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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산행 */18년 산행

180225, 담양 금성산 시산제, 주차장 남문 철마봉 남문 주차장 - 첨단산악회

by 멋진동하 2018. 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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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2월 25일 일요일 맑음

 

광주첨단산악회 제572차(년7차) 담양 금성산 603m 시산제산행 (2018.02.25.일요일.08:00)

 

산행코스 : 주차장-보국문-충용문(남문)-노적봉-철마봉-노적봉 충용문

-보국문-주차장(5.27km, 2시간 25분)

함께한이 : 광주첨단산악회 74명의 회원들과 함께

산행일시 2018  02 25 (일요일 ) 08:00
산행코스 A코스 주차장-충용문 (남문)-동문-운대봉-산성산-북문-보국사터
-충용문-주차장(7km.3시간)
B코스 주차장-충용문 (남문)-노적봉-철마봉-서문-보국사터
-충용문-주차장(5km.3 시간)
산행경비 25,000 (목욕 생략 )
차량경유 백운동 (남광주농협건너 ) 광주역 위드미앞 문예후문
07 : 20 07 : 30 07 : 35
비엔날레주차장 도로변 양산동새롬연합의원 첨단우체국입구
07 : 40 07 : 50 08 : 00
산행 신청시 좌석번호와 승차 장소를 표기해주세요 .
최종출발 첨단우체국 입구 (하차는 세종서점 앞 ) 08 : 00
준비물 간식 아이젠, 비상약 ,  
임원연락처      

담양 금성산성

담양 금성산성은 산성산 위에 축조된 포곡식 산성으로 산성산은 최고 해발 603m의 높이로 깎아지른 바위벼랑이 이어진 산이며, 주변이 훤히 내려다보인다. 게다가 부근에는 이보다 높은 산이 없을 뿐만 아니라 산 가운데가 움푹 들어간 널찍한 분지 형태로 되어 있어 이곳에 성을 쌓아 두면 나는 새가 아닌 이상 바깥에서는 결코 성안을 볼 수 없는 지형으로 된 천혜 요새지이다. 또한 성안에는 샘이 풍부하여 충분한 식량만 쌓아놓는다면 매우 오랜 시간동안 성을 지키며 적군을 붙잡아 둘 수 있는 훌륭한 조건까지 갖추었다. 과거 조선은 지역을 지키기 위해 평지에는 읍성, 배후 산에는 산성을 동시에 축조했으며, 평시에는 읍성에서 관리와 백성들이 생활을 하다가 적이 쳐들어오면 산성으로 옮겨 지원군이 도착할 때까지 단단히 지키는 방식을 사용했다. 그러나 담양에는 읍성이 없었기 때문에 이 금성산성은 평시 읍성의 역할도 상당부분 맡았으리라 짐작된다. 현재 금성산성에는 관아와 민가터가 많이 남아있어 옛날 이곳에 많은 병사들이주둔하여 주변을 경계했다. 최초의 축조 시기는 길게는 삼한 시대까지거슬러 올라간다 고도 하지만 실제 역사 기록에 처음 나타난 것은 고려사절요의 기록이다. 고려 우왕 6(1380) 에 왜구에 대비하며 개축했는데 '금성(金城)'이라 했다 한다. 비록 성에 대한 기록은 없지만 이보다 이전인 고려 고종 43(1256)에는 몽고의 차라대군이 담양에 주둔했다는 기록도 있다. 금성산성이라는 명칭이 처음 등장한 것은 조선 태종 때로 1410년 전라, 경상도의 12개 산성이 수축된 기록에 나온다고 하며, 세종실록지리지에도 기록이 있다.

 

 

 

주차장에서 남문(충용문) 철마봉까지 왕복 코스

 

 

 

5.27km에 2시간 25분이 소요되었군요.

 

 

 

오늘의 담양 금성산성 산행고도

 

 

 

담양 금성산 산행 안내 지도

 

 

 

버스 2대가 약 1시간 만에 담양 금성산성 주차장에 도착합니다.

