는 두부전골에 소주 한잔 곁들여 만찬이 되고
오늘도 뜻깊은 날이군요.
하네스님의 100회 지존산행의 날,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앞으로 200회, 300회 계속 이어가길 기대합니다.
함께한 불암산, 수락산 산행, 즐겁고 행복한 마음으로 모두 마감합니다.
감사합니다.
동하의 힘찬새발걸음 | 130512, 서울 수락산, 재현중교 불암산 덕능고개 수락산 기차바위 석림사 하촌 - 첨단산악회 - Daum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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