 

 

 

오늘도 역시 몸풀기 체조는 기본

 

 

 

2018년 무술년 시산제 산행이지요. 시산제 산행인지라

버스 2대에 나누어 타고, 총 74명의 회원이 함께 합니다.

 

 

 

2018년 무술년도 안전하고 즐겁고

신명나고 행복한 이어가시길 기원합니다.

 

 

 

보국문을 향해 출발합니다. 사람들 많다 많아~~~ㅎㅎㅎ

 

 

 

시원하게 뻗어있는 대나무도 만나고, 역시 담양의 대나무입니다.

 

 

 

중간 쉼터, 막걸리에 오뎅에 맛난 도토리묵까지 등장해 목을 축이고 갑니다.

 

 

 

동학농민혁명군 전적지라고 하네요.

 

 

 

금성산성이 1.1km

 

 

 

사랑바위에 앉아보고

 

 

 

하트바위에서 사랑합니다.

 

 

 

담양리조트 삼거리 지나고

 

 

 

솔향님과 장미님

 

 

 

동문쪽을 올려다 보고

 

 

 

자연 그대로

 

 

 

보국문에 도착합니다.

 

 

 

이곳은 언제나 포토존이 되어 주지요.

 

 

 

염규홍님과 송원님

 

 

 

염규홍님, 사모님, 송원님

 

 

 

아련쵸님, 송원님

 

 

 

아련쵸님

 

 

 

솔향님, 장미님

 

 

 

장미님, 동하

 

 

 

페러맨님, 멋데루님, 알초롱님, 좋은사람님

 

 

 

멋데루님, 페러맨님, 큰이쁜이님, 알초롱님, 좋은사람님, 산마니아님

 

 

 

보국문에 들어서면 충용문이 멋진 그림으로 다가오지요.

 

 

 

무등산호랑이님

 

 

 

고개만 내밀고 있는 회원님들 모두 모두 보기 좋아요.

 

 

 

충용문을 통과해서 들어가야 합니다.

 

 

 

큰이쁜이님

 

 

 

아련쵸님, 염규홍님, 사모님, 송원님, 큰이쁜이님

 

 

 

무등산호랑이님, ?, 청매님, 잎새주님, 좋은사람님

 

 

 

자유님

 

 

 

구경꾼님, 썬플라워님, 무봉님

 

 

 

장성호님

 

 

 

충용문 내부로 들어오면 너른 벌판입니다.

당초에는 여기서 시산제를 지내기로 계획했으나무거운 짐을 가지고 올라오기가

힘들어 급히 조정을 해서 하산 후 주차장에서 시산제를 지내기로 했지요.

 

 

 

충용문에서 내려다 본 보국문, 언제봐도 아름다운 풍경입니다.

 

 

 

장미님과 체리체리님, 쌍둥이인가? ㅎㅎ

 

 

 

나는나비님, 최근 북에서 방문했던 도도한 김여정처럼~~~ㅎ

 

 

 

배를 가려주는 센스, 동하

 

 

 

서울보석님

 

 

 

씽긋님

 

 

 

아련쵸님

 

 

 

솔향님

 

 

 

민들레님

 

 

 

벼리님

 

 

 

섬초님과 섬돌님

 

 

 

큰이쁜이님

 

 

 

철마봉을 향해 급경사 올라 봅시다.

 

 

 

철마봉 오름길에 내려다 본 아름다운 보국문

 

 

 

참~~~ 멋집니다.

 

 

 

장미님

 

 

 

동하

 

 

 

큰이쁜이님

 

 

 

동문방향 올려다 보고

 

 

 

가야 할 길, 돌로 쌓여있는 성벽이 아직도 튼튼하지요.

 

 

 

절벽위의 조망터

 

 

 

하나같이 멋진 회원님들

 

 

 

여학생들만 모였습니다.

 

 

 

최대한 이쁘게~~~ㅎㅎ

 

 

 

담양호 건너로는 추월산이 보이고 바로 앞에는 철마봉

 

 

 

써니님

 

 

 

철마봉을 배경으로 써니님

 

 

 

절벽바위 위에 외로이 멋진 자태를 뽐내고 있는 소나무, 그리고 보국문

 

 

 

동하

 

 

 

철마봉을 향해 갑니다.

 

 

 

절벽으로 우뚝 솟은 철마봉

 

 

 

아름다운 철마봉 가는 길

 

 

 

박기영님, 벼리님

 

 

 

박기영님

 

 

 

걷고 싶은 아름다운 철마봉 오름길, 

 

 

 

그 길에 동하도 서 봅니다.

 

 

 

구경꾼님 뭘 찾으시나요?

 

 

 

동하와 장미님

 

 

 

언제나 넉넉하신 서울보석님

 

 

 

서울보석님, 체리체리님, 벼리님, 구경꾼님, 나는나비님, 큰이쁜이님, 정무길님, 박기영님

 

 

 

박기영님, 오랜만에 만났다고 무척 반가워합니다.

 

 

 

박기영님

 

 

 

동하

 

 

 

구경꾼님 만세~~~

 

 

 

정무길님

 

 

 

추월산 자락 밑에 보리암이 희마하게 바라 보이고

 

 

 

아름다운 금성산성

 

 

 

전망바위로 되돌아와 간식타임입니다.

 

 

 

박기영님

 

 

 

벼리님, 나는나비님, 체리체리님, 무심님, 박기영님

 

 

 

큰이쁜이님, 좋은사람님

 

 

 

박기영님, 큰이쁜이님, 동하

 

 

 

씽긋님

 

 

 

미세먼지가 많아 가까운 무등산조차도 보이질 않아 조금은 서운합니다.

 

 

 

대보포유님, 지나가리님, 도움사랑님. 마당바우님, 오토님, 나는새님

강풍님, 무진주님, 

 

 

 

도움사랑

 

 

 

박기영님

 

 

 

큰이쁜이님, 도움사랑님, 동하, 지나가리님

 

 

 

큰이쁜이님, 도움사랑님, 동하, 지나가리님

 

 

 

박기영님

 

 

 

보국문을 나서며 하산길을 서두릅니다.

 

 

 

시누대길도 지나고

 

 

 

 이어가는 하산길

 

 

 

능선따라 발걸음을 이어가고

 

 

 

이름없는 무명봉의 삼각점 지나

 

 

 

여기로 내려왔습니다.

 

 

 

도움사랑님, 지나가리님

 

 

 

멋져요.

 

 

 

박기영님

 

 

 

동하, 박기영님

 

 

 

동하

 

 

 

주차장에 도착하며 하산은 완료했고, 이제 시산제를 지내려 합니다.

 

 

 

안전산행과 회원들의 건강 및 소망 기원

광주첨단산악회 시산제   2018. 2. 25 담양 금성산

 

 

 

정성스럽게 상을 차렸고

 

 

 

이제 곧 시산제를 시작하려 합니다.

 

 

 

배가 고프시쥬~~~ ㅎㅎ

 

 

 

고넘~~~ 참~ 잘 생겼다~~~

 

 

 

지금으로부터 2018년 시산제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부터 2018년 무술년 시산제를 시작합니다."

"지금부터 2018년 무술년 시산제를 시작합니다."

"지금부터 2018년 무술년 시산제를 시작합니다."

집사가 전회원에게 시산제를 시작한다고 세번 고합니다.

 

 

 

회장님이 "강신례"를 올리고

 

 

 

강신례 - 회장 행복한동행님

회장님은 집사의 잔을 받아 술을 따른 후 땅에 3번 나누어

부으면서 산신을 청하고 절을 두 번 한다.

 

 

 

다음은 "참신례"

 

 

 

참신례

참신이란 산신 앞에 참배한다는 뜻으로, 

전 회원이 신발을 벗고 각자의 자리에서 재배한다. 

 

 

 

초헌례 - 회장 행복한동행님

초헌관은 영위(靈位전에 궤하시고 집사는 잔을 채우시오.

초헌관은 잔을 받아 땅에 세 번 부으시오.

초헌관은 재배를 하시오.(두 번 절 한 후 반절)

- 초헌관은 다시 영위(靈位전에 궤하시오(꿇어 앉음).

집사는 술잔에 술을 부어 헌관에 드리시오.

(먼저 왼쪽 잔에 술을 부어 헌관에게 준다. 그러면 헌관은 잔을 받아 향 위에 세 번 돌린다).

초헌관은 술잔을 집사에게 주어 제상 위에 놓으시오.

(여성 산신의 잔인 오른쪽 잔도 같은 절차를 밟는다).

집사는 저를 제물 위에 놓으시오.

(두 집사는 포나 떡 위에 남성신과 여성신의 젓가락을 걸쳐 놓는다).

 

 

 

독축 - 고문 송원님

 

 

 

독축

모든 회원은 궤하시고 축관은 좌측에서 축문을 읽으시오.

 

 

 

모두들 안녕을 기원합니다.

 

 

 

여기는 어째 표정이 영 그렇네요.~~~

 

 

 

아헌례

아헌관은 아헌례를 올리시오.

(아헌은 두번째 올리는 잔으로서, 순서와 격식은 초헌관과 똑 같다)

 

 

 

아헌례 - 고문 장성호님

 

 

 

쨘~~~ 시산제 다 끝나 가는데 이제야 산에서 내려오는 알초롱님ㅎㅎ

 

 

 

종헌례 - 산행이사 좋은사람님

종헌관은 종헌례를 올리시오.

(세 번째 올리는 잔으로 순서와 격식은 초헌관과 똑 같다.

종헌례 후에 세 헌관은 초석에서 물러나 대기한다.)

 

 

 

다음은 첨작례로써 고문단부터 순서대로 이어갑니다.

먼저 고문 서울보석님

 

 

 

첨작례 

 

 

 

고문 섬돌님, 고문 시나브로님, 고문 동하가 차례로 첨작례 올리고

 

 

 

첨작례 - 부회장단

 

 

 

첨작례 - 산행팀장단

 

 

 

첨작례 - 총무팀장단

 

 

 

모두 모두 보살펴 주셔요.

 

 

 

첨작례 - 우수회원

 

 

 

첨작례 - 우수회원

 

 

 

첨작례 - 우수회원

 

 

 

표정들이 다양하군요.

 

 

 

사신례

모든 회원들이 경건한 마음으로 조금 오랫동안 가만히 엎드려 신령께

축원의 마음을 갖도록 합니다.

 

 

 

음복례

 

 

 

분축례

 

 

 

활활 잘 타오르고 있습니다.

 

 

 

활활활~~~

 

 

 

모든 회원들의 안녕을 기원해 주소서~~~

그리고 

집사가  "이것으로 2017년 정유년 시산제를 마쳤습니다".를 3번 외치면

 시산제행사가 모두 종료됩니다.

 

 

 

제를 모셨던 음식은 깨끗하게 모든 회원들이 나누어 먹습니다.

 

 

 

하남산단 9번로 끝지점에 있는 사계절가든으로 이동

맛있는 토끼탕과 오리탕으로 점심식사를 하게 되고

 

 

 

아하! 오늘 100회 지존산행에 등극하신 분이 있군요. 메리엄마님

 

 

 

작년 말경에 이미 도달했을 텐데

갑자기 몸이 많이 좋질 않아서 이제야 지존에 등극합니다.

 

 

 

100회 지존산행을 축하합니다. 메리엄마님~~~

이렇게 2018년 무술년 담양 금성산의 시산제 산행의 하루 일과를

모두 마치게 되고, 회원들 모두 올 한해도 무탈하고

즐겁고 신명나고 행복한 산행이 이루어지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동하의 힘찬새발걸음 | 170205, 나주 금성산 시산제, 한수제 월정봉 떡재 두꺼비봉 오두재 낙타봉 장원봉 한수제-첨단산악회 - Daum 카페

 

170205, 나주 금성산 시산제, 한수제 월정봉 떡재 두꺼비봉 오두재 낙타봉 장원봉 한수제-첨단산악

2017년 02월 05일 일요일 안개비 광주첨단산악회 제523차(년4차) 나주 금성산(450m) 시산제 산행(2017년 2월5일) 08;00 지난 월요일부터 2월 5일 일요일에 비가 온다는 일기예보가 심상치 않다. 시산제

cafe.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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